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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하이재킹을 시도한다. 자유계약신분(FA)으로 풀린 조르지니오 바이날둠(30)의 영입을 노린다.글로벌 매체 'ESPN'은 5일(한국시간) "PSG가 바이날둠의 영입을 노린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PSG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앞둔 바이날둠을 가로채려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바이날둠의 에이전트단은 지난 주 두 차례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을 만나 3년 계약에 대해 논의를 했다. 지난해부터 로날드 쿠만 감독이 그의 영입을 원했던 만큼 바르셀로나 이적이 가까웠으나 새로운 경쟁 상대가 생겼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2016년 뉴캐슬을 떠나 리버풀에 합류한 바이날둠은 5년 동안 팀을 위해 헌신했다. 이적 첫해부터 주전으로 발돋움한 바이날둠은 리버풀에서 통산 237경기에 뛰며 활약했다. 리버풀은 바이날둠과 함께 오랜 시간 염원했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2019-20)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2018-19)을 차지했다.하지만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리버풀과 바이날둠의 동행은 끝이 났다. 계약 만료를 앞둔 바이날둠의 다음 행선지로 바르셀로나가 유력했다. 과거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연을 맺은 쿠만 감독이 그의 영입을 강력히 원했다. 재정난에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입장에서 FA가 된 바이날둠은 영입 후보 1순위였다.하지만 막강한 오일머니를 자랑하는 PSG가 바이날둠 영입 경쟁에 뛰어들며 곤란한 상황에 빠졌다. 'ESPN'은 "PSG는 바이날둠에게 바르셀로나보다 매력적인 제안을 건넬 수 있다. 바르셀로나 소식통 또한 바이날둠을 둘러싸고 치열한 영입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인정했다"라고 전했다.바이날둠의 미래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개최되는 유로 2020을 전후로 결정된다. 바이날둠은 유로 2020에 출전하는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담금질에 들어갔다. 바이날둠이 '은사' 쿠만 감독이 기다리는 바르셀로나로 향할지, 막대한 연봉이 보장되는 PSG로 향할지 관심이 모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5 14:4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앞둔 가레스 베일(31)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스페인 '아스'는 5일(한국시간) "베일이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다가오는 유로 2020이 종료된 뒤 안첼로티 감독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베일은 '은사' 안첼로티 감독에 대해 "나는 안첼로티 감독을 잘 알고 있다. 그는 훌륭한 감독이다. 과거 레알에서 좋은 시절을 함께 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하지만 내 미래에 대해선 아무와도 이야기하지 않았다. 현재로선 생각하지 않고 있다. 유로가 끝나고 난 뒤 안첼로티 감독과 대화할 것이다"라며 다가올 대회에 집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베일과 안첼로티 감독은 2013년 레알에서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1억 100만 유로(약 1,365억 원)를 지불하고 영입한 베일을 적극 기용하며 레알을 12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으로 이끌었다.베일의 발목을 잡은 건 부상이었다. 과거 토트넘 시절부터 '유리몸' 기질이 있었던 베일은 레알 합류 이후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수많은 경기를 결장했다. 이른바 '골프 사건'까지 터지며 베일은 팀 내 입지를 완전히 잃었다.2020-21시즌 베일은 결국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났고, 그는 친정팀에서 부활에 성공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경기에 출전해 13개의 공격포인트(11골 2도움)를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줬다. 베일은 만족스러운 임대 생활 이후 레알 복귀를 앞두고 있다.6년 만에 레알로 복귀한 안첼로티 감독도 '제자' 베일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아스'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나는 베일을 잘 안다. 그에게 좋은 동기 부여를 심어준다면 환상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베일은 오는 12일 개최되는 유로 2020이 끝난 뒤 '스승' 안첼로티 감독과 면담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5 14:00:03
사진=스포츠바이블[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과거 아스널과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에마뉘엘 에부에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영국 '스포츠바이블'은 4일(한국시간) 에부에와 '텔레그래프'가 진행했던 인터뷰에 대해 보도했다. 에부에는 선수 시절 자신이 겪었던 재미있는 일화를 소개했다. 첫 번째는 북한과 관련된 일화다. 에부에가 속한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팀은 2010 국제축구연맹(FIFA) 남아공 월드컵 G조에서 브라질, 포르투갈, 북한과 함께 경쟁했다. 코트디부아르는 북한과의 맞대결에서 야야 투레의 득점에 힘입어 3-0 대승을 거뒀지만 끝내 3위에 머물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당시 에부에는 북한과의 경기 중 홍영조에게 작전 지시를 내리는 김정훈 감독 옆에 자리했다. 에부에는 김 감독의 말을 이해했단 듯 고개를 끄덕이고 다시 경기를 뛰었다. 에부에는 "솔직히 그때 내 머릿속에 무슨 생각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 장면은 모든 사람에게 잊히지 않을 것이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에부에는 "북한 선수가 나에게 '한국어를 할 줄 아냐'고 물었고 나는 '아니, 하지만 조금은 이해할 수 있어'라고 받아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음날 공항에서 그들을 다시 만났다. 북한 선수들 중 한 명이 '에부에, 너 한국어 할 줄 안다며? 한국어로 아침 인사말이 뭐게?'라고 물었고 나는 '양!(Yang)'이라고 외쳤다. 그 선수는 웃음을 터뜨리며 바닥에 쓰러졌다"라며 해프닝을 언급했다.두 번째는 아스널 시절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을 만난 일화다. 당시 티에리 앙리는 그에게 "에부에, 여긴 버킹엄 궁전이고, 여왕의 집이야. 제발 아무것도 하지 마"라고 경고했다.이후 여왕과 인사를 나눈 에부에는 궁전에서 키우는 웰시 코기들을 본 뒤 "여왕님, 저는 더 이상 축구선수를 하기 싫어요. 저는 당신의 강아지들을 돌보는 사육사를 하고 싶어요"라며 농담을 건넸다. 에부에는 "솔직히 여왕은 내 농담에 웃음을 터뜨렸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2005년 아스널로 이적한 에부에는 아르센 벵거 감독의 신뢰 아래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며 통산 214경기를 소화했다. 아스널에서 6년 동안 활약했던 에부에는 이후 터키 갈라타사라이와 선더랜드를 거쳐 2016년 축구계에서 은퇴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5 13:2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끝내 안토니오 콘테 감독도 토트넘 훗스퍼와 멀어졌다. 연이은 감독 선임 실패에 토트넘의 팬들은 큰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콘테 감독을 임명할 계획을 접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의 지휘봉을 잡는 것에 큰 의구심을 품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콘테 감독은 첼시나 인터밀란처럼 토트넘이 트로피를 거머쥘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하지 못했다"라며 상황을 설명했다.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도 이번 결렬 소식에 대해 언급했다. 로마노 기자는 "콘테 감독은 4명 이상의 코치진과 동행하고 싶었지만 토트넘은 이 부분을 주저했다. 연봉 차이와 투자적인 부분, 우승에 대한 가능성 등에서 토트넘과 이견을 보였고 결국 협상은 결렬됐다"라고 전했다.토트넘은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수많은 감독들과 연결됐지만 번번이 성사시키지 못했다. RB라이프치히를 이끌었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행이 확정됐으며 아약스를 이끌고 UCL 돌풍을 일으켰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었다. 이 외에도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 마르셀로 비엘사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까지 수많은 감독들이 언급됐다.토트넘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까지 이끌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언급됐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의 반대에 부딪혔다. 이러한 와중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급부상했다. 콘테 감독은 과거 첼시를 이끌고 리그 우승, FA컵 우승을 달성한 만큼 영국 무대에서 이미 검증이 된 매력적인 후보였다. 하지만 끝내 이번에도 무산되고 말았다.결렬 소식을 접한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계속되는 '희망 고문'에 지친 모습이다. 팬들은 "그래. 이제 토트넘이 뭘 하든 난 더 이상 신경 쓰지 않을 거야", "부끄러운 클럽이다, 이제 다 끝났어", "웃기는 일. 엉망진창이야. 그냥 PSG에 돈을 주고 포체티노 감독을 데려오자"라며 실망감을 나타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5 12:3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브라질이 에콰도르를 꺾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브라질은 5일 오전 9시 30분(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리에 위치한 이스타디오 베이라히우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에콰도르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브라질은 압도적인 선두 자리를 유지했으며 에콰도르는 3위에 머물렀다.홈팀 브라질은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네이마르, 히샬리송, 프레드, 카세미루, 마르퀴뇨스, 알리송 등이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선 원정팀 에콰도르는 4-4-2 포메이션과 함께 발렌시아, 미나, 프레시아도, 프랑코, 아르볼레다, 도밍게즈 등이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경기 초반부터 브라질은 에콰도르를 강하게 압박했다. 짧은 패스를 바탕으로 볼 점유율을 쥔 채 경기를 풀어나갔다. 에콰도르는 전반전 단 1개의 슈팅에 그치며 브라질에 끌려갔다. 하지만 브라질 역시 득점에는 실패하며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공격을 몰아치던 브라질은 후반전 결실을 맺었다. 후반 20분 네이마르가 페널티박스 중앙 쪽으로 돌파를 이어갔다. 이후 좌측 빈 공간에 있던 히샬리송이 볼을 받아 강력한 슈팅으로 에콰도르의 골망을 흔들었다. 에콰도르는 4장의 교체 카드를 꺼내 들며 반전을 노렸지만 압도적인 브라질의 주도권을 뺏지 못했다.브라질은 종료 직전 네이마르의 페널티골까지 터지며 결국 에콰도르에 2-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브라질은 승점 15점(5승)을 쌓아 2위 아르헨티나(승점 11점)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반면 에콰도르는 변동 없이 3위에 머물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5 11:32:55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다가올 유로 2020에 나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을 분석했다.무리뉴 감독은 5일(한국시간) 영국 '더선'을 통해 유로 2020에 나서는 각국 대표팀들에 대한 칼럼을 기고했다.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를 포함해 이탈리아, 벨기에, 프랑스, 포르투갈 등 총 10개국을 분석했다.잉글랜드는 이번 유로 2020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황금 세대'를 구축했다고 평가받는 잉글랜드는 역사상 첫 유로 우승에 도전한다. 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 스코틀랜드, 체코와 함께 D조에서 경쟁한다. 무리뉴 감독 역시 잉글랜드의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그는 "잉글랜드는 훌륭한 선수들로 스쿼드가 가득 찼다. 정말 대단한 팀이다"라며 "우측 풀백만 봐도 그렇다. 같은 포지션에 여러 선수들이 있지만 누가 최고인 지는 가릴 수 없다. 다양한 옵션을 장착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무리뉴 감독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금까지 수많은 경험을 쌓아왔고, 몇 년 동안 잉글랜드의 사령탑으로서 중요한 대회들을 치렀다. 그의 코치 스티브 홀랜드 또한 매우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칭찬했다.잉글랜드는 '축구 종주국'이란 타이틀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 동안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지고 있는 무게감을 설명하며 "아마도 잉글랜드는 브라질과 함께 대표적인 '독이 든 성배'일 것이다. 그들에게 기대하는 바가 무척 크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것에 맞서 싸워야 한다"라며 격려했다.잉글랜드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조별 리그를 치르며, 준결승전과 결승전 역시 홈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는 우승에 대한 압박을 대처하기 위해 멘탈적으로 강해야 한다. 홈에서 열리는 이번 유로 2020이 우승의 기회다. 196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이 마지막이었기 때문에 올해 반드시 이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5 11:3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재정난을 겪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선수단 정리를 시작한다. 5명의 선수가 매각 대상으로 지목됐으며 이 중에는 '역대급' 이적료를 기록했던 선수도 포함되어 있다.영국 '미러'는 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제한된 재정 속에서 선수단 재건을 위해 바쁜 여름을 보낼 수 있다. 로날드 쿠만 감독의 잔류가 확정된 가운데 선수단 정리를 통해 막대한 부채를 극복하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바르셀로나의 여름 이적 시장 행보가 심상치 않다. 이름있는 자유계약신분(FA)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지출을 아꼈다.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유망주 에릭 가르시아에 이어 레알 베티스에서 활약한 에메르송 로얄까지 합류했다. 또한 멤피스 데파이, 조르지뇨 바이날둠의 영입에도 가까운 상황이다.주전급 선수들을 이적료 없이 영입하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현 선수들을 정리해 추가 자금을 확보하려 하고 있다. '미러'가 추측한 정리 대상은 총 5명이다. 필리페 쿠티뉴, 우스만 뎀벨레, 세르지 로베르토, 사무엘 움티티, 미랄렘 피야니치가 거론됐다.첫 번째로 쿠티뉴다. 쿠티뉴는 2018년 1억 3,500만 유로(약 1,825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EPL을 제패하고 건너온 그에게 많은 기대가 모였지만 거듭되는 부진과 크고 작은 부상으로 결국 실패했다. 여전히 그와 관련해 5,000만 유로(약 675억 원)의 빚이 남아있는 상황. 바르셀로나는 쿠티뉴를 리버풀로 복귀시키는 조건으로 빚을 탕감하려 하고 있다.다음은 뎀벨레다. 2016년 도르트문트에 합류한 뎀벨레는 한 시즌만에 분데스리가에서 자신의 재능을 입증했다. 당시 뎀벨레는 19개의 공격포인트(6골 13도움)를 기록하며 빅클럽들의 표적이 됐다. 네이마르의 후계자로 뎀벨레를 낙점한 바르셀로나는 쿠티뉴와 같은 금액인 1억 3,500만 유로를 지불해 그를 영입했다. 하지만 기대 이하의 성장과 함께 '유리몸' 기질을 보여 매각 대상으로까지 고려되고 있는 상황이다.이 밖에도 팀 내 주전 경쟁에서 밀린 세르지, 움티티, 피야니치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으로 5명의 선수를 모두 매각할 경우 바르셀로나가 벌어들일 수 있는 금액은 총 1억 5,300만 유로(약 2,06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5 10:4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첼시에서 연이은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 티아고 실바에 이어 올리비에 지루(36)와도 계약 연장에 성공했다.첼시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4일부로 지루의 계약을 1년 연장하는 옵션이 발동됐다. 지루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첼시를 떠날 예정이었지만 기간이 연장되며 다음 시즌에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활약한다"라고 발표했다.이어 "지루는 아스널에서 첼시로 이적한 뒤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줬다. 우리는 그와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비롯해 3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라며 지루를 소개했다.3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지만 이번 시즌에도 지루의 발끝은 살아있었다. 첼시는 "이번 시즌 UCL 16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에서 터뜨린 환상적인 득점과 조별리그 세비야와의 경기에서 혼자 4골을 터뜨린 것이 특히 인상적이었다"라며 지루의 활약을 칭찬했다.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 첼시 이사는 "지루는 2017-18시즌 FA컵 우승에 기여한 것을 시작으로 2018-19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11골을 터뜨리며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 UEFA UCL 우승까지의 여정에서 지루가 보여준 노력들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라며 계약 연장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재계약 소식을 접한 팬들 역시 환호하고 있다. 팬들은 첼시 공식 SNS에 "사랑해 지루, 팀을 떠나지 마 ", "예상 밖인데 너무나 좋은 계약인 것 같아!", "이 기분을 어떻게 표현할지 모르겠어. 너무 행복해"라며 댓글을 달았다.지루는 얼마 전 이탈리아의 AC밀란과도 강하게 연결됐었다. AC밀란의 에이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직접 지루를 언급까지 하며 그의 이적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하지만 결국 첼시와의 계약 연장에 합의하며 다음 시즌에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5 09:5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최정예가 모인 대한민국 대표팀이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결과와 과정을 모두 잡는 모습을 보여야 할 순간이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5일 밤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0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상대한다.현재 대한민국은 H조 1위에 올라있다. 3경기 2승 1무 승점 7점으로 2위 레바논과 동률이지만 득실차에서 앞섰다. 또 북한이 대회 참가 포기를 선언한 게 큰 영향을 끼쳤다. 원래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어 조 2위에 위치했지만 지난 북한 원정에서 거둔 0-0 무승부가 무효 처리되면서 1위로 올라섰다.그러나 벤투호를 향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상대적으로 약팀들과 경기를 치르는 2차 예선이지만 지금까지 압도적인 모습은 없었다. 1위에 올라있지만 2위와 승점 동률, 3위 투르크메니스탄과는 승점 1점 차뿐이다. 여기에 지난 3월에 열렸던 한일전 0-3 대패가 불안한 여론에 기름을 부었다.이런 상황에 분위기를 한 번에 바꿀 수 있는 건 역시 승리다. 그냥 승리가 아닌 결과와 과정 모두 잡아야 한다. 홈에서 열리는 경기이고, 투르크메니스탄보다 한국이 전력도 더 강하다. 손흥민, 황의조, 이재성 등 유럽에서 활약 중인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합류했다. '최정예'라는 수식어가 붙는 만큼 그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그간 비판 받았던 벤투 감독의 철학도 이제는 보여줄 때다. 벤투 감독은 역대 대표팀 감독 중 단일 재임 기간 한정 최장기간 사령탑에 머문 감독이 됐다. 가장 오랜 기간 팀을 만들었다면 이젠 정말 확고한 철학을 경기장에서 보여줘야 한다. 흔들리지 않고 빌드업을 강조했던 만큼 확실한 경기력과 승리가 필요하다.이번에도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벤투 감독은 경기에 앞서 "이제껏 해왔던대로 잘 치르고 싶다. 원하는 목표인 승리를 꼭 거둘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며 "우리의 철학, 틀 안에서 밀집 수비를 잘 풀어낼 수 있도록 분투하겠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의 '철학'이 팬들을 납득시켜야 하는 순간이 왔다.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는 과정과 결과 모두 잡아야 떨어지는 신뢰를 회복하고, 앞으로를 바라볼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5 09:0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스카이 이탈리아'를 인용해 "토트넘이 협상 결렬 후 콘테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임명할 계획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은 지난 4월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이후 라이언 메이슨 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마쳤다. 이번 시즌은 일단 7위로 마쳤고, 다음 시즌 팀을 이끌 정식 감독을 데려오겠다는 계획이었다.그러나 마땅한 대안을 찾지 못했다. 율리안 나겔스만, 로저스, 에릭 텐 하그 등 많은 감독과 연결됐지만 그저 '설'에 그쳤다. 나겔스만은 독일 바이에른 뮌헨 지휘봉을 잡았고, 로저스, 텐 하그는 소속팀 잔류를 선택했다. 이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복귀도 추진했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의 반대에 부딪혔다.이런 가운데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거둔 뒤 인터 밀란을 떠난 콘테 감독이 새 감독 후보로 급부상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과 빠르게 협상에 나섰고, 긍정적인 대화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까지만 해도 콘테 선임은 시간 문제로 느껴졌다.하지만 상황이 돌변했다. 젊은 선수 기용 문제 등 운영 문제에서 양 측이 이견을 보였다. '스카이스포츠'는 "토트넘은 젊은 선수들과 함께하는 걸 꺼리는 콘테의 일부 요구에 우려를 표했다.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 더불어 콘테는 토트넘의 차기 감독이 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거절하는 뉘앙스를 풍겼다. 토트넘이 즉시 트로피를 딸 준비가 된 팀이라고 확신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첼시,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등을 이끌며 능력을 인정받은 감독이다. 특히 2016년 첼시 감독으로 부임해 첫 시즌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이듬해 FA컵 우승도 달성했다. 부임한 팀에서 모두 우승컵을 들어올린 명장이다. 그러나 다소 딱딱하고 독선적인 팀 운영으로 구단과 자주 마찰을 일으켰다. 토트넘 역시 협상 과정에서 이런 부분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한편 콘테 감독 선임과 별개로 풋볼 디렉터 파비오 파라티치 영입에는 근접했다. 파라티치 단장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유벤투스에서 콘테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2018년부터 유벤투스 단장직을 맡았고,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5 07: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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