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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K3리그 축구단 청주FC가 3연패의 늪에서 나오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다. 청주FC는 강팀 경주 한수원을 상대로 맹활약을 펼친 미드필더 신재운과 김재형의 골로 승리를 거두었다.전반전에는 경주 한수원의 서동현, 김찬희 투톱을 청주의 수비수들이 꽁꽁 묶으며 0대0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두 명의 선수를 교체한 경주 한수원의 공격이 매섭게 몰아쳤다. 결국 선제골은 국가대표 출신 서동현이 넣었다. 서동현은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성공시키며 저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청주의 공격은 67분부터 시작 되었다. 교체로 들어간 이동현이 공격 지역에서 침착하게 볼을 내주었고, 신재운이 정확하게 구석으로 넣으면서 동점골을 성공 시켰다. 더운 날씨에 양팀 선수들은 모두 끝까지 포기 하지 않는 경기를 하였다. 경기 종료 3분 전 미드필더 이정택은 상대의 볼을 커트하고 김재형의 멋진 역전골로 청주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경기 후 김재형은 "팀이 3연패를 하고 있는 상황과 홈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줘서 매우 힘든 상황 이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결국 승리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오늘 경기를 계기로 계속해서 승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청주는 다가오는 6월 18일 금요일 저녁 7시에 대전 한국철도축구단을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3 20:04:2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 영입을 원하고 있고, 이미 개인 합의는 성공했다. 그러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이적료 차이가 있기 때문에 협상은 계속되고 있다.산초는 지난여름 맨유가 강하게 원했던 선수다. 우측 윙어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맨유는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직접적인 제안도 넣었다. 산초와 개인 합의까지는 성공했지만 도르트문트와의 이적료 협상에서 합의를 보지 못했다. 당시 도르트문트가 원한 이적료는 1억 2000만 유로(약 1640억 원)였다.결국 산초는 도르트문트에 잔류했지만 시즌 초반에는 마음을 잡지 못했다. 시즌 중반이후 다시 컨디션을 찾으며 현재까지 16골 12도움을 올리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이번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시 산초 영입 전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영입 가능성은 지난해보다 더 높아졌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도르트문트도 재정적 피해가 극심한 상황이고, 이적료를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일단 맨유는 산초와 개인 합의는 마쳤고, 이제 이적료만 협상이 완료되면 산초를 품을 수 있다.이에 대해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맨유가 산초와 개인 합의는 성공했다. 이제 맨유는 도르트문트와 이적료 협상을 하고 있고, 도르트문트는 9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적료에서 차이는 1100만 파운드(약 173억 원) 정도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유는 도르트문트에 7500만 파운드를 제시했지만 도르트문트는 86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3 20:02:4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유로 2020 우승에 도전하는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에 변수가 발생했다. 핵심 측면 수비수 주앙 칸셀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디오구 달롯이 대체 발탁됐다.'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은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축구의 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건재하고,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안드레 실바(프랑크푸르트), 베르나르두 실바, 후벵 디아스(이상 맨시티), 후벵 네베스, 후이 파트리시우(이상 울버햄튼)까지 멤버도 탄탄하다.포르투갈이 속한 F조는 프랑스, 독일, 헝가리가 속해 있어 이번 유로 2020 '죽음의 조'로 꼽히고 있지만 포르투갈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다. 측면 수비수 칸셀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전을 받았고, 결국 대표팀에서 낙마하게 됐다. 포르투갈 축구협회는 13일 "칸셀루가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대표팀에서 낙마했고, 달롯이 대체 발탁됐다. 칸셀루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한편, 포르투갈의 주장 호날두는 "어느 때보다 의욕이 넘친다. 첫 출전한 유로 2004보다도 더 많은 것을 느낀다. 우리는 디펜딩 챔피언이며 트로피를 거머쥘 후보 중 하나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이어 호날두는 "쉬운 경기는 없다. 승부를 예측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단지 바라는 것은 그라운드에서 최선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3 19:24:2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박항서 감독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디제이매니지먼트'가 최근 불거진 베트남 대표팀과 결별설을 일축하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2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위치한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7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베트남은 승점 17점이 되면서 조 1위에 등극했다.베트남은 오는 16일 UAE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로 최종예선에 오른다. 만약 패하더라도 최종 예선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베트남 역사상 첫 최종 예선 진출이라는 새로운 업적을 쓸 수 있는 박항서 감독이다.그러나 경기 후 박항서 감독의 발언으로 인해 결별설이 나오고 있다. 경기 후 박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최종예선까지 통과한다면 베트남에서 해야 할 역할은 거기까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면서 최종 예선에 진출하더라도 베트남 축구 대표팀과 결별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특히 박 감독의 계약 기간이 내년 1월 만료되기 때문에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박항서 측은 결별설을 일축하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 박항서 감독 매니지먼트사 공식 입장안녕하세요,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입니다.지난 11일 월드컵 2차 예선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전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나온 발언과 관련하여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는 바, 감독님과 사실 확인 후 입장 전달드립니다.첫 번째로 '베트남에서 해야할 일은 거기까지인 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는 발언의 의미는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현재까지 거둔 성적에 대한 긍정적인 자평입니다.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은 박 감독님의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왔습니다. 베트남 국가대표팀과의 계약기간이 내년 1월까지인 상황에서 국가대표팀의 감독으로 거둘 수 있는 성적이 현실적으로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거둔 성적에 대한 만족의 발언이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올해 최대 목표였던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에 가까워진 것에 대한 감사함의 의미이기도 합니다.두 번째는 긍정적인 자평과 동시에 너무 높아질 수 있는 기대감과 자만심에 대한 경계입니다. 박항서 감독은 취임 후 현재까지 한 경기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하며 눈 앞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일부 언론에서는 아직 2차 예선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최종 예선 및 본선 진출에 대한 보도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대해 높아질 수 있는 기대감에 대해 경계의 의미로 한 발언입니다. 최종 예선에 진출하더라도 도전자의 입장에서 겸손하게 경기를 준비해야하는데, 기대감이 높아진 여론이 혹여나 선수단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현실적으로 상황을 바라 볼 필요성이 있다는 뜻에서 말씀하신 부분이라고 밝혔습니다.박항서 감독은 여전히 베트남축구협회와의 계약은 꼭 이행해야하는 약속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내년 1월까지 예정된 계약 기간을 충실히 이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앞으로의 거취 또한 정해진 것은 없으며, 계약서에 명시된 정해진 협상 기간에 따라 순리대로 거취를 정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따라서 월드컵 예선 이후 거취에는 전혀 변동이 없을 것이며, 현장에서 있을 앞으로의 경기에도 매경기 최선을 다해 매진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감사합니다.주식회사 디제이매니지먼트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3 18:24:3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덴마크 축구협회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상태가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면서 곧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덴마크는 13일 오전 1시(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에서 열린 유로 2020 조별리그 B조에서 핀란드에 0-1로 패배했다.이날 경기에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전반 40분 스로인 상황에서 공을 받으려던 에릭센이 갑자기 쓰러졌다. 주심은 다급하게 의료진들을 불렀다. 의료진은 에릭센에게 다가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덴마크 선수단은 에릭센의 치료 과정을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둘러쌌다.상황은 심각해져갔다. 심폐소생술을 계속 시도했지만 에릭센이 일어서지 못했다. 결국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현재 UEFA에 따르면 양 팀 및 경기 관계자들은 긴급 상황과 관련해 회의를 진행 했고, 다행스럽게도 에릭센이 의식을 회복한 후 경기를 재개했다.이에 대해 유럽축구연맹(UEFA)는 13일(한국시간) "덴마크의 에릭센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안정됐다"고 공식 발표하기도 했다.충격에 빠졌던 축구계는 에릭센의 쾌유를 기원했다. 인터 밀란에서 에릭센과 함께 활약하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는 러시아전 선제골을 기록한 후 곧바로 중계 카메라로 달려가 "크리스, 크리스, 사랑해"라고 말했다. 인터밀란에서 함께 뛰고 있는 팀 동료 에릭센을 위한 세리머니였다.포르투갈의 캡틴 호날두도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모두의 기도가 에릭센과 그의 가족과 함께 한다. 좋은 소식을 기대하며 모두가 함께 하고 있다. 곧 경기장에서 돌아올 것이라 믿는다. 에릭센. 힘내!"라며 에릭센의 쾌유를 기원했다.전 세계의 바람 속에서 천만다행으로 에릭센은 위기에서 벗어나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었다. 덴마크 축구협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현재 에릭센은 안정적인 상태다. 곧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을 것이고, 덴마크 선수단은 응급 지원을 받고 유로 일정을 계속 소화할 것이다"고 발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3 18:18:00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로멜루 루카쿠(28)의 활약이 유럽 축구계를 흔들고 있다.벨기에는 13일 오전 4시(한국시간) 러시아 상트페테르스부르크에 위치한 상트페테르스부르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0 B조 1차전에서 러시아에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벨기에는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조 1위로 올라섰다.벨기에가 이른 시간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 10분 상대가 제대로 볼을 처리하지 못한 틈을 타 루카쿠가 슈팅을 시도해 러시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벨기에는 전반 33분 뫼니에의 추가 득점까지 터지며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러시아는 디브에프, 무킨, 미란슈크 등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루카쿠의 발끝이 또 한 번 러시아를 좌절시켰다. 후반 43분 중원에서 연결된 패스가 침투하는 루카쿠에게 연결됐다. 루카쿠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경기는 벨기에의 3-0 완승으로 끝이 났다.벨기에는 이번 유로 2020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대회에 앞서 치러진 2번의 친선 경기 동안 불안함을 노출했다. 특히 비교적 약체로 평가받는 그리스와 1-1로 비기며 여론의 비판을 맞았다. 부상을 당한 '에이스' 케빈 더 브라위너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아쉬움을 낳았다.해결사는 역시 루카쿠였다. 루카쿠는 이른 시간 득점을 터뜨리며 벨기에가 유리한 위치에서 경기를 풀어나갈 분위기를 조성했다. 벨기에의 최전방에서 풀타임 활약한 그는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대승을 이끌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맹활약을 펼친 루카쿠를 '스타 오브 더 매치'로 선정했다.소속팀 인터밀란에서의 활약이 대표팀에도 이어졌다. 루카쿠는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3개의 공격포인트(24골 9도움)를 기록하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인터밀란은 루카쿠의 활약에 힘입어 11년 만에 스쿠테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차지했다. 인터밀란을 우승으로 이끈 루카쿠의 다음 목표는 벨기에의 유로 2020 우승이다. 벨기에는 러시아, 핀란드, 덴마크와 B조에서 경쟁한다. 벨기에는 오는 18일 오전 1시 덴마크와의 2차전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3 18:15:02
[인터풋볼=고양] 오종헌 기자 = "전체적으로 우리가 만들어가야하는 과정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스타일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3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최종전에서 레바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 1위(승점16)로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초반 기습적인 실점을 내줬다. 전반 13분 좌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문전 혼전 상황 속에서 사드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전반 내내 레바논을 압박했지만 결국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분위기가 달라졌다. 후반 6분 만에 한국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손흥민의 코너킥을 송민규가 헤더로 연결했고 이것이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되면서 득점으로 이어졌다.결국 역전골이 터졌다. 후반 20분 남태희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한국은 6경기 5승 1무(22득점 1실점). 전경기 무패, 조 1위로 최종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후 기자 회견에 나선 벤투 감독은 "이번 소집 기간 동안 모든 것이 잘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를 달성했고, 오늘 결과 같은 경우에는 더 큰 점수 차로 이길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전반적으로 선수들은 좋았다. 아쉬운 점은 마지막 경기에서 이재성이 부상을 당했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고 총평을 남겼다. # 이하 벤투 감독 일문일답- 경기 총평 이번 소집 기간 동안 모든 것이 잘 이뤄졌다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를 달성했고, 오늘 결과 같은 경우에는 더 큰 점수 차로 이길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어쨌든 전반적으로 선수들은 좋았다. 아쉬운 점은 마지막 경기에서 이재성이 부상을 당했다. 큰 부상이 아니길 바란다.- 송민규, 남태희 활약에 대한 평가두 선수 모두 우리의 경기, 템포에 잘 녹아들었다고 생각한다. 공수에 걸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남태희의 경우 이번 소집 내내 좋은 모습, 경기력을 선보였다. 송민규는 A대표팀에 처음 발탁돼 2차례 선발로 뛰었는데 포메이션 전술 기회가 있었음에도 잘해줬다.- 상대 선수 시간 지연하자 거칠게 항의했는데?시간 끌기 작전에 있어서 특별히 대응할 수 있는 부분은 딱히 없다. 수비적인 경기 운영, 밀집 수비 등 전술적인 면에 대해서는 반드시 대처법을 찾아야 한다. 하지만 시간 끌기는 우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경기장 위에서 이를 대응할 사람은 심판진 3명 뿐이다. 즐거운 축구를 하기 위해서는 다른 대응책을 고민해야 한다. 시간 지연은 아시아 축구 발전에 절대 좋은 요소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 오늘 경기와 앞으로의 방향우리의 과정에 대해서는 사람들이 승리하거나 득점을 얼마나 하는지의 여부에 따라 평가하는 것 같다. 우선 우리가 가는 방향이 맞다고 생각한다. 성적이 좋아보이면 모든 것이 좋아보이고 그 반대 상황일 때는 모든 것이 좋지 않아 보인다. 다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믿고 있으며, 한 골 차 승리였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운 승리로 보일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축구에서 가장 흔한 일이 어려운 승리라고 생각한다. 모든 경기에서 5-0, 6-0으로 이길 수 없다. 앞으로도 계속 힘을 길러야 한다. 어렵게 승리하는 것도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 최종 예선에서도 스타일을 유지할 것인가.전체적으로 우리가 만들어가야하는 과정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스타일은 그대로 유지될 것이다. 조 추첨 이후에 상대팀들을 분석할 것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잘 준비하면서 상대팀에 맞춰 대응하고 지켜보도록 하겠다. - 이번 2차 예선 3연전 수비 활약상3경기 모두 대부분 상대 진영에서 플레이한 시간이 많았다. 그렇기 때문에 수비수들이 공격 가담, 빌드업 과정들이 많았다. 그 다음 발생했던 상황은 역습, 수비 전환이 많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이 과정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이고 압박, 대응 능력면에서 좋았다고 본다. 수비 조직력을 우선하면서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이 없었지만 앞으로는 그럴 일도 발생할 것이다. 어쨌든 3연전 내내 수비진이 전반적으로 잘해줬다. 사진=장승하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3 17:44:45
사진=트랜스퍼마크트[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2021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베스트 11이 화제다.브라질과 베네수엘라는 14일 오전 6시(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위치한 마네 가린샤 스타디움에서 남미축구연맹(CONMEBOL) 2021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른다. 브라질은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이번 코파 아메리카는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개최국이 변경됐다. 당초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가 공동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브라질이 새로운 개최지로 선정됐다. 브라질은 홈 어드벤티지를 등에 업고 우승을 노리고 있다.최근 분위기 역시 좋다. 브라질은 지난주 치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남미지역예선 2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에콰도르, 파라과이를 차례로 격파한 브라질은 공식 경기 6연승을 달리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이번 대회 우승을 노리는 브라질의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모든 선수의 몸값을 무려 '7,600억 원'에 달하는 몸값을 자랑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전방은 네이마르(PSG)와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이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지난 2020-21시즌 소속팀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거뒀다. 네이마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함께 프랑스 리그앙 우승에 실패했다. 피르미누는 센터백의 줄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리버풀에서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두 선수는 아쉬운 결과를 뒤로하고 국가대표팀에서 우승을 노린다.윙어엔 히샬리송(에버턴)과 가브리엘 제수스(맨시티)가 포진했다. 히샬리송은 에버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도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제수스는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낳았었다. 1997년생 동갑내기 두 선수의 활약이 브라질의 우승에 있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수비진은 노련한 베테랑들로 구성됐다. 중앙에 마르퀴뇨스(PSG)와 에데르 밀리탕(레알), 측면에 알렉스 산드루, 다닐루(이상 유벤투스)가 구성됐다. 골문은 맨시티의 수호신 에데르송이 자리했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브라질이 2019년에 이어 2회 연속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달성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3 17:27:35
[인터풋볼=고양] 오종헌 기자 = 레바논의 자말 타하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를 높게 평가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3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최종전에서 레바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 1위(승점16)로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이날 선제골의 몫은 레바논이었다. 전반 13분 좌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문전 혼전 상황 속에서 사드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동점골을 넣기 위해 전반 내내 레바논을 압박했지만 결국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 6분 만에 한국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손흥민의 코너킥을 송민규가 헤더로 연결했고 이것이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되면서 득점으로 이어졌다. 한국은 후반 20분 남태희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손흥민이 마무리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승자는 한국이었다.경기 후 기자 회견에 나선 타하 레바논 감독은 "오늘 중요한 경기였다. 투르크메니스탄전 패배로 사기가 다소 저하되어 있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정신무장을 잘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 같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결과였고 실수가 없었다면 무승부도 가능했을 것이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타하 감독은 "한국 축구와 레바논 축구는 차이가 있다. 한국 축구는 빠른 축구를 한다. 그리고 아시아 최정상 수준이다. 우리는 한국보다 리듬이 느리다. 최대한 공간을 많이 내주지 않기 위해 주의했다. 전반적으로는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레바논의 선제골 주인공은 사드였다. 사드는 K리그2 안산그리너스에서 뛴 경험이 있다. 타하 감독은 사드에 대해 "과거 안산에서 뛰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현재는 요르단에서 뛰고 있는데 우리 레바논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 선수고 팀 최고의 선수다"고 평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3 17:10:47
[인터풋볼=고양] 오종헌 기자= 대한민국이 손흥민의 7경기 만에 A매치 득점포이자 페널티킥 역전골에 힘입어 레바논을 제압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오후 3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최종전에서 레바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 1위(승점16)로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선발 라인업] 손흥민+황의조 출격...송민규도 선발한국(4-3-3) : 김승규(GK) – 홍철, 김영권, 박지수, 김문환 – 이재성, 정우영, 권창훈 – 손흥민, 황의조, 송민규레바논(4-4-2) : 카릴(GK) - 알렉산더 멜키, 오우마리, 사브라, 엘 제인 - 마타르, 하이다르, 크두, 펠릭스 멜키 - 사드, 알헬위[전반전] 이른 시간 선제 실점...득점 없이 마무리한국이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김영권이 후방에서 한 번에 넘겨준 패스를 받은 권창훈이 날카로운 침투 패스를 시도했다. 이를 쇄도하던 황의조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빗맞으며 골킥이 선언됐다.한국이 다시 기회를 잡았다. 전반 11분 송민규가 좌측면을 날카롭게 파고든 뒤 컷백을 내줬지만 수비수가 걷어냈다. 송민규는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다시 한번 감각적인 바이시클킥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빗겨갔다. 레바논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13분 좌측면에서 크로스가 올라왔고 문전 혼전 상황 속에서 사드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한국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16분 이재성이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계속해서 한국이 몰아쳤다. 전반 18분 황의조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감각적으로 내준 공을 이재성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수비 맞고 굴절됐다. 한국의 좋은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26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손흥민이 슈팅을 연결했다. 하지만 골문으로 들어가기 직전에 레바논 수비수가 몸을 던져 공을 걷어냈다. 전반 막판 한국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전반 41분 좌측면에서 홍철이 올려준 크로스를 손흥민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수비벽에 걸리고 말았다. 이어진 손흥민의 프리킥 역시 황의조의 발 끝에 제대로 걸리지 않으며 골킥이 선언됐다. 결국 전반은 한국이 0-1로 뒤진 채 마무리됐다.[후반전] 상대 자책골-손흥민 PK...역전에 성공하는 한국한국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이재성을 대신해 남태희가 투입됐다. 한국이 후반 초반 기회를 맞았다. 후반 3분 황의조가 페널티 박스 좌측면에서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후반 초반 한국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후반 6분 손흥민의 코너킥을 송민규가 헤더로 연결했고 이것이 사브라 맞고 굴절되면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한국이 다시 한번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8분 김문환을 대신해 이용이 투입됐다. 한국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0분 남태희가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침착하게 골망을 갈랐다. 한국은 득점 직후 박지수를 빼고 원두재를 출전시켰다. 레바논도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7분 마타르, 하이다르가 빠지고 아타야, 다이니가 들어왔다. 한국이 한번 더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37분 송민규, 권창훈을 대신해 손준호, 황희찬이 투입됐다. 결국 경기는 더 이상의 득점 없이 한국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결과]대한민국(2) : 사브라(후반 6분 자책골), 손흥민(후반 20분 PK)레바논(1) : 사드(전반 13분)사진=장승하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3 16: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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