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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FA컵 STAR] '클래스는 영원' 염기훈의 왼발 두 방, 수원의 승리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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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4 20:50:25 

[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클래스는 영원했다. '왼발의 마법사' 염기훈이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 두 방으로 수원의 승리를 이끌었다.

수원 삼성은 1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32강)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16강에 진출했고 인천-안양전의 승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축구 수도'라 불렸던 대전과 수원의 6년 만에 맞대결.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던 쪽은 수원이었다. 수원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무 3패의 부진에 빠져있었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대전전 승리가 절실했다.

수원의 키 플레이어는 염기훈이었다. 리그에서는 주로 후반 교체로 나섰던 염기훈이 이번 대전전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염기훈의 진가가 드러났다. 전반 1분 좌측면 염기훈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제리치가 머리로 방향만 바꿨고, 이것이 골대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수원은 대전에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갔다. 특히 후반 초반에는 페널티킥까지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키커 바이오가 실축하며 위기를 넘겼다. 이때 염기훈의 왼발이 또 한 번 빛났다. 후반 20분 우측면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은 염기훈이 왼발로 날카롭게 올려줬고, 문전에 있던 최정원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승자는 수원이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대전이 경기를 잘 운영하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염기훈의 왼발이 빛났고, 클래스는 영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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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경기에서는 아쉽게 패배했지만 K리그1 팀인 수원 삼성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대전의 이민성 감독 역시 만족감을 전했고, 특히 바이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대전하나시티즌은 1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32강)에서 수원 삼성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대전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고, 수원과 6년 만의 라이벌 매치에서 웃지 못했다.경기 후 이민성 감독은 "패배해서 아쉽지만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했던 것 같다. 실보다는 득이 많았다. PK 실축을 했지만 바이오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 리그를 진행하면서 스쿼드를 두껍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경기 내용에 만족한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민성 감독의 말대로 경기 결과는 아쉽지만 경기 내용에서는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특히 최전방에 위치한 바이오와 원기종이 강한 압박을 시도하며 찬스를 만들었고, 바이오는 동점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비록 후반에 페널티킥이 놓친 것이 아쉽지만 바이오의 활약은 충분히 박수를 보낼 만 했다.이민성 감독 역시 "선수들에게 계속 압박하라고 주문을 했다. 초반에 빨리 선제골을 내줬는데, 이후에는 경기를 지배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바이오가 이전보다는 적극적으로 움직였고,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 자신감 있게 보여주려고 하는 모습이 좋았던 것 같다"며 만족감을 전했다.이제 대전은 리그에 올인한다. 홈 3연전의 마지막은 서울 이랜드다. 현재 대전이 승점 12점으로 선두, 서울 이랜드가 11점으로 2위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대전의 입장에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대다.이에 대해 이민성 감독은 "1,2위에 대한 생각은 잊었다. 개인적으로는 서울 이랜드와 첫 맞대결이다. 선수들에게 빠른 공수 전환을 주문했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 강한 압박을 통해 경기를 주문하려고 한다"며 선수들에게 강한 압박을 주문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1:23:09
[인터풋볼=상암] 윤효용 기자 ='서울 더비'의 첫 승자는 서울 이랜드였다.서울 이랜드는 14일 저녁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32강)에서 FC서울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서울 이랜드가 서울 더비에서 첫 승을 거뒀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선발 라인업]FC서울(3-4-3): 양한빈(GK) - 황현수, 홍준호, 이한범 - 김진야, 오스마르, 김진성, 신재원 - 나상호, 조영욱, 팔로세비치서울 이랜드(3-5-2): 문정인(GK) - 이인재, 이상민, 김진환 - 박성우, 고재현, 최재훈, 곽성우, 바비오 - 한의권, 이건희[전반전] 서울 이랜드의 역공...득점 없이 0-0서울 이랜드는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서울을 압박했다.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진환이 헤더를 연결해 포문을 열었다.FC서울은 초반부터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13분 조영욱이 홀로 미끄러지면서 팔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들것이 들어왔고, 서울은 정한민을 교체 투입하며 이른 시간 교체 카드를 썼다.FC서울은 세트피스로 한 방을 노렸다. 전반 15분 나상호가 빠른 질주로 수비수의 반칙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프리킥이 동료에게 연결되지 않으며 슈팅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 29분에는 정한민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품에 안겼다.후반 35분경 서울 이랜드가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서울 수비수를 넘은 뒤 한의권에게 연결됐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이어 후반 40분에는 이건희가 멋진 오버헤드킥을 시도했지만 정한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전반 추가 시간은 3분이 주어졌고,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후반전] '레안드로 선제골' 서울 더비 첫 승자는 서울 이랜드서울 이랜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한의권을 빼고 베네가스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FC서울 역시 정한민을 빼고 김원균을 투입한 뒤 홍준호를 공격수로 올렸다.양 팀이 한 번씩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후반 3분 김지야의 패스가 홍준호에게 연결되며 일대일 찬스가 만들어졌다. 그러나 슈팅이 문정인 골키퍼의 손에 걸리며 득점에 실패했다. 1분 뒤 서울 이랜드의 이건희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위력이 약했다.서울 이랜드는 후반 14분 레안드로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서울은 후반 24분 신태훈의 근육 경련으로 고광민이 투입됐다.후반 31분 서울이 유의미한 찬스를 만들었다. 오스마르가 측면으로 빠져 크로스를 연결했고, 김원균이 공격에 가담에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지만 답답한 흐름을 깨는 콤비 플레이였다.후반 38분 서울 이랜드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곽성욱의 코너킥이 베네가스 머리에 맞고 레안드로에게 떨어졌다. 레안드로는 이를 놓치지 않고 머리를 대 양한빈 골키퍼를 넘기고 득점을 기록했다.후반 추가 시간은 3분이 주어졌다. 서울은 총 공세에 나섰지만 서울 이랜드의 수비에 막혀 동점골에 실패했다. 결국 한 골 차를 지킨 서울 이랜드가 서울 더비 첫 승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결과]FC서울(0):서울 이랜드(1): 레안드로(후4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1:21:51
[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6년 만의 맞대결에서 수원이 웃었다.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수원의 박건하 감독이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수원 삼성은 1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32강)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16강에 진출했고 FC안양과 맞대결을 펼친다.경기 후 박건하 감독은 "리그를 치르면서 선수들이 부상도 많았고, 기존 선수들의 체력적인 부담도 있었다. 이번 경기에서는 신인 선수들과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경기를 꾸렸다. 선수들이 기대했던 것보다 120% 이상 보여줬다. 리그에서 승리하지 못했는데, 분이기 전환이 될 것 같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축구 수도'라 불렸던 대전과 수원의 6년 만에 맞대결.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던 쪽은 수원이었다. 수원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무 3패의 부진에 빠져있었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대전전 승리가 절실했다.수원의 키 플레이어는 염기훈이었다. 리그에서는 주로 후반 교체로 나섰던 염기훈이 이번 대전전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염기훈의 진가가 드러났다. 전반 1분 좌측면 염기훈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제리치가 머리로 방향만 바꿨고, 이것이 골대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이후 수원은 대전에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갔다. 특히 후반 초반에는 페널티킥까지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키커 바이오가 실축하며 위기를 넘겼다. 이때 염기훈의 왼발이 또 한 번 빛났다. 후반 20분 우측면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은 염기훈이 왼발로 날카롭게 올려줬고, 문전에 있던 최정원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결국 수원이 승리했고, 염기훈의 왼발이 빛났던 경기였다.이에 대해 박건하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에게 실전 경험이 필요했고, 신인들에게는 동기부여가 필요했다. 선수들에게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다. 부담감도 있었을 텐데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하라고 주문했다"면서 "세트피스를 통해 득점을 가져갔다. 승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기대에 부응한 것 같다. 자신감과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현재 수원은 부상자가 많다. 핵심 선수인 김민우, 고승범, 헨리, 양상민, 니콜라오 등이 부상으로 빠져있고, 리그에서 4경기 째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대해 박건하 감독은 "김민우, 고승범, 헨리, 양상민, 니콜라오 등이 부상이다. 어려운 상황이다. 선수들이 빠르게 돌아올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울산전에 돌아오기는 쉽지 않다"면서도 "그래도 민상기는 부상으로 재활을 하다가 돌아왔다. 민상기가 없는 상황에서 최정원도 잘해줬다. 민상기가 들어오니 중앙에서 리드할 수 있는 상황이 생겼다"고 답했다.이어 박건하 감독은 "리그의 경기수가 많이 남아있다. 상황에 따라 변화를 주며 준비해야 한다. 전통적으로 수원이 FA컵에서 강한 모습이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1:17:2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 무대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제롱 보아텡은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뮌헨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파리생제르망(PSG)에 1-0 승리를 거뒀다. 합계 스코어는 3-3이었지만 뮌헨은 원정 다득점 원칙에 밀려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뮌헨은 추포모팅, 코망, 뮐러, 사네, 알라바, 킴미히, 데이비스, 에르난데스, 보아텡, 파바르, 노이어를 선발로 내세웠다. PSG는 음바페, 네이마르, 드락슬러, 디 마리아, 파레데스, 게예, 디알로, 킴펨베, 다닐로, 다그바, 나바스로 맞섰다.경기는 1차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됐다. 뮌헨이 경기를 주도하고, PSG는 음바페의 속도를 이용해 반격했다. 팽팽했던 경기는 전반 40분 추포 모팅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유지한 뮌헨이 1-0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PSG가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지난 시즌 UCL 결승전에서 PSG를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던 뮌헨은 '주포' 레반도프스키의 부상 공백 등 전력 누수가 겹치며 올 시즌은 8강에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PSG 선수들에게 설욕의 기회를 허용하고 말았다.그럼에도 보아텡의 활약은 인상적이었다. 이날 보아텡은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하며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5번의 태클을 모두 성공하며 팀 내 최다 태클 성공률(100%)을 기록했으며 인터셉트 2회, 클리어링 3회로 준수한 수비력을 뽐냈다.특히 보아텡의 활약은 토트넘 훗스퍼에도 긍정적인 소식으로 다가올 전망이다. 보아텡은 올 시즌이 끝난 뒤 뮌헨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그리고 다수의 매체들은 토트넘이 가장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보아텡이 최근 토트넘과 구체적인 대화를 나눴다. 도르트문트, 바르셀로나도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적 가능성은 낮다. 현재 보아텡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팀은 토트넘이다"고 보도했고, 영국 '타임즈'는 "토트넘의 무리뉴 감독이 보아텡을 데려오는 것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보아텡은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경기에 출전하며 다비드 알라바와 주전 센터백 조합을 꾸리고 있다. 이제 30대 중반에 접어드는 나이지만 여전히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지금까지 리그에서 총 30개의 인터셉트를 기록했다. 이는 토트넘에서 가장 많은 인터셉트를 시도한 에릭 다이어, 조 로든(이상 19회)를 훌쩍 상회하는 수치다"고 언급했다. 꾸준히 현재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무리뉴 감독이 수비 문제를 해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1:00:02
[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경기장의 울려 퍼진 북소리와 박수소리가 팬들의 육성 응원을 대신했다. 대전이 코로나 시대에 맞춰 육성 응원대신 서포터와 관중들이 함께 박수 응원을 펼쳤고, 경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대전하나시티즌은 1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32강)에서 수원 삼성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대전은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고, 수원과 6년 만의 라이벌 매치에서 웃지 못했다.대전과 수원 모두 1990년대 중후반에 창단하며 2000년대에 전성기를 누리며 K리그를 대표하는 인기 구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대전은 '축구 특별시', 수원은 '축구 수도'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이후 두 팀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만날 때마다 명승부를 연출했고, 치열한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무려 6년 만에 격돌이었다. 대전이 2013년 K리그2로 강등됐다가 한 시즌에 K리그1으로 복귀했지만 다시 2015년 강등되면서 두 팀이 공식전에서 만날 일이 없었다. 결국 이번 FA컵에서 만나게 됐고, 두 팀 모두 승리에 대한 절심함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6년 만에 수원을 맞이하는 대전 팬들의 마음가짐도 특별했고, 라이벌 의식을 숨길 수 없었다. 남쪽 스탠드에 자리한 대전 서포터는 "승호처럼 크지마 충기(충남기계공고)"라는 현수막을 통해 수원의 아픈 곳을 건드렸고, 대전이 찬스를 잡을 때마다 수원을 상징하는 닭의 울음소리를 틀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서포터가 주도하고, 관중들이 함께 한 박수 응원도 인상적이었다. 남쪽에 위치한 대전의 서포터가 북소리로 응원을 주도하면 다른 관중들이 박자에 맞춰 박수 응원을 펼쳤다. 서포터와 일반 관중들이 함께 한 응원이라 더 특별했고, 코로나 시대에 어울리는 응원 문화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0:58:24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충남아산FC가 마테우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안산그리너스를 제압하고 16강에 진출했다.충남아산은 14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32강)에서 안산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충남아산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박민서, 마테우스, 김민석이 최전방에 포진했고 송환영, 김혜성, 김강국, 김인균이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이상민, 이상수, 배수용이 짝을 이뤘고 박한근이 골문을 지켰다.이에 맞선 안산도 3-4-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이성민, 김경준, 두아르테가 3톱으로 나섰고 임채관, 장동혁, 김이석, 임재혁이 중원을 구축했다. 김진래, 고태규, 조인홍이 3백에서 호흡을 맞췄고 김선우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두 팀의 전반은 팽팽했다. 하지만 상대 골문을 여는데는 실패했다. 후반 초반 충남아산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4분 마테우스가 볼 경합에서 승리한 뒤 환상적인 개인기로 상대 수비 2명을 제쳤다. 이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안산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8분 임채관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끝까지 놓치지 않으며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옆그물에 걸렸다. 이후에도 접전을 펼친 양 팀의 경기는 결국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충남아산의 승리로 끝이 났다. 사진=충남아산[경기 결과]충남아산FC(1) : 마테우스(후반 4분) 안산그리너스(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0:51:5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K리그2의 FC안양이 1부 리그 소속 인천 유나이티드를 적지에서 잡아냈다. 안양은 14일 오후 7시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32강)에서 인천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안양은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안양은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하승운, 하남이 투톱으로 나섰고 홍창범, 타무라, 최호정이 중원을 구성했다. 좌우 측면에는 박대한, 정준연이 위치했고 3백은 백동규, 닐손 주니어, 윤준성이 짝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정민기가 꼈다.이에 맞선 인천도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유동규와 지언학이 포진했고 강윤구, 김준범, 이강현, 최범경, 표건희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최원창, 문지환, 김대중이 구축했고 김동헌이 골문을 지켰다.경기 초반 안양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7분 하남이 표건희에게 밀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서 닐손 주니어가 정확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안양이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다. 전반 13분 최호정의 날카로운 로빙 패스를 받은 닐손 주니어가 감각적인 볼 트래핑으로 수비 한 명을 제친 뒤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그물에 걸리고 말았다.후반 시작과 동시에 인천이 변화를 가져갔다. 지언학이 빠지고 김채운이 투입됐다. 안양이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7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정준연이 정확한 타점으로 헤더골을 성공시켰다. 인천이 다시 한번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후반 20분 최원창이 빠지고 무고사가 투입됐다. 안양도 후반 23분 최호정을 대신해 맹성웅을 출전시켰다. 안양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후반 30분 홍창범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곧바로 안양이 3번째 골을 넣었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대중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하승운이 왼발로 마무리했다. 결국 양 팀의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안양의 완승으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FC안양(3) : 닐손 주니어(전반 7분 PK), 정준연(후반 7분), 하승운(후반 31분)인천유나이티드(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0:51:57
[축구] [FA컵 STAR] '클래스는 영원' 염기훈의 왼발 두 방, 수원의 승리 이끌다
[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클래스는 영원했다. '왼발의 마법사' 염기훈이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 두 방으로 수원의 승리를 이끌었다.수원 삼성은 1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32강)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16강에 진출했고 인천-안양전의 승자와 맞대결을 펼친다.'축구 수도'라 불렸던 대전과 수원의 6년 만에 맞대결. 분위기 반전이 절실했던 쪽은 수원이었다. 수원은 최근 리그 4경기에서 1무 3패의 부진에 빠져있었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대전전 승리가 절실했다.수원의 키 플레이어는 염기훈이었다. 리그에서는 주로 후반 교체로 나섰던 염기훈이 이번 대전전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경기 시작 1분 만에 염기훈의 진가가 드러났다. 전반 1분 좌측면 염기훈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제리치가 머리로 방향만 바꿨고, 이것이 골대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이후 수원은 대전에 주도권을 내주며 끌려갔다. 특히 후반 초반에는 페널티킥까지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키커 바이오가 실축하며 위기를 넘겼다. 이때 염기훈의 왼발이 또 한 번 빛났다. 후반 20분 우측면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은 염기훈이 왼발로 날카롭게 올려줬고, 문전에 있던 최정원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결국 승자는 수원이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대전이 경기를 잘 운영하며 주도권을 잡았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염기훈의 왼발이 빛났고, 클래스는 영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0:50:25
[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6년 만에 맞대결에서 수원이 웃었다. 염기훈이 왼발로 2도움을 올린 수원이 대전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다.수원 삼성은 14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FA컵 2021' 3라운드(32강)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2-1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16강에 진출했고 인천-안양전의 승자와 맞대결을 펼친다.[전반전] 제리치의 선제골, 바이오의 동점골...공세 펼친 대전최근 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대전이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바이오와 원기종이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고, 중원은 김선호, 에디뉴, 정희웅, 전병관, 이슬찬이 구축했다. 3백은 이호인, 구본상, 김지훈이 나섰고, 골문은 박주원이 지켰다. 교체명단에는 박예찬, 신상은, 강세혁, 안상민, 김성수, 변준수, 이준서가 이름을 올렸다. 원정팀 수원도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염기훈이 주장 완장을 찼고, 제리치, 유주안, 강태원, 김상준, 강현묵, 구대영, 조성진, 최정원, 이풍연, 양형모가 선발로 나섰다.이른 시간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분 좌측면 염기훈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제리치가 머리로 방향만 바꿨고, 이것이 골대를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대전이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7분 전병관의 패스를 받은 에디뉴가 감각적인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문전에 있던 바이오가 잡아 침착하게 수비를 따돌린 후 정교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원기종이 두 차례 찬스를 잡았다. 전반 15분 전병관의 패스를 받은 원기종이 측면을 흔들며 침투했고,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양형모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이어 전반 23분에는 김선호가 후방에서 길게 연결한 볼을 원기종이 잡아 빠르게 침투했고,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대전이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32분 원기종의 코너킥을 이슬찬이 패스로 연결했고, 구본상이 잡아 골키퍼 키를 넘기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이어 전반 41분에는 중원에서 연결된 패스를 침투하던 바이오가 논스톱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위력이 약했다.[후반전] 바이오의 PK 실축, 염기훈의 날카로운 왼발...승자는 수원대전이 결정적인 추가골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10분 후방에서 길게 연결된 패스를 원기종이 잡아 침투했고, 이 과정에서 조성진이 파울을 범하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그러나 키커로 나선 바이오의 슈팅이 골키퍼와 골대를 맞고 나갔다.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대전은 후반 11분 안상민, 수원은 후반 12분 민상기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추가골의 몫은 수원이었다. 후반 20분 우측면에서 프리킥 찬스를 잡은 염기훈이 왼발로 날카롭게 올려줬고, 문전에 있던 최정원이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양 팀 모두 다시 한 번 변화를 줬다. 대전은 후반 23분 신상은, 후반 27분 변준수를 투입했고, 수원은 후반 27분 안토니스를 투입해 변화를 가져갔다. 대전이 반격했다. 후반 38분 신상은이 측면에서 중앙으로 침투해 오른발로 날카롭게 감았지만 살짝 빗나갔다. 이후 대전이 공세를 펼쳤지만 만회골을 만들지 못했고, 경기는 수원의 승리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20:49:41
사진=영국 'BT스포츠'[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파리생제르망(PSG) 선수들이 준결승에 진출한 뒤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PSG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패했다. 합계 스코어는 3-3이었지만 PSG가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4강에 올랐다.이날 PSG는 음바페, 네이마르, 드락슬러, 디 마리아, 파레데스, 게예, 디알로, 킴펨베, 다닐로, 다그바, 나바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원정팀 뮌헨은 추포모팅, 코망, 뮐러, 사네, 알라바, 킴미히, 데이비스, 에르난데스, 보아텡, 파바르, 노이어가 출격했다.경기는 1차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진행됐다. 뮌헨이 경기를 주도하고, PSG는 음바페의 속도를 이용해 반격했다. PSG가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36분 음바페가 네이마르에게 패스를 넣어줬다. 네이마르의 슈팅은 노이어가 손 쓸 수 없는 곳으로 흘렀지만 골대 하단을 맞고 말았다.곧바로 뮌헨이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40분 알라바의 슈팅이 나바스에 막혔지만 튀어나온 공을 추포 모팅이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후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더 이상의 득점 없이 경기는 마무리됐다. 2차전 결과는 뮌헨의 승리였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PSG가 4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특히 PSG와 뮌헨의 경기가 관심을 모았던 이유는 이들이 지난 시즌 UCL 결승에서 맞붙었기 때문이다. 당시 뮌헨이 PSG를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PSG가 음바페, 네이마르의 활약 속에 뮌헨 원정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제대로 설욕했다.이에 PSG 선수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영국 'BT스포츠'가 경기 종료 후 PSG의 라커룸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음바페, 킴펨베 등이 테이블 위로 올라가 춤을 추며 4강 진출을 자축했고 여기저기에 음료수가 흩뿌려졌다. 또한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구단주도 라커룸을 찾아 선수들과 포옹을 나누며 기쁨을 함께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4 19: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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