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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유벤투스 복귀' 알레그리의 개혁, 포그바-조르지뉴 IN...호날두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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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31 21:04:1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유벤투스로 돌아온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대대적인 개혁을 준비하고 있다. 폴 포그바, 조르지뉴 등을 영입해 스쿼드를 강화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몇몇 핵심 선수들과 결별을 예고하고 있다.

알레그리 감독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장 중에 한 명이다. 2010-11시즌 AC밀란을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끌면서 주목받았고, 2014년 안토니오 콘테 감독 후임으로 유벤투스에 갔다. 유벤투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모든 것을 보여주며 성공 신화를 만들었다.

유벤투스에서 있던 5년간 알레그리 감독은 찬란한 전성기를 보냈다. 세리에A 5회 우승, 코파 이탈리아 4회 우승,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회 우승을 일궈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도 2번이나 올랐지만 모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UCL 트로피는 없지만 알레그리 감독 위상은 계속해서 높아졌다.

알레그리 감독과 유벤투스의 동행은 2019년 끝났다. 당시 알레그리 감독의 수비적인 전술을 두고 이야기가 많았다. UCL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것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결국 상호합의 하에 알레그리 감독은 유벤투스를 떠났다. 이후 빅클럽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될 때마다 알레그리 감독이 거론됐으나 그는 야인으로 있었다.

이번에 유벤투스에 컴백하며 2년 만에 감독직을 수행하게 됐다. 마우리시오 사리, 안드레아 피를로를 거친 유벤투스는 알레그리 감독 때보다 전력, 경기력 모두 약해졌고 트로피 개수도 줄었다. 유벤투스에서만 공식전 271경기를 지휘하며 191승을 거뒀고 경기당 승점은 2.27점이나 되는 알레그리 감독은 흔들리는 팀의 중심을 잡을 적임자였다.

구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알레그리 감독이 대대적인 개혁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슈퍼스타 호날두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알레그리 감독 역시 떠난다면 잡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알레그리 감독의 영입 리스트를 선정했는데 호날두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많은 변화를 예상했다. 특히 이 매체는 포그바를 비롯해 조르지뉴, 반 더 비크, 피야니치, 아우아르, 로카텔리, 데 파울, 사울 등 중원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부폰이 떠난 골키퍼 포지션에서는 돈나룸마를 노리고 있다고 했고, 수비에서는 에메르송, 밀렌코비치, 로마뇰리와 연결되고 있다. 공격에서는 이카르디, 켄, 밀리크, 데파이 등을 노릴 수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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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29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탈리아 세리에A 베스트 공격수로 선정됐다.이탈리아 세리에A 사무국은 31일 2020-21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포지션별로 공개했다. 23세 이하 최고의 선수는 피오렌티나의 두산 블라호비치였고, 베스트 골키퍼는 AC밀란의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베스트 수비수는 아탈란타의 크리스티안 로메로, 베스트 미드필더는 인터 밀란의 니콜로 바렐라가 선정됐다.베스트 공격수는 호날두였다. 호날두는 올 시즌 33경기에 출전해 29골을 기록했다. 2위 로멜루 루카쿠(24골, 인터밀란)를 5골 차로 제치며 이탈리아 무대를 입성한 지 3시즌 만에 득점왕에 올랐다. 호날두는 앞서 2018-19시즌 21골로 4위, 2019-20시즌 31골로 2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이로써 호날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이어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 호날두는 맨유 시절 2007-08시즌에 31골로 득점랭킹 1위에 올랐다. 더불어 레알에서는 2010-11시즌 40골, 2013-14시즌 31골, 2014-15시즌 48골로 3차례 득점왕을 차지했다.이탈리아 무대에서 첫 득점왕을 차지한 호날두지만 다음 시즌도 유벤투스에서 뛸지는 불투명하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를 거치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수많은 메이저 대회의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한 해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5차례나 수상했다.그리고 2018년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유벤투스가 호날두를 영입한 가장 큰 이유는 유럽 무대 제패였다. 하지만 호날두가 입단한 첫 시즌 아약스에 밀려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고, 지난 시즌에는 16강에서 올랭피크 리옹에 무릎을 꿇었다. 올해도 포르투에 밀려 8강에 오르지 못했다. 이에 이적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고, 호날두도 차기 행선지를 물색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1 01:03:1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계약이 만료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바르셀로나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아구에로는 '절친' 리오넬 메시와 뛸 수 있게 됐다.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아구에로는 지난 2011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레전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2011-12시즌 리그 최종전에서 극적인 결승골을 넣으며 44년 만에 맨시티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에도 팀의 최전방을 책임지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4번이나 더 들어올렸다.그러나 맨시티와 시간은 이번 시즌이 마지막이다. 최근 맨시티는 "올해 여름을 끝으로 맨시티와 아구에로의 계약이 종료된다. 양 측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이별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로써 2011년 여름에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아구에로는 10년 만에 잉글랜드를 떠나게 됐다.아구에로의 행선지를 두고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파리 생제르맹(PSG), 유벤투스, 벤피카 등 유럽 빅 클럽들이 아구에로를 원했고, 프리미어리그 다수 팀도 이적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구에로의 선택은 절친 메시가 있는 바르셀로나였다.결국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바르셀로나는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바르셀로나가 아구에로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2-23시즌까지고, 바이아웃 금액은 1억 유로다"며 아구에로의 영입을 발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1 23:06:2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세르히오 라모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라모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라모스는 명실상부한 레알의 레전드다. 2005년 세비야에서 레알로 합류한 뒤로 팀의 핵심 수비수로서 이름을 날렸다. 초반에는 우측 풀백과 센터백을 오가면서 뛰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중앙 수비수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월드클래스 수비수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은 수비수로 성장했다.라모스가 활약하는 동안 레알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스페인 라리가 우승 5회 등 전성기를 달렸다. 라모스는 16년 동안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671경기나 소화했다. 하지만 점차 이별이라는 현실이 다가오고 있다.라모스의 계약기간은 오는 6월까지다. 그래서 양 측은 지난 시즌부터 재계약을 두고 논의했지만 서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입장 차이는 여전하다. 라모스는 2년 재계약을 바라고 있으며, 레알은 연봉 삭감과 1년 재계약이라는 조건을 바꿀 생각이 없는 모양새다.레알은 라모스의 이탈을 우려해 바이에른 뮌헨에서 다비드 알라바까지 영입한 상태다. 시즌 후반기 에데르 밀리탕이 급격히 성장한 것도 레알 입장에서는 고무적이다. 라모스가 입장을 굽히지 않는다면 레알과의 동행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스페인 '마르카'는 31일(한국시간) "라모스와 레알은 1달 뒤에 계약이 만료되지만 아직까지도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다. 양 측은 대화조차 없다. 레알은 라모스를 떠나보낼 생각을 하고 있으며, 라모스도 연봉 10% 삭감과 1년 재계약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 이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이런 상황에서 맨시티가 라모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리그와 리그컵에서 우승을 했지만 가장 중요했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이번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미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팀을 떠난 상황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 라모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스페인 매체 '아스'는 "만약 라모스가 레알과 재계약에 실패하면 맨시티가 영입에 나설 것이다. 2년 계약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고, 'ESPN'도 같은 보도를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1 21:34:44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중요한 순간 마다 변칙적인 전술을 사용하지만 결과는 실패다. 전술 천재라 불렸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했고,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맨체스터 시티는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맨시티는 사상 첫 UCL 우승이 무산됐고, 과르디올라 감독 역시 바르셀로나 시절 이후 계속해서 빅이어를 품지 못하고 있다.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적인 완패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케빈 더 브라위너를 제로톱으로 활용하는 등 변칙 전술을 들고 나왔고, 중원도 베르나르도 실바, 일카이 귄도간, 필 포든을 투입하며 공격적인 조합을 내세웠다. 결과적으로 상대의 강력한 압박과 빠른 역습에 고전하며 주도권을 내줬고, 패배했다.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팽팽한 경기였다. 기회는 많았다. 전반전은 아쉬웠지만 후반전 우린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첼시가 너무 강했기에 기회를 살릴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생각하는 최선의 전술이었다. 우리는 상대의 롱볼과 세컨드볼 싸움에 고전했다"며 전술에 문제가 없었다고 했다.그러나 과르디올라 감독을 향한 비판은 거세다. 토마스 투헬 감독도 과르디올라 감독의 선택이 예상 밖이었다고 평가했고, 맨시티 팬들은 분노하고 있다. 특히 과르디올라 감독이 하프 타임에 아무런 변화를 주지 않아 더 큰 분노를 사고 있다.영국 '토크 스포츠'의 해설자로 일하고 있는 제이미 오하라도 "나는 하프 타임에 아무런 변화를 주지 않은 과르디올라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 오만한 결정이었고, 그는 모든 맨시티 선수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면서 "패배는 과르디올라의 잘 못이다. 굴욕적인 패배를 맛봤다"며 비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1 21:25:02
[축구] '유벤투스 복귀' 알레그리의 개혁, 포그바-조르지뉴 IN...호날두 OUT?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유벤투스로 돌아온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대대적인 개혁을 준비하고 있다. 폴 포그바, 조르지뉴 등을 영입해 스쿼드를 강화하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몇몇 핵심 선수들과 결별을 예고하고 있다.알레그리 감독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장 중에 한 명이다. 2010-11시즌 AC밀란을 세리에A 우승으로 이끌면서 주목받았고, 2014년 안토니오 콘테 감독 후임으로 유벤투스에 갔다. 유벤투스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모든 것을 보여주며 성공 신화를 만들었다.유벤투스에서 있던 5년간 알레그리 감독은 찬란한 전성기를 보냈다. 세리에A 5회 우승, 코파 이탈리아 4회 우승,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2회 우승을 일궈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도 2번이나 올랐지만 모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UCL 트로피는 없지만 알레그리 감독 위상은 계속해서 높아졌다.알레그리 감독과 유벤투스의 동행은 2019년 끝났다. 당시 알레그리 감독의 수비적인 전술을 두고 이야기가 많았다. UCL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것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결국 상호합의 하에 알레그리 감독은 유벤투스를 떠났다. 이후 빅클럽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될 때마다 알레그리 감독이 거론됐으나 그는 야인으로 있었다.이번에 유벤투스에 컴백하며 2년 만에 감독직을 수행하게 됐다. 마우리시오 사리, 안드레아 피를로를 거친 유벤투스는 알레그리 감독 때보다 전력, 경기력 모두 약해졌고 트로피 개수도 줄었다. 유벤투스에서만 공식전 271경기를 지휘하며 191승을 거뒀고 경기당 승점은 2.27점이나 되는 알레그리 감독은 흔들리는 팀의 중심을 잡을 적임자였다. 구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알레그리 감독이 대대적인 개혁을 준비하고 있다. 우선 슈퍼스타 호날두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알레그리 감독 역시 떠난다면 잡지 않겠다는 계획이다.이탈리아 매체 '투토스포르트'는 알레그리 감독의 영입 리스트를 선정했는데 호날두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많은 변화를 예상했다. 특히 이 매체는 포그바를 비롯해 조르지뉴, 반 더 비크, 피야니치, 아우아르, 로카텔리, 데 파울, 사울 등 중원에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부폰이 떠난 골키퍼 포지션에서는 돈나룸마를 노리고 있다고 했고, 수비에서는 에메르송, 밀렌코비치, 로마뇰리와 연결되고 있다. 공격에서는 이카르디, 켄, 밀리크, 데파이 등을 노릴 수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1 21:04:1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충남아산이 구단의 체질을 개선하는 4대 전략 방향 및 구체적인 쇄신안을 발표했다.충남아산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사회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경영에 적법성・투명성・공익성뿐만 아니라 공정성・객관성・윤리성의 강화 및 실현에 그 가치를 두고, 구단의 근본적 체질까지 바꾸는 방향으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하나하나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발표했다.군 팀에서 시민구단으로 재창단한 충남아산은 이번 시즌 여러 문제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특히 개인적인 문제가 있었던 료헤이를 영입하면서 논란이 됐고, 결국 선수와 상호합의에 따라 계약 종료했다.이에 대해 충남아산은 "최근 윤리적 기준을 세심히 살피지 못한 경영으로 호된 질타를 받은 (사)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이 상황을 서둘러 해결하고자 노력하였으나 법적 절차, 국제적인 문제 등에 대한 고려가 필요했고, 마침내 상호합의에 의한 계약 종료에 서명함으로써 뒤얽혀 있었던 매듭을 풀었다"고 전했다.이어 구단은 " 또한, 해당 선수와 구단 간의 상호합의에 따른 계약 종료는 선수 측의 귀책 사유가 아닌 사회적 상황과 더불어 시민구단의 한계에 대한 점을 선수가 깊이 이해하고 많은점들을 고려하여 양측이 원만한 합의에 도달하게 되었고 선수는 새로운 팀에서 도전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충남아산은 구체적인 쇄신안을 발표하며 진정한 시민구단의 모습을 찾겠다고 했다. 진정한 시민구단으로 탈바꿈하고자 마련한 쇄신안에는 △사회적 가치 중심의 경영윤리 체계 확립 △지출구조 조정을 통한 운영혁신 및 사무국의 지원력 강화 △선수단과 사무국의 상생 협력 제도 정착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운영 및 지역 밀착도 강화 등 4대 방향 13개 추진과제가 담겨있다.# 충남아산의 쇄신안 전문첫 번째, 사회적 가치 중심의 경영윤리 체계를 확립해 나간다. 진정한 시민구단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법인의 전 구성원이 마음에 되새기고 책임 있는 역할 수행을 위해 정관 및 규정에 시민구단의 가치를 명문화하고, 구단의 소속원(사무국, 선수단) 채용 시 사회적 물의가 있었던 대상자는 원천 배제하고, 채용된 모든 구성원이 시민구단의 가치를 인식하고 경영윤리의 실천・준수를 다짐하는 서약제를 도입하고 시행한다. 또한, 구단의 가치에 부합하는 선수단 구성을 위해 선수단 영입, 이적 시 공정성・객관성・투명성을 높이는 선수단 운영위원회의 심의 기능을 강화한다.두 번째, 지출구조 조정으로 운영혁신을 이루고 사무국의 지원력을 강화한다. 지출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선수단과 사무국 인건비를 전체예산 대비 비율 상한제를 도입하여 구단 예산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선수영입 전문가 등을 충원하여 사무국의 역할을 강화하고 선수단에 대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한다. 구단이 안정화될 때까지 아산시 인력을 지원받아 법인과 아산시와의 원활한 소통과 행정업무처리 능력을 강화한다.세 번째, 선수단과 사무국이 상생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정착시킨다. 선수영입 예산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선수단 규모를 최적화하고 역량 있는 선수를 영입한다. 강화된 스포츠 인권을 준수하고 모든 구성원이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성인지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한다. 구단의 재정 범위에서 선수단 개인별 연봉 상한제를 도입하고 모든 선수가 피나는 노력을 하지만 일부 선수에게는 출전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프로축구계의 현실을 바꾸는 최소 경기 출전보장제 등 선수 운영 정책을 과감히 도입한다.네 번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밀착도를 강화한다. 선수단-사무국-아산시의 주요 관계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정담회를 정례화하여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기존 후원사 및 협력단체에 대한 이벤트 등 다양한 서비스 정책으로 자긍심을 높여 후원의 지속성을 유지하며, 신규 후원사 유치를 위한 체계적인 마케팅을 전개한다. 신규 사업(이벤트 기획)을 추진하는 경우 아산시 축구관계자, 서포터즈 등 다양한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팬과 호흡하는 구단을 만든다. 체육과 문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팬 유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새로운 축구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재 시점에서, 구단의 예산 규모가 실력이 되고, 성적 지상주의에 매몰되어 우수한 성적이 좋은 구단이라는 프로 스포츠계의 현실이 옳고 그름을 떠나서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열악한 재정과 좋지 않은 성적, 인기 선수(스타플레이어)의 부재 등 시민구단이 가진 한계를 인식하고 (사)충남아산프로축구단은 시민구단이라는 정체성을 뚜렷하게 확립하고 그 역할에 충실함으로써 구단의 가치를 보이는 것에서 찾지 않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고 도민과 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실현할 계획이다.(사)충남아산프로축구단 대표이사 이운종 드림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1 20:33:57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월드컵, UCL, EPL 등 세계 최고의 리그 우승을 싹쓸이 했다. 2012년 프랑스 2부 리그에서 데뷔해 약 9년 만에 무려 6개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주인공은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다.첼시는 지난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0-21시즌 UC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첼시는 9년 만에 2번째 UCL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데 성공했다.결승골의 주인공은 카이 하베르츠였지만 공식 최우수선수(MOM)는 캉테였다. 캉테는 중원에서 엄청난 활동량과 압도적인 플레이로 맨시티 선수들을 압도했다. 11번의 경합 승리(최다), 10번의 공 리커버리(최다), 태클 성공률 100% 등으로 모든 지표 부분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자연스럽게 발롱도르 수상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31일(한국시간) "캉테가 유로 2020에서 우승한다면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지 않을까?"라며 조심스럽게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유는 분명하다.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기 때문이다. 캉테는 올 시즌 첼시에서 공식전 48경기에 출전해 3도움을 기록했다. 팀 성적은 리그 4위, FA컵 준우승, UCL 우승을 차지했다. 캉테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한 결장을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뛰며 주축으로 활약했다. 특히 UCL에서는 전 경기를 소화하며 우승의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캉테의 커리어도 주목받고 있다. 캉테는 프랑스 2부 리그인 리그2의 불로뉴의 유스 팀에서 성장한 후 2012년 5월 AS모나코와 경기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팀이 3부 리그로 강등되면서 리그2인 SM캉으로 이적했는데 이때부터 수비형 미드필더로 주목받았고, 2013-14시즌 팀을 리그앙 승격을 이끌었다. 결국 2015년 여름 레스터 시티로 이적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했고, 데뷔 시즌부터 맹활약하며 레스터의 동화 같은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첼시의 러브콜을 받아 이적했는데 또 한 번 EPL 우승을 이끌며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우뚝 섰다. 2017-18시즌에는 FA컵에서도 정상에 섰다.메이저 대회에서도 빛을 발했다. 캉테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당당하게 주전을 차지하며 폴 포그바와 중원을 구축하며 우승을 이끌었다. 여기에 2018-19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차지하며 총 6개의 트로피를 수집했다.이제 캉테는 프랑스 대표팀의 일원으로 유로 우승까지 도전하고 있고, 그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1 20:0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별들의 잔치' 챔피언스리그의 1992년부터 2020년까지, 28편의 풋볼 드라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챔피언스리그 레전드'가 출간됐다. '챔피언스리그 레전드'는 제목 그대로, 1992년 리브랜딩 된 챔피언스리그의 역사적인 순간들을 모았다. 판바스턴부터 레반도프스키까지 축구판을 뒤흔들었던 스타들과 그들을 이끌었던 감독의 이야기, 매 시즌의 양상과 사건 사고, 명경기 등을 담았다. 또한 UEFA에서 선정한 팀 오브 토너먼트와 득점 순위를 기록해 당시의 키플레이어들을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는 단순히 챔피언스리그의 역사만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다. 현대축구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설명하며, 어떤 양상으로 현대축구가 흘러가고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현대축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축구전문가가 되고 싶은 사람에게 필수 아이템이다. '챔피언스리그 레전드'에서는 매 시즌 유럽축구에서 일어났던 사건과 시즌의 배경들을 먼저 언급한다. 1995년에 있었던 보스만 판결을 비롯해 2006년에 일어난 이탈리아 승부 조작 사건 등 축구계를 뒤흔들었던 배경과 챔피언스리그의 전개를 함께 설명한다. 보스만 판결이 전통의 강호였던 아약스가 왜 지금 같은 셀링클럽으로 전락했는지, 현재의 유럽축구 이적시장 형성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가 처음 선택했던 경기방식의 변화와 그 이유를 다루며, 지금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방식의 변천사도 알 수 있으며, 전술적인 측면에서도 4-2-3-1 포메이션이 어떻게 등장했는지, 게겐프레싱이 어떤 의미를 가진 전술인지 세계 축구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포인트들을 콕콕 짚어 이야기한다. 현대축구를 이해하고 싶은 사람? '축구전문가'가 되고 싶은 사람? 와 함께 한다면 안성맞춤일 것이다.이 책의 저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현장 취재한 홍재민 축구 전문기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1 19:41:0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의 티아고 실바(36)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잊지 않았다.첼시는 지난 3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드라강에서 열린 2020-21시즌 UC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첼시는 9년 만에 2번째 UCL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이날 첼시는 효율적인 축구로 맨시티를 공략했다. 결국 한방으로 경기를 끝냈다. 전반 42분 메이슨 마운트가 쇄도하는 카이 하베르츠를 향해 스루패스를 건넸다. 하베르츠는 침투 이후 골키퍼를 제친 뒤 침착하게 마무리했다.다급해진 맨시티는 마레즈, 아구에로를 투입하며 동점을 노렸다. 하지만 첼시는 육탄수비를 펼쳤고 끝까지 무실점으로 지켜내며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첼시의 선수들은 감격하며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경기 종료 후 실바는 프랑스 'RMC 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졌다. 실바는 "램파드 감독이 없었다면 난 여기에 없었을 것이다. 난 매우 행복하고 그 또한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뿐만 아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램파드 감독과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와 동시에 "감독님께 고맙다. 당신의 신뢰가 없었더라면 이 모든 것은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문구를 작성했다.실바는 올 시즌을 앞두고 파리 생제르망(PSG)에서 첼시로 합류했다. 이적 당시 실바는 PSG에 큰 실망감을 표현했다. 실바는 "PSG는 '1유로라도 줄테니 함께하지 않을래?'라는 물음조차 하지 않았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작별까지 3개월이나 더 있었음에도 어떠한 제안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실바는 램파드 감독의 러브콜을 받았고 데뷔 시즌에 단숨에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베테랑답게 수비 안정화에 큰 기여를 했고 이에 첼시는 리그에서 최소 실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실바는 생애 처음으로 빅이어를 드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실바는 현재 토마스 투헬 감독과 함께 우승을 차지했지만 자신을 첼시로 오게 해준 램파드 감독을 잊지 않았다. 실바에게 있어 램파드 감독은 소중한 인연이었던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1 19:3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황의조는 도쿄 올림픽 와일드카드로 뽑힌다면 주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보르도에서 활약 중인 황의조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앞두고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시즌이 끝난 뒤 미리 파주 NFC로 합류한 황의조는 31일 오후 3시 30분 화상 기자회견을 가졌다.황의조는 이번에 국가대표팀 선수로서 파주에 합류했지만 2020 도쿄 올림픽 대표팀의 와일드카드로도 거론되고 있다. 실제로 김학범 감독은 지난 24일 6월 평가전을 앞둔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와일드카드) 명단을 갖고 있다. 변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여러 명과 접촉하고 있다"고 밝혔다.김학범 감독이 접촉하고 있다는 후보군에는 황의조도 있었다. 김학범 감독은 "솔직하게 확률은 잘 모르겠다. 구단에서 반대가 심하면 발탁하기 어렵다. 선수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한 뒤 황의조이나 손흥민의 발탁 가능성을 두고 "의지는 모두가 가지고 있다. 그러나 유럽 구단은 선수 자체를 재산으로 생각하고 있다. 선수들의 의지는 모두 확인했다"고 언급했다.황의조가 와일드카드로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한다면 큰 힘이 되는 건 사실이다. 황의조는 김학범 감독의 선택으로 와일드카드로 뽑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 기억도 있다. 또한 황의조는 이번 시즌 보르도에서 12골을 터트리며 프랑스 리그 득점 순위 12위에 오를 정도로 경기 감각이 최고조인 상태다.하지만 황의조는 와일드카드보다는 눈앞에 있는 월드컵 2차 예선 3경기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와일드카드에 대해서) 아직 이야기한 건 없다. 항상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지금은 대표팀에서 예선 3경기를 승리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올림픽은) 대표팀 다음의 일이다"이라고 말했다.그렇다고 와일드카드 발탁 여부에 선을 그은 건 아니었다. 황의조는 "당연히 (김학범 감독님이) 부르신다면 감사하게 나갈 생각이 있다. 한국을 위해서 뛰는 일은 감사한 일이다. 부담스러운 적은 없었다"는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5-31 19: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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