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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총체적 난국' 바르사, 메시와 재계약 맺어도 1월까지 못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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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4 00:2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바르셀로나가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리오넬 메시(34)와 재계약을 맺더라도 내년 1월까지 그를 기용할 수 없는 위기에 처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메시와의 재계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큰 걸림돌을 만났다. 소식통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연봉 상한제를 맞추지 못할 경우 최소 내년 1월까지 메시를 출전시키지 못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기존 선수단의 지출을 줄여야 한다. 새로 영입한 멤피스 데파이, 세르히오 아구에로, 에릭 가르시아, 에메르송 로얄의 등록 문제도 마찬가지다. 바르셀로나는 2021-22시즌이 시작하는 8월 15일 전까지 모든 것이 해결되길 바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의 재정난 문제는 이미 수차례 지적되어 왔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바르셀로나는 연봉 상한제를 맞추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소시오 총회에서 알려진 구단의 순부채는 4억 9,800만 유로(약 6,75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바르셀로나는 메시와의 재계약은 물론 신입생들까지 등록조차 못할 위기에 처했다. 바르셀로나는 기존 베테랑 선수들의 연봉 삭감과 함께 1군 선수들의 매각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태다. 최악의 경우 다음 겨울 이적시장까지 선수단 줄이기에 들어가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 연봉 삭감의 경우 'ESPN'은 "바르셀로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세르지 로베르토와 연봉 삭감 협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부스케츠는 연간 1,600만 유로(약 216억 원), 알바는 1,300만 유로(약 176억 원), 로베르토는 1,050만 유로(약 142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방출 역시 마찬가지다. 바르셀로나는 미랄렘 피아니치, 펠리페 쿠티뉴, 앙투안 그리즈만, 사무엘 움티티 등을 처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진전이 없다.

'ESPN'은 "그리즈만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는 교착 상태에 빠졌다. 피아니치와 움티티는 방출 통보를 받았지만 팀을 떠날 마음이 없다. 쿠티뉴 역시 끝내 잔류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진퇴양난에 빠진 바르셀로나는 '선수 보강'이 아닌 '선수 정리'를 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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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해리 케인(27)을 둘러싼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토트넘과 맨시티가 이적료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고 주장했다.영국 '더선'은 23일(한국시간) "케인은 1억 6,000만 파운드(약 2,530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다. 그는 40만 파운드(약 6억 원)에 달하는 주급을 받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케인은 2020-21시즌 종료 후 토트넘에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한 상황이다. 적극적인 투자에도 오랜 시간 무관에 그치자 마침내 이적을 결심한 것이다. 이에 맨시티가 케인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이적이 가까워졌다.하지만 아직까지 진전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 이적시장에서 저명한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은 케인이 맨시티로 합류할 것이란 루머를 부인하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의 잔류를 원하고 있으며 클럽 사이에 합의된 것은 없다"라고 전했다.이어 "맨체스터 시티는 케인에게 관심이 있지만 이적료 합의는 없다. 1달 전 거절당했던 1억 파운드(약 1,581억 원)의 제안이 전부였다"라고 설명했다. '가디언' 또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공격수 영입을 위해 그렇게 많은 돈을 지불할 의향이 없다"라고 덧붙였다.당초 케인은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이후 팀을 옮길 것이라 전망됐지만 상황이 바뀌고 있다. 토트넘이 코로나 기업 금융 기금을 통해 막대한 자금을 확보하며 에이스 지키기에 들어갔다. 토트넘은 23일 손흥민과 재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케인의 잔류도 노리고 있다.파비오 파라티치 단장 역시 케인의 잔류를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다. 그는 "케인을 지키는 것은 내 목표일뿐만 아니라 클럽의 목표이다. 나는 그가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보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레비 회장 역시 그를 떠나보낼 의향이 없다고 밝혀져 케인의 거취는 더욱 불투명해졌다. '뜨거운 감자' 케인은 유로 2020 이후 토트넘의 프리시즌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기를 갖고 있다. 올여름 케인이 정들었던 토트넘을 떠나 새로운 유니폼으로 갈아입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4 04:00:02
사진=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리버풀이 상대 수비의 자책골에 힘입어 마인츠에 진땀승을 거뒀다.리버풀은 24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마인츠에 1-0으로 승리했다.리버풀은 살라, 마네, 엘리엇, 밀너, 케이타, 체임벌린, 치미카스, 마팁, 코나테, 아놀드, 켈레허가 선발 출격했다.이에 맞선 마인츠는 아론, 보에티우스, 브로진스키, 니아카테, 파펠라, 네벨, 첸트너, 코어, 네메스, 보브시엔, 하크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선발 출전 여부로 관심을 받았던 이재성은 끝내 부상으로 명단 제외됐다.전반전 팽팽한 흐름이 전개됐다. 리버풀은 측면을 적극 활용하며 공격을 전개했으며, 마인츠는 전방 압박을 통해 상대 공격을 차단했다. 두 팀은 각자의 스타일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결정적인 장면 없이 치열한 공방전이 벌어졌다.리버풀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32분 측면에서 전개된 살라의 컷백이 마네의 슈팅까지 연결됐으나 마인츠 골키퍼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엘리엇이 볼을 잡고 강력하게 슈팅했지만 크게 벗어나며 기회는 무산됐다.리버풀의 공격이 계속됐다. 전반 39분 케이타의 침투 패스가 측면 빈 공간의 체임벌린에게 연결됐다. 체임벌린은 지체 없이 슈팅했지만 이번에도 첸트너가 막아냈다. 전반 40분에는 페널티박스 안 마네의 슈팅까지 연결됐지만 상대 수비의 육탄방어에 막혔다. 전반전은 양 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후반전 시작과 함께 리버풀은 11명의 선수를 모두 교체하며 변화를 줬다. 오리기, 미나미노, 존스, 클락슨, 윌리엄스, 아드리안 등이 투입됐다. 후반전 역시 전반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됐다.마인츠가 반격에 나섰다. 후반 31분 코너킥 상황에서 반너의 강력한 슈팅이 나왔지만 아드리안의 선방으로 리버쿨이 위기를 모면했다. 후반 34분 위협적인 위치에서 프리킥을 얻어낸 마인츠는 직접 슈팅을 시도했지만 높게 뜨며 좌절했다.리버풀이 행운의 득점을 얻었다. 후반 41분 측면에서 전개된 벡의 크로스가 킬리안의 발 맞고 굴절되며 자책골로 연결됐다. 뜻밖의 실점을 허용한 마인츠는 종료 직전까지 득점을 노렸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결국 경기는 리버풀의 1-0 승리로 종료됐다.[경기 결과]리버풀(1) : 루카 킬리안(후반 41분, OG)마인츠(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4 03:11:41
사진=파리 생제르맹 공식 홈페이지[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다.PSG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노 감독과의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PSG는 "구단은 포체티노 감독과 그의 코칭 스태프들이 2023년 6월까지 재계약을 맺었음을 기쁜 마음으로 전한다"라고 발표했다.이어 "올해 1월 새롭게 부임한 포체티노 감독은 2001년부터 2003년까지 PSG의 주장 완장을 책임졌던 역사적인 인물이다. 그는 부임 후 6개월 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을 차례로 꺾으며 4강 진출을 이끌었다"라고 설명했다.포체티노 감독은 "재계약을 맺어 정말 행복하다. 구단과 신뢰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우리는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 모두는 하나로 뭉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년 전에 나는 PSG의 주장이었고, 지금은 감독이다. 꿈이 이루어졌다"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나세르 엘 켈라이피 PSG 회장 또한 "클럽에 대한 포체티노 감독의 헌신을 다시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 20년 전 주장이었던 그는 클럽의 가치, 야망, 비전에 대해 이해하고 있다. 포테치노 감독의 리더십과 함께 하는 우리의 미래가 기다려진다"라며 만족감을 표현했다.2021년 1월 부임한 포체티노 감독은 첼시로 떠난 토마스 투헬 감독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한 소방수로 영입됐다. 비록 프랑스 리그앙과 UCL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PSG는 포체티노 감독의 지도력을 믿었다. 한때 토트넘 훗스퍼로의 '깜짝 복귀설'도 대두됐지만 PSG는 포체티노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이번 여름 세르히오 라모스, 아슈라프 하키미,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슈퍼스타들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이제 목표는 킬리안 음바페와의 재계약이다.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를 마친 음바페는 파리로 복귀했지만 재계약에는 관심이 없다. 이러한 가운데 켈라이피 PSG 회장은 여전히 음바페와의 재계약을 확신하고 있는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4 03:02:36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라이언 긱스가 폭행 사실을 부인했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4일(한국시간) "긱스가 지난해 11월 자신의 전 여자친구 케이트 그레빌과 그녀의 여동생 엠마 그레빌을 폭행한 사실을 부인했다. 긱스는 2007년 8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그레빌을 상대로 한 폭행 행위에 대해 무죄를 주장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긱스는 호텔에서 그녀를 벌거벗은 채로 쫓아냈다는 사실과 그녀의 소지품을 집 밖으로 내던졌다는 주장 등을 모두 부인했다. 긱스는 내년 1월 맨체스터 크라운 법정에서 재판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긱스는 맨유는 물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레전드 중 하나다. 1990년 맨유에서 데뷔한 그는 2014년까지 올드 트래포드에서 활약하며 족적을 남겼다. 맨유 소속으로 통산 932경기에 출전했으며 413개의 공격포인트(163골 250골)를 기록했다.맨유는 긱스와 함께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EPL 우승만 13회에 달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역시 두 차례 우승했다. 2020-21시즌 종료 후 손흥민이 선정됐던 잉글랜드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팀에도 6차례 포함되는 등 '레전드'의 평가를 받았던 선수였다.하지만 선수 생활 막바지에 접어들며 그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친동생의 아내와 불륜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슈퍼 모델들과 불륜을 저지르고 다녔다. 심지어 긱스는 부도덕한 행동에 대한 반성의 태도도 보이지 않으며 명예가 실추됐다.본처와도 이혼한 긱스에겐 여전히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에는 8살 연하로 알려진 그레빌과 그의 여동생을 폭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웨일스 국가대표팀 감독직에서도 물러났다. 'BBC'는 "긱스는 영국 축구에서 가장 많은 훈장을 받은 선수 중 하나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폭행 행위에 대한 모든 것을 부인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판결 결과를 떠나 긱스가 축구계로 돌아올 가능성은 매우 낮다. 영국 내에서도 긱스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그가 자신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4 02:00:02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합류한 제이든 산초(21)의 등번호는 25번으로 결정됐다.맨유는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산초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산초의 영입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그의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6년 6월까지 올드 트래포드에 머물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산초는 "내게 1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해준 도르트문트에 늘 감사함을 가지겠지만, 언젠가 잉글랜드로 돌아갈 것이란 걸 알고 있었다. 맨유 입단은 나의 꿈이 실현된 것이며 하루빨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뛰고 싶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이어 "맨유는 젊고, 흥미로운 팀이다. 모두가 함께 한다면 팬들을 위한 성공을 거둘 수 있으리라 믿는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맨유 동료들과 함께 경기하길 기다리고 있으며 스스로도 더 발전하고 싶다"라며 각오를 다졌다.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 또한 산초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솔샤르 감독 또한 산초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산초는 내가 맨유에 영입하길 원했던 전형적인 유형의 선수다. 그는 앞으로 몇년 동안 우리 팀에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될 것이며 하루빨리 그의 재능을 확인하고 싶다"라고 언급했다.이러한 가운데 산초의 등번호가 뒤늦게 공개됐다. 당초 산초는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 '7번'을 부여받을 것이라 예상됐다. 특히 맨유의 7번은 상징성은 크다. 과거 조지 베스트,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들이 착용한 번호다.하지만 결국 7번은 기존의 에딘손 카바니가 이어갈 전망이다. 맨유는 "끝없는 추측 끝에 산초는 25번을 착용한다. 아마도 이 번호는 10년 동안 맨유에서 활약했던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연상하게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맨유의 팬들은 그의 등번호 25번에 의미를 부여했다. 팬들은 "2 더하기 5는 7! 산초는 미래의 넘버 세븐이야!", "등번호는 크게 상관없어. 산초는 매 경기 선발 출전할 거야", "산초가 카바니를 존중한 것 같네"라며 댓글을 달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4 01:25:23
사진=리버풀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리버풀이 모하메드 살라와 사디오 마네를 앞세워 총력전을 펼친다. 마인츠의 이재성은 명단에서 제외됐다.리버풀은 24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평가전에서 독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와 맞대결을 벌인다.리버풀은 살라, 마네, 엘리엇, 밀너, 케이타, 체임벌린, 치미카스, 마팁, 코나테, 아놀드, 켈레허가 선발 출격한다. 교체 명단에는 아드리안, 카리우스, 미나미노, 오리기, 디오고 조타, 디보크 오리기 등이 포함됐다.이에 맞선 마인츠는 아론, 보에티우스, 브로진스키, 니아카테, 파펠라, 네벨, 첸트너, 코어, 네메스, 보브시엔, 하크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날 선발 출전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재성은 끝내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부상이 이유였다. 이재성은 지난 6월 A매치 기간 동안 발목을 다쳤다. 마인츠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재성이 시즌 초까지 부상에서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다.리버풀은 지난 21일에 있었던 두 차례의 미니게임에서 모두 비겼다. 바커 인스브루크(오스트리아), 슈트트가르트(독일)를 연달아 상대한 리버풀은 두 경기를 모두 1-1 무승부로 마쳤다. 비록 정식 경기는 아니었지만 아쉬운 결과였다. 리버풀은 이날 마인츠를 상대하며 승리를 노린다.지난 시즌 리버풀은 중앙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월드클래스' 반 다이크는 지난해 10월 경기 도중 전방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끔직한 부상을 당하며 수술대에 올랐다. 설상가상 고메즈와 조엘 마팁까지 부상으로 빠지며 전력 공백이 발생했다. 클롭 감독은 조던 헨더슨과 파비뉴를 임시방편으로 투입하기까지 했다.2021-22시즌 리버풀은 부활을 꿈꾸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도 확정지은 만큼 자존심 회복을 노린다.부상에서 복귀한 아놀드, 마팁 등도 이름을 함께 올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심차게 영입한 코나테 역시 선발 출전해 리버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춘다. 반면 반 다이크의 경우 끝내 명단에서 제외됐다.사진=마인츠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4 00:45:02
[축구] '총체적 난국' 바르사, 메시와 재계약 맺어도 1월까지 못 쓴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바르셀로나가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리오넬 메시(34)와 재계약을 맺더라도 내년 1월까지 그를 기용할 수 없는 위기에 처했다.글로벌 매체 'ESPN'은 23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메시와의 재계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큰 걸림돌을 만났다. 소식통에 의하면 바르셀로나는 연봉 상한제를 맞추지 못할 경우 최소 내년 1월까지 메시를 출전시키지 못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이어 "바르셀로나는 기존 선수단의 지출을 줄여야 한다. 새로 영입한 멤피스 데파이, 세르히오 아구에로, 에릭 가르시아, 에메르송 로얄의 등록 문제도 마찬가지다. 바르셀로나는 2021-22시즌이 시작하는 8월 15일 전까지 모든 것이 해결되길 바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바르셀로나의 재정난 문제는 이미 수차례 지적되어 왔다.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은 바르셀로나는 연봉 상한제를 맞추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 바르셀로나 소시오 총회에서 알려진 구단의 순부채는 4억 9,800만 유로(약 6,756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바르셀로나는 메시와의 재계약은 물론 신입생들까지 등록조차 못할 위기에 처했다. 바르셀로나는 기존 베테랑 선수들의 연봉 삭감과 함께 1군 선수들의 매각까지 고려하고 있는 상태다. 최악의 경우 다음 겨울 이적시장까지 선수단 줄이기에 들어가야 할 수도 있다.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 연봉 삭감의 경우 'ESPN'은 "바르셀로나는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세르지 로베르토와 연봉 삭감 협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부스케츠는 연간 1,600만 유로(약 216억 원), 알바는 1,300만 유로(약 176억 원), 로베르토는 1,050만 유로(약 142억 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방출 역시 마찬가지다. 바르셀로나는 미랄렘 피아니치, 펠리페 쿠티뉴, 앙투안 그리즈만, 사무엘 움티티 등을 처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진전이 없다.'ESPN'은 "그리즈만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는 교착 상태에 빠졌다. 피아니치와 움티티는 방출 통보를 받았지만 팀을 떠날 마음이 없다. 쿠티뉴 역시 끝내 잔류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진퇴양난에 빠진 바르셀로나는 '선수 보강'이 아닌 '선수 정리'를 해야 할 위기에 놓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4 00:20:02
사진=토트넘 훗스퍼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흥민(29)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었다. 에이스의 재계약 소식에 일부 팬들은 씁쓸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토트넘 훗스퍼는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그는 2015년 8월 레버쿠젠에서 합류한 뒤 280경기에 출전해 107골 64도움을 기록했다"라고 전했다.지난 시즌 손흥민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종횡무진 휘저었다. 해리 케인과 함께 빼어난 호흡을 보여준 손흥민은 리그에서만 27개의 공격포인트(17골 10도움)를 성공시켰다. 시즌 종료 후에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 EPL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결국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4년으로 29세의 나이를 감안하면 손흥민은 자신의 전성기를 토트넘과 함께 하며 레전드로 활약할 예정이다.손흥민은 "6년 동안 토트넘에서 뛴 것은 큰 영광이었다. 클럽은 나에게 존경심을 보여줬고, 이 자리에 있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입단 소감을 시작했다. 이어 "동료 선수들과 스태프들, 팬들과 함께라면 토트넘은 집과 같다. 쉬운 결정이었다. 재계약을 맺게 돼 너무 기쁘고 조만간 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소식을 접한 토트넘 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재계약 소식을 전한 토트넘의 SNS 게시글은 1시간 만에 10만 개가 넘는 '좋아요'가 쌓였다. 팬들은 "잔류해 줘서 정말 고마워!", "손흥민과 함께 하는 건 무척 행운이야", "이제 진짜 토트넘의 레전드가 됐네. 사랑해!"라며 열광했다.이러한 가운데 일부 팬들은 비관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공격적인 투자에도 몇년 째 우승컵을 거머쥐지 못하고 있는 토트넘과 계약을 맺은 것이 안타깝다는 입장이었다. 팬들은 "손흥민이 악마와 계약을 했구나. 우리에겐 너무 과분한 선수야", "결국 손흥민은 은퇴하기 전까지 우승하지 못하겠네"라며 댓글을 남겼다.이번 여름 토트넘은 공격적인 전력 보강에 나서고 있다.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시작으로 피에를루이지 골리니(아탈란타)의 영입이 유력하다. 여기에 토미야스 타케히로(볼로냐), 토미야스 타케히로(볼로냐) 등과도 긴밀하게 접촉 중이다. 토트넘은 '에이스' 손흥민과 함께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분투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3 23:52:07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제이든 산초를 품에 안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파엘 바란(28)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 레알과의 입장 차이는 단 '158억 원'이다.맨유는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산초의 영입을 완료했음을 알렸다. 맨유는 "산초의 영입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그의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6년 6월까지 올드 트래포드에 머물 예정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이로써 맨유는 숙원 사업이었던 산초의 영입을 마무리 지었다. 이제 맨유는 바란과 함께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스타드 렌)의 영입까지 노리며 다음 시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레알과 맨유의 협상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영국 '스포츠몰'은 23일(한국시간) "맨유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바란을 영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란은 이미 맨유와 개인 합의를 마친 상황이다. 바란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을 갈망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영국 '미러'에 따르면 맨유는 바란의 이적료로 5,000만 파운드(약 790억 원)를 원하고 있지만 맨유는 4,000만 파운드(약 632억 원)밖에 지불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자세한 상황을 전했다.맨유는 해리 매과이어의 파트너로 바란을 낙점하며 오랜 시간 러브콜을 보냈다. 당초 글로벌 매체 'ESPN'은 바란이 레알과의 재계약을 고려하진 않지만 여전히 스페인에서 뛰길 원하고 있다며 맨유 이적 가능성을 낮게 점쳤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언급됐고, 맨유는 바란과 개인 합의까지 마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적료다. 레알과 맨유의 이적료 차이는 단 1,000만 파운드(약 158억 원). 레알과의 입장차를 줄일 경우 맨유는 바란까지 영입할 수 있다.'스포츠몰'은 "현재 바란은 레알의 프리시즌 캠프에 도착해 일련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하지만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이후에는 훈련에 참여하지 않고 있다"라며 "레알은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바란을 자유계약(FA)로 풀지 않을 것이다"라며 올여름 이적 가능성을 더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3 22:55: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제이든 산초(21)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에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는 '웃픈' 상황에 놓였다.맨유는 23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산초의 영입을 완료했음을 알렸다. 맨유는 "산초의 영입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그의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6년 6월까지 올드 트래포드에 머물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라고 전했다.앞서 맨유는 이달 초 산초의 영입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산초가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 참가하고 있었기 때문에 "최종 계약은 세부 조건 및 메디컬 테스트 이후 이루어지며, 유로 대회 일정이 끝난 이후 구단에 합류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모든 절차를 마무리한 맨유는 마침내 산초의 영입을 완료 지었다. 산초는 "내게 1군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게 해준 도르트문트에 늘 감사함을 가지겠지만, 언젠가 잉글랜드로 돌아갈 것이란 걸 알고 있었다. 맨유 입단은 나의 꿈이 실현된 것이며 하루빨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서 뛰고 싶다"라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이러한 가운데 산초의 이적을 두고 '맨유 라이벌' 맨시티는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상황에 놓였다. 2015년 맨시티의 유소년 팀에 입단한 산초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를 꿈꿨지만 끝내 스타 군단에서의 경쟁에서 밀리며 팀을 떠났다. 2017년 독일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산초는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눈에 띄는 성장을 거듭했고, 2020-21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6골 20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산초의 활약을 눈여겨 본 맨유는 꾸준히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마침내 산초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맨시티로선 유스 출신의 산초를 잃은 것이 슬프지만, 조그마한 위안거리가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산초가 맨유로 이적하며 맨시티는 이적 수수료를 받게 된다. 맨시티는 이번 거래로 974만 파운드(약 154억 원)의 돈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뜻밖의 거액을 챙기게 된 맨시티는 이적 시장 투자금을 확보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이번 여름에 활용할 돈을 얻었다. 현재 맨시티는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과 접촉 중이며, 산초의 이적으로부터 얻은 자금이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3 22: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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