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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올림픽 대표팀의 측면 공격수 '엄살라' 엄원상이 '절친' 이강인과 호흡에 기대를 드러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월 12일과 15일에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두 차례 평가전을 갖는다. 이번 평가전을 통해 김학범 감독은 2020 도쿄 올림픽에 진출한 최종 명단을 선정할 예정이다.김학범호의 스피드 레이서로 통하는 엄원상은 2일 오후 1시 30분 화상 기자회견을 갖고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엄원상의 포지션에는 이동준, 이승우, 정우영, 조영욱, 정승원 등 뛰어난 선수들이 많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엄원상은 "모든 선수들이 18명 안에 들려면 경쟁을 해야 한다. 경쟁을 통해 발전을 해야 하기 때문에 즐기면서 하고 있다"면서 "감독님께서 확고한 스타일이 있으시기 때문에 공격적이면서도 수비적인 것에도 신경 쓰고 있다. 저는 수비 뒤 공간을 노리는 것이 장점이다. 상대를 어렵게 만들고 싶다"며 경쟁에서 살아남겠다는 의지를 전했다.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지만 엄원상은 자신감이 넘친다. 특히 U-20 월드컵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강인이 합류하면서 좋은 패스가 연결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엄원상은 "강인이가 볼을 잡으면 무조건 준다고 한다. 저는 뛰면 된다. 강인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먼저 움직이기만 하면 패스를 연결해준다. 눈만 잘 마주치면 될 것 같다"고 답했다.이어 엄원상은 "전반에 들어가나, 후반에 들어가나 제 장점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모든 선수들이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나가는 것이 꿈이다. 저 역시 욕심이 난다.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감독님께서 금메달을 목표로 하신다. 역사는 깨지라고 있는 것이다"며 금메달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18:18:41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와 웨일스 국가대표팀에서 가레스 베일(31)과 함께 하는 조 로든(23)이 베일의 미래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2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수비수 로든이 베일의 미래에 대해 언급했다. 로든은 베일이 유로 2020 이후 은퇴할 일은 없다고 단정 지었다"라고 보도했다.로든은 베일의 은퇴 가능성에 대해 "그럴 리 없다"라며 "모든 것은 베일에게 달려있다. 나는 그것과 아무 관련이 없지만 웨일스에 있는 우리 모두 그를 떠나보내고 싶지 않다. 가능한 그가 오랫동안 활약했으면 한다"라고 주장했다.베일과 토트넘에서 함께한 시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로든은 "토트넘에 온 첫날부터 베일은 훌륭했다. 라커룸에서 그의 모습은 동료들에게 큰 귀감이 된다. 그는 모든 방면에서 무척 뛰어난 선수다"라며 칭찬했다.레알 마드리드 소속 베일은 지난해 9월 친정팀 토트넘으로 임대를 왔다. 오랜 시간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그에게 사람들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베일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리그에선 20경기에 출전해 13개의 공격 포인트(11골 2도움)를 기록했다. 해리 케인과 손흥민 외에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토트넘은 베일의 합류로 새로운 득점 루트를 얻었다. 토트넘 임대는 6월을 끝으로 종료되는 상황. 레알 복귀를 앞두고 베일의 은퇴설이 돌기 시작했다. 외신에 따르면 베일은 "나는 우선 유로에 집중하고 싶다. 대회가 끝나고 난 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결정할 것이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로든은 베일을 둘러싼 은퇴설을 직접 반박하며 가능성을 일축했다.로든과 베일이 활약하는 웨일스는 유로 2020에서 이탈리아, 스위스, 터키와 함께 그룹 A조에 속해 경쟁한다. 유로 2020은 오는 12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12일까지 한 달 동안 개최된다. 베일의 활약과 더불어 향후 그의 거취에 대해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18:1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성남FC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시민들을 위해 7~8월 열리는 성남의 K리그 홈경기에 무료관람 혜택을 제공한다.성남은 시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 염원과 코로나19로 극도의 피로감을 느끼고 있을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마련하고자 이러한 혜택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무료관람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최종 완료하고 14일이 경과한 성남 시민으로 한정된다. 성남은 거리두기에 따른 홈경기장 수용 가능 관중 수를 감안하여 일정 구역을 지정하고, 그 구역 내에서만 무료관람이 가능하게 할 예정이다. 혜택이 주어지는 경기는 7~8월 열리는 4경기(7월 24일(토) 대구전, 8월 7일(토) 포항전, 8월 10일(화) 울산전, 8월 21(토) 전북전)이며, 백신 접종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성남은 티켓 발권, 입장 절차 등 무료관람에 대한 세부 사항을 정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18:02:56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헨리크 미키타리안(32)이 AS로마와 재계약을 맺었다. 껄끄러운 관계였던 '옛 스승' 조세 무리뉴 감독과도 재회할 예정이다.로마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키타리안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로마는 "미키타리안과의 계약이 2022년 6월 30일까지 연장됐다"라고 발표했다. 티아구 핀투 로마 단장은 "미키타리안과의 동행이 내년에도 이어져 무척 기쁘다. 올 시즌 맹활약을 펼쳤던 것처럼 내년에도 팀의 목표 달성을 위해 그의 활약은 매우 중요할 것이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미키타리안은 "지난 2년 동안 나는 클럽과 도시 모두와 사랑에 빠졌다. 믿을 수 없을 만큼 대단한 열정을 보여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매우 높은 야망을 가진 로마에서 플레이할 수 있어 무척 자랑스럽다. 다음 시즌에도 도전을 이어가 목표를 달성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2019년 아스널 소속으로 로마에 임대를 떠났던 미키타리안은 이듬해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자유계약신분(FA)으로 로마에 합류한 그는 2020-21시즌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23개의 공격포인트(13골 10도움)를 기록했다. 미키타리안이 이끄는 로마는 이탈리아 세리에A를 7위로 마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 진출을 확정 지었다.엄청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미키타리안이 팀을 떠날 것이란 예측이 있었다. 새롭게 부임하는 무리뉴 감독 때문이다.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사제의 연을 맺은 두 사람은 껄끄러운 관계를 이어갔다. 무리뉴 감독은 뚜렷한 이유 없이 미키타리안을 기용하지 않았고, 미키타리안은 끝내 알렉시스 산체스와 트레이드되며 아스널로 떠났다.결국 미키타리안이 재계약을 맺으며 로마에서 무리뉴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외신에 따르면 무리뉴 감독 역시 미키타리안의 잔류를 원했다고 알려졌다. 팀의 에이스를 지켜낸 무리뉴 감독이 불화설을 딛고 로마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17:36:55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던 루카스 바스케스(29)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맺을 예정이다.스페인 '아스'는 2일(한국시간) "바스케스가 레알과 재계약을 맺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연봉 역시 상승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6월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바스케스는 파리 생제르맹(PSG),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등에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끝내 제의를 거절하고 팀에 남을 것이다"라고 전했다.레알 선수단 내 이탈 조짐이 심상치 않다. '주장' 세르히오 라모스를 비롯해 라파엘 바란과 바스케스도 이적설에 시달렸다. 먼저 라모스는 다비드 알라바가 영입된 상황에서 연봉 및 계약 기간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란의 경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등에 관심을 받고 있다.'아스'는 바스케스와 레알의 협상이 한동안 진전이 되지 않았지만 끝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봉 역시 500만 유로(약 67억 원) 가까이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바스케스는 지난 2015년 에스파뇰을 떠나 레알에 입단했다. 유스 시절을 보냈던 레알로 복귀한 바스케스는 이후 지네딘 지단 감독의 중용을 받으며 꾸준히 기회를 부여받았다. 바스케스는 레알 통산 240경기에 출전하며 80개의 공격포인트(26골 54도움)를 기록했다.하지만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 2019-20시즌 발가락 부상을 당했던 바스케스는 올해 십자인대 부상까지 당하며 장기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매 시즌 많은 경기를 소화했던 바스케스는 두 시즌 연속 아쉬운 활약을 이어갔다.자신을 중용했던 지네딘 지단 감독까지 팀을 떠난 상황. 바스케스의 거취는 많이 흔들렸지만 레알은 바스케스의 공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넓은 지역을 커버하는 바스케스의 헌신에 레알이 재계약을 추진하게 됐다. '아스'에 따르면 바스케스 역시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는 가운데 레알과의 재계약을 1순위로 생각하고 있었다. 재계약이 성사될 경우 바스케스는 오는 2024년까지 레알에 남아 활약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17:0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서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에당 아자르(30)가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2020-21시즌을 마친 아자르는 올여름 개최되는 유로 2020 출전을 앞두고 있다. 아자르가 이끄는 벨기에 국가대표팀은 덴마크, 러시아, 핀란드와 함께 그룹 B조에서 경쟁한다. 유로 2020은 오는 12일(한국시간)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한 달간 개최된다.아자르는 유로 2020을 앞두고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해 직접 답변했다. 부활할 조짐이 보이지 않는 아자르를 둘러싸고 최근 '첼시 복귀설'이 수면 위로 떠오른 상황이다.아자르는 "나는 2024년까지 레알과 계약을 맺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영국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해 보인다"라며 이적설을 반박했다. 이어 "모든 사람들은 지난 두 시즌 나의 활약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레알에서 나 자신을 증명하고 싶다. 레알을 위해 모든 것을 할 거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2019년 첼시를 떠나 레알로 이적한 아자르는 당시 1억 1,500만 유로(약 1,563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했다. 첼시 시절 아자르는 352경기에 출전해 202개의 공격포인트(110골 92도움)를 기록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제패했다. 그의 활약을 눈여겨 본 레알은 막대한 금액을 지불하며 팀의 미래를 걸었다.하지만 레알에서의 삶은 행복하지 않았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린 것은 물론 급격하게 체중이 불어난 모습까지 보이며 비판을 받았다. 아자르는 지난 두 시즌 동안 리그 30경기 출전에 그치며 이른바 '먹튀' 논란의 중심이 됐다. 그를 영입한 지네딘 지단 감독까지 팀을 떠나며 아자르의 입지는 더욱 곤란하게  됐다.친정팀 첼시로의 복귀설까지 떠오른 상황이지만 아자르는 가능성을 부정했다. 아자르는 "나는 나 자신과 건강 상태에 대해 잘 안다. 만약 내가 건강하다면 다음 시즌 레알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다. 그것이 내 계획"이라며 레알에 집중할 것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16:3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다가오는 6일 홈경기에서 현충일을 기념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들을 맞는다.대전은 오는 6일 일요일 오후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FC안양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15라운드 경기를 갖는다.현충일을 맞아 '호국 보훈의 날'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대전은 군·경·소방 현직자 및 국가 유공자를 대상으로 기존 티켓 가격(E석 기준 : 성인 10,000원)보다 할인된 금액인 3,000원에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티켓 프로모션을 실시한다(E석에 한함). 구단 홈페이지에서 호국보훈티켓을 예매하고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발권받을 수 있으며, 동반인 포함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또한 경기장 W, E구역에 조성된 포토존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대전하나시티즌, 호국보훈의날)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보급형 유니폼을 지급하는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대전은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홍보의 집 티켓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 당일 티켓을 지참하고 구단 홍보의 집 가입업체 방문 시 서비스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업체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해당 업체 구단 공식 SNS 참고).3연승에 도전하는 대전의 6월 첫 홈경기 티켓은 온라인(PC, 모바일)을 통해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s://www.dhcfc.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 좌석 지정제로 운영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16:08:02
사진=맨체스터 시티 홈페이지[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칼둔 알 무바라크 맨체스터 시티 회장이 올여름 투자를 예고하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관계를 설명했다.맨체스터 시티는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 무바라크 회장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리그 우승으로 만족할 때가 아니다. 그것은 위험한 실수다. 리그 우승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야 할 때다"라고 말했다.투자 관련 계획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세르히오 아구에로라는 매우 중요한 레전드를 떠나보냈다. 그의 공백을 메우긴 무척 힘들겠지만 나는 적절한 선수를 찾을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우리는 두 가지 주요 포지션에 변화를 줄 것이다"라고 예고했다.맨시티는 클럽 사상 첫 빅이어를 눈앞에서 놓쳤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도르트문트, 파리 생제르맹(PSG)를 차례로 꺾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만난 상대는 투헬 감독이 이끄는 첼시였고 결국 0-1로 패배하며 무릎을 꿇었다.리그 우승은 달성했지만 그토록 염원했던 UCL을 놓친 상황. 알 무바라크 회장은 이러한 상황에 절대 만족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UCL 우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을 밝혔다. 그는 "팀 내 분명히 투자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 많진 않고 퀄리티와 관련된 부분이다"라며 격변을 예고했다.과르디올라 감독과의 관계도 언급했다. 알 무바라크 회장은 "우리의 관계는 훌륭한 관계다. 그는 알맞은 환경에 있으며 훌륭한 인프라에 있다. 클럽은 과르디올라 감독과 신뢰를 바탕으로 거대한 관계를 맺었고, 우리는 함께 많은 것을 이뤄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래서 나는 과르디올라 감독와 맨시티 모두가 행복하다면 동행이 계속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우승을 목전에서 놓쳐 좌절했을 팬들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그는 "맨시티 팬 여러분, 자신감을 갖고 긍정적으로 지금 이 상황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다음 시즌을 기대해 주세요"라며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15:45:05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전설 리오 퍼디난드가 해리 매과이어(28) 발탁에 대해 의문을 던졌다.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유로 2020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스코틀랜드, 크로아티아, 체코와 함께 그룹 D조에 속해 경쟁을 벌인다. 유로 2020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 달 간 치러질 예정이다.대다수의 국가들이 최종 명단을 일찌감치 발표한 가운데 잉글랜드도 최종 명단을 확정지었다. 당초 33명의 예비 엔트리 중 7명이 빠지며 26명이 발탁됐다. 제시 린가드를 포함해 벤 고드프리, 벤 화이트, 올리 왓킨스 등이 제외됐다.명단 발표 이후 퍼디난드는 2일 직접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파이브'를 통해 유로 2020에 나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대해 언급했다. 퍼디난드는 "잉글랜드는 센터백이 한 명 더 필요했다. 매과이어는 부상으로 몸이 좋지 않다. 100% 건강하지 않은 사람들 데려가선 안된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이어 "현재 매과이어의 상태는 팀에 맞지 않다. 자칫 상태가 더 악화될 수 있다. 말이 안된다"라며 걱정했다. 끝으로 "매과이어가 내가 틀렸다는 걸 증명해줬으면 좋겠다"라며 후배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드러냈다.매과이어는 지난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전에서 발목 인대 부상을 당했다. 회복 시간이 길어지며 끝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도 대기 명단에만 이름을 올리는 데 그쳤다. 유로 2020 개막까지는 10일이 남은 상황. 퍼디난드는 클럽과 대표팀 후배인 매과이어가 무리한 복귀로 자칫 부상이 심해질 것을 우려했다.개리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매과이어의 리더십에 대해 기대를 걸고 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매과이어는 조던 헨더슨처럼 팀에서 리더십을 끼칠 수 있다. 26명을 뽑을 때 그를 뽑는 것은 쉬운 선택이었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15:10:0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권창훈이 올림픽 대표팀 와일드카드 발탁 가능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5일부터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을 앞두고 파주에서 소집 훈련을 진행 중이다.권창훈 역시 벤투호의 부름을 받았다. 권창훈은 이번 여름 유럽 도전을 마치고 친정팀 수원 삼성으로 복귀가 확정됐다. 여기에 다가오는 2020 도쿄올림픽 와일드카드 차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권창훈은 2일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이하 권창훈과 일문일답-한국에서 경기를 치르는데, 소감이 어떤가오랜만에 한국에서 팬들과 함께 경기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남은 2차 예선을 한국에서 치를 수 있어서 좋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수원 복귀가 확정됐는데, 감회가 남다를 거 같다선택하는데 많은 생각과 고민이 필요하진 않았다. 유럽에 있는 동안 돌아간다면 꼭 수원이라고 생각했다. 구단에서도 잘 맞이해 주셨다. 상당히 책임감을 느끼고 여러모로 좋은 거 같다.-경기 출전에 적어 몸 상태에 대한 우려도 있다좋은 몸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남은 시간 컨디션 잘 유지해서 팀에 조금이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할 생각이다.-도쿄 올림픽 와일드 카드로 거론되고 있고, 올림픽은 병역과도 관련이 있다. 본인 생각이 궁금하다병역으로 접근을 하면 안 될 거 같고, 올림픽이라는 무대 자체가 주는 책임감이 더 크다. 나라를 대표해서 나가서 뛰는 무대다. 그런 생각보다는 기회가 되서 출전하게 된다면 하나로 뭉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가 더 중요하다.-수원 삼성의 정상빈, 이기제도 대표팀에 뽑혔다. 만나서 어떤 이야기를 나눴나어제까지 두 번 훈련했다. 긴 말이 필요하기 보다는 상빈이 자체가 가진 능력이 좋다. 말을 안 해줘도 잘하고 있다. 남은 시간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도움이 되고 싶다. 이야기 할 기회가 있다면 많이 나눌 거다.기제형도 제가 처음봐서 깊은 이야기를 해 보진 않았다. 팀에서도 계속 있어야 하고 하니까 조금씩 이야기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올림픽을 앞둔 소감을 말해달라올림픽 출전 기회가 어떤 의미인지 안다. 경험을 해봤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하겠다. 감독님, 선수들이 뭉쳐야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유럽생활을 마친 소감이 어떤가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큰 부상도 있었고, 좋은 시간도 있었다. 하다보면 어떤 상황이 일어날지 예측할 순 없지만 생활하고, 훈련하고, 경기하고 선수들과 관계를 가지면서 여러가지 많은 걸 배웠다. 앞으로 내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 시간이었던 거 같다. 힘든 거보다 행복한 시간이 많았다.-정우영이 헤어지게 되서 아쉽다는데, 본인은 어떤 감정인가저도 유럽에서 더 하고 싶은 생각은 항상 있었다. 이번에는 들어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많이 아쉽다. 우영이와 팀에서 계속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나는 비록 왔지만 우영이는 잘 살아남아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K리그에서 수원이 핫한 팀 중 하나다. 본인의 어떤 점이 수원에 도움이 될 거 같은지수원의 선수가 되는 거고 나 혼자서 모든 걸 바꿀 수 없다. 감독님의 색과 요구에 따라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 제가 조금이나마 경험한 걸 공유하면 좋겠다. 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이야기도 많이 하고, 부딪히면서 이야기를 많이하는 게 내 역할인 거 같다.-만약 도쿄올림픽대표팀에 발탁이 된다면 과거에 같은 선수들을 아니지만 온두라스와 다시 만나게 될텐데 5년전의 복수를 하고 싶단 생각은 없나그 마음은 들어야 정상이다. 한 번 패배를 했고, 너무 잘 하는 상황에서 패배를 했기 때문에 아쉽다. 그때와 지금도 또 완전히 다르다. 모든 팀들이 쉽지 않은 상대라고 생각하고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이제는 대표팀에서 막내가 아니다. 나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건 어떤건가저돌적인 플레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잘 하는 부분을 스스로 생각해서, 그런 부분을 좀 더 보여주도록 해야 한다. 경쟁은 언제 어디서든 필요하다. 그래야 시너지 효과가 나고 반드시 해야할 거라 생각한다.-플레이메이커로서 기대감이 크다. 이젠 능력을 보여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는데대표팀이라는 자리가 항상 혼자 뭔가 만들어 낼 순 없는 자리다. 팀이 같이 어우러져야 하고 팀 속에서 좋은 결과를 내야 한다. 팀이 원하는 방향성과 전술에 맞게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내 모습, 팀이 원하는 것이 경기장에서 나올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14: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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