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게시판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스페인 대표팀이 세르히오 라모스(35, 레알 마드리드)를 위해 등번호 15번을 비워 놓았다.스페인 축구협회는 5월 24일(이하 한국시간) 유로 2020에 나설 26인을 공개했다. 알바로 모라타, 헤라르드 모레노, 코케, 티아고 알칸타라, 세르히오 부스케츠, 로드리,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 호르디 알바, 다비드 데 헤아 등 기존 핵심 자원이 대거 선발됐다. 페드리, 페란 토레스, 에릭 가르시아와 같은 어린 자원들도 뽑혔다. 프랑스에서 귀화한 에므리크 라포르트도 수비진에 위치했다.라모스 이름은 없었다. 부상이 이유였다. 올 시즌 내내 잦은 부상에 시달리던 그는 끝내 이겨내지 못하며 최종명단에서 탈락했다. 라모스 존재는 스페인에 절대적이었다. 2005년부터 스페인 성인 대표팀으로 뛰며 기량을 과시했고 전무후무한 메이저 대회 3연패를 이끌며 영광의 순간을 맞았다.이를 이끈 대부분이 은퇴했으나 라모스는 계속해서 조국을 위해 뛰었다. 수비진 중심을 잡으며 팀을 이끌었다. 기량적인 면에서도 스페인에서 최고였다. 공중볼 장악 능력, 빌드업, 수비력 등이 압도적이었다. 특히 프리킥, 페널티킥(PK)을 포함한 세트피스 상황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다. 결정적인 순간에 득점을 넣으며 스페인은 승점을 획득했다.벌써 스페인 대표팀으로만 180경기를 소화했다. 활약을 이어가며 개인 통산 4번째 유로를 꿈꿨으나 끝내 부상에 무릎을 꿇었다. 라모스 대신 파우 토레스, 디에고 요렌테, 가르시아, 라포르트가 수비진에 위치했다. 준척급 선수들이지만 라모스만큼 경기력이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 스페인 걱정거리 중 하나다.스페인 축구협회는 1일 등번호를 발표했는데 이 와중에도 라모스를 챙겼다. 라모스가 스페인 대표 시절 고수했던 15번을 비운 것이다. 스페인 '아스'는 "유로 2020에서 누구도 15번을 입지 못한다. 해당 번호는 라모스가 15년이 넘게 독점적으로 사용했다. 그를 향한 존경심에 누구도 그 번호를 원하지 않았고 끝내 비우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사진=스페인축구협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20:55:02
사진=PFA[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손흥민(28,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 제외됐다.PFA는 2일(한국시간) 올해의 남자축구 선수상 후보를 선정했다. 23골 14도움을 기록해 득점왕, 도움왕 모두 석권한 해리 케인(토트넘 훗스퍼)과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인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다.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일궈낸 맨체스터 시티 소속 선수만 4명이나 뽑혔다. 일카이 귄도간, 필 포든, 케빈 더 브라위너, 후벵 디아스가 해당된다. 모두 최고 활약을 한 선수들이기 때문에 치열한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손흥민은 포함되지 못했다. 올 시즌 EPL 37경기 17골 10도움을 올리며 2시즌 연속 10-10을 달성했다. 공격 포인트뿐만 아니라 토트넘 경기에 미치는 영향력이 대단했다. 뛰어난 모습에 영국 '디애슬래틱' 등 일부 언론들은 손흥민은 올 시즌 베스트 일레븐 공격수 부문으로 선정하기도 했다.하지만 PFA 올해의 선수 후보에는 없었다. 이미 전날 발표된 EPL 사무국 선정 올해의 선수 후보 8인에도 없었기 때문에 아쉬움은 더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20:17:54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캄보디아 축구국가대표팀, 베트남 HAGL FC 등에서 감독과 기술위원장을 역임했던 이태훈 감독이 캄보디아 1부리그 티피 아미 FC(Tiffy Army FC, 이하 '아미FC')의 총감독으로 취임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이태훈 감독은 단순히 감독직 뿐 아니라 선수와 코치 선발을 총괄하는 매니저 역할까지 겸임하는 총감독으로 취임했다. 지난 시즌 베트남 HAGL FC와 시즌 후 작별한 이태훈 감독은 6개월만에 캄보디아 아미 FC에 취임하며 동남아 내 축구 전문가로서 경력을 이어가게 됐다.이태훈 감독이 취임한 아미 FC는 지난 시즌 1부리그에서 6위를 기록했지만 통산 캄보디아 컵대회 3회 우승, 리그 준우승만 3회를 기록한 캄보디아 리그 전통의 강호 팀이다. 이번 시즌은 코로나 여파로 리그가 중단된 상황이지만 5경기 중 2승 2무 1패로 6위에 위치하고 있다. 캄보디아 리그는 오는 7월부터 리그를 재개하기로 결정했으며, 중단 기간 동안 대체 감독을 물색하던 중 이태훈 감독을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아미 FC는 이번 시즌부터 싱가포르 호텔 기업인 소피텔에서 캄보디아 축구리그 역사상 연간 최대 금액을 후원 받으며 팀을 대대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고 있는데, 이 과정 중 첫 번째로 이태훈 감독과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미 FC는 지난 1일 열렸던 감독 취임식에서 감독 선임 배경에 대해 이태훈 감독의 캄보디아 대표팀 재직 시절 캄보디아 축구 역사상 가장 높은 승률과 10년이 넘는 동남아 축구의 이해도, 그리고 기술위원장으로서의 경험 등을 언급하며 이태훈 감독의 선임 배경을 밝혔다. 이태훈 감독은 소속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를 통해 "구단 수뇌부로부터 변화하고자 하는 팀의 비전을 들었다. 그 선택의 첫 번째가 나라는 것에 마음이 움직였다. 이번 시즌부터 소피텔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들었는데, 같은 스폰서에서 지원을 하는 태국의 부리람 유나이티드처럼 동남아의 명문 클럽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다. 감독직뿐 아니라 매니저 역할을 겸임하기 때문에 팀에서 나한테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도 알고 있다. 빠르게 팀에 녹아 들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전했다.캄보디아에 체류 중인 이태훈 감독은 지난 1일부터 팀에 합류했으며, 오는 7월 말부터 재개되는 리그를 준비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20:08:51
[인터풋볼] 신은현 기자= 막 찍어도 화보다. '슈퍼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화보 같은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히 탄탄한 복근을 과시했다.베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1993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맨유에서 스타 선수로 발돋움한 레알 마드리드, LA갤럭시, 파리생제르맹(PSG) 등을 거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2013년 현역에서 은퇴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A매치 115경기에 출전했다. 대표팀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월드컵에 세 차례 출전했다. 정확한 오른발 킥이 최고 강점으로 평가받는다.축구 실력뿐만 잘생긴 외모로도 큰 이슈를 끄는 베컴은 은퇴 후 사업가, 모델 일을 병행했다. 그러다가 최근 축구 행정가의 길을 택했다. 그가 선택한 곳은 유럽이 아닌 미국.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인기팀 LA갤럭시에서 활약했던 베컴은 미국 축구시장의 잠재성을 내다보고 새로운 팀을 창단했다.베컴이 구단주로 활동 중인 마이애미는 신생팀이다. 지난 2018년 1월 창단됐으며 2019시즌 처음으로 MLS에 참가했다. 코로나 여파 속 마이애미의 첫 도전 정규 시즌 10위로 마무리됐다. 최근 적극적인 투자로 유벤투스에서 활약했던 곤살로 이과인, 블레이즈 마튀디 등을 영입하기도 했다.이제 선수가 아닌 구단주의 위치지만 베컴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받고 있다. 1975년생으로 46세가 넘은 나이지만 여전한 조각 같은 몸매와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베컴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며 셔츠를 벗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힌편, 베컴은 영국의 전설적인 걸그룹이었던 '스파이스걸스'의 멤버인 빅토리아와 결혼했다. 빅토리아 역시 지금까지도 사업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어 막대한 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베컴과 빅토리아와 사이에는 네 명의 자녀가 있고, 아버지만큼이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20:05:07
사진=스카이스포츠[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나는 스페셜 원(I think I'm a special one)이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무리뉴 감독 과거 영상을 조명했다. 시기는 2004년으로 그가 첼시 사령탑으로 왔을 때였다. 포르투를 이끌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하는 충격적인 성과를 낸 무리뉴 감독은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의 부름을 받고 첼시로 왔다.당시 무리뉴 감독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았다. 수려한 외모를 지녔고 젊은 나이에 엄청난 지도자 역량을 과시한 부분은 인정됐으나 무리뉴 감독이 보이는 태도가 문제였다. 거침없는 입담에 일부 언론과 팬들은 "지나치게 어깨에 힘이 들어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러한 평가를 의식한 듯 무리뉴 감독은 첼시 부임 기자회견에서 특유의 언변을 자랑했다.무리뉴 감독은 "나를 거만하다고 말하지 마라. 내가 하는 모든 말은 진실이다. 나는 유럽 챔피언이다. 바닥에 있는 사람 중 하나가 아니다"고 한 뒤 "나는 나 스스로를 '스페셜 원'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후 스페셜 원은 무리뉴 감독을 대표하는 단어가 됐다. 17년이 지난 지금도 무리뉴 감독은 스페셜 원으로 불린다.이후 무리뉴 감독은 자신을 증명했다. 첼시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으로 이끌며 명성을 끌어올렸다. 이후 인터밀란에서 트레블(리그+컵+챔피언스리그)을 일궈내며 정점을 찍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첼시로 돌아와서도 또 EPL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21세기를 대표하는 명장으로 불렸다.이렇듯 오르막길만 걷던 무리뉴 감독은 최근 가파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015년 첼시에서 성적 부진, 구설수 등으로 경질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재기를 꿈꿨으나 이름값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내 또 쫓겨났다. 2019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후임으로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으나 이전 상황과 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결국 토트넘에서도 무리뉴 감독은 경질 절차를 밟았다. 당당함이란 단어로 대표됐던 그는 이제 고집불통이자 한물간 감독으로 평가되는 중이다. 무리뉴 감독은 다음 시즌부터 AS로마 사령탑이 되며 11년 만에 이탈리아 무대로 돌아와 스페셜 원 명성 회복을 꿈꾸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19:58:4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스포츠 의학 전문 병원 세종스포츠정형외과가 2020시즌에 이어 2021시즌에도 서울 이랜드 FC '공식지정병원'으로 함께한다.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족부 전문의 김진수 병원장, 어깨 전문의 금정섭 병원장, 무릎 전문의 차민석 병원장 등 각 분야의 대표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를 보유한 스포츠 의학 전문 병원이다.3명의 병원장 모두 축구, 야구, 농구 주치의로 활동하고 있어 현장에 대한 이해도와 운동선수 부상 방지 및 치료에 탁월함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1 '한국브랜드선호도1위'에서 의료부문 1위에 등극했으며, '제10회 코리아 톱 어워즈'에서 고객 감동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세종스포츠정형외과는 2020시즌 서울 이랜드의 공식지정병원으로 함께하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부상 관리 시스템을 선수단에 제공했다. 체계적인 부상 관리 시스템은 서울 이랜드 성적 반등의 원동력이 되었고, 2021시즌도 함께하며 철저한 부상 관리로 서울 이랜드의 선수들의 건강한 시즌을 책임질 예정이다.이에 서울 이랜드는 경기장 LED 광고, 홍보 영상 등의 기존 홍보 채널에 더해 의료 카트 신규 브랜딩을 통해 세종스포츠정형외과 브랜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창단 멤버 주치의' 세종스포츠정형외과 김진수 병원장은 "지난 시즌에 이어 서울 이랜드 공식지정병원으로 함께하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선수들이 큰 부상 없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시즌 꼭 서울 이랜드가 목표로 하는 승격을 이뤄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19:54:44
사진=볼프스부르크[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볼프스부르크가 사령탑 공백을 마르크 반 봄멜 감독으로 채웠다.볼프스부르크는 2일(한국시간) "반 봄멜 감독이 우리 팀으로 왔다. 그는 2023년 6월 30일까지 지휘봉을 잡을 것이다. 이외에도 반 봄멜 사단도 구단과 계약을 맺었다"고 공식발표했다.반 봄멜 감독은 현역 시절 네덜란드를 대표했던 미드필더였다. 본격적으로 대중 관심을 받기 시작했을 때는 PSV 아인트호벤 시절이었다. 당시 중원에서 헌신적인 움직임과 중원 장악 능력을 과시하며 아인트호벤 중흥기를 이끌었다. 박지성, 이영표와도 호흡을 맞추며 국내 팬들 사이에서도 이름을 알린 바 있다.이후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AC밀란에서 뛰며 숱한 영광을 만들었다. 각 리그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고 2005-06시즌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까지 들어올렸다. 네덜란드 대표팀으로도 12년 동안 79경기를 소화했다. 화려한 커리어를 보낸 그는 2012년, 7년 만에 PSV 아인트호벤으로 돌아와 1년을 뛴 다음에 축구화를 벗었다.은퇴 후 곧바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네덜란드 17세 이하(U-17) 대표팀을 시작으로 연령별 대표팀에 집중하며 감독 역량을 쌓았다. 2018년 친정팀인 PSV 아인트호벤에서 첫 1군 감독을 경험했다. 2018-19시즌엔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다음 시즌 성적 부진으로 중도 경질 당하는 아픔을 맛봤다.야인으로 있던 반 봄멜 감독은 볼프스부르크 제안을 수락하며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후임이 됐다. 2011년 뮌헨을 떠난 이후 10년 만에 독일 무대로 돌아온 셈이다. 반 봄멜 감독은 "볼프스부르크 생활을 정말 기대하고 있다. 큰 기쁨이자 영광이다. 모든 것이 새롭지만 구단 방향과 나의 생각이 정확히 일치한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외르크 슈마트케 볼프스부르크 단장은 "반 봄멜 감독은 우리 철학에 매우 부합하는 사람이다.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축구 전문가며 분데스리가 경험이 있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엄청난 야망을 가진 인물이기도 하다. 볼프스부르크와 함께 영광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고 확신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19:21:02
사진=토트넘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 소속 선수들이 유로 2020에 출격한다.유로 2020은 작년에 개최됐어야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1년이 미뤄졌다. 2021년에 열리지만 이름을 그대로 유지해 유로 2020으로 불리게 됐다. 6월 11일날 개막하며 7월 11일날 결승전을 끝으로 폐막한다. 유럽 11개국, 11개 도시에서 열리기 때문에 진정한 유럽인들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토트넘 공식 SNS는 2일(한국시간) 유로 2020에 나가는 토트넘 소속 8명을 조명했다. 해리 케인이 메인 자리에 위치했다. 케인은 잉글랜드 대표팀 스쿼드에 들며 활약을 예고했다. 올 시즌 토트넘에서 2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 도움왕을 석권했음에도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한 한을 유로 2020에서 풀 계획이다.위고 요리스, 무사 시소코는 프랑스 대표팀으로 뛴다. 두 선수 모두 30대 이상이 된 베테랑들이다. 우승후보로 불리는 프랑스에서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전 시즌 토트넘 중원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는 덴마크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뛴다. 토트넘에서 보인 훌륭한 경기력을 덴마크에서도 선보일지 주목된다.웨일스 대표팀으로는 총 3명이 선발됐다. 조 로돈, 가레스 베일, 벤 데이비스가 해당된다. 로돈과 데이비스는 토트넘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이었지만 웨일스에선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케인,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인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갔지만 아직 임대생 신분으로 토트넘 소속이기에 이들과 같이 묶인 것으로 판단된다.마지막으로 언급된 선수는 토비 알더베이럴트다. 알더베이럴트는 벨기에 대표팀 3백 핵심이다. 과거 토트넘에서 호흡을 맞췄던 얀 베르통언과 찰떡궁합을 보이는 중이다. 황금세대로 불렸던 벨기에 선수단은 어느덧 대부분 20대 후반을 넘어섰다. 트로피가 절실한 때다. 로멜루 루카쿠, 에당 아자르, 케빈 더 브라위너가 버티는 공격진에 더해 알더베이럴트가 위치한 수비진 활약도 필요한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19:20:02
사진=레알 마드리드[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이 되는 과정에서 생긴 잡음은 그가 쌓아왔던 '덕장' 이미지에 흠집을 낼 것으로 보인다.레알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로 돌아왔다. 그는 2024년까지 팀을 이끌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어 "훌륭한 경험과 놀라운 실적을 가진 감독이다.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들어올린 트로피만 14개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며 수많은 명문팀에서 성공 신화를 썼다"며 안첼로티 감독을 소개했다.안첼로티 감독은 유럽을 대표하는 명장 중 하나다. 유벤투스, AC밀란, 첼시, 파리생제르맹(PSG), 바이에른 뮌헨, 나폴리 등 거쳐간 팀 이름을 보면 그의 능력을 알 수 있다. 독특한 색채를 지닌 전술가 성향은 아니지만 팀에 있는 자원들을 활용해 최대 효율을 내는 감독으로 정평이 났다. 무엇보다 '덕장'으로 소문이 났다. 따뜻한 리더십으로 스타 군단이 즐비한 팀을 하나로 묶는데 탁월한 능력이 있다.현재 레알에 필요한 적임자였다. 레알은 성공적인 2010년대를 보낸 뒤 과도기에 빠져 있다. 영광의 시대를 이룩했던 선수들이 노쇠화하거나 팀을 떠난 것이 이유였다. 올 시즌을 끝으로 지네딘 지단 감독이 떠나며 사령탑 공백까지 발생했다. 흔들리는 팀에 중심을 잡아줄 백전노장이 절실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보면 안첼로티 감독이 딱 알맞는 지도자였다.안첼로티 감독에 대한 시선은 엇갈린다. 2013년부터 2년간 팀을 이끌며 레알의 숙원이었던 라데시마(챔피언스리그 10번째 우승)을 만든 감독이지만 이후 내리막길을 걸었다. 뮌헨, 나폴리에선 결과적으로 대실패를 하며 쫓겨나듯 팀을 떠났고 에버턴에서도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위에 머무는 등 성적이 좋지 못했다.지도자 역량도 떨어진 것에 더해 '더 이상 덕장이 아니다'란 평이 주를 잇고 있다. 근거는 에버턴에서 레알로 넘어오는 과정에 있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불과 일주일 전까지 안첼로티 감독은 에버턴 수뇌부와 여름 이적시장 방향을 논의했다. 레알 이적설을 부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그런데 갑자기 레알로 가겠다고 요청했고 에버턴을 떠났다"고 밝혔다.영국 '데일리메일'은 "에버턴은 안첼로티 감독이 떠난 것에 충격을 받았다. 에버턴 보드진은 그가 팀에 온 뒤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 대해서 논의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에 레알로 가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자신을 믿어줬던 에버턴 보드진, 팬들과의 신의를 저버렸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18:48:4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버풀 올해의 골로 알리송 베커(28) 극장 헤더 득점이 선정됐다.리버풀은 2일(한국시간) "구단 올 시즌 최고의 골로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WBA)전 나온 알리송 헤더골이 뽑혔다. 해당 득점으로 알리송은 리버풀 창단 이후 최초로 득점을 올린 골키퍼가 됐다. 이는 승점 3점뿐만 아니라 리버풀이 시즌을 3위로 마무리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고 전했다.알리송 득점은 5월 17일 열린 리버풀과 WBA와의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에서 나왔다. 리버풀은 전반 15분 롭슨 카누에게 실점하며 0-1로 끌려갔다. 이후 리버풀은 맹공을 퍼부었고 전반 33분 사디오 마네 패스를 모하메드 살라가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리버풀은 동점골에 만족하지 않고 역전을 위해 분투했다. 하지만 좀처럼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1-1 무승부가 유력하던 상황에서 알리송이 구세주로 등장했다. 종료 직전 얻어낸 코너킥을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가 찼는데 이를 알리송이 머리에 정확히 맞추며 WBA 골 망을 흔들었다. 그대로 경기는 종료됐고 리버풀은 극적인 승점 3점을 얻어냈다.알리송은 이 골로 여러가지 기록을 세웠다. 리버풀 최초 골키퍼 득점 기록을 시작으로 2013년 아스미르 베고비치 이후 8년 만의 골키퍼 득점, EPL 역사상 처음으로 헤더 득점을 올린 골키퍼 등이 해당됐다. 알리송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득점 기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추모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박수를 받았다.많은 의미가 있었던 알리송 골은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무려 65% 득표율을 받으며 1위에 선정됐다. 10위까지 발표됐는데 무려 살라가 넣은 골이 6번이나 들어갔다. 그만큼 올 시즌 리버풀 득점 대부분에 살라 지분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임팩트는 알리송 골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1위를 내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02 18:18:46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