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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A-기자회견] '이란과 악연' 벤투의 자신감, "넘지 못할 상대 아니다"(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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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5 15:09:08

[인터풋볼=파주] 정지훈 기자= 이란, 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 등 중동 5팀과 격돌하게 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상당히 어려운 조라고 평가하면서도 이란에 대해서는 넘지 못할 상대가 아니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 최종예선에서 A조에서 속했다. 한국은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시리아, 레바논과 본선행을 놓고 맞붙게 됐다. B조엔 일본,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오만, 베트남이 포함됐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을지 주목되는 중이다.
조 편성이 확정된 한국 대표팀은 5일 오후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었다.
벤투 감독은 조 편성에 대해 "A조는 상당히 어려운 조라고 생각한다. 모든 팀들이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각 팀이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 경기 다른 경기 양상이 나올 것이다"며 어려운 조 편성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란은 매우 까다로운 상대다. 상대전적에서 9승 9무 13패로 밀릴 정도로 매번 약한 모습을 보였다. 과거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있을 때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사르다르 아즈문(제니트), 메흐디 아즈문(포르투), 알리레자 자한바크시(브라이튼), 사만 고도스(브렌트포드), 알리레자 베이란반드(앤트워프) 등 준척급 선수들이 즐비하다.
벌써 4회 연속 최종예선에서의 만남이다. 최근 6경기 맞대결에서 2무 4패를 기록 중일 정도로 좋지 못하다. 이란과 대결 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 향방이 달라질 수도 있다.
이에 대해 벤투 감독은 "우리 조의 1번 시드인 이란은 능력이 있고, 피지컬도 좋다. 다시 만났기 때문에 신경을 쓰고 있다. 분명 이란은 정말 어려운 상대다. 조직력이 좋고, 개인 능력과 피지컬도 좋은 팀이다"며 이란의 전력을 높게 평가했다.
그러나 넘지 못할 상대는 아니라는 평가다. 벤투 감독은 " 분명히 경계를 해야 하는 상대지만 우리가 넘지 못할 상대는 아니다. 우리도 경쟁력이 있고, 2019년 홈에서 이란과 친선 경기를 치러 성과를 얻었다. 무승부였지만 득점을 했고, 느낀 부분이 많다. 최종 예선은 쉬운 팀이 없지만 우리는 준비가 돼 있는 팀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를 해야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중동 5팀과 맞붙는 최종 예선은 9월 2일과 7일, 10월 7일과 12일, 11월 11일과 16일, 2022년 1월 27일과 2월 1일, 3월 24일과 29일에 펼쳐진다.
[파울루 벤투 감독 기자회견]
-조 편성 결과
지역적인 특성에 말씀드리기 전에 전술과 기술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싶다. A조는 상당히 어려운 조라고 생각한다. 모든 팀들이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각 팀이 다른 스타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매 경기 다른 경기 양상이 나올 것이다. 우리 조의 1번 시드인 이란은 능력이 있고, 피지컬도 좋다. 다시 만났기 때문에 신경을 쓰고 있다. 레바논은 2차 예선에서 만났던 팀이기 때문에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이라크와 시리아는 기술과 피지컬이 좋은 팀이다. 상당히 거칠고 힘이 있는 축구를 하는 팀이기 때문에 경계를 해야 한다. 5백을 쓰기 때문에 대응을 해야 한다. UAE는 네덜란드 감독이 있기 때문에 네덜란드식 축구를 한다. 점유를 통해 경기를 지배하는 축구를 한다. 전방에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모든 팀들을 면밀하게 분석해야 한다. 모든 팀들의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다르게 준비를 해야 한다.
-손흥민이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았는데 어떤 영향?
별다른 영향은 없을 것이다.
-중동의 침대 축구
침대 축구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우리가 좋은 축구를 해야 한다. 우리가 스스로 경기를 지배하고,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스스로 좋은 축구를 하기 위해 고민해야 한다. 그동안 함께 한 경험을 바탕으로 잘 준비해 단단한 조직력을 보여줘야 한다. 시간 끌기나 침대 축구에 대해서는 이미 경험을 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우리의 축구를 최대한 잘 준비해서 좋은 축구를 해야 한다. 경기 규칙이 바뀌지 않는 한 어쩔 수 없다. 농구는 실제 시간 동안 경기를 하지만 축구는 다르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의 이동 거리 및 컨디션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어려운 점들을 극복해야 한다. 이미 대진표는 나와 있었고, 홈경기 이후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한다. 받아들여야 한다. 모든 선수들을 면밀하게 확인해서 컨디션을 체크할 것이다. 선수들에 맞게 분석을 할 것이고, 최선의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 유럽이나 중동에 있는 선수들이 소속팀 경기를 치르고, 한국에 와서 경기를 치른 후 다시 중동으로 가서 경기를 한다. 역시차 등 어려움이 있지만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도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다. 모두에게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모두가 잘 준비를 해야 한다. 선수들을 어떻게 회복시킬지 준비를 해야 하고 축구협회도 일정 등에 있어서 차질 없게 준비를 해야 한다. 모두에게 숙제다.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도 문제지만 미국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은 더 큰 문제다.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
-벤투 축구의 완성도
몇 번 말씀을 드렸지만 아시안컵을 제외하면 어느 정도 목표를 달성했다고 생각한다. 과정도 좋다고 생각한다. 아시안컵에서는 충분히 능력이 있는 팀이었지만 목표했던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동아시안컵에서 우승을 했고, 2차 예선에서도 무패로 최종 예선을 진출했다. 코로나 발생 전까지 과정을 보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했지만 지난 6월부터 어느 정도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생각한다. 아직 개선할 점이 있지만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있고, 팀을 잘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월드컵을 나가기 위해서는 좋은 경기력과 함께 경쟁력을 보여줘야 한다. 어려움을 극복해야만 월드컵에 갈 수 있다. 최근 두 번의 최종 예선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극복했다. 이번에도 잘 준비하겠다.
-이란과 악연
우리 조에 있는 모든 팀들을 존중한다. 어떤 전략을 가지고 경기를 풀어야 할지 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란은 정말 어려운 상대다. 조직력이 좋고, 개인 능력과 피지컬도 좋은 팀이다. 분명히 경계를 해야 하는 상대지만 우리가 넘지 못할 상대는 아니다. 우리도 경쟁력이 있고, 2019년 홈에서 이란과 친선 경기를 치러 성과를 얻었다. 무승부였지만 득점을 했고, 느낀 부분이 많다. 최종 예선은 쉬운 팀이 없지만 우리는 준비가 돼 있는 팀이다.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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