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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안 쓸 꺼면 빌려줘!'...무리뉴, 맨유 LB 임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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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4 22:30:1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를 노리고 있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은 14일(한국시간) "AS로마가 맨유의 알렉스 텔레스(28) 임대를 노리고 있다. 로마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 부상을 당한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현재로서 로마는 텔레스의 임대만을 고려하고 있지만 맨유는 영구 이적을 원하고 있다. 텔레스는 루크 쇼의 활약으로 인해 올드 트래포드에서 입지를 잃었으며, 올여름 다른 클럽을 찾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텔레스는 1,500만 유로(약 203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포르투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오랜 시간 '유리몸'으로 평가받던 쇼를 대체할 자원으로 평가받았지만 쇼가 역대급 경기력을 이어가며 텔레스는 로테이션 멤버로 전락했다.

텔레스 입장에선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과거 텔레스는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복수의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28세 접어든 전성기의 나이에도 텔레스는 벤치를 지켰고, 결국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로마가 러브콜을 보냈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또한 "스피나촐라를 잃은 로마가 텔레스의 임대를 원하고 있지만 맨유는 임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로마는 추후 정식 제안을 다시 건넬 것"이라고 언급했다.

로마는 이번 유로에서 핵심 멤버 스피나촐라를 부상으로 잃었다.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끔찍한 부상을 당한 그의 복귀는 약 7~9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로마는 장기간 이어질 스피나촐라의 빈자리를 기량이 탄탄한 텔레스로 메우고자 한다.

텔레스의 매력 포인트는 또 있다. 그는 이미 2015-16시즌 인터밀란 소속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를 경험했다. 한때 브라질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됐었던 만큼 실력적인 면은 물론 적응 문제도 크게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맨유가 영구 이적을 원하는 만큼 상황은 뒤바뀔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텔레스의 이적료를 2,000만 유로(약 271억 원)로 책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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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밀란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인터밀란이 11년 만에 스쿠테토(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를 차지했음에도 메인 스폰서 물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인터밀란은 지난 시즌 9년 동안 이어졌던 '유벤투스 천하'를 종식시켰다. '라이벌' AC밀란을 비롯해 아탈란타와 경쟁을 벌였던 인터밀란은 압도적인 승점차로 이탈리아 챔피언에 등극했다.하지만 시즌 종료 후 좋지 않은 소식이 들려왔다. 모기업 쑤닝의 재정난으로 인해 주축 선수들의 매각설이 흘러나왔다. 이 과정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팀을 떠났으며 인터밀란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아슈라프 하키미 역시 PSG로 이적했다.출혈은 앞으로도 있을 전망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가 모기업과 인터밀란을 덮친 것이다. 팀의 주포 로멜루 루카쿠는 일직이 맨체스터 시티, 첼시 등과 연결되고 있으며 그의 파트너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인터밀란의 재정난은 현재 진행형이다. 인터밀란은 13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2021-22시즌에 착용할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팀의 상징인 뱀을 형상화한 유니폼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메인 스폰서를 찾아볼 수 없었다.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인터밀란은 다음 시즌 유니폼을 공식 발표했지만 메인 스폰서와의 계약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투토스포르트'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매 시즌 3,000만 유로(약 407억 원)에서 3,500만 유로(약 474억 원)에 달하는 스폰서 금액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인터밀란의 메인 스폰서는 오랜 시간 이탈리아의 타이어 업체 '피렐리'가 맡아 왔다. 무려 1995년부터 함께 한 기업이다. 하지만 인터밀란은 재정난 극복을 위해 새로운 파트너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풋볼 이탈리아'는 "피렐리는 시즌당 1,500만 유로(약 203억 원)의 금액을 넘지 않으려고 했다. 인터밀란의 메인 스폰서를 차지하기 위해 다른 회사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재정난에 시달리는 인터밀란은 2배 이상의 스폰서 금액을 원하고 있다. 이 중에는 중국의 IT 기업 '레노보'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5 00:37:23
사진=루빈 카잔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루빈 카잔이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카잔의 에이스' 황인범은 어웨이킷의 메인 모델로 등장했다.카잔은 14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1-22시즌 유니폼을 전격 발표했다. 붉은색의 홈킷, 녹색의 어웨이킷, 베이지색의 써드킷이 공개된 가운데 황인범은 유니폼 모델로 발탁되며 팀 내 영향력을 증명했다.카잔은 황인범의 활약에 힘입어 다음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에 성공했다. 황인범은 새롭게 개막하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를 누빌 예정이다. 잉글랜드의 토트넘 훗스퍼, 이탈리아의 AS로마 등 명문 클럽들도 출전하는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지난해 황인범은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벤쿠퍼 화이트 캡스를 떠나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황인범은 금세 카잔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시즌 중반 당했던 아킬레스건 부상도 그를 막을 순 없었다.이적 첫해 RPL 18경기에 출전한 황인범은 5개의 공격포인트(3골 2도움)를 기록하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인범에게 팀에서 5번째로 높은 평균 평점인 6.94점을 부여했다.황인범은 러시아 매체가 선정한 전반기 RPL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1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새 시즌 담금질에 들어간 황인범은 얼마 전 우랄 예카테린부르크와의 평가전에서도 득점을 터뜨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진=루빈 카잔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4 23:56:14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아르헨티나의 레전드가 리오넬 메시(34)를 비판했다. 브라질과의 결승전에서 보여줬던 부진이 이유다.과거 발렌시아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마리오 켐페스는 14일(한국시간) 'ESPN' 멕시코판을 통해 메시를 비판했다. 그는 "메시가 얼마나 이기든, 무엇을 우승하든, 그는 결코 디에고 마라도나와 비교할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보도에 따르면 켐페스는 메시가 아르헨티나의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도 마라도나를 비교하는 것은 무리라고 언급했다. 그는 심지어 "메시가 마라도나를 뛰어남기 위해선 월드컵에서 4회 연속 우승을 해야 할 것이다. 그는 세계 챔피언이 아니다"라며 수위높은 비판을 이어갔다.이처럼 아르헨티나의 레전드는 '대표팀 후배' 메시를 비판했고, 'ESPN' 멕시코판에서 활동하는 알바로 모랄레스 기자 또한 동조했다. 그는 "메시는 브라질과의 결승전에서 사라졌다. 그는 경기장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앙헬 디 마리아의 동상을 세워야 한다"라고 운을 뗐다.모랄레스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교하며 메시를 비판했다. 그는 "메시는 결승전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았기에 동료들에게 빚을 졌다. 유로 2016 결승전 당시 부상을 당했던 호날두는 벤치에서라도 선수들을 격려했지만, 메시는 아니었다. 호날두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라며 선을 넘는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두 사람의 발언은 다소 억지에 가깝다. 메시는 이번 코파 아메리카에서 숙원이었던 국제 무대 우승에 성공했다. 소속팀 바르셀로나와의 재계약 문제로 골머리를 앓는 중에도 '축구의 신'다운 면모를 보여줬다.메시는 7경기에 나서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 도움왕, MVP를 싹쓸이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맹활약에 힘입어 28년 만에 남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단순히 결승전 한 경기만 놓고 그의 업적을 폄하하기엔 무리가 있다.이러한 가운데 메시는 발롱도르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스페인 '마르카'는 "메시는 7번째 발롱도르를 노리고 있다. 그는 남미를 정복했으며 스페인 코파 델 레이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다른 라이벌이 있을까?"하며 메시의 수상을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4 23:20:02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10년 만에 K리그 무대로 돌아온 지동원이 FC서울이 정상궤도에 오르도록 돕겠다며 자신이 유럽 경험을 살려 더 좋은 활약을 다짐했다.FC서울은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서울은 12경기 무승(5무 7패)의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경기 후 지동원은 "말이 잘 안 나온다. 입단 인터뷰에서도 어색했다. 한국어로 진심을 담아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다"면서 "첫 번째 경기를 마무리하게 돼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지만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서 송구스럽다. 남은 경기는 좋은 모습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지동원이 10년 만에 K리그로 돌아왔다. 2010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해 좋은 활약을 펼친 후 2011년 선덜랜드에 입단한 지동원은 이후 아우크스부르크, 도르트문트, 다름슈타트, 마인츠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2021년 여름 FC서울에 입단하며 K리그에 복귀했다.아직 100%의 몸 상태는 아니지만 출전에 대한 의지가 강했고, 팀에 합류한지 한 주 만에 K리그 복귀전을 뛸 수 있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 투입된 지동원은 전방과 측면을 부지런히 움직이며 찬스를 만들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만들지는 못했다.이에 대해 지동원은 "6주간 쉬었고, 팀에 합류한지 1주 정도 됐다. 부족하지만 경기에 뛰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죄송하다. 시간이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답했다.이어 지동원은 "전반에 찬스가 많았지만 살리지 못했다. 인천에 실점을 하고, 버티는 축구를 뚫지 못했다. 찬스를 살린다면 더 좋은 축구를 할 수 있다. 우리의 중원이 좋기 때문에 창의적인 찬스를 만들 수 있다. 선제골이 중요하다"며 선제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지동원이 서울에 입단하게 된 이유는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신화를 함께 쓴 박주영과 기성용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동원은 "형들과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다. 서울이라는 팀이 좋은 팀이라고 이야기를 해줬다. 팀에 도움이 돼줬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해서 생각을 하고 왔다. 감독님께서도 저의 활용에 대해 이야기해주셨다. 편하게 하라고 말씀해주셨다"고 전했다.이어 지동원은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몸 상태가 100%되는 것은 장담을 하지 못하고 있다. 프리 시즌을 치르는 것 같지만 최대한 노력하겠다. 개인적인 목표보다는 FC서울이라는 팀이 정상적인 궤도에 올라 좋은 축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4 23:10:02
[축구] '안 쓸 꺼면 빌려줘!'...무리뉴, 맨유 LB 임대 요청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이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를 노리고 있다.'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판은 14일(한국시간) "AS로마가 맨유의 알렉스 텔레스(28) 임대를 노리고 있다. 로마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 부상을 당한 레오나르도 스피나촐라의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현재로서 로마는 텔레스의 임대만을 고려하고 있지만 맨유는 영구 이적을 원하고 있다. 텔레스는 루크 쇼의 활약으로 인해 올드 트래포드에서 입지를 잃었으며, 올여름 다른 클럽을 찾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지난해 텔레스는 1,500만 유로(약 203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포르투를 떠나 맨유로 이적했다. 오랜 시간 '유리몸'으로 평가받던 쇼를 대체할 자원으로 평가받았지만 쇼가 역대급 경기력을 이어가며 텔레스는 로테이션 멤버로 전락했다.텔레스 입장에선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과거 텔레스는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복수의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아왔다. 28세 접어든 전성기의 나이에도 텔레스는 벤치를 지켰고, 결국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상황에서 로마가 러브콜을 보냈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또한 "스피나촐라를 잃은 로마가 텔레스의 임대를 원하고 있지만 맨유는 임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로마는 추후 정식 제안을 다시 건넬 것"이라고 언급했다.로마는 이번 유로에서 핵심 멤버 스피나촐라를 부상으로 잃었다.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끔찍한 부상을 당한 그의 복귀는 약 7~9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로마는 장기간 이어질 스피나촐라의 빈자리를 기량이 탄탄한 텔레스로 메우고자 한다.텔레스의 매력 포인트는 또 있다. 그는 이미 2015-16시즌 인터밀란 소속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를 경험했다. 한때 브라질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됐었던 만큼 실력적인 면은 물론 적응 문제도 크게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다만 맨유가 영구 이적을 원하는 만큼 상황은 뒤바뀔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텔레스의 이적료를 2,000만 유로(약 271억 원)로 책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4 22:30:12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한 FC서울의 '캡틴' 기성용의 존재감은 여전했다.FC서울은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서울은 12경기 무승(5무 7패)의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패배는 아쉽지만 '캡틴' 기성용의 존재감은 여전했다. 3-4-3 포메이션에서 고요한과 함께 중원에 배치된 기성용은 특유의 패싱력과 경기 조율 능력을 바탕으로 서울의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서울의 첫 슈팅도 기성용의 발끝에서 나왔고, 전방으로 연결하는 침투패스도 여전히 날카로웠다.후반에도 고군분투했다. 후반 10분 기성용이 상대의 공격을 끊어낸 후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동현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이후에도 날카로운 킥력을 바탕으로 서울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아쉽게 경기에서는 패배했다.이날 경기는 기성용의 K리그 통산 100경기였다. 패배는 아쉽지만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다가 돌아온 뒤 여전한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고, FC서울에서만 통산 100경기 출전이라 더 의미가 있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4 22:18:17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나상호, 팔로세비치, 가브리엘 바라보사, 지동원까지 모두 투입됐지만 서울은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FC서울은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서울은 12경기 무승(5무 7패)의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경기 후 박진섭 감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초반에는 경기를 잘 풀었지만 전반에 좋은 찬스 3개를 살리지 못했고, 상대는 1번의 찬스를 살렸다. 후반에는 예상하지 못한 변수가 생겨 어려움을 겪었다"며 소감을 밝혔다.극심한 부진에 빠진 서울이 여름 이적 시장에서 지동원, 가브리엘, 채프만을 영입하며 공수 모두에서 보강을 했고, 이번 인천전에서 3-4-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가져갔다. 경기 초반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찬스를 만들었지만 수비 라인 컨트롤에 실패하며 선제골을 내줬고, 이후 결정적인 찬스는 무산됐다.이에 대해 박진섭 감독은 "먼저 실점을 하지 말았어야 하는 장면에서 실점이 나오고 있다. 하루아침에 고칠 수는 없다. 수비에서 선수들이 계속 바뀌고 있는데 4백이든, 3백이든 베스트 조합이 나와야 한다. 조직적으로 가다듬어야 한다. 훈련도 필요하지만 이야기를 통해 개선해야 한다"고 답했다.그래도 희망은 있었다. 새롭게 영입한 지동원과 가브리엘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공격에 활력소가 됐고, 부상에서 복귀한 고요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박진섭 감독도 "지동원과 가브리엘은 나름 가지고 있는 것들을 보여줬다. 아직 경기 감각과 체력은 100%가 아니다. 호흡적인 문제도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좋아질 것이다. 선수들이 빨리 녹아들 수 있게 하는 것이 제가 할 일이다. 4-4-2 또는 4-3-3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공존도 생각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이어 박 감독은 "고요한은 능력이 있는 선수고, 중원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해줬다. 복귀한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올라온다면 더 좋은 경기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박진섭 감독은 지난 광주전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며 퇴장을 당해 이번 경기는 벤치가 아닌 관중석에서 지휘를 했다. 박정빈 퇴장 등 돌발상황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고, 퇴장에 대해 반성했다.박진섭 감독은 "돌발적인 변수에서 전달 사항이 빠르게 전달되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었다. 퇴장을 당하면 안됐었는데 반성하고 있다. 그래도 위에서 보면서 우리의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반성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4 22:12:38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오넬 메시(34)의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스페인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PSG는 자유계약신분(FA)이 된 메시의 영입 경쟁에서 패배했음을 인정했다. 메시와 네이마르와의 재결합은 끝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며 바르셀로나 팬들은 안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당초 PSG는 메시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재정난에 빠진 바르셀로나와 달리 오일머니를 앞세워 그를 '깜짝' 영입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아스'는 "PSG가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 메시에게 제안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올해 초부터 몇 달 동안 메시와 접촉해왔다"라고 언급했다.PSG의 에이스 네이마르 역시 공개적으로 설득에 나섰었다. '마르카'는 "네이마르는 지난해 메시와 한 팀에서 뛰고 싶다며 구애를 보냈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접어들어 계약 만료가 되면서 가능성은 한층 올라갔다"라고 덧붙였다.하지만 PSG가 영입을 포기하면서 메시는 다음 시즌에도 캄프 누에 남을 전망이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꾸준히 메시와의 재계약을 확신해왔다. 복수의 매체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합류하기 전 메시는 라포르타 회장의 제안을 받았다. 제안은 장기 계약을 포함하고 있으며 10년 프로젝트를 다루고 있다"라고 보도했었다.이제 바르셀로나는 연봉 상한선을 맞출 문제만 남았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끔찍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 바르셀로나 소시오 총회에서 알려진 구단의 순부채는 4억 9,800만 유로(약 6,75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바르셀로나는 메시와의 재계약은 물론 새로 영입한 멤피스 데파이, 세르히오 아구에로, 에릭 가르시아 등을 활용하기 위해 기존 선수단을 정리하고 있다. 제라르 피케, 세르히오 부스케츠 등 베테랑 선수들에겐 임금 삭감을 요구하고 있으며 미랄렘 피야니치, 펠리페 쿠티뉴 등은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는 로날드 쿠만 감독의 부임에도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축구의 신' 메시와 재계약을 맺고 부활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4 21:55:15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FC서울과 경인 더비에서 승리를 거둔 인천의 조성환 감독이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히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고 했다.인천 유나이티드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에서 FC서울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천은 5경기 무패를 이어갔고, 승점 23점으로 리그 6위로 올라섰다.경기 후 조성환 감독은 "긴 휴식기 이후 첫 경기는 체력적으로나, 경기 감각적으로나 힘들 수밖에 없다. 오늘은 다소 행운이 따라줬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결과를 만들어줬다. 하반기의 첫 단추를 잘 깼기 때문에 이런 분위기를 잘 이어가야 한다. 자신감도 얻었다. 미흡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인천이 이번 시즌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은 조성환 감독이 '마법'에 가까운 지도력을 보여주며 극적인 잔류에 성공했고, 이번 시즌을 앞두고 김광석, 오재석, 델브리지, 네게바, 오반석, 아길라르(완전 영입) 등을 영입하며 확실하게 전력을 보강했다.이제는 생존왕이 아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인천이다. 인천은 최근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며 어느 새 순위는 6위까지 올랐다. 이제 강등권이 아닌 파이널A에서 경쟁할 수 있는 위치가 됐다.이에 대해 조성환 감독은 "작년에 제가 부임했을 때는 경기 점유율을 얻지 못했지만 올해는 점유율이 높아졌고, 공격진에 득점을 할 수 있는 자원들이 많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점유율과 수비 밸런스를 신경 썼다"고 답했다.이어 조성환 감독은 "저희가 한 명이 더 많았음에도 추가골을 만들지는 못했다. 압도적인 경기는 아니었지만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는 우리가 앞섰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4 21:51:42
[인터풋볼=상암] 정지훈 기자= 나상호, 팔로세비치, 가브리엘 바라보사, 지동원까지 모두 투입됐지만 서울은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FC서울은 14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0-1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서울은 12경기 무승(5무 7패)의 부진에서 탈출하지 못했다.극심한 부진에 빠진 서울이 3-4-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나상호, 조영욱, 팔로세비치가 공격에서 호흡을 맞췄고, 중원은 박정빈, 고요한, 기성용, 윤종규가 나섰다. 3백은 차오연, 오스마르, 홍준호가 투입됐고, 골문은 양한빈이 지켰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된 지동원과 가브리엘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원정팀 인천은 무고사, 아길라르, 구본철, 박창환, 김준엽, 정혁, 김보섭, 오반석, 김광석, 델브리지, 김동현이 선발로 나섰다.주도권은 서울이 잡았다. 전반 5분 기성용이 중앙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벗어났다. 이어 전반 19분에는 측면에서 고요한이 올려준 크로스를 조영욱이 헤더로 내줬고, 팔로세비치가 논스톱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인천이 단 한 번의 역습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26분 아길라르의 전진 패스를 무고사가 받아 침투했고,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정교한 감아 차기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인천은 박창환과 구본철을 빼고 네게바와 김도혁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서울이 찬스를 잡았다. 전반 43분 고요한이 열어준 패스를 윤종규가 컷백으로 연결했고, 조영욱이 잡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동현의 선방에 막혔다.동점골이 필요했던 서울이 후반 시작과 함께 지동원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러나 서울에 악재가 터졌다. 후반 4분 박정빈이 무고사를 향해 거친 파울을 범했고, VAR 끝에 옐로카드가 레드카드로 바뀌며 퇴장을 당했다. 이에 서울은 후반 7분 고광민을 투입하며 측면 수비를 보강했다.서울이 동점골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후반 10분 기성용이 상대의 공격을 끊어낸 후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동현 골키퍼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이후 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인천은 후반 15분 송시우, 김현을 투입했고, 서울은 후반 22분 가브리엘, 백상훈을 넣으며 공격을 강화했다.인천이 반격했다. 후반 35분 측면에서 올라온 볼을 김현이 잡아 날카로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양한빈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서울은 후반 막판 박주영까지 투입하며 총공세를 퍼부었지만 득점을 만들지 못했고, 결국 패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4 21: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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