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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부진함으로 인해 비판을 받았던 에데르 밀리탕(23, 레알 마드리드)이 드디어 기량을 만개하고 있다.레알 마드리드는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첼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레알은 경기를 앞두고 수비에 고민이 있었다. 라파엘 바란이 돌아왔지만 수비의 핵심 세르히오 라모스가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첼시 공격을 막기 위해 3백을 구성했다. 나초 페르난데스, 바란, 밀리탕이 수비진을 구축했다.가장 돋보인 선수는 밀리탕이었다. 밀리탕은 태클 7회, 인터셉트 3회, 클리어링 4회을 기록하며 견고한 모습을 보였다. 수비적인 지표 외에도 롱패스 성공 5회, 패스성공률 91.2%, 키패스 1회, 드리블 성공 2회 등을 기록하며 레알에 힘을 실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그에게 평점 8.37점을 줬는데 이는 레알 선수들 중 가장 높았다.이처럼 밀리탕은 라모스 공백을 잊게 했다. 첼시전뿐만 아니라 밀리탕은 최근 레알 수비에서 최고의 수비력으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밀리탕 활약을 두고 "드디어 5,000만 유로(약 670억 원) 가치를 보여주는 중이다. 이제 그 가격이 저렴하게 보인다"고 평했다.해당 매체가 언급한대로 밀리탕은 이적료 값을 제대로 해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 포르투에서 레알로 이적한 밀리탕은 레알 수비의 미래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불안한 수비력과 아쉬운 기량으로 인해 벤치로 밀렸다. 부상 빈도까지 높아 팬들의 비난은 더 했다.그러나 환골탈태에 성공했다. 레알 입성 후 가장 좋은 시기를 보내고 있다. 팬들도 밀리탕에 대한 신뢰감이 높으며 전적으로 지지 중이다. 라모스 복귀 시점이 분명하지 않은 상황에서 그의 활약은 시즌 막판 레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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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티모 베르너(25, 첼시)가 떨어진 결정력을 회복하지 못하는 중이다. 첼시는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경기 내내 팽팽한 흐름이 유지됐다. 선제골을 넣은 것은 첼시였다. 전반 14분 안토니오 뤼디거 패스를 받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수비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레알은 전반 28분 카림 벤제마가 강력한 슈팅으로 첼시 골 망을 흔들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후 두 팀은 공격적인 교체 카드를 대거 활용하며 승리를 위해 분투했지만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경기는 1-1로 끝났다.이날도 첼시는 공격력 난조를 겪었다. 마무리가 아쉬웠는데 베르너 부진이 뼈아팠다. 베르너는 4개의 슈팅을 기록하며 그중 2개를 유효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8분 잡은 결정적 기회를 날린 것이 첼시에는 뼈아팠다. 부진을 보인 베르너는 후반 20분 교체됐다.혹평이 이어졌다. 영국 '풋볼런던'은 "베르너는 전반 초반 엄청난 기회를 잡았지만 티보 쿠르투아에게 그대로 보냈다. 공격 전개 상황에서도 잘못된 판단으로 허무하게 공 소유권을 헌납했다. 형편없는 경기력이었다"며 평점 5점을 줬다.베르너가 쉬운 기회를 놓친 장면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서도 득점과 다름 없는 상황 속 허무한 슈팅으로 첼시 동료들, 토마스 투헬 감독, 팬들을 좌절하게 만든 모습이 대표적이다. 라이프치히 시절 보인 압도적인 결정력은 사라진지 오래다.그럼에도 투헬 감독은 베르너를 지지했다. 그는 레알전 이후 기자회견에서 "베르너는 웨스트햄전에 이어 오늘도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후회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당장은 슬프고 화난 대중들에게 질타를 받겠지만 내일이 되면 아무도 신경을 안 쓴다(Nobody cares tomorrow). 스포츠의 장점이다. 내일 휴식하면서 기운을 차려야 한다. 이후 득점한다면 아무도 비판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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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감독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다.토트넘은 현재 감독이 공석이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경질된 자리는 라이언 메이슨 감독 대행이 메우는 중이다. 차기 감독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 토트넘이 가장 우선순위로 언급한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행을 확정 지었다.나겔스만 감독이 무산되자 그와 함께 강력하게 연결됐던 로저스 감독이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로저스 감독은 올 시즌 레스터 시티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과거 스완지 시티, 리버풀, 셀틱을 지도하며 생긴 경험과 지도력이 완전히 만개했다는 평가다.영국 '90min'은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로저스 감독을 데려오기 위해 그가 받고 있는 주급을 2배 이상 지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영국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은 로저스 감독을 영입하지 못할 것이다"며 부임 가능성을 일축했다.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아스톤 빌라 출신 가브리엘 아그본라허가 영국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의견을 내놓았다. 아그본라허는 "로저스 감독이 토트넘행을 선택한다면 그것은 인생 최악의 결정이 될 것이다. 레스터는 확실한 프로젝트가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가능성도 높다. 그가 토트넘으로 갈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이어 "토트넘은 레스터보다 많은 돈을 주지 못할 게 분명하다. 연봉뿐만 아니라 이적료도 마찬가지다. 또한 토트넘은 우승권과 거리가 멀고 무관이 길었다. 반면 레스터는 트로피를 얻을 기회가 토트넘보다는 더 많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빅클럽을 가지 않는다면 레스터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토트넘으로 가는 건 말도 안 되는 일이다"고 덧붙였다.로저스 감독 외에도 다른 이들도 언급되는 중이다. 아약스의 에릭 텐 하그 감독, 랄프 랑닉 전 라이프치히 감독이 해당된다. 토트넘은 감독 문제뿐만 아니라 해리 케인, 손흥민 등 주축 선수 지키기에도 힘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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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프리메이라 리뷰] '이승우 결장' 포르티모넨세, 강등권 파렌세와 1-1 무...11위 유지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포르티모넨세가 무승부를 기록한 경기에서 이승우는 결장했다. 포르티모넨세는 28일 오전 5시 45분(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데 상 루이스에서 열린 2020-21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29라운드에서 파렌세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무승부로 포르티모넨세는 승점 33점을 기록하며 11위에 머물렀다. 포르티모넨세는 베투, 파브리시오, 데네르, 보아 모르테, 안자이, 포시노글루, 칸데, 사무엘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승우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이에 맞서는 홈팀 파렌세는 엔리케, 만시야, 이시도로, 루카, 오드시리, 타바레스, 펠리페, 마르틴스 등이 선발로 나섰다.선제골은 파렌세가 기록했다. 전반 24분 굴드의 패스를 받은 엔리케가 포르티모넨세의 골 망을 흔들었다. 포르티모넨세도 반격을 시도했다. 파브리시오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고 위협적 장면을 만들었다. 하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동점골이 절실한 포르티모넨세는 후반 시작과 함께 올리베이라를 넣었다. 그럼에도 득점이 나오지 않자 포하까지 넣으며 공격 숫자를 늘렸다. 빠른 역습을 펼치며 계속해서 파렌세 수비를 위협했으나 동점골에는 실패했다.내내 몰아치던 포르티모넨세는 결국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4분 역습 상황에서 파렌세 수비 실수를 포하가 잡아냈고 슈팅을 날렸지만 파렌세 골키퍼가 막았다. 세컨드볼을 보아 모르테가 지체 없이 슈팅으로 연결해 득점을 올렸다.이후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졌다. 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파렌세의 마르틴스가 위협적 헤더 슈팅을 보냈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포르티모넨세도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후반 41분 포하가 키커로 나섰지만 골문을 외면했다.포르티모넨세는 후반 막판 페드로 사와 살리마니까지 투입하며 역전에 대한 높은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되며 두 팀은 승점 1점씩 나눠 가졌다. [경기결과]파렌세(1) : 엔리케(전 24분)포르티모넨세(1) : 보아 모르테(후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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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카이스포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영국 언론과 조세 무리뉴 감독이 스티븐 제라드, 리버풀 팬들 입장에서 기억하기 싫은 장면을 언급했다.영국 '더선'은 28일(한국시간) "7년전 오늘 리버풀 전설이 미끄러졌다. 2013-14시즌 리버풀과 첼시의 경기에서 제라드는 결정적인 순간에 넘어져 뎀바 바에게 실점을 내주는데 빌미가 됐다. 우승이 눈 앞에 다가왔던 리버풀은 이후 하락세를 겪으며 트로피를 놓쳤다"고 전했다.해당 매체가 꼽은 장면은 제라드에게 흑역사로 남아있다. 리버풀의 영원한 주장이자 안필드의 심장으로 불린 제라드는 압도적인 활약과 높은 충성심으로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기량만큼은 월드 클래스로 구분됐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과는 거리가 멀었다. 2013-14시즌을 포함해 매번 리그 우승을 목전에 두고 기회를 날렸다.리버풀에서 유스 포함 28년을 머물고 공식전 710경기를 소화했으나 EPL 우승에는 결국 실패했다. 2014년 4월 실수가 더욱 뼈아플 수밖에 없었다. 제라드는 후에 자서전을 통해 "그 때 첼시전 이후 눈물을 흘렸다. 그동안의 헌신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졌다"고 회상하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이러한 상황에서 조세 무리뉴 감독이 불이 난 집에 기름을 부었다. 무리뉴 감독은 개인 SNS에 7년전 경기 때 사진을 올렸다. 그가 터치 라인 바깥에 나간 공을 잡고 있고 제라드가 이를 뺏으려는 사진이었다. 당시 그는 첼시 감독이었다. 무리뉴 감독은 "2014년 4월 27일 안필드, 공 소유권 확보"라는 멘트를 게시했다. 언급한 날은 제라드가 치명적 실수를 범한 날이었다.이렇듯 아직까지도 흑역사는 회자 중이다. 제라드는 선수 때 풀지 못한 한을 감독이 돼서 해결하려 하고 있다. 그는 현재 레인저스 감독인데 올 시즌 무패를 유지하며 리그 우승이 매우 가까워진 상태다. 우승이 확정된다면 제라드는 커리어 최초로 리그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된다.사진=무리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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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가 친정팀 첼시와 맞대결을 펼쳤다.레알 마드리드는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첼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경기를 앞두고 가장 기대를 모은 부분은 아자르 출전 여부였다. 아자르는 첼시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였기 때문이다. 2012년 릴에서 이적한 그는 7년간 첼시 유니폼을 입고 헌신했다. 위협적인 드리블과 돌파 능력으로 '크랙'으로 불렸다. 첼시에서 공식전 352경기를 뛰며 110골 92도움에 성공했다.첼시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인 아자르는 201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이적료만 1억 1,500만 유로(약 1,544억원)였다. 그러나 첼시에서의 아자르가 아니었다. 잦은 부상으로 전혀 도움을 주지 못했다. 크랙의 면모도 사라진 지 오래였다. 최근에도 부상을 입어 첼시전 출전이 불투명했지만 빠르게 복귀하며 명단에 포함될 수 있었다.아자르는 벤치에서 시작했다. 지네딘 지단 감독은 후반 21분 1-1 상황에서 득점을 위해 비니시우스를 빼고 아자르를 투입했다. 그는 카림 벤제마와 공격진을 구성하며 첼시 골문을 겨냥했다. 하지만 슈팅을 1개도 기록하지 못하며 큰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 기준 평점 5.99점에 그쳤다.스페인 '마르카'는 "아자르는 전 소속팀을 상대로 25분간 뛰었지만 마지막 10분 정도는 고무적인 모습이었지만 경기를 장악하지 못했다"고 평했다. 영국 '90min'은 "친정팀을 상대로 조용했으나 몇몇 장면에서는 돋보였다"고 하며 평점 6점을 줬다.아자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더 좋을 수도, 더 나쁠 수도 있는 경기였다고 생각한다. 2차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나는 한 발자국 더 나아가고 있다. 경기에서 더 많은 시간을 소화하고 싶다.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게 돼 기쁘다. 레알 선수로서 이기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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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은골로 캉테(30, 첼시)가 완벽한 경기력으로 찬사를 받았다.첼시는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경기 내내 팽팽한 흐름이 유지됐다. 선제골을 넣은 것은 첼시였다. 전반 14분 안토니오 뤼디거 패스를 받은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수비를 제치고 득점에 성공했다. 레알은 전반 28분 카림 벤제마가 강력한 슈팅으로 첼시 골 망을 흔들며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후 두 팀은 공격적인 교체 카드를 대거 활용하며 승리를 위해 분투했지만 결국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경기는 1-1로 끝났다.경기 최우수선수는 득점을 올린 선수들이 아닌 캉테의 몫이었다. 조르지뉴와 중원을 구성한 그는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보였다. 특유의 엄청난 활동량으로 레알 공격을 매번 제지했고 역습을 펼칠 때도 시발점이 됐다. 패스 정확도도 높았고 직접 공간을 파고 드는 과감한 모습까지 보였다.이는 기록에서 드러난다. 캉테는 패스 성공률 87.5%, 키패스 1회, 드리블 성공 6회, 피파울 1회, 태클 1회, 인터셉트 1회, 크로스 2회를 올렸다. 영국 '풋볼런던'은 "레알이 대부분 공 소유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캉테를 뚫지 못했다. 계속해서 레알 공격을 차단했고 패스, 공격력도 대단했다"고 했다. 영국 '90min'도 "대부분의 장면에서 인상적이었다. 공수 양면에서 팀에 힘을 줬다"고 평했다.UEFA는 캉테를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으며 "공격과 수비에 그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균형을 맞춰 주었다. 모든 장면에서 공 소유권을 가져왔으며 첼시가 빠른 전환이 가능하게 하도록 정확한 패스를 공급했다. 훌륭한 경기력이었다"고 극찬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패널 클렌튼 모리슨은 "캉테는 경기의 주인공이었다. 축구 지능이 돋보였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할 수 없는 경기력을 과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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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라이언 긱스는 EPL 명예의 전당 후보에도 들지 못했다.EPL 사무국은 2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992년 EPL이 출범한 이후 리그를 빛낸 선수들을 기념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을 만들었다. 가장 먼저 들어온 2명의 선수는 EPL 통산 최다 득점자 앨런 시어러와 득점왕만 4번을 차지한 티에리 앙리다"고 공식 발표했다.다음날 23명의 후보도 공개했다. 토니 아담스, 데이비드 베컴, 데니스 베르캄프, 솔 캠벨, 에릭 칸토나, 앤디 콜, 애슐리 콜, 디디에 드록바, 레스 퍼디난드, 리오 퍼디난드, 로비 파울러, 스티븐 제라드, 로이 킨, 프랭크 램파드, 맷 르 티시에, 마이클 오웬, 피터 슈마이켈, 폴 스콜스, 존 테리, 로빈 반 페르시, 네마냐 비디치, 패트릭 비에이라, 이안 라이트가 해당됐다.긱스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로 성장한 그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눈에 들며 1군에 데뷔했다. 어린 나이부터 주전으로 활약했고 날카로운 왼발 킥을 앞세워 맨유 공격에 힘을 실었다. 완벽히 성장하며 맨유의 에이스로 발돋움했다.기록도 화려하다. 긱스는 맨유 원클럽맨으로 뛰었고 1군에서 무려 24년간 활약했다. 그동안 EPL 우승 트로피만 13회나 수집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도 2회나 우승했다. 잉글랜드 풋볼리그(EFL)컵,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은 각각 4회씩 들어올렸다.맨유에서만 공식전 930경기를 소화했다. EPL로 한정 지으면 632경기인데 이는 역대 최다출전 2위에 해당한다. 이처럼 EPL에서 거대한 족적을 남겼지만 명예의 전당에는 없었다. 확실한 이유는 나오지 않았으나 최근 불거진 사건 때문으로 추측 중이다. 긱스는 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이 때문에 웨일스 대표팀 감독직까지 내려놓았다.영국 '데일리미러'는 "긱스는 자신이 명예의 전당 후보에도 들지 못하자 충격을 받았다. 실망감을감추지 못하는 중이며 도덕성이 명예의 전당 후보를 판단할 때 포함되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긱스가 뽑히지 못한 것은 2명의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것 때문으로 보인다. 그는 무죄를 주장 중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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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는 1차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엘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첼시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레알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벤제마, 비니시우스, 마르셀루, 크로스, 카세미루, 모드리치, 카르바할, 나초, 바란, 밀리탕, 쿠르투아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첼시도 3-5-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베르너, 풀리시치, 칠웰, 마운트, 조르지뉴, 캉테, 아스필리쿠에타, 뤼디거, 실바, 크리스텐센, 멘디가 출격했다.첼시는 전반 초반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전반 8분 공격 전개 상황에서 풀리시치가 머리로 보낸 공을 베르너가 지체 없이 슈팅을 날렸지만 쿠르투아가 막았다. 기회를 날린 첼시는 전반 14분 풀리시치가 직접 해결을 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레알도 반격에 나섰다. 벤제마, 크로스를 중심으로 공격에 나섰다. 전반 22분 벤제마가 벼락 같은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아쉬움을 삼킨 벤제마는 전반 29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컨드볼을 잡아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하며 첼시 골 망을 흔들었다.후반 초반 팽팽한 전개가 이어졌다. 첼시가 주도권을 잡았지만 레알은 지속적으로 흐름을 차단했다. 후반 21분 두 팀은 동시에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첼시는 지예흐, 하베르츠, 제임스가 투입됐고 레알은 아자르가 경기에 나섰다. 후반 36분 지예흐가 프리킥 기회를 잡았지만 쿠르투아에게 막혔다.후반 막판 레알이 공 소유권을 차지하며 밀어 붙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좀처럼 첼시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첼시도 위협적인 슈팅을 만드는데 실패했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레알 마드리드(1) : 벤제마(전 29분)첼시(1) : 풀리시치(전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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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팀 사랑이 대단하다. 향후 맨유 감독직까지 맡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브루노는 28일(한국시간) 에이온 트레이닝 컴플렉스 훈련장에서 맨유 공식 채널을 통해 Q&A를 진행했다. 그는 미래에 대한 질문에 "계속 축구를 즐기려고 노력할 거다. 나는 코치가 되길 원한다. 솔직한 대답이다"며 "어느 팀을 지휘할 지는 모르겠다. 큰 팀을 지휘하고 싶다. 맨유를 지휘할 수 있다면 매우 행복할 거 같다. 만약 미래에 감독이 된다면 팬들이 나를 감독으로 데려오라고 요구할 수 있게 여기서 이야기하고 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축구에 대해 느끼는 것, 내가 느끼는 감정, 내 모든 삶이 그렇기 때문에 더 축구 속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미래에도 축구와 함께 하고 싶다. 코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브루노는 현재 맨유에서 가장 사랑받는 선수 중 한 명이다. 지난 2020년 겨울,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난 맨유로 이적했고, 곧바로 팀의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중원에서 창의성을 불어넣으며 맨유의 공격을 탈바꿈시켰고, 첫 시즌 만에 14경기 8골 7도움을 올리며 팀의 3위를 이끌었다.이번 시즌도 그의 활약은 계속되고 있다. 리그 33경기에 나서 무려 16골 11도움을 올렸다. 공식전 기록은 23골 12도움으로 더 대단하다. 브루노의 활약에 맨유는 현재 리그 2위를 달리고 있고, 유로파 리그 준결승에 오른 상황이다.그러나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았다. 브루노와 맨유의 목표는 우승 트로피다.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그는 "솔직히 내가 온 뒤로 팀이 많이 발전한 거 같다"고 농담한 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부임한 하고 나서 팀이 계속 좋아지고 있다. 그는 팀의 더 좋게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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