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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 POINT] 뮬리치-리차드vs무고사-델브리지, '동료→적' 된 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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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1 21:24:18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 동료에서 적이 된 외인들이 최선을 다한 맞대결을 펼쳤다. 

성남FC와 인천유나이티드는 21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15점으로 6위에, 인천은 승점 7점으로 12위에 머물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눈에 띈 점은 적이 된 동료였다. 각 팀의 수비를 담당하는 리차드와 델브리지, 또'성남 주포' 뮬리치와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가 해당됐다. 이들은 경기 전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주고 받았지만 경기장에서는 치열하게 맞붙었다. 

리차드와 델브리지는 선발로 맞대결을 펼쳤다. 두 선수는 호주 리그 소속 멜버른 시티에서 2019-20시즌 호흡을 맞췄다. 총 7경기를 소화하며 수비를 책임졌다. 이제는 각자 다른 팀에서 실점을 방어하기 위해 나섰다.

뮬리치, 무고사 같은 경우는 2015-16시즌 독일 1860 뮌헨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3경기를 같이 뛰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각별한 친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무고사가 부상으로 이탈해 만남을 불발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공교롭게 성남전을 앞두고 복귀했고 벤치에 위치했다. 뮬리치는 선발로 나섰다. 무고사는 후반 37분 아길라르와 교체돼 절친 뮬리치와 맞대결을 펼쳤다.

웃은 쪽은 델브리지, 무고사의 인천이었다. 인천은 네게바, 김현의 골을 시작으로 리드를 잡았다. 김민혁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아길라르가 페널티킥(PK)골을 터뜨리며 점수차를 벌렸다. 성남은 막판 선수 3명을 한꺼번에 넣어 막판 공세를 퍼부었지만 인천 골 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인천의 3-1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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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다비드 알라바(28)가 레알 마드리드의 품에 안겼다.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21일(한국시간) "알라바는 레알로 이적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라고 보도했다.오스트리아 대표팀 출신 알라바는 2010-11시즌을 기점으로 뮌헨에서 10년을 몸담은 주전 수비수다. 뮌헨에서 통산 415경기 33골 50도움을 올리며 리그 9회, 포칼컵 6회, 챔피언스리그 2회, 클럽월드컵 1회 우승의 업적을 남겼다. 개인 커리어에서도 FIFA 올해의 선수 6번을 수상했다.뮌헨과 평행선을 달리고 있던 알라바였으나 뮌헨과의 재계약 과정에서 난항을 겪었다. 지난해 11월 뮌헨과 알라바의 3차 협상이 결렬됐다. 알라바가 현재 주급보다 더 높은 액수를 요구하자 뮌헨은 수용할 수 없었다. 결국 2021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알라바는 이적을 모색하게 됐다.올여름 이적료 없이 알라바를 영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렸다.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파리 생제르망, 레알, 유벤투스 등 알라바에게 구애의 손짓을 보냈다. 결국 알라바의 선택은 레알이었다.현재 레알은 세르히오 라모스의 대체자를 찾고 있는 중이었다. 뮌헨과 알라바처럼 역시 재계약에서 문제가 생겼다. 라모스는 계약 연장 조건으로 2년을 제시했으나 레알은 1년을 고수하면서 교착 상태에 이르렀다. 라모스 역시 올여름이면 계약이 만료되기에 대체자로 알라바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21:46:21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조성환 감독은 성남FC전 승리에 대한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1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에서 성남FC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탈꼴찌에 성공했다.인천은 이태희, 델브리치, 김광석, 정동윤, 강윤구, 이강현, 오재석, 구본철, 아길라르, 김현, 네게바가 선발로 나섰다. 김동현, 김채운, 문지환, 김도혁, 지언학, 송시우는 벤치에는 위치했다.조용한 전반에 비해 후반은 화끈했다. 인천은 네게바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김현이 추가골에서 성공해 2-0을 만들었다. 김민혁에게 실점했지만 페널티킥(PK) 기회를 아길라르가 득점으로 연결해 점수차를 벌렸다. 성남의 맹렬한 반격에 고전했지만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방어하며 6경기 만에 승리에 성공했다.조성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선수들에게 고맙다. 팬들도 기뻐할 것 같다. 앞으로 더 나은 분위기로 임하겠다. 실점이 많긴 해 아쉽지만 3골이나 기록한 점은 긍정적 부분이다. 무고사가 컨디션이 더 올라오면 더 좋은 경기력을 보일 것 같다"고 총평했다.PK 장면에 관한 질문이 있었다. 첫번째 PK에서 김현이 실축했지만 성남의 라인 파울로 다시 PK가 선언됐다. 키커는 김현이 아닌 아길라르였다. 조 감독은 이에 대해 "벤치에서 지시한 사항이다. 아길라르에게 차라고 했다"고 답했다.인천은 후반 막판 성남의 공세가 거세지자 김현을 센터백으로 내렸다. 조 감독은 "뮬리치 막기 위해서 김현을 내리는 방법을 택했다. 연습은 안 했다"고 전했다. 다른 선수들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조 감독은 "정동윤도 경기력 저조했는데 남다른 각오로 임하며 뮬리치를 잘 막았다. 이강현은 훈련 때부터 자세가 좋았는데 오늘 정말 잘했다. 앞으로 기회가 많이 주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델브리지는 오늘 시즌 베스트 경기를 치렀다고 생각한다. 고마웠다. 오재석 부상 같은 경우는 심하지 않았다. 네게바는 다르다. 내전근 쪽에 고통을 호소해서 중간에 바꿔줬다. 체력적으로 힘들어 보인 것도 교체를 택한 이유였다"고 덧붙이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21:44:57
[인터풋볼=울산] 정지훈 기자= 거친 몸싸움과 신경전도 마다하지 않았다. '친정' 전북을 상대하는 신형민이 그라운드에서는 전사의 모습을 보여줬지만 경기 후에는 옛 동료들과 훈훈한 포옹을 나누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는 21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전북이 11경기 무패(8승 3무)와 함께 선두를 유지했고, 울산이 승점 21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득점은 없었지만 치열한 현대가 더비가 펼쳐졌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울산이 잡았지만 전북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울산이 빠른 공격 전개를 통해 찬스를 만들었지만 홍정호를 중심으로 한 전북의 수비를 뚫지는 못했다.라이벌 매치답게 치열한 신경전과 몸싸움이 펼쳐졌다. 특히 지난 시즌까지 전북에서 뛰었던 신형민이 옛 동료들과 거친 몸싸움을 펼쳤고, 이 과정에서 홍정호와 언쟁을 하기도 했다.그라운드 위에서는 전사였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전북을 떠나 울산에 합류한 신형민은 선수들에게 강한 정신력과 투쟁심을 강조하며 팀을 이끌었고, 옛 동료들을 상대로 더 투쟁심을 발휘했다.그러나 그라운드 밖에서는 절친한 동료들이었다. 경기 후 신형민은 언쟁을 펼쳤던 홍정호와 포옹을 나누며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했고, 이후 쿠니모토, 김민혁, 이승기, 최보경 등 옛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다. 오랜 시간 코치로 함께 했던 김상식 감독과도 진한 포옹을 나줬다.경기 후 신형민 감독은 "아무래도 경기에서 싸워주는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울산이 준우승에 머물렀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감독님께서 저를 영입하셨다고 생각한다. 전북에는 기술이 좋은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강하게 압박하려고 했다"면서도 "그라운드 밖에서는 친한 선후배 사이다. 오랜 만에 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며 밝게 웃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21:39:59
[인터풋볼=울산] 오종헌 기자 = "몇 번의 찬스를 살리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선수들의 플레이에 불만은 없다."울산현대는 21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에서 전북현대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승점 21점으로 2위, 전북은 승점 27점으로 1위를 유지했다.울산은 최근 2년 동안 전북에 밀려 리그 우승컵을 내줬고 지난 시즌에는 FA컵 결승전에서도 무릎을 꿇고 말았다. 올해 새롭게 홍명보 감독을 선임한 울산은 시즌 첫 '현대가 더비'를 홈에서 치르며 승리를 노렸다. 하지만 역시 전북은 만만치 않았다.윤빛가람, 이동준 등이 선발로 나서 적극적으로 전북의 골문을 노렸다. 후반에도 마찬가지였다. 김인성, 바코 등이 투입되면서 공격에 변화를 꾀했지만 전북의 골문은 쉽사리 열리지 않았다. 결국 올 시즌 첫 '현대가 더비'는 무득점으로 끝이 났다.이날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홍명보 감독은 "승리를 원했지만 아쉬운 결과다. 하지만 선수들은 잘했다. 선수들이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고 좋은 플레이를 해줬다고 생각한다. 득점은 하지 못했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준비한대로 경기를 잘 풀었다. 상대 빌드업을 차단한 다음 역습보다는 우리의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 최영준, 김보경, 이승기 등 중원에 있는 선수들에게 공이 가지 않도록 주문했고, 우리 선수들이 이를 잘 이행했다. 몇 번의 찬스를 살리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큰 불만은 없다"고 덧붙였다. 울산은 이날 무승부를 거두면서 전북과 승점 6점 차를 유지했다. 홍명보 감독은 이와 관련해 "전북이 좀 더 공격적으로 나왔으면 하는 바람은 있었다. 그래야 더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을 것이다. 우선 상대 공격에 대해서는 우리가 준비한대로 대응했다. 아마 전북 입장에서도 쉽지 않은 경기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득점이 나오지 않은 면에 대해서는 아쉽다"고 답했다.11라운드를 마친 울산은 시즌 한 바퀴를 돌았다. 홍명보 감독은 지금까지 소감을 묻는 질문에 "3월에 가장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봤다. 다행히 개막 후 3승을 했고, 이후 3경기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어 3연승을 달린 뒤 다시 2경기 동안 승리가 없다.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일단 전북은 순간 결정력이 좋다. 다른 팀들도 좋은 플레이, 나아지는 모습이 보인다. 물론 우리도 좋아져야 하겠지만 전체적으로 K리그1 팀들이 평준화됐다고 느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부상 선수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이날 선발로 나선 홍철은 후반 도중 다리에 불편함을 호소했고, 결국 설영우와 교체됐다. 홍명보 감독은 "홍철은 경기 시작부터 근육 쪽이 좋지 않았다. 그러다 경기 중 충돌이 발생해 근육이 올라온 것 같다. 내일 정확하게 체크해볼 것이다. 이청용의 경우 5월 중순에는 복귀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21:35:12
[축구] [K리그 POINT] 뮬리치-리차드vs무고사-델브리지, '동료→적' 된 외인들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 동료에서 적이 된 외인들이 최선을 다한 맞대결을 펼쳤다. 성남FC와 인천유나이티드는 21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15점으로 6위에, 인천은 승점 7점으로 12위에 머물고 있다.이날 경기에서 눈에 띈 점은 적이 된 동료였다. 각 팀의 수비를 담당하는 리차드와 델브리지, 또'성남 주포' 뮬리치와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가 해당됐다. 이들은 경기 전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주고 받았지만 경기장에서는 치열하게 맞붙었다. 리차드와 델브리지는 선발로 맞대결을 펼쳤다. 두 선수는 호주 리그 소속 멜버른 시티에서 2019-20시즌 호흡을 맞췄다. 총 7경기를 소화하며 수비를 책임졌다. 이제는 각자 다른 팀에서 실점을 방어하기 위해 나섰다.뮬리치, 무고사 같은 경우는 2015-16시즌 독일 1860 뮌헨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3경기를 같이 뛰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각별한 친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무고사가 부상으로 이탈해 만남을 불발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공교롭게 성남전을 앞두고 복귀했고 벤치에 위치했다. 뮬리치는 선발로 나섰다. 무고사는 후반 37분 아길라르와 교체돼 절친 뮬리치와 맞대결을 펼쳤다.웃은 쪽은 델브리지, 무고사의 인천이었다. 인천은 네게바, 김현의 골을 시작으로 리드를 잡았다. 김민혁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아길라르가 페널티킥(PK)골을 터뜨리며 점수차를 벌렸다. 성남은 막판 선수 3명을 한꺼번에 넣어 막판 공세를 퍼부었지만 인천 골 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인천의 3-1로 끝이 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21:24:18
[인터풋볼=성남] 신동훈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가 6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올렸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1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에서 성남FC에 3-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10점을 기록하며 탈꼴찌에 성공했다. [선발 라인업]성남(3-5-2) : 김영광(GK)-안영규, 마상훈, 이창용-이시영, 이규성, 리차드, 김민혁, 이태희-이중민, 뮬리치인천(3-5-2) : 이태희(GK)- 델브리치, 김광석, 정동윤-강윤구, 이강현, 오재석, 구본철, 아길라르-김현, 네게바[전반전] 팽팽한 접전, 0-0경기 초반 인천이 점유율을 가져갔다. 김현과 네게바를 활용해 공격 활로를 찾았다. 전반 8분 네게바가 측면 돌파 후 중앙으로 위협적인 침투 패스를 보냈으나 김영광이 막아냈다. 내내 기회를 잡지 못한 성남은 전반 22분 김민혁이 슈팅 기회를 잡았으나 골문을 벗어났다.성남은 계속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26분 뮬리치가 프리킥 키커로 나섰지만 인천 수비에 맞고 벗어났다. 이어지는 이규성의 코너킥은 골대에 맞았다. 전반 37분 뮬리치가 측면부터 공을 끌고 와 벼락 같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후반전] 인천 3골 폭발! 성남 제압 성공성남과 인천은 모두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성남은 이중민 대신 부쉬를 넣었고 인천은 구본철을 빼고 김도혁을 중원에 추가했다. 후반 포문은 성남이 열었다. 후반 5분 성남 이태희의 크로스를 뮬리치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인천의 골키퍼 이태희 정면으로 향했다.인천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8분 네게바가 개인 기술로 성남 수비를 흔든 후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시도했으나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후반 9분 김도혁이 박스 안으로 파고 들었고 이후 크로스를 보냈다. 이를 네게바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성남은 공격 강화를 위해 이스칸데로프를 투입했다. 교체로 나간 선수는 마상훈이었다. 성남은 라인을 올리며 공세를 시도했으나 득점은 인천이 올렸다. 후반 23분 오재석이 정확한 크로스를 김현이 정확한 타점 헤더로 연결했다. 그대로 골 망을 흔들며 인천이 점수 차를 벌렸다.성남은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 25분 이스칸데로프의 코너킥을 김민혁이 머리에 맞추며 만회골에 터뜨렸다. 기세를 잡은 성남은 공격을 퍼부었다. 후반 28분 이스칸데로프가 세컨드볼을 지체없이 강력한 왼발 킥으로 연결했지만 골대 옆쪽으로 빠졌다.인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30분 프리킥 상황에서 김광석이 델브리지 헤더 패스를 슈팅으로 보냈다. 김영광에게 막혔지만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후 이태희 핸드볼 파울을 선언하며 페널티킥(PK)을 지시했다. 키커로 김현이 나섰지만 실축했다. 하지만 PK 슈팅 이전에 라인을 넘은 것이 인정돼 인천은 다시 PK 기회를 얻었다. 이번엔 아길라르가 나왔고 PK를 성공했다.인천은 후반 34분 김현성, 홍시후, 최지묵을 동시에 넣어 막판 공세를 퍼부었다. 수차례 슈팅을 만들었지만 이태희를 뚫지 못했다. 인천은 스트라이커 김현까지 내리며 수비에 집중했고 결국 성남은 추가골을 신고하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인천의 3-1 승리로 종료됐다.[경기결과]성남FC(1) : 김민혁(후 25분)인천유나이티드(3) : 네게바(후 9분), 김현(후 23분), 아길라르(후 35분, PK)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21:22:38
[인터풋볼=울산] 오종헌 기자 = "리그 발전과 흥행을 위해서는 더 박진감 있고 재밌는 경기를 했어야 했는데 아쉽다." 전북현대는 21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에서 울산현대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전북은 승점 27점으로 1위, 울산은 승점 21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팽팽한 접전이었다. 전북은 일류첸코, 김보경 등을 앞세워 전반 초반부터 울산의 골문을 공략했다. 특히 전반 29분에는 이성윤과 이지훈을 빼고 한교원, 바로우를 투입하며 일찌감치 최상의 전력을 완성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는 김보경을 대신해 쿠니모토가 들어오기도 했다.선발부터 대기명단까지 능력 있는 자원들을 갖춘 전북이었지만 울산 역시 만만치 않았다. 전북은 경기 종료 직전까지 슈팅 기회를 만들었지만 결국 골문을 열지 못했고, 올 시즌 첫 '현대가 더비'는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김상식 감독은 "지금까지 시즌을 치르는 동안 우리와 울산의 선수들 컨디션이 다소 좋지 않았나 싶다. 원정도 다녀오면서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몸이 안 좋았다고 생각한다. 아쉬움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만족스럽다고 생각한다"며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어 죄송하다"고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이어 "울산과 우리의 실력 차는 크지 않다. 그래서 상대가 수비적으로 임할 경우 뚫기는 쉽지 않다. 하프타임 때는 선수들에게 조심스럽거나 소극적으로 하지 말고 좀 더 적극적인 플레이를 주문했다. 하지만 마음처럼 잘 진행되지는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날 김상식 감독은 전반 도중 한교원, 바로우를 투입한 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보경을 빼고 쿠니모토를 출전시키며 승부수를 띄웠다. 그러나 김상식 감독은 "쿠니모토의 경우 스트라이커처럼 공격적으로 하라고 했지만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이 있다 보니 내려와서 공을 받았다. 능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세컨드 스트라이커로서도 제 역할을 다할 선수다. 이 부분을 보완할 것이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치열했던 경기였지만 올 시즌 첫 '현대가 더비'는 결국 헛심공방 끝에 0-0 무승부로 끝났다. 김상식 감독이 이에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김상식 감독은 "좀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었다. K리그 1, 2위 팀이기 때문에 리그 발전과 흥행을 위해서는 더 박진감 있고 재밌는 경기를 했어야 했는데 아쉽다. 다음 맞대결에서는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시 한번 각오를 내비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21:13:45
[인터풋볼=울산] 정지훈 기자= 개막 후 11경기 무패와 함께 선두를 달리고 있는 전북 현대의 트레이드마크는 역시 닥공(닥치고 공격)이다. 그러나 수비도 리그 최고 수준이고, '캡틴' 홍정호가 지키는 4백 수비의 안정감은 전북의 11경기 무패를 이끌고 있다.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는 21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1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전북이 11경기 무패(8승 3무)와 함께 선두를 유지했고, 울산이 승점 21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득점은 없었지만 치열한 현대가 더비가 펼쳐졌다. 전체적인 주도권은 울산이 잡았지만 전북의 수비를 뚫기는 어려웠다. 특히 '캡틴' 홍정호가 이끄는 전북의 4백은 상당히 안정감이 있었다. 전북은 이동준, 김지현, 김민준 등 울산이 빠른 공격수를 미리 차단하며 상대에게 공간을 내주지 않았다.결과는 0-0 무승부였다. 두 팀 모두 승점 1점만 거둔 것이 아쉽지만 전북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울산 원정에서 승점차를 6점으로 유지한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울만한 결과였다.특히 전북의 수비력이 인상적이었다. 전북은 이번 시즌 리그 11경기에서 무려 23골을 기록하며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고 있어 닥공의 위용을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공격만 잘하는 팀이 아니다. 전북은 리그에서 단 7실점만 내주며 안정감 있는 수비력을 자랑하고 있고, 이번 울산전에서도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21:13:27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두고 많은 추측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선수단과의 불화'가 이유로 지목됐다.토트넘은 지난 1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이 직무에서 해임됐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의 자리는 U-19팀을 맡은 바 있는 라이언 메이슨 코치가 메우게 된다.무리뉴 감독은 지난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에 이어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포르투, 첼시, 인터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따낸 '명장'이었다. 결과를 만들어내는 감독으로 우승 트로피를 원하는 토트넘에 있어 적합한 인물이었다.하지만 토트넘은 올 시즌 조세 무리뉴 감독의 2년차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성적표를 들었다. 초반만 해도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리그 상위권, 컵대회 순항을 이뤄냈다. 하지만 중반기부터 무너져 내렸다. 현재 리그에서는 7위에 내려앉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와 FA컵에서 조기에 탈락했다.뿐만 아니다. 무리뉴 감독의 고집스러운 전술 운영과 선수기용 방식으로 인해 제대로 탈나고 말았다. 빡빡한 일정 속에 주전 선수들의 체력은 급격히 저하됐고 부상 선수들까지 속출했다. 특히 델리 알리, 가레스 베일, 탕귀 은돔벨레, 세르주 오리에 등은 무리뉴 감독과 불화가 존재하기도 했다.스페인 '아스'는 21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라커룸 통제권을 잃었다. 일부 선수들과의 마찰, 반발로 인해 레비 회장이 경질 결정을 내렸다"라고 보도했다.매체는 "무리뉴 감독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한테만 좋은 작별 인사를 받았다. 나머지 선수단들은 그러지 않았다. 특히 무리뉴 감독은 공개적으로 선수를 지적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라며 "레비 회장은 올여름 10명의 선수들이 떠날 것을 대비해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기로 결정했다. 알리, 베일 등 자신의 '드림팀'을 잃지 않기 위해 무리뉴 감독을 선택했다"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21:1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6'에 이어 이탈리아 세리에A 클럽들도 전원 탈퇴했다. 이제 남은 건 두 클럽이다.유럽 슈퍼리그(ESL)는 지난 19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유럽 12개 구단이 모여 새로운 대회인 슈퍼리그를 창설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창단 클럽들은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새로운 리그와 축구 전반 발전을 위한 최상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ESL 창설은 유럽 축구 경제 모델 불안정성에 기반해서 이뤄졌다"고 발표했다.ESL 참가를 확정 지은 팀은 총 12팀으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첼시, 아스널, 토트넘 훗스퍼(이상 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유벤투스, 인터밀란, AC밀란(이상 이탈리아)가 주인공이었다.하지만 각국의 축구협회를 비롯해 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국제축구연맹(FIFA)의 반발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에 직면한 ESL이다. 특히 UEFA의 알렉산드르 체페린 회장은 강력한 징계를 예고했다. 그는 "ESL에 참가하는 선수는 유로, 월드컵과 같은 대회에 출전할 수 없도록, 그리고 각 팀은 UEFA 주관 대회, 각국의 리그에 출전할 수 없게 하겠다"며 으름장을 놓았다.그러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빅6'인 맨시티, 맨유, 리버풀, 첼시, 아스널, 토트넘이 줄줄이 탈퇴 선언을 했다. 뿐만 아니다. 인터밀란을 시작으로 세리에A 팀들인 AC밀란과 유벤투스도 번복했다.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탈퇴했고, 남은 건 2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다.앞서 ESL 주최 측은 잠정 중단 후 재검토하는 방향으로 공식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사실상 중단이라 볼 수 없다. 창단 팀들 중 두 팀만 남아 폐지 직전에 놓인 ESL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1 20: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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