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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기자회견] 김태완 감독, "결정력 아쉽지만 승점 1점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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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19 21:36:25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김천 상무의 김태완 감독이 마무리와 집중력 부족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낸 것에 대해는 만족감을 전했다.

서울 이랜드 FC와 김천 상무는 19일 오후 7시 30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 이랜드는 2경기 무패(1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24점이 됐고,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김천은 2경기 무승(1무 1패)의 부진에 빠지며 선두로 올라서지 못했다.

경기 후 김태완 감독은 "무덥고 습한 날씨였는데 두 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싸웠다. 승리는 없지만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낸 것에 만족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김천이 승리했다면 선두까지 올라설 수 있었다. 그러나 김천의 막강한 공격력이 서울 이랜드 수비를 뚫지 못했고, 몇 차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여기에 강지훈이 전반에 부상을 당하는 변수까지 발생했다.

이에 대해 김태완 감독은 "마무리와 집중력이 아쉽다. 될 것 같은데 잘 안됐다. 상대 수비가 열심히 한 것도 있지만 우리가 해결하지 못한 면도 있다. 회복을 해서 다음 경기 준비를 잘하겠다"고 답했고, 강지훈에 대해서는 "강지훈은 발목 상태가 많이 안 좋다. 정말 검사를 해봐야하지만 현재까지 봤을 때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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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선[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새로운 트레이닝 유니폼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영국 '더선'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선수들은 프리시즌 첫 번째 친선경기인 더비 카운티전을 앞두고 새로운 트레이닝킷을 착용했다"고 보도했다.맨유가 새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맨유는 18일 오후 9시 영국 더비에 위치한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더비 카운티와 프리 시즌 친선전을 치렀다.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등 유로2020 일정을 소화한 선수들은 모두 명단에서 제외됐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기존 1군 자원인 메이슨 그린우드, 후안 마타, 아론 완 비사카 등을 비롯해 파쿤도 펠리스트리, 타히티 총, 악셀 튀앙제브, 브랜든 윌리엄스 등 어린 선수들을 출전시켰다. 경기는 총과 펠리스트리의 연속골에 힘입어 맨유가 2-1 승리를 거뒀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친선 경기였던 만큼 경기 결과는 큰 의미가 없었다. 오히려 경기 직전 맨유 선수들이 몸을 푸는 장면이 더욱 관심을 끌었다. 이유는 새로운 시즌에 착용하게 될 예정인 트레이닝 킷 상의 때문이었다. 해당 트레이닝 킷은 흰색과 빨간색으로 이뤄져 있었고 기존 유니폼처럼 전면에 메인 스폰서가 있거나 후면에 등번호와 이름이 새겨져 있지 않았다. 오직 맨유 엠블럼이 흰색과 검은색으로 마킹되어 있었고 디자인 제작을 담당한 브랜드 업체 '아디다스'의 로고만 부착됐다. 새로운 트레이닝 킷을 본 맨유 팬들 중에서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다. '더선'에 따르면 어느 한 팬은 "트레이닝 킷이 2021-22시즌 입게될 홈 유니폼보다 100배는 더 낫다"고 주장했다. 일부는 "빨간색 잉크를 쓰다 말았다" 등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맨유의 새로운 유니폼은 공개 당시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다. 맨유의 전통 색상인 빨간색이 메인으로 채택되는 등 전반적으로 기존 디자인과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었지만 메인 스폰서가 달라졌다. 지난 시즌까지는 자동차 브랜드 '쉐보레' 로고가 전면에 있었지만 차기 시즌을 앞두고 기술 회사 '팀뷰어'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를 본 맨유의 레전드 개리 네빌은 "자신의 SNS에 "난 보통 맨유의 유니폼이 나오면 그 디자인을 좋아했다. 하지만 유출된 디자인이 실제 유니폼으로 출시될 것이라면 정말 마음에 들지 않는다. 스폰서도 별로고 팔 부분도 별로다"고 비난한 바 있다. 사진=더선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21:40:51
[축구] [K-기자회견] 김태완 감독, "결정력 아쉽지만 승점 1점에 만족한다"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김천 상무의 김태완 감독이 마무리와 집중력 부족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낸 것에 대해는 만족감을 전했다.서울 이랜드 FC와 김천 상무는 19일 오후 7시 30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 이랜드는 2경기 무패(1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24점이 됐고,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김천은 2경기 무승(1무 1패)의 부진에 빠지며 선두로 올라서지 못했다.경기 후 김태완 감독은 "무덥고 습한 날씨였는데 두 팀 선수들 모두 최선을 다해 싸웠다. 승리는 없지만 원정에서 승점 1점을 따낸 것에 만족한다"며 소감을 밝혔다.이날 김천이 승리했다면 선두까지 올라설 수 있었다. 그러나 김천의 막강한 공격력이 서울 이랜드 수비를 뚫지 못했고, 몇 차례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여기에 강지훈이 전반에 부상을 당하는 변수까지 발생했다.이에 대해 김태완 감독은 "마무리와 집중력이 아쉽다. 될 것 같은데 잘 안됐다. 상대 수비가 열심히 한 것도 있지만 우리가 해결하지 못한 면도 있다. 회복을 해서 다음 경기 준비를 잘하겠다"고 답했고, 강지훈에 대해서는 "강지훈은 발목 상태가 많이 안 좋다. 정말 검사를 해봐야하지만 현재까지 봤을 때는 좋지 않은 상황이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21:36:25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서울 이랜드 선수들이 지난 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김희호 코치를 추모하는 유니폼 세리머니를 펼쳤다.서울 이랜드 FC는 19일 오후 7시 30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 이랜드는 2경기 무패(1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24점이 됐고,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지난 20라운드 대전 원정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가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정정용 감독을 도와 서울 이랜드를 이끌었던 김희호 코치가 지난 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이에 선수단, 구단 직원 등 모두가 충격에 빠졌고, 정정용 감독 역시 큰 슬픔에 잠겼다.슬픔에 잠긴 선수단은 팔에 검은 완장을 차며 '스승' 김희호 코치를 애도했다. 여기에 벤치에 김희호 코치의 이름과 등번호 77번이 적힌 유니폼을 놓았고,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정신적으로 강하게 무장된 서울 이랜드는 김희호 코치에게 승리를 바치겠다는 의지가 강했고, 결국 대전에 2-0 완승을 거두며 10경기 무승에서 탈출했다.김천전도 강한 정신 무장이 돼있었다. 경기 전 정정용 감독은 "김희호 코치를 잘 보내드렸다"면서 "감독이 없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많이 힘들었을 텐데 모두가 극복하며 이겨냈다. 고맙다는 이야기를 했다. 승리가 헛되지 않았으면 좋겠고, 반전의 씨앗이 됐으면 좋겠다. 자신감을 가진다면 충분히 잘할 수 있다고 했다"며 분위기 반전을 약속했다.서울 이랜드 선수단은 마지막까지 김희호 코치와 함께 하겠다는 마음이었다. 김천전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 선수들은 "함께 여서 행복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김희호 코치의 얼굴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으며 김희호 코치를 추모했고,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김희호 코치를 위해 안방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가 강했던 서울 이랜드지만 김천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90분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경기는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이 났다.사진=서울 이랜드 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21:23:57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일본 국가대표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고바야시 유키가 K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기대했던 창의성을 많이 보여주지 못했지만 적극성만큼은 합격점을 줄 수 있었고, 거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았다.서울 이랜드 FC는 19일 오후 7시 30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 이랜드는 2경기 무패(1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24점이 됐고,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서울 이랜드의 여름 이적 시장은 뜨거웠다 .공격에 창의성을 더하기 위해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고바야시 유키를 영입해 출격을 앞두고 있고, 정정용 감독과 U-20 월드컵 준우승 신화를 함께 쓴 이재익을 데려와 센터백을 강화했다. 여기에 베테랑 풀백 이규로가 복귀하면서 팀에 경험을 더했고, 울산 현대의 스피드레이서 김인성의 영입도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정정용 감독은 "선수 보강에 있어서 만족한다. 구단은 할 수 있는 최대한을 해줬다. 이제 우리가 운동장에서 보여줘야 한다. 결과물을 만드는 것은 감독의 역할이다"면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유키, 이재익, 이규로를 모두 선발로 투입했다.특히 유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라는 타이틀은 물론이고,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했기 때문에 서울 이랜드 공격에 창의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정용 감독 역시 "유키는 우리와 일주일 정도만 훈련을 했지만 본인이 강한 의욕을 가지고 있었다. 빨리 뛰면서 적응하는 게 좋다는 판단을 했다. 유키는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측면과 중앙을 오갈 것이다. 볼을 받았을 때 연계플레이를 해줄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유키는 3-4-3 포메이션에서 우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고, 상황에 따라 중앙으로 이동해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했다. 팀 동료들과 호흡은 부족했지만 세트피스 키커로 나설 정도로 신임을 받고 있었고, 거친 몸싸움도 마다하지 않으며 적극성을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옐로 카드를 받을 정도로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쳤고, 전반이 끝난 후 레안드로와 교체 아웃됐다.유키의 장점을 모두 보여주지는 못했다. 특유의 번뜩임, 창의적인 패스, 날카로운 킥력 등을 보여주기에는 아직 시간이 부족했다. 그러나 적극성만큼은 합격점을 줄 수 있었고, 후반기 서울 이랜드의 반전 카드로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했다.사진=서울 이랜드 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21:21:51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고바야시 유키가 K리그 데뷔전을 치렀지만 서울 이랜드는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서울 이랜드 FC는 19일 오후 7시 30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 이랜드는 2경기 무패(1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24점이 됐고,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전반전] 치열한 중원 싸움, 유키의 K리그 데뷔전!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서울 이랜드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한의권, 베네가스, 유키가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고, 서재민, 최재훈, 김선민, 이규로가 중원을 구축했다. 3백은 이재익, 김현훈, 김진환이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김경민이 꼈다. 원정팀 김천은 4-3-3 포메이션이었다. 명준재, 조규성, 정재희가 공격진에 이름을 올렸고, 강지훈, 권혁규, 최준혁이 중원에 투입됐다. 4백은 유인수, 정승현, 우주성, 김용환이 배치됐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중원 싸움이 펼쳐졌다. 양 팀 모두 몸을 살리지 않으며 적극적으로 압박했고, 유키와 명준재가 경고 카드를 받기도 했다. 첫 슈팅은 전반 15분에 나왔다. 흘러나온 볼을 최준혁이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경민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서울 이랜드가 반격했다. 전반 31분 김진환의 얼리 크로스를 베네가스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벗어났다. 김천은 전반 32분 강지훈이 부상으로 빠지고 박상혁이 투입됐다. 서울 이랜드가 전반 중반이후 주도권을 잡으며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43분 좌측면을 허문 서재민이 크로스를 연결했고, 베네가스가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빗나갔다.[후반전] 팽팽한 흐름, 경기는 무승부로 종료서울 이랜드가 찬스를 잡았다. 후반 2분 김선민, 후반 5분 베네가스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주도권을 내준 김천은 후반 8분 명준재를 빼고 허용준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서울 이랜드 역시 후반 10분 유키를 대신해 레안드로를 투입하며 공격에 스피드를 더했다.서울 이랜드가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20분 레안드로가 역습 상황에서 빠르게 치고 올라가 패스를 연결했고, 한의권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아쉽게 벗어났다. 이어 후반 22분에는 이규로가 슈팅을 연결했지만 구성윤에게 잡혔다. 이후 서울 이랜드는 후반 25분 김정환까지 투입하며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김천이 반격했다. 후반 27분 세트피스에서 흘러나온 볼을 정재희가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살짝 빗나갔다. 서울 이랜드가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후반 35분 서재민의 전진 패스를 레안드로가 받아 빠르게 침투했고, 패스를 내줬지만 수비에게 막혔다. 이후 김천은 후반 36분 오현규, 서울 이랜드는 후반 42분 이인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두 팀 모두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사진=서울 이랜드 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21:21:16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에당 아자르(30)는 신임 감독 밑에서 재기를 원하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매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자르는 지난 2019년 첼시를 떠나 1억 파운드(약 1,591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에 입단했다. 첼시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정상급 윙어로 활약한 만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대체자가 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하지만 아자르는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입단 첫 시즌이 시작되기 전부터 과체중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에도 잦은 부상과 안일한 자기 관리 능력이 문제가 됐다. 지난 시즌에도 상황은 비슷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고작 14경기(선발7, 교체7)에 나서 3골 2도움이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아자르는 레알에서 2시즌을 보내는 동안 10번의 부상을 당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격리했던 기간까지 합치면 부상 일수는 무려 360일(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이다. 시즌이 끝난 뒤 벨기에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유로2020에 참가했지만 16강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또다시 부상을 당했다. 결국 레알이 아자르를 처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레알은 지네딘 지단 감독을 대신해 카를로스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안첼로티 감독은 2013년부터 2년 동안 레알을 이끌면서 유럽 챔피언스리그,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다.아자르는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리고 여전히 이곳의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다. 경험 많은 그와 함께 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나는 발목 수술을 3차례나 받았기 때문에 예전 같은 몸상태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아직 증명할 기회는 있다"며 새 사령탑 밑에서 부활의 의지를 드러냈다. 그럼에도 스페인 '마르카'는 "아자르는 최근 두 시즌 동안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레알은 그를 방출 대상에 등록했다"고 전했다. 영국 '미러' 역시 "아자르는 올여름 매각 대상이다. 다만 휴가를 마치고 선수단에 복귀하면 안첼로티 감독과 면담을 진행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21:07:3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대니 잉스는(28, 사우샘프턴) 토트넘 훗스퍼가 아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선임했다. 조세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 뒤 무려 70일 가량이 흘렀고, 프리 시즌이 임박한 시점에서 새로운 사령탑을 데려왔다. 그렇기 때문에 적합한 선수 영입을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한 달 동안 분주한 이적시장을 보내야 한다. 우선 토트넘은 공격 보강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재계약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해리 케인의 거취는 여전히 알 수 없다. 케인이 잔류하더라도 지난 시즌 임대로 활약했던 가레스 베일과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원 소속팀으로 복귀한 만큼 추가적인 공격수가 있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잉스가 영입 리스트에 올랐다. 잉스는 번리, 리버풀을 거쳐 2018년부터 사우샘프턴에서 활약했다. 2019-20시즌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경기에서 22골 2도움을 터뜨린 잉스는 지난 시즌 초반에도 리그 13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는 등 날카로운 면모를 선보인 바 있다.하지만 최근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잉스는 2021년 들어 소속팀의 부진과 함께 득점 행진이 주춤했다. 다행히 사우샘프턴은 EPL 무대에 잔류했지만 잉스는 좀 더 높은 순위, 큰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열망을 드러냈다. 특히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지만 재계약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유력한 행선지는 토트넘이었다. 영국 '텔라그라프'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잉스는 올여름 토트넘의 최우선 영입 대상이다. 특히 구단은 잉스와 케인을 함께 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잉스를 케인이 떠날 경우를 대비해 영입하는 것이 아닌 함께 활용하겠다는 것이다.그러나 잉스가 토트넘행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토크스포츠'의 이적시장 특파원인 알렉스 크룩은 "잉스는 빅클럽에서 제의가 올 경우에 이적을 고민할 것이다. 그리고 현재 파악한 바로는 구체적인 영입 제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크룩은 "잉스는 맨유나 맨시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잉스에 관심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토트넘은 어떤지 묻는 질문에 "내가 말한 잉스의 이적 조건은 빅클럽이다. 바보 같은 소리다"며 토트넘은 잉스가 원하는 팀이 아니라고 말했다. 현재 맨유와 맨시티 모두 최전방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다. 맨유의 경우 에딘손 카바니가 있지만 나이가 많아 한 시즌을 통째로 소화하기는 어렵다. 앙토니 마르시알은 지난 시즌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맨시티는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떠난 만큼 반드시 스트라이커를 영입해야 하며 최근 케인과 연결된 바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20:20:5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젠나로 가투소 감독이 토트넘 훗스퍼 선임 과정이 취소된 것에 대해 억울한 심정을 밝혔다. 이탈리아 '나폴리매거진'은 19일(이하 한국시간) "가투소는 피오렌티나 감독으로 부임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임 의사를 전했다. 이후 토트넘으로 향할 것 같았지만 팬들이 그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오랜 기간 감독 선임에 애를 먹었다. 4월 중순 조세 무리뉴 감독을 성적부진으로 경질한 뒤 새로운 사령탑 찾기에 공을 들였다. 그러나 율리안 나겔스만 바이에른 뮌헨 감독(당시 RB라이프치히), 에릭 텐 하흐 아약스 감독 등 접촉한 후보들 모두 토트넘으로 오지 않았다.그러던 중 6월 중순 경 파울로 폰세카 감독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AS로마를 이끈 경험이 있는 폰세카 감독은 계약 기간 3년(2+1년)에 비자 처리 및 향후 시즌에 대한 이적 관련 계획 등 세부적인 논의까지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질 정도로 토트넘행이 가까워 보였다. 하지만 갑작스레 기류가 바뀌었다. 가투소 감독이 피오렌티나 부임 3주 만에 보드진과 이견이 생기며 사임 의사를 밝혔고, 토트넘은 곧바로 폰세카 감독이 아닌 가투소 감독을 선회했다. 실제로 토트넘과 가투소 감독 사이에 접촉은 있었다. 그러나 이 역시 공식 발표로 이뤄지지는 못했다.이유는 팬들의 극심한 반대 때문이었다. 토트넘 팬들은 가투소 감독 선임 가능성이 전해지자 SNS에 'NOTOGattuso'라는 해쉬태그와 함께 강한 반발을 드러냈다. 가장 큰 이유로는 가투소 감독이 과거에 인종차별, 성차별은 물론 동성애 혐오 뉘앙스의 발언을 했다는 것 때문이었다. 결국 토트넘은 가투소 감독 선임이 백지화된 뒤 약 2주 정도 지나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그리고 가투소 감독은 현재 무직 신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가투소 감독은 당시 토트넘 팬들 사이에 확산된 논란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가투소 감독은 이탈리아 '일 마티노'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 협상 결렬) 당시를 절대 잊을 수 없다. 토트넘 팬들은 실제의 나와 다른 모습으로 나를 묘사했다. 매우 실망감이 컸다.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그것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할 수도 없었고, 해명할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이어 가투소 감독은 "모든 안 좋은 소식들은 SNS에서 날아온다. 거짓된 내용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공간 말이다. 나는 SNS를 하지 않는다. 하고 싶지도 않다. 내가 왜 이런 일로 모욕을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SNS를 통해 확산된 루머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19:52:10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가까워지고 있는 라파엘 바란(28, 레알 마드리드)의 잉글랜드 무대 적응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바란은 2011-12시즌을 앞두고 프랑스 랑스를 떠나 레알 유니폼을 입었다. 입단 초기에는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서서히 자신의 입지를 넓혀갔고, 세르히오 라모스와 함께 핵심 센터백 라인을 구축했다. 바란은 레알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3회,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 4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차지했다.하지만 지난 시즌이 마무리되면서 바란과 레알의 동행이 끝이 날 가능성이 흘러나왔다. 바란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지만 재계약이 아닌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많은 팀들이 바란과 연결됐다. 레알 역시 바란이 떠날 경우 올여름이 합당한 이적료를 받고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현재 유력한 차기 행선지는 맨유다. 맨유는 예전부터 바란에게 관심을 보여왔다. 맨유는 2019년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인 8,000만 파운드(약 1,264억 원)를 들여 영입한 해리 매과이어에게 주장 완장을 맡기는 등 수비진을 재편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매과이어의 파트너를 물색했다. 이와 관련해 이적 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바란은 맨유가 제시한 5년 계약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 두 구단 사이의 협상이 마무리되면 향후 며칠, 몇 주 안에 이적이 완료될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레알이 책정한 바란의 몸값은 8,000만 파운드로 알려졌다. 이적료만 해결되면 맨유 이적이 유력한 상황에서 바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서 수비수로 뛴 경험이 있는 대니 밀스는 "(바란 영입은) 좋은 영입이다. 하지만 적합한 영입인지는 잘 모르겠다. 그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 매주 치열하게 펼쳐지는 잉글랜드 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이어 밀스는 라리가보다 프리미어리그가 경기 진행 속도가 더 빠르고 경쟁 수준이 높다고 주장했다. 그는 "바란은 레알에서 챔피언스리그를 제외하면 한 시즌에 빡빡한 경기를 8경기 정도만 소화했다. 카이 하베르츠와 티모 베르너는 잉글랜드에 온 뒤 매 경기가 치열하리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의문을 제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19:19:28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김천 상무의 김태완 감독이 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조규성에 대해 "심기일전하고 있다"면서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답했다.서울 이랜드 FC와 김천 상무는 19일 오후 7시 30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서울 이랜드는 승점 23점으로 9위, 김천은 승점 33점으로 3위에 위치에 있다.경기를 앞둔 김천의 김태완 감독은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었다. 오늘은 몇몇 포지션에서 변화가 있는데, 모두가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 새롭게 들어온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두 팀은 지난 라운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서울 이랜드는 대전에 승리하며 10경기 무승에서 탈출했고, 김천은 5연승이 마감되며 안양에 패배했다.이에 대해 김태완 감독은 "특별하게 준비한 것보다는 우리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팀을 추스르는데 중점을 뒀다. 서울 이랜드가 그동안 무승이었지만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우리가 원정팀이기 때문에 상대를 파악하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하려고 한다"며 조심스럽게 경기를 운영하겠다고 했다.김천의 무기는 역시 공격력이다. 김천은 이번 시즌 28골로 팀 득점 3위, 21도움으로 팀 도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득점원이 다양한 것도 김천의 무기다. 허용준(5골), 오현규(4골), 박동진(3골), 조규성(2골) 등 득점원이 다양하고, 국가대표 정승현, 구성윤 등 화려한 스쿼드를 자랑하는 김천이다.김태완 감독은 조규성의 선발 출전에 대해 "박동진이 그동안 많이 뛰었다. 규성이가 올림픽 차출 문제로 많이 왔다 갔다 하면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조규성이 올림픽 출전이 좌절되면서 심기일전하고 있다. 잘해줄 것이라 믿는다"며 기대감을 전했다.이어 김태완 감독은 올림픽 차출로 팀을 떠난 박지수에 대해서는 "김민재 선수를 대신해 박지수가 발탁됐다. 충분히 잘해줄 것이라 생각한다. 군인정신으로 팀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동메달 이상을 따서 전역한다면 축하해줄 일이다. 제가 응원을 하면 진전성이 느껴지는지 모르겠지만 금메달을 따 한국 축구를 알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병역 혜택까지 돌아간다면 좋겠다. 파이팅이다"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1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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