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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김학범 감독이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을 찾았다.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은 7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를 치르고 있다. 전반 종료 현재 양 팀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날 경기장에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김학범 감독이 인천과 수원의 경기를 관전했다. 현재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올해 여름으로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 본선을 위한 최종 담금질을 준비 중이다.올림픽 대표팀은 지난 3월 A매치 기간에도 26명의 훈련 소집 명단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경주에서 훈련에 임했고 소집 기간 중 대구FC, 울산현대, 포항스틸러스 등과 연습경기를 갖기도 했다. 특히 수원은 인천을 상대로 떠오르는 '신예' 정상빈을 포함해 최근 경주 전지훈련에 소집된 김태환과 박대원을 선발로 내세운 상태다. 김학범 감독은 이들을 포함해 이번 경기 출전 선수들을 대상으로 마지막 옥석가리기에 나설 전망이다.현재 인천은 네게바, 김현, 구본철, 아길라르, 델브리지, 김도혁, 김준엽, 오반석, 김광석, 오재석, 이태희가 선발로 나섰고 벤치에는 지언학, 송시우, 김준범, 김채운, 김대중, 정동윤, 김동헌이 앉아 있다.이에 맞선 원정팀 수원은 정상빈, 김건희, 한석종, 김민우, 김태환, 최성근, 이기제, 장호익, 최정원, 박대원, 양형모가 먼저 출전했고 대기 명단에는 제리치, 유주안, 염기훈, 강현묵, 구대영, 이풍연, 노동건이 포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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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비 알더베이럴트(32)와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의 사이가 틀어진 것으로 보인다.알더베이럴트는 2015년부터 토트넘 수비의 핵이었다. 얀 베르통언과 센터백 듀오를 결성해 토트넘 중흥기를 이끌었다. 피지컬도 탄탄하며 속도도 빠르고 빌드업 능력도 정확한 '현대적 센터백'이었다. 30대에 접어들었으나 기량은 여전하며 토트넘 수비의 리더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최근 알더베이럴트는 무리뉴 감독에게 외면 받으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불화설이 제기됐으나 마땅한 근거가 없었다. 하지만 최근 무리뉴 감독의 발언으로 둘의 사이가 좋지 못한 것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4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알더베이럴트 결장 관련 질문에 "어제 훈련장에 돌아왔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못했고 목요일, 금요일 훈련에도 불참했다. 바로 토요일에 돌아와 명단에서 빠졌다"고 말했다.그러나 알더베이럴트는 수요일에 토트넘에 온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 검사도 받았고 심지어 목요일에 훈련까지 참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이 말한 부분과 대치된다. 최근 현저히 떨어진 출전시간, 무리뉴 감독의 발언을 볼 때 둘 사이가 예전과 다른 것은 확실하다. 알더베이럴트 이적설까지 지속해서 제기돼 불화설에 더욱 불이 붙고 있다.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한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영국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알더베이럴트와 무리뉴 감독의 사이가 틀어진 것이 분명하다. 지난 시즌 대니 로즈와 같은 경우다. 무리뉴 감독과 적을 둔 선수들이 토트넘에 너무 많다. 이 때문에 경질당할 수도 있다. 그는 과거 지도 방식에 벗어나지 못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로즈는 한때 토트넘 부동의 좌측 풀백이었으나 무리뉴 감독이 온 뒤로 전력 외로 구분됐다. 지난 시즌엔 뉴캐슬 임대까지 다녀오며 활로를 찾았지만 복귀 후에도 외면을 당했다. 그는 현재 23세 이하(U-23)팀에서 뛰고 있으며 과체중, 우울증 등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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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이 경질 위기에 직면했다.유벤투스는 8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나폴리와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라운드 순연경기를 치른다. 유벤투스와 나폴리는 모두 승점 56점을 기록 중이지만 득실차에서 유벤투스가 앞서 4위에 올라있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4위 주인공이 바뀔 수도 있다.이탈리아 현지 언론들은 유벤투스가 패할 경우, "피를로 감독이 경질될 수도 있다"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의 후임으로 유벤투스 사령탑이 된 피를로 감독은 지도자 경험이 전무해 팬들에게 불안감을 줬다. 하지만 시즌 초반부터 기존의 안정적이고 수비적이었던 유벤투스와 다른 색깔을 부여하며 의문 부호를 느낌표로 만드는 듯했다.그러나 경기를 치를수록 피를로 감독의 유벤투스는 무너졌다. 4-4-2 포메이션 아래 수비 라인을 끌어올리며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축구를 구사했지만 극도의 수비 불안에 시달렸다. 선수들이 상대에게 역습을 허용하거나 압박을 당할 때 제대로 위치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 아직까지 보이고 있다. 이를 두고 공격부터 수비까지 세부전술이 없다는 비판에 시달렸다.세리에A 9연패에 성공한 유벤투스의 위용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유벤투스는 28경기를 치른 현재 4위에 머물고 있는데 1위 인터밀란과 승점 10점차가 난다. 10경기가 남은 점을 고려하면 뒤집기 어려운 차이다. 4위권 수성도 불확실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선 한수 아래인 포르투에 패하며 탈락했다.이러한 모습이 반복되자 유벤투스 보드진은 칼을 빼든 것으로 보인다. 그 칼을 실제로 사용하는지 여부는 나폴리전에 달렸다. 만약 유벤투스가 패하고 피를로 감독이 경질된다면 유벤투스는 3년동안 감독을 3번이나 바꾸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또한 피를로 감독 선임이란 도박이 실패였다는 것을 인정하는 셈이다. 피를로 감독의 거취가 걸려있기 때문에 유벤투스와 나폴리 경기에 많은 이목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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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은 토트넘이 절대로 놓칠 수 없는 선수다.영국 '풋볼런던'은 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 대항전에서 더 좋은 성적을 내려면 일단 지금 8명의 핵심 선수부터 지켜야 한다. 누가 감독이든 언급된 8명은 토트넘에 반드시 필요한 선수들이다. 이 선수들을 매각하면 많은 이적료를 받을 수 있겠으나 구멍은 절대 메울 수 없을 것이다"고 주장했다.손흥민은 해리 케인,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탕귀 은돔벨레, 지오바니 로 셀소, 올리버 스킵, 위고 요리스와 함께 8인 명단에 들어갔다. 해당 매체는 "손흥민은 토트넘에 대한 높은 충성심을 갖고 있다. 팬들이 기다려온 재계약 소식은 올 시즌 직후 나올 가능성이 높다. 재계약 합의가 늦어지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해 토트넘 재정이 불확실하기 때문이다"고 전했다.이어 "손흥민이 사인하기 전까지 많은 클럽들이 노릴 것이지만 올여름 이적할 것 같지 않다. 토트넘은 손흥민보다 나은 윙어를 찾을 수 없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풋볼런던'의 말대로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없어서는 안 될 슈퍼스타다. 2016-17시즌 EPL 14골을 기록한 뒤로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으며 지난 시즌엔 11도움을 기록해 10-10 클럽을 달성했다.벌써 토트넘 소속으로 공식전 271경기에 출전했으며 103골을 넣어 구단 역사상 18번째로 100골을 넘긴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42경기에 나와 18골 16도움을 올리며 득점, 공격 전개 능력 모두를 갖춘 '완전체' 면모를 보이고 있다. 가치도 천정부지로 치솟아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8,500만 유로(약 1,130억원)로 평가되는 중이다.이렇듯 토트넘 공격의 핵인 손흥민은 최근 이적설에 시달렸다. 재계약 소식이 늦춰지고 있고 토트넘이 트로피를 계속해서 차지하지 못하는 것이 이유였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며 유럽 현지 언론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손흥민을 보낼 생각이 없다. 올여름 재계약을 목표로 계속해서 제안을 건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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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현장 리액션] '전북과 승점 6점차' 홍명보 감독, "부담감은 전혀 없다"
[인터풋볼=울산] 정지훈 기자= 우승 경쟁을 하는 전북 현대와 승점차가 6점이다. 만만치 않은 서울을 만나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을 법도 했지만 홍명보 감독은 전혀 부담감을 느끼지 않았고, 오히려 강한 동기부여로 작용한다고 했다.울산 현대와 FC서울은 7일 오후 7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전북이 승점 2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이 승점 14점으로 2위, 서울이 승점 12점으로 3위다.경기를 앞둔 홍명보 감독은 "오늘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상위권 팀과의 대결이다. 그동안 어수선한 분위기가 성남전 승리로 해소됐다고 생각한다.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서울이 잘하는 점을 분석하고 선수들과 공유했다. 4,5월에 많은 스케줄이 있는데, 선수들을 관찰하면서 경기를 진행해야 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홍명보 감독의 말대로 이번 서울전은 매우 중요하다. 하루 전에 열린 경기에서 전북이 포항 원정에서 3-1 승리를 거두며 승점 20점이 됐고, 울산과 승점차가 6점으로 벌어졌다. 특히 전북이 개막 후 8경기 무패(6승 2무)를 질주하고 있기 때문에 울산의 입장에서는 서울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그러나 홍명보 감독은 부담감을 느끼지 않았다. 홍 감독은 "전북과 경쟁은 부담감이 없다. 우리는 추격하는 입장이다. 전북이 점점 좋은 팀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동기부여를 가지고 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한 동기부여를 가지고 계속 쫓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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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이 경기를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는 7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인천은 2승 5패로 11위(승점6)다. 인천은 최근 리그에서 2연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5라운드에서 수원FC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뒀지만 강원FC, 광주FC에 연달아 패했다. 특히 광주와의 경기에서는 전반 14분 김준범의 선제골이 나왔지만 5분 뒤 문지환이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빠졌고, 결국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인천은 광주에 추격을 허용하며 순위가 하락했다.2번의 아쉬운 결과를 뒤로 하고 다시 홈으로 돌아왔다. 인천은 올 시즌 홈에서 기세가 좋다. 지금까지 3경기를 치러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 홈개막전이었던 2라운드에서 대구FC를 2-1로 제압했고 수원FC를 대파했다. FC서울에 0-1로 패했지만 팽팽한 접전 끝에 후반 막판 실점을 내줬다. 이번 경기는 분위기 반전을 위해 상당히 중요하다. 조성환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광주전에서 우리가 A매치 휴식기 동안 준비했던 것들을 못해 아쉬웠다. 그래서 빌드업이나 여러 부분에서 우리가 준비했던 것들을 경기장 안에서 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또한 인천은 수원에 비해 하루를 덜 쉬고, 지난 광주전에서 문지환의 퇴장 여파로 장기간 10명이서 경기를 뛰기도 했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우려가 있을 수도 있는 상황.하지만 조성환 감독은 "지난 3월 A매치 기간에 체력을 회복할 시간이 있었다. 하루 덜 쉬었다고 하더라도 선수들의 의지가 있기 때문에 이번 수원전과 주말에 있을 전북현대와의 경기까지는 문제 없다고 생각된다. 우리가 경기력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수원에 대한 경계심도 늦추지 않았다. 조성환 감독은 "수원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를 통해 많이 단단해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지금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상대전적에서 우리가 열세다"면서도 "어쨌든 우리도 수원을 상대로 작년에 좋은 기억도 있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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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 수원 삼성의 박건하 감독이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수원 삼성은 7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수원은 3승 2무 2패로 5위(승점11)다.최근 수원이 주춤하고 있다. 개막 2연승을 포함해 초반 5경기에서 3승 2무의 호성적을 거뒀지만 이후 2연패를 기록 중이다. FC서울과의 '슈퍼매치'에서 정상빈이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이어 전북현대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반등을 노렸지만 강력한 화력을 막지 못하며 1-3으로 패했다.수원 박건하 감독은 경기를 앞둔 기자회견에서 "현재 2연패를 하고 있고 고승범이나 부상자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성근이 선발로 나왔다. 승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기기 위해 많이 준비했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지난 FC서울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던 정상빈이 예상보다 빠르게 선발로 복귀했다. 이에 박건하 감독은 "회복이 예상보다 빨랐다. 의무팀이 치료를 잘해줬고, 본인이 회복에 대한 의지가 있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수원이 인천보다 하루 더 쉬고 경기에 임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체력적으로 조금 나아졌을 수 있다. 하지만 정신적인 부분이 중요하다. 인천이나 우리나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다"고 언급했다.수원도 인천 원정이 반전을 위한 중요한 경기다. 시즌 초반이고 고작 2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지만 수원은 올 시즌 원정에서 1승 1무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수원FC와의 '수원 더비'에서 비겼고 지난 시즌 3위인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3-0 대승을 기록한 바 있다.박건하 감독도 인천 원정에서 승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감독은 "초반 승점을 얻고 잃은 부분보다 최대한 지지 않으려고 준비했다. 오늘 경기도 마찬가지다.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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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울산] 정지훈 기자= FC서울과의 대결을 앞둔 울산 현대의 홍명보 감독이 옛 제자인 기성용과 만나 잠시 이야기를 나눴고, 오랜 만에 만나 반가웠다고 말했다.울산 현대와 FC서울은 7일 오후 7시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전북이 승점 2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울산이 승점 14점으로 2위, 서울이 승점 12점으로 3위다.경기를 앞둔 홍명보 감독은 "오늘 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상위권 팀과의 대결이다. 그동안 어수선한 분위기가 성남전 승리로 해소됐다고 생각한다.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았지만 서울이 잘하는 점을 분석하고 선수들과 공유했다. 4,5월에 많은 스케줄이 있는데, 선수들을 관찰하면서 경기를 진행해야 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서울이 파격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박주영은 경미한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고, 팀 내 최다 득점자인 기성용과 나상호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박진섭 감독은 조영욱, 박정빈, 정한민, 팔로세비치, 한찬희, 오스마르, 윤종규, 황현수, 홍준호, 이태석, 양한빈을 선발로 투입한다.이에 대해 홍명보 감독은 "서울이 젊은 선수들을 많이 투입했다. 경기장에서 많이 뛴다는 의미가 될 수 있다.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이번 경기는 홍명보 감독과 기성용, 박주영과의 맞대결로 관심이 모였다. 세 사람은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신화의 주역이고, 올림픽 대표팀과 국가 대표팀에서 특별한 인연을 맺었다.그러나 이제는 적으로 만난다. 경기전 잠시 기성용과 인사를 나눈 홍명보 감독은 "좀 전에도 기성용 선수와 잠깐 담소를 나눴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컨디션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다. 오랜 만에 만나 반가웠다. 상대 팀으로 만나 이상하다. 서로 최선을 다해야 하는 입장이다. 전반에 나오지 않는데, 상대 선수지만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 득점을 많이 하고 있는 것에 놀랐다. 경험이 많은 선수고, 어려운 유럽에서 뛰었다. 정신력이 강한 선수다. 특별한 이야기보다는 안부를 물었다"며 기성용의 좋은 활약을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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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루빈 카잔[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황인범(25, 루빈 카잔)이 부상을 털고 복귀를 앞두고 있다.카잔은 7일(한국시간) 공식 SNS을 통해 "황인범은 오늘 아침 부상 복귀 후 첫 팀 훈련을 가졌다. 계속 1군에서 개인 훈련을 했지만 팀 훈련을 소화한 것은 처음이다"고 전했다. 황인범은 겨울 휴식기 동안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약 3개월간 결장한 바 있다.황인범은 부상 전까지 카잔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을 앞두고 벤쿠버 화이트 캡스에서 카잔으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첫 발을 들인 선수답지 않았다. K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갈고 닦은 기량과 경험을 제대로 보여줬다.이는 기록으로 나타난다. 황인범은 러시아 프리미어리그(RPL) 14경기에 나와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공식전을 모두 합하면 16경기 3골 4도움. 준수한 기록이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균 평점 6.99점을 받아 팀내 5위에 이름을 올리는 중이다. 러시아 매체가 선정한 전반기 RPL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레오니드 슬루츠키 카잔 감독도 극찬을 보냈다. 슬루츠키 감독은 러시아 현지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10점 만점? 최소한 9점이다. 중간 점수가 있다면 더 높은 점수를 줄 수도 있다. 황인범 영입에 만족한다. 처음에 황인범이 왔을 때 팬들은 아시아에서 크지 않은 선수가 왔다니까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지금도 실력이 있는 선수지만 잠재력은 더 크다"며 황인범이 인식까지 바꿨다고 표현했다.이렇듯 좋은 모습을 보인 황인범의 복귀는 카잔 입장에서 천군만마다. 카잔은 RPL에서 승점 40점으로 6위에 올라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티켓이 주어지는 4위와 승점 3점차가 난다. RPL은 6경기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를 볼 때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차이다. 카잔은 황인범과 함께 시즌 목표인 유럽 대항전 진출을 이루기 위해 시즌 막판에 더욱 힘을 낼 것으로 보인다.사진=루빈 카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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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인천] 오종헌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와 수원삼성이 각각 네게바와 정상빈을 공격 선봉에 내세운다. 인천과 수원은 7일 오후 7시 30분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8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인천은 2승 5패로 11위(승점6), 수원은 3승 2무 2패로 5위(승점11)다.홈팀 인천은 최근 리그에서 2연패를 기록 중이다. 수원FC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뒀지만 강원FC, 광주FC에 연달아 패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시 홈으로 돌아왔다. 인천은 올 시즌 홈에서 기세가 좋다. 지금까지 2승 1패. 대구FC를 2-1로 제압했고 수원FC를 대파했다. FC서울에 0-1로 패했지만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수원도 분위기가 좋지 않다. 개막 2연승을 포함해 초반 5경기에서 3승 2무의 호성적을 거뒀지만 이후 2연패를 기록 중이다. FC서울과의 '슈퍼매치' 역전패 후 전북현대도 넘지 못했다. 다만 최근 원정 경기인 포항스틸러스전에서 3-0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두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먼저 인천은 네게바, 김현, 구본철, 아길라르, 델브리지, 김도혁, 김준엽, 오반석, 김광석, 오재석, 이태희가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지언학, 송시우, 김준범, 김채운, 김대중, 정동윤, 김동헌이 앉는다.이에 맞선 원정팀 수원은 정상빈, 김건희, 한석종, 김민우, 김태환, 최성근, 이기제, 장호익, 최정원, 박대원, 양형모가 먼저 출전한다. 대기 명단에는 제리치, 유주안, 염기훈, 강현묵, 구대영, 이풍연, 노동건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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