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결과

  • EOS 파워볼
  • 0:00
    EOS 파워볼 0 회차
  • 0:00
    EOS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EOS 나인 0 회차
    -
    -
    -
  • 0:00
    파워볼 0 회차
  • 0:00
    파워사다리 0 회차
    4
  • 0:00
    스피드키노 0 회차
    0
  • 0:00
    키노사다리 0 회차
    4

베스트픽스터

[축구] [K-인터뷰] '홈 2연패' 이민성의 절실함, "매 경기가 벼랑 끝이다"

  • 0
  • 2021-07-24 18:27:45 

[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홈에서 2연패를 기록 중인 대전의 이민성 감독이 벼랑 끝에 서있는 심정이라면서 필승을 다짐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7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21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대전은 승점 31점(9승 4무 8패)으로 5위에, 부산은 승점 31점(9승 4무 8패)으로 4위에 위치해있다. 두 팀은 승점 동률 상황에서 부산이 득실차에서 5점 앞서 한 계단 우위에 있다.

경기를 앞둔 이민성 감독은 "지난 홈 두 경기에서 연속적으로 패배를 했기 때문에 매 경기가 벼랑 끝이다. 꼭 승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잘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민성 감독은 "역대 전적에서 부산에 많이 패배했다. 선수들한테 새롭게 재창단했기 때문에 징크스를 깨자고 했다. 자신감과 투쟁심을 가지고 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투지가 살아난 대전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대전은 지난 19, 20라운드에서 수비 조직력에 아쉬움을 남기며 2연패를 기록했지만 지난 안양 원정에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박진섭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후반 막판 터진 박인혁의 결승골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대전이 이제 안방에서 부산을 상대한다. 부산은 31골로 K리그2 최다 득점 팀에 올라있는 공격적인 팀이지만, 안양전에서 보여준 끈끈한 수비 조직력과 투지라면 충분히 넘을 수 있는 상대다. 특히 대전은 알리바예프, 이진현이 복귀하면서 '캡틴' 박진섭과 막강한 중원을 구축하고 있고, 박인혁, 이현식 등의 공격 라인을 앞세워 승리를 노리겠다는 각오다.

총력전을 펼치는 대전이다.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 대전은 박인혁, 이현식, 김승섭, 알리바예프, 이진현, 박진섭, 이종현, 서영재, 이웅희, 이지솔, 이준서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

이에 대해 이민성 감독은 "선발 명단을 굳이 바꿀 이유는 없었다. 마사나 바이오가 제 컨디션은 아니다. 공민현은 자가 격리 때문에 2주 정도 훈련을 못했다. 변화를 줄 수 없는 상황이다. 안양전에서 선수들한테 잘해줬기 때문에 믿고 있다"고 전했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는 이준서에 대해서는 "지난 경기에서 실수를 했지만 조언을 할 필요는 없다.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한다. 실수를 통해 성장한다. 앞으로도 성장할 것이라 생각한다. 겨울보다는 확실하게 성장했다"고 답했다.

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보낸 대전이다. 마사, 민준영, 임은수, 공민현을 영입하며 공격, 중원, 수비를 보강했다. 이민성 감독 역시 "제가 얻을 수 있는 선수들은 다 얻었다. 용병을 바꾸는 것은 한계가 있다. 제 상각대로 이적 시장을 보냈다. 선수들이 잘해줬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이 감독은 "김승섭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선수다. 전방에 스피드 있는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빨리 복귀하기를 바랐다. 하나의 옵션이 더 생겼다. 역습으로 나갈 수 있는 템포가 더 빨라졌다"면서 "마사는 다음 경기부터는 복귀할 것이다. 꾸준히 몸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게시판
[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스피드 레이서' 김승섭이 복귀하자 대전의 공격이 빨라졌다. 김승섭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2연승을 이끌었다.대전하나시티즌은 7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부산전 8경기 무승(1무 7패)에서 탈출했고, 리그 2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34점으로 2위로 올라섰다.부진에 빠졌던 대전이 리그 2연승에 성공했다. 지난 20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에 0-2 완패를 당하며 홈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던 대전이 조직력을 재정비하며 안양 원정을 떠났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특히 김승섭의 복귀는 큰 힘이었다. 이번 시즌 초반 부상으로 인해 출전 기회를 거의 잡지 못했던 김승섭이 부상에서 복귀해 지난 안양전에서 선발 출전했고, 특유의 폭발적인 스피드로 측면을 흔들었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김승섭의 측면 플레이는 충분히 인상적이었고, 대전의 공격 속도는 확실히 빨라졌다.부산전을 앞둔 이민성 감독 역시 "김승섭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선수다. 전방에 스피드 있는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빨리 복귀하기를 바랐다. 하나의 옵션이 더 생겼다. 역습으로 나갈 수 있는 템포가 더 빨라졌다"면서 기대감을 드러냈다.안양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김승섭의 플레이는 인상적이었다. 동점골 장면에서도 김승섭의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가 빛났다. 전반 45분 김승섭이 폭발적인 스피드로 좌측면을 허물어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이종현이 강력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추가골의 몫도 김승섭이었다. 후반 5분 역습 상황에서 이현식이 반대편을 보고 패스를 연결했고, 김승섭이 날카로운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이후 김승섭은 적극적으로 수비까지 가담하며 공수 모두에 기여했다.결국 승자는 대전이었다. 대전은 후반 추가시간 신상은이 쐐기골까지 터뜨렸고, 완벽한 역전승과 함께 2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날의 주역은 1골 1도움을 올린 김승섭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4 20:55:32
[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김승섭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대전의 2연승을 이끌었다.대전하나시티즌은 7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에서 부산 아이파크에 3-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부산전 8경기 무승(1무 7패)에서 탈출했고, 리그 2연승에 성공하며 승점 34점으로 2위로 올라섰다.[전반전] 안병준의 선제골, 이종현의 동점골...팽팽한 접전2연승을 노리는 두 팀이 총력전을 펼쳤다.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 대전은 김승섭, 박인혁, 이현식이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췄고, 알리바예프, 이진현, 박진섭이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서영재, 이웅희, 이지솔, 이종현이 지켰고, 골키퍼 장갑은 이준서가 꼈다. 원정팀 부산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드로젝, 최준, 김승우, 김정현, 박정인, 이상헌, 안병준, 발렌티노스, 에드워즈, 박민규, 최필수가 선발 명단에 포함됐다.경기 초반부터 양 팀이 치고받았다. 먼저 부산이 찬스를 잡았다. 전반 4분 프리킥 찬스를 잡은 안병준이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넘겼다. 대전이 반격했다. 전반 10분 좌측면에서 김승섭이 올려준 볼을 이현식이 머리로 방향을 바꿨지만 살짝 떴다. 대전이 이른 시간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전반 19분 이지솔이 박경민과 경합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고, 임은수와 교체됐다.양 팀이 찬스를 주고받았다. 부산은 전반 22분 좌측면을 허문 박경민의 크로스를 쇄도하던 안병준이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강타했다. 위기를 넘긴 대전이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26분 이진현이 좌측에서 올려준 볼을 박진섭이 머리로 연결했고, 문전에 있던 임은수가 헤더로 가져갔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부산이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29분 상대의 패스를 가로챈 박정인이 역습 상황에서 패스를 연결했고, 안병준이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리며 강력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이준서가 빠르게 반응해 쳐냈다. 결국 부산이 선제골을 만들었다. 전반 37분 박정인의 패스를 안병준이 슈팅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이종현의 발에 걸려 넘어져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이후 키커로 나선 안병준이 깔끔하게 성공시켰다.선제골을 내준 대전이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38분 후방에서 연결된 롱킥을 박인혁이 잡아 내줬고, 이현식이 수비수를 따돌리며 오른발로 감았지만 살짝 빗나갔다. 이어 전반 43분에는 박진섭이 연결한 롱패스를 박인혁이 잡아 반대편을 보고 감각적인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결국 대전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45분 김승섭이 폭발적인 스피드로 좌측면을 허물어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이종현이 강력한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후반전] 김승섭-신상은의 연속골, 대전의 역전승!대전이 승부를 뒤집었다. 해결사는 부상에서 복귀한 김승섭이었다. 후반 5분 역습 상황에서 이현식이 반대편을 보고 패스를 연결했고, 김승섭이 날카로운 논스톱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양 팀 모두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부산은 후반 10분 김정민, 후반 21분 헤나토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고, 대전 역시 후반 15분 원기종을 투입하며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대전이 찬스를 잡았다. 후반 34분 알리바예프가 아크 부근에서 골키퍼가 나온 것을 보고 재치 있는 슈팅을 시도했지만 최필수가 잡아냈다. 이후 부산은 이태민, 대전은 신상은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대전이 계속해서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42분 좌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박인혁이 헤더로 마무리했지만 빗나갔다. 이후 대전이 계속해서 주도권을 잡으며 경기를 리드했고, 결국 축골까지 뽑아냈다. 후반 45분 이진현의 프리킥을 신상은이 감각적으로 잡아 수비수 한 명을 따돌렸고, 날카로운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결국 승자는 대전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4 20:55:2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FC서울이 고요한의 결승골에 힘입어 긴 무승 고리를 끊었다.FC서울은 24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1라운드에서 포항스틸러스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서울은 13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고, 5승 5무 9패(승점 20)를 기록하며 9위로 올라섰다.홈팀 포항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전방에 김진현이 배치됐다. 2선은 임상협, 강상우, 권기표가 구축했다. 미드필더는 신진호, 이수빈이 이름을 올렸으며 4백은 그랜트, 권완규, 전민광, 신광훈이 선발로 나섰다. 골키퍼 장갑은 강현무가 꼈다. 대기 명단에는 조성훈, 이광준, 박승욱, 박재우, 이석규, 고영준, 타쉬가 포함됐다.이에 맞선 원정팀 서울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가브리엘, 고요한이 투톱을 구성했다. 기성용, 백상훈이 중원에 위치했으며 양쪽 날개는 나상호, 조영욱이 섰다. 4백은 고광민, 김원균, 황현수, 윤종규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양한빈이 지켰다. 박주영, 지동원, 팔로세비치, 여름, 신재원, 차오연, 유상훈이 벤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양 팀 모두 헛심 공방이 이어진 가운데 포항이 첫 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28분 강상우의 슈팅이 수비수 몸에 맞고 흘렀고, 이를 그랜트가 먼 거리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그러나 높게 솟구치면서 무위에 그쳤다.전반 막판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전반 45분 후방에서의 롱패스를 가브리엘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연결했다. 이를 권완규가 빈 골문을 향해 헤더로 패스했다. 강현무 골키퍼가 뛰어가 골라인이 넘기 전에 겨우 잡아냈다.후반 시작과 함께 포항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김진현이 나가고 고영준이 투입됐다. 포항이 공세를 가했다. 후반 8분 강상우가 중거리 슈팅으로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선제골은 서울에서 나왔다. 후반 10분 가브리엘이 쇄도하는 고요한을 향해 스루패스를 건넸다. 고요한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포항이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4분 권기표를 빼고 타쉬를 들여보냈다. 서울도 가브리엘 대신 지동원을 넣었다. 포항이 동점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32분 강상우가 조영욱에게 페널티킥(PK)을 얻어냈다. 그러나 온 필드 리뷰 끝에 정정되며 PK는 취소됐다.후반 44분 서울은 고요한을 불러들이고 여름을 넣으며 중원 숫자를 강화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진 가운데 서울이 포항의 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경기결과]포항(0) :서울(1) : 고요한(후반 10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4 20:52:58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제이든 산초마저 도르트문트를 떠남에 따라 이제 도르트문트를 지키고 있는 것은 마르코 로이스밖에 남지 않았다.도르트문트가 또 한 명의 에이스를 잃었다. 지난 23일(한국시간) 산초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공식화됐다. 맨유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산초의 영입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산초는 2026년 6월까지 올드 트래포드에 머물게 됐다.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됐다"고 공식발표했다.길고긴 줄다리기 끝에 결국 도르트문트가 산초를 내주고 말았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산초의 이적료는 8,500만 유로(약 1,150억 원)다. 도르트문트가 산초를 보낸 것은 재정 문제란 이유가 존재했다. 한스요하임 바츠케 CEO는 "우리는 산초를 지키고 싶었다. 하지만 재정 문제로 인해 보낼 수밖에 없었다"고 아쉬움을 전한 바 있다.큰 이적료를 벌어 다행이면서도 씁쓸한 면도 존재한다. 그간 도르트문트에서 스타 반열에 올라갔던 선수들은 모두 타 구단으로 이적하곤 했다. 이에 도르트문트는 '셀링 클럽'이란 시선이 따랐다.떠나간 선수들의 명단을 보면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마리오 괴체, 마츠 훔멜스, 일카이 귄도간, 우스만 뎀벨레, 피에르 에밀 오바메양,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산초 등이 존재했다.그러나 꾸준히 도르트문트의 곁을 지킨 선수가 있다. 바로 로이스다. 로이스는 지난 2012년 여름 묀헨 글라트바흐에서 1,710만 유로(약 230억 원)에 도르트문트로 합류했다. 이후 뛰어난 스피드와 테크닉을 바탕으로 독일 분데스리가를 제패했다.로이스는 현재까지 도르트문트에서 315경기에 출전해 140골 96도움을 올렸다. 도움의 경우 역대 도르트문트에서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이와 같은 활약에 힘입어 로이스는 2013-14시즌,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는 쾌거를 누렸다.핵심 선수들의 이탈에도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와 계속해서 함께했다. 수많은 이적설에도 로이스는 흔들리지 않고 구단의 캡틴으로 뛰었다. 도르트문트 유스 출신에다가 충성심을 보이고 있는 로이스이기에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이제는 도르트문트의 레전드 반열에 올라선 로이스다. 32세의 나이, 그리고 2023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로이스는 도르트문트에서 선수 생활을 마칠 가능성이 높다. 수많은 이탈 속에서도 로이스만이 도르트문트를 지키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4 19:51:45
[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이제는 한국인이 다됐다. 포르투갈 출신의 페레즈 감독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양궁 대표팀에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대전하나시티즌와 부산 아이파크는 7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를 치른다. 21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대전은 승점 31점(9승 4무 8패)으로 5위에, 부산은 승점 31점(9승 4무 8패)으로 4위에 위치해있다. 두 팀은 승점 동률 상황에서 부산이 득실차에서 5점 앞서 한 계단 우위에 있다.경기를 앞둔 페레즈 감독은 "강한 팀을 상대하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대전은 스쿼드가 두텁고, 승격을 목표로 하는 팀이다. 대전은 지난 안양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따냈고, 분위기가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승점이 같기 때문에 도전을 해야 하는 경기다. 어느 팀이든 시작을 하면 기복이 있을 수밖에 없다. 현재까지는 긍정적으로 시즌을 치르고 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도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한동안 축구 이야기가 이어지다가 페레즈 감독이 기자회견 말미에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 소식을 전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대한민국 양궁 혼성 대표팀에 대한 이야기였다.안산과 김제덕이 짝을 이룬 대한민국 양궁 혼성팀은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양궁장에서 열린 네덜란드와의 도쿄올림픽 혼성단체전 결선에서 세트스코어 5대3(35-38, 37-36, 36-33, 39-39)으로 역전승했다. 안산과 김제덕은 양궁 혼성전 올림픽 초대챔피언에 등극했고, 올림픽 사상 첫 3관왕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특히 올림픽 개막 기준으로 만 17세3개월인 김제덕은 한국 남자 양궁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대한민국의 첫 금메달 소식에 페레즈 감독은 "대한민국의 첫 금메달 소식을 들었다. 김제덕, 안산. 두 분한테 축하 인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올해 처음으로 두 나라(포르투갈, 대한민국)의 메달 소식을 응원하고 있는데, 한국에서 첫 금메달이 나와 기쁘다"며 밝게 웃으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4 19:5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과 동행을 이어간다.맨유는 2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솔샤르 감독은 새로운 계약에 서명했다. 3년 계약과 더불어 1년 연장 옵션이 있다"고 공식발표했다.솔샤르 감독은 몰데 FK에서 5년 동안 감독직을 수행한 뒤 지난 2018년 12월 조세 무리뉴의 경질 후 맨유의 임시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후 맨유 최초로 부임 이후 6연승을 달성하는 등 지도력을 인정받아 약 3개월 만에 정식감독으로 임명됐다.솔샤르 감독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기준 2018-19시즌 6위, 2019-20시즌 3위에 이어 2020-21시즌 2위로 마쳤다. 더불어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맨유는 공로를 인정하여 재계약을 제안했다.솔샤르 감독은 "새로운 계약에 서명하게 되어 기쁘다. 내 주변엔 환상적인 코치들이 존재하며, 우리 모두는 다음 여정으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 맨유는 계속해서 발전해왔으며 다음 시즌에도 계속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4 19:14:4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이 2020-21시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들 중 3인만 기록한 공격 포인트를 수립했다.소문만 무성했던 손흥민의 재계약이 드디어 발표됐다. 토트넘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전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은 토트넘과 2025년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손흥민은 2015년 여름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3,000만 유로(약 405억 원)에 이적했다. 이후 2023년까지 계약을 체결하면서 2년밖에 기간이 남지 않았었다. 이에 해리 케인과 함께 이적설의 주인공이 되면서 그의 미래를 두고 많은 이들이 궁금해했다.케인은 현재 맨체스터 시티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다. 우승 트로피를 원하는 케인이기에 그의 소망을 이뤄줄 수 있는 맨시티로 향하고자 하는 욕구가 존재한다. 하지만 손흥민은 소속팀과의 의리를 지키며 과감하게 2025년까지 잔류하는 선택을 했다.손흥민은 케인보다 먼저 재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토트넘 팬들의 불안감을 해소해줬다. 토트넘 역시 손흥민에게 최고 대우로 답례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손흥민은 케인, 탕귀 은돔벨레와 비슷한 수준의 주급을 받게 된다. 대략 20만 파운드(약 3억 1,600만 원) 이상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축구통계매체 '옵타'는 24일 손흥민의 2020-21시즌 기록을 재조명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2020-21시즌 공식 대회에서 22골 17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EPL 선수들 중 시즌 20골과 15도움 이상을 동시에 기록한 3인 중 하나다. 손흥민 외에 케인과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존재한다"고 알렸다.손흥민의 2020-21시즌 퍼포먼스는 정말 대단했다. EPL에서만 37경기에 출전해 17골 10도움을 올렸다. 이는 득점 랭킹, 도움 랭킹 모두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더불어 손흥민은 EPL 2시즌 연속 '10-10'을 수립하기도 했다.또한 손흥민은 각종 컵대회에서도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3골 1도움, UEL 예선 1골 2도움을 만들었다. 더불어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 1골, FA컵 4도움을 생산했다. 시즌 51경기 22골 17도움이란 놀라운 공격 포인트를 자랑했던 손흥민이다.손흥민과 이름을 함께 올린 케인은 49경기 33골 17도움, 브루노는 58경기 28골 17도움이었다. 손흥민의 2020-21시즌이 얼마나 화려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4 19:0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이 아탈란타로부터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를 임대하는데 성공했다.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은 아탈란타의 골키퍼 골리니를 한 시즌 임대 완료했다.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됐다"고 공식발표했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출신인 골리니는 헬라스 베로나, 아스톤 빌라를 거쳐 아탈란타로 지난 2018년 여름에 완전 이적했다. 해당 시즌부터 주전으로 도약했다. 3시즌 간 리그 78경기에 나서 89실점을 내줬으며 22차례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골리니는 194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공중볼 처리에 능하다. 반사신경이 뛰어나 1대1이나 페널티킥(PK) 선방에서도 장점을 보이기도 한다. 발밑도 좋아 빌드업 과정에서도 강점을 보여 이탈리아 무대에서 매우 주목받는 골키퍼다.골리니의 토트넘행은 이미 확실시된 상태였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 "골리니는 밀라노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 계약서에 서명하기 위해 토트넘으로 오는 중이다"고 보도한 바 있다.골리니는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 우선 한 시즌 뛰게 된다. 매체에 따르면 완전 영입 시에 1,300만 파운드(약 205억 원)를 지불해야 한다. 또한 영국 '풋볼 런던'에 따르면 골리니가 20경기 이상을 뛸 시에 완전 영입은 의무가 된다.이로써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와 함께 골리니란 이원화 체계로 다음 시즌을 보내게 됐다. 골리니는 앞서 토트넘행과 관련해 "매우 행복하다. 이 기회를 준 토트넘에 감사하다. 얼른 시작하고 싶다. 이탈리아에 남는 방법도 있었지만 토트넘이 최고의 기회였다"며 소감을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4 18:37:52
[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대전을 상대로 최근 8경기 무패(7승 1무)를 이어가고 있는 부산이다. 그러나 페레즈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고, 과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앞만 보고 가겠다고 했다.대전하나시티즌와 부산 아이파크는 7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를 치른다. 21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대전은 승점 31점(9승 4무 8패)으로 5위에, 부산은 승점 31점(9승 4무 8패)으로 4위에 위치해있다. 두 팀은 승점 동률 상황에서 부산이 득실차에서 5점 앞서 한 계단 우위에 있다.경기를 앞둔 페레즈 감독은 "강한 팀을 상대하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대전은 스쿼드가 두텁고, 승격을 목표로 하는 팀이다. 대전은 지난 안양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따냈고, 분위기가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승점이 같기 때문에 도전을 해야 하는 경기다. 어느 팀이든 시작을 하면 기복이 있을 수밖에 없다. 현재까지는 긍정적으로 시즌을 치르고 있기 때문에 오늘 경기도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부산은 대전을 상대로 자신감이 넘친다. 부산은 대전과 상대 전적에서 49승 15무 19패로 확실하게 앞서 있다. 최근 10경기에서도 부산이 7승 2무 1패로 천적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고, 무엇보다 부산은 지난 2018년 9월 이후 대전에 패한 적이 없다.그러나 페레즈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다.페레즈 감독은 "일단은 과거는 전혀 보지 않고 있다.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 현실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고, 과거의 기록을 중요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매 순간 상황이 바뀔 수 있고, 오늘도 다른 경기가 나올 수 있다. 지난 두 경기에서 승리를 따낸 경기와는 상황, 환경이 다르다. 현재에 집중할 것이고, 앞만 보고 경기를 준비하겠다"며 앞만 보고 가겠다고 했다.이어 페레즈 감독은 "우리가 공격적으로는 리그에서 가장 강한 팀이라고 생각한다. 긍정적으로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K리그2 최강의 화력을 보여주겠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4 18:32:48
[축구] [K-인터뷰] '홈 2연패' 이민성의 절실함, "매 경기가 벼랑 끝이다"
[인터풋볼=대전] 정지훈 기자= 홈에서 2연패를 기록 중인 대전의 이민성 감독이 벼랑 끝에 서있는 심정이라면서 필승을 다짐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7월 24일 토요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21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대전은 승점 31점(9승 4무 8패)으로 5위에, 부산은 승점 31점(9승 4무 8패)으로 4위에 위치해있다. 두 팀은 승점 동률 상황에서 부산이 득실차에서 5점 앞서 한 계단 우위에 있다.경기를 앞둔 이민성 감독은 "지난 홈 두 경기에서 연속적으로 패배를 했기 때문에 매 경기가 벼랑 끝이다. 꼭 승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잘 해줄 것이라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이민성 감독은 "역대 전적에서 부산에 많이 패배했다. 선수들한테 새롭게 재창단했기 때문에 징크스를 깨자고 했다. 자신감과 투쟁심을 가지고 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투지가 살아난 대전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대전은 지난 19, 20라운드에서 수비 조직력에 아쉬움을 남기며 2연패를 기록했지만 지난 안양 원정에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박진섭의 페널티킥 선제골과 후반 막판 터진 박인혁의 결승골에 힘입어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분위기를 반전시킨 대전이 이제 안방에서 부산을 상대한다. 부산은 31골로 K리그2 최다 득점 팀에 올라있는 공격적인 팀이지만, 안양전에서 보여준 끈끈한 수비 조직력과 투지라면 충분히 넘을 수 있는 상대다. 특히 대전은 알리바예프, 이진현이 복귀하면서 '캡틴' 박진섭과 막강한 중원을 구축하고 있고, 박인혁, 이현식 등의 공격 라인을 앞세워 승리를 노리겠다는 각오다.총력전을 펼치는 대전이다. 4-3-3 포메이션을 가동한 대전은 박인혁, 이현식, 김승섭, 알리바예프, 이진현, 박진섭, 이종현, 서영재, 이웅희, 이지솔, 이준서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이에 대해 이민성 감독은 "선발 명단을 굳이 바꿀 이유는 없었다. 마사나 바이오가 제 컨디션은 아니다. 공민현은 자가 격리 때문에 2주 정도 훈련을 못했다. 변화를 줄 수 없는 상황이다. 안양전에서 선수들한테 잘해줬기 때문에 믿고 있다"고 전했다.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는 이준서에 대해서는 "지난 경기에서 실수를 했지만 조언을 할 필요는 없다. 충분히 잘했다고 생각한다. 실수를 통해 성장한다. 앞으로도 성장할 것이라 생각한다. 겨울보다는 확실하게 성장했다"고 답했다.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보낸 대전이다. 마사, 민준영, 임은수, 공민현을 영입하며 공격, 중원, 수비를 보강했다. 이민성 감독 역시 "제가 얻을 수 있는 선수들은 다 얻었다. 용병을 바꾸는 것은 한계가 있다. 제 상각대로 이적 시장을 보냈다. 선수들이 잘해줬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이어 이 감독은 "김승섭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선수다. 전방에 스피드 있는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빨리 복귀하기를 바랐다. 하나의 옵션이 더 생겼다. 역습으로 나갈 수 있는 템포가 더 빨라졌다"면서 "마사는 다음 경기부터는 복귀할 것이다. 꾸준히 몸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7-24 18:27:45
게임픽등록 모드로 전환했습니다.
EOS
파워볼
EOS 파워볼 5분 EOS 파워볼 5분
0회차
0분 00초 후 마감
메인픽
파워볼
Q
W
언더
E
오버
R
서브픽
일반볼
A
S
언더
D
오버
F
경험치
보유
등록
등록하기
등록
닫기
픽등록 가능 시간이 초과하였습니다.

신규가입

입찰권 100

지급 완료!
지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