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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마르틴 외데가르드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반겼다.레알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의 새로운 감독이 됐다. 앞으로 3시즌 간 팀을 이끌 것"이락고 발표했다.안첼로티 감독이 레알로 돌아왔다. 지난 2015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지 6년 만이다. 이후 안첼로티 감독은 나폴리, 에버턴을 이끌다 이번 시즌 지네딘 지단 감독의 후임자로 선택되며 다시 친정팀을 이끌게 됐다.외데가르드 역시 임대 생활을 마치고 팀으로 복귀한다. 2020-21시즌 지네딘 지단 감독 밑에서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하자 후반기에 아스널 6개월 임대를 떠났다. 아스널에서는 공식전 20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올리는 무난한 활약을 펼친 뒤 다시 레알로 돌아가게 됐다.외데가르드와 안첼로티 감독이 한 팀에 있던 건 처음이 아니다. 2015년 레알 이적 당시 당시 감독이 안첼로티였다. 당시 라리가 38라운드 최종전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교체되며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안첼로티 감독이 시즌 종료와 함께 경질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이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외데가르드에겐 레알 데뷔전을 치르게 해준 은사다.현재 외데가르드는 A매치를 위해 노르웨이 대표팀에 합류한 상황이다. 그는 최근 노르웨이 'TV2 스포르텐'와 인터뷰서 안첼로티 감독에 대해 "내가 잘 알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감독이다. 긍정적이다"며 "그러나 지금 그가 어떤 생각을 하는 지는 잘 모른다"고 말했다.외데가르드는 과거 안첼로티 감독이 자서전에 "외데가르드는 내가 부탁한 선수는 아니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노르웨이 선수를 데려오면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 부분에 대해서는 "해석이 잘못 된 거 같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감독으로서 좋은 순간만 있을 수 없다. 나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안첼로티의 레알 마드리드가 성공할 거 같냐는 질문에는 "전적으로 그럴 거라 믿는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07:15:37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로날드 쿠만 감독이 다음 시즌까지 FC바르셀로나 감독직을 유지한다.바르셀로나의 후안 라포르타 회장은 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쿠만은 다음 시즌에도 감독으로서 바르셀로나를 이끌 것이다"고 발표했다.쿠만 감독은 네덜란드 출신 지도자로 2020-21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했다. 당시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으로 팀을 이끌고 있었지만 선수 시절 친정팀인 바르셀로나 감독직 기회가 주어지자 곧바로 이를 수락했다.그러나 첫 시즌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이적을 선언했다 극적으로 잔류한 '에이스' 리오넬 메시를 비롯해 주축 선수들의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으며 시즌 초부터 뒤처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6강에서 파리 생제르맹(PSG)를 만나 탈락했고,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슈퍼컵) 결승전에서는 아틀레틱 클루브에 극적으로 패하며 우승에 실패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쿠만 감독이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이어갈 거란 예상은 없었다.하지만 기회는 찾아왔다. 바르셀로나는 2021년부터 다시 순위를 끌어올렸고, 시즌 막판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마드리드와 리그 우승 경쟁을 펼친 뒤 리그를 3위로 마쳤다. 만족스럽진 않더라도 위기를 비교적 잘 넘겼다는 평가다. 또한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는 다시 만난 아틀레틱 클루브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시즌 후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놓고 또 다른 팀 레전드 사비 에르난데스가 복귀할 거란 이야기가 있었지만 실현되지 않았다. 쿠만 감독과 바르셀로나 경영진은 최근 회의를 가졌고, 결국 다음 시즌까지 팀을 이끌기로 결정됐다. 쿠만 감독의 계약 기간은 2022년 6월까지다.한편 감독 문제를 해결한 바르셀로나는 이제 메시 잡기에 나선다. 메시는 오는 30일이면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나는 상황. 이대로 계약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신분(FA)로 풀려 다른 팀 이적이 수월해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06:24:2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벨기에 축구 대표팀이 아쉬운 경기력으로 그리스와 무승부에 그쳤다.벨기에는 4일(한국시간) 브뤼셀 보두앵 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그리스와 1-1 무승부를 거뒀다.경기 전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홈팀 벨기에는 도쿠, 루카쿠, 야닉 카라스코, 뫼니에, 프래앳, 덴동커, 토르강 아자르, 토비 알더베이럴트, 보야타, 데나이얼, 미뇰레를 선발 출전시켰다. 그리스는 파블리디스, 얀눌리스, 바카세타스, 마수라스 등으로 맞섰다.홈팀 벨기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먼저 앞서나갔다. 전반 20분 아자르가 돌파 이후 카라스코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뒤 슈팅까지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곧바로 추가골 기회도 찾아왔다. 전반 35분 왼쪽에서 시도한 땅볼 크로스가 루카쿠를 지나친 뒤 아자르에게 연결돼 슈팅 찬스로 이어졌다. 그러나 아자르의 슈팅이 골대에 맞으면서 아쉽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이로써 벨기에의 1-0 리드로 전반전은 종료됐다.후반전은 그리스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15분 뒷공간을 파고든 마수라스가 페널티박스 우측면에서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미뇰레의 선방에 막혔다. 그러나 5분 뒤 그리스의 동점골이 나왔다. 파파도스풀로스가 프리킥을 다이빙 헤더로 연결했고, 이것이 골대에 맞고 나오자 차벨라스가 다시 한 번 밀어넣으며 벨기에 골문을 열었다.벨기에는 후반 29분 선제골을 만들어낸 카라스코, 아자르를 빼고 트로사르, 나세르 샤들리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후반 추가 시간은 5분이 주어졌고, 양 팀이 한 번씩 공격 시회를 주고받았지만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로써 추가 득점없이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경기 결과]벨기에(1): 아자르(전20)그리스(1): 차벨라스(후21)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05:39:25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은 이제 듬직한 주장으로서의 면모까지 갖춘 선수로 성장했다.손흥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앞두고 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에 합류했다. 시즌이 끝난 뒤 미리 파주 NFC로 합류한 손흥민는 3일 오후 2시 화상 기자회견을 가졌다.토트넘 동료인 해리 케인의 이적설이나 벤투 감독을 향한 비판에 대한 생각을 묻는 다소 민감한 질문부터 대표팀 막내로 뽑힌 2002년생 정상빈에 대한 말랑말랑한 질문까지. 어떤 질문이 나오든 손흥민은 침착하게 답변을 이어갔다. 화면으로밖에 볼 수 없는 화상 인터뷰였지만 주장이고 베테랑다운 카리스마가 전해졌다.냉정히 말해 현재 벤투호를 바라보는 시선은 곱지 않은 게 사실이다. 빌드업 축구, 혹은 유럽 축구라고 말하는 스타일을 대표팀에 인식하고는 있으나 과정이나 결과가 100% 만족스럽다고 보기에는 어렵기 때문이다. 일부 팬들은 벤투 감독에게 품고 있던 의구심을 지난 3월 한일전 0-3 완패 후 확신의 감정으로 표출하기도 했다.이를 두고 손흥민은 "어떤 감독이 오든 선발 명단 같은 점에 대해서 항상 비판이 있었다. 하지만 감독님은 자신의 선택에 대해서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있으며, 선수들도 존중한다"며 확실히 선을 그었다. 누구도 끄덕일 수밖에 없는 명확한 답변이었다.벤투 감독이 비판받았던 점 중에 하나는 손흥민을 혹사시킨다는 것이었다. 지난 3월에도 벤투 감독은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던 손흥민을 대표팀 명단에 포함했다. 벤투 감독은 부상 정도에 따라 소집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지만 부상으로 교체된 선수를 명단에 포함시켰다는 자체로 비판의 화살을 받았다.이번 시즌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표팀 경기가 많지 않아 혹사 논란이 거의 없었지만 여전히 '혹사'는 손흥민과 함께 움직이는 키워드 중 하나다. 손흥민도 "(혹사는) 항상 따라다니는 언어 같다. 대표팀에 다녀오면 피곤한 점도 있다. 그래도 대표팀에 오는 설레임과 책임감이 있어서 힘들다고 생각한 점은 없다"며 논란이 될 수 있을만한 여지를 아예 없애버렸다.사진=대한축구협회이번에 대표팀에 소집된 선수들은 지난 한일전 참패를 만회하려는 생각을 갖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손흥민은 오히려 그 경기를 의식하지 않았다. 이유는 선수들 때문이었다. 그는 "선수들도 (한일전 결과에) 많이 실망했을 거다. 선수들이 그 기억을 다시 떠내는 게 고통스러운 일이다. 일본이랑 하면서 누가 지고 싶겠는가. 선수들도 부족했지만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팬들이 실망했던 마음을 이번 3경기를 통해 돌려놓을 수 있는 경기력과 승리로 보답하는 게 맞다"고 설명했다.그래서 이번 3연전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승리 그 이상의 결과물을 가져와야 하기 때문이다. 승리하기 위해선 골이 필요하고, 그 몫은 대부분 공격수들이 부담한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기에 팬들의 기대는 더욱 커진 게 사실이다. 손흥민도 최근 대표팀에서 득점이 나오지 않아 골 욕심이 생겼을 법도 했다.하지만 "골 욕심은 없다. 팀이 잘됐으면 하는 생각이다"이라며 딱 잘라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골을 넣고, 욕심도 부리고 싶었다. 이제는 골 욕심보다는 팀이 잘돼야 한다는 생각이 앞선다"며 팀을 먼저 생각했다.이번에 대표팀에 처음 합류한 2002년생 정상빈과 1999년생 송민규도 챙겼다. 손흥민은 "그 친구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다. 좋은 선수들과 좋은 경험을 쌓는 게 뿌듯하다. 매일 발전하는 게 보이고, 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 선배로서의 몫"이라고 전했다.2010년 대표팀에 여린 얼굴로 등장했던 손흥민. 어쩌면 대표팀에서 손흥민의 이미지는 '눈물 소년'에 가까웠다. 2014 브라질 월드컵, 2015 AFC 아시안컵,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아쉽게 끝난 뒤 손흥민의 눈가에는 눈물이 촉촉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느덧 손흥민은 주장으로서의 면모를 화상 인터뷰로도 전달할 수 있는 선수가 됐다. 아픔을 겪으면서 실력만 월드 클래스가 된 것이 아니었다. 멘털도 실력과 함께 성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05:2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부상으로 유로 2020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하차한다.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4일(한국시간) "알렉산더 아놀드는 오스트리아 전에서 당한 허벅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스캔 결과 다가오는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고 소속팀으로 복귀해 재활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 리버사이드에서 열린 오스트리와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11분 부카요 사카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다소 힘겨운 승리를 챙겼다.아놀드 역시 이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종료 직전 부상을 당했다. 아놀드는 절뚝이며 경기장을 빠져나왔고, 이에 유로 2020 참가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잉글랜드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놀드가 부상을 당한 상황은 매우 좋지 않다. 정밀 검사 후 결과가 나오기까지 24시간에서 48시간 정도 걸릴 예정이다. 허벅지 쪽 부상으로 파악되며 부상 정도에 대해선 현재까진 파악이 어렵다"며 "매우 충격적이다. 그는 자신의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아놀드가 심각한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우려를 표했다.스캔 결과 아놀드의 허벅지 부상은 회복까지 최대 6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로써 6월 내내 열리는 유로 2020에는 참가는 사실상 불가능해졌다.잉글랜드 대표팀에도 큰 악재다. 유로 2020 시작 전부터 선수단 내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미 주전 센터백 해리 매과이어가 시즌 막판 당한 부상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고, '부주장' 조던 헨더슨도 마찬가지다. 또한 제이든 산초도 부상으로 이날 제시 린가드가 대신 선발 출전했다. 여기에 아놀드까지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대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삐걱대고 있다.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은 오는 13일부터 크로아티아, 19일 스코틀랜드, 23일 체코와 차례로 조별 리그를 치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04:50:35
사진=더선[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철저한 몸 관리의 대표 주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어린 시절부터 근력 운동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영국 '더선'은 3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조명을 받기 전부터 이미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와 함께 현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손꼽힌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를 거치면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수많은 메이저 대회의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한 해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를 5차례나 수상했다.그리고 2018년 유벤투스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유벤투스에서도 호날두의 기량은 여전했다. 입단 첫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1경기 21골 8도움을 기록한 호날두는 이듬해 리그에서 31골을 터뜨렸다. 아쉽게도 치로 임모빌레(36골, 라치오)에 밀려 득점 2위에 그쳤다. 최근 종료된 올 시즌에 결국 리그 득점왕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호날두는 29골로 로멜로 루카쿠(24골, 인터밀란)를 제치고 득점 1위에 오르며 잉글랜드, 스페인, 이탈리아 리그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한 선수가 됐다. 36살이라는 나이를 고려하면 대단한 기록이었다. 이에 '더선'이 호날두가 오랜 기간 정상급 경기력을 유지할 수밖에 없었던 원동력을 조명했다. 이 매체는 "호날두는 가난한 집안 출신으로 어렸을 때는 햄버거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 형편이었다. 하지만 그는 어린 시절 몸 관리를 위해 다리에 중량을 달고 달리기를 했다"고 전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은 "호날두는 야망, 소망, 결단력, 겸손, 노력 그리고 꿈의 실현의 표본이다. 물론 꿈이 이뤄지기를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면 효과는 없을 것이다. 호날두는 14~15살 때부터 다리에 중량을 달고 뛰며 근육을 키웠다"고 밝혔다. 또한 '더선'에 따르면 호날두는 어린 시절 마른 몸매였고, 스스로도 이를 알고 있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호날두는 주변에서 자신을 향해 '재능은 있지만 체구가 작다'는 말을 듣고 11살 때부터 근력 운동에 집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이런 노력 덕분에 지금의 몸 상태를 갖추고 있다고 인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04:1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스널 팬들이 계약 만료 예정 선수들이 발표되자 영입을 촉구하는 반응을 보였다. 아스널은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30일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만약 계약 연장이나 재합류 등 거취와 관련된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곧바로 업데이트 될 것이다"고 공식 발표했다.공개된 목록 중에서 1군 선수들은 다비드 루이스, 마르틴 외데가르드, 다니 세바요스, 맷 라이언까지 총 4명이었다. 이 중 루이스는 자유계약 상태로 풀리게 되고, 임대 신분이었던 외데가르드와 세바요스는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하고 라이언은 브라이튼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아스널은 올 시즌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위에 그치며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에 진출하지 못하게 됐다. 컵대회에서도 기대 이하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에 올랐지만 비야레알에 무릎을 꿇었고 FA컵, 리그컵 모두 32강, 8강에서 탈락했다.이에 영국 '풋볼런던'은 "아스널을 실망스러운 시즌을 뒤로 하고 올여름 대대적인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에두 가스파르 기술이사는 이적 시장에서 적어도 5명의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아스널이 최근 몇 년 동안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고 하더라도 꾸준히 유럽 대항전 진출 기회는 잡고 있었다. 하지만 이 메리트가 사라진 것. 아스널이 맨체스터 시티만큼 재정적으로 부유한 팀이 아니기 때문에 영입 경쟁에서 우위에 서기는 어렵다.이런 가운데 떠나는 선수들의 이름이 공개되자 아스널 팬들은 SNS에 영입을 원한다는 의견을 전했다. '풋볼런던'에 따르면 팬들은 "떠나는 선수들을 됐고, 새로운 선수들을 알려줘", "그래서 영입은 언제 해?", "영입 발표 소식을 기대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우선 아스널은 노리치 시티의 미드필더 에밀리아노 부엔디아와 연결되고 있다. 부엔디아는 지난 시즌 EPL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소속팀이 강등되면서 올 시즌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에서 뛰었다. 부엔디아는 리그 39경기를 소화하며 15골 16도움을 터뜨린 바 있다.스페인 축구 전문가인 알바로 몬테로는 "아르테타 감독은 다음 시즌 다시 한 번 외데가르드를 데려오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세바요스는 재임대 의사가 없는 만큼 아스널이 선수 이탈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는 부엔디아, 외데가르드에 더해 추가적으로 2~3명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4 02:30:0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토트넘 훗스퍼는 두 가지 제안을 약속해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선임할 수 있을 전망이다.영국 '더 타임즈'는 3일 "콘테 감독은 해리 케인이 잔류하고 선수단 재편을 위한 충분한 이적 자금이 지원될 경우에만 토트넘 감독직을 수락할 것이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의 감독 작업이 여전히 완료되지 않고 있다. 당초 토트넘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올 시즌을 감독 대행 체제로 보낸 뒤 다음 시즌부터 함께 할 감독 선임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할 계획을 세웠다. 다양한 후보들이 언급됐지만 모두 토트넘행과는 거리가 멀어졌다. 가장 먼저 거론된 RB라이프치히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은 다음 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이끄는 것이 확정됐고,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도 소속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복귀도 추진했지만 파리생제르맹(PSG)이 반대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콘테 감독이 새로운 후보로 급부상했다. 콘테 감독은 유벤투스, 첼시, 이탈리아 축구대표팀을 거치며 능력을 인정 받았다. 올 시즌에는 인터밀란을 이끌고 팀의 11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구단과 이견이 생겼고 결국 팀을 떠나게 됐다.이에 토트넘이 콘테 감독과의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다. 콘테 감독은 이미 첼시 시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경험했고 리그 우승컵까지 들어올린 바 있다. 부임한 팀에서 모두 우승 이력이 있기 때문에 토트넘이 더욱 원하고 있다.다만 전제 조건이 있다. '타임즈'는 "토트넘이 콘테 감독을 선임하려면 케인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또한 선수단 리빌딩을 위한 충분한 영입 자금이 지원되어야 한다"며 2가지 사항을 언급했다.케인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EPL에서 23골 14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쓸어 담았다. 하지만 소속팀이 무관에 그치자 새로운 도전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케인이 잉글랜드를 넘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손꼽히는 만큼 콘테 감독 입장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다. 또한 선수단 정리도 진행되어야 한다. 콘테 감독은 그동안 여러 팀들을 이끌면서 3백을 주된 전술로 활용했다. 토트넘의 센터백 자원으로는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조 로든, 자펫 탕강가 등이 있지만 콘테 감독은 자신의 입맛에 맞는 확실한 수비수 영입을 요구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3 23:26:28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와 재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위에 그치며 간신히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진출권을 따냈지만 FA컵, 유로파리그는 일찌감치 탈락했고 리그컵 역시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이에 핵심 공격수 해리 케인이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시즌이 끝나기도 전인 지난 18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포함한 다수의 매체들은 "케인이 구단에 이적 의사를 전달했다. 토트넘은 이미 대체 공격수를 알아보고 있다"고 전했다.자연스레 손흥민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핵심 공격 자원으로 활약했다. EPL에서 17골 10도움을 올리는 등 리그에서 손 꼽히는 활약을 펼쳤다. 지난 11월부터 재계약 얘기가 나왔지만 아직 공식 발표는 들리지 않고 있다.토트넘, 독일 축구대표팀의 레전드인 위르겐 클린스만은 "케인이 토트넘을 떠난다면 분명 문제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손흥민도 '잠깐만, 나도 이번에 이적할래'라는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며 케인이 떠난다면 손흥민도 새로운 도전을 택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손흥민은 토트넘에 잔류할 전망이다.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은 여전히 손흥민과 재계약을 위해 그의 에이전트와 대화 중이다. 토트넘은 새 감독 선임 작업이 명확해지면 조만간 재계약 협상이 완료되리라 자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손흥민은 6월 A매치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대표팀에 합류한 상태다. 3일 진행한 화상 기자회견에서 거취에 대한 질문을 받자 "지금 내가 소속된 팀이 있다. 토트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다. 물 흐르듯이라는 말처럼 (그 순간순간) 대표팀과 토트넘에 집중하고 싶다"고 답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3 22:27:27
사진=기브미스포츠[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과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 AC밀란)와 줄리오 세자르의 신경전이 재조명됐다.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2020년 1월 미국 LA갤럭시를 떠나 AC밀란으로 깜짝 복귀했다. 2010년부터 약 2년 간 AC밀란 소속으로 뛴 경험이 있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약 8년 만에 친정팀으로 귀환한 것이다. 이미 황혼기에 접어든 나이지만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18경기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올 시즌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비록 부상으로 완벽하게 풀타임을 소화한 시즌은 아니었지만 이탈리아 세리에A 19경기에 출전해 15골 1도움을 터뜨리며 팀 내 득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시즌 초반 모든 대회를 통틀어 10경기 11골 2도움이라는 경이적인 득점 행진을 선보였다. AC밀란은 이브라히모비치의 초반 활약에 힘입어 세리에A 12경기 무패 행진(8승 4무)을 달리는 등 잠시 선두 자리에 오르기도 했고, 최종 성적 2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또한 지난 4월 이브라히모비치와 내년 여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20년 동안 우리가 본 최고의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다. 우리는 이브라히모비치가 맨유, PSG, LA갤럭시 등 어떤 유니폼을 입고 있더라도 골을 넣을 것이라고 확실할 수 있다. 그리고 그는 아마도 AC밀란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을 것이다"고 보도했다.이어 이 매체는 "이브라히모비치는 2010-11시즌부터 두 시즌 동안 AC밀란에서 뛰면서 86경기 56골이라는 인상적인 득점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밀라노 더비에서 인터밀란의 수문장 세자르와 대면했을 때 그의 자신감을 한 순간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기브미스포츠'가 언급한 이 맞대결은 2011-12시즌 막바지에 열린 AC밀란과 인터밀란의 세리에A 경기에서 나왔다. 당시 경기는 인터밀란이 4-2로 승리했다. 전반 14분 만에 인터밀란의 디에고 밀리토가 선제골을 넣었고, AC밀란은 전반 종료 직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동점골 기회를 잡았다. 이브라히모비치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자 세자르 골키퍼는 심리전을 걸기 시작했다. 그는 킥하기 전부터 골대 안으로 들어오지 않으면서 시간을 끌었고, 이후 이브라히모비치에게 다가가 무언가 얘기를 했다. 하지만 이런 심리전에도 이브라히모비치는 강력한 슈팅을 골문 구석에 꽂아 넣었다.시간이 흐른 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 상황에 대해 "세자르가 나에게 심리전을 걸어왔다. 그는 나에게 '골문 중앙으로 강하게 슈팅을 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는 중앙으로 공을 차지 않았고 득점한 뒤 그에게 '아니, 난 그것보다 골을 넣는 쪽을 택할래'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사진=기브미스포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3 2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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