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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메시 제치고 '역대 우승 1위' 이 선수, 올림픽에서 42번째 트로피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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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9 18:45:2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오넬 메시가 개인 통산 38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메시보다 많은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 

아르헨티나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 20201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1-0으로 제압했다. 전반 21분 디 마리아가 데 파울의 패스를 놓치지 않고 감각적인 로빙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브라질의 안방에서 진행된 경기였지만 아르헨티나는 끝까지 이 골을 지켜내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28년 만에 남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일등공신은 단연 메시였다. 비록 결승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총 4골 5도움을 터뜨린 메시는 대회 최우수선수, 득점왕, 도움왕 모두 차지했다. 단순한 우승을 한 것이 아닌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셈이다. 

또한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들어올린 우승 트로피는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메시는 현존 최고를 넘어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바르셀로나에서만 17년 가량 뛰면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굵직한 대회에서 수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늘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보여준 아쉬움이 발목을 잡았다. 실제로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위해 뛰었을  우승한 경험은 성인 대표팀이 아닌 2008 베이징 올림픽, 20세 이하 월드컵이 전부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부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타나리오까지 매년 결승에 올랐지만 3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그리고 이번 코파 아메리카에서 오랜 숙원을 풀었다. 동시에 메시는 개인 통산 38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게 됐다.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를 포함해 무려 3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아르헨티나에서 3차례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 기록은 역대 2번째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메시를 제치고 가장 많이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누구일까. 바로 다니 알베스다. 알베스는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망 등을 거치며 36개의 우승컵을 가져왔다. 또한 브라질 축구대표팀에서도 코파 아메리가 우승 2회, 20세 이하 월드컵 우승 1회를 포함해 총 5번 우승했다. 트로피 총합은 41개. 

현재 38살인 알베스는 선수 생활이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올여름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알베스는 와일드카드로 브라질 올림픽대표팀에 발탁되어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다. 브라질은 독일, 코트디부아르,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D조에 속해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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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고바야시 유키, 이재익, 이규로 등을 영입한 서울 이랜드의 정정용 감독이 선수 보강에 만족감을 표현했고, 이제 결과물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서울 이랜드 FC와 김천 상무는 19일 오후 7시 30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 이랜드는 승점 23점으로 9위, 김천은 승점 33점으로 3위에 위치에 있다.서울 이랜드가 극심한 부진에서 탈출했다. 서울 이랜드는 대전에 승리하기 전까지 10경기 연속 무승(6무 4패), 7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부진의 늪에 빠졌지만 지난 20라운드 대전 원정에서 투혼을 발휘하며 2-0 완승을 거뒀다. 특히 서울 이랜드의 이날 승리는 세상을 떠난 김희호 코치에게 바치는 것이라 더 의미가 있었고, 분위기를 확실히 반전시켰다.경기를 앞둔 정정용 감독은 "김희호 코치를 잘 보내드렸다. 제가 해야할 일이 있고, 팀이 있다. 감독으로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에 빨리 돌아왔다. 선수들이 대전전을 너무 잘해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반전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정정용 감독은 "감독이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 텐데 모두가 극복하며 이겨냈다. 고맙다는 이야기를 했다. 승리가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고, 반전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 자신감을 가진다면 충분히 잘할 수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이제 서울 이랜드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시즌 1라운드만 하더라도 무패 행진과 함께 선두를 달렸던 서울 이랜드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부족한 포지션에서 확실하게 보강했기 때문이다. 공격에 창의성을 더하기 위해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고바야시 유키를 영입해 출격을 앞두고 있고, 정정용 감독과 U-20 월드컵 준우승 신화를 함께 쓴 이재익을 데려와 센터백을 강화했다. 여기에 베테랑 풀백 이규로가 복귀하면서 팀에 경험을 더했다.이에 대해 정정용 감독은 "선수 보강에 있어서는 만족한다. 구단에서 최대한을 해줬다. 감독은 더 큰 것을 원하겠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줬다. 우리가 운동장에서 보여줘야 한다. 결과물을 만드는 것은 감독의 역할이다"며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선수단 강화에 성공한 정정용 감독이 여름에 영입한 고바야시 유키, 이재익, 이규로를 선발로 투입했다. 정정용 감독은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반전을 해야 하는 시점이다. 유키는 우리와 일주일 정도만 훈련을 했지만 본인이 강한 의욕을 가지고 있었다. 빨리 뛰면서 적응하는 게 좋다는 판단을 했다. 부상만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유키는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측면과 중앙을 오갈 것이다. 볼을 받았을 때 연계플레이를 해줄 것이다"며 유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19:00:22
[축구] 메시 제치고 '역대 우승 1위' 이 선수, 올림픽에서 42번째 트로피 '정조준'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리오넬 메시가 개인 통산 38번째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메시보다 많은 우승을 기록한 선수는 누구일까. 아르헨티나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 20201 결승전에서 브라질을 1-0으로 제압했다. 전반 21분 디 마리아가 데 파울의 패스를 놓치지 않고 감각적인 로빙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브라질의 안방에서 진행된 경기였지만 아르헨티나는 끝까지 이 골을 지켜내며 승리를 가져왔다.이로써 아르헨티나는 28년 만에 남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일등공신은 단연 메시였다. 비록 결승전에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에서 총 4골 5도움을 터뜨린 메시는 대회 최우수선수, 득점왕, 도움왕 모두 차지했다. 단순한 우승을 한 것이 아닌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셈이다. 또한 아르헨티나 유니폼을 입고 들어올린 우승 트로피는 남다른 의미가 있었다. 메시는 현존 최고를 넘어 역대 최고의 축구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바르셀로나에서만 17년 가량 뛰면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굵직한 대회에서 수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늘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보여준 아쉬움이 발목을 잡았다. 실제로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위해 뛰었을  우승한 경험은 성인 대표팀이 아닌 2008 베이징 올림픽, 20세 이하 월드컵이 전부였다. 2014 브라질 월드컵부터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타나리오까지 매년 결승에 올랐지만 3연속 준우승에 그쳤다. 그리고 이번 코파 아메리카에서 오랜 숙원을 풀었다. 동시에 메시는 개인 통산 38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게 됐다. 바르셀로나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10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를 포함해 무려 35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아르헨티나에서 3차례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 기록은 역대 2번째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메시를 제치고 가장 많이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누구일까. 바로 다니 알베스다. 알베스는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파리생제르망 등을 거치며 36개의 우승컵을 가져왔다. 또한 브라질 축구대표팀에서도 코파 아메리가 우승 2회, 20세 이하 월드컵 우승 1회를 포함해 총 5번 우승했다. 트로피 총합은 41개. 현재 38살인 알베스는 선수 생활이 많지 않았다. 그럼에도 올여름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알베스는 와일드카드로 브라질 올림픽대표팀에 발탁되어 2020 도쿄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있다. 브라질은 독일, 코트디부아르, 사우디아라비아와 조별리그 D조에 속해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18:45:20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고바야시 유키가 K리그 데뷔전에서 선발 출전한다.서울 이랜드 FC와 김천 상무는 19일 오후 7시 30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 이랜드는 승점 23점으로 9위, 김천은 승점 33점으로 3위에 위치에 있다.서울 이랜드가 극심한 부진에서 탈출했다. 서울 이랜드는 대전에 승리하기 전까지 10경기 연속 무승(6무 4패), 7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부진의 늪에 빠졌지만 지난 20라운드 대전 원정에서 투혼을 발휘하며 2-0 완승을 거뒀다. 특히 서울 이랜드의 이날 승리는 세상을 떠난 김희호 코치에게 바치는 것이라 더 의미가 있었고, 분위기를 확실히 반전시켰다.이제 서울 이랜드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시즌 1라운드만 하더라도 무패 행진과 함께 선두를 달렸던 서울 이랜드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부족한 포지션에서 확실하게 보강했기 때문이다. 공격에 창의성을 더하기 위해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고바야시 유키를 영입해 출격을 앞두고 있고, 정정용 감독과 U-20 월드컵 준우승 신화를 함께 쓴 이재익을 데려와 센터백을 강화했다. 여기에 베테랑 풀백 이규로가 복귀하면서 팀에 경험을 더했다.서울 이랜드와 맞서는 김천 역시 공격력이 강하다. 김천은 이번 시즌 28골로 팀 득점 3위, 21도움으로 팀 도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득점원이 다양한 것도 김천의 무기다. 허용준(5골), 오현규(4골), 박동진(3골), 조규성(2골) 등 득점원이 다양하고, 국가대표 정승현, 구성윤 등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하는 김천이다.좋은 공격진을 보유한 두 팀이 총력전을 펼친다. 서울 이랜드는 유키를 비롯해 베네가스, 한의권, 최재훈, 김선민, 이규로, 서재민, 김진환, 김현훈, 이재익, 김경민을 선발로 내세운다.원정팀 김천은 국가대표 골키퍼 구성윤을 비롯해 김용환, 우주성, 정재희, 정승현, 강지훈, 명준재, 조규성, 권혁규, 유인수, 최준혁이 선발로 나선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18:24:3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지난 시즌 폭풍 영입으로 놀라게 했던 첼시가 올여름엔 선수 매각을 통해 자금을 벌어들이고 있다.첼시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하며 유럽의 최고 선수들을 수집했다. 특히 공격력 강화를 목표로 했던 첼시는 베르너, 하베르츠를 영입하기 위해서만 무려 1억 4,500만 유로(약 1,960억 원)를 지불했다. 이 외에의 선수들까지 합치면 이적료는 천정부지로 치솟는다.시즌 초반 부진에 시달렸던 첼시이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선임된 이후 반전을 일궈냈다. 리그 9위까지 떨어졌던 성적은 4위로 마감하며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했다. 또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9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FA컵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결과만 봤을 땐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고 볼 수 있는 첼시다. 물론 베르너와 하베르츠처럼 심각한 적응기를 보낸 선수들도 존재하지만 향후 시즌을 기대할 수 있기에 큰 걱정은 없다. 현재 첼시의 스쿼드를 봤을 때 일부를 빼곤 보강해야 할 자리가 많지도 않다.이에 첼시는 올여름 매각에 집중하고 있다. 어느덧 4명의 선수를 매각하며 5,800만 유로(약 780억 원)를 얻는데 성공했다. 피카요 토모리를 AC밀란에 2,900만 유로(약 390억 원)로 보냄으로써 가장 큰 흑자를 기록했다.이밖에 마크 게히로 2,300만 유로(약 310억 원), 빅터 모제스로 500만 유로(약 67억 원), 올리비에 지루로 100만 유로(약 13억 원)를 챙겼다.특히 토모리와 게히의 경우 구단 유스 출신이기에 많은 이득을 취할 수 있었다. 토모리는 현재까지 첼시에서 27경기만 뛰며 비주전에 머물렀다. 게히 역시 첼시의 1군 벽을 넘지 못한 선수였다. 이 선수들을 적절하게 판매함으로써 기분 좋은 여름을 보내고 있는 첼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18:1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울버햄튼의 라울 히메네스가 오랜 재활 끝에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이제 그는 보호대를 착용하고 그라운드를 누비게 됐다.울버햄튼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영국 체셔주에 위치한 알렉산드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루 알렉산드라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유로 2020이나 2021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했던 선수들은 제외됐다.경기는 패배했지만 반가운 소식도 존재했다. 지난해 11월, 끔찍한 부상을 당했던 히메네스가 선발 출전한 것이다. 히메네스는 33분을 소화하고 교체 아웃됐다. 정상적인 컨디션이라 볼 순 없었지만 히메네스의 복귀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뜨거워졌다.히메네스는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아스널전에서 다비드 루이스와 충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의식을 잃고 쓰러진 히메네스는 약 10분 정도의 응급처치가 취해졌다. 들것에 실려 나간 히메네스는 산소 호흡기를 쓰고 있어 많은 걱정이 뒤따랐다.히메네스는 검진 결과 두개골 골절로 판명났다. 곧바로 수술로 이어졌고, 긴 시간 재활에 임하게 됐다. 가끔씩 훈련장을 찾아 근황을 전했던 히메네스는 휴식기를 보내며 남은 시즌을 마무리했다.히메네스가 이탈하자 울버햄튼도 내리막길로 들어섰다. 울버햄튼은 잔여 경기에서 전혀 힘을 못 쓰며 부진을 겪었다. 2019-20시즌 EPL 7위를 차지했던 울버햄튼은 2020-21시즌 13위로 마감했다.그만큼 울버햄튼에 있어 히메네스의 영향력은 엄청났다. 히메네스는 2018년 여름 울버햄튼으로 합류한 이래 부동의 주전 공격수였다. 2시즌 연속 EPL에서 10골 이상씩 터뜨리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현재까지 공식전 110경기에 출전해 48골 18도움을 올린 히메네스다.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히메네스가 돌아왔다는 것은 분명 울버햄튼에 있어 희소식이다. 히메네스는 선수 생명 위기까지 닥치기도 했다. 해당 부상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겨 더 이상 뛸 수 없을 것이란 의사 소견도 존재했다.그러나 히메네스는 남은 선수 생활까지 보호대를 착용하며 커리어를 이어간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18일(한국시간) "히메네스는 앞으로 보호대를 착용하며 뛰게 된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도 이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17:4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다소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영국 '익스프레스'는 19일(한국시간) "보고에 따르면 리버풀의 주장 헨더슨의 계약 연장 협상은 복잡하고 민감한 상황이다.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자의 거취가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했다.헨더슨은 지난 2011년 리버풀에 합류한 뒤 10년 동안 활약 중인 미드필더다. 타고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리버풀 중원의 핵심 자원으로 성장했고 스티븐 제라드에 이어 주장 완장을 이어 받으며 팀의 리더가 됐다. 2018-19시즌 팀을 이끌고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드는데 성공했고 2019-20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거두면서 리버풀 역사상 가장 성공한 주장 중 한 명이 됐다.그러나 리버풀과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는 헨더슨이다. 계약이 2년 남은 상황에서 재계약 논의를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진전이 없다. 우선 순위에서 밀린 것이 이유였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리버풀은 알레송, 파비뉴 등과 재계약에 근접했고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다이크와도 큰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헨더슨은 아직까지 원하는 제안을 받지 못했다.이 매체는 "리버풀의 미드필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역시 이번 여름 원하는 재계약 제안을 받지 못하고 떠났다. 헨더슨에게도 비슷한 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바이날둠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종료됐고 파리 생제르맹(PSG)로 이적했다.PSG는 헨더슨에게도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 애슬레틱'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헨더슨에게 PSG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 또한 헨더슨은 전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가 뛰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에도 열려있다"고 설명했다.아직 시간은 있다. 헨더슨과 리버풀의 계약은 오는 2023년 종료될 예정이다. 헨더슨이 선수 생활 끝까지 리버풀과 동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17:15: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었던 안데르송을 막은 것은 다름 아닌 햄버거였다.안데르송은 그레미우, FC 포르투를 거쳐 2007년 맨유로 입성했다. 당시만 해도 폴 스콜스의 대체자란 평가를 들을 정도로 유망한 선수였다. 2008년에는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유망주가 받을 수 있는 '골든 보이'에 선정되는 쾌거를 누리기도 했다.입단 초반만 해도 리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움을 주며 좋은 평가를 받곤 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과 더불어 기량이 눈에 띄게 하락했고,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더불어 기복이 심한 모습으로 비판대에 올랐다.안데르송은 피오렌티나 임대를 통해 반전을 노렸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돌아와서도 다시 부상이 재발함에 따라 이후엔 아예 스쿼드에서 제외됐다. 맨유에서 씁쓸한 마무리를 하고 인테르나시오나우, 코리치바, 아다나 데미르스포르를 거쳐 지난 2019년 여름 은퇴했다.안데르송이 초반 기대와 달리 내리막길로 접어든 것은 부상이 큰 요인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이유도 존재했다. 안데르송과 함께 맨유에서 한솥밥을 먹은 바 있는 하파엘이 자서전을 통해 안데르송을 회고했다.하파엘은 "안데르송은 훈련을 위해 차를 타고 가다가 벌떡 일어나 '맥도날드!, 맥도날드!'라고 소리치곤 했다. 그는 훌륭하게 경기를 펼치곤 했지만 많은 부상과 식습관으로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이어 "안데르송은 그저 쉽고 평범한 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사랑했다. 그는 앞에 놓인 것을 모두 다 먹어버리곤 했다. 그가 프로페셔널한 선수였다면, 분명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16:45:0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웨인 루니가 다음 시즌 친정팀의 부활을 예고했다.맨유는 18일 오후 9시(한국시간) 영국 더비에 위치한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 시즌 첫 번째 경기에서 더비 카운티에 2-1로 승리했다.맨유는 이날 어린 선수들과 베테랑들로 꾸려진 선발 명단을 내세웠다. 그린우드를 비롯해 타히트 총, 맹기, 티앙제브, 가르너, 엘랑가, 레빗, 월리암스, 완-비사카, 마타, 톰 히튼 등이 선발로 나섰다. 린가드, 마티치, 안드레아스, 텔레스 등이 교체 명단에 올랐다.맨유는 이른 시간부터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다. 전반 18분 상대의 볼을 끊어낸 총이 빠르게 전진했고 감각적인 드리블로 상대 골키퍼를 제치고 득점을 성공시켰다. 후반전 14분에는 교체 투입된 파쿤도 펠리스트리가 추가골을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렸다. 펠리스트리는 쇼어타이어의 패스를 받은 뒤 골키퍼까지 제치고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5분에는 콜린 카짐 리차드에게 만회골을 내줬지만 한 골 차 리드는 지켜내며 승리를 챙겼다.친정팀 맨유와 맞붙은 루니 감독의 감회도 남달랐다. 루니는 지난 시즌 중반부터 더비 지휘봉을 잡고 팀을 이끌고 있고 시즌 막판 챔피언십 잔류에 성공하면서 팀을 계속 이끌게 됐다. 맨유와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거뒀지만 전력 우위인 상대로 1골 차 패배라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다.루니는 친정팀 맨유에 대한 걱정과 기대를 드러냈다. 루니는 경기 후 "다음 시즌 맨유에는 많은 압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제이든 산초가 온다. 선수들이 더 올 거라는 소문이 있다"며 "이제 팬들이 성공을 원하는 시기이고 솔샤르와 코칭 스태프들을 트로피를 가져와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것이다"고 말했다.루니는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첼시, 리버풀 등 아주 좋은 팀들이만 맨유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 내 생각에 그들은 다음 시즌 도전할 수 있는 위치에 있을 것이다"며 덕담을 남겼다.맨유는 루니와 함께 2012-13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단 한 번도 우승컵을 들지 못했다. 그러나 2018-19시즌 도중 솔샤르 감독의 부임과 함께 재기를 꿈꾸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2위, 유로파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승권에 근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산초 영입을 확정하는 등 적극적은 행보로 우승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16:20:02
사진= 풋볼 런던[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새로운 사령탑인 누누 산투 감독이 남다른 리더십으로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토트넘은 지난 4월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하고 오랜 기간에 걸쳐 선임 작업을 진행했다. 결국 울버햄튼을 지휘했던 누누 감독을 데려오며 급한 불을 껐다. 프리시즌을 얼마 남겨두지 않았기에 누누 감독은 빠르게 팀을 파악하는데 힘썼다.17일 토트넘은 레이튼 오리엔트와 친선경기를 가짐으로써 누누 감독이 첫 선을 보였다.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와 2021 남미축구연맹(COMEBOL) 코파 아메리카 참가한 선수들은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손흥민 역시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스티븐 베르바인, 루카스 모우라, 델리 알리, 해리 윙크스, 에릭 다이어, 조 하트 등이 베스트 일레븐을 구성했다. 토트넘은 전반 38분 데인 스칼렛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27분 실점을 내주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쉬운 결과라 볼 수 있지만 주전들이 대거 제외됐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을 수 있었다.경기 결과를 떠나 누누 감독의 리더십이 각광받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18일(한국시간) "누누 감독은 토트넘에서 쉴 틈 없는 생활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그는 선수들을 지시하고 격려하면서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고 전했다.매체는 "토트넘 선수들은 누누 감독이 매우 투명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누누 감독은 경기장 안팎에서 동기부여를 하면서 그들에게 자극과 소속감을 느끼게 해준다. 마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유사하다"고 밝혔다.자펫 탕강가는 "산투 감독은 훈련장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소통한다. 그룹별로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며 그라운드에서 훈련 중간마다 일대일로 코칭을 해주기도 한다"고 말했다.팬 서비스도 주목됐다. '풋볼 런던'에 따르면 누누 감독은 레이튼전 이후 기다리고 있던 토트넘 팬들을 위해 사진을 찍고 사인도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누누 감독은 아직 부임 초기이지만 참된 리더로서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15:5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 결승전에서 경남을 꺾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eK리그 챔피언스컵 2021'은 국제축구연맹(FIFA)의 정식 승인을 받은 K리그 공식 e스포츠 대회로, 온라인 축구게임 'EA스포츠 FIFA 온라인 4'를 기반으로 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과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프리카TV가 주관했다. 대회 기간은 5월 7일부터 7월 17일까지 약 2개월, 전국에서 198팀 594명이 참가했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는 17일 결승전의 아프리카TV 최대 동시접속자가 약 1.7만 명, 누적 접속자수는 약 17만 명을 기록하는 성황을 이뤘다. 조별리그 주요 경기와 토너먼트 등 아프리카TV에서 8일간 중계한 경기들의 누적 접속자수는 약 124만 명으로 집계됐다.5판 3선승제로 진행된 결승전에서는 현역 프로 게이머들이 포함된 제주와 순수 아마추어 3인으로 구성된 경남이 맞붙었다. 당초 제주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으나, 두 팀은 5세트까지 끌고 가는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최종 5세트에서 결국 제주가 여러 국제무대를 경험한 베테랑 강성훈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작년 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던 제주는 올해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eK리그 명문팀'으로 거듭났다.17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제주의 eK리그 대표선수 송세윤, 강성훈, 민태환에게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600만원, 팀 지원금 900만원, 넥슨캐시 300만원이 전달됐다. 또한, 우승팀 제주는 오는 8월에 열리는 EACC 한국대표선발전에서 8강 시드를 받고 참가한다.eK리그를 2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한 연맹은 향후에도 e스포츠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K리그의 팬 베이스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온라인 게임을 통해 축구를 접한 이들이 실제 축구팬이 되고, 축구팬들은 다시 게임을 통해 자신이 응원하는 구단, 선수와의 일체감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연맹의 목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15:4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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