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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유로 리뷰] '막강' 이탈리아, 유로 개막전서 귀네슈의 터키 3-0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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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2 05:50:5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탈리아가 유로 2020 개막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만들어냈다.

이탈리아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유로 2020 조별리그 A조 개막전에서 터키에 3-0으로 승리했다.

이탈리아는 인시녜, 임모빌레, 베라르디, 로카텔리, 조르지뉴, 바렐라, 스피나쫄라, 키엘리니, 보누치, 플로렌지, 돈나룸마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선 귀네슈 감독의 터키는 일마즈, 찰하노글루, 쇠윤쥐, 데미랄 등을 선발로 선택했다.

경기는 일방적으로 이탈리아가 주도했다. 포문은 임모빌레가 열었다. 임모빌레는 우측에서 임모빌레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뒤 논스톱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 옆으로 벗어나고 말았다.

곧바로 이탈리아는 코너킥 기회에서 키엘리니의 결정적인 헤더가 있었으나 차키르 골키퍼의 환상적인 선방이 나왔다. 전반 종료 직전 임모빌레의 강력한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전은 득점없이 마무리됐다.

이탈리아가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6분 베라르디가 좌측에서 강력한 크로스를 올렸고, 데미랄이 크로스를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이탈리아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20분 스피나쫄라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임모빌레가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이탈리아는 완벽히 주도권을 잡은 채 경기를 운영했다. 터키는 역습조차 나서기 어려워했다. 이탈리아의 쐐기골이 터졌다. 후반 34분 터키의 실수가 단번의 역습으로 이어졌고, 인시녜가 임모빌레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추가골을 기록했다. 터키는 제대로 된 공격도 하지 못한 채 무너졌다. 이탈리아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

이탈리아(3): 데미랄 자책골(후반 6), 임모빌레(후반 20), 인시녜(후반 34)

터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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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조세 무리뉴 감독은 여전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앙금이 남은 모양새다.무리뉴 감독은 11일(한국시간) 영국 '토크스포츠'에 출연해 유로 2020에 나서는 잉글랜드의 명단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리뉴 감독은 잉글랜드의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지만 맨유 선수들은 단 한 명도 선택하지 않았다.무리뉴 감독의 개인적인 성향이 반영된 결과이기에 맞고 틀리고의 문제는 아니지만 팬들 사이에선 화제가 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이 맨유의 사령탑을 맡았던 적도 있었기 때문이다. 2016-17시즌을 앞두고 무리뉴 감독은 루이스 반 할의 뒤를 이어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무리뉴는 부임 첫 시즌에 맨유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와 리그컵 우승으로 이끌면서 성공가도를 달릴 것처럼 보였다. 그 다음 시즌에는 리그 2위라는 호성적을 거두기도 했으나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 등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3년 차인 2018-19시즌에는 선수단과의 불화, 성적 부진으로 또다시 3년차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경질됐다.무리뉴는 잉글랜드의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하면서 먼저 루크 쇼를 언급했다. 무리뉴는 "난 좌측 풀백을 고르면 벤 칠웰과 함께 갈 것이다. 두 번 생각할 필요도 없다. 칠웰은 지능적이고, 공간 커버 능력이 좋으며, 위협적인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쇼가 좋은 시즌을 보냈고, 성장했지만 난 칠웰을 좋아한다"고 언급했다.쇼는 무리뉴 감독의 재임 시절 공개적인 비판을 받으며 무리뉴 감독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선수다. 하지만 쇼는 무리뉴가 떠난 뒤 올레 군나르 솔샤르 체제에서 부활했고, 이번 시즌 EPL 최고의 좌측 풀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쇼에 대한 냉혹한 평가에 이어 무리뉴는"해리 케인과 잭 그릴리쉬는 손댈 필요가 없다. 다만 그릴리쉬는 좌측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보인다. 나한테 있어서 마커스 래쉬포드는 좌측에서만 뛸 수 있는 공격수다. 우측에서는 완전히 사라진다. 그에 비해 그릴리쉬는 마치 루이스 피구처럼 창의성이 대단하다"며 래쉬포드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래쉬포는 무리뉴 감독이 떠난 뒤 "난 유연하게 축구를 할 때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리뉴 감독은 '넌 거기서 뛰고, 너는 여기서 뛰어'라고 말할 것이다. 물론 축구는 할 수 있겠지만 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는 어려웠던 게 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07:17:3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은 이번 여름 대대적인 선수단 개혁에 나설 예정이다.영국 '풋볼 런던'은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파비오 파라티치 전 유벤투스 단장과 파울로 폰세카 전 AS로마 감독의 부임을 곧 발표할 계획이다. 파라티치 신임 디렉터는 더 포괄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이어 "파라티치는 이미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많은 토트넘 선수들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떠나도 된다는 통보를 들었다. 그들의 에이전트들도 새로운 팀의 수장이 선수단 개혁에 나설 것이라는 사실을 전달받았다"고 설명했다.파라티치는 유벤투스 스카우터 시절 뛰어난 안목으로 좋은 선수들을 데려오면서 2010년대 유벤투스의 부활을 이끈 장본인 중 하나다. 폴 포그바, 킹슬리 코망, 사미 케디라 등의 선수들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마타이스 더 리흐트를 데려오는 과정에서도 파라티치의 힘이 작용했다. 다만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유벤투스를 떠나게 됐다.유벤투스에서 보여준 능력이 워낙 뛰어났기에 토트넘이 접근했다. 사실 토트넘은 파라티치 단장과 함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데려와 대대적인 리빌딩을 계획했다. 하지만 콘테 감독 선임에는 실패했고, 파라티치 단장은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토트넘행을 결정했다.파라티치 단장이 새로 부임한다는 건 토트넘 수뇌부에 변화를 의미한다. 토트넘은 지금까지 다니엘 레비 회장의 주도 하에 구단과 선수단 운영이 진행됐던 팀이다. 토트넘이 최근 3년 동안 하락세를 보이자 레비 회장은 자신의 권한을 내려놓고, 그 자리에 파라티치를 데려온 것이다. 파라티치는 곧바로 감독 선임을 위해 파울로 폰세카 감독에게도 접근했다.폰세카 감독까지 부임하게 된다면 토트넘은 곧바로 이적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미 후안 포이스는 비야레알 이적이 확정된 상태다. 또한 세르쥬 오리에는 이적 의사를 공개적으로 드러냈고, 위고 요리스와 해리 윙크스 같은 일부 선수들의 거취도 불분명한 상태다.'풋볼 런던'은 "이번 여름 토트넘의 최우선 타깃은 새로운 센터백이며, 선수 판매로 얻은 금액은 센터백 영입을 위해 사용될 것이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06:10:02
[축구] [유로 리뷰] '막강' 이탈리아, 유로 개막전서 귀네슈의 터키 3-0 제압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탈리아가 유로 2020 개막전에서 완벽한 승리를 만들어냈다.이탈리아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유로 2020 조별리그 A조 개막전에서 터키에 3-0으로 승리했다.이탈리아는 인시녜, 임모빌레, 베라르디, 로카텔리, 조르지뉴, 바렐라, 스피나쫄라, 키엘리니, 보누치, 플로렌지, 돈나룸마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선 귀네슈 감독의 터키는 일마즈, 찰하노글루, 쇠윤쥐, 데미랄 등을 선발로 선택했다.경기는 일방적으로 이탈리아가 주도했다. 포문은 임모빌레가 열었다. 임모빌레는 우측에서 임모빌레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뒤 논스톱 슈팅을 날렸으나 골대 옆으로 벗어나고 말았다.곧바로 이탈리아는 코너킥 기회에서 키엘리니의 결정적인 헤더가 있었으나 차키르 골키퍼의 환상적인 선방이 나왔다. 전반 종료 직전 임모빌레의 강력한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전은 득점없이 마무리됐다.이탈리아가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6분 베라르디가 좌측에서 강력한 크로스를 올렸고, 데미랄이 크로스를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기록하고 말았다. 이탈리아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20분 스피나쫄라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세컨드볼을 임모빌레가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이탈리아는 완벽히 주도권을 잡은 채 경기를 운영했다. 터키는 역습조차 나서기 어려워했다. 이탈리아의 쐐기골이 터졌다. 후반 34분 터키의 실수가 단번의 역습으로 이어졌고, 인시녜가 임모빌레의 패스를 받아 가볍게 추가골을 기록했다. 터키는 제대로 된 공격도 하지 못한 채 무너졌다. 이탈리아의 완승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이탈리아(3): 데미랄 자책골(후반 6), 임모빌레(후반 20), 인시녜(후반 34)터키(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05:50:5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토트넘은 다음 주에 드디어 차기 사령탑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영국 '디 애슬래틱'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차기 감독으로 파울로 폰세카 전 AS로마 감독을 임명하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양 측은 지난 수요일부터 사전 협의를 진행했으며, 다음 주 초 합의가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폰세카는 포르투갈 하부리그에서부터 감독직을 맡아온 인물이다. 포르투갈 하부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FC 포르투, SC 브라가 등 포르투갈 명문 구단에서도 기회를 잡은 적이 있다. 폰세카 감독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사령탑을 맡았을 때부터다. 2016-17시즌부터 3년 간 샤흐타르에서 7차례 우승을 거뒀다. 이후 AS로마 지휘봉을 잡았지만 2시즌 동안의 성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결국 AS로마는 폰세카 감독과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한 뒤 조세 무리뉴 감독을 선임한다.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약 2개월 동안 감독 선임하는 작업을 거쳤다. 무리뉴 감독을 내보낸 뒤 가장 우선적으로 노렸던 율리안 나겔스만 바이에른 뮌헨 감독, 브랜단 로저스 레스터 시티 감독 같은 인물과의 합의는 무위에 그쳤다. 이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생제르맹(PSG) 감독의 복귀도 노렸고, 안토니오 콘테 전 인터밀란 감독과도 협상을 벌어졌지만 모두 실패했다.감독 선임이 미뤄지는 동안 토트넘은 유벤투스 단장 출신인 파비오 파라티치를 새로운 디렉터로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자신의 권한을 내려놓기 위해서 새로운 디렉터를 찾고 있었고, 파라티치 전 유벤투스 단장을 선택했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파라티치 디렉터는 발 빠르게 감독선임을 위해 움직인 것으로 파악된다.파라티치 신임 디렉터가 폰세카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원하면서 토트넘과의 협상이 빠르게 진행됐다. 토트넘은 폰세카가 감독과 2023년까지 2년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이며, 1년 연장 조항 추가될 것으로 알려졌다. 폰세카 감독이 사령탑에 부임하고, 파라티치도 팀에 합류하게 된다면 토트넘은 곧바로 이적시장 작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05:1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박항서 매직이 또 다시 발동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2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7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베트남은 승점 17점이 되면서 조 1위에 등극했다.베트남은 초반부터 말레이시아를 압도했다. 위협적인 슈팅을 만들어가던 전반 27분 베트남의 선제골이 터졌다. 프리킥에서 반 하우가 가운데로 헤딩을 넣어줬고, 띠엔 린이 정확히 짤라 먹으며 골망을 흔들었다.베트남은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말레이시아에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전반 38분 빈 아마드의 결정적인 슈팅은 띠엔 중 골키퍼의 결정적인 선방에 막혔다. 띠엔 중 골키퍼는 전반 막판에도 말레이시아의 위협적인 프리킥을 막아내며 베트남의 리드를 지켰다. 전반전은 베트남이 앞선 채 마무리됐다.후반 초반에도 말레이시아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전반전처럼 위협적인 슈팅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베트남은 말레이시아의 공세를 막아내기 급급했다. 끝내 베트남이 페널티킥을 내주고 말았다. 후반 25분 반 하우가 데 파울라에게 반칙을 범하면서 PK가 선언됐고, 데 파울라가 직접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성공시켰다.베트남도 PK를 얻어내며 다시 달아날 기회를 잡았다. 후반 35분 반 토안이 패스를 받아내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의 반칙을 유도했고, PK 판정이 나왔다. 은곡 하이가 키커로 나서 득점에 성공하면서 베트남이 다시 리드 잡았다. 베트남이 말레이시아의 반격을 잘 막아내면서 승리를 챙겼다.베트남은 오는 16일 아랍에미리트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05:01:2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와 연결됐던 밀란 슈크리니아르(26)가 현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2일(한국시간) 슈크리니아르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슈크리니아르는 자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인터밀란에 남아 스쿠테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지키고 싶다"라고 단언하며 이적설을 일축했다.이어 "나는 이적과 관련된 문제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검푸른 인터밀란의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 자리를 지키고 싶다. 이적설에 정신이 팔릴 수 없다"라며 소속팀에 대한 충성을 나타냈다.슈크리니아르가 자부심을 가질만하다. 인터밀란은 오랜 시간 이어진 '유벤투스 천하'를 종식시키고 리그 정상에 섰다. 슈크리니아르는 "이번 시즌 인터밀란은 11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는 너무나 멋진 감정을 경험했다"라며 우승의 감회를 밝혔다.이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기 탈락은 매우 뼈아팠지만 반대로 선수단을 더욱 뭉치게 했다. 그랬기에 우리는 AC밀란, 유벤투스, 아탈란타를 제치고 챔피언에 오를 수 있었다"라며 기쁨을 표현했다.인터밀란의 우승에는 안토니오 콘테 전 감독의 역할이 주요했다. 2014년 유벤투스를 떠난 뒤 5년 만에 이탈리아 무대로 복귀한 콘테 감독은 부임 2시즌 만에 인터밀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시즌 종료 후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으로 끝내 인터밀란은 상호 합의로 계약을 종료했다.슈크리니아르는 아직도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는 "콘테 감독은 축구에 대한 그의 비전을 우리에게 정확히 주입시켰다. 그는 강력한 정신력을 일깨워줬고 선수들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그가 떠난 사실은 나를 포함해 모두가 놀란 일이었다. 슬로바키아에 돌아간 뒤에야 알았는데 아직도 정확한 이유를 모르겠다"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성공적인 시즌을 보낸 슈크리니아르는 다가올 유로 2020 출전을 앞두고 있다. 그는 "인터밀란에서의 승리는 나에게 큰 에너지가 됐다. 솔직히 며칠 동안의 휴가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다. 얼른 대회에 출전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04:5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유로 2020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유로 2020는 12일(한국시간)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한 달 동안 유럽 11개국 11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당초 지난해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의 대확산으로 1년 연기돼 이번 여름 치러진다.여느 때보다 치열한 대회가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우승팀 프랑스, '황금 세대'를 구축한 잉글랜드, FIFA 랭킹 1위 벨기에 등이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축구의 신' 호날두의 존재가 크다. 지난 유로 2016에서 우승을 달성한 포르투갈이 2연패를 노린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안드레 실바(프랑크푸르트), 베르나르두 실바, 후벵 디아스(이상 맨시티), 후벵 네베스, 후이 파트리시우(이상 울버햄튼)까지 멤버도 탄탄하다.대회를 앞두고 호날두가 출사표를 던졌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매체 '카날 11'과의 인터뷰에서 "어느 때보다 의욕이 넘친다. 첫 출전한 유로 2004보다도 더 많은 것을 느낀다. 우리는 디펜딩 챔피언이며 트로피를 거머쥘 후보 중 하나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포르투갈은 유로 2020을 앞두고 가진 2번의 친선 경기에서 무패(1승 1무)를 달성했다. '무적함대' 스페인과 0-0으로 비겼지만 호날두는 자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선수단은 물론 코치진까지 모두 이번 대회를 잘 준비했다. 몇 가지만 조정하면 된다. 이제 유로 무대에서 우리가 준비한 모든 것을 보여줄 시간이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포르투갈이 속한 F조는 프랑스, 독일, 헝가리가 속해 있어 이번 유로 2020 '죽음의 조'로 꼽히고 있다. 호날두는 "쉬운 경기는 없다. 승부를 예측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단지 바라는 것은 그라운드에서 최선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호날두 자신에게도 큰 동기 부여가 될 대회다. 호날두는 이번 대회에서 득점할 경우 프랑스의 전설 미셸 플라티니가 갖고 있는 '유로 통산 최다 득점' 기록(9골)을 경신할 수 있다.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은 16일 헝가리전을 시작으로 유로 2020의 여정을 시작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04:0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아산FC)이 대전하나시티즌(이하 대전)전 승리로 홈 4연전 중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충남아산FC는 오는 12일 오후 6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충남아산FC는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3경기가 순연되며 홈 4연전이 편성되었다. 현재 순위는 9위지만 지금까지 12경기만 치러 차곡차곡 승점을 쌓아간다면 중위권 추격을 노려볼 수 있어 그 시작인 대전전을 승리로 첫 단추를 꿴다는 각오다.올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충남아산FC는 최근 주춤하고 있다. 지난 4월 10일 서울이랜드 원정에서 1-0 승리를 거둔 이후 아직 리그에서 승리가 없다. 직전 라운드에서 부천FC를 만나 2배의 슈팅 수를 기록하고도 0-1로 패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오는 12일에 맞붙게 될 대전은 현재 3위에 올라있는 우승후보다. 15라운드 기준 득점, 도움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충남아산FC는 그동안 대전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시즌 대전에게 창단 첫 골과 승점을 얻었고 마지막 대결에서는 후반 막판 역전 골을 넣으며 3-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바 있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김인균의 선제골에 힘입어 1-1 무승부 거뒀다. 양 팀의 상대 전적은 1승 2무 1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어 이번 맞대결에서 충남아산FC가 상대 전적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주목해보아야 한다.박동혁 감독은 대전전을 앞두고 "지난 부천전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해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다가올 대전전은 나부터 반성하고 팀을 재정비하여 경기를 보러 와주신 관중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충남아산FC는 대전전을 시작으로 홈 4연전 돌입에 따라 4연전 티켓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 및 SNS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6월 12일 오후 6시 30분에 펼쳐지는 충남아산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경기는 IB SPORTS, 네이버, 다음, 아프리카TV, 시즌, 스팟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03:4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루카 모드리치(35)가 가레스 베일(31)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영국 '토크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모드리치와의 단독 인터뷰를 보도했다. 모드리치는 베일이 '동기'와 '헝그리 정신'을 느낀다면 레알 마드리드에서 충분히 다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먼저 모드리치는 "새 시즌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베일은 훌륭한 사람이고 우리는 토트넘 훗스퍼와 레알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했다. 그와 함께 한 시간은 행복했다"라며 베일을 칭찬했다.이어 "베일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과 함께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었다. 만약 베일이 축구에 대한 동기와 절실함을 갖춘다면 그는 레알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라며 그에게 응원을 보냈다.베일과 모드리치의 사이는 특히 각별하다. 모드리치는 2012년, 베일은 2013년 토트넘을 떠나 레알로 이적했다. 두 선수는 레알에서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레알은 2013년 베일 합류 이후 2번의 스페인 라리가 우승과 4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달성했다.같은 토트넘 출신이지만 두 선수의 행보는 사뭇 달랐다. 모드리치는 매 시즌 꾸준히 경기에 나선 반면 베일은 특유의 '유리몸' 기질로 많은 경기를 결장했다. 설상가상 골프와 관련된 구설수까지 오르며 비판은 더욱 심해졌다. 연이은 부상과 논란에 시달리며 베일은 레알에서 주전 자리를 잃었다.결국 베일은 2020-21시즌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났고, 그는 친정팀에서 부활에 성공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경기에 출전해 13개의 공격포인트(11골 2도움)를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줬다. 베일은 만족스러운 임대 생활 이후 레알 복귀를 앞두고 있다.베일은 '은사' 안첼로티 감독과 재회한다. 스페인 '아스'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 또한 모드리치와 마찬가지로 베일에게 동기부여가 중요함을 언급했다. 베일 역시 유로 2020이 끝난 뒤 안첼로티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모드리치의 바람대로 베일이 레알에서 '개과천선'할지 관심이 모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01:4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다비드 데 헤아(30)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글로벌 매체 'ESPN'은 12일(한국시간) "데 헤아가 맨유에서의 미래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다. 데 헤아는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전을 딘 헨더슨과 양분했고, 마지막 12번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은 오직 2번이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다음 시즌 골키퍼를 둘러싼 계획에 대해 아직 확정 짓지 못했다. 데 헤아는 다가오는 유로 2020을 마치고 난 뒤 솔샤르 감독과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라며 세부 상황을 설명했다.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의 '마지막 유산'으로 평가받는데 헤아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데 헤아는 2011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 2,500만 유로(약 338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데 헤아는 에드윈 반 데 사르 이후 불안했던 맨유의 '넘버원' 자리를 꿰찼다.데 헤아는 매 시즌 10개가 넘는 클린시트를 기록하며 골문을 지켰다. 그는 맨유 소속으로 통산 441경기에 출전해 155개의 클린시트를 달성했다. 한때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과도 연결됐었지만 올드 트래포드에 남았고 어느덧 10시즌을 소화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사뭇 달랐다. 2019-20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나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헨더슨이 맨유로 복귀하며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중반기까지는 데 헤아가 꾸준히 출전했지만 후반기는 달랐다. 데 헤아는 27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12경기 중 단 두 차례만 선발 출전하며 벤치를 달궜다.자연스럽게 데 헤아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ESPN'은 "데 헤아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도 출전했지만 여전히 자신의 미래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그는 다음 시즌 솔샤르 감독이 헨더슨을 주전으로 정할 경우 팀을 떠날 수도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내다봤다. 현재 데 헤아와 맨유의 계약은 2023년 6월까지로 2년이 남은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0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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