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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과 토트넘 훗스퍼와의 동행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손흥민은 토트넘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인 그는 2015년 토트넘으로 왔다. 초반엔 적응하지 못하며 백업에 머물렀다. 손흥민 대신 에릭 라멜라가 주전으로 기용됐고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구상에서 제외된 듯 보였다. 독일 무대 복귀를 추진했지만 토트넘 잔류를 택했다.이후 손흥민은 완전히 만개했다. 2016-17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경기에 나와 14골 8도움을 기록하며 정상급 공격수로 떠올랐다.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찰떡궁합을 보이며 토트넘 공격진을 책임졌다. 부상이 아니라면 손흥민은 항상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매 시즌 기대에 보답했다. 지난 시즌엔 30경기 11골 11도움을 기록해 아시아 국적 선수 중 최초로 EPL에서 10-10클럽에 달성한 선수가 됐다. 이번 활약은 더욱 대단했다. 37경기 17골 10도움을 올리며 득점, 도움 부문 모두 4위에 등극했다. 이에 더해 2시즌 연속 10-10, 개인 통산 리그 최다 득점, 토트넘 공식전 100호 골 돌파,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 골 등 다양한 기록을 세웠다.하지만 트로피가 아쉬웠다. 토트넘에서 뛰며 개인적인 명성은 올렸으나 단 한번도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우승 경험이 없는 부분 때문에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날 것이란 소식이 이어졌다. 바이에른 뮌헨,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등 다수의 팀과 시즌 중 연결되기도 했다. 계약기간이 2년밖에 남지 않은 점도 근거로 제시됐다.하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에 남을 것이 확실해 보인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4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토트넘은 손흥민 에이전트와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 새 감독이 명확해질 경우 토트넘은 계약을 완료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 '풋볼인사이더'는 손흥민이 주급 20만 파운드(약 3억 2,000만 원)를 받으며 5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8:20:02
사진=스포츠 바이블[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에당 아자르(30)가 대표팀 동료 야닉 카라스코(27)의 유쾌한 장난에 당했다.벨기에는 4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브뤼셀 보두앵 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친선 경기에서 그리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벨기에는 8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이날 벨기에는 주전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며 경기에 나섰다. 3-4-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로멜루 루카쿠, 토르강 아자르, 카라스코, 토비 알더베이럴트 등이 선발 출격했다. 벨기에는 전반 20분 토르강 아자르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으나 후반 21분 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이자 유로 2020 우승 후보로 꼽히는 벨기에는 결국 그리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케빈 더 브라위너, 에당 아자르 등 핵심 선수들이 빠졌다고 해도 아쉬운 결과일 수밖에 없다. 반면 긍정적인 면도 있다. 벨기에는 이날 무승부로 8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에이스들이 복귀한다면 벨기에의 전력은 한층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선수단 분위기 역시 화목한 듯하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아자르의 인터뷰 중 발생했던 해프닝에 대해 조명했다. '스포츠바이블'은 "아자르가 언론과 인터뷰를 할 때 카라스코가 갑자기 등장했다. 카라스코는 아자르의 마이크에 대고 '챔피언! 챔피언! 오 오 오 !'라며 노래를 불렀다"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뜬금없이 노래를 부른 카라스코는 곧바로 카메라 밖으로 퇴장했다. 대표팀 동료의 갑작스러운 장난에 아자르 역시 당황한 모습이었다. 아자르는 "아주 좋다. 축하해, 친구"라고 반응한 뒤 인터뷰를 이어갔다.아자르가 이끄는 벨기에는 올여름 유로 2020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벨기에는 덴마크, 러시아, 핀란드와 함께 B조에서 경쟁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부진을 이어갔던 아자르가 이번 대회에서 반전을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로 2020은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한 달 동안 개최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7:5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파울로 벤투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은 그 어느 때보다 승리를 갈망 중이다. 벤투 감독은 2018년 8월 17일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했다. 스포르팅, 포르투갈 대표팀, 올림피아코스, 충칭 리판 등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은 그는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때까지 계약을 맺었다.최근 한국 감독직은 독이 든 성배였다. 감독으로 선임된 이들 모두 월드컵,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등 메이저 대회 성공을 다짐했지만 말미에는 거대한 비판의 중심이 되며 결국 경질 수순을 밟았다. 2014, 2018 월드컵에선 대회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감독이 바뀌는 아쉬운 상황이 연속해서 나왔다. 벤투 감독은 다른 길을 걷기를 모두가 바랬다.어느덧 부임 3년을 넘어섰다. 이로써 역대 대표팀 감독 중 단일 재임 기간 한정 최장 기간 사령탑에 있었던 인물이 됐다. 벤투 감독은 28경기를 지휘했는데 16승 8무 4패를 기록했다. 경기당 승점은 2점에 해당된다. 준수한 성적으로 볼 수 있으나 벤투 감독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는 상황이다.뚜렷한 단점을 지닌 것이 이유였다. 벤투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확실한 전술 색채를 갖고 있고 빌드업을 핵심으로 삼으며 기존 대표팀 감독과 다른 행보를 보인 모습은 칭찬을 받았다. 고집스러운 성격 탓에 비판에 직면하기도 했다. 선수 선발을 크게 바꾸지 않은 것과 상황 변화에도 지나치게 일관화된 패턴을 보인 부분이 근거로 제시됐다.지난 3월 펼쳐진 한일전 패배로 벤투 감독은 부임 후 가장 많은 비난에 쏠렸다. 0-3이란 점수도 문제였지만 벤투 감독이 이제껏 보인 모든 단점이 총망라된 경기라 비판의 목소리는 더욱 컸다. 개선점을 찾지 못하는 부분도 지적됐다. 과거 아시안컵 탈락, 3경기 무승 때보다 부정적인 의견은 더욱 많이 나왔다.이 상황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H조 3경기를 치르게 됐다.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레바논과 차례로 맞붙는데 현재 대표팀 전력을 고려하면 모두 한수아래 상대들이다. 홈에서 열리는 부분도 벤투호에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3경기에서 승점 9점을 올린다면 최종예선 직행이 확정된다.벤투 감독 입장에선 이번 A매치를 반등의 발판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 더 이상의 여론 악화는 카타르 월드컵을 1년 남짓 남겨둔 상황에서 벤투호에 치명타로 남을 게 분명하다. 지지를 잃으면 감독 자리 유지도 불투명해질 가능성이 높다. 최악의 상황을 면하고 등돌린 팬들을 다시 사로 잡기 위해선 하루빨리 반전의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4일 열린 비대면 기자회견에서도 벤투 감독은 필승 의지를 밝혔다. 그는 과거 성적, 팬들의 비판 등 경기 외적인 질문이 이어지자 "대표팀에 대한 의견은 존중하지만 나는 오로지 이번 A매치에서 성공을 거두는데만 집중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상대를 공략할 다양한 계획을 준비했다. 우리 철학, 틀 안에서 최고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다른 것에 신경 쓸 시간적 여유가 없다. 다가오는 경기에 승리하기 위해 가진 역량을 다 쏟고 있다"고 전하며 모든 신경이 다가오는 A매치 3연전 승리에만 집중되어 있음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7:44:0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훗스퍼에 간다면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을 것이란 이야기가 나왔다.콘테 감독은 유럽을 대표하는 명장이다. 현역 은퇴 후 하부리그 팀들을 맡으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는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2011년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았을 때다. 당시 유벤투스는 지금의 위치와 다르게 흔들리는 팀이었다. 유벤투스 구단주발 부정부패 사건인 '칼치오 폴리' 사태 때문에 2부리그 강등을 한 것이 결정적 원인이었다. 승격은 이뤘지만 좀처럼 세리에A에서 자리 잡지 못했다.하지만 콘테 감독이 오고 나서 달라졌다. 그가 있는 3년 동안 유벤투스는 리그 3연패를 일궈냈다. 이를 바탕으로 재기에 성공해 화려한 2010년대를 보낼 수 있었다. 콘테 감독은 이후 이탈리아 대표팀를 이끌며 성과를 냈고 첼시 감독까지 부임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백 돌풍을 주도하며 리그 우승까지 일궈냈다.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콘테 감독은 이탈리아로 돌아와 인터밀란 지휘봉을 잡았다. 인터밀란은 명가 재건이란 타이틀 아래 콘테 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원했고 2년차에 11년 만의 스쿠테토(세리에A 트로피)를 선사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쥐세페 메아차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됐지만 재정 문제, 구단 방향성 견해차로 인해 팀을 나왔다.야인이 된 콘테 감독에게 토트넘이 열렬한 구애를 보내는 중이다. 토트넘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중흥기를 맞았지만 트로피를 따내지 못했고 결국 침체기가 찾아왔다. 길어지는 무관에 팀 자체가 흔들리는 중이다. 이에 우승 경험이 많은 콘테 감독을 데려와 팀 중심을 잡고 무관도 끝내려는 계획이다.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토트넘은 많은 돈이 필요해 보인다. 스페인 '라스템파'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2,000만 유로(약 270억 원)의 연봉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테 감독이 이 연봉을 수령받는다면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에 이어 세계 3번째 고액 연봉자 감독이 될 것이다.이적시장에서도 많은 지출이 예상된다. 콘테 감독은 그동안 맡은 팀에서 자신이 원하는 선수를 꾸준히 구단에 요구했다. 이를 거절할 경우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며 구설수를 만들기도 했다. 콘테 감독 프로젝트를 유지하려면 준척급 선수 영입이 필수적이다. 해리 케인, 손흥민 등 핵심 선수들과의 재계약도 체결해야 하기에 토트넘은 자금을 빠르게 확보할 필요가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7:3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첼시와 비야레알이 맞붙을 2021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일정이 공개됐다. 개최지인 북아일랜드 축구협회의 회장은 많은 관중이 참석하길 기대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4일 "2021 UEFA 슈퍼컵 일정이 확정됐다. 예정대로 오는 8월 11일 수요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 위치한 윈저파크에서 개최된다"라고 발표했다.UEFA 슈퍼컵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팀과 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팀이 맞붙는 컵 대회다. 이번 시즌 각각 UCL과 UEL에서 우승한 첼시와 비야레알이 맞붙을 예정이다.UEFA 슈퍼컵이 치러지는 윈저파크는 수용 인원 18,000명 규모의 아담한 경기장이다. 오는 6월 12일부터 7월 12일까지 개최되는 유로 2020 이후 약 한 달 뒤 개최된다. 앞서 코로나19의 여파로 이번 시즌 UCL 결승전 개최지가 터키 이스탄불에서 포르투갈 포르투로 변경됐었다. UEFA 슈퍼컵 역시 변경될 가능성도 거론됐었으나 정상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BBC'는 데이비드 마틴 북아일랜드 축구협회(IFA) 회장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마틴 회장은 "이번 UEFA 슈퍼컵은 북아일랜드, 북아일랜드 축구협회 모두에게 엄청난 규모의 대회가 될 것이다. 수많은 관중들과 함께 이번 대회를 개최하고 싶다"라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이어 "얼마나 많은 팬들이 입장할 수 있을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영국 전역의 경기장에 관중 입장이 허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오는 7월 예정되어 있는 유로 2020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리 역시 많은 관중과 함께 경기를 치를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UCL 우승 팀 첼시는 1997-98시즌 UEFA컵 위너스컵 우승 자격으로 UEFA 슈퍼컵에 진출해 우승을 차지했었다. UEL 우승 팀 비야레알은 클럽 사상 처음으로 UEFA 슈퍼컵에 진출하며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7:0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팬 투표를 통해 5월 한 달간 팀 내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월간 MVP'를 선정한다. 월간 MVP 팬 투표는 경기별 한국프로축구연맹 평점, 스포츠 데이터 전문 분석 업체인 비프로 평점 등을 기반으로 3명의 후보를 선별한 후,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s://www.dhcfc.kr/)에서 팬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1명의 선수를 선정한다. 지난 4월 월간 MVP는 미드필더 박진섭이 선정되었으며 친필사인이 담긴 축구화를 팬에게 선물하며 감사함을 전했다.5월의 MVP 후보 3인에는 미드필더 박진섭과 이현식, 골키퍼 김동준이 선정되었다.박진섭은 5월에 치러진 6경기 모두 선발 출장하며 1득점을 올렸다. 미드필더가 아닌 중앙 수비수로 경기에 나서며 포지션 변화가 있었지만, 왕성한 활동량과 좋은 리딩 감각을 바탕으로 수비수로서도 제 역할을 해주었다. 지난 10라운드 전남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공격에도 존재감을 발휘한 박진섭은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5월 한 달간 전 경기에 출전해 대전 공격을 이끈 이현식은 지난 9라운드 충남아산전에서 올 시즌 첫 골이자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 귀중한 동점골을 기록하며 시즌 2번째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이현식은 뛰어난 공간 창출 능력과 패싱 능력을 바탕으로 중원에서 끊임없이 공수에 관여하며 대전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골키퍼 김동준은 안정된 수비력과 노련함을 바탕으로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와의 지난 14라운드 경기에서 올 시즌 첫 클린시트를 기록한 김동준은 경기마다 여러 차례 슈퍼세이브를 선보이며 대전의 최후방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월간 MVP 투표는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https://www.dhcfc.kr/)를 통해 진행된다. 투표 참여 기간은 6월 4일부터 6월 7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월간 MVP에 선정된 선수의 애장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대전은 최근 아동학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지역의 학대피해아동 지원 및 예방사업에 기여하고자 올 시즌 구단과 팬들의 참여를 통한 아동학대예방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선수단은 매월, 월간 MVP에 선정된 선수의 이름으로 MVP 부상을 기부하며 힘을 보탠다. 한 해 동안 조성된 기금은 지역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교육 및 운동용품 지원, 쉼터 환경개선 등에 활용되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6:56:5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웨일스 마피아 신입' 엘리엇 소프(20)가 가레스 베일(31)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웨일스 마피아는 올 시즌 결성된 토트넘 훗스퍼 친목 집단이다. 웨일스 국적 선수들이 주축이 돼 만들어졌고 베일, 벤 데이비스, 조 로돈이 멤버로 있다. 이들은 친목을 다지며 자연스레 웨일스 마피아로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을 넣을 때마다 손가락으로 'W'를 만드는 것도 웨일스 마피아를 의미하는 것이다.이들에겐 단순한 재미일 수 있지만 유망주에겐 엄청나게 힘이 된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유스에서 뛰고 있는 소프가 이를 증명했다. 소프는 웨일스 국적 미드필더로 아직 1군 데뷔는 하지 못했으나 토트넘 유스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해 주목을 받고 있는 2000년생 선수다. 현재는 21세 이하(U-21) 팀에서 뛰고 있다.소프는 종종 1군에 콜업돼 토트넘 선배들과 같이 훈련했다. 여기에서 웨일스 마피아가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그는 영국 공영방송 'BBC'와의 인터뷰에서 "1군에서 훈련할 때 웨일스 마피아로 불리는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매우 값진 일이었다. 웨일스 마피아 모두 최고 선수들이고 프로 정신이 투철하다. 만약 그들과 같이 1군에서 뛴다면 정말 환상적일 듯하다"고 전했다.웨일스 최고 슈퍼스타 베일에 대한 존경심을 숨기지 않았다. 소프는 "베일과 함께 훈련하면서 그가 웨일스 대표팀으로 이룬 발자취를 따라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것보다 나에게 필요한 일은 없다. 베일은 토트넘에서 항상 나를 웨일시(웨일스 사람 별칭)라 불러줬다"고 말했다.소프는 토트넘과 재계약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팀들에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인터뷰에선 토트넘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소프는 "토트넘은 빅클럽이다.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나의 목표는 토트넘 1군 합류다. 할 수 있는 모든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6:40:01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칠레전에서 무승부를 거둔 리오넬 메시(33)가 '레전드' 디에고 마라도나를 추모했다.아르헨티나는 4일 오전 9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우니코 마드레 데 시우데다스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칠레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브라질에 이어 2위 자리에 머물렀다.이날 선발 출전한 메시는 풀타임 활약하며 아르헨티나의 공격을 이끌었다. 두 팀의 팽팽한 흐름은 전반 24분 깨졌다.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얻어내며 VAR 끝에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메시는 깔끔하게 득점을 터뜨리며 아르헨티나가 앞서갔다.하지만 전반 36분 가리 메델의 볼을 이어받은 알렉시스 산체스가 동점골을 기록하며 칠레가 쫓아갔다. 메시는 종료 직전까지 득점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끝내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여러 가지 아쉬움이 남은 경기였다. 먼저 아르헨티나는 이날 무승부로 승점 11점(3승 2무)을 쌓으며 2위에 머물렀다. 1위 브라질(승점 12점) 추격에 실패했을 뿐 아니라 3위 에콰도르(승점 9점)의 추격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5일 브라질과 에콰도르의 경기 결과에 따라 3위까지 추락할 위기에 놓였다.경기 외적인 부분도 있었다. 이날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난 '전설' 마라도나를 추모하며 동상 공개식을 진행했다. 마라도나는 브라질의 펠레와 함께 세계 축구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레전드다. 마라도나의 타계 이후 처음 대표팀 경기를 치른 아르헨티나는 끝내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메시 역시 이 부분을 아쉬워했다. 메시는 경기 후 "이 경기는 마라도나가 떠난 이후 첫 경기였기에 매우 특별했다. 우리는 그가 아르헨티나에 어떤 의미였는지 잘 알고 있다. 마라도나에게 승리를 안겨주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해 아쉽다"라며 경기 소감과 함께 마라도나를 추모했다.이어 "비록 마라도나는 세상을 떠났지만 그는 언제나 우리 마음속에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승리를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는 오는 9일 콜롬비아와의 예선 경기를 대비해 담금질에 들어간다.사진=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6:10: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에릭 다이어(27, 토트넘)가 토트넘 훗스퍼에서 떠나야할 자원으로 평가됐다.다이어는 잉글랜드 국적 선수 중 특이하게 외국에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3년부터 스포르팅에서 뛰며 성장했고 2012년 1군에 데뷔해 활약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4년 토트넘에 영입됐다. 다이어는 초반에는 우측 풀백으로 뛰었지만 점차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주전이 됐다.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떠나고 조세 무리뉴 감독이 온 뒤엔 꾸준히 센터백으로 기용됐다. 신체적인 능력이 뛰어나 공중볼, 지상 경합 상황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미드필더로 뛰었던 선수답게 빌드업 능력이 준수했던 것도 장점이 됐다. 토트넘 수비 한 자리를 책임지며 팀을 떠난 얀 베르통언 공백을 잘 메우는 듯 보였다.하지만 올 시즌 치명적인 실수를 여러 번 반복해 토트넘 수비 불안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위치를 잡지 못하고 상대 선수를 놓쳐 실점의 빌미가 되는 장면이 많았다. 부진한 활약이 이어지자 토트넘 팬들은 비판을 보냈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도 외면을 받으며 유로 2020 26인 명단에서 제외됐다.영국 '90min'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고통스러운 리빌딩을 해야 한다. 다가오는 이적시장을 잘 보내기 위해 빠르게 잔류, 방출 명단을 정할 때다"고 말하며 매각 명단 9인을 뽑았는데 다이어도 포함됐다. 해당 매체는 "다이어를 1년 동안 더 지켜보고 싶지 않다"며 맹비난했다.토트넘에서 뛰었던 폴 로빈슨도 다이어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4일(한국시간) 영국 '풋볼인사이더'를 통해 "다이어는 좋지 못한 활약을 한 선수들 중 하나였다. 센터백 자리에서 매우 고전했다. 파트너가 자주 바뀌는 것이 그를 더 힘들게 했다. 침체기가 길어지며 잉글랜드 대표팀 명단에도 낙오됐다. 예전으로 돌아오지 못한다면 토트넘은 그를 내보내는 게 나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5:40:0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오랜만에 완전체로 A매치를 치르는 소감을 밝혔다.대한민국 대표팀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3경기를 치른다. 5일엔 투르크메니스탄을 만나고 9일 스리랑카, 13일엔 레바논과 격돌한다. 현재 한국은 승점 7점으로 H조 조 1위에 올라있다. 이번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다면 자력으로 최종예선 진출이 가능하다.거의 2년 만에 완전체가 소집됐다.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 권창훈 등 유럽파부터 김신욱, 손준호, 남태희, 김민재와 같이 아시아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선수까지 모두 합류했다. K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강상우, 송민규, 이기제, 정상빈도 처음으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홈에서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도 높은 상황이다.하지만 최근 대표팀에 대한 여론은 좋지 않았다. 3월 25일 열린 한일전 0-3 패배가 원인이었다. 무기력한 대패에 팬들은 비판을 보냈고 벤투호는 뭇매를 맞았다. 이번 3경기에서 핵심 선수들을 데리고 모두 승리를 거두며 등돌렸던 팬들이 다시 응원을 보내게 만드는 반전의 계기로 삼을 필요가 있다. 벤투 감독도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승리에 대한 간절함과 의지를 드러냈다.#이하 벤투 감독과 일문일답2차예선 3경기 앞둔 각오- 이제껏 해왔던대로 잘 치르고 싶다. 원하는 목표인 승리를 꼭 기록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할 것이다.올림픽 대표팀 멤버였던 원두재, 이동경, 송민규 차출해 논란, 활용계획은?- 세명의 선수 모두 명단에 있는 이들과 같이 똑같이 고려하고 판단해서 출전을 결정할 예정이다. 차별된 부분은 없다.해외파 컨디션은?- 유럽에 있는 선수들을 소속된 리그마다 시즌 종료 시기가 다른 점을 고려해야 한다. 선수 별로 출전 시간 등 여러 부분을 검토해 개인 맞춤으로 컨디션을 진행 중이다. 훈련 모습을 봤는데 모두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좋아 보였다.이기제, 정상빈이 출전할 가능성은?- 팀적인 접근이 중요하다. 정상빈, 이기제도 다른 선수들처럼 경기 전략을 세울 때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면 투입할 계획이다. 대표팀에 처음 오든 나이가 몇 살이든 이런 것은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상대 밀집 수비 공략 방법과 플랜 B에 대해- 어떤 경기든 여러 상황을 대비해 대처 방안을 들고 나간다. 상대를 공략할 다양한 계획을 준비했다. 우리 철학, 틀 안에서 밀집 수비를 잘 풀어낼 수 있도록 분투하겠다.완전체 대표팀, 특별히 체크하고 싶었던 선수 있었나?- 특별히 더 없다. 직접 보지는 못했으나 꾸준히 선수들 컨디션 체크를 이어갔다. 이번 소집을 통해 더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 경기 내적인 부분은 물론, 외적 상황까지 신경 쓰도록 하는 중이다.기존 방식 유지는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상대가 어떤 전략을 쓰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수비적인 팀과 라인을 올려서 압박을 하는 팀을 대하는 방식은 다르다. 우리의 빌드업과 지점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철학을 유지하겠다고 한 것은 기본적으로 큰 틀 안에서 지켜나가야 할 부분들을 말한 것이다.한일전 패배로 여론이 악화된 부분에 대한 생각- 내일 경기 승점 3점만 생각 중이다. 선수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하는 등 모든 역량을 거기에 쏟고 있다. 다른 것을 생각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 대표팀을 향한 여론과 분위기를 맞든 틀리든 존중한다. 하지만 일단 내일 경기 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김민재 유벤투스 이적설- 선수들 미래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 개개인이 더 잘 알 것 같다. 김민재는 정말 좋은 선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15: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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