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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로이스, 부상 걱정에 유로 불참..."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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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1 12:0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마르코 로이스가 온전한 컨디션에도 유로 2020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독일축구협회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유로 2020에 나설 26인 명단을 공개했다. 마누엘 노이어, 안토니오 뤼디거, 니클라스 쥘레, 토니 크로스, 일카이 귄도안, 조슈아 킴미히, 세르주 그나브리, 카이 하베르츠, 르로이 사네, 티모 베르너 등 기존 핵심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

강제로 은퇴를 당했던 마츠 훔멜스와 토마스 뮐러도 대표팀에 다시 복귀한 가운데, 로이스는 스스로 유로 2020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9일 개인 SNS를 통해 무거운 마음을 팬들에게 전했다. "복잡하고 지치지만 결국엔 감사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후 난 요하임 뢰브 감독과 함께 유로 2020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나한테 이 결정은 매우 어려웠다. 항상 대표팀에 가면 자신감이 넘쳤기 때문이다"고 운을 띄웠다.

이어 "그러나 개인적으로 매우 힘든 한 해를 보내면서 도르트문트에서의 목표를 달성한 뒤, 난 회복할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시즌을 최적의 컨디션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이 시간을 잘 활용하겠다. 독일을 팬으로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큰 부상없이 시즌을 잘 치러온 로이스가 유로 2020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한 건 결국 부상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로이스는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선수지만 유독 국가대표팀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

로이스는 2014년 전성기를 달리고 있을 때 독일 대표팀의 에이스였다. 하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발목 인대 파열로 팀의 우승을 집에서 지켜봐야했다. 유로 2016을 앞두고도 로이스는 대표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지만 또 대회를 앞두고 부상을 당해 참가하지 못했다.

선수 생활 내내 부상이 자신의 발목을 잡았기에 로이스는 대표팀보다는 소속팀인 도르트문트에 더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로이스의 발표에 팬들은 "국가대표로서 뛰는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쉽다. 응원한다"는 댓글을 남기며 로이스의 선택을 지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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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수원FC는 라스를, 인천유나이티드는 무고사를 믿고 있다.수원FC와 인천유나이티드는 2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를 치른다. 수원FC는 승점 17로 8위, 인천은 승점 18로 7위를 달리고 있어 중위권 다툼에 있어 중요한 승부다.먼저 수원FC는 믿을맨으로 올라선 라스를 선봉장으로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라스는 최근 들어 K리그1에서 가장 뜨거운 공격수다. 최근 6경기에서만 무려 5골을 터트리며 K리그1 득점 공동 3위에 자리했다. 197cm의 큰 키에도 불구 본인의 약점으로 꼽혔던 등지는 플레이와 연계가 크게 개선됐으며, 골 결정력도 물이 오른 상태다.라스 옆에 든든한 지원자 무릴로까지 있다. 전북현대 시절부터 서로 호흡을 맞춰온 두 선수는 물오른 경기력으로 수원FC를 중위권까지 이끌었다. 서로의 장점을 잘 살려주는 플레이로 시너지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고 있다. 수원FC는 라스와 무릴로를 앞세워 인천과의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 당했던 1-4 대패의 치욕을 갚아주려고 할 것이다.이에 맞서는 인천도 확실한 카드가 한 장 있다. 바로 돌아온 '파컴의 피니셔' 무고사다. 무고사는 이번 시즌 초반 부친상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결장이 길어지면서 복귀해도 곧바로 제 몫을 해줄 수 있을지가 우려됐다. 조성환 감독은 무고사의 출전 시간을 조율해주며 천천히 경기력을 끌어올리게 만들었다.이번 시즌 5번째 출장이었던 지난 광주FC와의 경기에서 무고사는 후반 3분 강윤구의 크로스를 완벽하게 돌려놓으며 시즌 마수걸이 득점을 터트렸다. 아길라르를 제외하면 확실한 해결사가 없어 고심하던 인천에 무고사의 복귀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FC가 무고사를 견제하는 동안 반대로 아길라르나 네게바 같은 선수들에게 공간이 만들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승점 6이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경기다. 현재 두 팀의 순위는 중위권이지만 하위권에 위치한 성남FC와 FC서울은 연기된 경기가 많아 다시 올라올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그래서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승리하는 팀은 중위권에 머무를 확률이 높지만 패배하는 경우 다사 하위권으로 추락할 수도 있다. 승리가 절실한 경기에서 수원FC와 인천은 각각 라스와 무고사가 활약해주길 바라고 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13:30:03
사진=전남드래곤즈[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5월 23일 오후 4시에 열리는 부산과의 홈경기를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 팬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이 특별한 선물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에서 후원하여 제공된다.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와 전남드래곤즈가 기업시민으로서 여는 본 행사에서 어린이는 푸마X전남 티셔츠, 청소년은 레플리카 유니폼 세트를 준비해 5/23 홈경기를 보기 위해 경기장에 방문한 모든 유아,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이 특별한 선물은 테이블석, 골드석, 일반석 예매자 모두 받을 수 있으며, 본인 수령이 불가한 유아 외에는 대리 수령이 불가하다.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와 전남드래곤즈는 구단을 응원하지만 평소 한정적인 용돈으로 구단 의류나 MD 상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어린이, 청소년 팬들을 위해 구단 티셔츠와 레플리카 세트를 준비했다. 경기장 방문을 기념하고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일상에서 평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어 실용성도 갖추고 있다.선물을 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1. 게이트 입장 시 예매 티켓을 확인 후 교환권을 받는다. 2. 경기장 동측 2층 중앙에 마련된 '후원행사 선물 교환처'에 간다. 3. 교환권을 제출하고 본인 사이즈에 맞는 옷을 수령한다.티켓 예매는 전남드래곤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1,000석 한정 판매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티켓은 100% 예매로 운영되며 현장 판매는 이뤄지지 않는다. 포스코 티켓 또는 기업 단체권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사용이 제한되지만, 구단 홈페이지에서 별도 비용없이 예매가 가능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12:49:43
사진=대전하나시티즌[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5월 20일 목요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서 공식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 세종충남대병원 나용길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충남대병원은 대전 홈경기 시 구급차와 의료진 파견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조기 진단, 치료, 재활 등에 최선의 지원을 약속했다.대전은 홈경기에 세종충남대병원의 LED 광고를 제공하고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s://www.dhcfc.kr/)에 공식 지정병원 로고를 표출하는 등 병원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허정무 이사장은 "최고 수준의 의료진과 첨단 장비를 보유한 세종충남대병원과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선수단의 치료, 재활, 나아가 부상 방지까지 체계적인 경기력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나용길 원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 하나금융축구단으로 우뚝 선 대전하나시티즌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의료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7월 세종시 최초의 국립대학교병원으로 개원한 세종충남대병원은 중증 응급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등에 대처 가능한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31개 진료과와 10개 특성화센터를 비롯해 스포츠손상클리닉, 상처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12:46:3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최근 코파이탈리아 우승을 차지한 지안루이지 부폰(43)의 위엄을 알 수 있는 기록이 공개됐다. 유벤투스는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사수올로에 위치한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코파이탈리아 결승전에서 아탈란타를 2-1로 제압했다.이날 유벤투스는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호날두와 클루셉스키가 투톱으로 나섰고 키에사, 라비오, 벤탄쿠르, 맥케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다닐루, 키엘리니, 데 리흐트, 콰드라도가 짝을 이뤘고 부폰이 골문을 지켰다.먼저 균형을 깬 쪽은 유벤투스였다. 전반 33분 맥케니의 패스를 받은 클루셉스키가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유벤투스는 전반 막판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28분 키에사의 결승골이 나오면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3년 만이자, 통산 14회 코파이탈리아 우승을 달성했다. 이날 경기는 부폰에게 상당한 의미가 있었다. 이미 경기가 열리기 전 올 시즌이 끝나면 유벤투스를 떠나기로 결정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코파이탈리아 결승전이 끝나면 유벤투스의 공식 일정은 이탈리아 세리에A 최종전뿐이다. 부폰 역시 경기가 끝난 뒤 이탈리아 '라이스포츠'를 통해 "이렇게 유벤투스 생활을 마무리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유벤투스는 내 삶의 일부였다. 팀은 떠나고 이 곳에 대한 사랑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고 작별사를 남겼다. 유벤투스 선수들은 부폰을 헹가래를 체주며 레전드를 예우했다. 부폰은 말 그대로 유벤투스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다. 2001년 파르마를 떠나 유벤투스로 이적한 뒤 약 17년 동안 골문을 굳건하게 지켰다. 수많은 우승컵을 차지했고, 파리생제르맹(PSG)에서 1년간 활약한 뒤 지난 2019년 다시 유벤투스로 복귀했다. 돌아온 후에는 슈체스니의 백업 골키퍼 역할로 활약했다. 특히 이번 코파이탈리아 우승컵을 차지하면서 흥미로운 기록이 또 하나 공개됐다. 부폰은 지난 1999년 엔리코 키에사와 파르마에서 함께 뛰며 코파이탈리아 우승을 달성했다. 이후 22년이 지난 뒤 엔리코 키에사의 아들 페데리코 키에사와 함께 뛰며 이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살아있는 전설' 부폰의 위엄을 알 수 있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12:45:02
사진=울산현대[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2021시즌 1라운드부터 13라운드까지의 K리그1 경기장 그라운드 관리상태를 평가하여 최우수 잔디품질을 유지한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그린 스타디움'상은 K리그1과 K리그2 각각 연중 3차례 선정하며, 전문 연구기관의 정량평가와 경기감독관 및 선수의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정한다. 시즌 종료 후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는 연중 3차례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한 종합시상이 이뤄진다.2021시즌 1차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은 울산이다. 울산의 홈구장인 문수축구경기장은 제1차 평가기간 중 울산시설관리공단의 체계적인 운영과 탁월한 관리로 선수들에게 축구를 하는데 최적의 그라운드 환경을 제공했다. 연맹은 2018년부터 잔디 전문 연구기관과 협업하여 K리그 경기장 그라운드의 품질 테스트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삼성물산 잔디환경연구소와 함께 그라운드 관리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1차 평가에서는 ▲시각적 품질, ▲병충해, ▲평탄성, ▲밀도, ▲유효뿌리 길이 등에 대하여 평가했다. 울산은 2021시즌 K리그 1차 클럽 상에서 '그린 스타디움'상과 더불어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게 주어지는 '팬 프렌들리'상까지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 구단에는 트로피가 전달되며 시상식은 22일(토) 오후 2시 40분에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과의 올 시즌 두 번째 동해안 더비를 앞두고 진행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12:13:32
[축구] 로이스, 부상 걱정에 유로 불참..."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마르코 로이스가 온전한 컨디션에도 유로 2020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독일축구협회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유로 2020에 나설 26인 명단을 공개했다. 마누엘 노이어, 안토니오 뤼디거, 니클라스 쥘레, 토니 크로스, 일카이 귄도안, 조슈아 킴미히, 세르주 그나브리, 카이 하베르츠, 르로이 사네, 티모 베르너 등 기존 핵심 선수들이 모두 포함됐다.강제로 은퇴를 당했던 마츠 훔멜스와 토마스 뮐러도 대표팀에 다시 복귀한 가운데, 로이스는 스스로 유로 2020에 불참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19일 개인 SNS를 통해 무거운 마음을 팬들에게 전했다. "복잡하고 지치지만 결국엔 감사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후 난 요하임 뢰브 감독과 함께 유로 2020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나한테 이 결정은 매우 어려웠다. 항상 대표팀에 가면 자신감이 넘쳤기 때문이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그러나 개인적으로 매우 힘든 한 해를 보내면서 도르트문트에서의 목표를 달성한 뒤, 난 회복할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시즌을 최적의 컨디션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이 시간을 잘 활용하겠다. 독일을 팬으로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시즌 큰 부상없이 시즌을 잘 치러온 로이스가 유로 2020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한 건 결국 부상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로이스는 모두가 인정하는 좋은 선수지만 유독 국가대표팀과는 인연이 닿지 않았다.로이스는 2014년 전성기를 달리고 있을 때 독일 대표팀의 에이스였다. 하지만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발목 인대 파열로 팀의 우승을 집에서 지켜봐야했다. 유로 2016을 앞두고도 로이스는 대표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지만 또 대회를 앞두고 부상을 당해 참가하지 못했다.선수 생활 내내 부상이 자신의 발목을 잡았기에 로이스는 대표팀보다는 소속팀인 도르트문트에 더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로이스의 발표에 팬들은 "국가대표로서 뛰는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쉽다. 응원한다"는 댓글을 남기며 로이스의 선택을 지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12:0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딘 헨더슨(2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에 나설 전망이다. 위고 요리스(34)의 상황과 맞물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을 포함한 유럽 다수의 구단들이 헨더슨을 주시하고 있다. 헨더슨은 다음 시즌 맨유에 남을 유일한 조건으로 주전 자리 보장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헨더슨은 맨유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8년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됐다. 지난 시즌 셰필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로 승격한 뒤에도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EPL 36경기에 출전해 셰필드가 최소 실점(39실점) 4위에 오르는데 기여했다.이에 맨유는 헨더슨을 다비드 데 헤아와 함께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올 시즌 솔샤르 감독은 데 헤아를 EPL과 챔피언스리그에 기용하고 헨더슨을 국내 컵대회에서 선발로 내보냈다. 지난 3월 데 헤아가 휴가를 다녀온 뒤부터 헨더슨이 주전으로 나섰지만 최근 풀럼전에서는 다시 데 헤아가 출전했다. 헨더슨이 아직 붙박이 주전 자리를 꿰찬 것은 아닌 것이다.경기에 꾸준히 뛰고 싶은 헨더슨의 의지와 맞물려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스카이스포츠'가 언급한 헨더슨에 관심이 있는 구단은 토트넘을 포함해 도르트문트, AC밀란, 첼시였다. 토트넘의 현재 주전 골키퍼는 요리스다. 지난 2012년부터 약 10년 가량 굳건하게 골문을 지키고 있다.최근에는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뛸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17일 "요리스가 자신의 거취를 결정했다. 2022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었던 요리스는 다니엘 레비 회장과 면담을 나눴고, 구단에 남겠다는 뜻을 굳혔다"고 언급했다.하지만 상황이 바뀌었다. 핵심 공격수인 케인이 구단에 직접 이적을 요청했다는 소문이 나오면서 토트넘 선수들이 동요하고 있고, 요리스 역시 잔류를 확실하게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요리스가 떠난다면 토트넘은 골키퍼 보강이 필수적이며 이미 헨더슨을 포함해 닉 포프(번리), 샘 존스톤(웨스트브롬) 등이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11:4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반 라키티치는 바르셀로나에서 보냈던 시간들을 있지 못했다.라키티치는 20일(한국시간) 글로벌 매체 '골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 시절을 추억했다. 그는 "축구선수라면 항상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고 뛰길 원하며, 동료들이 최고일 때 더 좋다. 놀라운 6년이었고 많은 걸 배웠다"고 회상했다.세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라키티치는 2014년 바르셀로나로 합류하게 된다. 사비 에르난데스의 대체자라는 부담감에도 라키티치는 바르셀로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다. 2020년 세비야로 다시 돌아가기 전까지 라키티치는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1회, 라리가 우승 4회 등 굵직한 업적을 남긴다.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뛰고 싶었던 라키티치에게 절대로 지울 수 없는 기억은 메시와 함께 뛰었다는 사실이었다. 메시를 떠올리며 라키티치는 "9시즌 연속 최소 30골 이상을 기록한 메시의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비디오 게임을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여러분들이 플레이스테이션에서 메시처럼 한다면, 보고 있는 사람들은 당신에게 '넌 사람들을 가지고 놀고 있어. 모든 속임수를 다 알고 있네'라고 말할 것이다. 당신은 그걸 매일 즐길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이어 "난 메시와 함께 수년을 보냈고, 많은 트로피를 위해 싸웠고, 같이 우승을 차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감사하다. 내가 메시를 조금이라도 도왔다는 것 자체가 매우 특별하다. 바르셀로나에서 훌륭한 선수들과 라커룸에서 함께 어울리는 경험은 매우 환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메시는 약 1개월 후면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을 맺을 것이라는 보도가 계속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공식발표가 없는 상태다. 이에 그는 "(메시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 모르겠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에 잔류하길 바란다. 팬으로서 우리에게 가장 좋은 건 메시가 남는 것이다. 그래도 친구이자 전 동료로서 난 메시가 자신과 가족을 위해 가장 좋다고 믿는 걸로 결정하길 원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11:1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의 네이마르가 이상적인 축구 선수의 조건으로 재치있는 답변을 내놓았다.네이마르는 20일(한국시간) 올여름 펼쳐질 '2021 네이마르 주니어 파이브' 개최를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네이마르 주니어 파이브'는 세계에서 가장 큰 5인 풋살 대회로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인 레드불이 후원한다.이번 대회는 브라질, 알바니아, 알제리, 호주, 아제르바이잔, 바레인, 이집트, 미국, 프랑스, 그루지야, 헝가리, 인도,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요르단, 카자흐스탄, 케냐, 코소보, 쿠웨이트,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파나마, 포르투갈, 핀란드, 터키, UAE, 영국에서 예선이 펼쳐진다. 이후 각 나라의 우승팀들은 브라질에서 월드 파이널을 겨루게 된다.특이한 경기 방식이 존재한다. 10분 동안 경기가 펼치는 가운데 득점 후 상대팀 선수 한 명을 지목해 퇴장시킬 수 있다. 만약 10분 이내에 한 팀의 선수가 아예 존재하지 않으면 경기는 그대로 종료된다.네이마르는 론칭을 진행하면서 인터뷰를 통해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한 자질들을 완성해 달라"라는 요청을 받게 됐다.네이마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피지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탄성, 세르히오 라모스의 헤더, 킬리안 음바페의 스피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위치선정, 은골로 캉테의 태클, 마르코 베라티의 창의성, 리오넬 메시의 왼쪽 다리, 그리고 나의 오른쪽 다리다"고 답했다.이어 올해의 계획과 달성하고자 하는 바에 대해 묻자 "올해 나의 계획은 내가 참가하는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것이다. 내가 올림픽에 나설지는 모르겠지만 최대한 많은 대회에 나가 우승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또한 브라질의 넥스트 호날두, 메시를 꼽아달라고 하자 네이마르는 가브리엘 메리노, 카이오 조르지, 제르송, 가비골을 선택했다.한편 네이마는 올 시즌 PSG에서 많은 부상으로 인해 공식전 30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럼에도 17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네이마르는 올 시즌 쿠프 드 프랑스(FA컵),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리그 최종전에서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10:5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최근 이적설이 돌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 유벤투스)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복귀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을 전망이다. 최근 호날두를 둘러싼 소문이 심상치 않다. 호날두는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를 거치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수많은 메이저 대회의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한 해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5차례나 수상했다.그리고 2018년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영입한 가장 큰 이유는 유럽 무대 제패였다. 하지만 호날두가 입단한 첫 시즌 아약스에 밀려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지난 시즌에는 16강에서 올랭피크 리옹에 무릎을 꿇었다. 올해도 포르투에 밀려 8강에 오르지 못했다.특히 올 시즌 유벤투스는 리그 우승에도 실패했다. 최근 9년 연속 세리에A 왕좌에 올랐지만 이번에는 인터밀란에 1위를 내주고 말았다. 뿐만 아니라 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5위인 유벤투스는 다음 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불투명하다. 코파이탈리아 우승 하나로는 다소 아쉬울 수밖에 없다.결국 호날두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호날두의 최근 모습은 유벤투스에 처음 왔을 때와 비교하면 상당히 다르다. 신경질적이고 동료들과 동떨어진 모습이다. 이런 감정들을 이제 숨기려고 하지도 않고 예전처럼 적극적으로 뛰지도 않는다"고 전했다.호날두의 차기 행선지로는 맨유, 레알 같은 친정팀들과 막대한 석유 자본을 갖춘 파리생제르맹(PSG), 그리고 프로 생활을 처음 시작한 스포르팅 리스본 등이 언급되고 있다. 스포르팅 복귀설은 호날두의 모친이 "아들을 설득할 것이다. 그는 내년에 알발레이드(스포르팅 홈 경기장)에 뛸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이런 상황에서 호날두가 맨유로 이적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축구 전문가인 딘 존스는 "호날두는 맨유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맨유는 그를 복귀시킬 계획이 없다. 특히 그들은 최근 에딘손 카바니와 연장 계약까지 맺었다"고 답했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존스의 의견을 뒷받침하며 "맨유는 카바니가 있는 상황에서 최전방을 보강하기 위해 해리 케인을 노리고 있다. 호날두도 뛰어난 선수지만 이미 30대 중반을 넘어선 선수를 짧은 기간 활용하기 위해 영입하지는 않을 것이다"고 비슷한 견해를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1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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