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올림픽PO] 女대표팀, 도쿄행 좌절...연장 승부 끝 중국과 2-2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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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19:41:2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중국과 무승부를 거두며 아쉽게 도쿄행이 좌절됐다.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5시 쑤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중국 여자축구대표팀과 2020 도쿄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1차전 1-2 패배를 넘지 못하며 도쿄올림픽 본선행에 실패했다.
[선발 라인업]
중국(4-4-2): 시맹(GK) - 루, 리명웬, 왕 시아수, 루오 - 왕, 마 준, 웨이 야오, 장 신 - 왕, 탕자리
대한민국(3-4-3): 김정미(GK) - 심서연, 이영주, 홍혜지 - 장슬기, 조소현, 지소연, 임선주 - 최유리, 강채림, 이금민
[전반전] '강채림 선제골' 대한민국의 1-0 리드
양 팀은 전반전 팽팽한 탐색전을 펼쳤다. 전반 초반 중원 싸움이 치열해 첫 슈팅도 늦게 나왔다. 전반 25분 경 중국 공격수 탕지리, 왕쉬리가 연속으로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그러나 한국 대표팀이 먼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1분 조소현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드리블 돌파 후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강채림이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한국 대표팀이 공세를 이어갔다. 후반 39분 페널티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최유리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빗나갔다.
흐름을 이어간 한국 대표팀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45분 최유리가 골문 앞에서 크로스를 돌려놨고 이것이 중국 수비수 리멍원을 맞은 뒤 들어갔다. 이로써 대한민국이 2-0 스코어로 앞선 채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전] 연장 승부 끝 무승부...대한민국, 아쉽게 도쿄행 좌절
후반전에도 한국 대표팀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9분 지소연의 프리킥을 홍혜지가 받았지만 슈팅까지 연결되진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후반 13분 임선주가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 위로 살짝 떴다.
후반 24분 중국도 한 골을 따라붙었다. 왕쉬리의 크로스가 예리하게 올라왔고, 장신 공격수 왕 만의 머리를 스친 뒤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한국 대표팀도 교체로 변화를 줬다. 최전방 공격수 최유리를 빼고 추효주를 투입했다. 후반 39분에는 이영주가 중거리 발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옆으로 살짝 빗나갔다. 후반 추가 시간 지소연의 회심의 슈팅도 골문 옆으로 빗나가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 3분 동안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1, 2차전 합산 스코어 3-3으로 승부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연장 전반 13분 중국이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수비 진영에서 실수가 나왔고, 이를 가로챈 왕슈앙의 왼발 슈팅이 골문 반대편 구석에 꽂혔다. 2분 뒤 한국 대표팀도 득점 기회를 잡았다. 골문 앞에서 지소연이 내준 패스를 조소현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시맹 골키퍼의 발 끝에 막혔다.
연장 후반전에는 득점이 필요한 한국 대표팀이 총 공세에 나섰다. 연장 후반 10분 이민아, 서지연을 동시에 투입하며 공격적인 변화를 줬다. 그러나 정규 시간 내에는 득점이 터지지 않았고, 추가 시간은 3분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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