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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콘테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SNS에 올린 의미 심장한 사진 때문에 토트넘 훗스퍼 팬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영국 '디애슬래틱'을 비롯한 영국 현지 언론들은 2일(한국시간) 일제히 "토트넘과 콘테 감독이 협상 중이다. 여기에 파비오 파라티치 전 유벤투스 단장과도 스포츠 디렉터 자리를 놓고 의견을 조율 중이다"고 전했다.콘테 감독은 토트넘 입장에선 현재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다. 유벤투스, 이탈리아 대표팀, 첼시, 인터밀란 등을 이끌며 유럽 최고 명장 반열로 발돋움한 그는 확실한 성과를 내는 감독으로 유명하다. 불 같은 성격을 지녔지만 3백 포메이션 아래서 선수들을 잘 조합해 최상 결과를 내 찬사를 받았다.첼시 시절이 대표적이다. 콘테 감독은 당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찾아볼 수 없는 3백을 활용해 승승장구했다. 이에 많은 팀들이 콘테 감독 전술을 벤치마킹했고 3백 돌풍이 이뤄졌다. 콘테 감독 전술 아래 첼시는 EPL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엔 인터밀란에서도 마찬가지 모습을 보이며 11년 만에 스쿠테토(세리에A 트로피)를 선사했다.인터밀란에서 계속 감독직을 유지하는 듯 보였으나 콘테 감독은 돌연 사임했다. 재정 문제로 인해 주축들을 내보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불만을 표했고 보드진과 마찰까지 빚으며 결국 인터밀란을 떠났다는 추론이 지배적이다. 야인이 된 콘테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 강력히 연결했으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부임하며 일단락됐다.현재 토트넘 부임설이 지속 중인 가운데 콘테 감독은 개인 SNS에 사진을 올렸다. 풍경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올린 후 "좋은 날이네"라는 글을 덧붙였다. 평소라면 여가 생활을 즐긴다고 여길 수 있지만 지금은 다르다. 현재 토트넘과 협의 중이란 소식이 유력 기자들에 의해 전해지고 "케인 잔류 요구", "연봉 의견차 심화" 등 내용까지 일부 유출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축구 매체 '433'은 콘테 감독이 영어로 글을 올린 부분도 꼬집었다. 그동안 콘테 감독은 게시물을 올릴 때 이탈리아어를 주로 사용했다. 토트넘과 연결되는 지금 시점에 콘테 감독이 영어로 글을 썼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은 "토트넘 부임이 임박했네", "공식발표는 언제 나오는 거야" 등이 반응을 내놓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3 00:29:5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과 악연이 있는 제퍼슨 레르마(26, 본머스)가 발렌시아 관심을 받고 있다.발렌시아는 2021-22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감독으로 헤타페를 성공적으로 이끈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을 선임했다. 새롭게 메스타야에 온 그는 자신의 색깔을 빠르게 이식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벌써부터 구단 보드진에 이적시장 타깃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수비형 미드필더에 대한 요구가 큰 상황이다. 발렌시아는 프란시스 코클랭, 조프리 콘도그비아가 떠난 뒤로 6번 자리에 공백이 있었다. 이는 발렌시아 전체 공수 밸런스 붕괴와 수비 불안으로 이어졌다. 무게중심을 수비 쪽에 두는 전술을 추구하는 보르달라스 감독 입장에선 반드시 보강해야 하는 자리다.보르달라스 감독은 레르마를 원하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보르달라스 발렌시아 신임 감독은 레르마 영입을 추진 중이다. 재정 문제로 인해 완전영입보다는 임대를 제안했다. 레르마는 스페인 무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적응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레르마는 본머스 선수로 잘 알려진 선수다. 2018년 레반테에서 2,800만 유로(약 38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본머스로 왔다. 곧바로 주전을 차지하며 본머스 중원을 책임졌다. 수비력과 활동량이 뛰어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바로 플레이 스타일이 매우 거칠다는 점이다. 비매너적인 반칙과 불필요한 신체 접촉 등으로 상대 선수 부상을 자주 유발했다.손흥민과도 충돌한 적이 있었다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에서 토트넘 훗스퍼와 토트넘이 맞붙었는데 둘의 경합 상황에서 손흥민이 넘어지자 레르마는 그의 손을 발로 밟았다. 이에 격분한 손흥민이 레르마를 밀쳤는데 주심은 먼저 물리적인 행위를 범한 손흥민에게 퇴장을 선언했다.손흥민 행동이 거칠었지만 문제를 먼저 일으킨 것은 레르마였기에 판정에 대해 왈가왈부가 이어졌다. 이후 본머스가 2부리그로 강등되며 손흥민과 레르마는 더 이상 만나지 않았다. 하지만 레르마의 비신사적 파울은 이어졌다. 위험한 태클을 물론, 손으로 가격하는 행위는 계속됐다.최근엔 셰필드 웬스데이 선수를 깨문 혐의로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 기소됐고 결국 6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40,000 파운드(약 6,300만 원) 벌금을 지불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기량적으로 보면 수비형 미드필더가 필요한 발렌시아에 적합한 자원이지만 전과가 많은 점 때문에 발렌시아 팬들은 난색을 표하는 중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3 00:05: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일궈낸 토마스 투헬 감독이 올여름 대대적인 방출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투헬 감독은 경질된 프랭크 램파드 감독 후임으로 시즌 중도에 첼시에 왔다. 마인츠, 도르트문트, 파리생제르맹(PSG)를 이끌며 전술가적 면모를 과시했으나 불 같은 성격을 근거로 흔들리는 첼시에서 좋은 보일지 의문이었다.시즌이 끝난 지금, 투헬 감독은 모두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3-4-3 포메이션을 정착시키며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의 색채를 확실히 드러냈다. 안토니오 뤼디거, 조르지뉴 등 램파드 체제에서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들을 활용해 성적을 냈고 부진했던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등도 투헬 감독 지도를 받으며 살아났다.성과도 확실했다. 승점 67점을 기록하며 치열했던 UCL 티켓 경쟁에서 승리해 4위에 위치했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에선 준우승을 이끌었다. 정점은 UCL이었다. 결승전에 올라 맨체스터 시티를 1-0으로 꺾고 2011-12시즌 이후 9년 만에 빅이어(UCL 트로피)를 첼시에 선사했다.이에 첼시 보드진은 올여름 투헬 감독과 재계약을 맺은 뒤 대대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그 전에 방출 작업이 우선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첼시엔 현재 가치가 있는 잉여 자원들이 많다. 특히 임대를 떠난 선수들이 대표적이다. 영국 '메트로'는 1일(한국시간) "첼시는 투헬 감독이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하기 위해 매각 명단을 꾸렸다. 총 10명이 이름을 올린 상태다"고 전했다.방출 후보에 포함된 선수들은 피카요 토모리, 올리비에 지루, 타미 아브라함, 로스 바클리, 에메르송 팔미에리, 티에무에 바카요코, 대니 드링크 워터, 다비데 자파코스타, 미키 바추아이다. 모두 첼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선수들이다. 이들을 모두 내보낸다면 투헬 감독은 2억 파운드(약 3,155억 원)를 쓸 수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 새로운 첼시 왕조를 건설하기에 충분한 금액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23:2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 선임을 추진 중이다.현재 토트넘 감독직은 공석인 상태다. 조세 무리뉴 감독을 내보내고 후임자를 찾지 못했다. 수많은 후보가 언급됐다.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 시모네 인자기 라치오 라치오 감독, 랄프 랑닉 전 라이프치히 감독, 마우리시오 사리 전 첼시 감독 등이 해당됐다. 그러나 누구도 토트넘에 오지 않았다. 영입 실패를 거듭하며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다른 구단과 비교되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은 감독이 떠난 자리를 빠르게 메웠다.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 후임으로 카를로 안첼로티 전 에버턴 감독을 데려왔고 유벤투스는 안드레아 피를로 감독 대신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을 자리에 앉혔다. 토트넘이 장기간 헤매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었다.최근 확실히 타깃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주인공은 콘테 감독이다.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이탈리아 대표팀, 첼시, 인터밀란 등을 이끌며 유럽을 대표하는 명장 반열에 올랐다. 독특한 성격을 지녔고 수비적인 축구를 지나치게 고집하지만 확실히 성적을 내기 때문에 빅클럽에서 감독직을 수행할 수 있었다. 올 시즌엔 인터밀란을 이끌고 11년 만의 세리에A 우승을 일궈내는 성과를 냈다. 이를 바탕으로 인터밀란과 동행을 이어가는 듯 보였으나 재정 문제, 방향성과 관련 의견 차이로 팀을 떠났다. 토트넘은 야인이 된 그에게 지속적으로 추파를 던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흔들리는 팀에 중심을 잡아주고 13년 무관까지 깰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디애슬래틱'은 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콘테 감독 선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협의 중인 상황이다. 그는 첼시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외에도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와 더불어 파비오 파라티치 전 유벤투스 단장에게 스포츠 디렉터 자리를 줄 계획이다"라는 보도를 내놓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22:49:1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결국 바르셀로나에 잔류한다. 바르셀로나는 올 시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가져오기는 했으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우승 경쟁에서 밀리고 말았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역시 파리생제르맹(PSG)에 패하며 일찌감치 16강에서 탈락했다. 바르셀로나가 리그 2위 밖으로 밀려난 것은 2007-08시즌 이후 처음이고, 최악에 가까운 성적을 거뒀다.이에 메시의 재계약 여부가 다시 한번 수면 위로 떠올랐다. 메시는 지난여름을 앞두고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구단의 설득과 법적 공방 가능성에 결국 잔류를 택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뒤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됨에도 여전히 메시의 재계약 소식을 들리지 않고 있다.그러나 긍정적인 기류가 포착됐다. 스페인 'TV3'는 "메시는 이미 재계약 오퍼를 받았다"면서 "라포르타 회장은 이미 메시 측에 재계약 제안서를 보냈다. 메시는 2년을 바르셀로나에서, 3년을 미국 무대에서 활약하고 싶어 하는데 라포르타 회장이 이에 맞춰 오퍼를 전했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메시는 2년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뒤 3년은 미국 무대에서 뛸 것이다. 은퇴 이후에는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임원을 맡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데, 이런 제안을 바르셀로나가 건넸다. 양 측 모두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결국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잔류한다. 스페인 '마르카'는 "오직 사인만 남았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한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2년 재계약에 합의했고, 바르셀로나 팬들은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22:19:11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필 포든(21, 맨시티)이 올 시즌 보인 훌륭한 경기력은 찬사를 받고 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는 2일(한국시간) 올해의 남자축구 선수상, 남자축구 영플레이어상 후보들을 발표했다.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는 해리 케인(토트넘),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케빈 더 브라위너, 후벵 디아스, 일카이 귄도간(이상 맨시티) 등 훌륭한 활약을 보인 선수들이 대거 뽑혔다.올해의 유망주상에는 부카요 사카(아스널),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메이슨 그린우드(맨유), 메이슨 마운트(첼시),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리버풀) 등이 들어가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각각 후보에 오른 선수들 중 누가 상을 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이 와중에 포든은 올해의 선수상,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모두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얼마나 좋은 활약을 펼쳤는지 증명되는 부분이다. 포든은 그동안 맨체스터 시티 성골 유스로 성장하며 꾸준히 기회를 받았다. 동나이대 선수들과 비교해 잠재력은 압도적이었지만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즐비한 맨시티 공격진에서 존재감을 보일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하지만 포든은 이번 시즌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완벽히 증명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28경기에 나와 9골 5도움을 올리며 맨시티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기본적인 능력도 출중했지만 어느 위치에 나서도 일정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점이 포든이 최대 장점이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13경기를 뛰며 3골 3도움을 기록했다.이렇듯 포든은 완벽하게 맨시티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공격진 누구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이에 많은 언론들은 올 시즌 EPL 베스트 일레븐 중 한 자리에 포든을 넣기도 했다. EPL 사무국 선정 올해의 선수 후보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PFA에선 제대로 인정받으며 수상을 기대 중인 상황이다.사진=PFA사진=PFA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22:10:02
사진=포항스틸러스, 수원삼성[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1999년생 송민규, 2002년생 정상빈은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자원이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H조 경기를 치른다. 북한이 중도 불참하며 3경기만 치르는데 상대는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레바논이다.이번 명단엔 총 27명(나상호 부상으로 중도 이탈)이 들어갔다. 손흥민, 황의조, 이재성, 권창훈, 황희찬, 이용, 홍철, 김민재, 김영권, 조현우 등 핵심 자원들이 모두 뽑혔다. 강상우, 이기제처럼 K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선수들도 새롭게 명단에 합류했다.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영건들이었다. 송민규, 정상빈이 해당됐다. 두 선수는 각각 포항스틸러스, 수원삼성에서 활약 중이다. 어린 나이지만 팀 공격 핵심이라 평가될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다. 장차 대한민국 대표팀을 빛낸 자원으로도 불리는 중이다.우선 송민규는 2018년 포항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해당 시즌엔 2경기밖에 뛰지 못했으나 2019시즌 27경기에 나와 2골 3도움을 올리며 포항 공격 한 부분을 책임졌다. 절정은 지난 시즌이었다. 27경기에서 10골 6도움을 올리며 득점 랭킹 8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송민규는 K리그1 영플레이어상에 오르며 활약을 인정받았다. 올 시즌도 7골을 터트리며 폭발적인 모습을 이어가는 중이다.송민규가 2020시즌 가장 빛났던 유망주라면 정상빈은 그 뒤를 이을 유력 후보다. 올 시즌 K리그1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그는 매탄고 시절 뛰어난 잠재력을 보였지만 데뷔 시즌부터 제 기량을 펼칠 것이라 기대한 이는 적었다. 하지만 14경기에 나와 4골 1도움에 성공하며 수원 상승세에 이바지했다. 득점력, 드리블, 침투 능력 등도 뛰어나지만 겁 없이 돌진하는 저돌적인 움직임이 가장 인상적이었다.이를 바탕으로 송민규, 정상빈은 성인 대표팀에 올랐다. 나이를 고려하면 연령별 대표팀에서 뛰는 게 맞으나 존재감을 확실히 증명했기에 월반한 셈이다. 송민규, 정상빈은 대표팀에 신선함을 부여할 수 있다. 벤투 체제가 지속되면서 일부 팬들은 '뽑히는 선수만 뽑는다'고 비판했다. 특히 공격에서 새로운 선수가 없어 누구나 예측하기 쉬운 라인업, 전술이 반복된다는 점도 꼬집기도 했다.이러한 측면에서 송민규, 정상빈 존재는 대표팀 공격에 새로운 옵션이 될 수 있다. 두 선수를 대표하는 단어가 기동성, 활발함 등이기에 이전보다 참신한 라인업과 공격 패턴이 가능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사실 기라성 같은 선배들이 동일 포지션에 즐비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벤투 감독이 명단발표 기자회견에서도 기대감을 드러낸만큼 송민규, 정상빈 출전을 전망하는 이들도 많은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21:35: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코파 아메리카 개최에 대해서 브라질 내부 반응은 엇갈리는 것으로 보인다.남미축구연맹은 5월 3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1 코파아메리카의 개최국이었던 아르헨티나, 콜롬비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개최국 지위를 박탈당했다. 이번 대회는 아르헨티나를 대신해 브라질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코파 아메리카는 원래 2020년에 열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속출하면서 대회 진행이 불가했다. 결국 1년이 연기됐고 올해 6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릴 계획이었다.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공동 개최였으나 1년이 지난 상황에도 코로나19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개최국 지위를 잃었다.또다시 큰 위기를 맞았으나 다행히 브라질이 개최국 제안을 승인하며 정상 진행이 가능하게 됐다. 남미축구연맹은 "개최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브라질축구연맹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자이르 대통령은 "보건부 장관을 포함한 각 정부처 사람들과 의논을 통해 코파아메리카 개최라는 결정을 내렸다. 코로나19에 대한 생각은 '죽음을 후회할지라도 우리는 살아야 한다'라는 이전 입장과 같다"고 말했다.하지만 브라질도 아르헨티나, 콜롬비아처럼 만만치 않게 위험한 상황이다. 누적 확진자가 전세계 3번째(1억 7,105만 1,471명)로 많으며 신규 확진자도 2일 기준 457,911명이다. 하루 사망자만 15,000명에 육박한다. 각 국에서 모이기에 상황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무관중으로 치러질 예정이지만 선수들, 코칭 스태프 안전 문제도 걱정이 큰 상황이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일 "브라질은 자국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코파아메리카 개최 제의를 수락했다. 자이르 대통령은 엄청난 비판에 직면한 상태다. 브라질 대법원은 야당이 코파아메리카 반대 소송을 제기하자 자이르 대통령에게 관련 정보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고 전했다. 사진=남미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21:3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정성룡이 활약 중인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승승장구하고 있다.가와사키는 2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한 NHK 스프링 미츠자와 풋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시는 J1리그 21라운드에서 요코하마FC에 2-0으로 승리했다. 가와사키는 승점 52점을 기록하며 독보적 1위 자리를 유지했다. 1경기를 덜 치른 2위 나고야 그램퍼스와 18점차가 난다. 반면 요코하마는 꼴찌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가와사키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고바야시, 하세가와, 레나가, 타치바나다, 슈미트, 와키자카, 노보리자토, 쿠루야마, 제시엘, 이사카가 필드 플레이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꼈다. 요코하마는 와타나베, 저메인, 오구와, 하카마타, 이와타케, 미나미 등이 선발에 이름을 올렸다.선제골은 가와사키 몫이었다. 내내 몰아치던 가와사키는 전반 39분 코바야시 골로 1-0으로 앞서갔다. 코바야시는 후반 22분 1골을 더 추가하며 가와사키와 요코하마의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요코하마는 승리를 위해 교체카드를 한꺼번에 3장이나 썼다. 이토, 나카무라, 클레베르가 동시에 투입되며 공격진이 강화됐다.가와사키도 곧바로 대응했다. 멀티골을 기록한 코바야시를 빼고 다이망을 넣었다. 토노도 공격진에 추가됐다. 요코하마는 반격을 펼쳤으나 정성룡을 넘는데 실패했다. 정성룡은 안정적인 선방을 선보였고 결국 가와사키는 무실점 2-0 승리를 올리며 기분 좋게 요코하마 원정길을 끝냈다.[경기결과]요코하마FC(0) : -가와사키 프론탈레(2) : 고바야시(전 39분, 후 22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20:57:0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토트넘 복귀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해리 케인이 잔류할 수도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지만 케인은 답변을 거부했다.토트넘은 조세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수많은 감독들과 연결됐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여러 감독들이 후보로 언급됐지만 대부분 실패했고, 이번에는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설까지 나왔다. 포체티노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팀을 이끌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달성하기도 했다.최근 영국 '디 애슬래틱'은 "토트넘이 올여름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와 관련해 협의 중이다. 불과 18개월 전 경질 이후 올해 1월 PSG에 부임한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으로 깜짝 복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 생제르망(PSG)에 이적을 요청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PSG가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한다는 보도도 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공개적으로 이적을 선언한 케인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케인은 토트넘의 간판 골잡이다. 지난 2013-14시즌 혜성같이 등장한 케인은 10경기 3골 2도움으로 서막을 알렸다. 다음 시즌에는 34경기 21골 5도움을 기록하며 눈부신 득점력을 과시했다.이후에도 케인은 매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0골 이상씩을 기록해줬다. 이에 지난 2015-16시즌(25골), 2016-17시즌(29골)과 올 시즌에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현재까지 EPL에서 166골을 올린 케인은 이제 역대 최다 득점자인 앨런 시어러(260골)의 기록을 깨는 것을 목표로 한다.올 시즌은 그야말로 최고였다. 케인은 공식전 49경기에 출전해 33골 17도움을 만들어냈다. 특히 리그에서는 23골 14도움으로 득점왕, 도움왕을 모두 석권했다. 이렇듯 케인은 역대급 공격 포인트를 양산했지만 소속팀 토트넘은 1개의 트로피도 따내지 못한 채 마무리하고 말았고, 공개적으로 이적을 요청한 상황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케인이 토트넘에 떠날 의사를 밝혔다. 특히 EPL 내 이적을 원한다.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케인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상황이 조금 바뀌었다.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 가능성이 생기면서 케인이 토트넘에 잔류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 복귀를 두고 협상 중이다. 포체티노 감독의 가족들은 여전히 런던에 거주하고 있다"며 "레비 회장은 실수를 인정했고 포체티노 감독의 복귀를 바라고 있다. 그를 데려와 케인의 잔류까지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그러나 포체티노 감독이 오더라도 케인의 마음은 쉽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레스터 시티, 더비 카운티에서 수석 코치를 한 케빈 필립스는 영국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를 통해 "케인의 마음은 이미 정해져 있다. 그는 토트넘을 떠나고 싶다. 포체티노 감독이 오더라도 그를 설득할 순 없다"고 전했다.이어 "과거 포체티노 감독이 토트넘에 있을 때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렇다고 해서 다음 시즌에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고 설득하기도 어렵다. 결국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다"고 덧붙였다.케인의 반응은 묵묵부답이었다. 유로 2020 출전을 위해 잉글랜드 대표팀에 합류한 케인은 포체티노 복귀설에 대한 질문에 "좋은 사람이다"고 짤막하게 답했고, 포체티노가 복귀하면 토트넘에 남을 것이라는 질문에는 "노코멘트"라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20: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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