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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K리그1 현장리뷰] '무고사 멀티골' 인천, 수원에 2-1 역전승...시즌 첫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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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23 21:20:39

[인터풋볼=수원] 윤효용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수원 삼성을 제압하며 올 시즌 첫 연승에 성공했다.
인천은 23일 오후 7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에서 수원 삼성을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지난 서울전 승리 분위기를 이어가며 올 시즌 첫 2연승을 달렸다.
[선발 라인업]
수원 삼성(3-5-2): 양형모(GK) - 박대원, 민상기, 장호익 - 이기제, 최성근, 김태환, 김민우, 강현묵 - 정상빈, 제리치
인천 유나이티드(3-5-2): 김동현(GK) - 델브리지, 김광석, 강민수 - 김창수, 정혁, 김준엽, 박창환, 구본철 - 무고사, 김현
[전반전] '치열한 공방전' 득점없이 0-0
전반 시작과 동시에 수원에 득점 기회를 만들며 인천의 골문을 위협했다. 뒤에서 올라온 로빙패스를 강현묵이 헤더로 떨어 뜨려놨고 이를 쇄도하던 정상빈이 슈팅까지 연결했다. 그러나 슈팅이 김동현 정면으로 향하면서 아쉽게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인천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9분 정혁이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 한 방으로 득점을 노렸다. 슈팅은 골문 옆으로 살짝 빗나갔지만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이어 전반 27분 김창수의 크로스를 김현이 뛰어들며 머리를 댓지만 이번에도 옆그물을 스치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수원은 전반 중반 이후 공격 흐름을 찾아왔다. 전반 32분 정상빈이 단독 드리블을 선보인 뒤 예리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노렸다. 이어 전반 42분에는 프리킥 찬스를 준비한 세트피스로 활용했지만 슈팅은 나오지 않았다.
전반 추가 시간은 1분이 주어졌다. 수원은 막판 프리킥 찬스를 이기제가 키커로 나서 직접 노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로써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무고사 멀티골' 인천, 수원에 2-1 역전승
후반전에는 시작부터 제리치의 선제골이 나왔다. 후반 1분 만에 정상빈의 크로스를 강현묵이 흘려줬고 이를 제리치가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자신감이 붙은 제리치는 후반 9분에도 김태환의 슈팅을 헤더로 연결해 추가골을 노렸다.
인천도 동점골로 응수했다. 후반 11분 김현과 김준엽이 원투 패스를 시도하며 페널티박스로 진입했고 김준엽이 파고드는 과정에서 박대원과 충돌한 뒤 넘어졌다. 가벼운 접촉이었지만 주심은 휘슬을 불었고 인천의 페널티킥으로 이어졌다. 키커로는 무고사가 나섰고 중앙으로 향하는 강한 킥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수원 삼성은 교체를 통해 변화를 줬다. 후반 17분 제리치, 강현묵을 뺐고 니콜라오, 한석종을 투입했다.
득점 기회는 인천이 만들었다. 후반 21분 송시우의 슈팅이 민상기 맞고 굴절된 뒤 골문으로 향했다. 양형모도 역동작에 걸려 공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상황. 그러나 공은 간발의 차로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인천은 끝내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42분 네게바의 패스를 받은 무고사가 정확한 컨트롤 이후 깔끔한 마무리로 역전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 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수원삼성은 끝까지 동점골을 노렸지만 인천의 수비는 열리지 않았다.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2-1 인천의 승리로 종료됐다.
[경기 결과]
수원(1): 제리치(후1)
인천(2): 무고사(후12, 후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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