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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수원삼성은 수원시교육지원청과 손을 잡고 수원시 관내 98개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10,633명 전원에게 구단 유니폼 스폰서인 푸마 티셔츠를 배포했다.'푸른새싹 캠페인'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잠재고객을 늘리고 연고지역 밀착활동을 확대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9년부터 3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수원은 4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전체 학교에 배포를 마쳤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원월드컵경기장 주차장에서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티셔츠 전달이 이루어졌다.수원시교육지원청 강상묵 장학사는 "수원과 수원시교육지원청이 협약을 통해 푸른새싹 캠페인을 3년 연속 진행하고 이를 통해 수원지역 어린이들이 스포츠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는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6 11:41:1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세비야와 그라나다의 경기에서 주심의 잘못된 판정으로 인해 웃지 못할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세비야는 26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그라나다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세비야는 승점 70점을 기록하며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격차를 3점차로 좁혔다.세비야는 전반 16분 만에 이반 라키티치 페널티킥(PK) 골로 앞서갔다. 그라나다는 동점골을 위해 후반 시작과 함께 다윈 마치스, 퀴니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후반 8분 세비야의 루카스 오캄포스가 추가골을 넣어 점수차를 벌렸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후반 45분, 로베르토 솔다도가 PK 골에 성공하며 1점차로 따라붙었다.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세비야는 승리를 위해 수비라인을 구축하며 경기에 임했고 그라나다는 라인을 최대한 끌어올려 무승부를 만들기 위해 애썼다. 그런데 여기서 사건이 발생했다. 부르고스 벤고체아 주심이 3분 만에 경기를 끝낸 것이다. 세비야 선수들은 환호성을 지른 반면, 그라나다 선수들은 거칠게 항의하며 불만을 표시했다.벤고체아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실, 대기심과 소통을 한 후 실수를 깨닫고 경기 재개를 선언했다. 일부 세비야 선수들은 양말과 축구화까지 벗고 라커룸으로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주심은 다시 불러들였다. 1분간 재경기가 시행됐으나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세비야의 2-1 승리가 됐다.후반 추가시간 벌어진 상황을 두고 스페인 '마르카'는 "미친 장면"이라고 언급했다. 득점을 기록한 오캄포스는 "이미 옷을 탈의한 선수들이 많았는데 경기가 재개됐다. 심판의 시계가 멈춘 것 같다.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이와 같은 상황은 본 적이 없다. 오늘 새로운 것을 배운 듯하다"며 소감을 드러냈다.사진=마르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6 11:40:02
[인터풋볼=잠실] 윤효용 기자 =3연패에 빠진 서울 이랜드 FC가 '플랜B' 마련이 시급해졌다. 서울 이랜드는 25일 오후 1시 30분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에서 안양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팀이 3연패에 빠졌고, 순위도 리그 5위로 하락했다.서울 이랜드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선제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시작 17초 만에 심동운의 왼발 슈팅에 선제골을 내줬다. 너무 이른 시간 첫 골을 내주다보니 자연스럽게 좇기는 상황에 놓였다. 결국 전반에 동점을 만드는데 실패했고, 후반 10분 김경중의 역습에 또 한 번 실점하며 점수 차가 벌어졌다. 후반 36분 황태현의 중거리 슈팅으로 한 골을 따라가긴 했지만 끝내 동점골을 넣지 못하며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이날 패배로 서울 이랜드에 플랜B가 필요한 게 확실해졌다. 정정용 감독도 고민하던 부분이다. 정 감독은 경기 전부터 "득점이 많이 나온 건 긍정적인 부분인데, 그러다보니 점점 상대가 내려서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이를 뚫을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런 문제점은 이날 경기에서 그대로 드러났다.답답한 상황이지만 답이 없는 건 아니다. 바로 주장 김민균의 복귀가 열쇠가 될 가능성이 크다. 김민균은 이날 후반 14분 교체 투입된 이후 밀리는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놨다. 중원에서 풀리지 않던 패스길을 만들어내며 서울 이랜드의 공격을 날카롭게 만들었고, 탈압박으로 공간을 창출했다. 사타구니 부상으로 인해 지난 1라운드 이후 두 번째로 출전한 경기였지만 실력은 확실했다.정 감독은 경기 후 김민균의 복귀에 대해 "리그 시작 전부터 우리가 득점을 많이 내면서 집중 견제를 받을 때, 김민균이 풀어줄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문상윤과 김민균 모두 다치면서 잘 안 됐는데, 이제 복귀했기 때문에 나름대로 루트를 찾아갈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정 감독의 말대로 이미 대응책은 나와있다. 후반전에 서울 이랜드가 보여준 공격은 날카로웠고, 그 중심엔 김민균이 있었다. 기로에 놓인 서울 이랜드가 '플랜B'로 다시 반등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6 11:20:2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스티븐 제라드가 기라성 같은 스타들을 제치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역사상 최고의 잉글랜드 선수로 선정됐다.영국 '90min'은 24일(한국시간) 'EPL에서 활약한 최고의 잉글랜드 국적 선수 30인'을 뽑았다. 10위권밖에 스튜어트 피어스, 제이미 바디, 이안 라이트, 조던 헨더슨, 테디 셰링엄, 게리 네빌, 솔 캠벨, 맷 르 티시에, 마이클 오웬, 로비 파울러, 토니 아담스, 라힘 스털링과 같은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선정됐다.10위권 안에 있는 선수들은 더 이름값이 화려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센터백 리오 퍼디난드가 10위, 아스널과 첼시에서 좌측 풀백으로 최고의 활약한 애슐리 콜이 9위에 위치했다. 퍼기의 아이들 중 하나이자 꽃미남 미드필더로 큰 인기를 구사한 데이비드 베컴은 8위에 올랐다. 현 토트넘 훗스퍼의 주포인 해리 케인이 7위에 위치했는데 10위권 선수 중 유일한 현역이었다. 6위는 존 테리였다.축구 팬들 사이에서 '누가 최고의 미드필더냐'로 논쟁이 펼쳐지는 스렘제는 모두 5위 안에 들어갔다. 프랭크 램파드가 5위, 폴 스콜스가 3위, 스티븐 제라드가 1위였다. 4위와 2위는 각각 웨인 루니, 앨런 시어러가 뽑혔는데 이 둘은 각각 EPL 통산 득점 2위, 1위에 올라있는 선수들이다.1위에 오른 제라드는 리버풀의 영원한 주장이자 안필드의 심장으로 불리는 선수다. 리버풀 유스에서 성장해 1군에 데뷔했고 어린 나이부터 주장직을 역임하며 팀을 이끌었다. 중원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킥 능력을 과시했고 공격 전개 시 높은 축구 지능을 앞세워 상대 수비를 끊임없이 위협했다.리버풀에서 유스 포함 총 28년 동안 머물렀다. 공식전 710경기를 소화하며 186골 143도움을 기록했다. 2015년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났고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LA 갤런시에서 선수 생활을 하다 2016녀 축구화를 벗었다. 현재는 스코틀랜드 강호인 레인저스에서 감독직을 역임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6 11:1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에서 오랫동안 헌신한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31)가 이적설에 휘말렸다.스페인 '엘 골 디지털'은 21일(한국시간) "아스필리쿠에타가 11년 만에 조국으로 돌아갈 준비가 됐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30대가 넘어선 아스필리쿠에타 대신 니클라스 쥘레와 같은 다른 수비수들을 영입할 계획이다.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였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아스필레쿠에타를 굉장히 높게 평가 중이다"고 보도했다.오사수나 성골 유스로 활약하던 아스필리쿠에타는 2010년 프랑스 리그앙 소속 마르세유로 이적했다. 마르세유에서 핵심 풀백으로 활약하며 이목을 끌었고 2012년 첼시에 입성했다. 당시만 해도 그의 이름값이 높지 않았기 때문에 큰 기대는 없었다. 하지만 아스필리쿠에타는 곧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입성 초기부터 아스필리쿠에타는 헌신의 아이콘으로 불렸다. 좌우 풀백을 번갈아 수행하며 팀 수비의 빈 자리를 책임졌다. 왕성한 활동량과 활발한 공수 지원, 그리고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로 찬사를 받았다. 2016-17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3백을 활용한 아스필리쿠에타에게 스토퍼 역할을 맡겼다.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임에도 아스필리쿠에타는 최고의 활약을 했다.매 경기 선발 풀타임을 소화하는 가운데 부상도 잘 당하지 않아 '철강왕'이란 별칭이 붙었다. 벌써 첼시에서 9년째 뛰고 있으며 공식전만 421경기를 소화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2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2회 포함 첼시에서 트로피만 총 5차례 들어올렸다. 여전히 주전으로 나서고 있지만 그동안 많았던 출전시간 탓인지 노쇠화 기미가 역력한 상태다. 아스필리쿠에타는 내년 6월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다. 그동안 30대 이상 선수와 재계약을 꺼려 했던 첼시를 고려하면 떠날 가능성이 높다. 이미 그의 자리를 대체할 선수로 리스 제임스가 활약 중이다. 첼시가 조금이라도 이적료를 챙기길 원한다면 올여름 내보낼 수도 있다. 나이는 있지만 경험이 풍부하고 수비 어느 위치든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아틀레티코를 포함해 많은 팀들이 노릴 것으로 판단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6 10:40:02
사진=바르셀로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바르셀로나는 가파른 상승세 속에서 역전 우승을 눈앞에 두게 됐다.바르셀로나는 25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카스테욘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열린 2020-21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에서 비야라엘에 2-1로 승리했다.바르셀로나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리오넬 메시, 앙투앙 그리즈만이 투톱에 섰고 페드리, 프랭키 더 용, 세르히오 부스케츠, 호르디 알바, 헤라르드 피케, 마르크 테어 슈테겐 등이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비야레알은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고 헤라르드 모레노, 파코 알카세르, 다니 파레호, 라울 알비올, 파우 토레스, 후안 포이스, 세르히오 아센호 등이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선제골은 비야레알의 몫이었다. 전반 26분 사무엘 추쿠에제가 바르셀로나 골 망을 흔들며 비야레알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전반 28분과 전반 35분 그리즈만이 연속골을 넣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중원 싸움에서 밀리자 비야레알은 후반 15분 프란시스 코클랭, 페르비스 에스투피난을 넣는 변화를 줬다.하지만 퇴장 상황이 발생하며 비야레알의 계획은 꼬였다. 후반 20분 마누 트리게로스가 거친 파울로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받았다. 수적 열세에 몰린 비야레알은 고전했고 바르셀로나는 안정적으로 경기 운영을 펼쳤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2-1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챙겼다.수훈 선수는 단연 멀티골을 넣은 그리즈만이었다. 그리즈만은 유효슈팅 3개 중 2개를 득점하는 높은 결정력을 보였다. 메시, 알바 등과 함께 공격진을 이끌며 시종일관 비야레알을 위협했다. 그리즈만은 비야레알전 2골을 포함해 최근 3경기에서 4골을 넣고 있다. 이를 두고 스페인 '마르카'는 "올 시즌 최고의 경기력"이라며 그리즈만을 극찬했다.그리즈만의 부활은 역전 우승을 노리는 바르셀로나에 반가운 일이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승점 71점을 기록하며 3위에 위치했다.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보다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서 승점 2점차다. 향후 결과에 따라 바르셀로나가 1위로 올라갈 수도 있다.살아난 그리즈만에 이어 부상으로 빠졌던 피케, 로베르토, 우스만 뎀벨레, 로날드 아라우호, 네투 무라라가 대거 복귀하며 스쿼드에 힘을 더 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이 활용할 수 있는 선수 폭이 더 넓어졌다는 의미다. 쿠만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승리는 리그 우승을 향한 큰 발걸음이었다. 남은 6경기에서 모두 이기면 우리가 우승 팀이 된다. 모든 걸 바칠 것이다"고 전했다.사진=바르셀로나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6 10:10: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기성용이 없을 때 공격을 지휘해줄 'KEY'가 없는 FC서울이다.서울은 25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2라운드에서 수원FC와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서울은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순위를 8위까지 끌어올렸다.기성용이 허벅지 부상에서 약 3주 만에 돌아오자 서울의 경기력은 완전히 달려졌다. 나상호와 조영욱을 앞세운 2선에서의 속도감이 살아났고, 기성용과 오스마르는 중원에서 볼을 안정적으로 소유했다. 기성용의 존재만으로 서울은 팀의 색채를 되찾은 모습이었다.후반 들어 기성용이 체력적인 문제를 드러내자 서울은 경기력이 같이 저하됐다. 그때 서울은 어떠한 해답도 내놓지 못했다. 직전 라운드였던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서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한 뒤 총력전을 펼친 수원FC와의 경기이라는 걸 감안하면 아쉬웠다. 부상에서 갓 복귀해 몸상태도 온전하지 않은 기성용이 무언가 보여주기만을 기다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였다.끝내 서울은 기성용의 발끝에서부터 시작된 공격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 가까스로 승점 1이라도 챙길 수 있었다. 하지만 그 장면도 기성용의 패스보다는 박배종 골키퍼의 실수가 더 결정적이었다.어느덧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는 기성용이 매 경기 출전해, 풀타임을 뛸 수 없다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기성용의 출전시간을 관리해주지 못했을 때 오는 역효과도 모두가 안다. 누구나 아는 사실을 인정하며, 그대로 순응하기만 해서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없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그렇다면 기성용이 빠졌을 때 공격에서의 'KEY'를 마련해야 할 서울이다. 기성용이 3경기 연속골을 터트릴 때 3연승을 달렸고, 기성용이 부상으로 빠지자 팀이 6연패 수렁에 빠졌다는 건 의존도가 절대적이라는 걸 보여준다. 기성용의 기량은 누구나 인정하기에 의존도가 높은 건 당연하나 현재 서울은 그 정도가 과하다.당장 기성용이 빠졌을 때 빈 자리를 대체할 선수가 없는 건 사실이다. 박진섭 감독의 말대로 서울은 전북현대나 울산현대처럼 선수단이 좋은 팀이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어느 팀이던 핵심 선수가 없을 때 고전하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한다.하지만 진정한 강팀이 되려면 특정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덜어내야 한다. 기성용이 없을 때 공격의 'KEY'가 굳이 특정 선수일 필요도 없다. 기성용의 무게를 나상호, 오스마르, 조영욱 등 주변 동료들이 조금씩 분담해도 된다.단지 기성용이 없을 때 어떤 방식으로 경기를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계획이 있어야 한다. 그런 전술적 운영이야 말로 서울 팬들이 박진섭 감독에게 기대하는 점이다. 그런 계획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서울한테는 또다시 연패의 늪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6 10:04:34
사진=스카이스포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은 매번 우승을 판가름 짓는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키는 중이다.토트넘 훗스퍼는 26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13년 만에 주요 대회 우승컵을 노린 토트넘의 꿈이 무산됐다.토트넘은 경기 시작부터 맨시티에 주도권을 내줬다. 수비에만 집중했고 맨시티 공격을 막기 바빴다. 위고 요리스 선방으로 버텨냈지만 좀처럼 반격의 기미를 찾지 못했다. 결국 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아이메릭 라포르트가 헤더골을 터뜨리며 맨시티가 앞서갔다. 남은 시간에도 토트넘은 같은 모습을 보였고 결국 0-1로 패하며 맨시티의 우승을 지켜봐야 했다. 경기 휘슬이 울리자 두 팀의 희비는 극명히 엇갈렸다. 손흥민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손흥민은 그라운드에 주저 앉아 서럽게 울었다. 체력 문제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못한 상황에서 결승전에 임했으나 다소 아쉬운 경기력을 보인 것이 주된 이유로 보였다. 토트넘 동료들을 비롯해 일카이 귄도안, 필 포든, 케빈 더 브라위너 등 맨시티 선수들도 위로를 보냈다.이날 패배로 손흥민은 토트넘 입성 후 3번째 준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첫 준우승은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였다. 당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 중흥기를 맞던 토트넘은 승승장구를 달렸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이끄는 첼시(승점 93점)에 밀려 승점 86점으로 2위를 차지, 준우승에 머물렀다.두번째 준우승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였다. 토너먼트에서 도르트문트, 맨체스터 시티, 아약스를 차례로 꺾고 결승 무대에 올라온 토트넘은 리버풀을 상대했다. 창단 첫 UCL 우승을 위해 분투했지만 리버풀에 0-2로 제압을 당했다. 빅이어(UCL 트로피)를 눈 앞에 뒀던 손흥민은 또 좌절해야 했다.2년 뒤인 오늘, 손흥민은 또다시 준우승에 머물렀다. 거쳐갔던 팀들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고 공식전 275경기에 나서 105골 63도움에 성공하는 최고의 활약을 하는 중임에도 트로피가 없는 것은 손흥민에게 뼈아프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손흥민은 경기가 끝나고 더 큰 절망감을 느꼈을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6 09:4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최근 부진으로 인해 팬들로부터 강한 질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호날두를 벤치에 앉혀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등장했다.유벤투스는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아르테미오 프란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세리에A 33라운드 경기에서 14위 피오렌티나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3위 AC 밀란과 승점 동률인 4위에 그대로 머물게 됐다.최근 호날두에게 부진이 찾아왔다. 호날두는 지난 4월 초 나폴리와 맞대결 이후 4경기 동안 득점이 없다. 이날도 절호의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헤딩 슈팅을 넣지 못하며 팀의 승리를 이끄는데 실패했다.경기 후 피를로 감독은 호날두를 감쌌다. 그는 "호날두의 활약을 나쁘게 보지 않는다. 적은 찬스를 가졌고, 전반적으로 괜찮았다. 더 많이 공간을 만들고 공격해야 하는 건 팀이다"고 말했다.그러나 팬들의 생각은 달랐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팬들은 호날두의 벤치행까지 거론했다. 이번 시즌 32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자 자리를 유지 중인 호날두지만 최근 부진은 팬들을 설득할 수 없었다.이런 상황에 호날두가 떠날 거란 예측도 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유벤투스를 떠나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 가능성도 제기됐다. 하지만 이적을 위해서는 연봉 3100만 유로(약 418억 원)를 2000만 유로(약 270억 원)까지 줄여야 한다. 호날두가 연봉 대폭 삭감을 감수하고 맨유 이적을 선택할 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6 09:13:48
[인터풋볼=아산] 정지훈 기자= 174cm의 단신이지만 김천상무의 장신숲을 뚫고 깔끔한 헤더골을 성공시켰다. 충남아산의 공격수 김인균이 헤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예고했다.충남아산은 25일 오후 1시 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8라운드에서 김천상무에 1-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충남아산은 2연패를 기록했고, 7위로 한 단계 내려갔다.패배라는 결과는 아쉬웠지만 과정은 분명 좋았다. 특히 측면 공격수 김인균의 활약이 눈부셨다. 이번 시즌 주로 교체로 나왔음에도 2골 1도움을 올렸던 김인균이 이번 경기에서는 선발로 나섰다. 측면에 배치된 김인균은 알렉산드로, 이승재와 함께 충남아산의 역습을 주도했다.김인균의 머리에서 동점골이 나왔다. 전반 추가시간 박세진이 날카로운 얼리 크로스를 연결했고, 김인균이 깔끔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174cm의 단신이지만 정승현, 김주성, 하창래 등 김천의 장신 수비수들 사이에서 강렬한 헤딩골을 성공시킨 것이다.경기 후 김인균은 "키가 작지만 헤딩은 자신이 있었다. 세진이형이 잘 올려줘서 자신감 있게 타이밍을 가져갔다"면서 "감독님께서 역습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자신감 있게 돌파를 하고, 찬스가 나왔을 때 득점으로 연결하라고 이야기 하셨다"고 소감을 밝혔다.벌서 3골 1도움이다. 지난 시즌과는 확 달라진 모습이다. 이에 대해 김인균은 "작년에 안이하게 시즌을 보낸 것 같아서 올해는 공격 포인트를 만들고 싶었다. 독하게 마음을 먹었고, 동계 훈련 때 정말 열심히 했다"며 달라진 비결을 전했다.이어 김인균은 "김천상무는 개개인 능력이 좋은 팀이다. 우리가 볼을 뺏었을 때 빠르게 전환하는 것에 집중했다. 이름값이 있는 선수들이 많은 팀이다. 많이 배웠다"면서 "개인적인 목표는 세우지 않았다. 팀 목표가 중요하다. 아직 초반이지만 더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싶다"고 전했다.박동혁 감독도 김인균을 칭찬하며 "김인균은 올해 동계훈련을 준비하면서부터 컨디션이 계속 좋아지고 있는 선수다. 오늘도 컨디션이 좋았다. 동점골을 넣고 져서 아쉽지만 잘했다고 생각한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4-26 08: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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