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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프랑스가 2번의 골취소 불운으로 힘겹게 독일에 승리를 거머쥐었다.프랑스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독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포르투갈에 이어 골득실에 뒤진 2위에 위치했다.승점 3점을 노리는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4-3-1-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벤제마, 음바페, 그리즈만, 포그바, 캉테, 라비오, 에르난데스, 킴펨베, 바란, 파바르, 요리스가 선발 출전했다.독일은 3-4-3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뮐러, 나브리, 하베르츠, 고젠스, 귄도간, 크로스, 키미히, 뤼디거, 훔멜스, 긴터, 노이어가 선발 출격했다.독일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코너킥에서 크로스가 처리를 했고, 훔멜스가 헤더를 시도했지만 높게 솟구쳤다. 프랑스도 반격했다. 전반 15분 그리즈만의 코너킥을 포그바가 뤼디거와의 경합에서 이기며 헤딩슛을 했지만 살짝 빗나갔다.프랑스의 결정적인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16분 음바페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노이어가 골키퍼가 선방했다. 프랑스에 행운의 골이 터졌다. 전반 20분 좌측면에서 에르난데스의 크로스가 훔멜스의 발을 맞고 골문으로 그대로 들어갔다. 이후 팽팽한 접전을 이뤘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은 채 전반은 종료됐다.프랑스의 추가골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6분 포그바가 쇄도하는 라비오를 향해 절묘한 스루패스를 내줬다. 하지만 라비오의 슈팅이 골대를 맞으며 무위에 그쳤다. 독일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8분 고젠스의 좌측면 크로스를 나브리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프랑스가 재차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1분 포그바가 쇄도하는 음바페에게 패스를 건넸다. 음바페는 박스 좌측면에서 수비수를 앞두고 날카로운 감아차기로 득점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어 취소됐다.독일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29분 나브리, 하베르츠가 나가고 베르너, 사네가 투입됐다. 프랑스가 마가 꼈다. 후반 39분 포그바가 우측면에서 쇄도하는 음바페를 향해 스루패스를 내줬다. 이후 음바페가 반대편에 있는 벤제마에게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그대로 밀어 넣었지만 또 한 번 오프사이드에 걸렸다.후반 추가시간은 6분이 주어진 가운데 독일이 공세를 펼쳤다. 하지만 프랑스는 잘 막아냈고, 1점 차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따내는데 성공했다.[경기 결과]프랑스(1): 훔멜스(OG, 전반 20분)독일(0):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6 05:55:19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역시 축구의 신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로 본선에서만 10-11호골을 성공시키며 역대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등극했고, 헝가리전 최우수선수(Star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포르투갈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헝가리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르투갈은 조 선두로 올라서며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전반은 조금 답답한 흐름이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 베르나르두 실바, 조타, 브루노를 공격진에 투입하며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특히 조타가 두 번의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전반 막판 호날두의 결정적인 슈팅도 벗어났다.다급해진 포르투갈은 후반 24분 하파 실바, 후반 35분 산체스와 안드레 실바를 투입하며 파상공세를 펼쳤다. 이 카드가 통했다. 후반 39분 우측면에서 하파 실바가 패스를 내줬고, 게레이루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수비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주연은 역시 호날두였다. 후반 41분 하파 실바가 침투하는 과정에서 오르반의 발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이후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이 골은 호날두의 유로 본선 10호골이었고, 유로 역대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등극했다. 호날두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추가시간 호날두가 골키퍼까지 제치며 득점을 성공시켰고,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호날두는 유로 본선에서만 11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대기록을 작성했다.경기 최우수선수도 호날두의 몫이었다. 유로 2020 공식 채널은 포르투갈과 헝가리전 최우수선수로 호날두를 선정하며 "모든 기회를 득점으로 만들었다"며 찬사를 보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6 05:01:17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제주] 김대식 기자 = 이동경은 왜 자신이 김학범호의 에이스인지를 이강인 앞에서 증명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15일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가나 U-24 대표팀과의 2번째 평가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김학범호는 가나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마무리했다.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은 김학범호의 에이스 자리를 의미한다. 4-2-3-1 포메이션에서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가 공격의 중심이 되기 때문이다. 김학범 감독의 노림수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가나와의 2차전에서 김학범호의 에이스를 노리고 있는 선수와 현 에이스의 경쟁 구도가 펼쳐졌다. 이강인과 이동경이 주인공들이다.올림픽 대표팀 데뷔전을 가진 이강인은 선발 출장해 후반 18분까지 뛰었다. 이강인은 자신의 장점을 다 보여주지 못했다. 세트피스에서 이강인의 킥력을 여전히 위협적이었지만 냉정히 거기까지였다. 처음 경기장에서 호흡을 맞춰보는 동료들과 약간의 불협화음이 존재했다. 아직 이강인이 김학범호에 녹아들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었다.그에 비해 이동경은 물 만난 고기처럼 날아다녔다. 이동경과 이강인의 차이는 속도감이었다. 이동경이 가장 빛났던 결승골 장면을 보면 이동준의 속도를 완벽히 살려주는 스루패스를 넣어줬다. 이 장면 말고도 이동경의 투입으로 한국은 전체적인 속도감이 이강인이 있을 때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사진=대한축구협회이는 이강인이 분명 발전해야 하는 부분이다. 이강인도 패스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지만 공을 먼저 잡아두기를 선호하는 성향이 있다. 하지만 대표팀에는 이동준, 엄원상, 정우영 같은 빠른 자원들이 차고 넘친다. 공을 소유해 템포를 한 번 낮추는 것보다는 빨리 달려가는 선수들에게 패스를 넣어주는 게 필요하다. 이번 경기에서 이강인은 이런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이동경은 손쉽게 해냈다.물론 아직 호흡의 차이는 존재할 것이다. 이강인은 이번이 올림픽 대표팀 첫 소집인 반면 이동경은 과거부터 꾸준히 올림픽 대표팀에서 뛰면서 호흡을 맞춰왔기 때문이다. 세월의 흐름을 막을 수 없는 것처럼 시간으로 누적된 경험은 제아무리 이강인이라고 해도 단번에 극복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그래도 이강인은 자신이 무엇이 부족한지를 알고 있었다. 경기 후 이강인은 "장점이 뚜렷한 선수들이 많다. 형들이 잘 뛰어주고 있지만 맞춰가는 과정이다. 몸상태가 올라오는 중이라 맞춰가면서 앞으로 좋은 플레이가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아직 에이스 자리를 누가 차지하게 될지는 알 수 없다. 2차 소집이 남아있고, 최종 명단 발표 후 올림픽에 참가하기 전에도 끊임없이 경쟁이 펼쳐질 것이다. 에이스 자리를 지키고 싶어하는 이동경과 에이스 자리에 도전하는 이강인의 경쟁이 김학범호를 뜨겁게 만들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6 05:00:05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중국이 '에이스' 우레이의 활약에 힘입어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했다.중국 축구 대표팀은 16일 오전 3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샤르자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시리아를 3-1로 제압했다.중국은 3차예선 진출을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중국은 우레이를 필두로 엘케손, 장시저, 우시, 장린펑, 브라우닝, 얀 준링 등이 선발 출격했다.중국이 전반 연이어 공격을 퍼부었다. 전반 6분 우레이의 패스를 받은 장시저가 페널티 아크에서 강력한 슈팅을 했지만 알마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어 전반 7분 우시가 페널티 안으로 공을 투입했고, 엘케손이 하프 발리를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맞았다.중국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27분 우레이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정교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의 손에 맞고 빗나갔다. 결국 중국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2분 우레이가 쇄도하는 장시저를 향해 패스를 내줬고, 완벽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시작과 함께 시리아가 거세게 몰아쳤다. 결국 균형을 맞췄다. 후반 4분 문전 앞에서 알 달리가 내준 공을 아오스만이 인사이드 킥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16분 아잔이 먼 거리에서 기습 중거리 슈팅을 했지만 얀 준링 골키퍼가 막아냈다.중국이 격차를 다시 한번 벌렸다. 후반 21분 우레이가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PK)를 얻어냈다. 키커로 직접 나선 우레이가 좌측 구석으로 정확하게 슈팅하며 득점했다. 또한 위협적인 찬스를 맞이했다. 후반 34분 중원에서 스루패스를 받은 우레이가 골키퍼와 일대일에서 슈팅이 옆그물에 걸리고 말았다.이후 시리아는 동점골을 위해 중국의 골문을 조준했다. 하지만 공세를 막아낸 중국이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장위닝이 쐐기골까지 터뜨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중국은 최하위 팀과의 경기 결과를 제외하고 승점 13점을 기록해 와일드카드로 최종예선에 진출했다.[경기 결과]중국(3): 장시저(전반 42분), 우레이(PK, 후반 21분), 장위닝(후반 45+2)시리아(1): 아오스만(후반 4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6 04:54:50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박항서 감독이 경고 누적으로 벤치를 비운 베트남이 UAE에 패배를 당하며 조 2위로 내려갔지만 사상 첫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했다.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2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8차전에서 UAE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베트남은 승점 17점에 머물며 조 2위로 내려갔지만 와일드카드로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박항서 감독이 경고 누적으로 벤치에 앉지 못한 상황에서 베트남이 총력전을 펼쳤다. 에이스 꽝하이를 공격진에 투입했고, K리그에서 뛰었던 쯔엉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과거 인천에서 활약했던 콩푸엉은 벤치에서 시작했다.박항서 감독이 없는 베트남이 초반부터 흔들렸다. 베트남은 전반 32분 알리 살민에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40분에는 페널티킥으로 추가골까지 헌납했다.다급해진 베트남은 후반 시작과 함께 콩푸엉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후반 5분 카미스에게 추가골까지 허용했다. 이후 베트남이 빠른 역습을 통해 찬스를 만들었고, 결국 후반 39분 티엔 린이 만회골을 기록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에는 민 브엉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그러나 경기는 베트남의 패배였다.패배는 아쉬웠지만 베트남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이번 최종 예선은 월드컵 개최국인 카타르가 참가하지 않으면서 조 2위 상위 5개 팀이 최종 예선에 진출한다. 베트남은 최하위 팀과의 경기 결과를 제외하면 승점 11점이 되고, 결국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6 03:39:4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역시 축구의 신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유로 본선에서만 10-11호골을 성공시키며 역대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등극했다. 포르투갈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헝가리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르투갈은 조 선두로 올라서며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전반은 조금 답답한 흐름이었다. 포르투갈은 호날두, 베르나르두 실바, 조타, 브루노를 공격진에 투입하며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지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특히 조타가 두 번의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전반 막판 호날두의 결정적인 슈팅도 벗어났다.다급해진 포르투갈은 후반 24분 하파 실바, 후반 35분 산체스와 안드레 실바를 투입하며 파상공세를 펼쳤다. 이 카드가 통했다. 후반 39분 우측면에서 하파 실바가 패스를 내줬고, 게레이루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수비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주연은 역시 호날두였다. 후반 41분 하파 실바가 침투하는 과정에서 오르반의 발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이후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이 골은 호날두의 유로 본선 10호골이었고, 유로 역대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등극했다. 호날두가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추가시간 호날두가 골키퍼까지 제치며 득점을 성공시켰고,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었다. 여기에 호날두는 유로 본선에서만 11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6 02:55:3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이 약체 헝가리를 제압하며 16강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포르투갈은 16일 오전 1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헝가리에 3-0 완승을 거뒀다.[전반전] 포르투갈의 공세, 찬스 놓친 호날두와 조타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헝가리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스자라이, 살라이가 전방에서 호흡을 맞췄고, 피올라, 샤퍼, 나가이, 클레인하이슬러, 로브렌치슈가 중원을 구축했다. A.스자라이, 오르반, 보트카가 수비를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굴리치가 꼈다. 원정팀 포르투갈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베르나르두, 실바, 조타, 호날두가 공격진에 투입됐고, 브루노, 카르발류, 다닐루가 중원에 배치됐다. 4백은 게레이루, 페페, 디아스, 세메두가 나섰고, 골문은 파트리시우가 지켰다.경기는 포르투갈이 주도하며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5분 조타가 결정적인 상황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고, 전반 9분 슈팅은 벗어났다. 이어 전반 30분에는 실바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빗나갔다.포르투갈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전반 40분 세메두의 패스를 조타가 받아 날카로운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막혔고, 전반 43분에는 브루노의 크로스를 호날두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후반전] 게레이루-호날두 연속골, 승자는 포르투갈후반 들어 헝가리가 찬스를 잡았다. 후반 5분 샤퍼의 패스를 받은 스자라이가 과감하게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잡혔다. 이어 후반 12분에는 살라이가 찬스를 잡았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포르투갈의 플레이 메이커 브루노가 날카로운 킥력을 뽐냈다. 후반 22분 아크 정면에서 브루노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헝가리가 반격했다. 후반 24분 측면 크로스를 살라이가 논스톱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벗어났다.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포르투갈은 후반 24분 하파 실바, 헝가리는 후반 31분 쇤, 시게르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다급해진 포르투갈은 후반 35분 산체스와 안드레 실바를 투입하며 파상공세를 펼쳤다. 결국 포르투갈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 39분 우측면에서 하파 실바가 패스를 내줬고, 게레이루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한 것이 수비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포르투갈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41분 하파 실바가 침투하는 과정에서 오르반의 발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이후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이 골은 호날두의 유로 본선 10호골이었고, 유로 역대 최다 득점 단독 1위에 등극했다. 포르투갈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후반 추가시간 호날두가 상대 골키퍼까지 제치며 쐐기포를 터뜨렸고, 포르투갈의 승리를 이끌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6 02:52:1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일본의 특급 신성 쿠보 다케후사(20)가 임대를 마친 후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했지만 여전히 자리는 없다. 이에 다시 한 번 임대를 떠날 것으로 보이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개 팀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쿠보는 이강인과 함께 아시아 최고의 유망주로 불린다. 바르셀로나 유스 '라 마시아' 출신인 쿠보는 국제축구연맹(FIFA)에 징계를 받으며 FC도쿄로 이적했다. FC도쿄,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서 36경기 7골을 기록한 쿠보는 경험을 쌓은 뒤 레알로 합류했다.당시 일본은 엄청나게 들썩였다. 세계 최고의 클럽인 레알로 쿠보가 합류하는 것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졌다. 더불어 쿠보가 프리시즌에서 경기에 출전하자 당장 1군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NON-EU 자리가 없었던 레알은 쿠보를 마요르카로 임대를 보냈다. 쿠보는 마요르카에서 2019-20시즌 리그 35경기 4골 5도움을 올리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후 레알로 복귀했으나 여전히 자리가 없었다.이에 쿠보는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비야레알로 올 시즌 재임대를 떠났다. 하지만 에메리 감독의 신임을 받지 못했고,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리그 13경기 출전에 그친 쿠보는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헤타페로 임대를 또 떠났다.헤타페에서는 많은 기회를 받은 쿠보다. 완벽한 주전 자리는 아니었지만 잦은 출전을 이뤄냈다. 지난 37라운드 레반테전에서는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덕분에 소속팀은 15위를 기록하며 강등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하지만 레알에서 자리는 여전히 없었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는 최근 "레알은 다음 시즌도 임대 정책을 유지한다. 쿠보와 브라힘 디아즈는 임대를 떠난다"면서 "쿠보는 다음 시즌도 레알에서 자리가 없다. 현재 에스파뇰, 레알 베티스, 그라나다 등이 쿠보 임대에 관심을 표명했다. 그의 NON-EU 신분은 레알에서 뛰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보도했다.레알에서 자리는 없지만 쿠보의 인기는 여전하다. 스페인 라리가 6개 팀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페인 '라 라손'에 따르면 쿠보의 임대 영입에 관심을 보내는 팀은 마요르카, 베티스, 에스파뇰, 알라베스, 그라나다, 엘체로 무려 6팀에 달한다. 특히 마요르카는 라리가 승격 이후 다시 한 번 쿠보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6 01:2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 전남드래곤즈가 '2021 하나은행 FA컵' 8강에서 포항스틸러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제철가 더비'를 치르게 되었다.6월 14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열린 2021 하나은행 FA컵 5R(8강) 대진추첨식에서 전남드래곤즈는 홈에서 포항스틸러스와의 '제철가 더비'가 성사되었다. 포스코를 모기업으로 하는 양 팀의 맞대결은 8월 18일 수요일 저녁 7시에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전남과 포항은 각각 우승 3회(1997, 2006, 2007), 4회(1996, 2008, 2012, 2013)로 양 팀 모두 FA컵 전통의 명가이다. FA컵에서 양 팀의 가장 최근 맞대결은 2018년 32강전(포항 0-1 전남)이고, 전남 홈에서의 맞대결은 2008년 16강전(전남 0-1 포항) 이후 13년 만이다. 특히 2007년은 양 팀이 결승에서 맞붙어 전남이 홈 3-2, 원정 3-1로 1, 2차전 모두 승리하며 전남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대진추첨 완료 후 짧게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남 전경준 감독은 "더비인 만큼 멋진 경기했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밝히며 "편안한 마음으로 오시라"고 농담을 건넸고, 광양으로 원정을 와야 하는 포항 김기동 감독은 웃으며 "편하게 오라고 했지만 편할 것 같진 않고, 팬들이 보기에 재미있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응수했다.이 경기의 승자는 4강에서 울산현대-양주시민축구단 경기의 승자와 만나게 되며, 준결승 및 결승 일정은 추후 결정하여 발표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6 00:43:51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몸값만 무려 6억 9600만 유로(약 9429억 원)다. 죽음의 F조 빅 매치를 앞두고 있는 프랑스와 독일의 통합 베스트11이 공개됐다.프랑스와 독일은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0' F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프랑스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독일은 12위에 올라있다. 양 팀은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화끈한 공방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F조는 죽음의 조로 불린다. '디펜딩 챔피언' 포르투갈,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 전통의 강호 독일이 한조에 묶였기 때문이다. 첫 판부터 빅뱅이다. 프랑스와 독일.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하는 프랑스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진다. 데샹 감독은 9년째 프랑스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를 우승 트로피를 통해 지난 '유로 2016 준우승'의 설움을 씻으려 한다. 앞선 A매치 평가전 2경기에서 6골과 무실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프랑스는 이번 독일전을 앞두고 최상의 전력을 선보일 전망이다.반면 독일은 최근 세대교체 실패로 '성적 부진'에 빠졌다.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80년 만의 조별예선 탈락'을 시작으로 2020-21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스페인에게 0-6으로 대패했다. 또한 지난 3월 월드컵 유로 예선에서도 '약체' 북마케도니아에게 1-2로 패했다. 결국 뢰브 감독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독일 대표팀 감독직을 떠난다. 과연 뢰브 감독이 '죽음의 F조'에서 부진을 극복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런 상황에서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 매체 '트랜스퍼 마켓'은 프랑스와 독일전을 앞두고 통합 베스트11을 공개했다. 총 몸값만 무려 6억 9600만 유로다. 그만큼 화려한 스쿼드다.3-4-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앙투안 그리즈만, 킬리안 음바페, 카이 하베르츠가 공격진을 구축했고, 킹슬리 코망, 은골로 캉테, 일카이 귄도간, 조슈아 킴미히가 중원을 구축했다. 3백은 프레스넬 킴펨베, 라파엘 바란, 안토니오 뤼디거가 지켰고, 마누엘 노이어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6 00: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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