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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음바페도 갈팡질팡..."나를 위한 최고의 팀? 아직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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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2 08:04:4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킬리안 음바페는 아직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못했다.

음바페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프랑스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미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음바페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부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강하게 제기된 상태다. 그는 "꼭 빨리 결정할 필요는 없다. 나는 어려우면서도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한다"며 "난 내가 있는 곳을 좋아하고, 여기서 행복하다. 하지만 이곳이 나를 위한 최고의 팀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다"며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했다.

레알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난 지 3년이나 흘렀지만 아직까지도 완벽한 대체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던 에당 아자르를 통해 호날두의 공백을 메우려고 했던 계획은 대실패로 돌아갔다. 레알은 새로운 스타를 찾아 나섰고,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의 레이더망에는 음바페가 포착됐다.

음바페는 1998년생의 어린 선수지만 이미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른 선수다. 1억 6천만 유로(약 2163억 원)로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프랑스 리그에서는 당해낼 선수가 없지만 아직도 충분히 성장이 가능하다. 스타성과 월드컵 우승이라는 타이틀까지 가진 음바페다.

레알이 계속해서 음바페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파리생제르맹(PSG)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절대로 팔지 않겠다는 것이다. 나세르 엘 켈라이피 PSG 회장은 "분명히 말하지만 음바페는 여기에 머물 것이며, 우리는 그를 절대 팔지 않을 것이다. 재계약은 진행되고 있다"며 못을 박았다.

PSG가 음바페의 재계약을 시도한 건 꽤 오래된 일이지만 아직까지도 공식 발표는 없는 상태. 음바페가 유로 2020가 끝나기 전까지는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알려졌다. 이를 두고 그는 "PSG는 내가 어떤 위험한 행동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나의 요청을 이해한다. 훌륭한 선수가 되는 것은 또한 경기장 밖에서 깨끗하고 품격 있는 방식으로 일을 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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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바논의 주장 모하마드 하이다르가 벤투호를 상대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3일 오후 3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레바논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 2차 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벤투호는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전에서 5-0 대승을 거두면서 H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레바논과는 골득실에서 16점 앞서 사실상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됐다. 경기를 앞두고 레바논의 자말 타하 감독과 함께 모하마드 하이다르가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레바논은 지난 경기에서 투르크메니스탄에 2-3 역전패를 당하며 최종예선 진출 탈락 위기에 놓였다. 한국전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이다르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내일 경기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내일 좋은 결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 최선을 다하고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 팀과 이미 세 번이나 맞붙어 본 하이다라다. 예전 경기들과 차이점에 대해서는 "많은 것이 변했다. 가장 다른 점은 외부적인 요인보다 레바논 선수들이 많이 바뀌었다. 내일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하도록 마음가짐을 다졌다. 좋은 결과를 얻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13:57:09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바논의 자말 타하 감독이 한국과 맞대결을 앞두고 손흥민을 치켜세웠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3일 오후 3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레바논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 2차 예선 최종전을 앞두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레바논의 자말 타하 감독은 한국과 맞대결에 대해 "원정과 홈경기는 큰 차이가 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강호이고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맞서 레바논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레바논 선수들도 2차전 경기 후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하 레바논 감독과 일문일답 -한국과 레바논이 1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뒀다. 2차전 준비 소감은원정과 홈경기는 큰 차이가 있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강호인 팀이고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맞서 레바논도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레바논 선수들도 2차전 경기 후 동기부여가 됐을 것이다. -반드시 승리해야만 최종예선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준비했나 두 번째 경기를 패하고 나서 선수단 사기가 많이 저하됐다. 선수들이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지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는 거 같았다. 3일 동안 회복할 충분할 시간이 있었다. 레바논 선수들도 승리할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이 있다. 좋은 경기력으로 최종예선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한국은 레바논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종예선 진출이 확정됐다. 이 점이 레바논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하나최종 결과는 레바논 팀에 달려있다. 다른 조 경기가 어떻게 진행될 지에는 신경쓰지 않겠다. 우리가 지난 경기에서 했던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하겠다. 쉽지 않은 경기이지만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노력하겠다. -한국의 지난 두 경기를 지켜봤을 때 가장 경계해야 할 선수는 누구라고 생각하나한국은 특정 선수뿐 아니라 모든 선수가 위협적이다. 손흥민은 아시아와 세계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한국 선수들은 경험도 많고 실력도 뛰어난 선수도 많다. 손흥민은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다. 손흥민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다른 선수들에게도 공간을 내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 손흥민은 한국을 넘어 모든 선수들에게 우상과 같은 존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13:45:43
사진=대한축구협회[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유럽파 출신 선수들은 도쿄행에 오를 자격이 있다는 걸 보여줘야만 한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은 12일 오후 7시 제주에 위치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 U-24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이번 평가전은 2020 도쿄 올림픽 최종 명단 발표를 앞두고 펼쳐질 마지막 일정이다. 김학범 감독도 사전 기자회견에서 "이번 가나전은 올림픽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경기 환경을 어렵게 만들어 놓고, 선수들이 이 과정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를 볼 것이라 중요하다"며 이번 평가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현재 올림픽 대표팀에 소집된 28명의 선수들도 김학범 감독이 원하는 모습을 최대한으로 보여줘야 도쿄행으로 향하는 최종 18인의 명단에 포함될 수 있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포지션은 2선이다.이강인(발렌시아)을 필두로 이승우(포르티모넨스),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동준(울산현대), 엄원상(광주FC), 조영욱(FC서울), 정승원(대구FC)까지 대표팀에 소집된 상태다. 관점에 따라서 백승호(전북현대)도 2선 자원으로 분류할 수도 있다. 여기에 더해 지금은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송민규(포항스틸러스), 이동경(울산)도 경쟁자원이다. 와일드카드와 골키퍼를 제외하면 올림픽에 현실적으로 데려갈 수 있는 2선은 많아야 5명 정도다. 현재 후보군 중에서 절반에 가까운 선수들이 도쿄행 비행기에 오를 수 없다는 의미다.그렇기에 이번 평가전에서 이강인, 이승우, 백승호에게 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강인은 김학범 감독 체제에서는 처음으로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강인의 실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지만 기존 선수들과의 조화가 얼마나 잘 어우러지는지가 중요하다. 이강인이라고 해도 동료들의 호흡이 어긋나게 된다면 누구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김학범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사진=대한축구협회이승우와 백승호는 경기력으로서 증명해야 된다. 이승우는 이번 시즌 1군 무대에서 거의 경기를 뛰지 못했으며, 백승호도 아직 전북에서 만족스러운 활약을 펼쳤다고 보기에 무리가 있다. 김학범 감독은 두 선수를 뽑은 배경에 대해 "최종 모의고사 성격"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선수는 가나전에서 확실한 무언가를 보여주지 못한다면 도쿄행을 장담할 수 없다.김학범호를 상대할 가나 U-24 대표팀은 직전에 펼쳐진 일본과의 2차례 맞대결에서 0-6, 0-4로 대패한 전적이 있다. 2023년 아프리카 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차원에서 명단을 꾸렸기에 객관적 전력도 다소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제대로 된 평가전이 될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김학범 감독은 "상대가 어떻게 했다는 건 중요하지 않다. 우리의 환경을 만들고 선수들이 어떻게 극복하는 것인지를 보는 게 중요하다. (일본의) 득점이 많았다는 건 아무런 필요가 없다고 본다"며 크게 개의치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13:0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앙토니 마르시알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탈출을 모색하고 있다. 새로운 팀들을 물색하는 가운데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 이적도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 '익스프레스'는 12일(한국시간) "앙토니 마르시알이 레알 마드리드에 역제안됐다. 그의 에이전트가 맨유를 떠날 팀을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마르시알은 지난 2015년 1월 AS모나코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첫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이후 맨유 최전방을 지키며 FA컵, 유로파 리그, 리그컵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침착한 마무리와 번뜩이는 드리블 능력으로 '제2의 앙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마르시알의 입지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특히 올 시즌 활약이 저조했다. 마르시알은 이번 시즌 22경기 출전해 4골 3도움에 그쳤고 후반기에는 부상으로 인해 대부분 경기를 결장했다. 2019-20시즌 리그 32경기에 출전해 17골 6도움을 올린 페이스를 이어가지 못했다.마르시알의 빈자리는 베테랑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가 완벽하게 채웠다. 카바니는 지난 여름 맨유로 이적해 26경기 10골 3도움을 올리며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유로파 리그에서도 5경기 6골 3도움으로 맨유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카바니의 공식전 기록은 39경기 17골 6도움이다.다음 시즌도 입지를 장담할 수 없다. 현재 맨유는 윙어, 스트라이커 등 공격 자원을 알아보고 있다. 최근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와 협상이 진전된 상황. 마르시알 입장에서는 고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이에 마르시알의 에이전트가 새로운 팀을 알아보고 있다. 팟캐스트 '트랜스퍼 윈도우'는 "마르시알 에이전트는 올 여름 새 팀을 찾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가 선호하는 행선지다. 첫 시즌 임대 이후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거래가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레알 마드리드도 최근 사령탑에 변화가 있어 상황은 더 지켜봐야 한다. 지난 시즌까지 팀을 이끌었던 지네딘 지단 감독이 보드진과 문제로 감독직에서 물러났고 에버턴을 이끌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 감독으로 부임했다. 레알도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가운데 안첼로티 감독이 마르시알을 원할지는 알 수 없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12:4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1998 프랑스 월드컵 우승 멤버인 크리스티앙 카랑뵈가 '프랑스 폴 포그바'의 활약을 기대했다.포그바는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로 큰 키에도 유연한 드리블, 정확한 킥력을 자랑하는 선수다. 맨유 유스팀에서 성장해 유벤투스에서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로 성장했고 2016년에 다시 맨유로 돌아와 활약 중이다.그러나 맨유에서보다 프랑스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더 좋다는 평가다. 포그바는 맨유에서 잘 맞는 포지션을 아직 찾지 못했지만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캉테와 함께 중원을 이끌며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에 일조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포그바도 더 편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왔다.프랑스 대표팀 선배 카랑뵈 역시 이번 유로2020을 앞두고 '프랑스 포그바'의 활약을 강조했다. 카랑뵈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대표팀에서 포그바는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리더이며 감독도 그를 믿는다. 대표팀에서 포그바는 빛난다"고 말했다.이어 "불행하게도 맨유에서는 잦은 부상과 재발을 겪었다. 비판을 포그바가 받아들이긴 쉽지 않다. 그러나 그는 똑똑한 사람이며 빠르게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전했다.카랑뵈는 "모든 게 잘못 돌아갔지만 맨유는 좋은 시즌을 치렀고 유로파 리그 결승전에 올랐다. 포그바도 부상에서 돌아오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맨유는 포그바 없이도 승리를 이어갔다. 그러나 그를 믿었고 포그바는 베스트11에 포함돼 맨유의 결승전 출전을 도왔다"고 덧붙였다.그럼에도 국가대표팀에서 포그바의 모습을 더욱 기대했다. 카랑뵈는 "그는 클럽에서도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대표팀에서는 최상의 위치에 그를 배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프랑스 대표팀은 지난 9일 불가리아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유로2020 예열을 마쳤다. 오는 16일 독일과 맞대결을 시작으로 헝가리, 포르투갈과 차례로 맞붙어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포그바를 비롯해 킬리안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등 최고의 스타들을 앞세운 프랑스가 2018년에 이어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11:40: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유로2020이 개막전부터 재미있는 광경을 연출했다.코로나19 팬데믹으로 1년이 미뤄졌던 유로2020이 마침내 개막했다.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터키와 이탈리아의 개막전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오프닝부터 화려했다. 코로나19로 경기장을 찾지 못했던 관중들이 돌아왔고 화려한 오프닝 이벤트로 축제 분위기를 제대로 살렸다. 오케스트라의 연주 이후 세계 3대 성악가로 불리는 안드레아 보첼리가 오프닝 곡으로 '네순 도르마'를 불렀다. 오프닝 곡 마무리와 함께 화려한 불꽃놀가 펼쳐졌다.매치볼 입장도 남달랐다. 매치볼을 실은 리모콘 차가 중앙선까지 가 심판에게 공을 전달했다. 평소 심판이 입장하면서 매치볼을 가지고 입장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특별한 방식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양 팀은 베스트11을 앞세워 총력전을 예고했다. 이탈리아는 인시녜, 임모빌레, 베라르디, 로카텔리, 조르지뉴, 바렐라, 스피나쫄라, 키엘리니, 보누치, 플로렌지, 돈나룸마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에 맞선 귀네슈 감독의 터키는 일마즈, 찰하노글루, 쇠윤쥐, 데미랄 등으로 맞섰다.경기는 이탈리아가 일방적으로 주도했다. 이탈리아는 후반 7분 만에 터키 센터백 데미랄의 자책골을 이끌어 내며 앞서 나갔다. 베라르디가 올린 크로스를 데미랄이 걷어내려다 그만 공이 팀 골문으로 향했다. 이탈리아는 후반 20분 임모빌레의 추가골로 점수 차를 벌렸다.이후 이탈리아가 완전히 주도권을 잡고 터키를 흔들었다. 터키는 역습조차 나서기 힘들었고 경기 내내 단 하나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이탈리아는 후반 34분 터키의 실수를 틈타 인시녜의 추가골로 3-0 완승을 거뒀다.화려하게 시작한 유로2020은 오는 24일까지 조별리그를 치러 토너먼트 진출팀을 가린다. 이후 27일부터 16강, 8강, 4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오는 7월 12일 결승전으로 막을 내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10:38:24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홈 4연전에 나서는 충남아산FC가 대전하나시티즌를 첫 상대로 불러들인다.충남아산은 12일 오후 6시 30분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2 2021' 16라운드를 치른다. 충남아산은 현재 승점 12점으로 리그 9위에, 대전은 승점 24점으로 3위에 올라있다.충남아산은 지난 4월 10일 서울 이랜드 전 이후 리그 6경기 무승 행진에 빠졌다. 지난 라운드에는 최하위 부천에 0-1로 패하며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다. 지난 5월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으로 다른 팀들보다 2~3경기 덜 치른 상황이지만 이젠 승점을 확보해야 중위권 도약을 바라볼 수 있다.이에 대전을 홈으로 불러 반등을 노린다. 충남아산은 대전과 맞대결은 그래도 자신 있다. 앞서 맞붙은 4번의 경기에서 1승 2무 1패를 거두며 전적 우위다. 지난해 10월에는 대전에 3-2 역전 승을 거뒀고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1-1로 비겼다. 2경기만 보면 1승 1무로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충남아산이 자랑하는 무기는 방패다. 올 시즌 13실점만 범하며 리그 최소 실점 2위에 올라있다. 득점력은 다소 아쉽지만 끈끈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강팀들을 상대로도 쉽게 물러서지 않는다. 탄탄한 수비로 대전의 공격력을 막아내고 박세직(2도움), 김인균(4골)의 한 방을 노려볼 수 있다.대전도 동기부여는 확실하다. 최근 2연승의 좋은 흐름을 이어오다 지난 라운드에서 안양에 1-2로 패하며 연승 행진이 끊겼지만 승점 3점이면 다시 선두 탈환을 노릴 수 있다. 대전과 1위 전남과 승점 차는 단 2점이다.대전의 강점은 막강한 공격력이다. 올 시즌 K리그2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며 화끈한 공격력을 과시 중이다. 15경기 21득점을 올렸고 어시스트도 13개로 리그 최다다. 19실점으로 실점률은 높은 편이지만 공격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 특히 10경기 5골을 넣고 있는 박인혁을 비롯해 파투(3골), 에디뉴(2골) 등 해결해 줄 선수들이 전방에 포진해있다. 양 팀 감독들은 경기에 앞서 필승 의지를 다졌다. 충남아산 박동혁 감독은 "지난 부천 FC 1995전에서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다가올 대전전은 나부터 반성하고 팀을 재정비하여 경기를 보러 와주신 관중 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대전 이민성 감독 역시 "연승보다 졌을 때 연패로 빠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충남아산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선수들과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두 팀 모두 연패를 막기 위해 총력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언제나 치열했던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어느 쪽이 승리를 거두고 분위기를 반전할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09:49:05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치로 임모빌레는 오랜만에 팬들과 앞에서 뛰었다는 사실에 감격에 젖었다.이탈리아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유로 2020 조별리그 A조 개막전에서 터키에 3-0으로 승리했다.이번 승리의 주역은 임모빌레였다.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장한 임모빌레는 전방에서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이며 이탈리아 공격을 이끌었다. 다만 전반전에는 터키가 탄탄한 수비를 내세우며 이탈리아의 공격을 무마시켰다.임모빌레의 파괴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건 후반전부터였다. 임모빌레는 메리흐 데미랄의 자책골로 앞서가던 후반 20분 추가골을 뽑아냈다.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지만 임보빌레는 골냄새를 정확히 맡았고, 세컨드볼을 편하게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후반 34분에도 임보빌레는 득점 기회에서도 로렌조 인시녜에게 패스를 내줬고, 인시녜가 득점에 성공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경기 최우수 선수는 스피나촐라가 받았지만 임보빌레도 그에 뒤지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경기 후 임모빌레는 "경기가 끝나고 팬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는 건 정말로 멋진 일이었다. 이 저주받은 바이러스가 오랫동안 계속되면서 이제야 함께할 수 있었다"며 감정이 북받친 모습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멀리 떨어져있었던 팬들이 다시 돌아왔기 때문이다.이탈리아는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했을 당시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국가 중 하나다. 지금까지 무려 약 424만 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률도 3%에 이를 정도로 피해가 극심했다. 여전히 매일 2000여 명에 가까운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어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이어 임모빌레는 "터키는 강력한 팀이며 강팀들을 상대로도 좋은 경기를 보인 팀이다. 우리는 경기 초반에 공중볼에서 부족했지만 하프타임 후 터키는 지쳐 보였다. 골을 넣고 터키가 올라오자 우리의 경기력이 살아났다. 이 경기장에서 유로 데뷔골을 넣는 것보다 행복한 일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08:43:58
[축구] 음바페도 갈팡질팡..."나를 위한 최고의 팀? 아직 모르겠다"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킬리안 음바페는 아직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지 못했다.음바페는 12일(한국시간) 프랑스 '프랑스 풋볼'과의 인터뷰에서 미래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음바페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부터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강하게 제기된 상태다. 그는 "꼭 빨리 결정할 필요는 없다. 나는 어려우면서도 올바른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한다"며 "난 내가 있는 곳을 좋아하고, 여기서 행복하다. 하지만 이곳이 나를 위한 최고의 팀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잘 모르겠다"며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했다.레알은 크리스티아노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떠난 지 3년이나 흘렀지만 아직까지도 완벽한 대체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던 에당 아자르를 통해 호날두의 공백을 메우려고 했던 계획은 대실패로 돌아갔다. 레알은 새로운 스타를 찾아 나섰고, 플로렌티노 페레즈 레알 회장의 레이더망에는 음바페가 포착됐다.음바페는 1998년생의 어린 선수지만 이미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른 선수다. 1억 6천만 유로(약 2163억 원)로 전 세계 축구 선수 중 가장 높은 몸값을 자랑하고 있다. 프랑스 리그에서는 당해낼 선수가 없지만 아직도 충분히 성장이 가능하다. 스타성과 월드컵 우승이라는 타이틀까지 가진 음바페다.레알이 계속해서 음바페를 노리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지만 파리생제르맹(PSG)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 절대로 팔지 않겠다는 것이다. 나세르 엘 켈라이피 PSG 회장은 "분명히 말하지만 음바페는 여기에 머물 것이며, 우리는 그를 절대 팔지 않을 것이다. 재계약은 진행되고 있다"며 못을 박았다.PSG가 음바페의 재계약을 시도한 건 꽤 오래된 일이지만 아직까지도 공식 발표는 없는 상태. 음바페가 유로 2020가 끝나기 전까지는 거취에 대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알려졌다. 이를 두고 그는 "PSG는 내가 어떤 위험한 행동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나의 요청을 이해한다. 훌륭한 선수가 되는 것은 또한 경기장 밖에서 깨끗하고 품격 있는 방식으로 일을 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08:04:47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이 김신욱의 재치 넘치는 한 마디에 웃음보를 터트리고 말았다.손흥민과 김신욱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 차출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치르는 중이다. 손흥민은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김신욱은 스리랑카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두 선수는 11일 대한축구협회(KFA)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Q&A 시간을 가졌다.초반부터 흥미로운 질문이 나왔고, 선수들의 대답은 팬들을 재밌게 만들었다. 축구하면서 만나본 선수 중 어떤 선수가 제일 힘들었는지 묻자 손흥민은 토트넘 동료였던 카일 워커를 뽑으면서 "힘도 좋고, 빠르고 수비를 워낙 잘한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뒤이어 김신욱의 재치가 발휘됐다. 김신욱은 리버풀의 핵심 수비수인 버질 반 다이크를 언급했다. 사실 김신욱과 반 다이크는 경기장에서 맞대결을 펼친 적이 없다. 그래서 손흥민이 "뛰어봤는가?"라고 묻자 김신욱은 "위닝에서"라며 축구 게임을 이유로 들었다. 손흥민은 김신욱의 대답을 듣자마자 어이가 없다는 듯이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었다.계속해서 대화를 나누던 와중에 손흥민의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가 등장했다. 한국에 손흥민과 비슷한 스타일의 선수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서 김신욱은 "(그런 선수는) 없다. 손흥민은 아버님의 아름다운 작품이다"고 말한 뒤 비하인드 스토리를 꺼냈다. 그는 "아버님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나다"라고 언급했고, 손흥민도 "(김신욱을) 되게 좋아하시는 건 사실이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뒤이어 김신욱은 "(아버님이) 케인보다 날 더 좋아한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하자 손흥민은 웃음을 터트렸다.팬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두 선수는 계속해서 뛰어난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 오랫동안 대표팀에서 지내온 사이라는 게 느껴질 정도였다. 손흥민도 김신욱과 관련된 에피스도를 언급했다. 그는 "(김)신욱이 형이 좀 어릴 때 나한테 장난을 정말 많이쳤다. 엘리베이터 감옥이라고 있었다. 신욱이 형이 몸으로 엘리베이터 구석으로 몰아붙일 때 정말로 죽는 줄 알았다. 지금 (정)상빈이한테 해보라고 하는데, 두 선수의 나이 차가 14살이다. 띠동갑이 넘어가니까 (정상빈한테는) 잘 못한다"고 전했다.가장 기억에 남는 경기를 두고는 손흥민은 "독일전을 안 뽑을 수가 없다. 어려울 때 독일에서 어려운 생활을 했다. 15~16살이라는 나이에 가족과 고향을 떠나 다른 나라로 가는 걸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런 나라와 월드컵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대한민국을 위해 뛰면서 FIFA 랭킹 1위를 꺾은 건 정말 의미있는 경기였다"고 말했다.사진=대한축구협회 유튜브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6-12 07: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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