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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은퇴를 선언한 니클라스 벤트너(33)가 아스널 시절 엠마누엘 아데바요르와의 충돌 상황을 회상했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4일(한국시간) "덴마크 국적의 공격수 벤트너가 33세의 나이에 은퇴를 선언했다. 벤트너는 아스널을 시작으로 선덜랜드, 유벤투스, 볼프스부르크 등을 거친 뒤 고향에 돌아와 테른비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라고 보도했다.벤트너는 아스널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아르센 벵거 감독의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었다. 2005년 프로 무대 데뷔에 성공한 그는 팬들의 많은 응원을 받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벤트너는 아스널에서 통산 171경기에 출전해 47골을 터뜨리는데 그쳤다.당시 벤트너의 '악동' 기질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유명했다. 클럽의 전설 티에리 앙리와의 불화를 포함해 여러 선수들과 마찰이 있었다. 벤트너는 2014년 아스널을 떠나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로 이적해 부활을 노렸다. 하지만 독일에서도 이렇다 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결국 고향 덴마크에서 축구화를 벗게 됐다.그의 은퇴 소식이 전해지며 아스널 시절 있었던 일화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벤트너는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아스널 소속 당시 동료였던 아데바요르와의 관계를 언급했다. 벤트너와 아데바요르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아스널에서 호흡을 맞췄다.벤트너는 "우리는 결코 서로를 좋아했던 적이 없다"라며 "그를 제외하곤 대부분 선수들과 잘 지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탈의실에 나란히 앉아 처음으로 마주했다. 당시 그는 25세였고, 나는 26세였다. 처음 본 순간부터 우리 관계는 나빴다. 그건 끝까지 변하지 않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직접적으로 충돌했던 적도 있다. 2008년 토트넘 훗스퍼와의 리그컵 당시 아스널은 1-5로 패배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경기 후 아데바요르와 벤트너는 라커룸에서 충돌해 징계까지 받았었다. 벤트너는 "아데바요르와 함께 했던 것은 정말 싫어하는 누군가와 함께 일하는 법을 배웠던 아주 좋은 기회였다"라며 불편한 내색을 비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5:1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이 부천FC1995(이하 부천)에게 지난 홈 개막전 패배를 되갚는다.충남아산은 오는 5일 오후 6시 30분, '하나원큐 K리그2 2021' 15라운드 부천와의 리벤지 매치를 위해 부천종합운동장을 찾는다. 지난 2라운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홈 개막전에서 0-1로 패한 충남아산은 지난 패배를 되갚고자 남다른 각오로 부천 원정길에 오른다.현재 충남아산은 분위기 반전의 초석을 마련했다. 격리 해제 이후 승리하지 못했지만 지난 14라운드 안양전에서 김민석의 극적인 동점 골에 힘입어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특히, 후반 초반까지 0-2로 뒤처지던 상황에서 교체 투입 및 전술 변화를 통해 공격의 활로를 찾았고 2-2 무승부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다음 경기를 더욱 기대하기에 충분했다.이제는 부천 상대로 승점 3점을 겨냥한다. 부천은 14라운드 기준 1승만을 거두며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하지만 최근 3경기에서 연이어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고 지난 부산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을 기록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고 있어 충남아산이 지난 홈 개막전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지 주목해보아야 한다.박동혁 감독은 부천전을 앞두고 "경기장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뛰어주는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힘들 때 힘을 발휘하면 더욱 단단해지는게 우리 팀이라고 생각한다. 다가올 부천전 또한 좋은 경기력과 원하는 결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싶다"라고 밝혔다.한편, 5일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지는 충남아산과 부천FC의 경기는 IB SPORTS,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시즌, 스팟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4:42:3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올해의 선수 후보에도 오르지 못한 것에 영국 현지 언론도 의문을 제기했다.손흥민은 올 시즌 훌륭한 활약을 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7경기(3,127분)를 뛰며 17골 10도움을 올렸다. 득점 4위, 도움 4위에 해당됐다. 이와 더불어 2시즌 연속 10-10 달성, 토트넘 공식전 100호 골 돌파, 개인 통산 리그 최다 득점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 기록적인 부분을 넘어 토트넘 훗스퍼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했다.하지만 EPL 사무국이 1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올해의 선수 후보 8인에서 손흥민 이름을 찾을 수 없었다. 손흥민보다 출전시간, 기록 모두 떨어지는 잭 그릴리쉬(아스톤 빌라), 메이슨 마운트(첼시), 토마스 수첵(웨스트햄)은 들어가 갑론을박이 있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선수 후보 6인에도 없었다. 손흥민과 같은 포지션의 필 포든(맨시티)는 6인 명단에 포함됐다. 이에 많은 팬들은 손흥민이 후보에도 있지 않은 것에 강한 의문을 표했다.영국 'HITC'는 4일 "토트넘 7번 손흥민은 최고 선수다. 이번 시즌 그의 스프린트, 마무리 능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이렇게 좋은 활약을 한 그가 EPL 올해의 선수 후보에 없는 것은 매우 당황스러운 일이다. 해리 케인, 모하메드 살라, 브루노 페르난데스, 케번 더 브라위너 정도를 제외하면 누구도 손흥민보다 좋은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고 전했다.이어 "손흥민이 후보에서 제외된 것은 분노해야 할 일이다. 시즌 대부분을 수비적인 전술로 일관하는 조세 무리뉴 감독 아래서 보냈음에도 17골 10도움이란 기록을 쌓은 것은 분명히 인정을 받아야 한다. 이번 계기로 손흥민이 더욱 각성해서 다음 시즌 더 높게 날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EPL 사무국 선정 올해의 선수 8인- 케인, 브루노, 디아스, 더 브라위너, 그릴리쉬, 마운트, 살라, 수첵#PFA 올해의 선수 후보 6인- 케인, 귄도간, 페르난데스, 포든, 더 브라위너, 디아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4:4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벨기에 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는 중이다.벨기에는 4일(한국시간) 브뤼셀 보두앵 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그리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벨기에는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이날 벨기에는 주전 선수들을 모두 내보냈다.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로멜루 루카쿠, 야닉 카라스코, 토르강 아자르, 토마스 뫼니에, 토비 알더베이럴트 등이 출전했다. 벨기에 최고 유망주 제레미 도쿠도 공격진에 위치했다.선제골을 넣은 것은 벨기에였다. 전반 20분 아자르가 득점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주도권은 잡았으나 파괴력은 아쉬웠다. 후반 시작과 함께 미키 바추아이, 드리스 메르텐스를 투입했으나 상황은 같았다. 오히려 후반 21분 게오르기오스 차벨라스에게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승리를 노렸던 벨기에는 후반 공격진을 대거 투입했다. 나세르 샤들리, 레안드로 트로사드, 유리 틸레만스가 모두 경기장에 들어섰다. 하지만 그리스를 상대로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케빈 더 브라위너, 에당 아자르 등 황금세대 핵심 선수들이 빠지고 친선경기인 점을 감안해도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이끄는 벨기에 경기력은 분명히 아쉬웠다. 한 수 아래인 그리스를 상대로 위협적인 전개를 하지 못했고 전체적으로 단조로웠다.벨기에는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현재 선수단 몸값만 6억 6,940만 유로(약 9,054억 원)일 정도로 압도적인 이름값을 자랑한다. 스쿼드 대부분이 빅리그에서 활약 중이며 기량도 출중하다. 성과까지 좋아 FIFA 랭킹 1위에 머물고 있지만 최근에는 그에 미치지 못한 경기력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FIFA 랭킹 1위 벨기에는 유로 2020 진출에 실패한 그리스를 상대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고 조명했다. 벨기에는 다가오는 유로 2020에서 우승 후보로 지목되는 중이지만 그리스전 같은 경기가 이어진다면 또 다시 트로피를 따지 못할 게 분명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4:1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콜롬비아가 대승을 거두며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콜롬비아는 4일 오전 11시(한국시간) 페루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나시오날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페루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콜롬비아는 승점 7점을 쌓으며 칠레를 제치고 6위에 도약했다.홈팀 페루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가예세, 트라우코, 아브람, 라모스, 코르소,  타피아, 요툰, 카리요, 쿠에바, 아드빈쿨라, 게레로 등이 선발 출격했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콜롬비아는 4-4-2 포메이션으로 맞대응했다. 오스피나, 테시요, 산체스, 미나, 메디나, 디아즈, 유리베, 케야르, 콰드라도, 자파타, 무리엘이 선발 출전했다.두 팀은 경기 시작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전반 19분 콜롬비아의 메디나의 경고를 시작으로 전반 34분과 37분에는 페루의 트라우코, 코르소가 연이어 옐로우 카드를 받았다. 원정팀 콜롬비아가 먼저 득점을 터뜨렸다. 전반 40분 하프라인 부근에서 연결된 프리킥을 미나가 헤더로 연결하며 득점을 터뜨렸다. 실점을 허용한 페루는 전반 45분 트라우코가 2번째 경고를 받으며 퇴장을 당하는 악재까지 발생했다.콜롬비아는 수적 우세를 살려 쐐기를 박았다. 후반 4분 우측에서 메디나의 크로스가 날카롭게 전개됐다. 골문 중앙으로 침투하던 유리베가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격차를 벌렸다. 이어 후반 10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디아즈가 간결한 슈팅까지 성공시키며 콜롬비아는 3-0으로 앞서나갔다.콜롬비아는 후반 11분 교체 투입된 무노즈가 깊숙한 태클로 VAR 끝에 퇴장을 당하며 위기에 놓였다. 페루는 역전을 위해 루이디아즈,  라파둘라를 투입하며 공세를 펼쳤다.페루는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결국 원정팀 콜롬비아는 홈팀 페루에 3-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콜롬비아는 승점 7점(2승 1무 2패)을 쌓으며 칠레를 제치고 6위로 도약하는데 성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3:57:38
사진=90min[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틀레티코는 키어런 트리피어(30)를 절대 내보내지 않을 계획이다.트리피어는 공격형 풀백의 전형과 같은 선수다. 기본 위치는 우측 풀백이지만 공격 시에 윙어와 다름없는 움직임으로 위협적인 공격력을 과시한다. 무엇보다 패스, 크로스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다.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코너킥, 프리킥을 전담하며 팀의 새로운 공격 루트를 창출하는 모습도 자주 보였다.하부리그부터 쌓인 경험도 트리피어가 가진 무기다.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반슬리, 번리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이를 발판으로 2015년 토트넘 훗스퍼 유니폼을 입으며 빅클럽 진입에 성공했다. 초반에는 자리 잡지 못했으나 점차 존재감을 과시했다. 뛰어난 오버래핑 능력이 최대 장점이었다.결국 트리피어는 토트넘 주전이 됐고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꾸준히 승선했다. 2019년 그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2,200만 유로(약 300억 원)를 지불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품에 안기며 개인 커리어 첫 해외 진출을 이뤘다. 지난 시즌 라리가 25경기에 나서 4도움을 올렸지만 토트넘 시절 보인 공격적인 움직임이 다소 줄었다는 평가를 받았다.하지만 올 시즌은 달랐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3백 전술을 사용하며 트리피어는 윙백 역할을 맡았다. 수비적인 부담이 줄고 자유롭게 공격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트리피어 강점이 최대로 발휘되며 경기력이 살아났다. 트리피어 활약 속에 아틀레티코는 2013-14시즌 이후 7년 만에 라리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30대에 진입했으나 여전히 기량이 유지되기 때문에 많은 팀들이 트리피어에게 관심을 가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대표적이다. 하지만 아틀레티코는 그를 붙잡을 계획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3일(한국시간) "트리피어는 판매불가 상태다. 아틀레티코는 트리피어 이적설에 매우 심기가 불편한 상태다. 협상에도 나서지 않을 게 확실하다"고 전했다.아틀레티코 내 트리피어 같은 선수 존재가 절실한 것이 이유로 지목됐다. '마르카'는 "트리피어는 아틀레티코에서 가장 우수한 풀백이다. 그가 올 시즌 징계로 빠졌을 때 아틀레티코 경기력이 급감한 것에서 중요성이 드러난다. 현재 시메오네 감독 전술에서 가장 이상적인 선수다. 측면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상대에게 위협을 주기에 아틀레티코는 절대 매각하지 않을 듯하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3:50:02
사진=더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훗스퍼 사령탑이 된다면 베스트 일레븐을 어떻게 꾸릴까.현재 토트넘과 콘테 감독은 강력하게 연결 중이다. 영국 공영방송 'BBC'를 비롯해 토트넘에 정통한 기자들도 일제히 "콘테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길어지는 무관으로 팀 자체가 와해될 위기에 처한 토트넘 입장에선 가는 곳마다 트로피를 따낸 콘테 감독은 사령탑 공백을 채울 적임자다.아직 공식발표가 나오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콘테 감독 특유의 3백 포메이션 속에서 선수 구성이 어떻게 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그가 이제껏 추구한 단단한 3백 전술이 기반을 잡기 위해선 영입, 방출이 우선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누가 매각 명단에 오르는지 지켜보는 것도 토트넘 이적시장을 보는 재미가 될 게 분명하다.영국 '더선'은 3일(한국시간) 콘테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는 가정 하에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포메이션은 3-5-2였다. 기존 선수는 해리 케인, 손흥민, 탕귀 은돔벨레,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세르히오 레길론, 맷 도허티, 토비 알더베이럴트, 위고 요리스가 들어갔다. 손흥민과 케인이 투톱을 형성한 것이 인상적이다.새로운 선수로는 3명이 뽑혔다. 마르첼 사비처(라이프치히), 요아힘 안데르센(풀럼), 밀란 슈크리니아르(인터밀란)이 해당된다. 모두 토트넘과 이적설이 났던 선수들이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세 선수 몸값 총합은 1억 2,400만 유로(약 1,680억 원)다. 예상처럼 변화가 이뤄질 경우 지금껏 토트넘과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일 것 같다.'더선'은 "콘테 감독이 토트넘 사령탑이 되면 케인을 무조건 붙잡을 것이다. 또한 손흥민을 중심으로 활용할 듯하다. 여러 선수들을 무조건 영입할텐데 상당히 많은 금액을 투입해야 한다는 말과 같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3:25: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 최고 유망주 올리버 스킵(20)이 올 시즌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았다.잉글랜드 프로선수 선수협회(FA)는 2일(한국시간)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올 시즌 베스트 일레븐을 뽑았다. 이번 시즌 우승팀인 노리치 시티 소속 선수들이 대부분이었다. 팀 크룰, 막스 아론스, 그랜트 한리,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테무 푸키가 포함됐다. 브렌트포드를 74년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올려놓은 이반 토니, 이단 피녹, 리코 헨리도 명단에 들어갔다.토트넘에서 노리치로 임대를 떠났던 스킵도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다. 임대생 신분으로는 11명 중 유일했다. 토트넘 중원의 미래로 불리는 스킵은 노리치에서 자신의 기량을 확실히 증명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주로 맡았지만 공격 전개, 후방 빌드업 상황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보이며 노리치 공수 핵심 자원으로 분류됐다.경기 시간에서 스킵이 얼마나 노리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는지 드러난다. 그는 45경기에 나왔는데 출전 시간으로 보면 3,863분이다. 이는 아론스(4,049분) 다음으로 노리치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뛴 선수 2위에 해당된다. 노리치 동료인 알렉스 테티는 "스킵에게 평점을 부여한다면 A 트리플 플러스를 주고 싶다. 어떤 팀이나 원하는 현대적인 선수다"고 극찬을 보내기도 했다.이제 스킵은 토트넘으로 돌아온다. 노리치 임대 생활을 성공적으로 보내며 경험을 쌓고 엄청난 성장세까지 보였기에 꾸준히 기용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게 분명하다. 무사 시소코, 해리 윙크스 모두 부진한 것도 토트넘 1군 주전을 원하는 스킵 입장에선 반가운 일이다.스킵은 이미 토트넘 1군에서 공식전 23경기에 나서 2도움을 올린 바 있다. 이러한 면모를 보면 동나이대 다른 유스 출신 선수들보다 앞서가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우선 차기 사령탑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토트넘은 유벤투스, 첼시, 인터밀란 지휘봉을 잡았었던 안토니오 콘테를 선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2:3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수여하는 2021 K리그2 1차 '팬 프랜들리 클럽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미디어 투표를 통해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시즌 중 3회에 걸쳐 선정한다. 지난해 2차례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한 바 있는 대전은 올해도 1차 팬 프렌들리 클럽으로 선정되며 팬 친화 구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먼저, 대전은 팬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서포터즈석을 개선하고, 홈경기 관람객 대상 기념품 증정, 전광판 활용 이벤트 등을 통해 경기장을 찾아준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단의 경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OFF THE PITCH' 등 재미와 의미를 담은 영상 콘텐츠와 구단 공식 SNS를 활용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매 경기 관람객 설문조사를 시행,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지역과의 동행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역의 학대피해아동을 지원하는'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캠페인을 통해 구단, 선수, 팬이 함께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홍보의 집'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역밀착활동을 펼쳐왔다. 구단 공식 홈페이지 내 이동약자 경로 정보를 제공하고 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대전은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그라운드 안팎에서 대전이 이어온 적극적인 팬 소통과 지역밀착 행보는 관중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 치러진 경기에 3,388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올 시즌 K리그2 최다 관중을 기록하는 등 K리그2 평균관중 1위를 달리고 있다. K리그1까지 범위를 넓히면 전체 22개 구단 중 7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팬들의 화답 속에 순항 중인 대전은 앞으로도 꾸준한 팬 친화 마케팅을 통해 팬 만족도 향상과 지역사회공헌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2:02:51
사진=미러[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한 팬이 경기 중 인종 차별을 저지르며 재판 끝에 유죄를 선고받았다.영국 '미러'는 4일(한국시간) 인종 차별로 재판을 받은 한 맨시티 팬을 조명했다. '미러'는 "맨시티 팬 앤서니 버크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라이벌 경기 중 상대 선수 프레드, 제시 린가드, 앙토니 마르시알에게 인종 차별을 가했다. 재판 결과 그는 유죄를 선고받고 징계를 받게 됐다"라고 전했다.버크가 인종 차별을 가한 경기는 지난 2019년 12월 맨시티와 맨유의 맨체스터 더비였다. 당시 버크는 맨시티가 지고 있는 상황에서 코너 플래그로 오는 맨유 선수들을 향해 입을 동그랗게 모으고 원숭이 흉내를 냈다. 이 장면은 중계 카메라에도 잡히며 논란이 되었다. '미러'에 따르면 증인으로 출석한 경기장 관리인 역시 버크의 행위를 명백한 인종차별이라고 증언했다. 관리인은 "누구도 경기장에서 원숭이 흉내를 내는 걸 본 적 없다"라고 단언했다. 하지만 버크는 끝까지 법정에서 자신의 행위가 인종 차별이었다는 것을 부인했다. 지방법원 판사는 팀이 라이벌에 지고 있는 상황에서 저지른 버크의 혐의를 인정하며 그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판결 결과 버크는 향후 3년 동안 축구장 출입이 제한됐으며 총 750파운드(약 118만 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팬들은 "저런 사람은 평생 출입을 금지시켜야 한다. 아무 생각 없이 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 "같은 맨시티 팬으로서 부끄럽다", "이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이 상황에 책임이 있다"라며 댓글로 반응했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비롯해 전 세계 축구계는 인종 차별과 전쟁을 치르고 있다. EPL의 경우 이번 시즌 매 경기 시작 전 인종 차별 대항 의미의 '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 BLM)'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 밖에 유니폼 리그 로고 밑에 'No Room for racism(인종차별을 위한 공간은 없다)' 패치를 부착해 인종차별 반대를 강조하기도 했다.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인종 차별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수많은 선수들이 직간접적인 인종 차별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해 모욕 행위가 심해지며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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