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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제주] 김대식 기자 = 김학범호에서 이강인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 U-24 대표팀과 2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첫 맞대결에서는 한국이 3-1로 승리를 거뒀다.가나와의 2번째 경기를 앞두고 축구 팬들의 시선은 한 선수에 쏠리고 있다. 주인공은 이강인이다. 지난 12일 경기에서 이강인이 몸을 풀기 위해 등장했을 때도 약 2600여 명의 관중은 모두 이강인을 바라봤다. 벤치에서 계속 몸을 풀기에 출전할 것처럼 보였으나 이강인은 출전하지 않았다.이를 두고 김학범 감독은 "원래 투입 계획이 없었다. 불가피하게 투입할 수 있으면 하려고 했지만 오늘 경기는 나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다음 경기에는 뛰지 못한 선수들이 나올 것"이라며 2번째 평가전에서 이강인의 출전을 예고했다.이강인에게 시선이 쏠리는 건 실력 때문은 아니다. 스페인 라리가에서도 인정을 받았고,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로 이미 월드클래스급 재능을 가진 이강인의 실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다.다만 올림픽 대표팀에서 이강인이 어떤 모습일지가 궁금한 것이다. 이강인은 파울루 벤투 감독 체제에서 국가대표팀 데뷔를 했지만 올림픽 대표팀에서는 단 한 차례도 뛰어본 적이 없다. 이번 경기가 올림픽 대표팀에서 이강인이 첫 선을 보이는 시간이 된다는 것이다. 김학범 감독은 이강인을 선발하면서 최적의 포지션을 찾겠다고 밝혔지만 일단 이강인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출장이 유력하다.공격을 조율하고, 공격수들에게 패스를 공급해주는 역할이야 이강인이 가장 잘하는 영역이다. 눈여겨봐야 할 점은 동료들과의 호흡이다. 처음 발을 맞춰보는 선수들도 있기에 동료 선수들과 이강인의 시너지가 얼마나 잘 나타날 것인지가 중요하다.사진=대한축구협회기존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은 기대감이 넘쳤다. 이강인과 함께 선발 출장이 유력한 이동준은 "(이)강인이가 패싱력이 좋다. 장점을 살려야 한다. 강인이가 볼을 잡았을 때 좋은 움직임을 가져간다면 좋은 찬스가 나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동료들과 호흡을 잘 맞추는 건 이강인에게도 중요하다. 김학범 감독의 철학은 선수보다 팀을 우선하는 성향이 강하다.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고 할지라도 팀에 융화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면 가차없는 결단을 내릴 가능성이 농후하다.도쿄 올림픽은 이강인에게도 중요한 변곡점을 만들 수 있는 기회다. 전 세계의 어린 재능이 총집합하는 올림픽에는 빅클럽 스카우터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이번 여름 발렌시아를 떠나 이적을 알아보고 있는 이강인에게는 빅클럽들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5:0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키어런 트리피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가까워지고 있다.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풋볼 인사이더'를 인용해 "트리피어가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들에게 맨유에 입단할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했다. 프리미어리그 복귀가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트리피어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라이트백으로 준수한 킥력을 자랑하는 선수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번리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두 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에 선정됐고,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토트넘의 오른쪽 수비를 책임졌다. 그러나 2018-19시즌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이 무산된 뒤 아틀레티코로 이적했고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특히 스페인 무대 이적 후 약점으로 여겨졌던 수비적인 능력이 크게 개선됐다. '수비 축구의 달인'이라고 불리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살아남았고 강점인 공격적인 플레이도 보여주며 팀의 리그 우승을 도왔다.이런 가운데 맨유가 트리피어에 관심을 보였다. 2019-20시즌을 앞두고 아론 완 비사카를 영입하며 오른쪽 수비를 보강했지만 완 비사카의 공격적인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아쉽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공수 양면에서 준수한 트리피어에 관심을 보였다.트리피어 역시 맨유 복귀에 열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수 영국 매체에 따르면 트리피어는 이미 맨체스터에 집을 구하기 시작했고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들에게도 영국 복귀 소식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관건은 이적료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트리피어의 이적료를 3000만 파운드(약 473억원)으로 책정했다. 그러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4000만 유로(약 542억 원)를 원하고 있어 금액 차이를 좁혀야 하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4:29:02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제주] 김대식 기자 = '일병'은 증명했다. 이제는 '병장'이 보여줄 차례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 U-24 대표팀과 2번째 평가전을 치른다. 첫 맞대결에서는 한국이 3-1로 승리를 거뒀다.이번 가나와의 평가전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는 스트라이커 경쟁이다. 오세훈과 조규성이 주전 스트라이커 자리를 두고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있다. 사실 두 선수는 둘도 없는 절친 사이다. 오세훈은 조규성을 "대표팀에서 가장 친하게 지낸 형이자 후임"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지금은 두 선수가 군 복무를 하고 있어서 오세훈이 조규성보다 선임이지만 원래는 조규성이 한 살 많은 형이다.하지만 경쟁에서 선후임, 형동생 관계는 무의미하다. 오로지 더 좋은 실력을 선보이는 선수만이 우위를 점한다. 김학범 감독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부터 조규성과 오세훈을 경쟁시켰다. 두 선수는 해당 대회에서 사이좋게 2골씩 터트리며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K리그에서의 모습도 엇비슷했다. 2020시즌에는 오세훈이 김천상무에서 4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더 좋은 활약상을 펼쳤다. 2021시즌에는 조규성이 3골 1도움으로 더 경기력이 좋다. 다만 냉정히 말해 두 선수의 성장세가 좋았다고는 평가하기에 힘들기에 결국 대표팀에서의 모습을 통해 경쟁력을 입증해야 한다.사진=대한축구협회12일 경기 선발은 조규성이었다. 군 복무를 위해 김천상무에 입단한 조규성은 약점으로 지적받던 연계 능력을 키우기 위해 '벌크업'에 성공했고, 가나를 상대로 발전된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가나가 객관적인 전력이 약하다고 해도 조규성의 경기력은 인상적이었다. 후반 21분에는 설영우의 크로스를 받아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마무리하면서 득점포까지 가동했었다.조규성이 좋은 활약을 보인 만큼 오세훈도 그에 버금가는 활약을 보여줘야만 한다. 오세훈은 첫 경기에서 출장하지 않았기에 이번 경기 선발이 유력하다. 경쟁력을 제일 입증하기 쉬운 방법은 득점이다. 본인도 알고 있었다. 지난 인터뷰에서 "스트라이커라서 골을 넣어야 한다. 골이 팬들에게 기쁨을 주니까 득점을 준비하겠다"며 평가전에 임하는 목표를 밝혔다.현재로선 두 선수 모두 도쿄행 비행기 탑승이 유력하지만 와일드카드 변수가 남아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김학범 감독은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도 와일드카드 후보 중 한 명이라고 공표한 바 있다.두 선수의 활약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에 황의조가 와일드카드로 발탁될 수도 있다. 황의조가 도쿄행 비행기에 오른다면 오세훈과 조규성 중 한 선수는 도쿄행 티켓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꿈의 대회인 올림픽을 위해서라도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하는 오세훈과 조규성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3:30: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파울로 폰세카 감독은 토트넘 사령탑에 오르면 AS로마 선수들을 데려올 생각이다.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는 지난 11일(한국시간) "폰세카 감독은 곧 토트넘과 3년 계약을 맺을 것이다. 폰세카 감독은 이적시장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특히 AS로마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그는 곤잘로 빌라르, 잔루카 만치니 그리고 로렌초 펠레그리니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은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시킨 뒤 새로운 사령탑을 찾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파비오 파라티치 신임 단장을 데려오면서 폰세카 감독이 감독 후보로 급부상했고, 협상은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폰세카 감독은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폰세카 감독 선임이 완료되면 토트넘은 곧바로 이적시장에 뛰어들 계획이다. 이미 파라티치 단장이 전방위적으로 영입 대상을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가 많다. 파라티치 단장도, 폰세카 감독도 세리에 출신이기에 이탈리아 선수들을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이 등장했다.먼저 빌라르는 폰세카 감독이 로마 감독 시절 데려온 선수로, 지난 시즌 로마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1998년생의 아직 어린 선수로 수비적인 성향의 중앙 미드필더다.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국가대표 무대까지 승선했을 정도로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추정 몸값은 1500만 유로(약 203억 원)다.다음으로 언급된 만치니는 로마의 핵심 센터백이다. 190cm라는 큰 키에서 뿜어나오는 공중볼 지배력이 상당하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에서만 4골을 터트렸을 정도로 득점 능력도 있다. 가치 평가는 3000만 유로(약 406억 원)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지만 로마의 요구액에 따라 이적료에 변동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마지막으로 펠레그리니는 로마의 주장인 선수다. 중앙 미드필더 혹은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에서 활약하는 공격적인 재능을 갖춘 선수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에서 7골 7도움을 터트리면서 로마의 공격을 이끌었다. 몸값은 4000만 유로(약 542억 원). 다만 로마에서 주장이면서 핵심인 선수이기에 영입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무리뉴 감독이 펠레그리니를 무조건 중용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기 때문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3:00:2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강원FC 한국영·이범수가 유소년 선수들의 멘토가 됐다.강원FC는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2일 축구 선수의 꿈을 꾸는 오하율(강릉중학교 1학년), 김대중(후평중학교 1학년) 학생이 강릉 클럽하우스를 방문해 멘토를 만났다. 사전에 학생들에게 멘토로 희망하는 선수를 물었고 두 선수는 주저 없이 한국영과 이범수를 택했다.첫 만남이라 어색하기도 했지만 대화의 시간을 통해 어색함을 풀어나갈 수 있었다. 두 학생은 평소 선수로서 궁금했던 점을 가감 없이 물었고 두 멘토가 성심성의껏 답했다. 이범수는 "대화하다 보니 어렸을 때 생각이 나 좋기도 했지만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해 힘든 길을 걸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기도 하다"고 말했다.이후 이들은 강원FC 실내훈련장으로 향해 실제 선수들이 경기 전·후에 어떤 운동을 하는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영과 이범수는 두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운동을 가르쳐줬고 학생들도 적극적인 자세로 수업에 임했다. 열심히 배우다 보니 시간이 금세 지났고 아쉽지만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앞으로 한국영, 이범수는 약 3회 이상 학생들과 만날 계획이다.한국영은 "두 학생이 지금 가장 중요하고 많은 걸 배워야 할 나이이기 때문에 우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무럭무럭 자라서 한국 축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멘토가 된 소감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1:38:00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필 포든(21, 맨체스터 시티)가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를 앞두고 잉글랜드 축구 레전드 폴 개스코인(54)의 머리를 재현했다. 그러나 개스코인은 포든과 비교를 거부했다.포든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다. 이어 '유로 96 바이브'라는 설명을 남겼다. 1996년 당시 유로에 출전했던 개스코인의 헤어 스타일을 따라했다는 의미다. 어린 축구 스타의 변신에 영국 언론들도 이를 보도하며 관심을 보였다.개스코인은 현역 시절 뉴캐슬, 토트넘, 레인저스 등에서 활약했던 잉글랜드 미드필더다. 어린 시절부터 특출난 재능으로 주목을 받았고 1987-88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팀, 올해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대표팀에서도 확실한 임팩트를 보여줬다. 개스코인은 잉글랜드 대표팀을 이끌고 1990 이탈리아에 출전해 준결승 진출을 이끄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그러나 몸관리와 과도한 음주로 '악동'이라는 수식어도 붙었다. 개스코인은 체중 조절에 실패하며 전성기를 비교적 짧게 마감했고 이후 에버튼, 번리, 간수 티안마, 보스턴 유나이티드를 거친 뒤 현역에서 은퇴했다.그의 악동 이미지는 여전하다. 개스코인은 15일 자신의 머리를 따라한 포든에 대한 질문에 "아무도 나와 비교할 수 없다. 눈을 감고도 모두를 이길 수 있다. 위스키 한 병과 바카디 브리저스 두 병을 마시고도 이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포든 역시 어린 시절부터 맨시티 주전으로 도약했고 잉글랜드 대표로 유로에 출전하고 있지만 자신이 더 높은 위치에 있다며 자존심을 꺾지 않았다ㅏ.한편 잉글랜드 대표팀은 유로 2020 크로아티아와 첫 맞대결에서 라힘 스털링의 골에 힘입어 53년 만에 유로 본석 개막전에서 승리했다. 이번 유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잉글랜드가 첫 경기 징크스를 깨면서 더욱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이에 대해 개스코인은 "확실히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 공격력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다. 수비는 지켜봐야 한다"며 "1996년 이후 가장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압박감을 이겨내는 게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1:35:4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에 나서는 김학범호의 최종 명단은 오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대한축구협회(KFA)는 15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22일 2차 소집을 진행할 것이다. 소집 인원 발표는 16일에 진행될 것이다. 본선에 참가하는 최종 명단 발표는 오는 30일 진행한다. 다만 날짜 변경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김학범호는 이강인, 이승우를 포함해 총 30명의 선수들이 소집돼 제주에서 마지막 옥석 가리기를 진행 중이다. 현재 가나 U-24 대표팀과 평가전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12일 열린 첫 경기에는 3-1로 승리했으며, 2차전은 15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김학범 감독은 이번 두 차례의 평가전이 최종 명단 발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1:05:0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파라과이가 볼리비아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코파 아메리카 첫 승을 신고했다.파라과이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고아이니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올림피코 페드로 루도비코에서 열린 2021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 B조 1차전에서 볼리비아를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파라과이는 같은 날 칠레와 비긴 아르헨티나를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섰다.이날 파라과이는 4-2-3-1 포메이션에 아발로스, 로메로, 알미론, 로메로, 비야산티, 피리스, 히메네스, 고메스, 알론소, 아르자멘디아, 실바를 선발 투입했다. 볼리비아는 3-5-2 포메이션에 쿠에야르, 알바레즈, 플로레스, 세스페데스, 후스티니아노, 사베드라, 베라하노 등으로 맞섰다.선제골은 볼리비아가 터뜨렸다. 전반 10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사베드라가 정확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일격을 당한 파라과이는 이후 일방적인 경기를 펼치며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43분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알레한드로 로메로의 슈팅이 골문 옆으로 빗나가면서 이를 살리지 못했다.전반 추가 시간은 무려 8분이 주어졌다. 이때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종료 직전 볼리비아 공격수 쿠에야르가 무리한 태클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았고 결국 경기에서 퇴장당했다. 볼리비아는 전반전을 1-0 리드로 마쳤지만 이후 수적 열세로 남은 시간을 치르게 됐다.파라과이의 맹공은 후반전에 더욱 거세졌다. 줄기차게 두드리던 파라과이의 동점골은 후반 17분 경 터졌다. 알레한드로 로메로가 페널티박스 바깥쪽에서 멋진 발리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마침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3분 뒤에는 파라과이가 역전에 성공했다. 앙헬 로메로의 헤더 추가골이 나오면서 빠르게 경기를 뒤집는데 성공했다.파라과이는 후반 35분 앙헬 로메로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 아발로스의 패스를 로메로가 골키퍼 위치를 보고 왼발로 밀어넣어 득점에 성공했다.후반 추가 시간은 5분이 주어졌고 파라과이의 공격은 계속됐다. 종료 직전 다시 한 번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마무리 패스가 부정확하게 가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이로써 추가 골 없이 경기는 3-1 파라과이의 승리로 종료됐다.[경기 결과]파라과이(3): 알레한드로 로메로(후17), 앙헬 로메로(후20, 후35)볼리비아(1): 사베드라(전1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1:04:2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길고 긴 제이든 산초 이적설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맨유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윙어인 산초를 7700만 파운드(약 1214억 원)에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고 보도했다.산초는 1년 전부터 맨유가 오매불망 영입을 원했던 선수다. 맨유는 루이스 반 할 감독 시절부터 우측 윙어 보강이 필요하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맨유에 부임한 뒤에 계속해서 우측 윙어를 영입하길 바랐고, 산초를 타깃으로 낙점했다.지난 여름에도 영입은 가능했다. 도르트문트는 산초 영입의 데드라인을 설정했고, 이적료로 1억 800만 파운드(약 1702억 원)를 설정했다. 맨유는 이적료를 낮추면서 데드라인을 무시했다. 결국 영입은 무산됐고, 맨유는 급하게 에디손 카바니와 아마드 디알로를 영입해 공격을 보강했다.보강 후에도 좌우 공격 균형은 문제가 됐고, 이번 여름 다시 한번 산초 영입에 나선 것. 최근 산초는 맨유 이적설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난 언론이 하는 이야기에 집중하지 않고 내 자신과 경기장에서 해야 할 일에만 집중한다"며 원론적인 답변만을 남겼다.그러나 맨유는 1년 전과 다르게 최대한 빨리 영입을 성사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첫 제안은 지난 10일에 있었다. 당시 맨유가 제시한 금액은 6700만 유로(약 1056억 원). 도르트문트는 기본 이적료 7750만 파운드(약 1221억 원)에 보너스 조항으로 425만 파운드(약 67억 원)보다는 부족해 첫 제의는 거절당했다. 맨유는 이후 제의를 상향했고, 결국 양 측은 7700만 파운드에 합의를 타결한 것으로 보인다.맨유는 산초 영입에서만 그치지 않을 계획이다. 'ESPN'은 "솔샤르 감독은 산초뿐이 아니라 센터백, 중앙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우측 풀백까지 모두 고려해 최소 2명 이상의 추가 영입해 즉시 1군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솔샤르 감독이 원하는 포지션을 모두 보강하기엔 무리가 있다. 코로나19 시국이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맨유도 재정적인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산초 외에는 라파엘 바란, 파우 토레스, 쥘 쿤데, 키어런 트리피어와 이적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0:4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이번 예선 3경기를 치르는 동안 파울루 벤투 감독에게 가장 많은 신임을 받은 선수는 누구일까.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13일 오후 3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최종전에서 레바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조 1위(승점16)로 최종 예선에 진출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 13분 기습적인 선제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6분 손흥민의 코너킥을 송민규가 헤더로 연결했고, 이것이 상대 수비 맞고 굴절되면서 득점으로 이어졌다. 이후 후반 20분 손흥민의 페널티킥 역전골까지 터지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로써 한국은 6월 A매치 기간에 열렸던 2차 예선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6경기 5승 1무(22득점 1실점). 조별 리그 무패로 최종 예선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3월 한일전 대패의 아쉬움을 씻어냈으며 모처럼 손흥민, 황의조 등 유럽파들이 국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벤투호는 결과와 함께 몇 가지 수확을 가져왔다. 우선 신예 선수들의 등장이다. 이번 소집 때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된 송민규와 정상빈은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두 선수 모두 스리랑카전에서 데뷔전을 치렀으며 선발 출전한 송민규는 어시스트, 교체 투입된 정상빈은 데뷔골까지 기록했다.기존 선수들의 존재감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벤투 감독 부임 초기부터 황태자로 불렸던 남태희는 이번 2차 예선 3연전에 모두 출전하며 여전한 신임을 과시했다. 핵심 수비수인 김영권도 차출 당시 경기 감각 우려가 있었지만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논란을 말끔하게 씻어냈다. 그렇다면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선수는 누구일까. 벤투 감독은 6월 소집 기간에 총 27명의 선수(부상 낙마한 나상호 제외)를 발탁했다. 각 포지션 별로는 골키퍼 4명, 수비수 10명, 미드필더 10명, 공격수 3명이었다. 강상우가 미드필더, 정상빈이 공격수로 분류됐다. [FW GK] 공격수는 황의조, 수문장은 김승규!소집 명단에서 공격수로 분류됐던 황의조, 김신욱, 정상빈 중에서 역시 붙박이 주전은 황의조였다. 황의조는 3경기 중 2차례 선발로 나섰고,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로테이션을 가동했던 스리랑카전에서 김신욱(선발)과 정상빈(교체)이 출전 시간을 나눠 뛰었다. 정상빈은 투입 5분 만에 A매치 데뷔골을 쏘아올렸다.골키퍼 역시 예상대로 김승규가 주전으로 분류됐다. 김승규는 벤투 감독 부임 후 가장 빌드업에 능한 골키퍼라는 평가를 받았고, 이번 3연전 중에서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을 상대로 골문을 지켰다. 스리랑카전에서는 '2순위 골키퍼' 조현우가 선택을 받았다. 구성윤과 김진현은 모두 결장했다. [MF] 기존 자원 건재...'뉴 페이스' 송민규의 등장선발 라인업을 크게 바꾸지 않는 벤투 감독의 특성상 미드필더 포지션에서도 기존 주전급 선수들이 여전히 중용을 받았다. 체력 안배 차원에서 빠진 스리랑카전을 제외하고 2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을 비롯해 남태희, 권창훈(이상 선발2, 교체1)가 3경기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황희찬도 3경기(선발1, 교체2) 모두 출전 기회를 얻었으며 정우영과 이재성은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고 스리랑카전은 휴식을 부여 받았다. 눈에 띄는 선수는 송민규였다. 대표팀 첫 발탁인 송민규는 스리랑카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러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리고 레바논전까지 2연속 선발로 나섰다.[DF] 주전 라인은 유지, 3순위 센터백은 누구?수비진도 중원과 비슷했다. 홍철, 김영권, 김민재, 김문환이 주전 4백으로 분류됐고 가장 많은 기회를 얻었다. 측면 수비 후보로는 이기제와 이용이 눈에 띄었다. 늦은 나이에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이기제는 레바논전을 제외하고 2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이용은 스리랑카와의 경기를 빼고 2차례 교체 출전했다.김영권, 김민재의 뒤를 이을 3순위 센터백 자원은 박지수와 원두재가 경합을 펼쳤다. 두 선수는 수비수들 가운데 유이하게 3경기 모두 뛰었다. 박지수는 선발 2회, 교체 1회(총 118분), 원두재는 선발 1회, 교체 2회(총 121분)였다. 벤투 감독의 고심이 엿보이는 부분이었다. 사진=장승하 기자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5 10: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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