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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스포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다비드 데 헤아(31) 훈련 장면에 조롱 섞인 반응을 내놓았다. 최근 맨유 골문은 딘 헨더슨이 지키고 있다. 2011년부터 맨유 최후방을 책임진 데 헤아는 벤치에 머물고 있다. 매 시즌마다 뛰어난 선방 능력을 보이며 한때는 맨유의 실질적인 에이스로 군림했다. 2018-19시즌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모든 경기에 선발 출전하기도 했다. 그러나 점점 치명적 실수를 반복하며 팬들에게 불안감을 줬다.그럼에도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는 데 헤아를 향해 무한한 신뢰를 보냈다. 성골 유스이자 셰필드 유나이티드 임대 생활 중 리그 탑급 활약을 보인 헨더슨을 벤치에 보내는 선택을 했다. 골키퍼 이원화 체제를 구축하며 헨더슨에게도 기회를 줬지만 그는 상대적으로 비중이 떨어지는 대회를 담당했다.그러나 최근 상황이 달라졌다. 데 헤아가 출산 휴가를 받아 스페인으로 떠난 동안 헨더슨이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며 눈부신 선방쇼를 펼쳤다. 이후 데 헤아가 돌아왔지만 솔샤르 감독은 헨더슨을 주전 골키퍼로 기용하고 있고, 토트넘전에서도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켰다. 이에 "주급이 비싼 데 헤아 대신 성장 잠재력이 분명하고 주급도 낮은 헨더슨을 주전으로 쭉 기용하라"는 팬들의 목소리가 나오는 중이다.맨유 팬들은 데 헤아의 토트넘전 훈련 장면까지 언급하며 세대교체 근거를 제시했다. 토트넘전을 앞둔 훈련에서 평범한 공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반면 헨더슨은 안정적인 모습 속에서 워밍업을 마쳤다. 일부에선 데 헤아가 성실히 훈련에 임하고 있지 않다는 주장도 나왔다.한 팬은 "데 헤아가 솔샤르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있다. 공을 제대로 잡지도 못하잖아"고 하며 데 헤아를 비판했다. 훈련 영상과 더불어 솔샤르 감독이 헨더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이는 인터뷰까지 행하며 많은 언론들은 데 헤아가 앞으로 완전히 밀려날 것으로 전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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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은 그동안 늘 그랬듯 아픔을 딛고 한 발자국 나아갈 필요가 있다. 토트넘은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49점에 머물며 4위권 진입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뼈아픈 역전패였다. 토트넘은 전반 40분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12분 프레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 34분엔 에딘손 카바니에게 역전골을 헌납했다. 가레스 베일 등 공격수를 대거 투입하며 동점을 노렸으나 실피했다. 경기 종료 직전 메이슨 그린우드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종지부를 찍었고 결국 토트넘은 1-3 패배를 맛봤다.경기 후 손흥민은 이슈의 중심이 됐다. 전반 33분 발생한 파울 때문이었다. 맥토미니는 손흥민과의 경합 상황에서 손으로 얼굴을 가격했다. 손흥민은 쓰러졌지만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고 카바니 골이 나왔다. 그러나 비디오판독(VAR) 결과 맥토미니 파울이 인정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결과에 상관없이 해당 장면은 논란의 중심이 됐고 현지 전문가들과 팬들은 갑론을박을 펼쳤다.이 상황에서 일부 맨유 팬들은 손흥민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과 함께, 인종차별 발언을 퍼부었다. 자신이 득점했지만 팀은 패배해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울함을 드러냈던 손흥민에게 더욱 상처가 되는 상황이었다. 토트넘은 지지 성명을 발표하며 그를 감쌌다. 경기가 끝난 지 하루가 넘은 지금까지도 파울 장면에 대한 판정이 옳았는지 여부와 인종차별 논란으로 시끄럽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묻힌 손흥민 기록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손흥민은 맨유전 득점으로 EPL 14골에 성공했다. 이는 EPL 기준 단일 시즌 개인 통산 최다 득점과 타이를 이룬다. 손흥민은 2016-17시즌 EPL 34경기에 나와 14골을 넣은 바 있다. 1골만 더 넣는다면 EPL 입성 후 최초로 리그 15골에 성공한다. 매우 의미 있는 기록이다.또한 손흥민은 올 시즌 공식전 19골을 터뜨리며 지난 시즌 18골 기록을 넘어섰다. 마찬가지로 1골만 더 넣는다면 2018-19시즌 이후 2시즌 만에 공식전 20골 고지를 돌파한다. 2골을 넣는다면 2016-17시즌 21골 기록도 돌파할 수 있다. 도움을 추가할 경우에도 기록을 쓴다. 바로 2시즌 연속 10-10 클럽 가입이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EPL에서 11골 11도움을 올려 아시아인 최초로 10-10 클럽에 발을 들였다.이처럼 손흥민은 개인 기록 돌파를 위해서라도 지금의 아픔을 딛고 전진할 필요가 있다. 또한 아직 시즌이 끝난 것이 아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위해 4위권 진입을 끝까지 도전해야 하며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결승에서 승리해 커리어 최초 메이저 대회 트로피도 따내야 한다. 경기 외적인 비판 대신 내적인 부분에 심혈을 기울여야할 손흥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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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브라이튼은 압도적 공세를 보였음에도 승점 3점을 얻지 못했다. 브라이튼은 13일 오전 4시 15분(한국시간)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에버턴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브라이튼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무파이, 웰벡, 트로사드, 모더, 비수마, 랄라나, 그로스, 벨트만, 덩크, 화이트, 산체스가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에버턴은 5-3-2 포메이션을 들고 왔다. 히샬리송, 하메스, 시구르드손, 홀게이트, 데이비스, 디뉴, 킨, 미나, 고드프리, 콜먼, 올센이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전반 초반은 브라이튼 흐름이었다. 점유율은 에버턴에 내줬지만 빠른 역습으로 기회를 도모했다. 전반 9분 모더가 기회를 잡았으나 빗나갔다. 에버턴도 반격을 펼쳤다. 전반 13분 고드프리, 전반 15분 하메스가 브라이튼 골문을 위협했다.이후엔 브라이튼이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17분 웰벡의 슈팅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선제골을 위해 맹렬히 슈팅을 만들었다. 하지만 득점은 없었다. 전반 31분 무파이 슈팅은 에버턴 수비에 막혔고 전반 32분, 전반 34분 각각 랄라나, 비수마가 슈팅을 기록했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마무리됐다.후반 초반에도 브라이튼 흐름은 이어졌다. 에버턴은 내내 밀렸고 미나까지 부상을 당해 이워비가 급히 투입되는 악재까지 발생했다. 기세를 잡은 브라이튼은 소나기 슈팅을 퍼부었지만 에버턴 육탄 수비에 좌절했다. 후반 31분 웰벡, 무파이, 트로사드의 연속 슈팅도 무위에 그쳤다. 후반 33분 덩크의 슈팅도 에버턴 수비에 막혔다.브라이튼은 자한바크시, 번을 넣어 공격을 더욱 강화했다. 그러나 여전히 득점은 없었다.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이워비에게 기회를 허용해 실점 위기를 맞았다. 이워비의 슈팅은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결국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되며 양 팀은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경기결과]브라이튼(0) : -에버턴(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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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리 케인(27,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간절히 원하는 중이다.케인은 토트넘 원클럽맨이자 대체불가한 스트라이커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대표 공격수로도 군림 중이다. 토트넘에서 공식전 329경기를 뛰며 217골을 넣었다. EPL만 한정해도 162골이다. 과거에는 득점에만 특화된 공격수였으나 올 시즌엔 연계 능력까지 장착된 완전체로 거듭났다.올 시즌 기록으로 증명된다. 케인은 19골 13도움을 올리는 중이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득점 1위며 도움도 1위다. 최다 공격 포인트, 최다 슈팅, 최다 유효슈팅 모두 케인의 몫이다. 케인의 기량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압도적 활약 속에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1억 2,000만 유로(약 1,605억원)로 평가되는 중이다.이렇듯 토트넘 입장에서 케인의 존재는 절대적이다. 하지만 최근 지속적으로 이적설에 시달리는 중이다. 이는 현재 토트넘 상황과 관련 있다.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중흥기를 맞았으나 각종 대회에서 준우승에만 머물렀고 트로피는 없었다. 이에 '우승 청부사' 조세 무리뉴 감독을 데려왔지만 여전히 상황은 나아질 기미가 없다.토트넘은 현재 승점 49점으로 EPL 7위에 머무는 중이다. UCL 티켓이 주어지는 4위는 고사하고 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까지 확실치 않다.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결승에 올라있지만 상대는 극강의 맨체스터 시티다. 만약 UCL 진출과 EFL컵 우승을 모두 하지 못한다면 토트넘은 큰 좌절 속에 빠질 것이다.이는 곧 케인의 거취와도 관련이 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케인은 UCL에서 뛰고 싶은 욕망이 강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 UCL 진출에 실패한다면 크게 실망할 것이다. 이적을 결심할 수도 있으나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케인 잔류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계획이다. 이적을 추진하더라도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요구할 게 분명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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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세비야가 역대급 난타전 속에서 승리를 따냈다. 세비야는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폰테베드라주에 위치한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에서 셀타 비고에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세비야는 승점 61점을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세비야는 4-3-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오캄포스, 엔 네시리, 수소, 라키티치, 페르난두, 호르단, 아쿠냐, 카를로스, 쿤데스, 나바스, 부누가 선발로 나섰다. 셀타 비고는 4-1-3-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아스파스, 미나, 놀리토, 수아레스, 멘데스, 타피아, 카리콜, 폰탄, 에이두, 마요, 빌라르가 출전했다.선제골은 세비야 쪽에서 나왔다. 전반 7분 쿤데가 득점에 성공하며 세비야가 앞서갔다. 셀타 비고는 전반 20분 아스파스 득점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아스파스는 전반 24분에도 골을 넣어 역전을 이끌었다.세비야도 반격을 펼쳤다. 전반 35분 페르나두가 골 망을 흔들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2-2 흐름은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43분 셀타 비고의 멘데스가 추가골을 넣어 다시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은 난타전 속 셀타 비고가 3-2로 앞선 상태에서 마무리됐다.후반 초반 팽팽하던 흐름 속에서 세비야는 다시 동점에 성공했다. 후반 15분 라키티치가 골을 터뜨리며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세비야는 데 용, 토레스, 고메스를 연속해서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공격을 강화한 세비야는 후반 31분 고메스가 빌라르를 뚫고 득점을 기록해 1점차 리드를 잡았다.득점이 필요한 것은 셀타 비고였지만 세비야의 공세가 이어졌다. 데 용, 토레스가 슈팅을 기록했지만 무위에 그쳤다. 세비야는 구데이, 무니르를 넣어 기동력을 강화했다. 셀타 비고는 후반 추가시간 벨트란이 동점 기회를 잡았으나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세비야의 4-3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결과]셀타 비고(3) : 아스파스(전 20분, 전 24분), 멘데스(전 43분)세비야(4) : 쿤데(전 7분), 페르난두(전 35분), 라키티치(후 15분), 고메스(후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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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PL 강등팀→PSG-뮌헨으로'...백업 전문 FW의 놀라운 커리어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에릭 막심 추포 모팅(32, 바이에른 뮌헨)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커리어를 보내는 중이다.추포 모팅은 2017년 이전까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만 활약했다. 함부르크 유스로 시작해 뉘른베르크, 마인츠, 샬케에서 뛰었다. 마인츠에선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넣었고 샬케에선 득점은 적었으나 최전방에서 위협적인 움직임과 연계 능력으로 높은 전술 활용도를 보였다.2017년 추포 모팅은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 바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이었다. 당시 EPL에 있던 스토크 시티 유니폼을 입으며 처음으로 독일이 아닌 곳에서 뛰게 됐다. 2017-18시즌 EPL 30경기에 나와 5골 5도움을 기록했으나 스토크는 최종 19위를 기록하며 강등됐다.이에 추포 모팅은 새로운 팀을 찾았다. EPL 강등팀에서 뛴 공격수였기에 명성이 높은 클럽으로 가지 못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추포 모팅은 놀랍게도 파리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었다.PSG에서 주전이 아닌 백업으로 활약했고 공식전 51경기를 뛰며 9골밖에 넣지 못했으나 트로피만 5번이나 들어올렸고 지난 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까지 뛰었다. PSG와 계약 만료 이후 추포 모팅은 독일 무대 복귀를 선언했다. 행선지는 바이에른 뮌헨이었다.뮌헨에서도 추포 모팅의 역할은 백업 공격수다. 주로 교체로 뛰어 출전시간과 득점은 많지 않지만 로테이션 시에 요긴하게 활용된다. 특히 UCL에서 존재감이 인상적이다. 6경기에 나와 3골을 터뜨렸다. 최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빠진 상황에서 주전으로 나서며 빈 자리를 메우는 중이다.영국 '90min'은 12일(한국시간) 추포 모팅의 커리어를 조명했다. 해당 매체는 "추포 모팅은 분데스리가, 스토크에서 반짝 빛나던 공격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30대에 접어든 후 PSG, 뮌헨에서 뛰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PSG, 뮌헨이란 강팀에서 그는 반드시 필요하지 않지만 기능적으로 활용되는 선수였다"고 전했다.이어 "올 시즌 그는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며 가치를 증명 중이다.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 중요한 골을 넣고 있다. 그의 이적을 보면 놀라운 점이 있다. 추포 모팅은 팀을 옮기면서 단 한 번도 이적료가 발생한 적이 없다. 모두 계약 만료 후 자유계약신분(FA)으로 다른 팀으로 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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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 이적한 제시 린가드가 완벽 부활했다. 몸값도 상승했고,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도 성공했다. 이에 웨스트햄은 물론이고,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망(PSG), 인터 밀란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린가드는 2015-16시즌부터 맨유 1군 무대에 자주 이름을 올렸다. 2선 모든 포지션에서 뛸 수 있고, 많은 활동량이 장점이었다. 특히 조세 무리뉴 감독 시절인 2017-18시즌 리그 33경기에서 나와 8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1군 입성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하지만 그 이후로는 쭉 내리막이었다. 점점 공격 포인트도 줄어들었으며, 그에 따라 출장 시간도 점차 감소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린가드에게 부임 초에는 많은 기회를 줬지만 린가드가 믿음에 부합하지 못하자 과감히 선발에서 제외했다. 린가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자리를 내줬고, 1군에서 거의 뛰지 못했다.결국 린가드는 이적을 모색했고, 지난 겨울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었다. 이 결정은 린가드의 운명을 바꿨다. 린가드는 웨스트햄 이적 후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완벽하게 부활했고, EPL 2월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여기에 잉글랜드 대표팀에 복귀했고, 후반기 EPL에서 가장 공격 포인트가 많은 선수 중 하나다. 자신의 커리어 하이인 33경기 8골 6도움도 금방 갈아치울 기세다.자연스레 여러 클럽들이 린가드를 주시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레알은 이적 시장을 앞두고 린가드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클럽 중 하나다. PSG와 인터 밀란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미 아스널과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웨스트햄도 완전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린가드는 최근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를 뛰지 못하는 시기에도 내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과 꾸준히 연락했다. 그는 나에게 '넌 EPL이 어울려'라고 조언했다. 그 뒤로 EPL 팀을 알아보기 시작했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나와 완벽히 잘 맞았다. 다른 리그로 떠나든, 프리미어리그(EPL)에 남든 이적은 옳은 결정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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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만약 축구가 45분이었다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순위표는 상당 부분 달라졌을 것이다.영국 '더선'은 12일(한국시간) EPL 팀들을 전반전 성적만으로 순위표를 나열했다. 지금과 상당 부분 차이가 있었다. 가장 순위 변동이 심한 팀은 단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맨유는 현재 승점 63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전반전 성적만 놓고 보면 12위에 해당된다.이는 2가지를 의미한다. 첫째는 맨유가 초반에 부진하다는 것이다. '더선' 자료에 따르면 맨유는 전반전만 놓고 보면 승점 38점밖에 거두지 못했다. 지금 승점의 절반을 간신히 넘치는 수치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후반 집중력, 즉 뒷심이 매우 강하다는 말과 귀결된다.직전 경기인 토트넘전에서 이 모습이 그대로 드러난다. 맨유는 전반 손흥민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갔으나 후반 내리 3골을 넣으며 3-1 승리를 따냈다. 맨유의 뒷심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이처럼 맨유는 올 시즌 놀라운 뒤집기 능력을 바탕으로 호성적을 낼 수 있었다.반대의 경우는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현재 승점 49점으로 7위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이 주어지는 4위권 진입은 고사하고 UEFA 유로파리그(UEL)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전반전 성적만 보면 토트넘은 2위다. 승점 57점으로 지금보다 8점 더 높다.모든 것이 맨유와 반대라고 보면 된다. 출발은 호기롭게 시작하지만 후반에 뒤집히며 무너지는 경기가 많았고 이로 인해 승점을 잃어 순위가 떨어진 것이다. 토트넘은 맨유전을 포함해 후반 35분 이후 실점해 승점 14점을 빼앗겼다. 토트넘 팬들이 조세 무리뉴 체제에서 가장 불만을 가지고 있는 점이다.'더선'의 전반전 순위표를 더 보면 맨시티는 현실과 같이 1위를 달리고 있다. 레스터, 리버풀은 각각 8위, 10위로 내려 앉아있다. 반대로 브라이튼, 사우샘프턴, 풀럼, 크리스탈 팰리스 등은 지금의 순위보다 높게 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전반전 성적도 실제처럼 꼴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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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직 잔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는 13일 오전 2시(한국시간) 허손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3-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WBA는 승점 24점을 기록하며 18위 풀럼과 승점차를 2점으로 좁혔다.WBA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로빈슨, 디아뉴, 페레이라, 나일스, 요크쉴루, 필립스, 오세이, 바틀리, 존스톤 등이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사우샘프턴도 4-4-2 포메이션을 들고 왔다. 레드먼드, 잉스, 워드 프라우스, 월콧, 버틀랜드, 베스테르고르, 베드나렉, 워커 피터스 등이 선발명단을 구성했다.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WBA와 사우샘프턴은 슈팅을 주고 받으며 공방전을 펼쳤다. 선제골은 WBA가 기록했다. 전반 32분 페레이라가 페널티킥(PK)을 성공하며 1-0으로 앞서갔다. 이어 전반 35분 필립스가 추가골을 넣어 점수차를 벌렸다. 전반전은 WBA가 2-0으로 앞선 상태에서 종료됐다.사우샘프턴은 후반 초반 동점을 위해 맹렬히 공격을 펼쳤다. 그러나 득점은 WBA 쪽에서 나왔다. 후반 24분 로빈슨이 사우샘프턴 골 망을 흔들며 추가골을 넣었다. 사우샘프턴은 아담스, 텔라, 제네포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WBA 수비에 내내 막히며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사우샘프턴은 후반 추가시간 PK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워드 프라우스가 실축하며 만회골에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WBA의 3-0 대승으로 마무리됐다.[경기결과]WBA(3) : 페레이라(전 32분), 필립스(전 35분), 로빈슨(후 24분)사우샘프턴(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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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손흥민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지난해 첫 번째 맞대결에서 1-6으로 패배하고 나서는 에릭 라멜라에게도 비슷한 발언을 해 재조명받고 있다. 토트넘은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3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9점 7위에 위치했다.토트넘은 부상에서 복귀한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 갔지만 프레드, 카바니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고 후반 추가시간 그린우드의 쐐기골까지 더해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토트넘은 4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승점 6점 차까지 벌어졌고,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 진출마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이런 상황에서 경기 중 손흥민이 파울을 당한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다. 전반 33분 손흥민이 맥토미니의 손에 얼굴을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후 카바니의 골이 나왔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결과 맥토미니의 파울을 선언했다.맨유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이 장면에 대해 "우리는 속지 말아야 한다. 만약 내 아들(son)이 3분 동안 경기장에 쓰러져 있고 그를 일으켜줄 친구가 10명이나 필요하다면 난 밥도 주지 않을 것이다"며 손흥민의 액션이 과했다고 언급했다.이 발언을 들은 조세 무리뉴 감독이 곧바로 반응했다. 무리뉴 감독은 "나는 단지 쏘니(손흥민의 애칭)에게 운이 좋다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그의 아버지는 솔샤르 감독보다 더 나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의 아버지는 나다. 아버지는 항상 자식들을 먹여 살려야 한다. 자식들을 먹이기 위해서 도둑질이 필요하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며 손흥민을 감쌌다.이런 상황에서 가격을 당한 손흥민이 오히려 맨유 팬들의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받고 있는데, 솔샤르 감독의 인터뷰가 논란의 시작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솔샤르 감독은 토트넘과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1-6으로 패배한 후 당시 에릭 라멜라에게 비슷한 발언을 한 적이 있어 재조명받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라멜라를 향해 "어이가 없었다. 내 아들이라면 2주 동안 물과 빵만 줬을 것이다"며 라멜라의 행동을 지적했다. 당시 라멜라는 코너킥 상황에서 마르시알과 충돌해 쓰러졌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마르시알이 라멜라의 얼굴을 밀쳤고, 결국 퇴장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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