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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맨시티 갈래요...' 케인, 토트넘에 이적 요청...그릴리쉬와 동반 맨시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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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1 14:01:58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포기는 없었다. 토트넘 훗스퍼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해리 케인은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원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는 1억 파운드(약 1580억 원)에 잭 그릴리쉬 영입에 근접했고, 이 계약을 마무리한 후 케인에게 올인하겠다는 입장이다.

케인은 2020-21시즌 종료 후 토트넘에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한 상황이다. 적극적인 투자에도 오랜 시간 무관에 그치자 마침내 이적을 결심한 것이다. 이에 맨시티가 케인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이적이 가까워졌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영국 '더선'은 지난 달 23일(한국시간) "케인은 1억 6,000만 파운드(약 2,530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다. 그는 40만 파운드(약 6억 원)에 달하는 주급을 받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케인 이적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서 저명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은 케인이 맨시티로 합류할 것이란 루머를 부인하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의 잔류를 원하고 있으며 클럽 사이에 합의된 것은 없다"라고 전했다.

영국 '풋볼 런던'의 토트넘 담당 기자인 앨라스데어 골드 역시 "케인에 대한 토트넘의 입장은 분명하다. 토트넘은 여름에 케인을 팔 생각이 없다"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여기에 '데일리 메일' 역시 "케인이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그의 행동이 루이스 구단주를 짜증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고 했다.

그러나 맨시티는 케인 영입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이적 시장 막판까지 협상을 진행하며 이적료가 내려가는 것을 지켜볼 것이고, 케인을 위해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준비하고 있었다.

최근 영국 '미러'는 "맨시티는 케인의 영입을 위해 이적 시장 마지막 날까지 협상을 펼칠 계획이고, 이적료가 내려가는 것을 대비하고 있다. 맨시티는 잉글랜드 주장 케인을 위한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인 역시 맨시티 이적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케인은 유로 2020 대회를 마친 후 토트넘에 복귀하지 않으며 휴가를 보내고 있고, 맨시티 이적을 구단에 요청했다.

영국 '더 선'의 마틴 블랙번 기자에 따르면 케인은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까지 맨시티에 합류하고 싶다는 뜻을 토트넘에 전달했고, 맨시티의 계획은 케인과 그릴리쉬를 모두 영입하는 것이라고 전해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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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유럽 슈퍼리그 창설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었다. 유럽축구연맹(UEFA)가 슈퍼리그 창설 계획을 철회하지 않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에 징계를 내렸지만 유럽사법재판소는 슈퍼리그 창설 멤버들에 대한 UEFA 징계를 철회할 것을 명령했다.최근 축구계를 뒤흔들었던 슈퍼리그 이슈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았다. 지난 4월 중순 레알,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를 포함해 아틀레티모 마드리드, AC밀란, 인터밀란, 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 리버풀, 첼시, 아스널까지 총 12팀이 슈퍼리그 참가를 발표했다.하지만 거센 반발에 직면했고, 결국 잉글랜드 구단 6개 팀을 시작으로 AC밀란과 인터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까지 총 9팀이 슈퍼리그 불참을 선언한 상태다. 이런 상황에서 UEFA는 지난 7일(한국시간) "슈퍼리그 창설 멤버 중 탈퇴 입장을 밝혔던 12팀은 해당 프로젝트가 실수였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사과의 뜻을 전했다. 향후 이들은 UEFA 승인 대회에만 참가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1억 유로(약 1,352억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며 징계를 발표했다.그러나 레알,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는 슈퍼리그 창설 계획을 철회하지 않았다. 이들은 "하지만 우리는 슈퍼리그 창설을 계획하면서 지각하고 있었던 현재 축구 산업에 대한 제도적 위기를 여전히 인지하고 있음에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해답을 포기한다면 상당히 무책임한 일이 될 것이다"며 슈퍼리그 창설 계획을 폐지할 뜻이 없음을 내비쳤다.이런 상황에서 UEFA가 이 3팀에 징계를 내리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UEFA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UEFA 징계 규정에 따라 윤리 위원회를 소집하고, 징계 조사에 돌입한다. 레알, 유벤투스, 바르셀로나의 법적 위반 가능성에 대해 징계 조사를 진행한다"고 전했고, 유럽대항전 출전 금지 등 징계를 하겠다고 강하게 나왔다. 그러나 레알,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는 UEFA의 징계에 곧바로 항소했고, 결국 유럽사법재판소는 슈퍼리그의 손을 들어줬다. 레알, 바르셀로나, 유벤투스는 지난 31일 공식 성명을 통해 유럽사법재판소가 UEFA의 징계 조치를 철회하라는 결정을 내렸음을 알렸다.슈퍼리그는 공식 성명을 통해 "UEFA는 유럽 대회의 유일한 규제기관이고, 독점 운영자다. 이러한 독점적 지위는 축구와 경쟁이라는 가치를 손상시키고 있고, 그들의 재정 통제는 부적절하다. 슈퍼리그는 UEFA의 징계를 즉각적으로 철회하라는 법원의 결정을 환영한다"고 발표했다.이어 "우리의 목표는 슈퍼리그 프로젝트를 건설적인 방식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우리는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고, 개선점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계속해서 슈퍼리그 창설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1 17:3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파리 생제르망(PSG)은 급할 것이 없다. 어차피 1년 후면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PSG는 폴 포그바의 영입 작업을 중단했고, 킬리안 음바페 재계약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또 한 번 화끈하게 만들 선수는 포그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재계약을 미루고 있는 포그바는 현재 PSG의 관심을 받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꿈꾸는 PSG는 폭풍 보강에 나선 상태. 조르지뇨 바이날둠을 시작으로 아슈라프 하키미, 세르히오 라모스,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굵직한 영입을 이미 완료했다.여기에 방점을 위해 포그바 영입을 준비 중이다. PSG는 아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공식적인 제안을 넣지 않았지만 여름 이적시장이 끝나기 전에 확실한 움직임을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다만 PSG도 자금 상황이 과거처럼 넉넉하지 못하다. 하키미를 제외하면 대부분 이적료 없이 선수를 영입했지만 각 선수들의 연봉이 상당한 고액이었다. 음바페 재계약까지 추진 중인 상황에서 더 많은 돈을 선수 영입에 투자하기엔 '부자 구단' PSG라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포그바 추정 이적료로는 5000만 파운드(약 800억 원)다.그래서 PSG가 고민하고 있는 것이 내년 여름에 포그바를 이적료 없이 데려오는 것이다. 2021-22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되는 포그바는 2022년 1월부터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하다. 이에 '디 애슬래틱'은 "포그바도 PSG 이적을 위해 맨유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1년을 더 잔류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이렇게 될 경우 맨유는 상당히 골치가 아파진다. 맨유는 유스 시절 유벤투스로 떠나버린 포그바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1억 1000만 유로(약 1496억 원)를 투자했었다. 해당 금액은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였다. 그러나 포그바가 재계약 없이 내년에 떠난다면 공짜로 넘겨줘야 하는 상황이다.PSG는 급할 것이 없다. 1년 후면 공짜로 영입할 수 있는 포그바 대신 에이스인 음바페 재계약이 우선이다. 프랑스 매체 '르10스포츠'는 "PSG는 포그바와 관련한 이적 작업을 중단했다. 킬리안 음바페와의 재계약을 먼저 해결하기 위해서다"라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1 16:35: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 복귀설이 나왔던 파리 생제르망(PSG)의 마우로 이카르디가 잔류를 선언했다. 이로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스왑딜 이야기도 잠잠해지게 됐다. 인터 밀란의 주장을 맡고 있었던 이카르디는 지난 2019년 마찰을 빚은 끝에 PSG로 임대를 떠났다. 그의 부인이자 에이전트인 완다 나라가 구단의 수뇌부와 수차례 논쟁을 벌인 끝에 혹독한 결과가 다가왔다. 임대 초반 좋은 활약을 펼쳤다. 리그에서 연속골 행진을 이어나갔고 챔피언스리그에도 꾸준히 출전했다. 에딘손 카바니를 벤치로 밀어내며 주전 입지를 다졌고 총 31경기에 나서 20골 4도움이라는 쏠쏠한 성적을 올렸다. PSG는 이카르디의 활약에 만족하며 그를 5,000만 유로(약 666억 원)에 완전 영입했다.그러나 지난 시즌의 활약은 기대이하였다. 이에 이카르디의 세리에 복귀설이 계속 나오고 있고, 유벤투스, AS로마 등이 관심을 보내고 있다. 특히 유벤투스와 PSG는 이카르디와 호날두의 스왑딜을 고려하고 있었다. 프랑스 '르퀴프'는 지난 19일(한국시간) "PSG는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한 파격적인 스왑딜을 준비하고 있다. 마우로 이카르디가 다른 선택지를 고려하지 않는 이상 협상 카드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PSG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부임한 뒤 줄곧 유럽 챔피언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 등을 영입하는데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쏟아 부었다. 우승의 문턱까지 간 적도 있었지만 아쉽게 실패했고, 새 시즌에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알짜배기 영입을 착실하게 진행하고 있다.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등 큰 무대 경험이 풍부한 세르히오 라모스와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을 각각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에서 영입했다. 또한 아슈라프 하키미를 데려오면서 우측 수비를 보강했고 최근에는 유로2020 대회 최우수 선수인 잔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를 영입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하키미를 영입하는데 6,000만 유로(약 814억 원)를 투입했고 나머지 3명은 모두 자유계약으로 이적료가 들지 않았다. 이적 자금을 아낀 PSG가 이번엔 '빅 사이닝'을 노리고 있다. 주인공은 호날두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를 거치면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발롱도르 5회를 포함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등 수많은 메이저 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그러나 문제가 생겼다. 이카르디가 잔류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카르디는 "이번 시즌, 다음 시즌도 나는 PSG에 잔류할 것이다. 그것은 의심의 여지없이 분명한 사실이다"며 PSG 잔류를 선언했고, 호날두와 스왑딜 카드로 고려했던 PSG 입장에서는 난처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1 16:0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한 제롬 보아텡이 아직까지 차기 행선지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한 때 관심을 보였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라파엘 바란의 영입으로 관심을 접었다.보아텡은 독일과 뮌헨을 대표했던 센터백이다. 헤르타 베를린, 함부르크, 맨체스터 시티를 거친 보아텡은 2011년 뮌헨 유니폼을 입었다. 큰 키(190cm)와 훌륭한 빌드업 능력을 앞세워 바로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양발을 사용할 수 있으며 좌우 풀백 모두 가능한 것도 관심을 끌었다. 짧은 패스뿐만 아니라 정확한 롱패스로 역습의 시발점 역할도 가능했다.뮌헨에 확실히 자리 잡은 보아텡은 숱한 영광을 만들었다. 10년 동안 공식전 357경기를 뛰며 두 번의 트레블(리그+컵+챔피언스리그)을 경험했다. 뮌헨에서 들어올린 트로피만 24개다. 독일 대표팀으로 76경기를 소화하며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까지 차지했다. 독일과 뮌헨의 영광스러운 순간에는 항상 보아텡이 함께 했다고 할 수 있다.승승장구하던 보아텡은 시즌이 지날수록 잔부상이 많아졌다. 장점이던 패스와 수비 능력은 줄어들었고 느린 발이 치명적인 약점이 됐다. 결국 뮌헨은 올 시즌 직후 계약이 종료되는 보아텡과 재계약을 포기했고, 팀을 떠나게 됐다.차기 행선지로 많은 팀들이 언급되고 있다. 맨유를 비롯해 토트넘, 헤르타 베를린, PSV 아인트호벤 등이 후보로 떠올랐지만 상황이 바뀌고 있다.유럽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맨유는 보아텡 영입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 또한 이번여름에 베를린과 PSV로도 합류하지 않을 것이다. 보아텡은 서두르지 않고 새로운 클럽을 선택할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1 15:45:44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웨스트햄 임대를 통해 완벽하게 부활한 제시 린가드의 잔류를 원하고 있다. 이에 3000만 파운드(약 480억 원)라는 높은 이적료를 책정했고, 웨스트햄은 완전 영입을 포기하는 분위기다.린가드는 맨유 유스 출신이다. 린가드는 1군 데뷔 전에 앞서 경험을 쌓기 위해 레스터 시티, 버밍엄 시티, 브라이튼, 더비 카운티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 2015-16시즌부터 본격적으로 기회를 잡기 시작했고 해당 시즌에 공식전 41경기에 출전해 7골 4도움을 기록했다.린가드는 맨유에서 제대로 자리 잡았다. 3시즌 간 40경기 이상씩 뛰며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특히 2017-18시즌에는 48경기에서 13골 7도움을 올리며 맨유 소속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그러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순간부터 기류가 변했다. 린가드는 부상으로 인한 기량 저하로 인해 스쿼드에서 완전히 이탈했다. 솔샤르 감독은 린가드를 아예 전력 외로 구분하면서 '사라진 선수'가 되고 말았다. 2020-21시즌 전반기에는 FA컵 1경기,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 2경기 출전이 고작이었다.이에 린가드는 웨스트햄 임대를 통해 반전을 노렸다. 다행히도 린가드는 웨스트햄에서 훨훨 날았다. 아스톤 빌라와의 데뷔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린가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경기 9골 5도움을 올리며 웨스트햄의 유럽대항전 진출에 큰 역할을 해냈다.지난 4월은 특히 더 대단했다. 린가드는 울버햄튼전 1골 1도움, 레스터전 멀티골,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1골을 넣으며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2월, 3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만 들어갔던 린가드는 이와 같은 활약에 EPL 4월의 선수상을 차지할 수 있었다.자연스레 린가드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지난 시즌 함께 했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완전 영입을 추진하고 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린가드를 주시하고 있다. 여기에 토트넘까지 합류했다.그러나 맨유의 선택은 린가드의 잔류였다. 린가드 역시 맨유 잔류를 원하며 경쟁력을 입증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린가드는 맨유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 맨유는 린가드를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활용하려고 한다. 웨스트햄은 맨유가 책정한 30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단념한 상태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1 14:57:05
[축구] '맨시티 갈래요...' 케인, 토트넘에 이적 요청...그릴리쉬와 동반 맨시티행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포기는 없었다. 토트넘 훗스퍼의 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해리 케인은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원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는 1억 파운드(약 1580억 원)에 잭 그릴리쉬 영입에 근접했고, 이 계약을 마무리한 후 케인에게 올인하겠다는 입장이다. 케인은 2020-21시즌 종료 후 토트넘에 공식적으로 이적을 요청한 상황이다. 적극적인 투자에도 오랜 시간 무관에 그치자 마침내 이적을 결심한 것이다. 이에 맨시티가 케인에게 러브콜을 보내며 이적이 가까워졌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영국 '더선'은 지난 달 23일(한국시간) "케인은 1억 6,000만 파운드(약 2,530억 원)의 이적료와 함께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다. 그는 40만 파운드(약 6억 원)에 달하는 주급을 받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하지만 토트넘은 케인 이적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에서 저명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토트넘은 케인이 맨시티로 합류할 것이란 루머를 부인하고 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케인의 잔류를 원하고 있으며 클럽 사이에 합의된 것은 없다"라고 전했다.영국 '풋볼 런던'의 토트넘 담당 기자인 앨라스데어 골드 역시 "케인에 대한 토트넘의 입장은 분명하다. 토트넘은 여름에 케인을 팔 생각이 없다"고 확실하게 선을 그었다. 여기에 '데일리 메일' 역시 "케인이 올여름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그의 행동이 루이스 구단주를 짜증나게 만들었기 때문이다"고 했다.그러나 맨시티는 케인 영입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이적 시장 막판까지 협상을 진행하며 이적료가 내려가는 것을 지켜볼 것이고, 케인을 위해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준비하고 있었다.최근 영국 '미러'는 "맨시티는 케인의 영입을 위해 이적 시장 마지막 날까지 협상을 펼칠 계획이고, 이적료가 내려가는 것을 대비하고 있다. 맨시티는 잉글랜드 주장 케인을 위한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케인 역시 맨시티 이적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케인은 유로 2020 대회를 마친 후 토트넘에 복귀하지 않으며 휴가를 보내고 있고, 맨시티 이적을 구단에 요청했다.영국 '더 선'의 마틴 블랙번 기자에 따르면 케인은 이적 시장이 닫히기 전까지 맨시티에 합류하고 싶다는 뜻을 토트넘에 전달했고, 맨시티의 계획은 케인과 그릴리쉬를 모두 영입하는 것이라고 전해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1 14:01:58
사진=데일리 스타[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영국의 한 매체가 다음 시즌 홀란드가 이적할 클럽을 전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영국 '데일리 스타'는 31일(한국시간) "맨유는 홀란드와 같은 노르웨이 출신인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존재가 협상의 핵심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내년 여름 수많은 클럽들이 홀란드에게 러브콜을 보낼 것이다. 솔샤르 감독은 노르웨이 클럽 몰데 FK에서 함께 했던 홀란드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홀란드는 분데스리가 2년차였던 2020-21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1골을 터뜨리며 환상적인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선 10골을 성공시키며 대회 득점왕과 함께 '최연소 UCL 20골 기록(20세 231일)'도 새롭게 갈아치웠다. 리그에선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누렸다.시즌이 끝난 뒤 홀란드는 수많은 클럽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도르트문트는 잔류시키기로 결심했다. 이미 팀의 핵심 멤버인 제이든 산초를 맨유로 떠나보낸 만큼 홀란드마저 이적할 경우 다음 시즌 경쟁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하엘 호어크 도르트문트 단장은 "변한 것은 없다. 여전히 우리는 다가오는 새 시즌을 홀란드와 함께 계획하고 있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하지만 다음 시즌 홀란드의 이적을 막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홀란드는 내년 여름 6,800만 파운드(약 1,089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발동된다. 이미 맨유를 비롯해 첼시,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 빅클럽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새로운 클럽으로 옮길 가능성이 크다.'혈연'과 '지연'의 영향력은 유럽에서도 마찬가지인 모양이다. 매체는 맨유가 솔샤르 감독의 국적을 이용해 홀란드를 품에 안을 것이라 전망했다. 여기에 과거 유망주 시절 직접 홀란드를 지휘해본 것 역시 주요할 것이라 설명했다. 현재 홀란드는 도르트문트의 프리시즌에 참가해 새 시즌 담금질에 들어갔다. 내년 여름 홀란드가 과연 어디로 이적할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1 13:00:02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월드클래스로 발돋움한 루크 쇼(26)와 재계약을 추진한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31일(한국시간) "맨유가 지난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서 맹활약을 펼친 쇼를 위해 새로운 계약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쇼와 맨유의 계약은 2023년 끝날 예정이며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쇼는 재계약을 통해 지난 시즌 활약을 보상받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쇼는 지난 시즌 맨유에서 역대급 활약을 보여줬다. 2014년 사우샘프턴을 떠나 올드 트래프드에 입성한 쇼는 맨유의 수비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큰 기대를 받았지만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며 부진했다. 이번 시즌 초반에도 발목과 햄스트링 부상이 있었지만 이후 쇼는 꾸준히 경기에 출전해 맹활약을 이어갔다. 2020-21시즌 쇼는 맨유에서 43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의 부상을 우려해 데려온 알렉스 텔레스가 벤치를 달굴 지경이었다. 쇼는 동포지션의 전설적인 선수 호베르투 카를로스와 비교되며 '쇼베르트 카를로스'라는 별명까지 얻기도 했다.쇼의 활약은 사자 군단에서도 이어졌다. 올해 3월 무려 3년 만에 대표팀으로 복귀한 쇼는 잉글랜드의 레프트백 자리를 꿰찼다. 유로 2020에 참가한 쇼는 날카로운 크로스와 공격적인 오버래핑으로 잉글랜드의 준우승을 견인했다. 대회 중 늑골 부상을 참고 경기에 나섰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찬사를 받기도 했다.이제 쇼는 맨유와의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 매체는 "쇼는 해리 매과이어, 폴 포그바와 함께 이번 주 안으로 맨유의 프리시즌에 합류할 예정이다. 맨유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도전에 있어 쇼를 핵심으로 여기고 있는 만큼 새로운 계약으로 보상하려 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맨유는 다음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자 혈안이 되어 있다. 제이든 산초와 라파엘 바란을 영입한 맨유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스타드 렌), 키어런 트리피어, 사울 니게즈(이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과 접촉하며 전력 보강에 나선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1 12:2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제대로 만났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과 충남아산이 충청도의 주인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대전하나시티즌과 충남아산FC는 8월 1일 일요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라운드, 일명 충청도 더비를 펼친다. 현재 대전은 승점 34점으로 4위, 충남아산은 승점 26점으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이번 시즌 세 번째 '충청도 더비'를 앞두고 두 팀 모두 상승세를 타고 있다. 홈팀 대전은 2연승을 기록 중이다. 대전은 지난 21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리던 안양을 제압한 후 22라운드에서는 K리그2 최다 득점 팀인 부산을 상대로 3-1 역전승을 거뒀다. 대전은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이종현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후반에 김승섭, 신상은의 연속골이 나오면서 승부를 뒤집었다. 부산전 짜릿한 역전승은 투지와 조직력이 살아난 결과였다.충남아산도 상승세다. 충남아산은 최근 부천, 전남, 경남을 차례로 격파하며 3연승을 달리고 있다. 연승 행진 중 주목해야 할 점은 3경기 동안 1실점만을 허용한 수비력을 꼽을 수 있다. 이를 증명하듯 K리그2 22라운드 '다이내믹 포인트'에서 한용수, 박한근, 박세진, 김강국이 1~4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 팀이 충청도 더비에서 격돌한다. 창과 방패의 대결이다. 대전은 날카로운 창을 자랑한다. 대전은 30득점 20도움, 298개의 슈팅, 190개의 키패스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와 찬스를 만들고 있다. 특히 대전은 부상에서 복귀한 김승섭이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고, 박인혁(6골 2도움), 이현식(2골 4도움)과 함께 막강한 공격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반면, 충남아산은 단단한 방패를 자랑한다. 리그에서 22실점으로 최소 실점 팀 3위다. 특히 지난 경남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PK 선방 등 여러 차례 팀을 위기에서 구한 박한근이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여름 이적 시장에서 영입한 이현일, 김재헌, 홍현승이 출전하며 팀에 녹아들고 있고 제주에서 자가 격리를 마치고 합류한 이규혁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어 리그 중반 승점 추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연승을 이어 가려는 두 감독의 지략 대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현역 시절 최고의 센터백으로 평가받았던 이민성 감독과 박동혁 감독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친다. 먼저 대전의 이민성 감독은 "지난 부산전 승리는 상당히 중요했다. 승리를 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측면에서 김승섭이 돌아오면서 4백과 3백을 자유롭게 혼용할 수 있게 됐고, 이제 이 상승세를 이어가야 한다. 우리 선수들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선수들이고, 팀이 하나가 되고 있다. 부상자가 돌아오기 때문에 더 좋은 경기를 하고 싶다"며 좋은 경기력을 약속했다. 대전전을 앞둔 박동혁 감독은 "우리 충남아산FC는 4연승, 5연승도 충분히 할 수 있는 팀이다. 비록 약체로 평가받지만 노력하고, 준비하고, 성장하며 기대할 수 있는 팀이 됐다. 현재 3연승을 달리며 좋은 분위기지만 더욱 좋은 모습을 이어가기 위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선수들과 함께 대전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두 팀의 상대 전적은 충남아산이 2승 2무 1패로 앞서 있다. 이번 시즌 두 번의 경기에서도 1승 1무로 앞서가고 있다. 특히, 지난 16라운드에서 알렉산드로가 구단 첫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3-1 대승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대전은 안방에서 충남아산을 잡고 복수전을 펼친다는 계획이고, 3연승과 함께 선두권으로 올라간다는 각오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1 11:55:02
사진=AS로마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조세 무리뉴 감독을 품에 안았지만 AS로마는 아직 예열 중이다.로마는 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세비야와 0-0으로 비겼다.앞서 로마는 테르나나, 트리에스티나, 데브레첸 등 한 수 아래 전력의 팀들과의 경기에서 연승을 달렸다. 지난달 29일 포르투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둔 가운데 이날 무리뉴 감독은 스페인의 강호 세비야를 상대하며 실험에 나섰다.무리뉴 감독은 즐겨 쓰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요랄, 엘 샤라위, 미키타리안, 페레즈, 보브, 다르보에, 칼라피오리, 쿰불라, 이바녜스, 레이놀즈, 푸자토가 선발 출격했다. 세비야 역시 엔 네시리, 수소, 나바스, 오캄포스 등 베스트 라인업을 꺼내들어 맞섰다.결과는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끝이 났다. 계속되는 헛심 공방 끝에 무리뉴 감독은 후반전 새롭게 영입한 파트리시우 골키퍼와 함께 페예그리니, 디아와라, 제코 등을 투입하며 승리를 노렸지만 결국 결실을 맺지 못했다. 특히 후반 21분 세비야의 구데이가 퇴장을 당하며 수적 우세의 기회도 잡았지만 끝내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결과는 아쉽지만 무리뉴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로마에서 부활을 노리는 무리뉴 감독은 현재 독기를 품은 상태다. 2013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난 무리뉴 감독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훗스퍼 등을 거쳤지만 과거만큼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일각에선 무리뉴 감독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복귀한 뒤를 '재앙'으로 표현하기까지 했다.무리뉴 감독만큼이나 로마 역시 부활을 꿈꾸고 있다. 로마는 2010년대 중반 유벤투스와 리그 우승을 다투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 7위까지 추락한 상태다. 로마는 과거 인터밀란을 지휘하며 트레블을 달성했던 무리뉴 감독과 함께 도약을 노리고 있다.담금질에 들어간 무리뉴 감독은 바쁜 여름을 보내고 있다. 파트리시우를 영입한 데 이어 추가 보강을 노리고 있다. 마르셀 자비처(라이프치히), 그라니트 자카(아스널) 등과 접촉했지만 아직까지 소득은 없는 상황. 무리뉴 감독이 로마에서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1 11: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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