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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분위기 메이커 SONNY, 훈련장서 모우라와 '치명적 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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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0 05:10:03 
사진= 토트넘 SNS
사진= 토트넘 SNS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분위기 메이커 손흥민이 훈련장에서 루카스 모우라와 치명적인 케미를 발산했다.

손흥민이 드디어 토트넘의 프리시즌에 얼굴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앞서 6월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를 위해 대한민국을 밟았다. 3번의 경기가 펼쳐졌고, 손흥민은 투르크메니스탄전과 레바논전을 선발 풀타임 소화했다.

쉴 틈 없는 한 시즌이었다. 손흥민은 2020-21시즌에 토트넘에서 공식전 51경기를 뛰었다. 부상으로 인한 경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경기에서 출전을 알렸다. 손흥민은 그만큼 토트넘에서 대체불가한 자원이었다고 평가됐다.

공격 포인트가 이를 증명한다.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7경기 17골 10도움으로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득점, 도움 랭킹 모두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컵대회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쳤던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시즌 도중에 A매치를 위해 비행기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멕시코, 카타르와의 2연전을 위해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이동했다. 각각 1도움씩을 올리며 대표팀에서도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올해엔 일본과의 평가전을 뛰기 위해서 햄스트링 부상에도 출전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상태가 온전하지 못해 불발되고 말았다. 이렇듯 손흥민은 토트넘과 대표팀을 오가며 강행군을 펼쳤다.

월드컵 예선이 끝나서야 손흥민은 약간의 휴식을 가질 수 있었다. 손흥민은 레바논전이 끝나자 "마음 편히 자고 싶다. 좋은 음식도 먹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손흥민은 광고 촬영 등 개인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이후 얼마 안 되어 손흥민은 프리시즌에 모습을 드러냈다. 우선 토트넘은 구단 SNS를 통해 영상과 함께 손흥민을 환영했다. 손흥민은 사복을 입고 구단 건물에 입장해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토트넘은 해당 게시글에 "Hello"라고 문구를 작성했다.

약 3시간 뒤 손흥민의 영상이 또 다시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손흥민이 포효하는 모습, 조 하트와 하이파이브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이라이트는 모우라와 함께 보인 춤사위다. 손흥민과 모우라는 머리와 골반을 잡고 "호!호!호!"하며 마구 흔들었다. 손흥민의 합류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뀐 토트넘의 훈련장이었다.

사진= 토트넘 SNS
사진= 토트넘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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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일본 국가대표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고바야시 유키가 K리그 데뷔전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남겼다. 유키는 자신을 향한 시선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면서 서울 이랜드의 승격에만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19일 오후 7시 30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 이랜드는 2경기 무패(1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24점이 됐고,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서울 이랜드의 여름 이적 시장은 뜨거웠다. 공격에 창의성을 더하기 위해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고바야시 유키를 영입해 출격을 앞두고 있고, 정정용 감독과 U-20 월드컵 준우승 신화를 함께 쓴 이재익을 데려와 센터백을 강화했다. 여기에 베테랑 풀백 이규로가 복귀하면서 팀에 경험을 더했고, 국가대표 윙어 김인성의 영입도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특히 유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라는 타이틀은 물론이고,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했기 때문에 서울 이랜드 공격에 창의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됐다. 이날 김천전에서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유키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서울 이랜드의 공격을 지휘했다. 유키의 장점인 특유의 번뜩임, 창의적인 패스, 날카로운 킥력 등을 보여주기에는 아직 시간이 부족했다. 그러나 적극성만큼은 합격점을 줄 수 있었고, 후반기 서울 이랜드의 반전 카드로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했다.경기 후 유키는 "전반을 소화했는데 제 장점을 많이 보여주지는 못했다. 그래도 팀이 승점 1점을 따내는 것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이번 경기에서는 수비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했다. 나는 공격적인 선수고, 공격을 살릴 수 있는 선수다"며 소감을 밝혔다.서울 이랜드가 유키의 영입을 발표하면서 '제2의 혼다 케이스케'라는 수식어를 붙였다. 그만큼 일본 내에서도 기대가 높았던 미드필더고, 유럽 무대까지 진출했던 일본 선수가 K리그2 무대에 입성한 것도 놀라웠다. 부담감이 있을 법도 했지만 유키는 자신감이 있었다.유키는 "제2의 혼다라고 소개를 받았는데 부담감은 없다. 비슷한 점도 있겠지만 나는 조금 더 뒤에서 공을 소유하고 연계를 하는 스타일이다. 혼다처럼 많은 득점을 하면 팀에 공헌할 수 있으니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며 밝게 웃었다.이어 유키는 "오늘 경기에서 세트피스 키커를 맡았는데 약속된 플레이가 잘 맞지 않았다. 더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있고, 팀에서는 레안드로가 가장 눈에 띄었다. 오늘은 교체로 투입됐는데, 잘 맞춰가며 레안드로를 살리는 것을 노력하려고 한다"며 좋은 활약을 약속했다.사진=서울 이랜드 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0 06:10:02
사진= 90min[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스티븐 제라드에 이어 리버풀의 캡틴으로 활약했던 조던 헨더슨이 리버풀을 떠날 위기에 처했다.영국 '90min'은 20일(한국시간) "헨더슨은 구단과 재계약 협상에 있어 어려움을 겪으며 올여름 리버풀을 떠날 수도 있다. 현재 파리 생제르망(PSG)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헨더슨과의 계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헨더슨은 지난 2011년 여름 선더랜드에서 리버풀로 1,800만 유로(약 245억 원)에 합류했다. 합류하자마자 헨더슨은 리버풀의 주전 자리를 꿰찼다. 데뷔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7경기를 뛸 정도로 신임을 듬뿍 받았다.부상으로 인한 2015-16시즌을 제외하고 헨더슨은 매번 EPL에서 20~30경기씩 뛰며 살림꾼 역할을 도맡았다. 합류 초반엔 오른쪽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하기도 했으며 이후엔 중앙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았다.올 시즌엔 심지어 센터백을 맡기도 했다. 버질 반 다이크, 조 고메즈, 조엘 마팁 등 센터백 자원이 전멸하자 파비뉴와 함께 센터백 조합을 맞추기도 했다. 그만큼 헨더슨은 리버풀에 있어 헌신적이고 매우 필요한 자원이었다.어느덧 리버풀에 입단한지 10년이 됐다. 헨더슨은 제라드의 후계자로 지명되며 지난 2014-15시즌부터 주장 완장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후에도 꾸준히 리버풀의 심장 역할을 해내며 리더십을 보여주곤 했다.그러나 재계약을 두고 구단과 난관에 봉착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헨더슨은 계약 기간 2년이 남았지만 연장에 대한 논의는 잠잠하다. 2020-21시즌 종료 이후 회담을 가졌지만 만족스럽지 못했다. 회담이 앞으로 언제 열릴지 알 수도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안타까운 상황이라 볼 수 있다. 앞서 리버풀은 34세였던 제라드를 자유계약선수(FA)로 내보낸 바 있다. 헨더슨이 현재 갖추고 있는 상징성은 제라드와 흡사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그런 선수를 연이어서 놓칠 위기를 맞이한 것이다.헨더슨은 400경기까지 8경기를 남겨두었으며, 리버풀과 함께 EPL,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 우승컵을 올린 주역이다. 그런 선수가 이제 떠날 위기에 놓인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0 05:40:03
[축구] 분위기 메이커 SONNY, 훈련장서 모우라와 '치명적 댄스'
사진= 토트넘 SNS[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분위기 메이커 손흥민이 훈련장에서 루카스 모우라와 치명적인 케미를 발산했다.손흥민이 드디어 토트넘의 프리시즌에 얼굴을 드러냈다. 손흥민은 앞서 6월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경기를 위해 대한민국을 밟았다. 3번의 경기가 펼쳐졌고, 손흥민은 투르크메니스탄전과 레바논전을 선발 풀타임 소화했다.쉴 틈 없는 한 시즌이었다. 손흥민은 2020-21시즌에 토트넘에서 공식전 51경기를 뛰었다. 부상으로 인한 경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경기에서 출전을 알렸다. 손흥민은 그만큼 토트넘에서 대체불가한 자원이었다고 평가됐다.공격 포인트가 이를 증명한다.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7경기 17골 10도움으로 해리 케인과 함께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득점, 도움 랭킹 모두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컵대회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펼쳤던 손흥민이다.손흥민은 시즌 도중에 A매치를 위해 비행기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해 11월, 멕시코, 카타르와의 2연전을 위해 무거운 몸을 이끌고 이동했다. 각각 1도움씩을 올리며 대표팀에서도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올해엔 일본과의 평가전을 뛰기 위해서 햄스트링 부상에도 출전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상태가 온전하지 못해 불발되고 말았다. 이렇듯 손흥민은 토트넘과 대표팀을 오가며 강행군을 펼쳤다.월드컵 예선이 끝나서야 손흥민은 약간의 휴식을 가질 수 있었다. 손흥민은 레바논전이 끝나자 "마음 편히 자고 싶다. 좋은 음식도 먹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후 손흥민은 광고 촬영 등 개인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그리고 지난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이후 얼마 안 되어 손흥민은 프리시즌에 모습을 드러냈다. 우선 토트넘은 구단 SNS를 통해 영상과 함께 손흥민을 환영했다. 손흥민은 사복을 입고 구단 건물에 입장해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토트넘은 해당 게시글에 "Hello"라고 문구를 작성했다.약 3시간 뒤 손흥민의 영상이 또 다시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손흥민이 포효하는 모습, 조 하트와 하이파이브 하는 모습이 담겼다. 하이라이트는 모우라와 함께 보인 춤사위다. 손흥민과 모우라는 머리와 골반을 잡고 "호!호!호!"하며 마구 흔들었다. 손흥민의 합류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뀐 토트넘의 훈련장이었다.사진= 토트넘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0 05:10:03
사진= 메시 SNS[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커리어 내내 주전 자리와는 멀었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가 이제는 리오넬 메시에게 우승컵을 선물해준 골키퍼가 됐다.아르헨티나는 지난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이스타지우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202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브라질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1993년 이후 28년 만에 우승을 거머쥘 수 있었다.아르헨티나의 우승이 확정되는 휘슬이 울리자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모두 메시를 향해 뛰어갔다. 메시는 그 자리에 주저앉아 얼굴을 감싸며 기뻐했다. 많은 팬들은 이런 장면을 보며 메시와 동료들의 우애를 느낄 수 있었다.이번 대회에서 특히 조명받았던 관계가 있다. 바로 메시와 마르티네스 골키퍼다. 메시는 심지어 자신의 SNS를 통해서 마르티네스에게 공개적으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마르티네스는 콜롬비아와의 4강전 승부차기에서 3명의 슈팅을 막아내며 아르헨티나를 결승으로 이끌었다. 이에 메시는 마르티네스와 포옹하는 사진과 함께 "두말할 것 없이 너가 최고였어"라 남겼다.함께 눈물을 흘리고 있던 해당 사진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결승전에서도 마르티네스는 브라질의 맹공을 잘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대회 최우수 골키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사실 마르티네스 골키퍼는 그간 대표팀과 연이 없었다. 아스널 유스 출신이었던 마르티네스는 1군 벽을 넘지 못하며 후보 골키퍼 신세를 면치 못했다. 결국 2020-21시즌을 앞두고 아스톤 빌라로 떠났고, 프리미어리그 최상위 골키퍼로 발돋움했다. 이적은 최고의 선택이 됐고, 드디어 조국을 위해 코파를 누빌 수 있게 된 것이다.마르티네스는 6월 월드컵 예선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선발 출전을 알렸다. 월드컵 예선 2경기, 코파 6경기까지 8경기 출전에 나서 3실점밖에 기록하지 않았다. 아스톤 빌라에서의 활약이 대표팀까지 그대로 이어진 것이다.마르티네스는 1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올레'와의 인터뷰를 통해 메시가 자신에게 한 말을 전했다. 그는 "난 국가 대표팀을 생각하면서 아스널을 떠났다. 그리고 메시가 코파에서 우승하는 것을 돕기 위해 클럽에서 선발로 뛰었다. 오늘날, 메시가 경기가 끝나고 나를 껴안으며 말하더라. '당신이 내게 우승컵을 줬다'"라고 말했다.마르티네스 입장에선 아르헨티나의 상징과 같은 선수에게 해당 말을 들었기에 감격했을 것으로 보인다. 마르티네스는 오랜 기다림 끝에 조국을 위해 뛸 수 있었고, 아르헨티나와 메시에게 우승컵을 선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0 04:40: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파리생제르맹(PSG)의 야망은 어디까지일까. 다시 한번 크리스티나우 호날두(36, 유벤투스)의 이름이 거론됐다.프랑스 '르퀴프'는 19일(한국시간) "PSG는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한 파격적인 스왑딜을 준비하고 있다. 마우로 이카르디가 다른 선택지를 고려하지 않는 이상 협상 카드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PSG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부임한 뒤 줄곧 유럽 챔피언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을 영입하는데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쏟아 부었다. 우승의 문턱까지 간 적도 있었다. 2019-20시즌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에 패했다.지난 시즌에도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에 그친 PSG는 다시 한번 유럽 정상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알짜배기 영입을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큰 무대 경험이 풍부한 세르히오 라모스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각각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에서 영입했다. 또한 아슈라프 하키미를 데려오면서 우측 수비를 보강했고 최근에는 유로2020 대회 최우수 선수인 잔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를 영입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하키미를 영입하는데 6,000만 유로(약 814억 원)를 투입했고 나머지 3명은 모두 자유계약으로 이적료가 들지 않았다. 이적 자금을 아낀 PSG가 이번엔 '빅 사이닝'을 노리고 있다. 주인공은 호날두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를 거치면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발롱도르 5회를 포함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수많은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그리고 2018년 유벤투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유벤투스에서도 호날두의 활약은 좋았다. 그러나 소속팀의 성적이 좋지 못했다. 호날두 입단 이후 유럽 챔피언스리그 최고 성적은 8강 진출이었고, 지난 시즌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마저 실패했다.이에 호날두가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호날두는 2022년 여름 유벤투스와 계약이 만료된다. 그렇기 때문에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구단 입장에서도 올여름이 이적료를 받고 팔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이런 상황에서 PSG가 호날두에게 관심을 드러낸 것이다.특히 '르퀴프'에 따르면 PSG는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해 이카르디를 협상 카드로 제시할 에정이다. 이카르디는 지난 2019년 인터밀란을 떠나 임대로 PSG에 합류한 뒤 이듬해 완전 이적했다. 하지만 주전 경쟁에 애를 먹었고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20경기 7골 도움에 그쳤다. 다만 유벤투스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다. 유벤투스는 호날두가 떠나지 않을 것임을 공개적으로 표하고 있다. 팀 내 핵심 선수일 뿐더러 부가적으로 다양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존재인 호날두를 매각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0 04:10:03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차기 시즌에도 주전 골키퍼 자리에 누구를 기용할지 고민이 많을 전망이다. 영국 '미러'는 19일(한국시간) "솔샤르 감독은 새 시즌을 앞두고 다비드 데 헤아와 딘 헨더슨 중에서 '넘버1' 골키퍼를 결정해야 한다. 여전히 그는 이에 대해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맨유는 최근 아스톤 빌라와 계약이 만료된 톰 히튼 골키퍼를 영입했다. 히튼은 맨유 유소년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3년 번리에 입단한 뒤 기량이 만개했다. 2019-20시즌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을 때도 첫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경기 출전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히튼은 맨유에서 3순위 골키퍼로 뛸 전망이다. 지난 시즌 맨유는 데 헤아와 헨더슨을 돌아가면서 기용했다. 헨더슨이 2019-20시즌 셰필드 유나이티드 임대 생활 동안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에 솔샤르 감독은 능력 있는 두 골키퍼를 모두 1군에 등록해 선의의 경쟁 구도를 만들고자 했다.지난 시즌 솔샤르 감독이 먼저 1순위로 지목한 선수는 데 헤아였다. 데 헤아는 시즌 초반 EPL과 챔피언스리그에 모두 선발로 나섰다. 그리고 2순위 딘 헨더슨은 FA컵과 리그컵을 담당했다. 하지만 지난 3월 들어 상황이 바뀌었다. 데 헤아가 딸 출산으로 스페인에 간 동안 헨더슨이 주전 자리를 꿰찼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이에 솔샤르 감독은 헨더슨을 EPL 경기에 기용하고 이후 복귀한 데 헤아를 유로파리그에서 활용했다. 비야레알과의 결승전 역시 데 헤아가 골문을 지켰다. 하지만 경기력은 아쉬웠다.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뒤 승부차기가 진행됐다. 데 헤아는 11번째 키커까지 가는 동안 한 골도 막지 못했고 마지막엔 실축까지 하고 말았다.결국 시즌이 끝난 뒤 데 헤아가 팀을 떠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러나 '미러'는 "데 헤아는 비야레알과의 경기가 끝난 뒤 이적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과 면담을 가진 뒤 다시 맨유에 남겠다고 결정했다"고 전했다.변수는 헨더슨의 심리 상태다. 이미 헨더슨은 지난 여름 맨유에 복귀하면서 충분한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 경우 떠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생각은 지금도 여전히 변함없는 것으로 보인다. '미러'는 "다만 데 헤아와 헨더슨 중 한 명이 자신의 상황에 대해 불만족을 느낀다고 하더라도 떠날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한다. 맨유는 헨더슨에 대한 어떠한 제의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며 데 헤아의 경우 그의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팀이 많지 않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0 01:01:1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엔리케 세레소 회장이 앙투안 그리즈만 복귀설에 의미심장한 발언을 내놓았다.그리즈만은 지난 2019년 아틀레티코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입단했다. 아틀레티코 시절 자타공인 팀 내 에이스였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정상급 공격수라고 불렸던 만큼 그를 향한 기대감은 엄청났다. 하지만 첫 시즌 리그 35경기에 나섰으나 9골 4도움에 그쳤다.지난 시즌에는 조금 더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3골 7도움을 기록했다. 메시와 함께 주전 공격진으로 뛰며 리그 기준 팀 내 득점, 도움 모두 2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그리즈만 영입에 1억 2,000만 유로(약 1,628억 원)를 투입한 것을 감안하면 아직 성공이라고 말하기에는 부족하다. 이런 상황에서 그리즈만의 매각 가능성이 흘러나왔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선수단 연봉 상한선을 초과하면서 새롭게 영입한 세르히오 아구에로, 멤피스 데파이, 에릭 가르시아 등을 아예 라리가 출전 명단에 등록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선수단 정리가 시급하다.동시에 바르셀로나는 중원 강화를 노리고 있다. 이런 요인들이 맞물려 그리즈만의 아틀레티코 복귀설이 발생했다. 단순히 아틀레티코로 돌아가는 것이 아닌 중앙 미드필더 사울 니게스와의 스왑딜 형식의 이적이다. 코로나19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두 팀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거래가 될 수 있다. 현재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는 사울이 대체 불가 자원이 아니다. 본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핵심으로 활약했던 사울은 지난 시즌 코케, 마르코스 요렌테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아틀레티코는 최근 사울과 비슷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로드리고 데 파울을 영입했다. 이런 상황에서 아틀레티코의 세레소 회장이 그리즈만 복귀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그는 스페인 '데포르테 쿠아르토'와의 인터뷰에서 "축구계에서는 무엇이든지 가능하다. (그리즈만-사울 스왑딜) 협상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이어 세레소 회장은 "그리즈만이 돌아온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기쁨의 놀라움이 될 것이다. 아마 조금만 기다리면 무엇이든지 알게 될 것이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23:50:13
사진=AC밀란[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올리비에 지루(34)가 AC밀란에 입단했다. 등번호 9번의 저주를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AC밀란은 지난 17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루와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지루는 등번호 9번을 달고 AC밀란에서 활약할 것이다"고 공식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으로 2023년 여름까지 활약할 전망이다. 지난 시즌 AC밀란은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비록 우승컵을 획득하지는 못했지만 이탈리아 세리에A 2위를 기록하며 2012-13시즌 이후 무려 8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이에 착실하게 전력 보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시즌 AC밀란의 공격진에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라는 베테랑 선수가 있었다. 2020년 1월 미국 LA갤럭시를 떠나 AC밀란으로 깜짝 복귀한 이브라히모비치는 시즌 후반기만 소화하고도 이탈리아 세리에A 18경기 10골 5도움을 터뜨렸다.지난 시즌에도 초반 흐름은 좋았다. 올해 2월까지 꾸준하게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지만 결국 세리에A 19경기 15골 2도움이라는 준수한 득점력을 기록하며 팀 내 득점 1위를 차지했다. 다만 40살을 바라보는 이브라히모비치에게만 최전방을 맡길 수는 없는 노릇이다.AC밀란에는 하파엘 레앙이라는 또 다른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 리그 6골에 그쳤다. 단기 계약을 맺었던 마리오 만주키치는 적응에 애를 먹으며 시즌 종료 후 곧바로 팀을 떠났다. 결국 새로운 공격수를 물색하던 AC밀란은 지루를 영입하게 됐다. 이제 지루가 AC밀란의 저주를 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루는 등번호 9번을 달고 활약할 예정이다. 하지만 AC밀란은 그동안 레전드 필리포 인자기 이후 9번을 배정 받았던 선수들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9번의 저주'라는 말이 생기기도 했다.그나마 150경기 63골을 기록한 알렉산드로 파투가 제 몫을 다했고 페르난도 토레스(10경기 1골), 마티아 데스트로(15경기 3골), 곤살로 이과인(22경기 8골), 안드레 실바(41경기 10골) 등 모두 기대 이하였다. 가장 최근 9번의 주인공이었던 크르지초프 피옹텍(41경기 16골)과 마리오 만주키치(11경기 0골)도 마찬가지였다.사진=골닷컴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23:12:11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첼시가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 영입을 위해 티모 베르너(25)의 매각까지 불사할 전망이다. 스페인 '마르카'는 19일(한국시간) "지난 여름 첼시에 합류한 베르너는 여전히 계약 기간이 4년이나 남았다. 하지만 첼시는 홀란드 영입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그를 희생할 것이다"고 보도했다.첼시는 지난 시즌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초반에는 좋지 못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한 뒤 팀이 180도 바뀌었다. 결국 첼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위, 잉글랜드 FA컵 준우승을 기록했다. 동시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하지만 최전방은 아쉬움이 남았다. 올리비에 지루와 타미 아브라함은 많은 출전 기히를 얻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베르너의 부진은 상당히 치명적이었다. 지난 여름 RB라이프치히를 떠나 새롭게 합류한 베르너는 잉글랜드 무대 적응에 애를 먹으며 EPL 35경기 6골에 그쳤다. 이에 첼시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홀란드를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낙점했다. 홀란드는 지난 2020년 1월 잘츠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었다. 시즌 도중에 합류했음에도 좋은 활약을 펼쳤고, 지난 시즌 역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7골을 터뜨리며 도르트문트가 UCL 진출권을 따내는데 크게 기여했다.하지만 첼시가 홀란드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이적료가 필요하다. 홀란드는 7,000만 파운드(약 1,103억 원)의 방출 허용 조항이 있지만 이는 내년 여름에나 활성화된다. 첼시는 홀란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올여름 거금을 투입해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당초 첼시가 홀란드 영입을 위한 이적료 중 현금을 낮추기 위해 아브라함을 트레이드 카드로 제시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다. 하지만 이것이 여의치 않자 첼시는 지난 시즌 주전 공격수인 베르너를 내세워서라도 반드시 홀란드를 데려오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마르카'는 "첼시는 홀란드 영입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베르너까지 희생시킬 각오를 하고 있지만 도르트문트는 이 역시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첼시는 최근 지루가 떠난 만큼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다. 만약 홀란드 영입이 결국 실패한다면 새로운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22:14:00
[인터풋볼=잠실] 정지훈 기자= 2경기 무패를 이어간 서울 이랜드의 정정용 감독이 다음 안양전이 고비라고 밝히면서 이 한 고비만 넘기면 충분히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자신했다.서울 이랜드 FC는 19일 오후 7시 30분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1라운드에서 김천 상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 이랜드는 2경기 무패(1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24점이 됐고,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더운 날씨에 선수들이 무실점으로 잘 막아준 것은 고맙다. 전술의 특징상 공격 찬스가 나왔을 때 살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결과가 아쉽지만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서울 이랜드의 여름 이적 시장은 뜨거웠다 .공격에 창의성을 더하기 위해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고바야시 유키를 영입해 출격을 앞두고 있고, 정정용 감독과 U-20 월드컵 준우승 신화를 함께 쓴 이재익을 데려와 센터백을 강화했다. 여기에 베테랑 풀백 이규로가 복귀하면서 팀에 경험을 더했고, 국가대표 윙어 김인성의 영입도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특히 유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다.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라는 타이틀은 물론이고,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했기 때문에 서울 이랜드 공격에 창의성을 더할 것으로 기대됐다.빠르게 K리그 데뷔전을 치른 유키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서울 이랜드의 공격을 지휘했다. 유키의 장점인 특유의 번뜩임, 창의적인 패스, 날카로운 킥력 등을 보여주기에는 아직 시간이 부족했다. 그러나 적극성만큼은 합격점을 줄 수 있었고, 후반기 서울 이랜드의 반전 카드로 기대를 모으기에 충분했다.정정용 감독 역시 "유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다. 유키는 연계의 시점이 되는 선수다. 경기 체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뛰면서 만들어야 한다. 충분히 잘해줬다. 만들어가는 방법을 찾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다. 이재익과 이규로도 충분히 잘해주고 있다. 다음 주에 새로운 선수가 합류되면 이길 수 있는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 플랜A와 B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전했다.이어 정정용 감독은 슈팅수가 부족한 레안드로에 대해서는 "우리 팀이 전략적으로 후반전에 무게감을 두고 있다. 공격적으로 나선다면 레안드로를 선발로 내세울 수 있다. 경기력이 안 좋은 부분도 있지만 충분히 잘할 수 있다. 원래 이타적인 선수다. 계속 결정을 해달라고 주문을 하고 있는데 슈팅을 주저하고 있다. 공격수라면 결정을 해줘야 . 한다슈팅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고 답했다.대전과 김천을 상대로 1승 1무를 거뒀다. 그러나 남은 일정에서 안양, 부산 등 강팀과 만나야 하기 때문에 고비는 남아 있다.이에 대해 정정용 감독은 "안양은 꼭 이기고 싶은 팀이다. 이 고비를 잘 이겨내면 발전할 수 있다. 정신적으로, 전술적으로 잘 준비하겠다. 안양전만 잘 넘기면 상위로 올라갈 수 있다"며 분위기 반전을 약속했다.사진=서울 이랜드 FC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19 21: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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