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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포칼 리뷰] '이재성 76분' 킬, 도르트문트에 0-5 대패...결승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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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2 05:19:48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이재성의 홀슈타인 킬의 컵 대회 결승 도전이 아쉽게 마무리됐다. 준결승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완패했고, 결승전에서 황희찬-이재성의 코리안 더비도 성사되지 못했다.

킬은 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DFB포칼 준결승에서 도르트문트에 0-5로 대패했다. 이로써 결승행에 실패하며 준결승에서 도전을 마쳤다.

경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도르트문트는 로이스, 레이나, 아자르, 산초, 벨링엄, 엠레 찬, 피슈체크, 아칸지, 훔멜스, 게레이로, 히츠를 내세웠다. 킬은 세라, 리스, 하우트만, 바르텔스, 메페르트, 코멘다, 로렌츠, 와흘, 덤, 대네와 함께 이재성이 선발 출전했다.

홈팀 도르트문트는 전반 초반부터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전반 15분 레이나가 골문 앞에서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 6분 뒤 로이스의 백힐을 레이나가 다시 한 번 밀어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도르트문트의 공격은 계속 됐다. 전반 25분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로이스가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고, 전반 32분 토르강 아자르의 추가골까지 나왔다. 킬의 수비 집중력이 아쉬웠다. 여기에 전반 41분 벨링엄이 한 골을 더 넣으며 5-0으로 전반전이 종료됐다.

킬은 후반전 반격에 나섰다. 적극적으로 공격하며 도르트문트의 골문을 겨낭했다. 유의미한 공격 찬스들도 있었다. 후반 16분 경 아슬란이 헤딩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고, 후반 25분에는 완벽한 득점 찬스가 훔멜스의 몸을 날리는 태클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후반 막판은 도르트문트가 다시 흐름을 가져갔다. 산초, 브란트, 아자르 등 공격진이 계속해서 수비를 흔들었다. 그러나 킬의 육탄 방어에 막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전은 추가 시간없이 종료되며 도르트문트가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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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대구FC는 4연승을 한 뒤에도 만족을 몰랐다. 더 높은 순위는 노리고 있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대구는 1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에서 수원FC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4연승을 달린 대구는 순위를 3위까지 끌어 올렸다.이번 역전승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에이스' 세징야와 '수비 핵심' 홍정운이 없이 만들었기 때문이다. 대구는 화력으로서 핵심 선수들의 공백을 극복했다. 세징야가 빠지면서 득점에 있어 우려가 있었던 게 사실이나 모든 선수들이 조금씩 세징야의 역할을 대신했다. 김진혁과 에드가는 전방에서 볼을 받으면 지체하지 않고 주변 동료들을 활용했고, 이진용과 츠바사는 끊임없이 움직이며 공간을 창출했다. 덕분에 대구가 자랑하는 역습은 세징야의 결장 속에서도 날카로움을 유지했다.다만 냉정히 말해 3연승을 달리는 동안 무실점 경기를 이끌었던 홍정운의 빈자리는 느껴졌다. 이병근 감독도 "아무래도 선수들이 (홍)정운이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집중력이라든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다른 점들은 잘해줬는데 세트피스에서 불안했다"며 홍정운의 공백을 아쉬워했다. 수비 문제는 인천유나이티드전에서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 수원FC와의 경기를 앞두고 가벼운 목부상을 당한 홍정운이 다시 돌아오기 때문이다.게다가 햄스트링 부상 중인 세징야도 인천전부터는 완벽하게 복귀가 가능하다. 에드가와 김진혁이 절정의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가운데 세징야까지 가세하면 공격도 탄력을 받게 된다. 홍정운이 지휘하는 수비가 먼저 틀어막고, 세징야가 이끄는 역습으로 마무리하는 대구만의 승리공식을 완성할 수 있는 셈이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앞으로 남은 일정도 나쁘지 않다. 인천을 시작으로 FC서울, 제주유나이티드, 수원삼성을 만나는 일정이다. 현재 비슷한 순위권인 제주와 수원이 까다로운 건 사실이나 최근 경기력만 보면 대구가 더 우위에 있는 게 사실이다. 연승행진만 이어갈 수 있다면 충분히 선두권 경쟁에도 합류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다.4연승을 달리고 있는 이병근 감독은 이미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어디까지 올라가고 싶은지 묻자 웃으며 "욕심은 선수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끝이 없다. 세징야와 홍정운의 복귀가 있기에 더 탄력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완전체가 나왔을 때는 어디까지 갈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대구는 4연승을 달리는 동안 최상의 전력을 꾸리지 못한 상태였다. 하지만 이제 완전체가 가능해졌다. "올라갈 수 있을 때 더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고 싶다"는 이병근 감독의 자신감에는 이유가 분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2 07:3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황의조에 대한 평가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는 프랑스의 한 저널리스트가 올 시즌 황의조의 활약을 칭찬하고 나섰다.황의조가 유럽 진출 이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특히 2021년 들어 활약이 좋다. 전반기는 2골 1도움으로 다소 아쉬운 모습이지만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9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내 최다 득점자로 뛰어올랐다. 득점 순위에서도 14위에 오르며 리그앙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새로운 역사도 써내려가고 있다. 황의조는 프랑스 진출 이후 17골을 넣으며 리그앙 아시아 선수 득점 랭킹에서 일본의 마쓰이 다이스케(38)와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는 과거 모나코에서 활약했던 박주영(25골)이다.이미 프랑스 내에서는 황의조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다. 프랑스 리그앙 사무국 역시 수차례 황의조의 활약을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했다. 강등 위기에 빠진 보르도를 구해낼 '유일한 희망'이라며 거론되기까지 했다.축구 전문가들도 그의 활약에 푹 빠졌다. 2일 프랑스 '지롱댕포에버'에 따르면 프랑스 '골드FM'에서 활동 중인 줄리엔 비가 최근 황의조를 극찬했다. 그는 "올 시즌 황의조의 활약은 주목받아야 한다. 나는 여전히 그가 좋은 시즌을 보냈다고 생각한다. 그는 많은 수확을 얻었다"고 말했다.황의조의 스트라이커로 포지션 변경 역시 결정적이었다고 봤다. 그는 "시즌 초 그는 측면에서 더 많이 출전했다. 마자, 브리앙과 번갈아 가면서 경기에 나섰다. 최전방에서 황의조가 서는 걸 본 적이 없었다. 2021년이 돼서야 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황의조지만 현재 팀 상황으로 인해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는 건 아쉽다. 보르도는 최근 코로나19와 리그앙 중계사 메디아 프로의 철수로 인해 재정에 큰 타격을 입었고, 구단주의 지원까지 끊기면서 위기를 맞게 됐다. 현재 보르도는 법정관리에 들어간 상황이다. 또한 팀이 리그 16위까지 떨어지면서 잔류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런 상황에 대해 황의조는 "한국에서도 1부 리그에서 2부 리그로 강등 당한 경험이 있다. 이것보다 더 힘든 상황도 많았다. 잔류에 목표를 두고 어떻게 이길까 고민하겠다"며 "개인적으로는 좋은 시즌이지만 중요한 건 팀 성적이다. 내 골도 중요하지만 팀 성적을 더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2 06:52:25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여러모로 수원FC의 2021시즌은 참으로 안 풀리고 있다.수원FC는 1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에서 대구FC에 2-4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패배로 수원FC는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치며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이번 시즌 내내 수원FC를 괴롭히고 있던 문제는 공격이었다. 득점 기회를 수없이 만들고도 결정을 짓지 못해 승기를 확실히 잡지 못했고, 실점까지 이어지면서 패배하는 모습이 자주 나타났던 수원FC다.다행스럽게도 득점에 대한 걱정은 이번 경기에서만큼은 사라졌다. 개막전 이후 리그 경기에서 골이 없던 양동현은 전반 22분 코너킥에서 깔끔한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여기에 더해 후반 10분 라스의 골까지 터지며 이번 시즌 들어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던 수원FC였다.그러나 최근 들어 개선되고 있던 수비가 급격히 무너지며 패배를 자초하고 말았다. 대구의 공격이 완벽해 실점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모든 실점이 수비진의 실수에서 비롯됐다는 게 뼈아팠다.전반전에 나온 박지수의 자책골이 시작이었다. 2-1로 다시 앞서갈 때도 코너킥에서 에드가를 완벽히 놓치며 승기를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 역전골을 내줄 때에는 조유민이 에드가의 패스를 제대로 차단하지 못했고, 4번째 실점에선 김상원의 판단 미스가 치명적이었다.경기 후 김도균 감독도 "후반전에 수비수들의 집중력이 좋지 않았다. 에드가에게 헤딩 실점한 것도 박지수의 맨투맨이었다. 리드하는 상황에서 견디지 못하는 부분, 따라가야 하는 상황에서의 실수들이 감독 입장에서 너무 아쉽다"며 한탄했다.공격이 안 풀릴 때 승점을 가져오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수비라도 버텨줘야 한다. 하지만 수원FC는 뒷심에도 부족함을 드러내고 있다. 울산현대와 포항스틸러스에 0-1로 패했을 때도, 지난 라운드 FC서울과 1-1로 무승부를 거둘 때도 경기 막판 수비 집중력이 무너지며 승점을 코앞에 놓쳤다.앞으로 수원FC는 제주유나이티드, 광주FC, 강원FC, 포항스틸러스, 인천유나이티드, 성남FC와 만난다. 우승 후보인 전북현대와 울산을 만나는 것이 아니기에 승점을 반드시 노려야만 하는 일정이다. 이 일정에서도 승점을 챙기지 못하면 수원FC의 2021시즌은 더욱 험난해질 것이다. 최하위 탈출을 위해선 수비 집중력을 반드시 개선해야만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2 06:3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이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고민하고 있는 건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차기 감독 후보에 대해 분석하면서 손흥민의 거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해당 매체는 "차기 감독이 누군지에 따라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거취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케인은 유로 2020 이후에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손흥민은 케인보다 한 살이 더 많지만 토트넘과 새로운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2022-23시즌까지 토트넘과 계약된 손흥민이다. 재계약이 언급된 건 시즌 초반부터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자마자 주축 선수들의 재계약을 준비했다. 최우선 순위가 바로 손흥민이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추진한 이유는 그동안의 활약을 보상해줌과 동시에 다른 빅클럽들의 관심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였다.토트넘에 대한 애정이 상당한 손흥민이기에 협상은 빠르게 진행됐다. 지난 1월 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새로운 계약에 정말로 근접했다. 협상은 굉장히 잘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 락다운으로 인해 시간이 지연됐을 뿐이다. 마지막 세부조항 조율만 남았다"고 밝힌 바 있다.이후 잠잠했던 재계약 소식이 최근 들어 다시 등장하고 있다. 최근 '디 애슬래틱'에서 활동하는 잭 피트 브룩 기자는 "손흥민은 곧 토트넘과의 재계약이 성사될 것이다. 아직도 재계약이 합의가 되지는 않았지만 곧 합의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재계약은 몇 달 째 미뤄진 상태지만 결국 이뤄질 것으로 본다. 토트넘은 절대로 손흥민을 이적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여기에 더해 공신력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BBC'에서도 재계약 소식을 전했기에 손흥민과 토트넘이 협상 중인 건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최소한 2025년까지 손흥민과 계약을 연장하길 원했으며, 손흥민은 재계약에 서명하게 되면 케인에 버금가는 팀 내 최고 대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2 06:2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오사수나를 잡으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레알은 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경기에서 오사수나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레알은 선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승점 차를 2점으로 유지했다.경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레알은 벤제마, 아센시오, 아자르, 비니시우스, 카세미루, 브랑코, 오드리오 솔라, 밀리탕, 바란, 마르셀루, 쿠르투아를 선발로 내세웠다. 오사수나는 아빌라, 루이스, 마르티네스, 토레스, 토로 등으로 맞섰다.레알은 전반부터 오사수나를 몰아붙였다. 전반 25분 마르셀루의 프리킥을 아자르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에레라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 전반 27분 밀리탕의 헤딩 슈팅도 에레라의 슈터 세이브에 막혀 골라인을 넘지 못했다.위기도 한 차례 넘겼다. 전반 44분 오사수나에 선제골을 내주는 듯 했지만 오프사이가 선언되며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양 팀 모두 득점에 실패하면서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선제골은 후반 31분이 돼서야 나왔다. 밀리탕이 코너킥을 머리로 돌려놨고, 이번에는 골문 구석으로 향하면서 선제골로 연결됐다.레알은 기세를 몰아 추가 득점에도 성공했다. 후반 35분 벤제마가 내준 공을 카세미루가 오른발로 터치했고,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에레라 골키퍼가 나왔지만 역동작에 걸리면서 막아내지 못했다.후반 추가 시간은 3분이 주어졌고, 추가 골은 나오지 않았다. 레알이 2-0 승리를 챙기며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경기 결과]레알 마드리드(2): 밀리탕(후31), 카세미루(후35)오사수나(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2 05:50:46
사진=헨릭스 인스타그램[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RB라이프치히 동료들은 경기가 끝나고도 황희찬을 향한 축하를 멈추지 않았다.라이프치히는 1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브레멘에 위치한 베저스타디온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DFB포칼 준결승에서 베르더 브레멘에 2-1 승리를 거뒀다. 교체로 들어간 황희찬은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황희찬의 원맨쇼는 후반 45분부터 시작됐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연장전을 앞두고 황희찬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교체로 들어간 황희찬은 3분 만에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다니 올모의 패스가 유수프 포울센을 거쳐 황희찬에게 연결됐고 침착하게 마무리했다.황희찬의 선제골에도 라이프치히는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하지만 다시 한번 황희찬이 등장했다. 경기 종료 직전 케빈 캄플의 크로스를 받은 황희찬은 머리로 공을 넘겨줬고, 에밀 포르스베리의 결승골로 이어졌다. 황희찬은 활약 속에 우승컵에 한 걸음 더 다가간 라이프치히다.경기가 끝나자마자 라이프치히 벤치에 있던 선수들은 모두 황희찬에게 달려갔다. 팀을 승리로 이끈 황희찬을 모두 안아주며 활약을 축하해줬다. 선수들의 축하는 라커룸에서도 이어졌다. 라이프치히 라커룸에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울려펴졌다. 베냐민 헨릭스는 황희찬과 다른 선수들이 말춤을 추는 모습을 개인 SNS에 올렸다. 라이프치히도 공식 채널에 '황남스타일'이라는 해시태크를 남겼다.사실 이번 시즌 황희찬은 여러모로 힘든 시즌을 보냈다. 다소 부진한 활약으로 주전 경쟁에서 밀리던 와중에 코로나19까지 감염되면서 극심한 후유증을 겪었다. 이후 임대를 추진했지만 나겔스만 감독의 설득으로 인해 잔류했다. 잔류한 뒤에도 많은 출장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하지만 이번 경기에서의 대활약으로 마음 속의 짐을 단번에 덜어낸 황희찬이다. 황희찬 덕분에 라이프치히는 2009년 창단 후 처음으로 포칼컵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사진=황희찬 인스타그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2 05:30:0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에드가는 4경기 연속골보다 승점 3이 더 소중했다대구는 1일 오후 2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3라운드에서 수원FC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4연승을 달린 대구는 순위를 3위까지 끌어 올렸다.4골이나 넣은 승리였지만 쉽지 않은 경기였다. 대구는 양동현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끌려갔지만 박지수의 자책골로 전반전을 1-1로 마쳤다. 후반에도 라스에게 득점을 내주며 승기를 내줬지만 에드가가 맹활약을 펼치며 역전을 만들어냈다. 이어 상대 실수를 틈타 이근호까지 추가골을 터트리며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동점골을 넣고, 역전골을 만들어낸 에드가는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승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원에 왔다. 결과적으로 목적을 달성해 기쁘다. 상대한테 득점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싸운 덕에 승리했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번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4경기 연속골을 터트린 에드가다. 하지만 이런 기록을 세우기까지 에드가는 힘겨운 재활을 거쳐야 했다. 아킬레스건 부상이 있었던 에드가는 지난해 말 수술을 했고, 지난 7라운드에서야 복귀했다. 선발로 돌아온 건 강원FC와의 경기에서였다.이에 에드가는 "사실 강원전에 들어가기 전까지 부상으로 오래 쉬었다. 재활하고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훈련을 했지만 컨디션을 끌어올리기 가장 좋은 방법은 경기를 뛰는 거다. 코치들도 알고 있었다. 강원전이 좋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됐다. 많이 뛰면서 컨디션이 자연스럽게 올라왔다"고 설명했다.복귀 후 6경기 4골 1도움. 에드가는 단숨에 K리그1 득점 공동 3위까지 등극했다. 그래도 에드가는 팀이 먼저였다. "4경기 연속골의 의미보단 골을 넣어 팀이 승리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 똑같이 훈련했고, 그게 경기장에서 매번 나타나고 있어 기분이 좋다. 개인적인 기록보다 4연승의 쾌거가 더 기쁘다"고 말했다.에드가의 활약이 더욱 놀라운 건 '영혼의 파트너' 세징야가 없이 득점포를 꾸준히 가동했다는 점이다. 이에 에드가는 "세징야는 모두가 알다시피 굉장한 선수다. 하지만 세징야가 뛰든 안 뛰든 내 역할은 뚜렷하게 있다. 내 역할에 최선을 다할 뿐이다. 세징야가 복귀한다면 디테일과 공격 옵션이 다양해질 것이다. 세징야 없이 승리하는 건 팀이 강해서다. 세징야가 함께 뛰어도 좋고, 뛰지 않더라도 최선을 다했기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2 05:30:03
[축구] [포칼 리뷰] '이재성 76분' 킬, 도르트문트에 0-5 대패...결승 진출 좌절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이재성의 홀슈타인 킬의 컵 대회 결승 도전이 아쉽게 마무리됐다. 준결승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완패했고, 결승전에서 황희찬-이재성의 코리안 더비도 성사되지 못했다.킬은 2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도르트문트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0-21시즌 DFB포칼 준결승에서 도르트문트에 0-5로 대패했다. 이로써 결승행에 실패하며 준결승에서 도전을 마쳤다.경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도르트문트는 로이스, 레이나, 아자르, 산초, 벨링엄, 엠레 찬, 피슈체크, 아칸지, 훔멜스, 게레이로, 히츠를 내세웠다. 킬은 세라, 리스, 하우트만, 바르텔스, 메페르트, 코멘다, 로렌츠, 와흘, 덤, 대네와 함께 이재성이 선발 출전했다.홈팀 도르트문트는 전반 초반부터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나갔다. 전반 15분 레이나가 골문 앞에서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어 6분 뒤 로이스의 백힐을 레이나가 다시 한 번 밀어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도르트문트의 공격은 계속 됐다. 전반 25분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로이스가 또 한 번 골망을 흔들었고, 전반 32분 토르강 아자르의 추가골까지 나왔다. 킬의 수비 집중력이 아쉬웠다. 여기에 전반 41분 벨링엄이 한 골을 더 넣으며 5-0으로 전반전이 종료됐다.킬은 후반전 반격에 나섰다. 적극적으로 공격하며 도르트문트의 골문을 겨낭했다. 유의미한 공격 찬스들도 있었다. 후반 16분 경 아슬란이 헤딩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고, 후반 25분에는 완벽한 득점 찬스가 훔멜스의 몸을 날리는 태클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후반 막판은 도르트문트가 다시 흐름을 가져갔다. 산초, 브란트, 아자르 등 공격진이 계속해서 수비를 흔들었다. 그러나 킬의 육탄 방어에 막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전은 추가 시간없이 종료되며 도르트문트가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2 05:19:4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첼시가 하베르츠의 활약 속에 손쉽게 승리했다.첼시는 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풀럼에 2-0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이번 승리로 승점 61이 됐고, 5위권과의 승점 격차를 5점으로 벌렸다.첼시는 베르너, 하베르츠, 지예흐, 칠웰, 마운트, 길모어, 제임스, 주마, 실바. 크리스텐센, 멘디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풀럼은 마자, 루크먼, 레미나 등의 주축 자원들이 출격했다.경기 초반부터 첼시가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0분 실바가 단번에 패스를 넘겨줬고, 마운트가 환상적인 터치 후 스루패스를 연결했다. 하베르츠는 패스를 받아 간결한 마무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7분 뒤 하베르츠는 마운트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첼시가 또 한번 기회를 잡았다. 전반 39분 베르너가 지예흐에게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줬다. 지예흐가 논스톱 슈팅을 날렸지만 아레올라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첼시가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이 마무리됐다.후반에도 첼시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3분 만에 추가골이 터졌다. 하베르츠가 베르너와 환상적인 원투패스를 주고받았고, 이번에도 깔끔한 마무리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후 첼시는 마운트, 칠웰 등 주전 자원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며 경기를 운영했다. 풀럼은 미트로비치까지 투입하며 만회골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고, 그대로 첼시가 승리했다. [경기 결과]첼시(2) : 하베르츠(전 10, 후 3)풀럼(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2 03:24:43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랄프 랑닉이 조세 무리뉴 감독의 대체자로 떠올랐다.영국 '스포츠 휘트니스'는 30일(한국시간) 독일 이적 전문가인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폴크 기자는 "랑닉이 토트넘에게 감독직을 제안받았다는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감독직 후보에 올랐고, 곧 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걸 의미한다"고 설명했다.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토트넘은 새로운 감독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우선 타깃이었던 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나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둥지를 옮기는 게 확정됐다. 그 다음 순위로 언급됐던 브랜단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은 "난 오로지 레스터에만 집중하고 있다. 선수들과 수뇌부와 좋은 관계를 갖고 있고, 여기서 발전하길 원한다"며 토트넘행을 일축시켰다.로저스만큼 진하게 연결됐던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은 이적설이 터지자 2023년까지 아약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텐 하흐 감독은 토트넘과 연결됐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내 심장은 아약스에 있다"며 잔류를 선언했다. 이후 현지에서는 랑닉 전 라이프치히 감독을 비롯해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 감독, 그레이엄 포터 브라이튼 감독, 스콧 파커 풀럼 감독을 차기 후보로 언급했다. 현재로선 랑닉 감독으로 기우는 모양새다.랑닉은 독일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한 인물이다. 감독적인 역량은 물론이고 사업적인 능력도 뛰어나 단장도 수차례 역임했다. 선수를 보는 눈도 뛰어나 많은 선수들을 발굴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무직이라 다른 감독들과 다르게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도 매력적이다.추구하는 전술 자체도 공격적이기에 제2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찾고 있는 토트넘과 어울린다. 다만 랑닉은 구단의 전반적인 운영권을 갖길 원하는 인물이다. 그 성향이 토트넘에서도 강하게 드러난다면 이는 다니엘 레비 회장과 불협화음을 만들어낼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02 00: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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