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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인터뷰] 김남일 감독, "부쉬 쓰고 싶지만 현실적 어려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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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1 19:19:46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김남일 감독이 명단에 빠진 선수들과 활용 중인 외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성남FC는 21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15점으로 6위에, 인천은 승점 7점으로 12위에 머물고 있다. 

성남은 김영광, 안영규, 마상훈, 이창용, 이시영, 리차드, 이규성, 이태희, 이중민, 뮬리치, 김민혁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엔 김근배, 최지묵, 박태준, 이스칸데로프, 부쉬, 김현성, 홍시후가 위치했다.

성남은 인천전 이후 죽음의 5연전을 앞뒀다. 수원삼성, FC서울, 울산현대, 전북, 포항스틸러스와 연이어 대결을 펼친다. 모두 상위권 전력의 까다로운 상대들이다. 인천을 상대로 패하고 자신감, 분위기가 하락한 상황에서 5연전을 맞는다면 좋은 결과를 거둘 가능성이 더 떨어질 것이다. 인천에 반드시 승점 3점을 얻어야 하는 이유다.

김남일 감독은 "준비 시간이 부족했다. 우리가 그동안 하던대로 할 것이다. 무고사가 복귀한 점이 눈에 띄었다. 후반에 대비할 것이다"며 사전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성남은 직전 맞대결에서 0-6으로 패했다. 김 감독은 "내가 말을 안 해도 라커룸 안 해서 인천을 상대로 복수하자는 의지가 굳건했다. 나는 '보여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명단에 보이지 않는 선수들이 있었다. 우선 박용지가 없었다. 박용지는 김남일 감독 아래 꾸준하게 기회를 얻었으나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전북현대전에선 치명적 실수까지 범했다. 김 감독은 "팀을 위한 부분이었다. 또 훈련 태도에서 아쉬운 게 있었다"고 답했다. 

주장 서보민이 빠진 이유에 대해선 "햄스트링 부상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종성도 없었다. 김 감독 체젱서 이종성은 중원 핵심적 역할을 맡았으나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복귀 이야기도 있었으나 명단에서 보이지 않았다. 김 감독은 "훈련 복귀는 했고 명단에 넣고 싶었다. 그러나 본인이 아직은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뺐다. 다음 경기부터는 나올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

외인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리차드가 시작이었다. 리차드는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성남의 대체불가한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김 감독은 "리차드는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움직인다. 선수들이 헷갈릴 수도 있지만 적응 중이며 리차드가 워낙 잘하고 있어 계속 폭넓게 쓰고 있다"고 전했다. 

선발 복귀한 리차드에 관해선 "책임감을 더 가질 필요가 있다. 전북전에서 공백이 컸다. 팀을 위해 뛰라고 주문했다. 자신도 그 부분을 잘 인지 중이다"고 했고 "부쉬는 22세 이하(U-22)룰 문제로 벤치에 뒀다. 나도 선발로 쓰고 싶고 본인도 간절하지만 상황이 따라주지 않았다. 주어진 출전시간에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길 기대 중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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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울산] 오종헌 기자= 전북현대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승리를 노렸던 울산현대가 아쉽게 승점 1점씩을 나눠 갖는데 그쳤다.울산현대는 21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에서 전북현대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21점으로 2위, 전북은 승점 27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선발 라인업] '윤빛가람vs김보경 선봉' 울산-전북, 명단 공개울산현대(4-1-4-1) : 조현우(GK) – 홍철, 불투이스, 김기희, 김태환 – 신형민 – 김민준, 이동경, 윤빛가람, 이동준 – 김지현전북현대(4-1-4-1) : 송범근(GK) – 최철순, 최보경, 홍정호, 이용 – 최영준 – 이지훈, 이승기, 김보경, 이성윤 - 일류첸코[경기 내용] 팽팽한 접전...경기는 득점 없이 마무리전반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이 펼쳐졌다. 전북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전반 22분 이성윤이 공을 잡고 돌아선 뒤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어갔다. 울산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9분 이동경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날카로운 감아차기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빗겨갔다.전북이 일찌감치 변화를 가져갔다. 이지훈, 이성윤이 빠지고 한교원, 바로우가 투입됐다. 전반 막판 울산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42분 윤빛가람의 패스를 받은 이동준이 각이 없는 상황에서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빗겨갔다.양 팀 모두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를 단행했다. 울산은 김민준을 빼고 바코를 투입했고, 전북은 김보경을 대신해 쿠니모토를 투입했다. 울산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불투이스가 강력한 헤더를 시도했지만 일류첸코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울산이 선수 교체를 진행했다. 후반 20분 홍철을 대신해 설영우를 투입했다. 울산의 기습적인 슈팅이 나왔다. 후반 26분 설영우가 좌측면으로 흘러나온 공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다. 울산이 변화를 꾀했다. 후반 35분 김지현이 빠지고 김인성이 투입됐다. 그러나 양 팀의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 결과]울산현대(0) : -전북현대(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20:49:46
[인터풋볼=울산] 오종헌 기자= 올 시즌 첫 '현대가 더비'는 상당히 치열하게 펼쳐졌다.울산현대와 전북현대는 21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은 승점 21점으로 2위, 전북은 승점 27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통산 101번째 '현대가 더비'가 펼쳐졌다. 최근 양 팀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다. 울산이 전북의 독주 체제를 저지하기 위해 윤빛가람, 이청용 등을 영입하며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단행했고, 전북도 이에 질세라 김보경, 쿠니모토 같은 걸출한 자원들을 데려왔다.하지만 지난 두 시즌 모두 전북이 웃었다. 2019년 최종전에서 전북은 승리한 반면 울산은 포항스틸러스에 일격을 맞으며 전북이 대역전극을 만들었다. 지난 시즌에는 26라운드에서 전북이 울산을 1-0으로 잡아내며 1위로 올라섰고,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했다. FA컵 역시 전북이 결승전에서 총합 스코어 3-2로 울산을 꺾었다.그리고 올 시즌 첫 맞대결이자 새로운 '현대가 더비'가 치러졌다. 양 팀 모두 사령탑 교체가 있었다. 울산은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전북은 김상식 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첫 맞대결인 만큼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다.경기 전 두 감독은 나란히 선수들에게 "부담감을 줄이고 편하게 경기에 임하라고 주문했다"고 말했다. 각자 준비한 플레이를 하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였다. 이를 의식한 듯 전반 중반까지는 양 팀 선수들의 탐색전이 이어졌다.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몸싸움 빈도가 늘어나면서 경기가 조금씩 과열됐다. 전반 중반에는 홍정호가 김지현에게 거친 파울을 범했고 이에 홍정호와 신형민이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후반전도 마찬가지였다. 후반 초반 쿠니모토가 바코를 향해 백태클을 시도해 경고를 받았다.후반 25분에는 울산과 전북의 10번인 윤빛가람과 일류첸코가 거칠게 경합을 펼치다 뒤엉켜 쓰러지기도 했다. 특히 올 시즌을 앞두고 전북을 떠나 울산에 합류한 신형민의 저돌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다. 울산의 주장 완장을 차고 있는 신형민은 옛 동료들과의 충돌을 피하지 않았다. 전북과의 격차를 좁히려는 울산과 선두 자리를 굳히려는 전북의 경기는 한치의 양보 없이 진행됐다. 경기장 곳곳에서 불꽃이 튀었던 이들의 맞대결은 결국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20:49:4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에릭 라멜라(29)가 올 시즌을 끝으로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라멜라는 프란체스코 토티로부터 후계자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세리에A 무대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AS로마 시절 화려한 발기술과 빠른 스피드로 최고의 테크니션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2012-13시즌에는 리그에서 33경기 15골 5도움을 올리며 자신의 커리어 하이를 장식했다.라멜라는 안드레 빌라스 보아스 감독에 눈에 들며 2013-14시즌에 토트넘으로 합류했다. 당시 토트넘이 라멜라 영입을 위해 3,000만 유로(약 400억 원)라는 '클럽 레코드'를 지불 할 정도로 기대가 컸다. 등번호도 가레스 베일의 상징적인 번호였던 11번을 물려받았다.특히 라멜라는 새 사령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하에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리그 기준 2014-15시즌 33경기 2골 7도움, 2015-16시즌 34경기 5골 9도움으로 주전 자리를 완벽히 꿰찼다.하지만 '경쟁자' 손흥민의 합류, 그리고 고질적인 부상 문제로 인해 점점 주전에서 이탈했다. 라멜라는 지금까지 11번의 부상을 입었으며 이로 인해 결장한 경기 수만 무려 133경기에 달한다. 더불어 템포를 끊는 것과 이기적인 플레이, 극악의 골 결정력까지 더해져 현재는 외면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올 시즌엔 리그 20경기에 나서 1골에 그치고 있다.라멜라가 결국 토트넘과 이별을 택한다. 영국 '스포츠 위트니스'는 21일(한국시간) "라멜라가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길 원한다. 라멜라와 그의 아내는 이탈리아로 돌아가고자 하는 동일한 욕망을 가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올 시즌이 끝나면 라멜라는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경험을 시도할 것이다. 나폴리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는 가운데 해당 포지션엔 마테오 폴리타노, 이르빙 로사노가 존재한다. 만약 나폴리가 안 된다면 라멜라의 에이전트는 세리에A의 다른 클럽을 알아볼 것이다"라고 전했다.라멜라는 2022년 여름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30대의 나이에 직면했을 뿐만 아니라 좋지 않은 활약을 보이고 있어 재계약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토트넘은 올여름 라멜라 매각을 통해 이적료를 챙길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20: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을 지도한 바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강인(20, 발렌시아)과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제기 중이다.토트넘 훗스퍼는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이 직무에서 해임됐다"라고 공식발표했다. 이로써 무리뉴 감독은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토트넘에 온 지 17개월 만에 팀을 떠나게 됐다. 무리뉴 감독의 자리는 현재 U-19팀 코치를 맡고 있는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메우게 된다.감독계의 거물인만큼 무리뉴 감독의 향후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뒀다 해도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를 거치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낸 것이 이유다. 대중의 관심을 한 번에 끌 수 있는 스타성을 보유한 몇 안되는 감독인 점도 무리뉴 감독의 매력 포인트다.벌써부터 셀틱 등 여러 팀들이 거론 중이다. 발렌시아도 후보에 올랐다. 스페인 '토도피차헤스'는 20일(한국시간) "피터 림 발렌시아 구단주는 무리뉴 감독 선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와 이미 긴밀한 대화를 나눴다. 발렌시아 보드진은 무리뉴 감독을 데려오면 유럽 대항전으로 복귀할 것이란 믿음이 있다"고 전했다.무리뉴 감독이 발렌시아 사령탑이 되기 위해선 선행 조건이 있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을 내보내야 한다. 올 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그는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되지만 이미 성적 부진, 라커룸 장악 실패 등으로 보드진 신임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발렌시아가 곧 그라시아 감독을 경질할 것이다"고 보도하기도 했다.발렌시아 감독직에 무리뉴 감독이 앉을 경우 이강인과 관계도 주목된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였다. 이강인과는 어떤 모습을 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이 온다고 해도 이강인이 발렌시아를 떠날 수 있다. 그는 출전시간 부족과 대우 불만을 드러내며 이적을 도모 중이기 때문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20:00:02
[인터풋볼=울산] 정지훈 기자= 독주를 막으려는 울산 현대와 독주를 이어가려는 전북 현대다. 두 사령탑은 전북의 독주에 대해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는 21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울산은 6승 2무 2패로 리그 2위(승점20)이고, 전북은 8승 2무로 1위(승점26)에 올라있다.세 시즌 연속 전북과 울산이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지난 두 시즌 동안은 울산이 치고나갔지만 시즌 막판 전북이 역전해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전북이 조금 더 치고나가고 있다. 만약 이번 경기에서 전북이 승리한다면 독주체제를 구축할 수 있고, 울산이 승리한다면 우승 경쟁은 더 치열해지게 된다.그러나 전북의 독주에 대해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전북이 2017년부터 리그 4연패에 성공하면서 K리그의 흥행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이야기도 있다. 반대로 전북이 K리그 흥행을 선도하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울산 홍명보 감독과 전북 김상식 감독 역시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었다. 울산 홍명보 감독은 "한 팀이 독주하는 것은 흥미 요소가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그 팀이 좋고 잘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이제 다른 팀들이 많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격차를 좁혀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독주를 막아야 한다고 했다.김상식 감독의 생각은 또 달랐다. 김상식 감독은 "타이거 우즈와 비교를 하고 싶다. 우즈가 독주를 했을 때 골프가 있기가 많았다. 우리가 리그 독주를 하고 있지만 이전에 다른 팀이 우승을 할 때 K리그가 흥행을 했던 것은 아니다"며 크게 영향이 없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19:45:5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람 잘 날 없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맨유가 유러피언 슈퍼리그(ESL) 참가 선언, 그리고 번복으로 인해 치명상을 입었다.최근 ESL 창설로 인해 축구계가 뒤집어졌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소위 '빅6'라고 불리는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리버풀, 아스널 토트넘 훗스퍼가 창단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이상 이탈리아) 등 유럽 빅클럽들이 대거 참가 의사를 밝히며 뜨거운 논쟁거리가 됐다.하지만 각국의 축구협회를 비롯해 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축구연맹(FIFA)의 반발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한 ESL이다. 특히 UEFA의 알렉산드르 체페린 회장은 강력한 징계를 예고했다. 그는 "ESL에 참가하는 선수는 유로, 월드컵과 같은 대회에 출전할 수 없도록, 그리고 각 팀은 UEFA 주관 대회, 각국의 리그에 출전할 수 없게 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결국 꼬리를 내렸다. 21일(한국시간) 맨시티의 탈퇴 선언을 시작으로 빅6 모두 같은 의사를 전했다. 특히 맨유는 ESL 불참 선언 1시간 전에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이 사임할 것을 공식발표했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드워드 부회장이 사임했다. 다만 2021년 말까지는 역할을 그대로 수행할 것이다"고 전했다. 우드워드 부회장은 슈퍼리그 출범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맨유의 참가와 탈퇴 역시 우드워드 부회장의 의사가 많이 들어갔다. 이번 결과로 인해 우드워드 부회장이 책임지고 물러난 것으로 해석된다.우드워드 부회장은 수익 창출에 있어 축구계 인사 중엔 최고다. 아디다스, 제너럴 모터스 등 거액의 스폰서쉽을 체결하는 등 맨유의 경영적인 부분에 있어 탁월한 능력을 보여줬다. 그야말로 '돈을 잘 벌어다주는' 최고의 경영인으로 평가된다.이런 우드워드 부회장의 사임 소식과 함께 ESL 불참 소식이 전해지자 맨유의 주가가 폭락하기 시작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ESL 창설 공식발표와 함께 6.81%의 주가 상승을 보였던 맨유는 21일(현지시간) 곤두박질치고 말았다. 전날 17.80 달러에서 6.03% 하락한 16.22 달러로 마감했다.이렇듯 맨유의 이번 ESL 참가와 탈퇴는 여러모로 치명타였다. 명문 구단으로서의 이미지 하락, 우드워드 부회장의 사임, 주가 폭락까지 출혈이 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19:35:02
[축구] [K-인터뷰] 김남일 감독, "부쉬 쓰고 싶지만 현실적 어려움 있다"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김남일 감독이 명단에 빠진 선수들과 활용 중인 외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성남FC는 21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15점으로 6위에, 인천은 승점 7점으로 12위에 머물고 있다. 성남은 김영광, 안영규, 마상훈, 이창용, 이시영, 리차드, 이규성, 이태희, 이중민, 뮬리치, 김민혁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벤치엔 김근배, 최지묵, 박태준, 이스칸데로프, 부쉬, 김현성, 홍시후가 위치했다.성남은 인천전 이후 죽음의 5연전을 앞뒀다. 수원삼성, FC서울, 울산현대, 전북, 포항스틸러스와 연이어 대결을 펼친다. 모두 상위권 전력의 까다로운 상대들이다. 인천을 상대로 패하고 자신감, 분위기가 하락한 상황에서 5연전을 맞는다면 좋은 결과를 거둘 가능성이 더 떨어질 것이다. 인천에 반드시 승점 3점을 얻어야 하는 이유다.김남일 감독은 "준비 시간이 부족했다. 우리가 그동안 하던대로 할 것이다. 무고사가 복귀한 점이 눈에 띄었다. 후반에 대비할 것이다"며 사전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성남은 직전 맞대결에서 0-6으로 패했다. 김 감독은 "내가 말을 안 해도 라커룸 안 해서 인천을 상대로 복수하자는 의지가 굳건했다. 나는 '보여줘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명단에 보이지 않는 선수들이 있었다. 우선 박용지가 없었다. 박용지는 김남일 감독 아래 꾸준하게 기회를 얻었으나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지난 전북현대전에선 치명적 실수까지 범했다. 김 감독은 "팀을 위한 부분이었다. 또 훈련 태도에서 아쉬운 게 있었다"고 답했다. 주장 서보민이 빠진 이유에 대해선 "햄스트링 부상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종성도 없었다. 김 감독 체젱서 이종성은 중원 핵심적 역할을 맡았으나 부상으로 이탈한 상태다. 복귀 이야기도 있었으나 명단에서 보이지 않았다. 김 감독은 "훈련 복귀는 했고 명단에 넣고 싶었다. 그러나 본인이 아직은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뺐다. 다음 경기부터는 나올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다.외인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리차드가 시작이었다. 리차드는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성남의 대체불가한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김 감독은 "리차드는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움직인다. 선수들이 헷갈릴 수도 있지만 적응 중이며 리차드가 워낙 잘하고 있어 계속 폭넓게 쓰고 있다"고 전했다. 선발 복귀한 리차드에 관해선 "책임감을 더 가질 필요가 있다. 전북전에서 공백이 컸다. 팀을 위해 뛰라고 주문했다. 자신도 그 부분을 잘 인지 중이다"고 했고 "부쉬는 22세 이하(U-22)룰 문제로 벤치에 뒀다. 나도 선발로 쓰고 싶고 본인도 간절하지만 상황이 따라주지 않았다. 주어진 출전시간에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길 기대 중이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19:19:4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터밀란이 슈퍼리그 창단 멤버에서 탈퇴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3개 구단 중 가장 먼저 탈퇴 선언을 했다.인터밀란은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밀란은 더 이상 슈퍼리그 프로젝트의 일부가 아님을 전한다"라고 공식발표했다.유럽 슈퍼리그(ESL)는 지난 19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유럽 12개 구단이 모여 새로운 대회인 슈퍼리그를 창설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창단 클럽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새로운 리그와 축구 전반 발전을 위한 최상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ESL 창설은 유럽 축구 경제 모델 불안정성에 기반해서 이뤄졌다"고 발표했다.ESL 참가를 확정 지은 팀은 총 12팀으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아스널, 토트넘 훗스퍼(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이상 이탈리아)가 주인공이었다.하지만 각국의 축구협회를 비롯해 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축구연맹(FIFA)의 반발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한 ESL이다. 특히 UEFA의 알렉산드르 체페린 회장은 강력한 징계를 예고했다. 그는 "ESL에 참가하는 선수는 유로, 월드컵과 같은 대회에 출전할 수 없도록, 그리고 각 팀은 UEFA 주관 대회, 각국의 리그에 출전할 수 없게 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그러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6'인 맨시티, 맨유, 리버풀, 첼시, 아스널, 토트넘이 줄줄이 탈퇴 선언을 했다. 이후 인터밀란이 합류했다. 더불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비슷한 시각에 공식 성명을 밝혔다.인터밀란은 "우리는 항상 팬들에게 최고의 축구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헌신한다. 더불어 축구 산업의 발전을 위한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의 약속은 결코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인터밀란은 다른 활동 분야와 마찬가지로 재정적 지속가능성이란 틀 아래 경쟁을 지속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스포츠의 미래를 위해 기관 및 모든 이해 당사자들과 협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19:18:2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 차기 감독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인물은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이다.토트넘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감독 교체를 단행했다. 성적, 경기력 부진과 라커룸 장악에 실패한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이 남은 상황이라 토트넘 보드진 결정은 이목을 끌었다.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은 가장 어려운 시기를 함께 해줬다. 그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엄청난 회복력을 보여준 진정한 프로였다. 개인적으로 그와 함께 일을 할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일이 잘 풀리지 않은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남은 시즌은 라이언 메이슨 19세 이하(U-19)팀 코치가 맡는다. 이제 시선은 무리뉴 감독 후임으로 향한다. 여러 인물이 물망에 오른 상태다. 가장 많이 연결되는 감독은 나겔스만 감독이다. 나겔스만 감독은 천재 전술가로 불리는 인물이다. 프로 선수를 꿈꿨으나 부상으로 인해 일찍이 은퇴했다. 이후 지도자 공부를 하며 새로운 길을 도모했고 아우크스부르크, 1860뮌헨, 호펜하임 유스 팀에서 경력을 쌓았다.그러던 중 2016년 나겔스만 감독은 호펜하임 1군 감독으로 선임됐다. 당시 그의 나이는 28살이었다. 전술적인 부분에서 극찬을 받고 유스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냈으나 나이가 너무 어리고 경력이 전무한 부분 때문에 여론은 물음표를 보냈다. 그러나 나겔스만 감독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등권에 머물던 호펜하임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올려놓았다.이를 바탕으로 라이프치히 감독이 됐다. 더 많은 지원과 양질의 선수단이 주어지자 나겔스만 감독은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다채로운 전술과 철저한 경기 준비, 현대적인 전환과 압박을 선보이며 찬사를 받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0일 "나겔스만 감독의 이러한 천재적인 면모가 토트넘이 그를 강력히 원하는 이유다"고 주장했다.이어 "나겔스만 감독은 토트넘에 다양한 것을 줄 수 있다. 현대 선수들에게 어울리는 동기부여를 할 수 있다. 그는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전술에 대한 강한 신뢰가 있다. 상황 판단 능력과 대처도 훌륭하다. 무리뉴 감독과 정반대 면모다. 다양한 장점을 가진 나겔스만 감독은 진보적인 선택이 절실한 토트넘에 반드시 필요한 영입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19:10:03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조성환 감독은 좋지 못한 분위기를 반드시 타파할 것이란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1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승점 7점으로 12위에, 성남은 승점 15점으로 6위에 머물고 있다.인천은 이태희, 델브리치, 김광석, 정동윤, 강윤구, 이강현, 오재석, 구본철, 아길라르, 김현, 네게바가 선발로 나선다. 김동현, 김채운, 문지환, 김도혁, 지언학, 송시우는 벤치에서 시작한다.인천은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공식전 6경기 무승이다. 4경기 연속 득점이 없고 3경기 연속 3실점을 했다. 아쉬운 성적이 반복되자 순위도 떨어졌다. 최하위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조성환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실점이 매우 많다. 반면 성남은 실점이 적다. 이러한 부분을 볼 때 선제 실점을 하지 않는 것이 경기 운영에 매우 중요할 것 같다. 수비 실수를 방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인천이 기다리던 이름, 무고사가 부상에서 복귀해 명단에 합류했다. 하지만 선발이 아닌 벤치였다. 조 감독은 "아직 완벽하지 않다. 그러나 후반에 상화이 나면 투입할 것이다. 기회가 적어도 득점을 넣을 수 있는 선수인 점에서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했다.무고사와 더불어 문지환, 김도혁이 벤치에 있었다. 둘은 올 시즌 주전 라인업을 구성한 선수들이다. 조 감독은 "경기력이 완전치 않았다. 휴식을 통해 한 발자국 뒤에서 경기를 바라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문지환, 김도혁 대신 22세 이하(U-22) 자원으로 이강현이 나서는 부분에 대해선 "훈련 때 좋은 모습을 보였다. 수비력에 강점이 있다. 하지만 리그 데뷔전인 만큼 부담감이 있을 듯하다. 평소대로만 하면 좋겠다"며 걱정과 기대감을 동시에 보였다. 성남의 '주포' 뮬리치에 관해선 "정동윤이 막을 것이다"고 답했다. 인천은 직전 맞대결에서 성남에 6-0 대승을 거뒀다. 원정에서 따낸 승리라 더욱 뜻깊었다. 그러나 조 감독은 "과거보다 최근이 중요하다. 최하위에 있는 성적을 타파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성남전을 치르면 K리그1 모든 팀과 한 번씩 맞대결을 치르게 된다. 오늘 경기에서 반등의 계기를 찾겠다"며 과거 성적에 개의치 않을 것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19: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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