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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그린우드 보면 반 페르시 떠올라"...맨유 선배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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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3 11: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19, 맨유)가 선배 로빈 반 페르시와 비교되고 있다.

그린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키워낸 또다른 재능이다. 2007년 6살의 나이로 맨유에 입단한 그린우드는 차츰 성장해 발군의 잠재력을 보이며 2019년 1군에 데뷔했다. 측면과 중앙 모두 활약 가능한 점이 강점이었고 무엇보다 양발잡이인 점이 관심을 끌었다.

화끈한 슈팅력도 돋보였다. 그린우드는 기회를 포착하면 지체하지 않고 슈팅을 기록하는데 속도와 힘이 강해 골키퍼가 손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유스 무대를 폭격한 그린우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선택을 받아 1군 데뷔를 이뤄냈다.

그린우드의 놀라운 기량은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교체를 통해 출전시간을 늘려가던 그린우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를 소화하며 10골을 터뜨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선 5골을 넣었고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서도 모두 골 맛을 봤다.

놀라운 재능을 선보인 그린우드는 올 시즌 더욱 출전시간을 늘렸다. 이번 시즌 EPL 25경기을 뛰고 있는데 이미 경기시간은 1,404분으로 지난 시즌(1,311분)을 넘어섰다. 3골 2도움을 올리며 맨유 공격 한 부분을 책임지는 중이다. 2001년생의 어린 유망주인 점을 고려할 때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앞으로 맨유 공격을 이끌 재목으로 평가된다.

그린우드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그는 반 페르시와 비교되는 중이다. 반 페르시는 7시즌 동안 아스널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다 2012년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 데뷔 시즌 EPL 38경기 26골 15도움이라는 괴물 같은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주로 왼발을 쓰지만 그린우드처럼 양발 사용도 능했으며 강력하고 정확한 슈팅이 주무기인 공격수였다.

맨유에서 뛰었던 루크 채드윅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를 통해 "그린우드는 반 페르시와 매우 흡사하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데 이는 상대 수비 입장에선 큰 위협이다. 상대 수비 사이로 날카로운 슈팅을 보내는 것도 반 페르시와 비슷하다. 물론 아직 반 페르시를 따라가려면 멀었다"고 전했다.

이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A대표팀 감독은 그린우드를 유로 2020 명단에 넣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그린우드는 현 잉글랜드 팀에 없는 독특한 공격수다. 측면과 중앙 모두에서 활약 가능하며 득점력도 뛰어나다. 차이를 만들 수 있다. 그린우드처럼 측면 플레이와 중앙 침투가 능한 선수는 잉글랜드에서 찾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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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오디온 이갈로(31, 알 샤바브)가 여전히 친정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갈로는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로 우디네세, 왓포드, 창춘 야타이, 상하이 선화에서 활약한 공격수다. 2020년에는 맨유 임대 이적에 성공했고, 약 1년 간 활약한 뒤 현재 알 샤바브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맨유 이적은 이갈로에게 매우 특별했다. 어린 시절부터 맨유를 응원했고, 축구 선수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맨유에서 뛰는 걸 꿈꿨다. 전성기를 보낸 왓포드 시절 맨유와 이적설이 나온 적이 있지만 실제 이적이 이루어지진 않았다. 이후 중국으로 무대를 옮기면서 사실상 유럽 생활은 끝난 듯했다. 그러나 2020년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리그가 잠정 연기됐고, 공격수가 절실했던 맨유로부터 임대 제의를 받아 맨유 이적의 꿈을 이루게 됐다.이갈로는 맨유에서 괜찮은 활약을 펼쳤다. 특유의 단단함으로 맨유 전방에 힘을 더했고, 2019-20시즌 유로파리그 5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기도 했다. 하지만 2020-21시즌 리그에서 1경기 출전에 그쳤고, 임대 종료와 함께 알 샤바브로 이적했다.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건 아쉽지만 이갈로에 맨유 생활을 특별했다. 이갈로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맨유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내가 어린 시절부터 사랑한 구단이며 올드트래포드에서 뛰는 건 특권이었다. 감독, 팀 동료들, 팬, 맨유의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프리미어리그에 남을 기회도 있었지만 역시 맨유가 마음에 걸렸다. 그는 "웨스트햄과 웨스트브로미치에 갈 기회가 있었고, 나도 고민했다. 그러나 맨유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큰 구단이다. 내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무얼 할 수 있을까? 잉글랜드에 남을 좋은 기회를 얻었지만 어린 시절부터 응원했던 팀에 입단하는 꿈을 이룬 뒤로는 더 남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맨유였기 때문에 중국을 떠나 왔고 다른 제의는 거절했다"고 밝혔다.맨유 이적 전 토트넘으로부터 제의를 받은 것도 사실이었다. 이갈로는 "에이전트로부터 전화가 왔고, 토트넘이 제안을 해왔다고 들었다. 그러나 맨유가 관심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상 마음을 돌릴 수 없었다. 맨유와 계약하는 거 말고는 다른 생각을 할 수가 없었다. 임금도 깎아야 했지만 상관없었다. 그냥 이적이 이루어지길 바랐다. 그저 맨유에서 뛰는 걸 원했고,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는 건 특권이었다. 매일 아침 일어나 내가 전 맨유 선수였다는 걸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3 14:3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를 이끈 경험이 있는 팀 셔우드가 손흥민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영국 '토크스포츠'는 "손흥민에 대한 논란 속에서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거론됐다. 토트넘 감독 출신인 셔우드는 심판의 판단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손흥민과 관련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맨유와의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 선발 출전했다. 3월 A매치를 앞두고 부상을 당했던 손흥민의 선발 복귀전이었다.이날 손흥민은 선제골을 넣으며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하지만 토트넘은 프레드, 카바니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고 후반 추가시간 그린우드의 쐐기골까지 더해 1-3으로 무릎을 꿇었다.경기 중 손흥민이 파울을 당한 장면이 논란이 됐다. 전반 33분 손흥민이 맥토미니의 손에 얼굴을 맞고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후 카바니의 골이 나왔다.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결과 맥토미니의 파울을 선언했다.해당 장면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맨유의 레전드 로이 킨은 "놀랍다. 이건 꼭 말해야겠다. 손흥민의 상황이 파울이라면 우리는 다 집으로 가야 한다. 정말 이상하다. 손흥민 같은 선수가 저렇게 경기장에 나뒹굴다니 부끄러운 일이다"며 비난을 가했다.하지만 영국 심판 기구는 "손흥민의 얼굴을 가격한 맥토미니의 팔 동작은 비정상적인 움직임이었다. 런닝 모션의 일부가 아니었다"고 언급하며 맥토미니가 파울을 범한 것이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을 이끈 경험이 있는 셔우드 감독은 사건의 본질이 손흥민의 액션이 아니라 심판의 판단이라고 언급했다. 셔우드는 "내가 감독이라면 0-0 상황에서 우리 팀 선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접촉이 있었을 경우 '왜 안 넘어져! 경기장에 쓰러졌어야지'라고 외쳤을 것이다.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셔우드는 "손흥민의 행동은 다소 당혹스러울 수 있지만 그렇다고 그가 비난을 받을 정도는 아니다. 결국 그 상황은 심판이 VAR 판독 후 결정한 것이다. VAR 판독실에서 주심에게 직접 '온-필드 리뷰'를 하라고 요청했고, 이런 결정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3 14:25:1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패배 후폭풍이 크다. 토트넘의 조세 무리뉴 감독에 대한 평가가 바닥을 치고 있다.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맨유에 1-3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4위 웨스트햄과 승점 6점차로 벌어지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에서 멀어졌다.토트넘은 전반 40분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해리 케인이 내준 패스를 모우라가 손흥민에게 연결했고, 손흥민은 왼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토트넘이 1-0으로 리드하면서 분위기가 좋았다.그러나 후반전 맨유의 공세를 당해내지 못했다. 후반 12분 맨유 미드필더 프레드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후반 34분 에딘손 카바니에게 역전 헤더를 허용했다. 토트넘도 후반 막판 동점골을 노렸지만 오히려 그린우드에게 쐐기골을 내주며 무너졌다.이날 패배로 무리뉴 감독 역시 많은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경기를 지켜본 영국 축구 전문가 크리스 서튼은 'BT 스포르트'를 통해 "과거의 스페셜 원은 죽었다. 실패자의 길을 걷고 있다"며 "과거의 영광에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무리뉴는 프리미어리그에서 3개의 타이틀을 땄다. 매력적인 카리스마 있는 감독이었다. 이제는 그늘 속에 있고, 세상과 등지는 사람이 됐다. 2004년 프리미어리그에 왔을 때는 즐거워 보였고, 똑똑하고, 카리스마가 넘쳤다. 허리케인 같았다. 그러나 그런 시간들은 이제 갔다"고 덧붙였다.서튼은 "토트넘을 맡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이제는 무리뉴에게 큰 압박이 됐다"며 "루크 쇼도 무리뉴와 갈등이 있었다. 그러나 솔샤르 밑에서는 아주 잘하고 있다. 같은 일이 토트넘에서 반복되는 중이다"고 전했다.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3-14시즌 첼시에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둔 뒤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014-15시즌 성적 부진을 이유로 첼시에서 경질됐고, 이어 맨유 감독직을 맡았지만 역시 선수단 불화, 성적 부진으로 지난 2018년 지휘봉을 내려놨다. 토트넘에서 역시 같은 일이 반복된다면 무리뉴 감독 커리어에 큰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3 14: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전북현대의 이승기가 '하나원큐 K리그1 2021' 9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이승기는 11일(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인천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전북의 5대0 승리에 기여했다.이승기는 전반 44분 김보경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첫 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15분에는 바로우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넘겨받아 오른발 발리슛으로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 22분 이승기는 코너킥으로 한교원의 헤더 골을 도우면서 1도움을 추가했다. 이승기는 이날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통산 11번째 50-50클럽에 가입하는 영예를 안았다.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총 5골이나 터진 전북과 인천의 경기가 선정됐으며, 이 경기에서 대승을 거둔 전북은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K리그2 6라운드 MVP는 안양 모재현이 선정됐다. 모재현은 11일(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부산의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대1 역전승을 이끌었다.안양은 이날 승리로 6라운드 베스트 팀에 올랐고, 베스트 매치 역시 안양과 부산의 경기가 선정됐다.[하나원큐 K리그1 2021 9R MVP, 베스트11, 팀, 매치]MVP : 이승기(전북)베스트11FW: 김인성(울산), 뮬리치(성남), 임상협(포항)MF: 한국영(강원), 이승기(전북), 김보경(전북)DF: 강상우(포항), 김영빈(강원), 김기희(울산), 이태희(성남)GK: 강현무(포항)베스트 팀 : 전북베스트 매치 : 전북(5) vs (0)인천[하나원큐 K리그2 2021 6R MVP, 베스트11, 팀, 매치]MVP : 모재현(안양)베스트11FW: 김인균(충남아산), 모재현(안양), 김경중(안양)MF: 김현욱(전남), 박진섭(대전), 강지훈(김천), 이종현(대전)DF: 닐손주니어(안양), 최규백(충남아산), 고태원(전남)GK: 정민기(안양)베스트 팀 : 안양베스트 매치 : 안양(2) vs (1)부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3 14:18:48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FA컵 승리를 향해 달린다.광주는 오는 14일 오후 7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부산교통공사축구단과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화끈한 공격과 함께 홈 2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던 광주는 지난 라운드 성남전에서 0-2 패배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잇지 못했다. 최근 빡빡한 일정으로 인한 체력 저하와 선수들의 부상 등이 문제였다.이제 리그는 9라운드. 많은 일정이 몰려 있는 4-5월 경기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려면 로테이션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광주는 이번 FA컵에서 로테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로테이션이 성공한다면 얻는 게 많아진다. 먼저 많은 경기를 소화한 주전 선수들의 체력 회복은 물론, '숙원의 상대' 포항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승리의 분위기로 홈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또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선수들의 경기력을 끌어올려 전술과 운영의 폭을 늘릴 수 있다. FA컵의 사나이 윤평국을 비롯해 김효기, 김봉진, 정현우, 이순민 등 준주전급 선수들이 자신의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동기부여도 상당하다.이번 상대 부산교통공사는 내셔널리그 시절부터 꾸준한 성적으로 주목 받았다. K3리그(3부리그) 전환 후에도 강호로서 면모를 유지 중이다. 올 시즌 현재까지 K3에서 1승 2무 무패로 안정적인 흐름을 타고 있다.또 부산, 성남, 울산 등에서 맹활약을 펼쳤던 한상운과 포항을 거친 최용우 등 K리그 무대를 누볐던 선수들이 포진돼 있다.단판승부제인 FA컵에서는 항상 변수가 많다. 이에 광주는 방심없이 적극적인 압박으로 상대의 약점을 파고 들고, 이른 시간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하며 쉽게 경기를 풀어가겠다는 계획이다.광주가 FA컵 4라운드 진출과 함께 로테이션 성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3 13:57:1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한 축구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훗스퍼의 경기에서 비디오판독(VAR)으로 취소된 한 골 때문에 거액을 쟁취할 기회를 놓쳤다.맨유와 토트넘은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를 치렀다. 결과는 맨유의 3-1 승리.먼저 골망을 흔든 쪽은 맨유였다. 전반 34분 카바니가 포그바의 침투 패스를 받아 마무리했지만 직전 상황에서 손흥민이 맥토미니의 손에 얼굴을 맞은 것이 확인되면서 득점이 무산됐다. 곧바로 토트넘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0분 모우라의 이타적인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골문을 열었다.맨유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12분 카바니의 슈팅이 요리스의 선방에 막혔지만 이를 프레드가 마무리했다. 맨유가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34분 그린우드의 크로스를 놓치지 않은 카바니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그린우드에 쐐기골까지 더해 3-1 승리를 거뒀다.경기 종료 후 손흥민이 파울을 당한 장면에 대해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맨유의 레전드 로이 킨은 해당 장면을 본 뒤 "놀랍다. 이건 꼭 말해야겠다. 손흥민의 상황이 파울이라면 우리는 다 집으로 가야 한다. 정말 이상하다. 손흥민 같은 선수가 저렇게 경기장에 나뒹굴다니 부끄러운 일이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하지만 영국 심판 기구는 "손흥민의 얼굴을 가격한 맥토미니의 팔 동작은 비정상적인 움직임이었다. 런닝 모션의 일부가 아니었다"고 언급하며 맥토미니가 파울을 범한 것이 맞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런 상황에서 비디오판독(VAR) 결과 취소된 맨유의 한 골로 거액을 획득할 기회를 놓친 한 팬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팬은 5파운드(약 7,700원)를 걸었고 3경기 스코어를 모두 맞췄다면 총 9만 파운드(약 1억 4,000만 원)를 벌 수 있었다. 맨유가 토트넘에 4-1로 승리할 것으로 예측한 팬은 결국 일확천금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사진=트위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3 13:5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의 거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번엔 파리생제르망(PSG)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는 "레알 마드리드가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할 경우 PSG는 호날두를 노릴 것이다. 특히 유벤투스가 관심을 보였던 마우로 이카르디를 협상 카드로 제시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를 거치면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발롱도르 5회를 포함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수많은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그리고 2018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특히 유벤투스는 호날두를 영입하면서 유럽 무대 제패를 노렸다. 하지만 호날두가 입단한 첫 시즌 아약스에 밀려 8강에서 탈락했고, 지난 시즌에는 16강에서 올랭피크 리옹에 무릎을 꿇었다. 올해도 일찌감치 도전을 마무리했다.이에 이적설이 발생했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탄크레디 팔메리는 "호날두의 측근들에 의하면 그는 유벤투스가 자신의 레벨과 맞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적을 고려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으며 차기 행선지로 맨유와 레알 복귀 가능성이 흘러나왔다.최근에는 PSG가 연결되고 있다. PSG는 막대한 석유 자본을 등에 업고 있기 때문에 호날두의 이적료와 연봉을 감당하기에 충분한 능력을 갖춘 팀이다. 특히 네이마르와 함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음바페가 꾸준하게 레알과 연결되고 있다. 음바페가 이적한다면 대체자 영입이 필요하다.호날두는 2022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유벤투스 입장에서도 올여름이 호날두를 팔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그러나 '투토스포르트'는 "호날두의 PSG 이적에는 변수가 있다. 현재 레알은 음바페보다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마우로 이카르디(좌) / 킬리안 음바페(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3 13:2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제시 린가드(28)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입단 후 최고 수준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린가드는 2014-15시즌 이후 서서히 출전 기회를 늘려갔지만 기대만큼의 성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결국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체제에서 주전 자리를 얻지 못했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지난 1월 웨스트햄에 임대로 합류했다.이후 린가드는 전혀 다른 선수가 됐다. 어느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경기에서 8골 3도움. 팀 내 득점 공동 2위까지 올라섰다. 특히 지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전반 6분 환상적인 드리블 골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고, 레스터 시티를 상대로 멀티골을 뽑아냈다.웨스트햄 합류 시점인 2월 이후 린가드의 골 기여도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2월부터 리그에서 10골을 기록했다. 어시스트가 없기 때문에 린가드보다 공격포인트가 한 개 모자라다.마찬가지로 프랑스 리그앙 득점 1위이자 차기 발롱도르 수상 유력 후보로 손꼽히는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망)는 7골 1도움(공격포인트 8개),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 2위이며 음바페와 함께 '초신성'으로 평가 받는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도 7골 3도움(공격포인트 10개)을 기록 중이다.잉글랜드 무대에서도 최고 수준이었다. 현재 EPL 득점 공동 선두이자 도움 1위인 해리 케인(토트넘 훗스퍼)도 같은 기간 7골 2도움(공격포인트 9개)을 올렸다.자연스레 원소속팀 맨유가 린가드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 다음 시즌 그를 복귀시켜 활용할 계획도 염두하고 있다. 다만 영입을 원하는 팀이 있어 매각하더라도 최대한의 이적료를 요구할 전망이다. 현재 추정 금액은 3,000만 파운드(약 464억 원)다.우선 웨스트햄은 린가드를 임대로 데려오면서 완전 이적 조항을 삽입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기 때문에 영입을 하려면 올 시즌 종료 후 다시 맨유와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3 12:40:03
[축구] "그린우드 보면 반 페르시 떠올라"...맨유 선배의 평가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19, 맨유)가 선배 로빈 반 페르시와 비교되고 있다.그린우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키워낸 또다른 재능이다. 2007년 6살의 나이로 맨유에 입단한 그린우드는 차츰 성장해 발군의 잠재력을 보이며 2019년 1군에 데뷔했다. 측면과 중앙 모두 활약 가능한 점이 강점이었고 무엇보다 양발잡이인 점이 관심을 끌었다.화끈한 슈팅력도 돋보였다. 그린우드는 기회를 포착하면 지체하지 않고 슈팅을 기록하는데 속도와 힘이 강해 골키퍼가 손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유스 무대를 폭격한 그린우드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선택을 받아 1군 데뷔를 이뤄냈다.그린우드의 놀라운 기량은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드러났다. 교체를 통해 출전시간을 늘려가던 그린우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경기를 소화하며 10골을 터뜨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선 5골을 넣었고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서도 모두 골 맛을 봤다.놀라운 재능을 선보인 그린우드는 올 시즌 더욱 출전시간을 늘렸다. 이번 시즌 EPL 25경기을 뛰고 있는데 이미 경기시간은 1,404분으로 지난 시즌(1,311분)을 넘어섰다. 3골 2도움을 올리며 맨유 공격 한 부분을 책임지는 중이다. 2001년생의 어린 유망주인 점을 고려할 때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앞으로 맨유 공격을 이끌 재목으로 평가된다.그린우드의 활약이 이어지면서 그는 반 페르시와 비교되는 중이다. 반 페르시는 7시즌 동안 아스널 주축 공격수로 활약하다 2012년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 데뷔 시즌 EPL 38경기 26골 15도움이라는 괴물 같은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주로 왼발을 쓰지만 그린우드처럼 양발 사용도 능했으며 강력하고 정확한 슈팅이 주무기인 공격수였다.맨유에서 뛰었던 루크 채드윅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를 통해 "그린우드는 반 페르시와 매우 흡사하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데 이는 상대 수비 입장에선 큰 위협이다. 상대 수비 사이로 날카로운 슈팅을 보내는 것도 반 페르시와 비슷하다. 물론 아직 반 페르시를 따라가려면 멀었다"고 전했다.이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A대표팀 감독은 그린우드를 유로 2020 명단에 넣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 그린우드는 현 잉글랜드 팀에 없는 독특한 공격수다. 측면과 중앙 모두에서 활약 가능하며 득점력도 뛰어나다. 차이를 만들 수 있다. 그린우드처럼 측면 플레이와 중앙 침투가 능한 선수는 잉글랜드에서 찾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3 11:5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김천 상무를 상대로 사상 첫 FA컵 정상으로 가는 첫 여정을 승리로 장식한다.제주는 14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1 하나은행 FA컵' 3R에서 김천과 격돌한다. 제주에게 FA컵은 중요한 무대다. FA컵 우승을 차지할 경우 제주의 목표 중 하나인 아시아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손에 넣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말그대로 FA컵은 ACL로 가는 지름길이나 다름없는 셈이다.복수의 무대이기도 하다. 제주는 지난 2019년 5월 15일 현재 김천의 전신인 상주 상무와의 FA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한 바 있다. 이날 제주는 김천에 설욕하는 동시에 사상 첫 FA컵 우승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한다는 각오다. 상대전적(K리그 기준)에서도 21승 11무 12패로 압도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오는 17일(토) 인천 원정을 떠나는 제주는 빡빡한 일정을 감안해 이날 경기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을 관리하는 동시에 최적의 로테이션으로 선수단의 동기 부여까지 높일 계획이다.관전 포인트는 어제의 동지를 오늘의 적으로 만난다는 것이다. 지난해 상무에서 전역한 '예비역' 진성욱과 류승우는 이날 경기서 제주 소속이었던 후임 이창근과 이동수와 조우할 수 있다. 여기에 제주의 슈퍼루키로 불렸던 '신병' 서진수까지 가세한다. 서진수는 지난 FA컵 2라운드 평택시티즌전에서 후반 33분 교체 투입 이후 4분 만에 멀티골을 터트렸다.류승우는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라고 했던가. 상무에서 함께했던 제주 선수(이창근, 이동수)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반갑다. 신병 (서)진수의 실력과 패기도 더 좋아졌다고 들었다. 그래도 그라운드 위에서 승리를 양보할 생각은 없다.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라고 전의를 불태웠다.또 다른 관점 포인트는 바로 '우즈벡 신성' 켄자바예프의 출전 여부다. 입단 후 그동안 컨디션 회복에 주력했고, 남기일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그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켄자바예프는 우즈베키스탄 1부 리그 나사프 카르시 유스 출신이다. 2017년 만 18세 어린 나이에 1군으로 승격해 지난해까지 4시즌 동안 경력을 쌓았다.(리그 및 각종 컵대회 포함 86경기 출전 9골 4도움) 2018년 AFC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전경기 출장을 비롯해 지난해 1월 태국에서 열린 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국제 경기 경험도 갖추며 주가를 높였다.스피드가 뛰어난 오른쪽 윙어로 전술 변화에 따라 최전방 공격수와 왼쪽 윙포워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전방위 공격자원으로 이날 경기서 화력의 세기를 더할 전망이다. 켄자바예프는 "제주에서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 제주에는 뛰어난 선수들이 많다. 그동안 컨디션과 체력을 계속 끌어올렸다. 기회가 오면 온 힘을 다해 뛸 것이다. 어서 빨리 그라운드 위에서 제주 유니폼을 입고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고 싶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3 11: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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