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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분노하는 팬들을 갇힌 채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당시 심정을 밝혔다.영국 '미러'는 6일(이하 한국시간) 지난 월요일에 예정되어 있었던 노스웨스트 더비를 앞두고 벌어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의 시위에 대해 재조명했다. '미러'는 당시 시위대에 둘러싸여 로우리 호텔에 갇혀 있었던 브루노가 느낀 심정에 대해 보도했다. '미러'는 "시위는 경기 시작 전부터 이루어졌으며 팬들은 올드 트래포드까지 침입하며 끝내 경기가 연기됐다. 팬들은 선수들이 머물던 로우리 호텔 주변도 장악했다. 한편 창문을 통해 시위를 지켜봤던 브루노는 '다시는 기억하기 싫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라고 전했다.조엘 글레이저 구단주에 쌓여 있던 화가 슈퍼리그 창설로 인해 폭발했다. 이날 시위는 다소 과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장까지 침입한 팬들은 홍염을 던지는가 하면 의자를 비롯한 시설물 파손까지 서슴지 않았다. 팬들은 '글레이저 가문은 나가라' 등의 걸개를 걸고 시위를 이어갔다.호텔에서 시위를 지켜본 선수들의 마음도 편하지 않았다. 브루노는 "몇몇 맨유 선수들이 시위를 지켜보며 말을 잃었다. 가장 중요한 건 모두가 할 말이 있다는 것이고, 우리는 팀이자 그룹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시위가 벌어졌던 월요일은 완전히 달랐다"라고 말했다.이어 브루노는 "당시를 기억하고 싶지 않다. 나는 바깥으로 나갈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나는 보안팀이 방에서 머무르라고 한 대로 있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팬들의 시위로 연기된 노스웨스트 더비는 5월 14일 개최가 확정됐다. 맨유는 리버풀전 일정 조정으로 10일 동안 4경기를 치르는 살인적인 스케줄을 소화하게 됐다. 한편 맨유는 오는 7일 오전 4시 예정되어 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2차전 AS로마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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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4개월 만에 UCL 결승' 투헬 감독 "지금은 선수 비판할 때 아닙니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팬들이 선수들을 축하해주길 바랐다.첼시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합계 스코어 3-1이 되며 첼시가 2011-12시즌 이후 9년 만에 결승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전반 12분 안토니오 뤼디거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첼시는 시종일관 레알을 압도했다. 전반 18분 첼시가 역습을 나섰고, 벤 칠웰의 크로스가 문전 앞으로 정확히 배달됐다. 티모 베르너의 슈팅이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첼시의 선제골이 터진 건 전반 27분이었다. 은골로 캉테와 베르너가 원투패스를 주고받으며 레알의 수비진을 무너뜨렸다. 카이 하베르츠가 이어받아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를 때렸고, 베르너가 튕겨 나온 공을 툭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후반전에도 첼시는 계속해서 위협적인 기회를 만들었지만 레알 수비진의 육탄 방어에 막혔다. 1점차 불안한 리드를 이어가던 후반 40분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올린 크로스를 메이슨 마운트가 마무리하며 2-0을 만들었다. 레알의 역전 드라마는 없었고, 첼시가 결승에 안착했다.경기 후 투헬 감독은 "우리는 이길 만했다. 점유율을 내줘 힘들기도 했지만 우리의 공격 하나하나가 위협적이었다. 후반전에는 더 좋은 수비력을 보여줬고, 환상적인 경기력이었다. 더 일찍 골을 넣어 안전한 경기를 펼칠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비판할 때가 아니다. 환상적인 성과다. 팀에게 큰 축하를 보낸다"며 결승 진출을 자축했다. 투헬 감독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대체자로 첼시에 온지 4개월 만에 UCL 결승이라는 업적을 만들어냈다.이어 투헬 감독은 수비진을 칭찬했다. "레알과의 경기는 항상 위험하다. 어떤 상황에서도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이기에 항상 긴장하고 있어야 한다. 집중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고 견뎌내는 엄청난 경기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는 환상적인 선방을 몇 차례나 보여준 에두아르도 멘디를 향해 "대단한 손과 멘털리티였다. 깔끔하게 무실점 경기를 해 기쁘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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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은골로 캉테(30, 첼시)는 축구 실력과 더불어 검소한 생활로도 화제를 끌고 있다.캉테는 대기만성형 선수다. 2015년 이전까지는 이름이 알려진 선수가 아니었으나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하며 본격적으로 명성을 쌓았다. 엄청난 활동량과 뛰어난 수비력을 과시하며 2015-16시즌 레스터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활약을 바탕으로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에서도 캉테의 활약은 이어졌다. 지치지 않는 체력과 엄청난 존재감으로 첼시 중원에 힘을 실었다. 오는 감독마다 캉테를 우선적으로 기용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부터 메짤라까지 다양한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점도 캉테의 장점이었다.이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에서도 캉테의 진면모가 드러났다. 레알 마드리드의 막강한 중원진인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 루카 모드리치를 꽁꽁 묶었다. 수비력에 더해 빌드업, 역습 상황에서도 날카로운 모습으로 첼시에 힘을 실었다. 특유의 왕성한 활동량은 여전했다.결국 첼시는 캉테의 활약에 힘입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캉테는 1, 2차전 모두 경기 수훈선수로 지목되며 활약을 인정 받았다. UEFA 공식 채널을 비롯해 유수의 언론과 현지 전문가들이 캉테의 경기력을 두고 극찬을 쏟아냈다.이처럼 기량이 매우 뛰어난 캉테는 매우 검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캉테급의 명성을 가진 축구선수는 비싼 차를 끌고 다니기 마련이다. 하지만 캉테는 비교적 저렴한 미니쿠퍼를 타고 다닌다. 새로 차를 바꿨을 때도 다른 모델의 미니쿠퍼를 구매하는 모습에 팬들이 놀라기도 했다.영국 '토크스포츠'는 "캉테는 영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축구선수다. UCL 4강 2차전에서 놀라운 활약을 한 그는 미니쿠퍼를 타고 퇴근했는데 팬들은 열렬한 지지를 보냈다. 근면하고 겸손하며 검소한 성격은 팬들은 그를 좋아하는데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사진=토크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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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안양 이우형 감독이 4월 '현대오일뱅크 고급휘발유 카젠(KAZEN)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안양은 4월 4일 5라운드 김천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후 11일 부산, 18일 충남아산, 25일 서울 이랜드를 연달아 잡으며 3승 1무로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 안양은 5월에 전남과 부천을 상대로 치른 두 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하며 현재 5연승을 달리고 있다.이우형 감독은 안양의 초대감독으로, 2013시즌부터 두 시즌 간 지휘봉을 잡으며 당시 신생팀이었던 안양을 2년 연속 중위권에 안착시켰다. 올 시즌 7년 만에 돌아온 이우형 감독은 4월 무패행진에 힘입어 안양을 791일 만에 단독 1위로 올려놓는 등 명장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4월 '이달의 감독' 선정된 이우형 감독의 시상식은 '하나원큐 K리그2 2021' 10라운드 안양의 홈경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현대오일뱅크 주유권이 전달됐다.올해부터 K리그 이달의 감독상 스폰서가 된 '카젠(KAZEN)'은 현대오일뱅크의 고급휘발유 브랜드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1년부터 6년간 K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며 K리그와 인연을 맺었으며, 2017년부터는 K리그 공식 후원사로서 그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현직 K리그 선수들이 축구유망주들에게 1:1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드림어시스트'를 후원해 축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사진=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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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자신의 지도자 역량을 제대로 과시하는 중이다.투헬 감독은 마인츠, 도르트문트, 파리생제르맹(PSG)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며 명성을 쌓았다. 독특한 성격으로 가는 곳마다 구설수를 만들었지만 뛰어난 전술가였다. 확고한 전술 컨셉을 고수하는 것보다는 팀 상황에 맞는 유기적인 체계를 구축해 꾸준히 성과를 냈다.첼시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투헬 감독은 2021년 1월 경질된 프랭크 램파드 감독 후임으로 첼시에 왔다. 당시 첼시는 좀처럼 중심을 잡지 못하며 흔들리고 있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야심차게 영입한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등은 부진을 면치 못하는 중이었다.투헬 감독은 첼시를 180도 변화시켰다. 3-4-3 포메이션을 도입했고 다양한 선수들을 폭넓게 활용했다. 부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선수 간 간격을 완벽히 잡혀졌고 압박, 역습 등 확실한 시스템을 확립됐다. 침체된 선수들을 살리기도 했다. 위치와 조합에 적절한 변화를 주며 선수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결실이 맺어지는 중이다. 첼시에서 24경기를 치렀는데 16승 6무 2패를 기록했다. 32골을 넣는 동안 10실점밖에 내주지 않았고 경기당 승점은 2.25점이나 된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중위권을 겉돌던 첼시는 4위로 올라섰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선 결승에 진출했다.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성과를 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포르투, 레알 마드리드를 꺾고 UCL 결승 무대에 올랐다. 지난 시즌 PSG 지휘봉을 잡았을 때도 결승에 올랐었던 투헬 감독은 사상 최초로 다른 두 팀을 이끌고 2시즌 연속 결승에 오른 감독이 됐다.현재까지만 놓고 보면 첼시의 감독 교체 결정은 성공에 가깝다. 더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선 트로피가 필요하다. 투헬 감독이 더블에 성공하고 EPL에서도 4위권 확보에 성공한다면 첼시는 더욱 빨리 그와 재계약을 추진할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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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AS로마를 이끌게 된 조세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훗스퍼에서 2명의 선수를 원하는 중이다.로마는 4일(이하 한국시간) "우리는 무리뉴 감독과 새로운 사령탑이 되는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발표하게 되어 기뻐하고 있다. 무리뉴는 2024년 6월 30일까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무리뉴 감독은 지난 4월 19일 토트넘을 떠난 뒤 한달도 되지 않아 재취업에 성공하게 됐다.무리뉴 감독은 "나를 선택한 로마 보드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로마가 야망이 얼마나 큰 지 이야기를 통해 알았다. 앞으로 몇 년 동안 함께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만들고자 한다. 다음 시즌을 빨리 시작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벌써부터 무리뉴 감독이 새롭게 판을 짤 로마에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특히 최근까지 감독직을 수행했던 토트넘에서 누구를 데려올 지도 관심 대상이다. 벌써부터 에릭 다이어,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와 같은 선수들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영국 '풋볼런던'은 "무리뉴 감독은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를 영입할 수 있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 있을 때부터 라멜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내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이전에도 꾸준히 이탈리아 클럽들과 연결됐었다"고 보도했다.이어 "모우라도 무리뉴 감독이 애정 했던 선수 중 하나다. 그는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에서 가장 많이 활용했던 선수 1위다. 매번 모우라의 헌신적인 태도와 멀티성을 칭찬한 바 있다. 라멜라처럼 무리뉴 감독의 로마가 모우라 영입에 나선다고 해도 놀랄 일은 아니다"고 덧붙였다.현재 로마에는 윙어 포지션이 빈약하다. 페드로 로드리게스, 카를레스 페레즈, 스테판 엘 샤라위가 있지만 이번 시즌 모두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라멜라, 모우라는 로마 입장에서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올여름 거취가 주목되는 두 선수다.사진=AS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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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무려 3,388명. 5월 5일 어린이날에 K리그2 최다 관중이 입장했고, 이 뒤에는 대전 프런트의 노력이 있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5일 오후 1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10라운드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대전은 홈 4경기 무패(2승 2무)를 이어갔고, 승점 17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비록 경기는 아쉽게 무승부로 끝이 났지만 이날 경기장에는 무려 3,388명의 관중이 입장했고, 전좌석 매진됐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으로 인해 제한된 관중만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팬들을 비롯해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3,388명. 이번 시즌 K리그2 최다 관중 기록이다. 관중 기록을 보면 그야말로 압도적이다. 대전은 이번 시즌 총 6번의 홈경기에서 12,088명의 관중수를 기록하며 K리그2에서 압도적인 1위다. 여기에 평균 2,015명의 관중수를 기록하며 부산 아이파크(평균 1,263명), 경남(평균 1,112명) 등을 크게 앞서며 평균 관중수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K리그1까지 다 합쳐도 대전의 평균 관중수는 7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북 현대가 평균 3,666명으로 전체 1위고, FC서울이 3,143명으로 2위다. 이 뒤를 수원 삼성, 울산 현대, 대구FC, 포항 스틸러스가 잇고 있고, 대전이 K리그 전체 7위다. 이 뒤에는 대전 프런트의 숨은 노력이 있었다. 대전은 어린이날을 맞아 일찌감치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고, 모기업인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경기장을 방문한 모든 어린이에게 가방, 모자, 사인볼로 구성된 선물 패키지를 증정했고, 어린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대전의 홍보마케팅팀 장지명 팀장은 "대전 구단을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어린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해주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했다. 예상보다 많은 어린이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줬고, 팬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 경기가 끝나고 많은 어린이 팬들이 가방을 직접 메고 경기장을 빠져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이벤트를 통해 대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응원문하도 성숙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육성 응원이 제한된 상황이지만 구단 공식 서포터즈인 대전러버스와 홍창화 응원단장을 필두로 한 공식 응원단 '하나원퀸즈(하나1Qwins)'는 구단의 대표 응원인 '대전박수' 등 클래퍼를 활용한 박수 응원을 유도하여 경기장에서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대전을 응원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고 있다. 특히 대전은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응원문화 개발을 위해 서포터즈와 응원단 간 미팅을 주선,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응원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어 의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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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리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 전설' 존 테리가 메이슨 마운트(22, 첼시)에게 축하 인사를 보냈다.첼시는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합계 스코어 3-1이 되며 첼시가 2011-12시즌 이후 9년 만에 결승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결과는 물론, 경기 내용 면에서 완승이었다. 첼시는 레알에 점유율을 내줬지만 위협적인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냈다. 평균 점유율이 32.3%밖에 되지 않지만 슈팅 15개를 만든 기록이 이를 증명한다. 67.7%의 점유율을 차지한 레알은 슈팅 7개에 그쳤다. 카이 하베르츠, 티모 베르너가 있는 공격진 활약이 컸고 은골로 캉테, 벤 칠웰의 지원도 빛났다.마운트의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다. 올 시즌 완벽히 첼시 에이스로 발돋움한 그는 UCL 준결승에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중원에 위치한 마운트는 슈팅 3개, 키패스 2개, 드리블 성공 2개, 롱패스 성공 1회, 태클 3회에 성공했다. 공수 양면으로 큰 존재감을 보인 것이다. 후반 막판 쐐기골까지 넣으며 팀이 결승에 오르는데 크게 일조했다.마운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이 멋진 경기였다. 사실 5골은 넣을 수 있었다.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겼다는 점이다. 모든 것을 바친 승리였다. 아직 기뻐하긴 이르다.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남은 2번의 결승전(FA컵+UCL)에서 모두 승리할 것이다"고 승리에 대한 기쁨과 남은 시즌 포부를 동시에 드러냈다.첼시의 전설적인 주장이자 센터백인 테리도 SNS에 마운트의 어릴 적 사진을 올리며 축하를 건넸다. 마운트는 6살 때부터 첼시에서 뛰었는데 그 때 유스 출신 선수로 맹활약하던 테리를 보며 꿈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테리는 사진과 함께 "축하해, 이제 1게임 남았어"라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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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르카[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에당 아자르(30, 레알 마드리드)가 경기 후 웃은 장면을 두고 첼시 팬들과 레알 마드리드 팬들의 반응이 엇갈렸다.레알은 6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2차전에서 첼시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합산 스코어 1-3이 되며 레알은 결승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다.뼈아픈 패배였다. 레알은 초반부터 라인을 끌어올리며 공격에 나섰다. 공격수 비니시우스를 우측 윙백에 두고 에당 아자르를 선발로 투입하는 노림수까지 뒀다. 하지만 전반 28분 티모 베르너에게 실점하며 계획이 꼬였다. 카림 벤제마를 활용해 공세를 퍼부었으나 에두아르 멘디를 넘지 못했다.후반전에도 부진한 흐름은 이어졌다. 지속적으로 뒷공간을 내주며 역습을 허용했다. 반면 레알은 활로를 찾지 못했다. 수비수 대신 공격수를 넣는 과감한 모습까지 벌였지만 득점은 없었다. 오히려 후반 막판 메이슨 마운트에게 실점했다. 결국 경기는 0-2로 끝나며 레알은 쓰라린 패배를 맛봤다.아자르 침묵이 뼈아팠다. 지네딘 지단 레알 감독의 기대를 완벽히 역행하며 공격에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다. 영국 '90min'은 평점 3점을 주며 "첼시 유니폼을 있어도 몰랐을 것 같다"며 조롱 섞인 평가를 내놓을 정도였다. 오랜만에 돌아온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친정팀 첼시가 결승 진출에 기뻐하는 모습을 바라만 볼 뿐이었다.경기 후 아자르는 첼시 전 동료들과 인사를 나눴다. 문제는 폭소에 가까운 웃음으로 그들과 함께 한 점이다. 이를 포착한 레알 팬들은 분노를 일으켰다. SNS에 "예의가 아니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분통을 터트렸다.영국 공영방송 'BBC' 패널 돈 허친슨은 "아자르는 커트 주마, 멘디와 환하게 웃고 있었다. 이것은 UCL 준결승이다. 친구라는 것을 알지만 레알이 패배한 상황에서 웃음을 짓고 있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이를 보면 아자르는 정말 여유로운 것 같다. 정말 이상한 장면이다"고 꼬집었다. 스페인 '마르카', 영국 '커트오프사이드' 등도 이 장면을 언급하며 아자르 행동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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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 매치업이 이번 주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도 열린다.첼시는 6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0-21시즌 UCL 4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합계 스코어 3-1이 되며 첼시가 결승 무대에 이름을 올렸다.첼시의 완승이었다. 레알은 전반적으로 점유율을 주도했지만 첼시의 역습 공격이 더욱 강력했다. 티모 베르너, 벤 칠웰이 중심이 돼 역습을 주도했고 카이 하베르츠, 은골로 캉테 등이 지원했다. 결국 전반 28분 만에 베르너가 득점에 성공하며 첼시가 앞서갔다. 레알은 라인을 끌어올렸지만 에두아르 멘디와 단단한 첼시 수비를 뚫지 못했다.흐름을 탄 첼시는 후반 막판 메이슨 마운트의 골까지 더해 2-0을 만들었다. 경기는 첼시의 2-0 승리로 끝났다. 2011-12시즌 이후 9년 만에 결승행이었다. 당시 첼시는 결승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전 속에서 제압하며 빅이어(UCL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이번 결승 상대는 맨체스터 시티다. 맨시티는 강호 파리생제르맹(PSG)을 합산 스코어 4-1로 대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아직까지 UCL 트로피가 없는 맨시티는 확실한 동기부여를 갖고 있다. 첼시도 마찬가지다. 9년 만에 다시 빅이어를 차지하겠다는 각오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과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의 지략 대결도 벌써부터 이목을 끌고 있다.두 팀은 올 시즌 이미 2번이나 만났다. 1월 4일 열린 리그 맞대결에선 맨시티가 3-1로 이겼다. 4월 18일 치러진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준결승에선 첼시가 맨시티를 1-0으로 제압했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이번 주말인 9일 오전 1시 30분 맨시티 홈구장인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격돌한다. 미리 보는 결승전인 셈이다. 이 때문에 두 팀의 리그 경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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