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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번 여름 엘링 홀란드(20)가 아닌 해리 케인(27)에 집중할 거라는 주장이 나왔다.영국 '데일리 스타'는 13일(한국시간) "홀란드는 이번 여름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로 향할 가능성이 크다. 맨유는 케인과 계약하기 위한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보도했다.엘링 홀란드는 노르웨이 출신 공격수로 어린 나이부터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활약해 빅클럽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6경기에 나서 8골 1도움을 올렸고,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곧바로 분데스리가로 이적했다. 독일 무대에도 빠르게 적응했다. 지난 시즌 15경기 13골 2도움을 올렸고, 이번 시즌에도 23경기에 나서 21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이런 활약에 빅클럽들은 이번 여름 홀란드를 반드시 영입하겠다는 생각이다. 맨체스터 시티, 첼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이 홀란드를 놓고 경쟁이 붙었다. 도르트문트는 이번 여름에는 홀란드를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미 홀란드와 라이올라는 빅클럽들을 순방하며 이적을 준비 중이다.맨유 역시 홀란드 영입을 지켜보는 팀들 중 하나다. 맨유는 앙토니 마르시알의 부진, 에딘손 카바니의 거취 미정으로 공격수 영입을 추진 중이다. 과거 홀란드와 한솥밥을 먹었던 솔샤르 감독의 존재 역시 홀란드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홀란드는 맨유행보다 다른 팀 이적을 더 선호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매체에 따르면 홀란드의 차기 행선지는 맨유보다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에 가깝다. 맨시티는 팀을 떠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대체자로 홀란드를 낙점했고, 레알 역시 새로운 갈락티코를 위해 홀란드,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홀란드 영입이 어려워질 경우 맨유가 주력할 목표는 단 하나다. 바로 토트넘의 공격수 케인이다. 케인은 트로피와 거리가 먼 토트넘에 불만이 쌓이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11일 맨유와 맞대결에서도 1-3으로 패하면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케인 영입도 마냥 쉽지 만은 않다. 토트넘과 계약이 2024년 여름까지 3년이 남았다. 여기에 다니엘 레비 회장은 1억 2천만 파운드(약 1,856억 원)를 요구하고 있어 재정 압박이 있는 맨유에는 부담이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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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가 팀의 승리에도 분노를 표했다.유벤투스는 지난 11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0라운드에서 제노아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승점 62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이날 선제골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나왔다. 전반 4분 콰드라도의 패스를 받은 쿨루세프스키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전반 22분에는 모라타가 스코어를 2-0까지 벌렸다. 유벤투스는 후반 초반 제노아에게 한 골 실점했지만 후반 25분 맥케니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가져왔다.기분 좋은 승리였지만 호날두는 예외였다. 호날두는 모라타와 함께 투톱으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총 6번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한 차례 골대를 강타하는 등 아쉽게 무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이런 상황에서 호날두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이를 조명했다. 유벤투스의 공격 상황에서 호날두는 키에사가 자신에게 공을 주지 않고 득점 기회를 무산시키자 답답하다는 제스처를 취했다.경기가 끝난 뒤에도 호날두는 화를 삭히지 못했다. 당시 경기장에 있던 볼보이가 호날두에게 유니폼을 요구했다. 호날두는 볼보이에게 직접 건내주지 않고 유니폼을 바닥에 던졌다. 이에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이에 "팬들에 대한 존경심이 부족했다"며 일침을 날렸다.또한 이 매체는 "호날두는 종료 휘슬이 불리고 라커룸에 들어가서도 주먹으로 벽을 치며 분노를 표출했다. 경기 도중과 종료 후 그의 행동은 향후 거취에 대해 다양한 추측만 남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은 '호날두는 득점하지 못해 그런 것'이라며 끊임없이 발전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행동이라고 옹호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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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경남FC가 체력적인 부담 이겨내고 안방에서 공격과 수비 완성한다.경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FC목포를 상대로 2021 FA컵 3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경남은 목포를 상대로 반드시 승리해 최근 가라앉은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한다.경남은 지난 FA컵 경기 이후 리그 두 경기를 치렀다. 두 경기 모두 원정에서 1대2로 패했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 분투하며 성과를 얻은 부분도 있다.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선 전반전 내내 상대를 압박하며 경기를 주도했다. 이 과정에서 선취 실점을 한 후 곧바로 황일수가 동점 골을 뽑아내는 등 리드를 내준 후 곧바로 원점으로 만든 것과 경남이 구현하고자 노력했던 공격진의 마무리가 완성됐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설기현 감독 역시 경기 후 "비록 지긴 했어도 긍정적인 면을 많이 봤다. 좋았던 부분을 잘 나올 수 있도록 만들어나가겠다"라고 언급하며 결과의 복기 대신 앞으로의 경기력이 좋아질 점을 기대했다.경기 결과와 별개로, 경남은 경기를 거듭할수록 공격에서 화력을, 수비에선 버티는 힘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력 자체는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즌 초반보다 보완해야 할 점들이 현저히 줄어든 현재 시점에서, 이번 목포전을 기반 삼아 경남은 다시 한번 조직력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특히 분위기 반전을 위해선, 이제는 공격에서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경남의 공격진은 갈수록 호흡을 맞추고 있고, 공격진을 받치는 중원 역시 조직력이 갖춰지고 있다. 체력적인 부담을 이겨내고 목포전에서 컨디션을 끌어올린다면, 리그에서도 상승세를 노릴 수 있다.또한 최근 경기에서 고전했던 세트피스 수비에서 강한 모습이 필요하다. 지난 리그 두 경기에서 경남은 4실점을 했다. 이 중 지공 상황에서의 실점은 단 1점도 없었고 모두 세트피스 혹은 공중볼 상황에서 실점한 것이다. 설기현 감독 역시 대전전 이후 세트피스 수비에 대한 보강을 선수들에게 주문했다. 공격진과 마찬가지로 목포전에서 더 안정적인 세트피스 수비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경남은 목포를 상대로 통산 1경기를 치렀다. 이는 지난 2020시즌 FA컵 2라운드로 창원축구센터에서 치러졌는데, 연장 접전 끝 경남이 4대3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경남은 고경민, 장혁진이 득점하며 승리에 기여했다.최근 경기 결과와 별개로 경남의 팀 경기력과 조직력은 상승세를 보인다. 목포전에서 이러한 상승세를 폭발시킨다면, 경남은 곧바로 반등의 기회를 맞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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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손흥민 인종차별, 두고 볼 수 없어" 토트넘, SNS 잠정중단 고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인종차별 문제를 겪고 있는 토트넘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잠정중단을 고민하고 있다.영국 '더 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손흥민 인종차별 이후 SNS 보이콧을 논의하고 있다. 다빈손 산체스에 이어 손흥민까지 인종차별을 당했다"고 보도했다.앞서 토트넘은 11일 홈 구장인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3 역전패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은 4위 싸움에서 밀리며 리그 7위에 머물렀다.논란의 장면이 발생했다. 전반 36분 맨유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이전 장면에서 스콧 맥토미니의 파울이 지적됐다. 맥토미니가 손흥민을 뿌리치는 과정에서 손으로 얼굴을 가격했고, 손흥민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심판은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해당 장면을 다시 봤고, 맥토미니의 반칙을 선언, 맨유의 득점을 취소했다.이 장면을 두고 영국 축구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렸다. 전 토트넘 감독 해리 레드냅은 "팔을 옆에 두고 뛰어야 하나? 손흥민이 먼저 그를 잡으려고 했고, 그는 팔을 뿌리쳤다. 축구에서 나오는 일이다"며 "절대 파울이 아니다. 말도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BBC' 패널로 참여한 클린튼 모리슨은 "맥토미니에 옐로카드를 줘야 했다. 이론상 주심은 맥토미니를 퇴장시켜야 했다. 믿을 수 없다. 선수는 달릴 때 팔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영국 프로경기심판기구(PGMOL)는 맥토미니의 반칙이 맞다고 인정했다. 맥토미니의 팔이 부자연스러웠고, 부주의했다는 이유다.그러나 이 장면에 화가 난 일부 맨유 팬들은 손흥민의 SNS로 찾아가 인종차별적인 발언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개 먹는 다이버', 'DVD나 팔아라' 등 아시아 선수들을 향한 대표적인 인종차별 발언을 남겼다.토트넘 구단은 가만히 지켜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토트넘은 "우리 선수 중 한 명이 혐오스러운 인종차별을 당했다. 프리미어리그와 함께 향후 가장 효과적인 조치를 결정하기 위해 검토에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손흥민의 동료들도 SNS에 이 게시물을 공유하며 지지의 뜻을 밝혔다.최근 선수들 사이에서 진행되고 있는 SNS 보이콧도 한 가지 방법으로 논의되고 있다. SNS 보이콧은 7일 동안 SNS 활동 중단해 SNS 운영사들의 인종차별 방지 조치를 촉구하기 위함이다. 현재 티에리 앙리, 가레스 베일, 손흥민 등 많은 선수들이 이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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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를 상대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준 에딘손 카바니(3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맨유는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토트넘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63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짜릿한 역전승이었다. 맨유는 손흥민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초반 프레드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 34분 카바니의 역전골이 터졌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그린우드가 쐐기골을 기록하면서 맨유의 3-1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경기 공식 최우수선수는 카바니였다. 카바니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집중력과 연계 능력에서 빛을 발했다. 이날 슈팅 2개를 모두 유효슈팅으로 연결했고 키패스 2회를 기록했다. 득점으로 인정되지 못했지만 포그바의 패스를 받아 간결하게 마무리하는 장면에서도 카바니의 능력을 알 수 있었다.이런 카바니를 향해 찬사가 이어졌다. 오하라는 경기가 끝난 뒤 자신의 SNS에 "만약 당신이 공격수 유망주라면 연구하고 롤모델로 삼아야 할 선수는 바로 카바니다. 페널티 박스 안과 그 주변에서 보여주는 움직임은 정말 비현실적이다. 맨유는 그를 잡아야 한다"고 칭찬했다.카바니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파리생제르망(PSG)을 떠나 맨유에 입단했다. 나폴리와 PSG를 거치면서 유럽 정상급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리고 1년 계약으로 맨유에 이적료 없이 합류했다. 올 시즌 EPL 20경기(선발11, 교체9)에 출전해 7골 2도움. 브루노, 래쉬포드에 이어 팀 내 득점 3위다.자연스레 카바니의 향후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우선 카바니는 올여름 계약이 만료된다. 하지만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한 시즌 더 잔류할 수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역시 카바니를 잔류 시키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최근 우루과이 출신인 카바니가 선수 생활 말년은 남미에서 보내고 싶어하며 아르헨티나의 명문 클럽 보카주니어스와 여름 합류를 전제로 구두합의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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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네이마르(29, PSG)는 과거 바르셀로나 대신 다른 팀으로 이적할 뻔 했다.네이마르는 남미를 대표하는 축구선수다. 브라질 선수답게 환상적인 발기술과 드리블 실력이 강점이다. 브라질 리그 소속인 산토스에서 뛸 때부터 세계 무대를 평정할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산토스에서 공식전 134경기를 뛰며 70골 35도움을 기록했다. 브라질 A대표팀으로도 뛰며 가치를 끌어올렸다.가치가 천정부지로 솟은 네이마르는 유럽 진출을 선언했다. 2013년 네이마르를 얻기 위해 모든 빅클럽들이 돈 보따리를 들고 나섰다. 치열한 경쟁 끝에 바르셀로나가 8,820만 유로(약 1,182억원)를 산토스에 지불하며 네이마르를 데려왔다.네이마르는 이적료 가치를 완벽히 해냈다.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와 강력한 삼각편대를 구성해 바르셀로나에 숱한 영광을 선사했다. 바르셀로나에서 186경기를 뛰며 105골 76도움에 성공했고 라리가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를 포함해 총 9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현재 네이마르는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다. 2017년 이적 당시 이적료만 2억 2,200만 유로(약 2,977억원)였다. PSG에서 잦은 부상으로 고생했으나 나올 때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며 월드클래스의 위용을 뽐냈다. 30대가 눈앞인 지금도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1억 1,000만 유로(약 1,475억원)으로 평가되고 있다.이처럼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내는 중인 네이마르에 대한 과거 이야기가 전해졌다. 네이마르 전 에이전트인 바그너 리바이로는 프랑스 '르퀴프'를 통해 "네이마르가 이적시장에 등장했을 때 첼시가 적극적으로 접근했다. 많은 돈을 제시했지만 네이마르는 거절했다. 다음으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나섰다. 협상 자체는 레알 쪽과 진전이 있었다"고 전했다.이어 "하지만 네이마르가 바로셀로나를 정말 선호했다. 리오넬 메시, 헤라르드 피케가 그를 설득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결국 네이마르는 레알 대신 바르셀로나 이적했다. 막대한 이적료가 오고갔지만 나는 중간에서 한 푼도 받지 못했다. 네이마르와 그의 아버지는 나를 속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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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영국 현지 언론은 토트넘에서 특히 부진했던 3인을 선정했다. 토트넘은 12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49점을 기록하며 7위에 머물렀다.뼈아픈 역전패였다. 토트넘은 전반 40분 손흥민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후반 12분 프레드에게 동점골을 허용했고 후반 34분엔 에딘손 카바니에게 역전골을 헌납했다. 가레스 베일 등 공격수를 대거 투입하며 동점을 노렸으나 실피했다. 경기 종료 직전 메이슨 그린우드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종지부를 찍었고 결국 토트넘은 1-3 패배를 맛봤다.영국 '익스프레스'는 맨유전 패배 이후 특히 부진했던 3인방을 뽑으며 "실력이 매우 부족했다"고 평했다. 3인방은 세르주 오리에, 세르히오 레길론, 지오바니 로 셀소가 해당됐다. 해당 매체는 "오리에는 맷 도허티 대신 우측 풀백으로 나섰으나 실점 장면에서 맨유 공격을 전혀 방어하지 못했다. 그는 더 이상 신뢰 불가능하며 다가오는 이적시장에 매각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이어 "레길론은 시즌 초반만 해도 EPL에서 가장 유능한 좌측 풀백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레길론은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였고 토트넘 좌측은 점점 더 약해졌다. 허술했고 지나치게 앞으로 전진해 불안을 자초했다. 마지막으로 로 셀소는 공격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플레이메이커 영입이 필요한 것을 스스로 증명했다"고 덧붙였다.선수 비판과 더불어 무리뉴 감독에 대한 의구심이 극에 달했다. 현재 토트넘은 4위권 진입은 고사하고 UEFA 유로파리그 진출 가능성까지 희박한 상태다. 유럽 대항전 진출에 실패하고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결승에서도 패한다면 무리뉴 감독의 입지는 더욱 좁아질 것이다. 최근 라커룸 내 불화 등 구단 외적인 문제도 제기되는 중이다. 반등을 위해선 하루빨리 팀을 다잡고 승리를 따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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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강원FC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이벤트에 나섰다.강원은 오는 20일 광주전 홈경기에서 'LED 광고판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이 이벤트를 기획했다. 소상공인 뿐 아니라 사랑 고백 등 대신 고백이 필요한 사람들도 그 대상이다.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강원 공식 카카오톡 계정으로 강원FC의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 구독 인증과 함께 사연을 전송하면 된다. 전광판에는 최대 30자의 문구를 실을 수 있고 선정된 문구는 20일 홈경기 LED 광고판을 통해 송출된다.K리그는 지난 시즌 43개국에 송출돼 5,640만 명이 시청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5,38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 그만큼 LED 광고판의 광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강원 이영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LED를 통한 광고 비용보다는 강원도민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했다"고 전했다.지난 1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대구에 3-0으로 승리한 강원은 오는 20일 춘천으로 넘어와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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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리 케인(28, 토트넘)과 라파엘 바란(27, 레알 마드리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합류한다면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맨유에서 뛰었던 루크 채드윅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를 통해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논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다. 맨체스터 시티는 1위 자리에서 내려올 것 같지 않다. 이번 시즌은 최대한 2위를 유지하고 맨시티와 한 발자국 더 경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맨유에 필요한 자원은 득점원과 주축 수비수다. 맨유는 최전방 공격수가 부족하다. 1시즌에 25골을 넣어줄 선수가 없다. 케인이 온다면 맨유는 맨시티와 경쟁 가능한 팀이 될 것 같다. 또한 수비진에 바란이 추가된다면 EPL 우승을 넘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도 가능해질 것이다"고 전했다.채드윅이 말한 포지션들은 맨유가 가장 고민을 안고 있는 자리들이다. 우선 최전방 공백은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가 떠난 뒤로 매번 제기된 문제점이다. 마커스 래쉬포드, 안토니 마르시알, 메이슨 그린우드가 메웠지만 만족스럽지 않았다. 올 시즌 앞두고 영입한 34살 에딘손 카바니는 준수한 기량을 지녔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선 전성기 기량을 지닌 공격수가 필요하다.케인은 완벽한 대안이다. 그는 잉글랜드를 넘어 전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 군림 중이다. 박스 안 결정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최근엔 연계 능력까지 물이 올랐다. 완전체에 가까운 모습으로 EPL을 지배 중이다. 이번 시즌 19골 13도움으로 득점, 도움 모두 1위며 최다 공격 포인트, 최다 유효슈팅, 최다 슈팅도 모두 케인의 몫이다. 케인이 맨유 유니폼을 입는다면 매우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수비 보강이 필수적이다. 해리 매과이어라는 확실한 센터백이 있지만 파트너가 마땅치 않다. 빅토르 린델로프가 주전으로 나서는 중이나 경기력 기복이 있다. 에릭 바이, 필 존스, 악셀 튀앙제브는 믿고 맡기기 어렵다. 이 때문에 맨유는 센터백 보강에 열을 올리는 중이다. 파우 토레스(비야레알), 줄스 쿤데(세비야) 등이 거론됐으나 맨유 우선 타깃은 바란이다.바란은 대부분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센터백이다. 어린 시절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기회를 받으며 라리가 우승, UCL 우승을 일궈냈고 프랑스 대표팀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수비는 물론, 속도와 빌드업 능력 모두 뛰어나다. 맨유의 수비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줄 적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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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28,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뛸 수 있을까.매 시즌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내 4위권 경쟁은 치열했다. 빅6로 불리는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토트넘, 아스널이 굳건히 버티고 있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 에버턴 등 복병도 가득하기 때문이다. 올 시즌도 마찬가지다. 4위권 경쟁은 피 튀긴다. 1위 맨시티와 2위 맨유는 사실상 UCL 티켓을 땄다고 봐도 무방하다. 따라서 남은 2자리를 놓고 6팀이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후보는 레스터(56점), 웨스트햄(55점), 첼시(54점), 리버풀(52점), 토트넘(49점), 에버턴(48점)이다.현재 3, 4위는 각각 레스터와 웨스트햄이 차지하고 있다. 웨스트햄이 4위에 올라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지난 시즌 웨스트햄은 강등권 언저리를 맴돌며 하위권에 머물렀다. 하지만 올 시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아래 환골탈태해 상위권 판도를 뒤흔드는 중이다. 최근엔 임대생 제시 린가드가 환상적인 활약을 하며 웨스트햄 상승세에 날개를 달았다.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이 6위로 추락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부상자 속출 속에서 성적이 추락한 것이 원인이었다. 철옹성과 다름없던 안필드에서 내리 연패를 당한 것도 치명적이었다. 디펜딩 챔피언의 위용을 조금이라도 되찾기 위해선 필사적으로 UCL 진출을 일궈낼 필요가 있다.첼시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 시절만 해도 UCL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다. 하지만 램파드 감독 경질 후 부임한 토마스 투헬 감독이 팀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승승장구했지만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에게 일격을 맞는 등 불안점도 보였다. 그러나 최근 부진했던 선수들도 살아나고 있어 레스터, 웨스트햄을 제치고 4위에 오를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으로 평가되고 있다.토트넘과 에버턴은 희박한 가능성에 희망을 걸어야 한다. 지난 시즌에도 UCL 진출에 실패한 토트넘이 이번 시즌에도 같은 결과를 얻는다면 조세 무리뉴 감독은 물론이고 주축 선수들의 거취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에버턴은 다가오는 토트넘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4위권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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