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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한 티모 베르너 영입을 요청했다.에버턴을 이끌던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마드리드로 깜짝 복귀했다. 지난 2015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지 6년 만이다. 이후 안첼로티 감독은 나폴리, 에버턴을 이끌다 이번 시즌 지네딘 지단 감독의 후임자로 선택되며 다시 친정팀을 이끌게 됐다.그가 레알에서 보여준 임팩트는 확실하다. 지난 2013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 선임된 뒤 첫 시즌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하며 레알의 라 데시마(UCL 10회 우승)을 달성했다. 이뿐만 아니라 같은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을 우승하며 4개의 트로피를 들었다.안첼로티 감독은 레알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나에게 기회를 준 에버턴과, 선수들, 팬들에게 감사하다. 내가 떠난 이유는 내 가슴 속에 있던 구단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서다. 그건 바로 레알 마드리드"라고 밝혔다.레알에 대한 애정을 밝힌 안첼로티 감독에게 구단도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안첼로티 감독은 공격진 개편을 원하고 있고, 구단에 베르너 영입을 요청했다고 전해진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에 베르너 영입을 요청했다. 베르너는 레알의 깜짝 타깃으로 떠올랐다"면서 "첼시는 베르너 이적을 고민할 것이고, 합리적인 제안이라면 이적을 허용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다소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다. 베르너는 지난여름 5,300만 유로(약 706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첼시로 이적했고, 라이프치히 시절 보인 폭발적인 득점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됐다. 하지만 부정확한 결정력을 시즌 내내 보여주며 비판을 받았다. 투헬 감독이 온 뒤에 경기력은 나아졌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하는 활약이었다.그러나 후반기에는 좋아졌다. 여전히 결정력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첼시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하는 등 희망도 보여줬고, 측면과 전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8:45:0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다가오는 19일 홈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대전은 6월 19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1' 17라운드 경기를 치른다.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전은 군·경·소방 현직자 및 국가 유공자를 대상으로 기존 티켓 가격(E석 기준 : 성인 10,000)보다 할인된 금액인 3,000원에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호국보훈티켓' 을 판매한다(E석에 한함). 구단 홈페이지에서 호국보훈티켓을 예매하고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공무원증을 제시하면 발권받을 수 있으며, 동반인 포함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경기장 W, E구역에 조성된 포토존 인증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대전하나시티즌, 호국보훈의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보급형 유니폼을 제공하는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된다. 더불어, 지역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을 초청해 함께 경기를 즐기며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할 예정이다.또한, 대전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지역민의 일상 회복 지원에 힘을 보태고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2주 경과자 혹은 예방접종 완료자는 기존 티켓 가격(E석 기준 : 성인 10,000)보다 할인된 가격인 8,000원에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E석에 한함). 구단 홈페이지에서 '백신접종자할인권' 을 예매하고 경기 당일 매표소에서 코로나19 전자예방접종증명 앱(COOV) 또는 종이 증명서를 제시하면 발권받을 수 있다.이 밖에도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홍보의 집 티켓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 당일 티켓을 지참하고 구단 홍보의 집 가입업체 방문 시, 할인 및 서비스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업체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8:12:05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세르히오 라모스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가 라모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상황은 급변했고, 라모스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협상에 나서 재계약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라모스는 명실상부한 레알의 레전드다. 2005년 세비야에서 레알로 합류한 뒤로 팀의 핵심 수비수로서 이름을 날렸다. 초반에는 우측 풀백과 센터백을 오가면서 뛰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중앙 수비수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월드클래스 수비수라는 평가가 아깝지 않은 수비수로 성장했다.라모스가 활약하는 동안 레알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스페인 라리가 우승 5회 등 전성기를 달렸다. 라모스는 16년 동안 부동의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670경기 이상 소화했다. 그러나 결별설이 나왔다. 라모스와 레알의 계약기간이 6월까지인 상황에서 재계약에 난항을 겪었기 때문이다. 라모스는 2년 재계약을 바라고 있으며, 레알은 연봉 삭감과 1년 재계약이라는 조건을 바꿀 생각이 없었다. 여기에 레알은 다비드 알라바까지 영입하면서 수비를 보강했기 때문에 라모스 잔류가 급하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가 라모스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리그와 리그컵에서 우승을 했지만 가장 중요했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고, 이번여름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미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팀을 떠난 상황에서 팀의 중심을 잡아줄 라모스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이다.하지만 상황이 또 변했다. 스페인 '아스'는 최근 "현지시간 11일 라모스가 레알의 훈련장에 갔다. 라모스가 일주일 동안 보이지 않았기에 주변인들은 매우 놀랐다. 페레스 회장과 라모스는 협상을 가졌다"면서 "페레스 회장과 라모스가 협상이 끝난 뒤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미소를 지었다. 잔류를 의미한다고 확신할 순 없지만 반전을 예고했다"고 보도했다.결국 라모스가 레알과 1년 재계약에 근접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스페인 '엘컨피덴셜'은 "라모스와 레알의 재계약이 가까워졌다. 라모스는 1년 재계약과 연봉 삭감을 결심했다"고 전했다.라모스의 영입을 추진했던 맨시티는 난처해졌다. 앞서도 라모스는 레알과 결별을 선언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강하게 연결됐지만 그때도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8:10:34
사진=인디펜던트[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니 머피는 스웨덴 공격수 마르쿠스 베리의 실수를 믿을 수 없었다.스웨덴은 15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데 라 카르투아에서 열린 유로2020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스페인과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1점만 챙긴 두 팀은 폴란드를 제압한 슬로바키아(승점 3)에 이어 조 공동 2위에 자리했다.85-15라는 점유율 지표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경기는 일방적으로 스페인이 스웨덴을 공격한 경기였다. 스페인은 완벽히 점유율을 장악한 뒤 특유의 짧은 패스로 스웨덴을 공략했다. 초반에는 스웨덴의 수비가 스페인을 잘 막아냈으나 점점 틈이 발생했다.하지만 스페인은 골을 터트리지 못했다. 스웨덴 골키퍼 로빈 올센의 선방쇼도 대단했지만 스페인 선수들의 슈팅은 전혀 영점이 잡히지 않은 모습이었다. 특히 스트라이커로서 득점을 책임져야 할 알바로 모라타는 전반 38분 일대일 기회마저 놓치며 스페인 팬들을 분노케했다.거의 90분 내내 수비만 펼친 스웨덴이었지만 득점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후반 16분 알렉산드르 이삭의 발끝부터 스웨덴의 역습이 시작됐다. 이삭은 에밀 포르스베리의 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박스에서 환상적인 개인기로 스페인 수비수 3명을 뚫어낸 뒤 베리에게 절묘한 패스를 넣어줬다.우나이 시몬 골키퍼도 이미 중심이 무너졌고, 스페인 수비수들이 전혀 견제를 하지 않고 있던 절호의 기회였다. 하지만 베리의 슈팅은 힘없이 떠올랐고, 그대로 라인을 벗어나고 말았다. 이를 뒤에서 지켜본 포르스베리는 경기장에 쓰러졌고, 이삭도 망연자실했다. 스웨덴은 스페인의 공세를 잘 막아내고도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지 못하면서 무승부에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이 경기를 지켜본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머피는 "이삭은 엄청난 플레이를 펼쳤다. 침착하게 드리블을 했고, 수비수들을 가로질러 베리에게 그보다 좋은 찬스를 만들어줄 수 없었다. 스웨덴에게는 엄청난 기회였다. 나는 그런 기회를 놓치고 나면 잠을 잘 수 없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7:50:02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4년 4개월 만에 수원 삼성으로 돌아온 권창훈이 매탄고 후배이자, 대표팀 후배인 정상빈과 호흡을 기대했다.권창훈이 유럽 도전을 마치고 친정팀 수원 삼성으로 복귀했다. 권창훈은 수원 유스 출신으로 2013년 1군에 데뷔한 뒤 2016년까지 4년간 뛰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총 109경기에 출전해 22골 9도움(K리그 90경기 18골 7도움)을 기록했고 이러한 활약으로 유럽 진출까지 이뤄냈다.유럽에서는 4년 동안 두 팀을 거쳤다. 권창훈은 2017년부터 프랑스 리그1 디종에서 2시즌을 보냈고, 2019년에는 SC프라이부르크로 이적해 독일 분데스리가를 2년 동안 누볐다. 이번 여름 한국으로 돌아온 권창훈은 대표팀 일정부터 소화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위해 벤투호에 소집됐고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레바논전에 모두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리며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대표팀 일정을 마친 권창훈은 15일 수원으로 복귀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한 뒤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창훈은 수원 복귀 소감에 대해 "낯설지 않아서 좋다. 집에 돌아온 느낌이고 수원에서도 크게 환대를 해주셔서 상당히 책임감도 많이 느낀다. 팀이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겠다"고 밝혔다.사진=수원 삼성수원은 올 시즌 '매탄소년단'이라고 불리는 히트 상품을 내놨다. 수원 유스 매탄고 출신의 어린 유망주들이 K리그1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며 붙은 이름이다. 정상빈, 김태환, 강현묵 등이 이에 해당한다. 권창훈 역시 이 '매탄소년단'의 원조격이라 할 수 있다. 수원 유스 출신으로 어린 나이부터 1군 무대에서 에이스로 활약했고 유럽 진출까지 성공하며 '수원 유스 출신 유럽 진출 1호'라는 타이틀도 가지고 있다.이에 대해 권창훈은 "(민)상기 형도 있어 내가 원조라고 말할 순 없다. 매탄고에서 뛰었다는 자부심이 항상 있었고 지금 잘하고 있는 매탄 출신 선수들도 그런 자부심을 가지고 뛰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들 젊고 패기가 다 있는 선수들이다. 잘 준비하면 시너지 효과가 날 거 같다"며 호흡을 기대했다.특히 매탄소년단의 정상빈은 센세이션한 활약을 바탕으로 벤투호에도 승선했다. 권창훈도 수원에서보다 먼저 대표팀에서 정상빈과 발을 맞췄다. 두 선수의 활약도 좋았다. 권창훈은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렸고, 정상빈은 스리랑카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돼 데뷔골을 넣으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권창훈은 "파주에서 인터뷰를 했을 때도 이야기를 했던 부분이다. 크게 어떤 조언이 필요하기보다는 정상빈이 가진 장점을 잘 살리면 좋은 선수가 될 거라고 생각했다. '일단 수원 와서 같이 잘 해보자,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보자'고 이야기했다. 후반기에 더 기대되는 선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대표팀에서 일화를 밝혔다.대표팀에서 일정을 함께 마친 두 선수는 16일부터 꿀맛 같은 휴가를 보낸 뒤 오는 21일부터 남해에서 열리는 수원 삼성 하계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7:3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고 요리스는 킬리안 음바페와 올리비에 지루의 불화설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프랑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독일과 유로 2020 F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프랑스는 이번 유로에서 제일 강력한 우승 후보다. 프랑스는 유로 2016 준우승을 시작으로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까지 달성하면서 현재 전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로 떠올랐다. 러시아 월드컵 우승 당시의 전력이 거의 그대로 유지됐다. 그때보다 선수들의 경험이 더욱 쌓이고, 약점으로 지적된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카림 벤제마가 복귀하면서 더욱 강력해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우승 후보 프랑스지만 대회를 시작하기 전부터 잡음이 생기고 말았다. 프랑스는 지난 9일 불가리아와 대회를 앞두고 평가전을 치렀는데, 경기 후 지루가 음바페를 저격하는 듯한 발언을 해버린 것.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승리의 주역이 됐던 지루지만 그는 "나에게 패스가 잘 전달되지 않았다. 나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기회를 찾으며 열심히 뛰었다"고 언급했다. 자신에게 패스를 제때 주지 않는 음바페를 향한 불만이었다.불가리아전이 끝나고 진행된 훈련에서 두 선수가 화해의 제스처를 나눈 것처럼 보였지만 여전히 불화설은 끊이질 않고 있다. 결국 음바페는 직접 나서 "지루의 발언에 약간 영향을 받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 문제를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프랑스를 대표해 유로 2020에 참가했기 때문이다. 그게 더 중요하다"며 불화설을 일축시켰다.이를 두고 프랑스 대표팀의 주장인 요리스도 거들었다. 그는 "라커룸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보니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팀에 전혀 해가 되지 않았다. 우리는 팀 정신이 아주 좋다. 하나로 뭉쳐야 성공을 거둘 수 있다. 특히 독일 같은 강팀을 상대로는 집중력을 발휘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유로 우승 후보 0순위인 프랑스라고 하지만 초반부터 삐걱거려서 좋을 건 없다. F조에 속한 프랑스는 독일을 시작으로 포르투갈, 헝가리를 연달아 만난다. 유로 역사상 최악의 조편성이라고 불리는 조다. 프랑스도 첫 단추를 잘못 꿰는 순간 탈락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7:10:02
사진=토트넘 SNS[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에릭센한테서 전달된 사진과 메시지를 공개했다. 에릭센은 "전 세계로부터 받은 사람들의 친절하고 대단한 응원과 메시지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나와 내 가족에게 큰 힘이 됐다. 지금 상황에서는 이제 많이 괜찮아졌다. 아직 병원에서 몇 가지 검사를 받아야 하지만 기분은 괜찮다. 다음 경기에서 덴마크 선수들을 응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는 전달했다.에릭센은 지난 13일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파르켄에서 열린 핀란드와의 유로 2020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선발 출장했다. 덴마크의 에이스로서 경기장을 누비던 에릭센은 전반 41분 스로인을 받으러 가던 도중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에릭센이 갑자기 쓰러지자 선수들과 주심, 그리고 경기를 보고 있던 팬들이 충격에 빠졌다. 에릭센이 쓰러진 원인은 급성 심장마비였다. 심판진과 선수들은 에릭센의 상황이 심각해진 것을 보고 곧바로 의료진을 호출했다.에릭센의 상태는 심각했다. 당시 에릭센의 상태를 살폈던 모르텐 보에센 덴마크 팀닥터는 "에릭센은 심장마비가 와 사망상태였다. 우리는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고 밝혔을 정도. 에릭센의 상태가 악화되자 덴마크 동료들고 에릭센의 아내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덴마크 동료들은 눈물을 흘리면서 국기로 에릭센의 모습을 가리며 곁을 지켰다. 10여분 뒤 기적적으로 에릭센은 의식을 되찾았고, 들것에 실려 곧바로 병원을 이송됐다.이후 전 세계에서 에릭센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가 이어졌다. 에릭센이 활약했던 토트넘도 공식 SNS를 통해 "에릭센과 그의 가족을 위해 우리는 모든 걸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에릭센과 함께 토트넘을 이끌었던 경험이 있는 손흥민도 소식을 접한 후 직접 연락을 취했다고 밝혔다. 레바논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뒤에는 에릭센의 등번호인 '23'을 손가락으로 표시하며 응원했다.전 세계 모든 팬들의 응원 덕분에 에릭센은 전 소속팀인 토트넘에 연락을 취할 정도로 상태를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심장마비이라는 게 워낙 위험한 순간이었기에 에릭센은 추가 검사가 필요한 상태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6:30:5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리미어리그(EPL)도 코로나19 앞에서는 장사가 없었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세계 4대 회계법인 중 하나인 '딜로이트'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2019-20시즌 EPL 구단들의 재정 상태를 분석했다. 수치는 생각보다 심각했다.계속된 무관중 경기와 일부 경기 연기로 인한 중계권료 감소로 인해 EPL 구단들의 수익은 약 13% 정도 감소했다. 그래도 20개의 구단의 총 수익은 무려 45억 파운드(약 7조 1014억 원)에 달했다.문제는 손실이었다. 20개 구단이 코로나로 인해 본 손실은 무려 10억 파운드(약 1조 5780억 원)였다. 이는 2018-19시즌에 EPL 속했던 20개 구단이 봤던 손실의 무려 5배였다. 1년 전에 EPL 구단들의 손실은 2억 파운드(약 3156억 원)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었다.더 큰 문제는 아직도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유럽 일부 국가들은 백신이 보급되면서 일부 유관중 경기도 진행할 수 있을 정도가 됐지만 아직도 100% 유관중 전환을 논의하기에는 시기상조다. 즉 2020-21시즌의 피해도 심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EPL은 전 세계 선수들을 사는 거대 시장이었지만 코로나가 터진 후 선수 영입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매출에서 선수 임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나타난 현상이었다.'딜로이트' 스포츠 비즈니스 그룹의 댄 존스는 "2019-20시즌의 수익 감소는 놀랄 것도 없다. 코로나 유행병으로 인한 세계 경제 및 사회 혼란의 원인이다. 2020-21시즌 재정 결과에도 계속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팬들의 부재, 경기 연기, 방송사에 대한 리베이트 등이 구단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었다. 코로나가 EPL에 미치는 재정적 영향은 팬들의 경기장 복귀 시점과 각 구단이 다른 기업들과의 상업적 관계를 유지하는데 달려있다"고 전했다.결국 코로나 전염병에 대한 위협이 사라지면서 관중들이 언제 경기장으로 복귀할 수 있을지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EPL은 2020-21시즌 마지막 2라운드에서 일부 관중을 받아 유관중 경기로 진행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6:00:02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수원 삼성 권창훈이 대표팀 일정을 마친 뒤에도 바쁜 일정을 소화한다.수원 삼성은 15일 오후 4시 수원월드컵경기장 대연회장에서 권창훈 복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권창훈은 지난 5월 유럽 도전을 마치고 4년 4개월 만에 수원 삼성 복귀를 확정했다.권창훈은 수원 유스 출신으로 2013년 1군에 데뷔한 뒤 2016년까지 4년간 뛰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총 109경기에 출전해 22골 9도움(K리그 90경기 18골 7도움)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유럽 진출까지 이뤄냈다. 권창훈은 2017년 프랑스 리그1 디종으로 이적해 2시즌을 보낸 뒤 2019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로 무대를 옮겨 SC프라이부르크에서 2년간 활약했다.이번 여름 한국으로 돌아온 권창훈은 대표팀 일정부터 소화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위해 벤투호에 소집됐고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레바논전에 모두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리며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대표팀 일정은 마쳤지만 여전히 바쁜 권창훈이다. 수원 관계자는 "권창훈은 오늘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기자회견, 프로필 촬영을 가진다. 이어 다음 날(16일) 오전 수원 선수단과 상견례가 예정돼있다"고 설명했다. 대표팀 복귀로 미뤄졌던 입단 절차를 이제야 소화하게 됐다.입단 절차를 마친 뒤에는 드디어 여름 휴가를 떠난다. 권창훈과 함께 대표팀에 소집됐던 이기제, 정상빈도 함께 휴식기를 가진 뒤 다음주 월요일(21일)부터 시작되는 남해 전지훈련에 합류해 발을 맞출 계획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5:45:00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지안루이지 부폰이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영국 '스카이 스포츠'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14일(한국시간) 개인 트위터를 통해 "부폰은 아직 은퇴를 선언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다음 시즌에도 축구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이탈리아 2부리그에 있는 파르마로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부폰은 골키퍼 역사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선수다. 이탈리아와 유벤투스의 핵심 골키퍼로 활약하면서 대단한 업적을 쌓아갔다. 2006 독일 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끌었고,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2위에 오르기도 했다.유벤투스에서의 우승 기록은 말로 다하기 입이 아플 정도다. 리그 우승만 10회를 달성했으며, 컵대회까지 포함하면 20번이 넘는 우승 기록이다. 43살의 백전노장이지만 2020-21시즌에도 유벤투스에서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하지만 부폰도 이제 40대 중반을 나이가 되면서 은퇴를 고민했다. 실제로 부폰은 지난 3월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내 머릿속에는 최대 2023년 6월이라는 마지막 표지판이 있다. 정말로 2023년까지다. 그러나 4개월 후에 은퇴를 할 수도 있다"고 고백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할 수도 있다는 발언이었지만 부폰은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부폰의 선택이 더욱 아름다운 이유는 복귀하는 팀이 자신의 친정팀이라는 것이다. 부폰은 파르마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해, 1군 무대로 진입한 이력을 갖고 있다. 파르마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유벤투스로 이적했고, 전 세계 최고의 키퍼로 성장할 수 있었다.부폰이 뛸 당시의 파르마와 지금의 파르마는 많은 차이가 있다. 파르마는 이번 시즌 세리에A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2부리그로 강등된 상태다. 아무리 부폰의 실력이 전성기에서 내려왔다고 해도 빅리그 1부리그에서는 뛸 수 있다. 실제로 유벤투스와의 계약이 만료된 뒤에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았던 부폰이다.그런데도 부폰은 친정팀으로의 복귀를 선택했다. 부폰은 파르마와 2년 계약을 체결했는데, 계약이 종료되면 부폰이 은퇴를 선언한 2022-23시즌이 마무리된다. 부폰은 26년 전 자신을 최고의 골키퍼로 만들어준 팀에서 선수 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울 생각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5: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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