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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매너에서도 졌다'...리버풀 극성팬, 레알 버스 창문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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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5 16:35:13 
사진= 기브미스포츠
사진= 기브미스포츠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경기 결과뿐만 아니라 매너에서도 패배했다. 리버풀의 한 극성팬이 레알 마드리드의 버스를 파손시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리버풀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레알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1차전을 3-1로 승리한 레알이 4강행을 확정했다.

전반 2분 만에 리버풀에 골찬스가 나왔다. 레알 뒷공간이 뚫렸고 살라가 골키퍼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쿠르투아 골키퍼가 발로 막아내며 리버풀의 득점을 저지했다. 전반 19분 레알도 득점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벤제마의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된 뒤 골대에 맞으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리버풀의 공격은 계속 됐다. 전반 37분 다시 한 번 마네에게 기회가 왔지만 크로스에 발을 대지 못했다. 결국 전반전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도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리버풀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고, 레알은 슈팅을 육탄 방어로 막아내며 버텼다.

레알도 반격에 나섰다. 비니시우스 대신 호드리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36분 벤제마에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정확하게 투입됐고, 벤제마가 프리 헤더를 연결했다. 그러나 머리에 공이 제대로 맞지 않으면서 골문 위로 넘어갔다.

후반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리버풀이 마지막까지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추가 시간 2분 살라가 골문 앞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역시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마지막까지 골은 나오지 않았고, 1차전을 승리한 레알이 4강으로 향했다.

이로써 2년 전 UCL 우승을 거머쥐었던 리버풀이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시즌 16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연장 접전 끝에 패배했던 리버풀이다. 2년 연속 라리가 팀에게 탈락하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

경기 결과를 떠나 레알의 버스 창문이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경기 시작 전 경기장으로 향하고 있는 레알의 2대의 버스 중 한 대의 창문이 리버풀 팬이 던진 물체에 의해 깨지고 말았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리버풀은 즉각 사과에 나섰다. 리버풀의 대변인은 "우리는 레알의 팀 버스가 안필드로 이동하는 과정 속에서 훼손당한 일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이 일은 절대 용납될 수 없으며 수치스러운 행동이다"라며 "레알에 진심어린 사과를 전한다. 경찰과 협력해 진상 규명과 책임자를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일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의 UCL 8강전에서도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렇듯 일부 극성팬들의 과도한 행동으로 인해 구단이 난처해지고 말았다.

사진= 기브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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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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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카세미루가 동료를 위해 화끈한 보복성 태클을 시도했다. 그 장면에 지네딘 지단 감독이 미소를 지었다.레알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리버풀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1차전을 3-1로 승리한 레알이 4강행을 확정했다.전반 2분 만에 리버풀에 골찬스가 나왔다. 레알 뒷공간이 뚫렸고 살라가 골키퍼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쿠르투아 골키퍼가 발로 막아내며 리버풀의 득점을 저지했다. 전반 19분 레알도 득점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벤제마의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된 뒤 골대에 맞으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후에도 리버풀의 공격은 계속 됐지만 0-0로 마무리됐다.후반전도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리버풀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고, 레알은 슈팅을 육탄 방어로 막아내며 버텼다.후반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리버풀이 마지막까지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추가 시간 2분 살라가 골문 앞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역시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마지막까지 골은 나오지 않았고, 1차전을 승리한 레알이 4강으로 향했다.이 날 카세미루는 중원의 사령관과 다름없었다. 리버풀 선수들의 공세를 막아냈고 헌신적인 플레이로 레알의 무실점에 큰 역할을 해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카세미루에게 7.5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점을 주며 MOM으로 선정했다. 이렇듯 레알의 4강 진출에 있어 카세미루의 존재감은 남달랐다.카세미루는 경기력 외에 한 장면으로 화제가 됐다. 바로 동료인 벤제마를 위한 태클 때문이다. 앞서 전반 초반 벤제마는 밀너의 깊숙한 태클로 인해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도 단순 타박상에 그쳐 경기를 뛰는데 무리는 없었다.이에 전반 25분 카세미루가 측면 라인 근처에서 밀너를 향해 노골적인 태클을 시도했다. 자칫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플레이었다. 바로 앞에 있던 리버풀 벤치는 크게 격노했고 로버트슨이 달려와 설전을 벌였다. 카세미루와 로버트슨은 이 장면으로 인해 경고를 받게 됐다.이 과정 속에서 지단 감독이 포착 된 사진이 공개됐다. 화내고 있는 클롭 감독과 달리 지단 감독은 미소를 짓고 있었다. 카세미루의 '동료애'가 넘치는 모습에 지단 감독도 웃음으로 화답했다.사진= 기브미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5 18:3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노장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에딘손 카바니(34)가 큰 고민에 빠졌다.카바니는 유럽 대표 골잡이다. 2008-09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5경기에 나서 14골을 넣으며 주목을 카바니는 나폴리로 이적해 파괴력을 보였고 2013년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입성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PSG 활약도 대단했다. 카바니는 7시즌 간 301경기에 나서 200골을 넣어 PSG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됐다.카바니는 지난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유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PSG)와 계약이 종료됐고 자유의 몸으로 이적료 없이 맨유와 2년 계약을 맺었다. 1년 기본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된 계약이다.올 시즌 맨유에서의 활약도 눈부시다. 카바니는 현재까지 리그 20경기에 나서 7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토트넘전에서는 1-1 상황에서 역전 헤딩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이처럼 여전한 클래스를 과시하고 있는 카바니다.이와 같은 모습에 솔샤르 감독도 카바니를 NO.1 공격수로 낙점했다. 카바니는 올 시즌 부상, 인종 차별 징계로 인한 결장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그라운드를 밟고 있다. 솔샤르 감독의 구상 아래 없어서는 안 되는 자원으로 자리매김 한 카바니다.올 시즌도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카바니가 선택을 내려야 할 시기가 다가왔다. 1년 연장 옵션이 있는 만큼 영국 생활을 이어갈지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카바니의 마음은 이미 맨유를 떠났다. 그 이유는 '가족' 때문이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카바니는 올 시즌까지만 맨유에 머물 것이다. 보카 주니어스와 연결 된 가운데 남미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카바니는 솔샤르 감독과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과의 회담을 통해 '돈'이 문제가 아님을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영국은 봉쇄 조치를 단행했다. 이에 카바니는 가족을 많이 볼 수 없어 슬픔을 느끼고 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5 18: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슈코드란 무스타피(28)가 아스널에 이어 샬케에서도 좀처럼 제 기량을 찾지 못하는 중이다.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14일(한국시간) "샬케와 무스타피는 오해만 쌓이고 있다. 디미트로오스 그라모지스 샬케 감독은 27라운드 레버쿠젠전에선 무스타피를 명단에서 아예 뺐고 직전 경기인 28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선 후반 39분 교체출전해 6분밖에 뛰지 못했다. 무스타피가 그라모지스 감독의 요구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며 개선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둘 사이가 틀어진 이유로 보인다"고 전했다.이어 "무스타피 문제점은 남 탓이다. 자신이 실수를 저질러 수비가 흔들렸음에도 다른 이들이 못한 부분만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다. 본인이 팀내 다른 수비수들보다 더 잘한다고 아는 것 같다. 코치진들에게 다른 전술을 제안하는 월권 행위도 펼쳤다. 올 시즌 직후 샬케는 무스타피와 헤어질 것이다"고 덧붙였다.무스타피는 발렌시아 시절만 해도 준척급 센터백으로 불렸다. 좋은 활약을 보여 여러 클럽의 관심을 받았고 2016년 4,100만 유로(약 550억원)를 지불한 아스널 품에 안겼다. 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엉성한 수비가 반복돼 아스널 수비 불안 원흉으로 지목됐다. 전력 외로 구분됐고 벤치도 못 앉는 경우도 많았다.결국 무스타피는 올겨울 쫓겨나듯 샬케로 떠났다. 2021년 6월까지 아스널과 계약되어 있었는데 샬케로 6개월 임대를 떠난 것으로 고려하면 방출과 다름 없었다. 샬케에서 재기를 꿈꿨지만 오히려 질타의 대상이 됐다. 경험이 많음에도 후방 패스 미스, 라인 맞추기 실패, 담당 선수 놓치기 등 최악의 수비를 반복했기 때문이다.몸값도 완전히 추락했다. 3년 전인 2018년만 해도 무스타피 가치는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3,000만 유로(약 400억원)였다. 하지만 현재는 400만 유로(약 53억원)다. 350억 정도가 3년 만에 증발한 것을 알 수 있다. 강등 위기에 놓인 샬케에서도 선택 받지 못하고 있는 무스타피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팀을 알아볼 듯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5 17: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직후 인터뷰에서 이전에 찾아볼 수 없었던 우울함을 보였다.토트넘은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1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승점 49점에 머물며 4위권 진입 가능성이 더욱 낮아졌다.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여러가지 의미 있는 기록에 근접하게 됐다. 우선 EPL 14호골로 2016-17시즌 세웠던 리그 개인 통산 단일 시즌 최다 득점과 동률을 이뤘다. 1골만 더 넣으면 EPL 입성 후 리그 최다골을 터뜨리게 된다. 도움만 추가해도 대기록이다. 2시즌 연속 10-10클럽 가입에 성공하기 때문이다.하지만 토트넘이 패배하면서 손흥민 활약은 빛이 바래게 됐다. 경기 내용과 별개로 파울 논란으로 인해 일부 팬들에게 원색적인 비난과 인종차별 피해를 동시에 받기도 했다. 여러모로 이번 맨유전은 손흥민 입장에선 큰 아픔으로 남을 경기였다.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이런 모습이 드러났다. 참담함과 아쉬움이 가득한 모습이었다. 손흥민은 "매우 실망스럽고 팬들에게 죄송하다. 전반전 결과는 끝이 아니다. 노력했지만 우린 똑같은 실수를 저질렀다"며 "우린 이기기 위해 경기장에 선다. 나는 EPL에 6년을 있었고, 긍정적여지기 위해 노력한다. 우린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걸 원한다"고 덧붙였다.구단 관계자와 토트넘 전담 기자들은 손흥민 표정에 우려를 표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의 킬 패트릭 기자는 "눈물을 흘릴 것 같았다. 인터뷰를 할 때 손흥민이 이렇게 슬퍼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정말 암울함 기분을 느끼는 듯하다"고 걱정 섞인 발언을 내놓았다.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폴 로빈슨도 영국 '풋볼 인사이더'를 통해 "손흥민은 매우 열정적이고 모든 경기에서 이기길 원하는 승부욕 넘치는 선수다. 그렇기에 더욱 맨유전 패배를 받아들이기 어려웠을 것이다. 토트넘은 맨유와 대등한 전력을 갖췄다. 적어도 지금 맨유 근처까지 갈 정도는 된다. 하지만 이번 맞대결에선 완전히 주도권을 내줬다. 손흥민이 좌절하고 있는 이유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5 17: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울산현대가 수원삼성 원정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울산은 18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과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6승 2무 1패로 2위에 올라 있는 울산(승점 20점)은 선두 전북현대(승점 23점)를 바짝 추격하며 뜨거운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다.4월 들어 경기력이 봄꽃처럼 활짝 핀 울산은 3일 성남FC 원정 1-0 승리를 시작으로 7일 홈에서 FC서울을 상대로 3대2 역전승, 11일 수원FC 원정에서 수적 열세를 딛고 1대0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이 기세를 몰아 울산은 최근 4경기 무승(1무 3패)인 수원을 상대로 4연승을 달린다는 목표다.최근 울산의 상승세 중심에는 조지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바코가 있다. 지난달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바코는 서울전에서 1골 1도움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수원FC와의 경기에선 후반 추가시간 김인성의 골을 도우며 활약했다.상대 문전에서 직접 슈팅을 날릴 수 있었지만, 이타적인 플레이로 울산에 값진 승점 3점을 선사했다. 팀 스타일에 완벽히 녹아든 바코는 동료들과의 호흡은 물론 센스 만점 플레이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나아가 이동준도 최근 3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임을 증명하는 중이다.울산은 수원에 3년 동안 9경기 무패(5승 4무)를 이어가고 있으며 역대전적에서도 34승 24무 26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울산은 김인성, 이동준, 바코 등 울산의 공격진이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만큼 이번 수원전에서 막강 화력을 뽐내고, 21일 홈에서 전북을 상대로 최상의 분위기와 전력으로 미리보는 결승전에 임한다는 목표다.수원과의 일전을 앞둔 홍명보 감독은 "수원FC 원정에서 한 명이 부족해 쉽지 않은 경기를 치렀다. 하지만 모든 선수가 헌신하면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결국 승점 3점을 얻어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한 팀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5 16:41:51
[축구] '매너에서도 졌다'...리버풀 극성팬, 레알 버스 창문 파손
사진= 기브미스포츠[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경기 결과뿐만 아니라 매너에서도 패배했다. 리버풀의 한 극성팬이 레알 마드리드의 버스를 파손시켜 큰 논란이 되고 있다.리버풀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레알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1차전을 3-1로 승리한 레알이 4강행을 확정했다.전반 2분 만에 리버풀에 골찬스가 나왔다. 레알 뒷공간이 뚫렸고 살라가 골키퍼 정면에서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쿠르투아 골키퍼가 발로 막아내며 리버풀의 득점을 저지했다. 전반 19분 레알도 득점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벤제마의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된 뒤 골대에 맞으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리버풀의 공격은 계속 됐다. 전반 37분 다시 한 번 마네에게 기회가 왔지만 크로스에 발을 대지 못했다. 결국 전반전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0-0으로 종료됐다.후반전도 비슷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리버풀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고, 레알은 슈팅을 육탄 방어로 막아내며 버텼다.레알도 반격에 나섰다. 비니시우스 대신 호드리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36분 벤제마에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정확하게 투입됐고, 벤제마가 프리 헤더를 연결했다. 그러나 머리에 공이 제대로 맞지 않으면서 골문 위로 넘어갔다.후반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리버풀이 마지막까지 공격을 이어갔다. 후반 추가 시간 2분 살라가 골문 앞에서 슈팅을 날렸지만 역시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혔다. 결국 마지막까지 골은 나오지 않았고, 1차전을 승리한 레알이 4강으로 향했다.이로써 2년 전 UCL 우승을 거머쥐었던 리버풀이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지난 시즌 16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연장 접전 끝에 패배했던 리버풀이다. 2년 연속 라리가 팀에게 탈락하는 수모를 겪고 말았다.경기 결과를 떠나 레알의 버스 창문이 파손되는 일이 발생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에 따르면 경기 시작 전 경기장으로 향하고 있는 레알의 2대의 버스 중 한 대의 창문이 리버풀 팬이 던진 물체에 의해 깨지고 말았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리버풀은 즉각 사과에 나섰다. 리버풀의 대변인은 "우리는 레알의 팀 버스가 안필드로 이동하는 과정 속에서 훼손당한 일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이 일은 절대 용납될 수 없으며 수치스러운 행동이다"라며 "레알에 진심어린 사과를 전한다. 경찰과 협력해 진상 규명과 책임자를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이 일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8년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의 UCL 8강전에서도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렇듯 일부 극성팬들의 과도한 행동으로 인해 구단이 난처해지고 말았다.사진= 기브미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5 16:35:1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이 토트넘 팬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2위에 선정됐다.영국 '풋볼런던'은 15일(한국시간) 토트넘 팬들을 대상으로 "현 시점 기준 누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했나"라는 설문을 진행했다. 1위는 해리 케인이었다. 케인은 무려 60%의 지지율을 받았다. 활약이 인정되는 부분이었다. 케인은 과거 득점에 특화된 스트라이커였으나 이번 시즌 도움 능력까지 장착해 완전체가 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19골 13도움 올렸다.2위는 손흥민이었다. 득표율은 21%였다. EPL에서 14골 9도움을 기록 중이다. 케인과 마찬가지로 압도적인 공격 포인트 양산 능력을 과시했다. 단순히 기록이 아니라 조세 무리뉴 감독 전술의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특유의 돌파 능력을 바탕으로 역습 시에 위력을 드러냈고 케인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이며 토트넘 공격을 책임졌다.케인, 손흥민 다음은 올 시즌 앞두고 영입된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14%)였다. 4위는 마찬가지로 영입생인세르히오 레길론(4%)가 뽑혔다. 5위는 탕귀 은돔벨레(1%)였다. 해당 설문조사는 1, 2위를 차지한 케인, 손흥민과 3, 4, 5위에 오른 다른 선수들의 득표율을 비교해보면 케인과 손흥민이 얼마나 토트넘 내에서 좋은 활약을 했고 영향력이 컸는지 알 수 있었다.이렇듯 케인, 손흥민이 뛰어난 기량을 뽐냈음에도 토트넘은 흔들리고 있다. 시즌 초반엔 리그 선두 경쟁까지 펼칠 정도였으나 현재는 7위에 머물며 유럽축구연맹(UEFA) 대항전 출전 여부도 불확실하다. 중요 경기에서 연이어 패하고 문제점을 개선하지 못하며 무리뉴 감독에 대한 비판도 극에 달한 상태다.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결승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또 무관에 머무른다.트로피가 없다면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은 사실상 실패다. 거취 여부도 불분명해질 것이다. 케인, 손흥민도 마찬가지 상황에 놓일 것으로 보인다.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았지만 두 선수는 빅클럽 이적설에 자주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팬들이 뽑은 시즌 최고 선수가 다음 시즌에 없다면 토트넘은 좌초될 가능성이 높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5 16:05:02
사진=더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세계 축구를 주름을 잡는 공격수들의 연쇄 이동 여부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최대 관심사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많은 클럽들이 지출을 아끼고 있다. 하지만 월드 클래스 4명 이적설은 매일마다 갱신되는 중이다. 킬리안 음바페(PSG), 엘링 홀란드(도르트문트), 해리 케인(토트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다. 모두 세계 최고 축구선수로 불리는 선수들이다.영국 '더선'은 14일(한국시간)이들 4명의 이적 상황을 그림으로 정리해 보여줬다. 우선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파리생제르맹(PSG)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속도와 결정력으로 22살이지만 최고 자리에 올라갔다. 레알은 음바페 영입을 시작으로 새로운 갈락타코 정책을 시행하려는 계획이다.하지만 현 상황을 보면 음바페는 PSG와 재계약이 가까워진다는 보도가 있다. 음바페를 놓칠 경우 레알은 홀란드도 타깃으로 삼고 있다. 큰 키를 가졌지만 속도가 빨라 침투도 능하며 상대를 찍어누르는 공격도 압도적인 홀란드는 카림 벤제마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다.홀란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이 노리는 선수이기도 하다. 최전방에 아쉬움이 있는 맨체스터 형제가 대표적이다. 첼시와도 연결되는 중이라는 보도도 있다. 맨체스터 형제, 첼시는 EPL 최고 스트라이커 케인도 영입 명단에 올린 상태다. 리그 적응이 필요 없고 현재 완전체 모습을 과시 중인 케인을 원하지 않은 EPL 빅클럽은 없다고 여겨진다.케인은 잉글랜드 밖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는 중이다. 바르셀로나와 PSG가 해당된다.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자유계약신분(FA)이 된 리오넬 메시가 나간다면 케인을 영입해 부재를 메울 계획이다. 메시는 지난 여름과 달리 이번엔엔 바르셀로나와 큰 잡음이 없지만 아직까지 재계약 소식은 없다. 메시 높은 연봉을 감당할 구단은 PSG뿐이다. PSG로 메시가 가고 네이마르, 음바페가 남는다면 환상 공격진이 구성 가능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5 15: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전무후무한 쿼트러플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는 살인적인 일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맨체스터 시티는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도르트문트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맨시티가 합산 스코어 4-2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맨시티는 전반 15분 주드 벨링엄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10분 페널티킥(PK)을 얻었고 키커로 나선 리야드 마레즈가 성공하며 1-1을 만들었다. 후반 30분 필 포든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결국 경기는 맨시티의 2-1로 승리로 끝났다. 1차전에서도 2-1로 승리한 맨시티는 5년 만에 준결승 무대에 오르게 됐다.분명한 의미가 있는 승리였다. 맨시티가 과르디올라 감독을 선임한 이유는 클럽의 명성을 더 높이기 위함이었다. 로베르트 만치니 감독,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 아래서 급성장한 것에 정점을 찍으려는 계획이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기대에 부응했다. 팀 자체를 바꿔 놓으며 맨시티를 잉글랜드에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 만들었다.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UCL 성적은 아쉬웠다. 매번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다행히 이번에는 8강을 넘어 4강에 오르게 됐다. 과르디올라 감독 부임 이후 최초다. 내친김에 쿼트러플을 노리는 중이다. 쿼트러플은 메이저 4개 대회인 리그, 컵, 리그컵, UCL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것을 의미한다.UCL 준결승에 진출한 맨시티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에선 결승에,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선 4강에 오른 상태다. 모든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전대미문의 쿼트러플을 완성할 수 있다.하지만 살인적인 일정을 먼저 버텨야 한다. 맨시티는 18일 첼시와의 FA컵 4강전을 시작으로 아스톤 빌라와의 EPL 32라운드, 토트넘과의 EFL컵 결승, 파리생제르맹과의 UCL 4강 1차전을 연속해서 펼친다. 3~4일 간격으로 촘촘히 붙어있고 모두 원정이다. 각자 다른 대회여서 정신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이번 시기만 버틴다면 맨시티는 창단 역사상 최고 영광을 누릴 수도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5 15:10:0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을 떠나려는 건 해리 케인만이 아니다.미국 '디 애슬래틱'은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어떤 다른 라이벌 클럽보다도 2021-22시즌에 불확신한 상태에 놓일 수 있다. 이는 선수들에게도 마찬가지다. 그 어느 때보다 모든 게 공중에 떠 있다"며 1군 선수 중 미래가 정해지지 않은 선수들의 전망을 내놓았다. 여기서 언급된 선수들의 숫자만 무려 10명이 넘는다.현재로서 가장 미래가 불투명한 선수는 케인이다. 최근 보도된 대로 케인은 이번 여름 트로피를 위해 토트넘을 떠나고 싶어한다는 걸 '디 애슬래틱'은 다시 한번 강조했다. 다만 코로나19 시국이 케인의 미래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을 원하고 있지만 천문학적인 금액은 코로나로 인한 재정난 시기에 다소 꺼려지기 때문.손흥민의 미래도 언급됐다. 시즌 초만 해도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이 상당히 진전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조차도 코로나19가 변수로 작용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위한 새로운 계약에 대한 논의는 시즌 초에 잘 진행되었지만 아직 6개월 동안 발표 된 내용은 없다. 손흥민과 재계약을 한다면 이는 팀에 좋은 소식일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시즌 핵심으로 활약했던 두 선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모두 미래가 불투명하다. 먼저 임대생 베일의 거취도 오리무중이다. 부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완전 이적 이야기도 나왔지만 지금으로선 레알 복귀가 유력하다. 지난 여름부터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설이 제기된 델레 알리도 떠날 가능성이 있는 선수 중 하나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알리를 전혀 중용하지 않고 있고, 알리는 이에 불만을 품고 있기 때문.윙크스도 알리의 상황과 비슷하다. '디 애슬래틱'은 "선수는 토트넘에 남고 싶지만 윙크스는 점유하는 스타일의 감독과 더 어울린다. 이번 여름 윙크스가 떠나고 싶어한다면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외에도 다빈슨 산체스, 무사 시소코, 세르쥬 오리에, 에릭 라멜라, 토비 알더베이럴트, 그리고 벤 데이비스까지 이적이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현실적으로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한꺼번에 팀을 떠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 다만 이렇게 많은 선수들이 이적을 고민하고 있다는 건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토트넘의 불확실성은 점점 커져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15 14: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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