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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지난 16일, '소독·방역 전문기업' 주식회사 파티클(대표 최두현, 이하 파티클)과 후원 협약으로 방역에 박차를 가한다.이순신종합운동장 1층 미디어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 파티클 최두현 대표 및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 협약식을 통해 충남아산FC는 파티클 제품인 제스트 방역기를 후원받고 홈 경기 시 현수막 광고, 전광판을 통한 광고 송출 등을 통해 파티클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파티클이 자체 개발한 '제스트'는 배터리 탈착이 가능한 무선 소독방역기다. 제스트는 분무기를 뿌리듯 살균 기능 액체를 5~25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립자로 공기 중에 분사하여 미세한 부분까지 소독 및 방역이 가능하여 사무실, 학교 등 실내 공간 내 바이러스를 없애는데 탁월하다.현재 제스트는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인증을 획득하여 미국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일본, 베트남, 태국 등에도 수출되어 코로나19 시대에 K-방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충남아산FC는 후원받은 제스트를 경기장 내 시설과 유소년 팀 숙소 방역에 사용할 예정이며 아산 지역 내 소상공 업체 방역 실시 등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는 "충남아산FC에 후원을 결심해주신 파티클 최두현 대표님 이하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후원에 힘입어 방역에 만전을 기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협약 체결 소감을 전했다.주식회사 파티클 최두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체육인 뿐 아니라 아산 지역 시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생활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 향후에도 더 좋은 제품으로 사회적 기여를 위해 많은 고민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구단 스폰서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아산프로축구단 공식 홈페이지(www.asanfc.com)와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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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리오넬 메시와 바르셀로나가 재계약을 맺게 될까.스페인 스포르트는 18일(한국시간) "메시의 아버지이자 조언자인 호르헤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있다. 호르헤 메시는 메시의 동생과 함께 바르셀로나 훈련장에서 바르셀로나 B팀과 비야레알 B팀의 경기를 지켜봤다. 메시 아버지가 구단에 도착했다는 건 메시의 재계약 협상이 시작된다는 걸 의미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메시는 지난 여름 축구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자신을 최고로 키워준, 자신과 함께 최정상으로 올라선 바르셀로나를 떠나겠다는 이적 요청서를 제출한 것. 메시는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전 회장은 여러 가지로 날 속였고 몇 년 동안 수차례의 거짓말이 있었다. 그러나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는 것을 좋아한다. 그에게 팀을 떠나고 싶다고 말하기까지 1년이 걸렸다. 하지만 그는 항상 안된다고 말했다. 이적 요청은 내 입장을 공식화하기 위한 방법이었다. 나는 변화가 필요했고, 바르셀로나의 사이클은 끝났다고 생각해 이적을 원했다"며 이적 요청을 제출한 이유에 대해 밝힌 바 있다.그러나 어떤 방법으로든 메시를 잡아두려고 하는 구단이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이적 요청 사건은 많은 혼란을 가져왔다. 결국 오랫동안 동행해온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법정 다툼까지 벌어야 된다는 분석까지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메시는 사랑하는 팀과 법정에서 만날 수 없다며 잔류를 선언했다.잔류 선언 후 아직까지 메시는 재계약을 하지 않고 있다. 당장 자유계약 신분으로 다른 구단과 대화를 나눌 수도 있는 메시지만 현재로선 조용하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회장 선거가 진행된 후 미래에 대해서 결정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드러낸 바 있다. 바르셀로나 새 회장으로 선출된 후안 라포트타는 메시의 잔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재계약 건에 대해 소식이 들려오지 않다가 메시의 아버지가 구단에 방문한 건 충분히 의미가 있다. 메시의 이적 요청 당시에도 아버지가 대변인처럼 나섰기 때문. 이를 두고 '스포르트'는 "바르셀로나는 경기력이 개선되면서 메시의 잔류를 설득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시의 아버지가 곧바로 이탈리아로 이동할 것으로 보여 당장 구단 수뇌부와 면담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구단 수뇌부는 메시에게 어떤 걸 제공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있다. 흥미로운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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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유럽 빅클럽들이 참가하는 '슈퍼리그'가 출범했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이 비판의 시선을 보냈다.슈퍼리그 주최 측은 19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유럽 12개 구단이 모여 새로운 대회인 슈퍼리그를 창설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창단 클럽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새로운 리그와 축구 전반 발전을 위한 최상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고 발표했다.이어 "슈퍼리그 창설은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영향을 미쳤다. 우리는 축구 전체 이익에 대한 가치와 지원을 강화하고 전략적 비전과 지속 가능한 상업 발전이 필요하다고 인지했다. 현재 체제는 축구산업 내에 산재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한다고 여겼다"고 덧붙였다.일단 슈퍼리그 참가를 확정 지은 팀은 총 12팀으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아스널, 토트넘 훗스퍼(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이상 이탈리아)가 주인공들이다.현재 반발 의견이 상당히 거세다. 슈퍼리그가 평일에 진행될 경우 자연스레 모든 팀들은 UEFA 챔피언스리그, UEFA 유로파리그에 참가할 수 없다. 또한 슈퍼리그로 인해 각국 리그는 위상이 떨어지고, 슈퍼리그에 나서지 못하는 팀들은 심각한 재정적 피해를 입게 될 수도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우려다.27년 동안 맨유를 이끌며 레전드 감독 반열에 오른 퍼거슨 역시 슈퍼리그에 비판적인 시선을 보냈다. 퍼거슨은 영국 '로이터'를 통해 "슈퍼리그와 관련된 논의는 70년 동안 이어진 유럽의 클럽 축구 역사를 무너뜨리는 일이다"고 주장했다.이어 퍼거슨은 "에버턴은 현재 UEFA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려는 야심을 품고 있고, 5억 파운드(약 7,729억 원)를 들여 새로운 경기장을 건설하고 있다. 팬들은 이 대회를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고 덧붙였다.맨유에서 활약했던 개리 네빌과 리오 퍼디난드의 의견도 비슷했다. 네빌은 "슈퍼리그 참여를 결정한 잉글랜드 내 6팀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퍼디난드는 "슈퍼리그 창설은 축구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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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구FC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대구는 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구단 소속 선수 1명이 지난 17일(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선수의 신분은 공개되지 않았다.이어 "해당 선수는 재활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숙소가 아닌 자택(경기)에 머물며 통원치료를 받고 있었다. 지난 3월말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 판정을 받고 2주간 자가격리 중이었다. 자가격리 해제 전 실시한 재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는 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받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다행히도 해당 선수는 자가격리 해제 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다른 관계자들과는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는 "해당 선수와 선수단과의 접촉은 일절 없었으며, 구단은 해당 사실 파악한 즉시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보고했다. 구단은 K리그 코로나 대응 매뉴얼과 방역 당국의 감염 예방 수칙에 따라 앞으로도 선수단 감염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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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유럽 슈퍼리그 창설에 반대하는 의사를 드러냈다.슈퍼리그 주최 측은 19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유럽 12개 구단이 모여 새로운 대회인 슈퍼리그를 창설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창단 클럽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새로운 리그와 축구 전반 발전을 위한 최상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슈퍼리그 창설은 유럽 축구 경제 모델 불안정성에 기반해서 이뤄졌다"고 발표했다.슈퍼리그의 발표 후 토트넘, 아스널,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C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로 구성된 12개 클럽들은 속속히 공식적으로 '슈퍼리그 일원'이 됐음을 발표 중이다.UEFA는 분개했다. UEFA는 곧바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우리는 UEFA, 영국 FA, 스페인 축구연맹, 이탈리아 축구연맹, 프리미어리그(EPL), 라리가, 세리에뿐만 아니라 FIFA 및 모든 회원 협회가 (슈퍼리그) 중단을 위해 단결 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이 냉소적인 프로젝트는 사회가 그 어느 때보다 연대를 필요로 하는 시기에 몇몇 클럽의 이기심에 기반한 프로젝트다"며 반발했다.법적 대응까지도 시사했다. "우리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수준에서 사법 및 스포츠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고려할 것이다. 이전에 FIFA와 컨페더레이션컵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슈퍼리그 클럽은 국내, 유럽 또는 세계 수준의 다른 대회에서 뛰는 것이 금지되며 선수들은 국가대표팀을 대표할 기회가 거부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EPL도 곧바로 성명서를 내고 "영국과 유럽 전역의 모든 클럽 팬들은 현재 자신의 팀이 정상에 오르고 최고의 팀들와 대결할 수 있다는 꿈을 꿀 수 있다. 유럽 슈퍼리그의 창설이 이런 꿈을 파괴 할 것이라고 믿는다. 슈퍼리그는 전체 경기의 매력을 훼손하고 EPL과 그 회원 클럽, 그리고 번영을 위해 우리의 자금과 연대에 의존하는 축구계의 모든 사람들의 미래의 전망에 즉각적으로 심각한 피해를 줄 것이다"이라며 반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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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보다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가 있다.바르셀로나는 18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하에서 열린 2020-21시즌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빌바오를 4-0으로 꺾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통산 32번째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최다 우승팀 자리를 공고히 했다.바르셀로나는 경기 초반 빌바오의 집중력 높은 수비에 고전했다. 후반까지 무득점에 그쳤으나 후반 15분 앙투앙 그리즈만 골을 시작으로 맹렬한 공세를 퍼부었다. 후반 18분 더 용, 후반 23분 리오넬 메시가 추가골을 터뜨려 3-0이 됐다. 후반 27분에도 메시가 멀티골을 완성하며 팀 네번째 골에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바르셀로나는 4-0 대승과 함께 트로피까지 손에 넣었다.멀티골을 넣은 메시는 승리 일등공신을 뽑혔다. 메시는 우승 세레머니에서 우승에 대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이날 우승은 메시 개인 통산 37번째 우승이었다. 2004년 바르셀로나 1군에 데뷔한 메시는 라리가 우승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우승 7회, 수페르코파(스페인 슈퍼컵) 우승 8회 등에 성공했다.이는 트로피 개수로만 쳤을 때 전세계 축구선수 중 역대 2위에 해당된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막스웰이 메시와 우승 횟수가 같다. 메시의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33회, 바르셀로나 전현직 동료인 사비 에르난데스가 33회, 헤라르드 피케가 35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황금기를 이끌었던 라이언 긱스도 36회 우승으로 메시보다 모자라다.메시보다 높은 선수는 다니엘 알베스뿐이다. 알베스는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맹(PSG), 브라질 대표팀에서 뛰며 총 42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메시와 5개 차이가 난다. 각종 득점 기록을 타파한 메시가 트로피 개수까지 1위에 오른다면 역사상 최고 선수가 누구인지에 대한 논쟁은 불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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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슈퍼리그 공홈[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베일에 싸였던 유러피언 슈퍼리그의 일정과 구체적인 진행 방식이 나왔다.슈퍼리그 주최 측은 19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유럽 12개 구단이 모여 새로운 대회인 슈퍼리그를 창설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창단 클럽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새로운 리그와 축구 전반 발전을 위한 최상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슈퍼리그 창설은 유럽 축구 경제 모델 불안정성에 기반해서 이뤄졌다"고 발표했다.슈퍼리그에 참가하는 12팀 이름이 공개됐다.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아스널, 토트넘, AC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이 해당된다. 이들은 각 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리그 일원이 됐다"고 선언하는 중이다.진행 방식은 어떻게 될까. 현재 12팀에 3팀이 더 들어와 영구 멤버를 구성한다. 여기에 5팀은 초청팀 자격이 된다. 한마디로 15+5팀 체제다. 5팀은 이전 시즌 성과에 기반해 매년 5팀이 예선을 치른다. 슈퍼리그는 8월에 개최 예정이며 20팀을 10팀으로 나눠 홈,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 각 그룹 상위 3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4위, 5위는 플레이오프를 펼친다.이렇게 확정된 8팀은 5월 열리는 결승에 오르기 위해 토너먼트로 맞붙는다. 현재 나온 모든 슈퍼리그 일정은 주중에 치러질 계획이다. 주말에는 각 팀이 소속된 리그 경기를 가지는 것으로 슈퍼리그 측은 설명했다. 현재 유럽축구연맹(UEFA)을 비롯해 각국 축구협회는 슈퍼리그 참가할 경우 리그 참여 불가를 선언한 상태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슈퍼리그 초대 회장은 "슈퍼리그는 모든 부분에서 축구 발전을 위해 도울 것이다. 40억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스포츠는 전세계에서 축구밖에 없다. 우리의 책임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다"고 말하며 슈퍼리그를 만든 소감을 내놓았다. 이익 공유를 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상업 발전을 계속해서 일궈내는 것이 슈퍼리그를 창설한 이유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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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1 STAR] 울산전 '언성 히어로' 민상기, 수원 중심 잡는 진짜 리더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울산전에서 '매통령' 민상기의 존재감은 확실했다. 적극적인 소통과 지휘로 무실점 완승을 이끈 '언성 히어로'였다. 박건하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8일 14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0라운드에서 울산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3점을 추가했고, 다득점에서도 제주, 성남에 앞서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민상기도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대전 하나 시티즌과 FA컵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른 뒤 곧이어 리그 선발 복귀전을 치렀다. 경기 전 박건하 감독은 "지난 경기로 민상기의 경기 감각을 올렸다. 중앙에서 수비진을 리드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울산 상대로 좋을 거라 생각한다"며 이유를 밝혔다.수원은 앞선 경기들에서 민상기의 공백을 실감했다. 민상기는 5라운드 강원전에서 부상을 당한 뒤 5경기에서 결장했다. 수원은 리그에서 포항, FC서울, 전북, 인천 제주를 만나면서 7실점을 내줬다. 이번 시즌 팀에 합류한 최정원이 그를 대신해 투입됐고,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지만 수비진을 이끄는 리더십과 소통면 등에서 민상기의 공백이 드러났다.민상기가 복귀한 수원은 이날 만큼은 탄탄한 수비를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울산에 크게 위협적인 장면을 내주지 않았다. 민상기가 눈에 띄게 보이는 활약을 한 건 아니지만 빠른 상황 판단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수비 라인을 지휘했다. 후반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도 돋보였다. 이로써 수원은 지난 포항전 이후 6경기 만에 무실점 승리를 챙겼고, 10경기 만에 울산을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박건하 감독은 영건들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민상기의 활약을 강조했다. 박 감독은 "무실점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 부상에서 돌아온 민상기가 중심을 잘 잡아줬다. 수비적인 부분에 대해서 선수들끼리 이야기도 많이 했다. 그런 부분들이 오늘 잘 나타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민상기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수원의 부주장으로 임명되며 이전보다 더 큰 역할을 맡게 됐다. 주장 김민우가 부상 당한 상황에서 돌아와 팀의 중심을 잡아줬고, 매탄고 선배로서 후배들의 활약을 뒤에서 지원했다. 이번 시즌 박건하 감독이 민상기를 신뢰하는 이유가 울산전에서 잘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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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유러피언 슈퍼리그 회장단이 각자 새로운 리그를 창설한 소감을 전했다. 슈퍼리그 주최 측은 19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유럽 12개 구단이 모여 새로운 대회인 슈퍼리그를 창설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창단 클럽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새로운 리그와 축구 전반 발전을 위한 최상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슈퍼리그 창설은 유럽 축구 경제 모델 불안정성에 기반해서 이뤄졌다"고 발표했다.이어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가 영향을 미쳤다. 슈퍼리그 측은 축구 전체 이익에 대한 가치와 지원을 강화하고 전략적 비전과 지속 가능한 상업 발전이 필요하다고 인지했다. 관계자들 간에 광범위한 대화가 이뤄졌다. 현재 체제는 축구산업 내에 산재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한다고 여겼다"고 덧붙였다.토트넘, 아스널, 첼시,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C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로 구성된 12개 클럽들은 속속히 공식적으로 '슈퍼리그 일원'이 됐음을 발표 중이다.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은 슈퍼리그 초대 회장이 됐다. 페레즈 회장은 "슈퍼리그는 모든 부분에서 축구 발전을 위해 도울 것이다. 40억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스포츠는 전세계에서 축구밖에 없다. 우리의 책임은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다"고 말했다.공동 부회장으로는 안드레아 아넬리 유벤투스 회장, 조엘 글레이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회장이 됐다. 아넬리 부회장은 "슈퍼리그를 창단한 12개클럽은 수십억명의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고 셀 수 없이 많은 트로피를 차지한 바 있다. 슈퍼리그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 실질적인 연대감, 축구에 대한 열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글레이저 부회장도 "슈퍼리그는 시즌 내내 세계 최고 클럽들과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치르는 방식이다. 유럽축구 새 장을 열고 세계적 수준의 경쟁과 시설을 보장하며 축구 산업 전체에 재정 지원을 늘릴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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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스포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6 모두가 유러피언 슈퍼리그 멤버에 이름을 올렸다.슈퍼리그 주최 측은 19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유럽 12개 구단이 모여 새로운 대회인 슈퍼리그를 창설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창단 클럽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새로운 리그와 축구 전반 발전을 위한 최상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슈퍼리그 창설은 유럽 축구 경제 모델 불안정성에 기반해서 이뤄졌다"고 발표했다.이어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가 영향을 미쳤다. 슈퍼리그 측은 축구 전체 이익에 대한 가치와 지원을 강화하고 전략적 비전과 지속 가능한 상업전 발전이 필요하다고 인지했다. 관계자들 간에 광범위한 대화가 이뤄졌다. 현재 체제는 축구산업 내에 산재한 근본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한다고 여겼다"고 덧붙였다.'EPL 빅6'로 불리는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아스널, 토트넘도 12팀 명단에 올랐다. 이들은 2010년대 들어 성적, 선수들 이름값, 유럽 내 명성을 고려해 강팀으로 분류됐고 빅6라는 이름이 붙게 됐다. 이제 이들은 슈퍼리그에서 경쟁한다. 빅6와 함께 슈퍼리그를 구성하는 팀은 AC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다.빅6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리그 참가를 발표했고 당찬 포부도 드러냈다. 하지만 잉글랜드 내 여론은 좋지 않다. 맨유에서 뛰었던 게리 네빌은 "빅6는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비난했고 리오 퍼디난드는 "슈퍼리그 창설은 축구와의 전쟁을 선포한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EPL에서 오랜 시간 뛰었던 대니 머피는 "역겨운 행동"이라며 맹비난했다.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슈퍼리그는 축구산업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염려된다. 영국 정부는 슈퍼리그를 반대하는 이들의 행동에 지지를 보낸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다. 이 밖에도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축구연맹(FIFA), EPL 사무국 등은 "슈퍼리그를 막기 위해 모든 노력 다할 것"이라며 저항 의사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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