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할 것으로 전해졌다.영국 '풋볼 런던'은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의 부상 선수들의 현황을 분석하면서 손흥민의 상황에서도 언급했다. 손흥민은 지난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EPL) 28라운드에서 부상을 당했다. 전반 17분 손흥민은 전방으로 달려 나가는 순간 햄스트링 부상을 호소했고, 곧바로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손흥민이 빠진 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 참패해 16강에 탈락했다.이 매체는 "A매치 휴식 전에, 손흥민은 일본과 친선 경기를 가진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2주 정도 회복할 시간이 주어지면서 손흥민은 이제 회복을 마쳤을 것이다. 이건 곧 있을 뉴캐슬 원정에 동행할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4위 안에 들어야 하는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상 복귀가 절실했던 상황. 천군만마를 얻은 토트넘이다.손흥민의 개인 커리어를 위해서도 빠른 부상 복귀가 필요했다. 현재 손흥민은 EPL에서 13골 9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단일 시즌 리그 최다골인 14골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몰아치는 성향도 있는 만큼 충분히 득점왕 경쟁에도 참여 가능하다. 또한 10골-10도움까지도 도움 하나만 있으면 된다. 도움 하나를 추가하게 되면 손흥민은 토트넘 EPL 역사상 최초로 2년 연속 10골-10도움을 기록한 선수가 된다.손흥민의 좌측 파트너인 세르히오 레길론도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레길론은 지난 아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고,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A매치 기간 휴식을 가졌다. '풋볼 런던'은 "레길론은 부상을 당한 뒤 개인 SNS를 통해 '모든 게 괜찮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 선수의 자신감은 이번 주말에 있을 경기에 포함될 수 있다는 걸 암시한다"고 전했다.이외에도 토비 알더베이럴트, 세르쥬 오리에가 부상에서 복귀하면서 국가대표팀에서 경기를 소화했다. 다만 맷 도허티, 벤 데이비스의 경우는 A매치 기간 부상을 당했기에 뉴캐슬 원정에 참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은 지난 29일, 시민구단으로서의 가치 함양과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충무교육원(원장 서연근)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 충무교육원 서연근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의 교육사업으로 아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충무교육원은 1974년 충무수련원 개원을 시작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을 비롯한 성현들의 충효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사랑 충무리더십'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8년 11월 교육원 내 독도체험관을 개관하여 독도의 소중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충남지역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본 협약식을 통해 충남아산FC는 충무교육원으로부터 정기적인 교육을 지원받아 시민구단으로서 가치를 함양하고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의 인문학적 사회성 및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는 "충무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충남아산FC가 시민구단으로서 가치를 함양하고 팬들로부터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충무교육원 서연근 원장은 "충남지역의 대표 스포츠구단인 충남아산FC와 업무협약은 그동안 구성원들의 정신적 무장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한다. 앞으로 우리 원에서도 충무 정신에 입각해 충남아산FC 일원이 정신적으로 무장하는 데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구단 스폰서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아산프로축구단 공식 홈페이지(www.asanfc.com)와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세르히오 아구에로(32)에 이어 페르난지뉴(35)까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수도 있다.맨시티는 30일(한국시간) "이번 여름을 끝으로 아구에로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양 측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이별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로써 2011년 여름에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아구에로는 10년 만에 잉글랜드를 떠나게 됐다.아구에로는 맨시티의 전설이다. 맨시티에서만 총 384경기 출전해 257골을 넣었다. 프리미어리그(EPL)를 통틀어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출전시간당 득점으로 환산하면 EPL 통산 1위에 해당되는 기록을 갖고 있다. 2011-12시즌 맨시티가 44년 만에 첫 리그 우승을 거둘 때 아구에로는 축구 역사에 남을 만한 극적인 골로 팀에 트로피를 선물했다.맨시티 회장 칼둔 알 무바라크는 "지난 10년간 맨시티 구단에 헌신해준 아구에로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한다. 맨시티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가슴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작별사를 건넸다.아구에로에 이어 또 하나의 전설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디 애슬래틱'은 29일(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라커룸에서 또다른 리더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재계약 협상이 지연되면서 페르난지뉴는 맨시티를 떠날 수도 있다. 이미 일부 맨시티 선수들은 페르난지뉴가 떠나는 걸 기정사실로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아구에로가 최전방에서 맨시티의 전성기를 이끌었다면 페르난지뉴는 후방에서 든든히 수비진을 보호한 선수다. 2013-14시즌부터 맨시티에서 활약한 페르난지뉴는 별다른 부상없이 묵묵히 팀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센터백이 없으면 종종 중앙 수비수로도 출전해 팀을 위해 헌신했다. 뛴 경기만 해도 340경기며 EPL에서만 3차례 우승을 거뒀다.페르난지뉴마저 떠나게 되면 맨시티는 2010년대의 중심이 됐던 레전드들이 모두 떠나게 된다. 2018-19시즌 빈센트 콤파니가 가장 먼저 떠났으며, 지난 시즌에는 다비드 실바가 스페인으로 복귀했다. 아구에로는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다. 페르난지뉴가 전력적인 핵심은 아니지만 리더로서 인정받고 있는 만큼, 리더십의 부재가 우려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이 전북행을 확정한 백승호 측에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백승호와 수원 삼성이 끝내 법적 공방으로 갈 가능성이 커졌다. 30일 다수 매체는 백승호의 전북행을 보도했다. 수원과 백승호가 지난 2월부터 계속 협상을 이어왔지만 결국 합의하지 못했고 전북이 백승호를 영입하겠다고 다시 나섰다. K리그 선수등록기간 마감까지 하루가 남았기에 상황은 급박하게 전개됐다.앞서 수원은 백승호 측에 바르셀로나 유학 시절 유학비 명목으로 지급한 3억원에 위약금을 보상하라고 전했다. 수원은 지난 2010년 백승호의 바르셀로나 유학을 위해 3년간 매년 1억씩 총 3억 원을 지원했다. 이어 선수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맺자 2차 합의서를 작성했다. 여기에 '수원 입단 위반 시 지원금 전액 반환 및 손해 배상을 청구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그러나 백승호가 K리그 복귀 과정에서 수원이 아닌 전북행을 추진하면서 합의서를 위반했고, 수원은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 백승호 측은 지원금 3억 원 반납을 하겠다고 제안했지만 수원은 백승호의 추정 이적료와 법정 이자를 더해 약 14억 원을 요구했다. 백승호 측은 수원의 요구에 당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전북이 나섰다. 전북은 지난 2월 22일부로 수원과 백승호의 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영입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지만 양 측의 거리는 좁혀지지 않았다. 전북의 김상식 감독이 나섰고 내부 회의를 통해 영입을 결정했다. 이미 전북은 지난 2월 다름슈타트와 협상 후 스페인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에 계약이 문제가 없다는 답을 받았다. 이에 수원 관계자는 30일 본 매체와 통화에서 "백승호가 전북으로 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서면 동의가 필요하다. 이를 무시하고 전북행에 서명하는 순간 소송이다. 구단과 협의 없이 타 구단과 이적을 추진한 것도 위반 내용이다. 그거까지는 미수로 봤다면 전북행이 확정되는 순간 합의 위반이다. 법정에서 풀 수밖에 없다. 물론 전북으로부터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 또 백승호를 만난다고 보도됐는데, 전북으로 가는 마당에 만날 일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곧바로 백승호의 전북행이 공식 발표됐다. 전북은 3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백승호(MF·다름슈타트)를 영입한다"고 전했다.수원과 갈등에 대해서는 "약 한달 넘게 충분한 시간이 있었지만, 201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팀 입단당시 지원받았던 유학비 반환문제를 놓고 선수등록 마감일 직전까지 선수와 구단이 원만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점과 이로 인해 장래가 있는 선수가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자칫 선수생명이 중단된다면 K리그에 좋지 않은 선례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며 "(위약금 반환 문제는) 추후 백승호측과 수원삼성간 이해당사자가 풀 문제"라고 덧붙였다. 이제 남은 건 백승호와 수원의 법적 공방이다. 수원은 이미 모기업 법무팀으로부터 자문을 구한 상황이다. 조만간 백승호의 계약 위반에 대한 소송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루크 쇼(25,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자신의 지난 2년을 후회했다.잉글랜드는 2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예선 I조 2차전에서 알바니아에 2-0으로 승리했다. 2연승을 거둔 잉글랜드는 조 1위로 올라섰다.1골 1도움을 기록한 해리 케인이 경기의 주인공이었지만 선제골을 만든 쇼의 활약도 출중했다. 쇼는 좌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해 전반 38분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 케인의 골을 도왔다. 쇼는 공수 전반에 걸쳐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2년 만의 국가대표 복귀전을 잘 마무리했다.경기 후 쇼는 "난 엄청나게 후회를 했다. 과거에 국가대표로서 보였던 실수에 대해 생각하는 걸 멈출 수 없었다. 대표팀 소집에서 너무 많이 제외됐다. 최고의 상태는 아니었고, 지난 2년 동안 대표팀에 대해 생각해봤다. 가장 크게 후회된다"고 밝혔다.쇼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맨유를 이끌던 시절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이는 국가대표로서 쇼의 모습에도 영향을 줬다. 당시를 회상하며 쇼는 "가장 큰 후회는 제가 소집에서 빠지게 됐는지다. 아마도 그 당시에는 정신적으로 좋지 않았던 것 같다. 나라를 위해 뛰는 것은 엄청난 특권이자 영광인데, 때때로 그걸 당연하게 여겼다고 생각한다"고 뉘우쳤다.부진에 빠졌던 쇼였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유로 부임하면서 과거의 모습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쇼는 지난 23일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난 그때 자신감이 없었다. 스스로에 대한 믿음도 잃어가고 있었다. 솔샤르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그런 점들이 변했다. 솔샤르 감독이 날 올바르게 관리해주자 자신감을 되찾았고, 축구를 즐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쇼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풀백 중 한 명이다. 쇼가 꾸준히 활약을 이어가자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도 곧바로 쇼를 대표팀으로 복귀시켰다. "나는 상황이 변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사우스게이트 감독과 계속 연락하려고 애썼다. 과거가 과거다. 바라건대 우리는 이제 그 사실을 잊고 미래에 집중할 수 있고 감독에게 계속 깊은 인상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이 백승호(MF·다름슈타트)를 영입한다.백승호는 유소년 시절 세계적인 명문 바르셀로나에서 뛰면서 주목을 받았던 선수로 연령대별 대표팀을 거치면서 국가대표팀과 올림픽대표팀 등에 선발되면서 한국축구의 미래로 성정하고 있다.바르셀로나를 거쳐 2017~18시즌부터 2시즌 동안 스페인 2부 지로나와 페랄라다에서 뛰다가 2019~20시즌부터 다름슈타트로 팀을 옮겨 45경기에 출전해 3득점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백승호의 영입이 마무리되면 전북현대는 중원에서 더욱 안정된 미드필더 운영을 꾀할 수 있게 된다.전북현대는 백승호 선수가 K리그 복귀시 수원삼성 입단을 약속한 합의서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상황에서 선수 영입을 추진했으나 이후 수원측으로부터 공식적으로 내용을 통보받고 영입계획을 중단했었다.그러나 전북현대는 "선수등록 마감이 이달 31일로 종료되고 수원입단이 사실상 힘들어진 상황에서 K리그 복귀를 희망하는 백승호가 무사히 선수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선수영입을 결정했다"며 "선수등록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확인절차도 거쳤다"고 밝혔다.전북현대는 또 "약 한 달 넘게 충분한 시간이 있었지만, 2010년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스팀 입단당시 지원받았던 유학비 반환문제를 놓고 선수등록 마감일 직전까지 선수와 구단이 원만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점과 이로 인해 장래가 있는 선수가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자칫 선수생명이 중단된다면 K리그에 좋지 않은 선례로 남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특히 "수원이 최근 백승호측에 보낸 문서에 '백승호 선수 영입이 어렵다는 판단에 이르렀다'는 수원측의 입장을 최종 확인하고 이후 선수영입을 재추진하게 됐다"며 영입배경을 덧붙였다. 전북현대는 지원금 반환문제에 대해서는 "이는 추후 백승호측과 수원삼성간 이해당사자가 풀 문제"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후안 마타(3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영국 '미러'를 비롯한 복수 매체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라 누에바 에스파냐'의 보도에 따르면 마타의 어머니인 마르타 가르시아가 몇 달 동안 지속된 투병 끝에 향년 57세의 나이로 지난 월요일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2014년부터 첼시를 떠나 맨유로 이적한 마타는 주전급 자원은 아니었지만 로테이션 멤버로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오고 있었다. 하지만 2021년 들어서는 거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 1월 말부터 2월 중순까지는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다. 당시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잠시 마타가 자리를 비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마 어머니의 병환으로 인한 결장으로 보인다.'미러'는 "마르틴은 매우 사랑받는 여성이었으며 그녀를 대하는 사람들은 그녀를 생명력 있고 사랑스럽고 좋은 사람으로 기억한다. 그녀는 아들인 마타와 매우 가까운 관계를 가졌다. 마타도 자식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는 어머니와 자주 만났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했다.실제로 마타는 자신의 자서전에서 어머니와의 친근한 모습을 설명하기도 했다. 자서전에는 "어머니는 항상 경기 결과보다 내 건강 상태를 더 걱정했다. 지금도 경기장에 가는 길에 오르면 항상 어머니와 전화를 한다. 하나의 이식이자 동기부여의 원천이다. 매번 '조심하고, 즐기고, 다치지 않도록 노력해'고 말해준다. 내가 충돌하거나 다친 것처럼 보이면 '괜찮니? 연락할 수 있을 때 답장해줘'라고 문자를 보내기까지 한다"고 적혀있었다.안타깝게도 마타는 이제 경기장으로 들어가기 전 어머니와 연락을 할 수 없게 됐다. 슬픈 소식에 마타와 친한 동료들이 나섰다. 마타와 함께 맨유에서 스페인 삼총사를 구성했던 다비드 데 헤아(30), 안데르 에레라(31, 파리생제르맹)는 SNS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마타의 어머니인 마르틴 가르시아(가운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가레스 베일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보이콧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SNS를 통해 인종차별적 행위가 지속되는데 반대하기 위해서다.영국 'BBC'는 30일(한국시간) "베일이 SNS 플랫폼을 통한 인종차별이 계속 발생한다면 SNS를 지울 거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베일은 "무언가 일어날 필요성이 있다"며 "모두가 소셜 미디어 보이콧에 동참한다면 하나의 성명서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한 두 명이 아니라, 동시에 이를 진행해야 한다. 스포츠계의 인플루언서들이 캠페인에 참여하면 다른 분야도 소셜 미디어를 멈출 것이다. 그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냈다.베일이 이같은 주장을 내놓은 건 웨일스 국가대표팀 동료들이 인종차별을 당했기 때문이다. 웨일스 대표팀 흑인 수비수 벤 카방고(20, 스완지 시티), 라비 마톤도(20, 스토크 시티)가 지난 주말 열렸던 멕시코전 이후 SNS로 인종차별 메시지를 받았다.파장은 꽤 컸다. 웨일스 축구협회는 "인종 차별에 혐오감을 느낀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결국 인스타그램 모회사 페이스북 역시 해당 계정을 삭제하며 미안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늦장 대응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제도적으로 인종 차별을 막을 방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도 계속 나오고 있다.베일은 SNS를 멀리할 것을 당부했다. 그는 "나는 SNS를 멀리하려고 노력한다. 독극물들이 너무 많다. 사람들은 부정적인 것들을 내뱉고 너를 실망시키려 한다"고 조언했다.이어 "우리가 하는 일을 공유할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이다. 훈련 사진이나 우리가 즐기는 것들을 말한다"며 "그러나 댓글을 보는 건 멀리하는 게 최고다. 공유하고 싶은 건 올리고, 댓글은 너무 많이 읽지 말아. 몇몇 끔찍한 사람들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베일에 앞서 프랑스 축구 전설 티에리 앙리가 SNS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인종차별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 전까지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밝혔다. 축구계에서 확산되는 'SNS 보이콧'이 사회적 물결로 확산될 지는 지켜봐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사진=풋볼 런던[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9)가 아스널 동료인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1)의 머리스타일에 웃음보가 터지고 말았다.영국 '풋볼 런던'은 30일(한국시간) "오바메양은 A매치를 마치고 아스널로 돌아왔다. 그런데 그는 리버풀과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라카제트의 관심을 끌만한 헤어스타일로 복귀했다. 지난 주말 경기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었다"고 보도했다.라자제트는 오바메양의 새로운 머리스타일이 신기했는지 곧바로 개인 SNS를 켰다. 라카제트는 훈련이 끝난 후 오바메양의 머리스타일을 핸드폰으로 촬영하면서 "이 건물에 트래비스 스콧이 있다"고 말했다. 스콧은 미국의 유명 힙합 가수로 오바메양의 머리스타일과 상당히 비슷한 머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오바메양의 형은 동생의 사진을 SNS에 올린 뒤 스콧을 태그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실 오바메양은 최근에는 파격적인 머리스타일을 선보인 적이 없지만 과거에는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는 모습을 보여줬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최근 머리스타일이 괴상했던 축구 선수들 10명을 선정했는데, 오바메양의 과거 모습도 순위에 들고 말았다. 이 매체가 뽑은 스타일은 오바메양이 머리에 베트맨 문양을 새겼을 때의 모습이었다. 이어 "다 큰 어른이 이런 머리를 했다. 그는 내면에 있던 7살의 아이를 표현한 것처럼 보인다"고 평가했다.'풋볼 런던'은 오바메양이 갑자기 머리 스타일에 변화를 준 이유를 부진으로 평가했다. 오마베양은 아스널 이적 후 2018-19, 2019-20시즌 연속 22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잡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이 시작하기 전 재계약을 마친 뒤 24경기 9골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스가 부진하자 아스널도 성적이 좋지 못하다. 리그 중위권에 머물며 유럽대항전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오바메양이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 뒤 달라진 경기력을 보일지는 알 수 없다. 팀의 주장이기도 했던 오바메양은 지난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지각해, 경기 명단에서 제외된 적이 있다. 당시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크게 분노했다는 소식이 보도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축구] 레알과 리벤지 매치...살라, "그때랑 다르지, 우린 챔피언인데"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모하메드 살라(29, 리버풀)가 레알 마드리드와 리벤지 매치에 대해 입을 열었다.리버풀은 다음달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리는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다.레알전은 리버풀에 특별하다. 지난 2017-18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만나 1-3으로 석패하며 빅이어를 눈앞에서 내줬다. 당시 리버풀이 초반 분위기를 가져가는 듯 했지만 에이스 살라가 라모스와 몸싸움을 벌이다 부상을 당했고 이후 분위기가 넘어갔다. 여기에 카리우스 골키퍼의 실수까지 겹치며 벤제마와 베일에게 3골을 실점, 완패를 당했다.그러나 이제는 많은 점이 바뀌었다. 스페인 '마르카'와 인터뷰를 가진 살라는 레알전에 대해 "지난 키예프에서 패배는 바꿀 수 없다. 그건 이미 끝난 경기다. 그저 경기를 이기고 준결승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라모스와 다시 맞붙는 것에 대해서는 "그 경기는 끝났다. 지금은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 않다. 팀에 대해 생각하고 이기고 싶은 마음뿐이다"며 신경쓰지 않는다는 생각을 전했다.2018년에 레알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내줬지만 이후 리버풀은 성공가도를 달렸다. 그 다음해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이어 2019-20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왕좌에 올랐다.어떤 점이 바뀌었냐는 질문에 살라는 "그 사이에 우리는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를 우승했다. 우린 챔피언이다. 그게 정말 많이 바뀐 점이다"고 답했다.현재 레알의 스쿼드에 대해서는 "정말 다르다. 당시에는 세계 최고의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었다. 에당 아자르도 영입했지만 운이 없었다. 현재 그는 부상 중이다. 그러나 그 팀은 현재 8강에 올랐고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 우리도 준비돼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