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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화제의 케인 인터뷰 전격 공개...'現 토트넘에 대한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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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21 20:51:17 
사진=더 오버랩
사진=더 오버랩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리 케인(27)이 최근 토트넘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털어놓았다.

케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넘어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선수다. 박스 안에서 높은 집중력과 결정력을 선보이며 매 시즌 득점 랭킹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엔 EPL에서만 22골 13도움을 올려 득점, 도움 모두 1위에 위치했다. 이 밖에도 최다 슈팅, 최다 유효슈팅, 최다 공격 포인트도 모두 케인의 몫이었다.

하지만 이러한 활약에도 케인은 트로피가 없다. 올 시즌도 무관이 확정됐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도 실패했다. 이에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올여름 떠날 계획이란 소식과 함께 해외보다 EPL 내 이적을 선호한다는 것이 밝혀지며 맨체스터 시티와 강력하게 연결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케인의 현재 심경을 알 수 있는 인터뷰가 나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패널로 활약 중인 게리 네빌이 진행하는 '더 오버랩'이라는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로 지금보다 이전에 촬영된 것이었다.

케인은 "현재까지는 해외 이적에 관심이 없다. 잉글랜드에 남아 앨런 시어러가 가지고 있는 EPL 통산 최다 득점(260골)에 도전해보고 싶다. 웨인 루니도 깨지 못한 기록이라 더욱 흥미가 넘친다. 부상이 없고 지금처럼 한다면 '깰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한다. 30대가 되도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그랬던 것처럼 좋은 활약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올 시즌 토트넘 성적에 대해선 "최근 우리는 거대한 발전을 거뒀다. 트로피를 차지할 기회가 여러 번 있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번 시즌 같은 경우는 솔직히 실망스러웠다. 정점을 찍고 한 단계 내려와 이제 재건할 시기에 돌입한 것 같다. 토트넘 보드진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감독들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케인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는 처음부터 좋았다. 자신감을 주고 나를 더욱 발전하게 했다. 경기장 밖에서 개인적인 관계도 매우 좋았다. 트로피가 없이 팀을 떠나 아쉽다. 그러나 소중한 추억만은 간직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세 무리뉴 감독 같은 경우는 포체티노 감독과 다른 사람이었다. 그 입장에선 토트넘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느꼈을 지도 모른다. 항상 '승리를 위해선 모든 것이든 한다'는 방식으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이 모습이 불편한 선수들도 있었겠지만 난 좋았다. 아쉽게 경질을 당했는데 정말 놀라운 타이밍이었다. 보드진 선택을 존중하지만 아직도 믿기지 않는 경질이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토트넘의 유럽 슈퍼리그 참가가 무산된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여긴다. 이는 팬들의 의견을 묵살하는 행위였다. 진행되는지는 몰랐다. 여전히 슈퍼리그에 대해선 반대 입장이다. 발목 부상을 걱정하는 팬들이 많은데 커리어를 괴롭힐 정도까지는 아니다. 올 시즌 상태가 가장 좋았던 것 같다. 현존하는 EPL 최고 선수는 맨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다"고 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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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가 극적인 동점골로 힘겹게 무승부를 거뒀다. 인천유나이티드는 2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무승부로 인천은 7위 자리를 지켰다. [선발 명단]수원FC(3-5-2): 유현(GK) - 곽윤호, 박지수, 조유민 – 김상원, 박주호, 조상준, 이영재, 김범용 – 라스, 이영준인천(3-4-3): 김동헌(GK) - 델브리지, 김광석, 오반석 – 정동윤, 김도혁, 아길라르, 오재석 – 이준석, 무고사, 구본철[전반전] 라스의 원맨쇼수원FC가 초반부터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8분 이영준이 슈팅하는 과정에서 오재석의 손에 맞았고, 키커로 라스가 나섰지만 슈팅은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다. 라스가 PK 실축을 만회했다. 전반 17분 무릴로가 교체 투입되자마자 라스에게 킬러패스를 찔러줬고, 라스가 가볍게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인천이 곧바로 동점골을 기록했다. 전반 27분 델브리지가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준석의 절묘한 헤더로 골망으로 빨려 들어갔다.수원FC가 다시 달아났다. 전반 30분 라스의 발끝에서 역습이 시작됐다. 양동현이 라스의 패스를 받아 슈팅을 날렸고, 오반석 맞고 굴절되면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전은 수원FC가 앞선 채로 마무리됐다.[후반전] 무고사의 극장 동점골인천이 후반 시작과 함께 송시우를 투입하면서 공격적인 변화를 가져간다. 후반 7분 송시우는 과감한 돌파 후 슈팅을 날렸지만 골대에 맞는다. 인천이 계속 몰아쳤다. 후반 15분 무고사가 수비 실수를 틈타 슈팅을 연결했지만 유현의 완벽하게 막아냈다.수원FC는 후반 16분 김건웅과 정충근을 투입해 분위기 전환을 노린다. 수원FC는 점유율을 내주는 대신 역습을 노려 분위기를 가져왔다. 인천도 후반 33분 강윤구와 김준범을 투입해 공세를 강화한다.인천이 기회를 잡았다. 후반 37분 송시우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넣어줬고, 김대중이 방향만 바꿔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슈팅은 골대를 외면했다. 후반 추가시간 결정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김대중의 슈팅을 막아주는 과정에서 박지수 손에 공이 맞았다. VAR 판독 후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박지수는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키커로 나선 무고사가 성공시키며 극적인 무승부가 연출됐다. [경기 결과]수원FC(2): 라스(전반 17), 양동현(전반 30)인천(2): 이준석(전반 27), 무고사(후반 45)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21:25:32
[축구] 화제의 케인 인터뷰 전격 공개...'現 토트넘에 대한 생각'은?
사진=더 오버랩[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리 케인(27)이 최근 토트넘에서 일어났던 모든 일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가감없이 털어놓았다.케인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넘어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로 불리는 선수다. 박스 안에서 높은 집중력과 결정력을 선보이며 매 시즌 득점 랭킹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엔 EPL에서만 22골 13도움을 올려 득점, 도움 모두 1위에 위치했다. 이 밖에도 최다 슈팅, 최다 유효슈팅, 최다 공격 포인트도 모두 케인의 몫이었다.하지만 이러한 활약에도 케인은 트로피가 없다. 올 시즌도 무관이 확정됐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도 실패했다. 이에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올여름 떠날 계획이란 소식과 함께 해외보다 EPL 내 이적을 선호한다는 것이 밝혀지며 맨체스터 시티와 강력하게 연결 중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케인의 현재 심경을 알 수 있는 인터뷰가 나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패널로 활약 중인 게리 네빌이 진행하는 '더 오버랩'이라는 유튜브 채널과의 인터뷰로 지금보다 이전에 촬영된 것이었다.케인은 "현재까지는 해외 이적에 관심이 없다. 잉글랜드에 남아 앨런 시어러가 가지고 있는 EPL 통산 최다 득점(260골)에 도전해보고 싶다. 웨인 루니도 깨지 못한 기록이라 더욱 흥미가 넘친다. 부상이 없고 지금처럼 한다면 '깰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한다. 30대가 되도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그랬던 것처럼 좋은 활약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올 시즌 토트넘 성적에 대해선 "최근 우리는 거대한 발전을 거뒀다. 트로피를 차지할 기회가 여러 번 있었으나 모두 실패했다. 이번 시즌 같은 경우는 솔직히 실망스러웠다. 정점을 찍고 한 단계 내려와 이제 재건할 시기에 돌입한 것 같다. 토트넘 보드진이 어떤 모습을 보일지 지켜보겠다"고 했다.감독들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케인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는 처음부터 좋았다. 자신감을 주고 나를 더욱 발전하게 했다. 경기장 밖에서 개인적인 관계도 매우 좋았다. 트로피가 없이 팀을 떠나 아쉽다. 그러나 소중한 추억만은 간직할 것이다"고 언급했다.이어 "조세 무리뉴 감독 같은 경우는 포체티노 감독과 다른 사람이었다. 그 입장에선 토트넘이 자신과 맞지 않는다고 느꼈을 지도 모른다. 항상 '승리를 위해선 모든 것이든 한다'는 방식으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이 모습이 불편한 선수들도 있었겠지만 난 좋았다. 아쉽게 경질을 당했는데 정말 놀라운 타이밍이었다. 보드진 선택을 존중하지만 아직도 믿기지 않는 경질이었다"고 했다.마지막으로 "토트넘의 유럽 슈퍼리그 참가가 무산된 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여긴다. 이는 팬들의 의견을 묵살하는 행위였다. 진행되는지는 몰랐다. 여전히 슈퍼리그에 대해선 반대 입장이다. 발목 부상을 걱정하는 팬들이 많은데 커리어를 괴롭힐 정도까지는 아니다. 올 시즌 상태가 가장 좋았던 것 같다. 현존하는 EPL 최고 선수는 맨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다"고 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20:51:1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샬케04에서 좋은 활약을 했던 우치다 야스토(33)가 클럽 엠버서더가 됐다.알렉산데르 홉스트 샬케 이사는 2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치다가 우리 구단의 엠버서더가 돼 정말 기쁘다. 그는 샬케에 있을 때 존경받고 인기 있는 선수였다. 많은 일본 팬들이 더욱 샬케를 사랑했으면 좋겠다"고 공식 발표했다.우치다는 한때 분데스리가 정상급 우측 풀백으로 불렸던 일본 국적 선수다. 일본 J리그1 소속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빼어난 활약을 하며 일본 대표팀까지 꾸준히 발탁됐다. 이를 눈여겨본 샬케가 2010년 그를 전격 영입했다. 샬케 데뷔 시즌부터 26경기를 소화한 그는 수비적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점차 단점을 지우고 장점을 부각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이제 우치다는 샬케에서 빼놓을 수 업는 선수가 됐다. 수비력도 뛰어났고 무엇보다 오버래핑 능력이 훌륭해 측면 공격에 힘을 실었다. 매 시즌 20경기 가까이 소화하며 샬케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는데 힘을 실었다. 그러나 치명적인 무릎 부상이 발생해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15-16시즌 같은 경우는 공식전 1경기도 소화하지 못했다.우니온 베를린 임대를 통해 반등을 꾀했지만 여전히 부상에 신음했고 결국 2018년 샬케와 이별했다. 커리어 막판엔 거의 나서지 못했지만 무려 샬케 소속으로 8년간 있었고 공식전 153경기를 소화하며 중흥기를 이끈 점이 높게 평가돼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이후 가시마로 복귀한 그는 백업 멤버로 활약하다 2020년 8월 은퇴를 선언했다. 3년 만에 샬케와 함께 일하게 된 우치다는 샬케 공홈을 통해 "엠버서더가 돼 매우 행복하다. 샬케는 나에게 가족이었다. 선수 시절 때처럼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현재 샬케 상황은 좋지 않다. 올 시즌 독보적 꼴찌를 기록하며 1990-91시즌 이후 30년 만에 강등을 확정 지었다. 강등 여파로 10명이 넘는 선수가 팀을 떠나는 엑소더스가 발생해 다음 시즌 운영 자체에도 차질이 생겼다. 위기 극복을 위해선 우치다를 비롯한 샬케 구성원 더욱 부단히 애를 쓸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20:0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5)를 판매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바이에른 뮌헨에서 성장한 호이비에르는 다양한 팀에서 임대 생활을 한 뒤 2016년 사우샘프턴으로 왔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 시즌만 하더라도 완벽한 주전으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2018-19시즌부터 리그 31경기에 나와 4골 4도움을 올리며 팀 핵심 선수로 발돋움했다. 지난 시즌에도 33경기에 나와 중원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노렸다.이에 중원 보강을 노린 토트넘이 올 시즌을 앞두고 호이비에르를 데려왔다. 이적료는 1,660만 유로(약 230억 원)였다. 당시 사령탑이었던 조세 무리뉴 감독의 총애를 받으며 호이비에르는 토트넘에서 대체불가한 자원이 됐다. 엄청난 활동량을 통한 공수 지원으로 팀의 중심을 잡았다. 수비 안정이 핵심인 무리뉴 감독 전술에 꼭 필요한 존재였다.무리뉴 감독은 경질됐지만 호이비에르는 여전히 선발 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이 치른 모든 EPL 경기에 선발로 나왔고 풀타임을 소화했다. 분으로 치면 3,330분에 해당된다. 공격 포인트도 6개(2골 4도움)나 기록했다. 토트넘을 넘어 EPL 최고 영입생으로 거론되는 중이다.뛰어난 활약에 토트넘에 온 지 1시즌도 지나지 않아 이적설이 제기됐다. 공교롭게도 무리뉴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AS로마와 연결됐다. 이탈리아, 잉글랜드 현지 매체들이 앞다투어 "무리뉴 감독이 로마에 호이비에르 영입을 요청했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그렇지만 토트넘이 호이비에르를 매각 대상으로 여기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주를 이뤘다.하지만 영국 '풋볼인사이더' 생각은 달랐다. 해당 매체는 "토트넘은 이적료만 맞는다면 호이비에르를 내보내는데 거리낌이 없을 것이다. 현재 재정 문제를 겪는 토트넘은 올여름 일정 이상의 수익 확보를 목표로 뒀다. 호이비에르는 해리 케인과 더불어 많은 돈을 줄 수 있는 선수다. 토트넘은 그의 예상 이적료로 3,490만 유로(약 481억 원) 이상을 요구할 것 같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19:28:2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김도균 수원FC 감독은 빡빡한 일정 속에 떨어진 선수들의 체력을 걱정했다. 수원FC는 2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를 치른다. 수원FC는 승점 17로 8위, 인천은 승점 18로 7위를 달리고 있어 중위권 다툼에 있어 중요한 승부다.수원FC는 지난 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에 3-4로 패배했지만 0-3으로 끌려갔던 경기를 3-3으로 따라잡는 저력도 보여줬다. 이 경기 후 선수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묻자 "특별하게 말한 건 없다. 일정 때문에 선수들이 힘들어하는 게 분명하다. 체력적인 요소가 집중력 저하로 이어졌다. 그런 점이 오늘도 걱정이다. 선수들에게 이야기한 건 힘들어도 집중력을 발휘하자고 이야기했다. 집중력 싸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김도균 감독의 말대로 수원FC의 걱정은 체력이다. 14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3~4일 간격으로 계속해서 경기를 치르고 있다. 빡빡한 일정 여파로 수원FC는 지난 포항스틸러스전도 선수들의 집중력이 떨어져 초반부터 실점을 내주며 경기를 어렵게 풀었다. 한승규를 비롯해 부상 선수들도 많아 로테이션을 활용하기도 힘든 사정이다. 그에 비해 인천은 16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 후 1주일을 쉬어 체력적으로 여유가 생겼다.그래도 체력 걱정에 비해 호성적을 내고 있는 수원FC다. 경기력도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김도균 감독은 "시간이 지날수록 초반에 힘들었던 조직력이나 팀으로서의 모습이 자리잡았다. 팀의 방향성도 선수들에게 적립됐다. 라스나 무릴로가 공격에서 많이 살아나면서 초반에 고민했던 부분이 해소됐다. 수비에서는 조유민이 세트피스에서 득점해주면서 힘을 받고 있다. 여전히 수비가 문제다. 수비가 좀 더 버텨줘야 한다. 경기를 계속해서 치르면서 집중력이 떨어져 걱정이다"고 평했다.이번 경기는 광저우 헝다에서 임대를 온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에게 나름의 의미가 있는 경기다. 박지수는 내달 7일 국군체육부대 행정안내실에서 입영 전 소집 교육을 맞은 뒤 6월 2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게 되는데, 인천전이 홈에서 치르는 마지막 경기다. 인천과의 첫 맞대결에서 오심 속에 퇴장을 당한 적도 있어 어느 때보다 승리에 대한 열망이 강할 박지수다. 박지수는 인천전에서 선발로 출장한다.김도균 감독도 "충분히 팀을 위해 싸워줬다. 불운도 겹치고 그래서 정신적으로 힘들어했던 것 같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다. 길지 않은 기간이지만 박지수에게 팀을 위해 공헌해줘서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다"고 답했다.고민거리는 박지수의 공백을 채워줄 운영선이 아직까지도 부상에 신음하고 있다는 점이다. 운영선의 상태에 대해선 "골반 뼈 수술로 재활 중이다. 아직까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 복귀 시점을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장기부상이다. 최소한 7월 이후에나 복귀해서 훈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19:00:43
사진=마르카[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모두 감독 교체를 통해 새 시대를 준비 중이다.스페인 축구계를 양분하는 레알과 바르셀로나를 과도기를 겪고 있다. 두 팀 모두 화려한 선수단과 함께 행복한 2010년대를 보냈으나 주축 대부분이 떠나거나 노쇠화 되면서 세대교체가 필요하게 됐다. 더불어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이 덮치며 메가 클럽으로 구분되던 두 팀도 재정 문제에 시달려 과거보다 지출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이에 레알과 바르셀로나 모두 새 시대를 천명했다. 레알은 올여름 이전보다 많은 돈을 써 선수단 개편, 세대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바르셀로나는 올해 새롭게 팀에 온 후안 라포르타 회장 아래서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의 잔재를 없애고 더욱 진보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바르셀로나를 꿈꾸고 있다.두 팀의 가장 화두는 감독 교체다. 현재 레알, 바르셀로나에는 각 팀의 레전드 출신인 지네딘 지단 감독, 로날드 쿠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다.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는 있지만 올 시즌 직후 팀을 떠날 것이란 이야기가 나왔다. 레알과 바르셀로나 보드진 모두 성공적인 팀 개혁을 위해 유능한 감독이기 필요하기에 백방으로 새 인물을 알아보는 중이다.유력 후보로 오른 이들은 또 각 팀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한 인물들이다. 레알은 현 유스팀 감독인 라울 곤잘레스가, 바르셀로나는 카타르 알사드에서 감독직을 수행 중인 사비 에르난데스가 물망에 올랐다. 라울은 레알에서 741경기를 뛰고 324골을 넣은 역대 최고 스트라이커다. 사비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767경기를 소화하며 창단 이래 최고 황금기를 일궈낸 미드필더다.이들이 각 팀의 사령탑이 될 경우 레알과 바르셀로나의 엘 클라시코는 지금보다 더욱 이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다. 라울과 사비는 주장직도 겸했던 선수들이고 여전히 각 팀에서 전설로 존경받는 선수들이기에 확실히 내부 장악이 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스페인 '마르카'는 21일(한국시간) "라울과 사비는 레알과 바르셀로나에 여러 부분 이점이 있다. 일단 우선 연봉이 비교적 저렴하다. 재정적 타격이 있는 상황에서 이는 큰 매력 포인트다. 장기적 관점에서 변혁을 꿈꾸는 두 팀의 입장에서 라울과 사비는 완벽한 대안이라 평가할 수 있다"고 하며 찬성 의견을 보냈다.사진=마르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18:50: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조성환 인천유나이티드 감독은 후반전에 승부를 볼 계획이다. 인천은 2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승점 18로 7위, 수원FC는 승점 17로 8위를 달리고 있어 승점 6이 달린 경기다.인천은 어느덧 7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여기서 더 높은 곳을 바라보기 위해선 8위 수원FC를 반드시 잡아야만 한다. 자칫 승점을 얻지 못할 경우 경기 수가 적은 10위 성남FC, 11위 FC서울에게 추격을 당할 여지를 두게 된다.그래도 다행인 건 인천이 체력적인 여유가 있다는 것이다. 수원FC는 계속해서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렀지만 인천은 지난 16라운드 광주FC와의 경기 후 1주일을 쉬어 체력적으로 여유가 생겼다.이에 조성환 감독은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아무래도 수원FC는 한 1경기를 더 치렀다. 우리도 회복을 잘해야 경기를 잘 임할 수 있었다. 체력적인 문제는 후반전에 나타날 것이다. 네게바나 송시우를 후반에 투입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수원FC는 최근 들어 경기력이 부쩍 좋아진 모습이다. 지난 포항스틸러스전에서는 패배했지만 0-3으로 뒤지던 경기를 3-3까지 만드는 저력을 보여줬다. 이에 "영상을 보니 3골을 먼저 내주고 수원FC가 만들어낸 위협적인 장면도 많았다. 라인을 너무 내리면 오히려 더 위험해지기 때문에 후방에서 라인 컨트롤을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번 경기 인천의 골문은 김동현이 지킨다. 이태희가 주전에서 약간 밀려난 모습이다. 이 상황에 대해선 "이태희가 안 좋은 상황은 아니다. 겨울부터 골키퍼 선수들이 열심했고, 경쟁 체제를 구축해서 이번 경기에서도 잘해줄거라 생각해 기용했다"고 말한 뒤 "정산의 경우에는 시즌을 준비하면서 크고 작은 부상이 많았다. 휴식기 동안 잘 휴식해서 팀에 보탬이 되어줄 선수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18:49:1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수원] 김대식 기자 = 수원FC는 라스, 인천유나이티드는 무고사를 필승 카드로 내세웠다.수원FC와 인천은 21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라운드를 치른다. 수원FC는 승점 17로 8위, 인천은 승점 18로 7위를 달리고 있어 중위권 다툼에 있어 중요한 승부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먼저 수원FC는 라스를 중심으로 이영준과 조상준이 공격에 나선다. 중원에는 박주호와 이영재가 나서며, 수비진은 김상원, 박지수, 곽윤호, 조유민, 김범용으로 꾸려졌다. 골문은 부상에서 복귀한 유현이 맡는다. 무릴로, 김승준. 양동현, 정충근 등은 벤치에서 출발한다.이에 맞선 인천은 무고사와 구본철을 투톱으로 내세웠다. 이준석, 오재석, 아길라르. 김도혁, 정동윤이 중원에 포진한다. 수비진은 큰 변화 없이 델브리지, 김광석, 오반석이 맡는다. 골문은 김동현이 지킨다. 강윤구, 네게바, 송시우, 김대중 등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18:33:26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가레스 베일(31, 토트넘)이 이른 나이에 은퇴를 준비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들려왔다.베일은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던 윙어다. 2007년 토트넘 훗스퍼 입단했을 때만 해도 좌측 풀백으로 활용됐지만 공격적인 본능을 알아본 해리 레드냅 감독이 그를 윙어로 올리면서 완전히 만개했다. 토트넘에서 공식전 224경기에 나와 64골 61도움을 올리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선수로 떠올랐다.이를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다. 이적료는 무려 1억 100만 유로(약 1,360억 원)였다. 레알에서 공식전 251경기에 모습을 드러내 105골 68도움을 기록했다.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막강한 공격 라인을 구축해 빛나는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레알 커리어 막판엔 잦은 부상, 불성실한 태도 등으로 거센 비판을 받았다.반등을 꿈꾼 베일은 올 시즌 토트넘에 임대생 신분으로 복귀했다.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실패한 영입이라 평가됐으나 점차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EPL 19경기에 나와 9골 2도움을 올리며 토트넘 공격에 힘을 실었다. 좋은 모습이 이어지자 완전이적설 이야기까지 나오고는 중이다.그러나 스페인 '아스'는 21일(한국시간) 다른 주장을 내놓았다. 해당 매체는 "레알과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임대 계약을 합의했을 때 각자 확실한 입장이 있었다. 레알은 주급 비용 절감을, 베일은 유로 2020 출전을 위한 경기 시간 확보를 원했다. 이에 토트넘 임대는 이뤄졌고 레알과 베일은 뜻한 바를 이뤘다. 그는 이제 올여름 유로 2020를 마치고 레알에 돌아올 생각이다"고 전했다.이어 "베일은 레알과 2022년까지 계약되어 있다. 남은 1년 동안 레알을 위해서 뛴 다음에 은퇴를 계획 중이다. 베일은 레알 말고 다른 팀에서 뛰고자하는 생각이 전혀 없다. 확실하게 은퇴를 하는 지에 대해선 알 수가 없지만 분명한 것은 베일이 유로 2020에 모든 것을 쏟을 것이란 점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18:2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세계에서 가장 많은 우승컵을 차지한 선수 베스트11이 공개됐다. 최근 케인의 이적 요청 관련 소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현지매체들은 지난 18일(한국시간) 동시다발적으로 "케인은 토트넘에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토트넘은 이미 대체 공격수를 알아보고 있다. 맨유를 포함해 맨체스터 시티, 첼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케인은 지난 4월 말 '런던풋볼어워즈'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면서 "이런 개인상 수상은 정말 훌륭한 일이다"면서도 "현재 선수로서 목표는 팀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이다. 팀으로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상을 수상하고 싶다. 하지만 우리는 그렇게 하고 있지 않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와 맞물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세계 우승 최다 보유 베스트11을 꼽았다. 21세기를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우승 보유 기록 순으로 11명이 아닌 각 포지션별로 최다 우승 선수를 한 명씩을 언급했다.특히 이 매체는 "우승 이력은 세계 최고 선수들을 평가 할 수 있는 하나의 척도다. 최근 케인과 관련된 상황만 봐도 우승컵이 부족한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왜 새로운 선택지를 찾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며 이어지는 무관에 이적을 요청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케인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먼저 골키퍼 포지션에는 안드리 피야토프(36, 샤흐타르)가 선정됐다. 피야토프는 샤흐타르에서 현재까지 약 14년 동안 활약하며 총 26개의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2008-0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의 전신인 UEFA컵을 우승한 경험이 있고 나머지는 전부 우크라이나 리그를 포함한 국내 대회 우승이다.4백은 왼쪽부터 막스웰, 와엘 고마, 헤라르드 피케, 다니 알베스가 이름을 올렸다. 막스웰은 크루제이루(브라질), 아약스, 인터밀란, 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PSG) 등 유수의 팀들을 거치면서 총 37개의 우승컵을 가져왔다. 알베스 역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PSG, 브라질 대표팀에서  41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11명 중 가장 많다.센터백 포지션에 있는 피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다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뒤 본격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수집하기 시작했고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대표팀을 통틀어 총 36번 우승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고마는 이집트의 알 아흘리 카이로에서 뛰면서 총 31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다음으로 중원에는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사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함께 후삼 아우아르가 선정됐다. 사비와 이니에스타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끈 인물로 각각 32회, 39회 우승을 차지했다. 아우아르는 고마와 마찬가지로 알 아흘리 카이로 출신으로 34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마지막으로 공격진에는 현존 최고의 선수들로 평가 받는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좌우 측면에 배치됐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최전방에 섰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는 물론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등 총 37번의 우승을 기록했다. 최근 코파이탈리아 우승을 차지한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활약하면서 총 34개의 우승컵을 차지했고 이브라히모비치 역시 아약스, 바르셀로나, 인터밀란, 파리생제르망 등을 거치면서 33번의 우승 이력을 보유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21 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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