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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풋볼조[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주심 판정에 극대노했다. 포르투갈은 2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세르비아와 2-2 무승부를 거뒀다.포르투갈은 기분 좋은 전반전을 보냈다. 디오고 조타가 전반 11분, 전반 36분 연속 득점해 세르비와의 점수차를 벌렸다. 2-0으로 앞서갔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경기가 꼬였다. 후반 1분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에게 만회골을 헌납했고 후반 14분 필립 코스티치에게 실점해 동점을 내줬다. 이후 포르투갈은 주앙 펠릭스 등을 투입해 공격을 펼쳤지만 세르비아 수비를 뚫지 못했다.경기 종료 직전 결정적인 상황이 나왔다. 호날두가 세르비아 수비 사이를 침투해 공을 받은 뒤 슈팅으로 연결했다. 이는 마르코 드미트로비치를 지나 골문으로 향했다. 극적인 득점이 될 것으로 보였지만 스테판 미트로비치가 가까스로 걷어냈다. 호날두는 부심과 주심에게 골이라 강력히 주장했지만 돌아오는 건 옐로우 카드뿐이었다. 결국 경기는 2-2로 종료됐다.호날두는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심판을 향해 손가락을 흔들며 항의 의사를 전달했다. 이후 주장 완장을 패대기치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경기 후 많은 팬들은 SNS에 해당 상황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는데 분명 미트로비치가 걷어 내기 전에 골라인을 넘은 것으로 보였다.'풋볼조'는 "호날두는 득점이 인정되지 않자 매우 분노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호날두는 주심의 판정에 답답함을 표현하며 주장 완장을 땅바닥에 던졌다"고 했다. 팬들은 "대니 마케리 주심이 호날두 득점을 빼앗았다, 2010 남아공 월드컵 한 장면이 떠오른다. 프랭크 램파드가 독일전에서 골을 넣었는데 어이없는 판정으로 취소된 장면이 해당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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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EFA[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노르웨이 대표팀에서의 엘링 홀란드(20)는 도르트문트에서 봐왔던 그가 아니었다.노르웨이는 28일 오전 2시(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라 로샬레다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G조 2차전에서 터키에 0-3으로 패했다.노르웨이는 졸전을 펼쳤다. 전반 3분 만에 터키 외즈 투판에게 실점했고 전반 27분엔 찰라르 쇠윤쥐에게 헤더골을 허용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뒷공간을 내주며 흔들렸다. 노르웨이는 후반 초반 홀란드, 알렉산드르 쇠를로트를 활용해 공세를 퍼부었다. 하지만 득점에 실패했고 오히려 후반 13분 투판에게 3번째 실점을 헌납했다. 결국 노르웨이는 0-3 대패를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홀란드 활약이 아쉬웠다. 홀란드는 터키 수비를 전혀 공략하지 못하며 이렇다할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후반 17분 골을 넣었지만 오프사이드였고 득점은 취소됐다. 결국 홀란드는 후반 37분 트로스비와 교체되며 경기장을 쓸쓸히 빠져나갔다. 유효슈팅은 없었다. 투톱으로 나선 쇠를로트가 슈팅 4개, 경합 승리 5회, 키패스 1회, 드리블 성공 2회를 한 것과 대조적이었다.이전 경기에서도 홀란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한수아래 지브롤터를 상대로 슈팅 8개를 기록했지만 단 1골도 만들지 못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2경기 평균 평점은 6.14점이었다. 홀란드에 대한 기대치를 고려하면 전혀 만족스럽지 않은 점수인 것은 분명하다.도르트문트 활약과 비교하면 대표팀 홀란드가 얼마나 좋지 못한 지 알 수 있다. 올 시즌 홀란드는 분데스리가 21경기에서 21골을 넣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경기에서 6골이다. 어린 나이임에도 폭발적인 활약과 압도적인 득점력, 기량에 차세대 발롱도르 1순위 뽑히고 있다. 키(194cm)가 크지만 속도가 매우 빠르며 골 결정력이 극강인 것이 강점으로 뽑혔다. 하지만 이번 A매치 기간에서는 홀란드 장점을 보기 어려웠다. 순간적인 번뜩임은 있었으나 홀란드 특유의 마무리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속도는 사라졌다. '도르트문트' 홀란드에 비해 '대표팀' 홀란드는 아직 개선 여지가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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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웨일스가 무어 득점, 헤네시 선방에 힘입어 멕시코를 제압했다. 웨일스는 2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카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A매치 친선전에서 멕시코에 1-0으로 승리했다. 웨일스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톤도, 무어, 로버츠가 공격진을 구성했고 좌우 풀백에 로렌스, 윌리엄스가 출전했다. 중원은 스미스, 레비트가 구축했고 3백은 노링턴 데이비스, 카반고, 귄터가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헤네시가 꼈다. 베일, 제임스는 벤치를 지켰다. 멕시코는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최전방에 로사노가 나섰고 2선은 과르다도, 피네다, 코로나가 구성했다. 중원은 알바라스, 에레라가 출전했고 수비진은 가야르도, 살세도, 몬테스, 로드리게스가 이름을 올렸다. 최후방은 오초아가 지켰다.선제골을 웨일스가 기록했다. 전반 11분 윌리엄스가 우측면에서 밀고 들어왔고 중앙으로 연결했다. 이를 무어가 방향만 바꿔 놓으며 멕시코 골 망을 흔들었다. 멕시코는 알바레스, 로드리게스를 활용해 웨일스를 위협했지만 헤네시 선방과 웨일스 육탄 수비에 막혀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결국 전반은 웨일스가 1-0으로 앞선 상태에서 종료됐다.웨일스는 후반 시작과 함께 쉬한, 롭슨 카누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하지만 주도권은 멕시코가 잡았다. 후반 9분 코로나가 침투하는 로사노를 향해 패스를 보냈고 이를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헤네시가 막아냈다. 이후에도 멕시코는 공격을 퍼부었으나 헤네시를 뚫지 못했다. 후반 31분 잡은 결정적 기회도 헤네시에게 막혔다.멕시코는 후반 33분 도스 산토스까지 넣어 공격에 힘을 실었다. 웨일스는 베일을 넣어 대응했다. 멕시코는 정확한 공격 전개가 나오지 못하며 웨일스 수비에 계속해서 좌절했다. 웨일스도 반격을 펼쳤지만 결정적 슈팅 기회는 없었다. 결국 경기는 웨일스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경기결과]웨일스(1) : 무어(전 11분)멕시코(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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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A매치 리뷰] '호날두 또 침묵' 포르투갈, 세르비아와 2-2 무...조타 멀티골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 경기에서도 침묵했다. 포르투갈은 2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세르비아에포르투갈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호날두, 조타, 브루노, 베르나르두 실바, 올리베이라, 페레이라, 칸셀루, 디아스, 폰테, 셰드릭, 로페스가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홈팀 세르비아는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미트로비치, 블라호비치, 타디치, 구데이, 코스티치, 밀린코비치 사비치, 라조비치, 밀렌코비치, 드미트로비치 등이 선발명단을 구성했다.팽팽한 흐름 속에 경기가 이어졌다. 전반 7분 실바가 우측에서 공을 잡고 호날두에게 패스를 보냈다. 호날두가 바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포르투갈은 전반 11분 실바의 크로스를 조타가 헤더골로 연결해 앞서가기 시작했다. 세르비아의 반격이 이어졌지만 포르투갈은 실점하지 않고 버텼다.포르투갈은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36분 조타가 다시 한번 득점포를 가동하며 세르비아와의 점수차를 벌렸다. 세르비아는 제대로 된 공격 기회를 잡지 못했고 포르투갈의 일방적 흐름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전반은 포르투갈이 2-0으로 앞선 상태에서 종료됐다.세르비아는 후반 시작과 함께 만회골을 터뜨렸다. 후반 1분 미트로비치가 헤더골에 성공하며 포르투갈 골 망을 흔들었다. 세르비아 공습은 이어졌다. 후반 8분 타디치 슈팅은 로페스가 막아냈고 이어지는 밀린코비치 사비치 헤더는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흐름을 탄 세르비아는 동점까지 일궈냈다. 후반 14분 역습 상황에서 라돈지치가 침투하는 코스티치에게 연결했고 이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다. 포르투갈도 점점 슈팅 기회를 만들어 나갔다. 후반 30분 호날두가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세르비아는 요비치를 넣으며 공격을 강화했다. 포르투갈은 펠릭스, 팔리냐를 연속 투입해 대응했다. 계속해서 공세를 이어갔지만 세르비아 거센 반격에 고전했다. 세르비아의 밀렌코비치가 퇴장을 당해 수적우위를 얻어 막판 공격을 퍼부었지만 결국 득점에 실패했다.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세르비아(2) : 미트로비치(후 1분), 코스티치(후 14분)포르투갈(2) : 조타(전 11분, 전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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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로멜루 루카쿠 분투에도 벨기에는 승리하지 못했다. 벨기에는 28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체코 프라하에 위치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A조 2차전에서 체코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벨기에는 3-4-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루카쿠, 메르텐스, 더 브라위너, 샤들리, 틸레만스, 덴동커, 카스타뉴, 베르통언, 드나이어, 알더베이럴트, 쿠르투아가 선발로 나섰다. 홈팀 체코는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크르멘치크, 얀크토, 바락, 수첵, 보릴, 쿠델라, 쿠팔, 바츨리크 등이 선발로 출격했다.포문은 벨기에가 열었다. 전반 7분 메르텐스가 공을 잡은 뒤 달려오는 루카쿠에게 보냈고 이를 슈팅까지 만들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벨기에 공격은 이어졌다. 전반 8분 카스타뉴가 밀어준 공을 메르텐스가 감아차기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바츨리크 선방에 막혔다.체코의 반격도 이어졌다. 전반 14분 얀크토가 역습 상황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로페스 선방에 막혔다. 전반 15분 크르멘치크가 침투를 통해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벨기에는 전반 29분 덴동커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바츨리크가 막아냈다. 전반 30분 카스타뉴 헤더도 바츨리크에게 막혔다. 체코는 전반 42분 홀레스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체코는 후반 초반 득점을 터뜨렸다. 후반 4분 프로보드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통렬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벨기에는 메르텐스, 샤들리 대신 트로사드, 포켓을 넣어 변화를 줬다.이어 후반 15분 루카쿠가 천금 같은 동점골을 터뜨리며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후반 25분 더 브라위너가 시도한 회심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체코도 골대를 맞혔다. 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세컨드 볼을 보릴이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대에 맞으며 무위에 그쳤다. 벨기에가 계속해서 두들겼지만 바츨리크를 뚫어내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체코(1) : 프로보드(후 4분)벨기에(1) : 루카쿠(후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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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SA 축구대표팀[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미국 대표팀은 향후 세계 축구계를 선도하는 팀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중이다. 미국은 그동안 축구와는 거리가 멀었다. 1994년에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개최하기는 했지만 프로리그 운영, 선수 육성에서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야구, 농구, 미식축구, 대학스포츠가 더 인기가 높았고 축구는 후순위로 밀렸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에 들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활성화됐고 유망주 육성을 체계적으로 이뤄내며 수많은 선수를 발굴했다.이미 다수의 미국 선수가 유럽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미국 선수들의 특징은 매우 젊고 기동성이 넘치며 현대적인 선수라는 것이다.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첼시), 웨스턴 맥케니(유벤투스), 지오바니 레이나(도르트문트), 세르지뇨 데스트(바르셀로나), 크리스 리차즈(호펜하임), 타일러 아담스(라이프치히), 잭 스테펜(맨체스터 시티) 등이 해당된다. 유럽 빅클럽에 고루 분포된 것이 확인 가능하다.이들은 모두 미국 대표팀으로 활약 중이다. 계속해서 기량을 끌어올리고 경험까지 쌓는다면 2026년 캐나다, 멕시코와 함께 북중미 월드컵 개최를 앞둔 미국 입장에서는 호재다. 대부분 10대 후반, 20대 초반인 현재 선수들은 5년이 지나면 전성기 나이에 돌입한다. 미국이 자국에서 열리는 2025 월드컵에서 호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인 이유다.MLS 소속 FC신시내티에서 선수 발전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래리 선덜랜드는 영국 공영방송 'BBC'를 통해 "MLS 구단들은 꾸준히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고 인재 발굴에 많은 시간과 자본을 투자 중이다. 미국 스포츠들은 신체적으로 좋은 선수를 만드는데 집중하고 사업적으로도 성공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이러한 상황이 이어지자 유럽 무대에 미국 자본 유입도 이어지는 중이다. MLS 팀과 유럽 팀들 간 계약을 맺어 선수 이동이 자유롭게 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선덜랜드는 "어린 나이에 유럽행을 간다는 것은 좋은 학습기회지만 MLS가 뒷전으로 밀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선수들이 성장하고 이적료 수익을 준다면 MLS, 미국 대표팀 모두에 이익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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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 이랜드[인터풋볼=잠실] 윤효용 기자 ="서울 더비는 K리그에 필요한 매치, 후회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서울 이랜드 정정용 감독이 FC서울와 첫 '서울 더비' 성사에 기대감을 드러냈다.7년 동안 기다려 왔던 '서울 더비'가 마침내 성사됐다. 서울 이랜드가 27일 오후 4시(토) 16시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송월 FC와 '2021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에서 5-0으로 승리하면서 3라운드에 진출, FC서울과 32강전을 치르게 됐다.이날 경기는 '서울 더비' 성사 여부에 초점에 쏠렸다. K5 인천 권역 우승자인 송월이 K리그2 서울 이랜드를 상대하는 것도 관심을 받았지만 승패는 사실상 정해진 경기였다. 혹시 모를 가능성에 모두 말을 아꼈고 서울 이랜드의 승리 확정이 필요했다.서울 이랜드는 송월을 상대로 전반 30분 동안 득점하지 못했다. 그러나 전반 32분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이건희의 선제골이 터진 후 줄줄이 연속골을 뽑아냈다. 전반 37분 김정환의 패스를 이건희가 추가골로 연결했고 이어 후반전에 한의권, 이건희, 고재현이 한 골씩 더 뽑아냈다. 스코어는 5-0. 서울 이랜드가 최다골 기록을 세우며 3라운드에 진출을 확정했다.7년 전, 서울 이랜드 창단 당시 '서울 더비'에 대한 기대감은 있었지만 실제로는 한 번도 열리지 못했다. FC서울이 1부 리그에서 기다렸지만 서울 이랜드는 K리그2에 7시즌을 머물렀고, FA컵에서도 두 팀의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대진운이 따랐다. FC서울은 3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를 기다렸고, 서울 이랜드가 32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서울 더비가 성사됐다.경기 후 만난 정정용 감독은 서울 더비에서 새로운 스토리가 탄생하길 기대했다. 서울 더비에서 만나게 된 박진섭 감독에게 한 마디를 부탁하자 정 감독은 "축구판을 전체로 봤을 때 (서울 더비는) 필요한 것이다. 축구인, 축구팬으로서 서울 더비는 좋은 것이라 생각한다. 후회 없는,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며 대승적인 의미를 담았다.서울 더비는 오는 4월 14일(수)로 예정됐다. 현재 일정대로라면 두 팀 모두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뒤 더비전을 치러야 한다. 서울 이랜드는 부천, 아산을, FC서울은 강원, 울산을 만난 뒤 서울 더비를 가진다.정 감독도 이에 대한 고민은 있지만 포기할 생각은 없다. 그는 "리그 초반 중요한 시기에 있다. 그런 부분에 있어 생각을 해봐야 한다. 리그든 FA컵이든 모두 준비해야 할 거 같다. 리그도 놓칠 수 없고 더비도 놓칠 수 없다. 두 마리 토끼를 잡다가 잃을 수도 있지만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며 물러서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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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미나미노 타쿠미(26, 사우샘프턴)가 좀처럼 리버풀 팬들에게 신임을 얻지 못하고 있다.영국 '리버풀에코'는 27일(한국시간) 흥미로운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매체는 "A매치 기간 동안 리버풀 팬들을 대상으로 누가 가장 잔류했으면 좋겠는지 투표를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팀에 있는 선수들뿐만 아니라 임대 생활 중인 선수들까지 모두 포함됐다. 이 때문에 미나미노(사우샘프턴), 로리스 카리우스(우니온 베를린)도 투표 명단에 들 수 있었다.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선수는 98.3%의 득표율을 받은 디오고 조타다. 조타는 올 시즌을 앞두고 울버햄튼에서 이적했는데 빠르게 팀에 적응해 공격 첨병 역할을 수행했다. 리버풀 공격의 다양성을 부여해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장차 더 중요한 임무를 맡을 선수로 전망되는 중이다. 후순위는 주전 좌우 풀백 앤드류 로버트슨, 알렉산더 아놀드로 각각 97.7%, 97.2%였다.현재 주전으로 분류되는 선수들은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주장 조던 헨더슨(97%), 사디오 마네(94.7%), 파비뉴(88.8%), 모하메드 살라(88.4%), 알리송(81.5%), 등이 해당됐다. 커티스 존스(88.7%), 퀴빈 켈러허(87.7%)와 같은 어린 선수들도 팬들의 신뢰를 듬뿍 받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 기량을 펼치지 못한 나이 케이타(68.8%), 코스타스 치미카스(66.1%)도 어느 정도 표를 받았다.잔류 득표율이 50%를 넘지 못하는 선수들도 많았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45%), 조엘 마팁(43.8%)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잦은 부상으로 인해 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제르단 샤키리(77.7%), 아드리안(12%), 카리우스(10.1%)도 팬들에게 외면을 당했다. 디보크 오리기는 단 7.5%의 지지만을 받으며 리버풀 팬들이 가장 떠났으면 좋겠는 선수 1위에 뽑히는 불명예를 안았다.미나미노도 팬들의 눈 밖에 난 쪽이었다. 리버풀 팬들 중 35.5%만이 '미나미노가 팀에 잔류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냈다. 그는 잘츠부르크에서 좋은 활약을 한 뒤 2020년 1월 리버풀에 왔다. 다양한 위치에 설 수 있는 점과 활동량, 연계 능력이 뛰어나다는 부분 때문에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활약은 저조했다. 사우샘프턴 임대를 통해 어느 정도 재기에 성공했지만 더 발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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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토트넘 팬사이트인 '스퍼스웹'은 27일(한국시간) 현재 시점을 기준으로 토트넘 선수들의 평점을 매겼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는 해리 케인이었다. 케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7골 13도움을 기록해 득점, 도움 1위에 올라있다. 골에 특화된 공격수에서 연계 능력까지 장착해 맹위를 떨치는 중이다. 케인은 9.5점을 받았다.가장 낮은 평점을 기록한 선수는 맷 도허티다. 도허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울버햄튼에서 영입됐다. 토트넘의 오랜 고민인 우측 풀백을 해결할 적임자로 지목됐지만 기대 이하였다. 공격과 수비, 모든 면에서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고 잦은 실수로 실점의 빌미가 되는 경우가 많았다. '스퍼스웹'은 도허티에게 2점을 주며 "높게 평가할 수 없는 선수다. 토트넘은 돈을 낭비했다"고 혹평했다.손흥민은 몇 점을 받았을까. 해당 매체는 손흥민에게 8점을 줬다. 이는 케인,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8.5점)에 이어 팀내에서 3번째로 높은 점수였다. 그러나 세르히오 레길론과 같고 탕귀 은돔벨레, 루카스 모우라(이상 7.5점)과 평점이 비슷한 부분은 의아함을 줬다. 손흥민은 케인 다음으로 토트넘에서 절대적인 위치에 있는 선수이기 때문이다.기록으로 나타난다. 손흥민은 올 시즌 EPL에서만 13골 9도움을 기록했다. 2시즌 연속 10-10 클럽 가입을 노릴 정도로 득점, 연계 부분에서 모두 뛰어난 기량을 자랑했다. 토트넘 역습 전술의 핵심적인 선수로 속도, 돌파 능력은 토트넘 내에서 가장 압도적이다. 토트넘이 자랑하는 무기이자 상대 팀들의 경계 대상 1호다.하지만 '스퍼스웹'은 "손흥민이 올 시즌 활약한 것을 볼 때 점수가 낮은 이유를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은 것이다. 그가 전반기 좋은 활약을 한 것은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2021년이 된 이후 급격히 침체됐다. 마치 시즌 초반 훌륭한 기량을 펼친 자신의 그림자처럼 보인다"고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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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에서 임대로 뛰고 있는 가레스 베일(31)이 최근 레알 마드리드 복귀 계획을 언급했다. 하지만 레알은 이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스페인 '마르카'는 27일 "베일은 최근 조세 무리뉴 감독 밑에서 미소를 되찾고 있다. 그렇다고 다음 시즌 레알의 선수단에 그의 자리가 보장된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보도했다.베일은 올 시즌을 앞두고 베일이 레알을 떠나 7년 만에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입단 당시만 해도 이미 핵심으로 활약 중인 손흥민과 케인에 더해 토트넘에서 월드클래스로 성장했던 베일이 위력적인 삼각편대를 구축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현실은 기대 이하였다. 베일이 부상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으면서 제대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시즌 초반부터 줄곧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이들이 전부였다. 하지만 2021년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특히 베일은 최근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의 날갯짓을 펴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베일의 인터뷰가 논란이 됐다. 베일은 최근 '웨일스온라인'을 통해 "경기에 뛰고 싶어서 임대를 택했다. 유로2020 명단에 들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드는 것도 이유 중 하나였다. 레알과 계약이 1년 남았다. 우선 계획은 토트넘 임대 기간이 끝나면 복귀하는 것이다. 원래의 나로 돌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이에 토트넘 팬들은 베일에게 비판과 비난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물론 해당 발언에 대한 해석은 엇갈리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베일은 계약서상의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언급한 것이다. 그는 현재 임대 중이기 때문에 향후 거취가 결정되지 않았다"는 견해를 밝혔다.하지만 레알은 전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르카'에 따르면 베일은 레알과의 계약이 1년 남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자신을 증명하길 바란다. 하지만 레알은 그의 전성기가 이미 지났다고 믿고 있다. 오히려 토트넘에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면서 매각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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