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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충청북도 청주시를 연고로 하는 K3리그 축구단 청주FC가 지난 4월 11일 K3리그 4라운드 울산시민축구단과 2대2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쉽게 리그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 하지만 FA컵 3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를 앞두고 펼쳐진 경기에서 주전 선수를 일부 제외한 상황에서 경기를 치른 만큼 앞으로의 경기가 기대된다. 한편 청주FC가 FA컵 3라운드에서 강원FC와 만나면서 무려 32년 만에 안방에서 프로구단과의 경기가 성사됐다. 청주FC는 객관적 전력은 약세지만 2019년 K리그1 인천유나이티드를 격파한 경험이 있는 만큼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청주FC는 FA컵 2라운드에서 강호 화성FC를 상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쟁취했다. 화성FC는 2019년 FA컵에서 4강까지 갔던 저력 있는 팀이다. 그런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만큼 청주FC의 사기는 최고조로 높아져 있다.서원상 청주FC 감독은 "충북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K리그를 직접 볼 수 없는 지역"이라며 "청주에서 프로팀과의 경기는 충북도민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7년 청주종합운동장에서 U-20 한국 대표팀과 우루과이 대표팀의 친선경기가 열렸을 당시 1만5천여명이 넘는 축구팬들이 관중석을 채워줬다"며 "도민들의 축구에 대한 열망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멋진 경기력으로 화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축구협회 박경훈 전무이사, 김병지 부회장, 김진항 대회운영팀장은 오늘 청주FC 사무국을 방문하여 김현주 대표이사와의 면담을 가졌다. 면담 자리에서 박경훈 전무이사는 "85만 청주 시민들이 K리그를 청주 홈경기에서 볼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까운 실정이다. 충청북도 청주시에 프로축구팀 창단을 위해 대한축구협회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라고 전했다.김현주 대표이사는 "청주FC를 찾아준 대한축구협회 박경훈 전무이사, 김병지 부회장에게 너무 감사하다. 우리 청주FC는 프로로 진입하기 위하여 이미 프로팀과 같은 수준의 행정 시스템과 선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팀이 프로에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으니 잘 지켜봐달라고 화답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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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레알 마드리드가 21인의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세르히오 라모스와 에당 아자르는 여전히 부상으로 나설 수 없고, 한국계 선수로 알려진 마빈 박이 포함됐다.레알 마드리드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리버풀과 격돌한다. 레알은 지난 1차전에서 리버풀에 3-1 승리를 거두며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그러나 방심할 수 없는 레알이다. 상대는 2018-19시즌 UCL 우승을 차지했던 리버풀이다. 특히 레알은 안방에서 열린 1차전에서 원정 득점을 허용했기 때문에 리버풀이 안방에서 2-0으로 승리한다면 리버풀이 4강에 오를 수 있다. UCL 무대에서는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이런 상황에서 레알이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수비의 핵심 라모스와 바란이 여전히 나설수 없는 가운데, 아자르도 명단에서 제외됐다. 공백이 있긴 하지만 벤제마, 크로스, 모드리치, 카세미루, 쿠르투아 등 핵심 선수들은 대부분 명단에 포함됐다. 여기에 한국계 선수로 알려진 마빈 박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두 팀 모두 수비에 큰 구멍이 생겼다. 리버풀은 주전 센터백인 반 다이크, 마팁, 고메스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고, '캡틴' 헨더슨도 여전히 부상이다. 레알은 바란과 라모스라는 핵심 수비수를 잃었기 때문에 수비 조직력을 다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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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축구단 단장 오동석 님의 父親께서 病患으로 別世하셨음을 알려드립니다.삼가 弔意를 표하며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亡 者 : (故) 오 세 호(享年 93歲)■ 亡 時 : 2021年 4月 12日(月)■ 殯 所 : 서울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3층 6호실 (서울 강동구 진황도로61길 53 보훈병원)■ 發 靷 : 2021年 4月 14日(水) 09時■ 葬 地 : 국립서울현충원 충혼당 ■ 연락처 :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02-2225-1004) ※ 코로나19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조문은 정중히 사양하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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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물오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제시 린가드의 춤 세리머니를 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로이 킨이 좋은 평가를 남기지 않았다.웨스트햄은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승점 3을 더해 첼시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이번에도 승리의 일등공신은 린가드였다. 전반 29분 토마스 수첵이 린가드를 향해 크로스를 넣어줬고, 린가드는 환상적인 논스톱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종료 직전, 린가드는 제러드 보웬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했다.이후 웨스트햄은 칼라치 이헤아나초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자칫 동점골까지 내줄 뻔했지만 리드를 잘 지켜내며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경기 최우수 선수는 당연히 린가드였다.4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린가드는 웨스트햄 임대 후 8골 4도움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후반기 EPL에서 가장 공격 포인트가 많은 선수 중 하나다.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33경기 8골 6도움도 금방 갈아치울 기세다.이번 경기에서는 특유의 춤 세리머니도 나왔다. 린가드는 득점 후 혀를 내밀고 팔다리를 흔들었고,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현장 중계를 맡은 킨은 린가드의 세리머니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10점 만점에 1점이다. 나도 종종 저런 춤을 추긴 한다. 내가 만취했을 때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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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 블랙번 등에서 활약하며 EPL 레전드로 평가받는 크리스 서튼이 조세 무리뉴 감독을 맹비난했다.토트넘은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49점에 머물며 4위권 진입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이번에도 무리뉴 체제 토트넘의 문제점이 모두 드러났다. 손흥민이 골을 넣은 뒤 맨유의 흐름을 제어하지 못했고 지나치게 뒤로 물러서며 수비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럼에도 수비적으로 촘촘하지 못했다. 조직적인 수비에 실패했다는 말과 같다. 공격도 단순 크로스나 개인 돌파에 집중됐다. 결국 후반전 득점 없이 내리 3실점을 헌납하며 무너졌다.포르투, 첼시, 레알 마드리드, 인터 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유럽 빅 클럽들을 거치면서 무려 25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한 무리뉴 감독이지만 이제는 시대가 저물고 있다. 특히 이번 맨유전 패배로 무리뉴 감독은 감독 커리어 처음으로 두 자리 수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이런 상황에 무리뉴 감독에 대한 비판은 극에 달한 상태다. 시즌 중반 이후 계속되는 부진에도 개선점을 찾지 못하며 침체된 모습을 유지하는 것이 주된 이유다. 또한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보드진이 대대적인 보강을 하며 힘을 실었으나 지난 시즌보다 퇴보한 경기력, 성적을 보이는 것도 무리뉴 감독의 입지를 곤란하게 하고 있다.영국 현지에서도 비판이 거세다. 영국 '90min'은 "무리뉴 감독은 해리 케인, 손흥민 등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 중이다. 하지만 매번 같은 문제를 반복하며 이 팀이 발전 가능성이 있는 팀인지 의문을 주고 있다. 무리뉴 감독 아래서 토트넘은 정체된 것 같다. 팬들은 이미 지지를 보내지 않고 있다. 토트넘에서 무리뉴 감독의 시간은 끝난 것처럼 보인다"며 맹렬히 비난했다. EPL 레전드 서튼 역시 "과거 무리뉴 감독은 EPL을 바꾼 사람이었지만 이제 스페셜원은 사라졌다. 이제 짜증나는 퇴물만 남았다"며 비난 대열에 합류했다.이어 서튼은 "무리뉴 감독이 맨유보다 토트넘이 잘했다는 발언은 토트넘 팬들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뉴캐슬전 무승부 이후 무리뉴 감독이 선수 탓을 하는 것을 보며 이미 팀 분위기 깨졌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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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지난 3월 홍콩 프로축구 디비전 1 호이킹 SA의 수비수 김민규(21)가 리그 데뷔 2경기만에 데뷔골을 신고했다. 김민규는 지난 12일 홍콩 마온산 경기장에서 열린 샤틴과의 리그 5라운드에 중앙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호이킹 SA는 전반 32분 상대에 선취골을 내주며 1-0으로 끌려갔다. 후반전도 1-0으로 진행되며 패색이 짙던 후반 49분, 호이킹SA의 프리킥 기회에서 마지막으로 공격에 가담한 김민규가 크로스를 헤딩으로 골을 기록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곧바로 종료되며 호이킹 SA는 승점 1점을 획득했다.2000년생의 수비수 김민규는 독립구단 FC아브닐 출신의 수비수로 양쪽 풀백과 중앙수비를 모두 볼 수 있는 멀티 수비자원이다. 올해 2월 호이킹SA 입단을 확정했으나, 코로나 여파로 리그 일정이 연기되며 지난 3월에 출국 후 3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했다. 지난 주에는 자가격리 해제 이틀 만에 리그에 데뷔하여 풀타임으로 활약했고, 이번 경기에는 리그 2경기만에 데뷔골을 기록했다. 김민규는 경기 직후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팀 성적이 좋지 않아 우선 안정적인 수비에 중점을 뒀다. 중요한 골을 기록하여 팀에 승점을 가져다 줄 수 있어 기쁘다. 자가격리를 오래해서 몸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는데, 경기를 치르면서 서서히 몸이 올라오고 있다. 팀이 반등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한편, 호이킹 SA는 오는 18일 사우스 차이나와 리그 6라운드를 치르며 첫 승리를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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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박지성까지 소환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의 인종차별이 선을 넘었다. 구단의 레전드가 박지성이라는 점에서 이번 인종차별은 더 충격적이다.토트넘은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3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9점 7위에 위치했다.토트넘은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프레드, 카바니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고 후반 추가시간 그린우드의 쐐기골까지 더해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은 4위 웨스트햄유나이티드와 승점 6점 차까지 벌어졌고,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 진출마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이런 상황에서 경기 중 손흥민이 파울을 당한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전반 33분 손흥민이 맥토미니의 손에 얼굴을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후 카바니의 골이 나왔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결과 맥토미니의 파울을 선언했다.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 장면에 대해 "우리는 속지 말아야 한다. 만약 내 아들(son)이 3분 동안 경기장에 쓰러져 있고 그를 일으켜줄 친구가 10명이나 필요하다면 난 밥도 주지 않을 것이다"며 손흥민의 액션이 과했다고 언급했다.이에 무리뉴 감독은 "나는 단지 쏘니(손흥민의 애칭)에게 운이 좋다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그의 아버지는 솔샤르 감독보다 더 나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의 아버지는 나다. 아버지는 항상 자식들을 먹여 살려야 한다. 자식들을 먹이기 위해서 도둑질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며 손흥민을 감쌌다.더 큰 문제는 맨유 팬들의 인종차별적 발언이었다. 맨유 팬들은 역전승을 거뒀음에도 손흥민이 일부러 넘어졌다며 손흥민 SNS에 몰려와 댓글테러를 하고 있고, 인종차별적 발언까지 했다. 일부지만 맨유 팬들은 손흥민의 개인 SNS를 찾아가 심한 욕설을 섞어 가며 "개나 잡아먹는 빌어먹을 인간", "다이빙하지마라", "구멍처럼 작은 눈", "맨유 레전드 박지성이 손흥민을 부끄러울 것이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명백한 인종차별에 해당하는 발언들이다.선을 넘는 발언이었다. 특히 맨유는 최근 인종차별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해당 영상을 올리며 "비디오 속에는 과거와 현재의 맨유 영웅들인 드와이크 요크, 리오 퍼디난드, 박지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지성을 영웅이라고 말하는 맨유지만 이번 손흥민을 향한 인종차별은 선을 넘는 것이었고, 더욱이 구단의 레전드가 박지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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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FC서울이 SNU 서울병원이 손을 맞잡았다.FC서울은 지난 4월 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SNU서울병원과 2021시즌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SNU서울병원 이상훈 대표원장, 서상교 대표원장과 FC서울 강명원 축구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SNU서울병원은 FC서울 선수단에 부상 치료 및 지속적 컨디션 관리와 메디컬 케어 노하우 공유를 제공하면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돕는다. FC서울은 홈경기장 LED보드 광고매체를 통한 병원 홍보활동과 함께, 사회공헌 및 마케팅 분야까지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SNU서울병원은 관절, 족부, 척추 특화병원으로 수술적 치료 외 스포츠재활센터 운영도 병행하며 스포츠손상 관련 전방위적 관리에 전문적 노하우를 갖춘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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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웨일스 마피아' 로든, "손흥민, 웨일스인 아니지만 최고의 남자"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웨일스 마피아의 멤버 조 로든이 손흥민을 최고의 남자라고 인정했다.이번 시즌 베일, 손흥민을 비롯해 일부 토트넘 선수들은 골을 넣을 때 마다 '웨일스 마피아'를 뜻하는 W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핵심 멤버는 베일, 벤 데이비스, 조 로든과 손흥민이다. 이들 중 손흥민을 제외한 3명은 모두 웨일스 국적이다.베일은 웨일스 마피아 멤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9일 구단 인터뷰를 통해 "현재 토트넘에 웨일스 국적 선수가 3명 있다. 하지만 웨일스 마피아 멤버는 4명이다. 왜냐하면 손흥민도 우리의 정식 멤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에게 손흥민은 사실상 웨일스 사람이나 마찬가지"라며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베일 옆에 있던 로든, 인터뷰 진행자 모두 폭소했다. 베일은 "모든 세리머니 사진에 우리 4명이 다 있어야 하는데 손흥민이 아니라 루카스 모우라가 있다. 그래서 모우라 얼굴을 가리고 그 자리에 손흥민 얼굴을 넣었다"고 들려줬다. 베일은 "모우라에게는 비밀"이라고 속삭였다.진행자는 베일에게 "웨일스 마피아에 한 명을 더 추가할 수 있다면 누구를 넣고 싶은가?"라고 물었다. 이에 베일은 단호하게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다시 한 번 진행자가 "그러면 손흥민은?"이라고 묻자, 베일은 "손흥민은 이미 우리 멤버니까 추가할 수 없다"라고 응답했다.웨일스 마피아의 멤버인 로든도 손흥민을 인정했다. 로든은 영국 '미러'를 통해 "웨일스 마피아가 되기 위해서는 웨일스인이어야 하지만 손흥민은 예외다. 그는 최고의 남자이기 때문이다"며 다시 한 번 손흥민이 정식 멤버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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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No.1'은 딘 헨더슨이다. 토트넘과 중요한 일전에서도 헨더슨이 중용을 받았고, 이제 다비드 데 헤아와는 결별이 유력하다. 맨유는 벌써부터 데 헤아의 대체자를 찾고 있고, 유스 출신인 샘 존스톤을 주시하고 있다. 데 헤아는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둥지를 틀었다. 이후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여주며 부동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다. 특히 2018-19시즌 리그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몇 차례 치명적인 실수를 노출하며 경기력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다.하지만 데 헤아를 향한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신뢰는 굳건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임대 생활을 한 뒤 지난 여름 맨유로 복귀한 딘 헨더슨이 주전 골키퍼가 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지만 솔샤르 감독은 이번 시즌에도 데 헤아를 '넘버 원'으로 기용했다.데 헤아가 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와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고 헨더슨은 국내 컵대회 위주로 모습을 드러냈다. 골키퍼 이원화 체제를 구축했다고는 하지만 데 헤아 중요한 대회를 도맡아 출전하고 헨더슨은 상대적으로 비중이 떨어지는 대회를 담당했다.그러나 최근 상황이 달라졌다. 데 헤아가 출산 휴가를 받아 스페인으로 떠난 동안 헨더슨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눈부신 선방쇼를 펼쳤다. 이후 데 헤아가 돌아왔지만 솔샤르 감독은 헨더슨을 주전 골키퍼로 기용하고 있고, 토트넘전에서도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다.결국 솔샤르 감독은 다음 시즌 주전 골키퍼로 헨더슨을 낙점했다. 이유는 분명하다. 비슷한 실력이라면 나이가 어리고, 주급도 낮은 헨더슨을 기용하는 것이 훨씬 더 이익이기 때문이다. 특히 맨유와의 계약이 2년 남아있는 데 헤아는 주급 37만 파운드(약 5억 8,000만 원) 가량을 수령하고 있다. 데 헤아의 이적료까지 챙길 수 있다면 맨유 입장에서는 재정적으로 큰 이익을 남길 수 있다. 헨더슨은 데 헤아의 1/4 수준인 주급 10만 파운드(약 1억 5,000만 원)를 받고 있다.맨유가 벌써부터 대체자를 찾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유스 출신인 존스톤 골키퍼를 다시 데려오려고 한다. 존스톤은 WBA에서 엄청난 선방쇼를 펼치고 있고, 잉글랜드 대표팀으로도 발탁됐다. WBA와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존스톤은 올여름 친정팀 맨유로 금의환향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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