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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공식발표] 토트넘, UECL 플레이오프 일정 확정...승리 시 '조별 리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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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2 23:39:33 
사진=UEFA
사진=UEFA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일정이 확정됐다. 북아일랜드의 란 FC 또는 포르투갈의 파수스 드 페헤이라와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

UEFA는 2일(한국시간)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UEFA ECL 플레이오프 대진의 추첨을 진행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7위로 마친 토트넘은 UECL에 출전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

UECL은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파리그(UCL)에 이어 3순위에 해당하는 유럽 클럽 대항전이다. 토트넘을 비롯해 AS로마(이탈리아), 바젤(스위스), 우니온 베를린(독일) 등의 클럽들이 출전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토트넘은 란과 페헤이라의 경기 승리 팀과 맞붙는다. 3차 예선을 치르는 란과 페헤이라는 오는 6일과 13일 두 차례의 경기에 걸쳐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결정된다. 토트넘은 승리팀과 19일, 26일에 맞대결을 통해 조별 리그 진출을 결정짓는다.

토트넘은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자존심 회복에 성공해야 한다. 2018-19시즌 UCL 준우승을 달성한 토트넘은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UCL 진출에 실패한 토트넘은 UECL을 통해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

플레이오프에서 승리 시 토트넘은 조별 리그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대회를 시작한다. UEFA는 총 22개의 클럽이 UECL 조별 리그에 진출하며 조 추첨은 27일에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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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한 시대를 풍미했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35, 갈라타사라이)가 주급 도둑으로 전락했다.팔카오는 한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공격수다. 아르헨티나 리버플레이트에서 활약하던 팔카오는 2009년 포르투에 입성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포르투에서 팔카오 득점력은 압도적이었다. 공식전 87경기에 나서 72골을 터트리는 괴력을 보이며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러브콜을 보냈다. 팔카오도 제안을 받아들이며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게 됐다. 아틀레티코에서도 팔카오 득점 행진은 이어졌다. 페널티 박스 안에서 엄청난 집중력과 결정력을 선보이며 수차례 골망을 흔들었다. 호날두, 메시 득점력과 견줄 정도로 팔카오 기량은 대단했다.두 시즌 연속 리그 20골을 돌파하며 팔카오 명성은 더욱 높아졌다. 2012년엔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베스트일레븐 공격수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팔카오는 AS모나코에서 도전을 택했다. 당시 엄청난 투자를 단행하던 AS모나코에 6,000만 유로(약 82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입단했다. 탄탄대로를 걸을 것으로 보였지만 십자인대 부상을 당하며 팔카오 커리어는 꼬였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로 분위기 환기를 시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으나 최악의 부진을 보여 비판에 직면했다. 천문학적인 주급에 비해 경기력, 득점은 턱없이 부족했고 쓸쓸히 모나코로 복귀했다. 모나코에서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며 부활의 기미를 보였다. 이를 통해 터키 갈라타사라이로 이적할 수 있었다.마지막 불꽃을 태우는 듯했지만 갈라타사라이에서 팔카오는 계륵이었다. 잦은 부상으로 인해 이탈하는 경우가 많아 갈라타사라이 경기에서 팔카오 얼굴을 보기 어려웠다. EPL 시절과 마찬가지로 주급 값을 제대로 해주지 못한다는 혹평을 받는 중이다. 30대 중반에 접어들어 노쇠화 기미까지 보여 팔카오를 방출해야 한다는 여론이 모아지는 중이다.갈라타사라이 보드진도 이에 동의했다. 부렉 엘마스 갈라타사라이 회장은 8월 2일(한국시간) "팔카오 등 고주급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상황에서 그들의 급여를 지불할 수 없다고 말하고 다른 클럽을 알아보라고 전했다. 구단 상황을 이해해줄 것이라 믿는다. 이제 팔카오를 비롯한 고주급자들 연봉을 우리 비용으로 간주하지 않기로 했다"고 언급했다.졸지에 방출 신분이 된 팔카오는 새로운 팀을 물색 중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높은 주급을 유지 중인 팔카오를 데려갈 의사가 존재하는 팀은 나오지 않고 있다. 사진=팔카오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05:35: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탕귀 은돔벨레(24, 토트넘)는 2시즌 동안 이적료 값을 해주지 못했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훗스퍼 클럽 레코드인 선수다. 리옹에서 뛸 당시 모든 스카우트 관심을 한 몸에 차지할 정도로 기량이 대단했다. 중원을 휩쓰는 드리블, 탈압박 능력이 훌륭했고 정확하고 날카로운 전진 패스로 상대를 공략하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상대 중원과의 차이를 부여하며 리옹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로 발돋움했다.나이가 어려 발전 가능성이 높은 점도 은돔벨레가 고평가를 받는 요소였다. 여러 팀들이 은돔벨레에게 러브콜을 보냈는데 토트넘도 그 중 하나였다. 토트넘은 크리스티안 에릭센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은돔벨레에게 접근했다. 델레 알리가 성장이 정체돼 부진을 보이는 것도 그를 데려오려던 이유였다.결국 토트넘은 6,000만 유로(약 821억 원)를 지불하며 은돔벨레를 영입했다. 기대감은 높았으나 이는 곧 큰 실망으로 돌아왔다. 은돔벨레는 리옹 시절 과시한 역량을 토트넘에선 보이지 못했다. 잦은 부상에도 시달렸고 경기에 나와도 큰 존재감 없이 뛰다 라커룸으로 들어갔다.지난 시즌엔 출전시간이 늘고 전체적인 영향력도 늘었지만 은돔벨레에게 향했던 기대치에 비해 한참 부족했다. 공을 가지고 있으면 발기술이 좋고 간수 능력이 뛰어난 점은 가감없이 보여줬으나 오프 더 볼 상황에서 수비 가담을 늦게 하거나 적절한 압박을 펼치지 않아 팀 기여도가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았다. 개선이 안 되고 발전 기미가 없는 것도 은돔벨레 비난 근거 중 하나가 됐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토트넘 몇몇 핵심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거취가 안정적이지 않다"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도 그 중 하나였다. 매각 이야기도 있지만 계약기간이 2025년까지고 이적료 회수가 사실상 불가능하기에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 남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단점을 지우고 장점을 극대화해야 하지만 여전히 은돔벨레는 제자리 걸음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프리시즌 경기에서 그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를 보며 토트넘 팬들은 걱정이 큰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05:10:03
사진=AC밀란[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올리비에 지루(34)가 AC밀란 9번 저주에 대해 언급했다.지루는 베테랑 스트라이커다. 몽펠리에에서 뛰던 2011-12시즌 리그 21골 12도움을 기록하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를 통해 주목을 받았다. 큰 키와 뛰어난 연계 능력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다수의 빅클럽이 러브콜을 보냈는데 지루 선택은 아스널이었다. 아스널 데뷔 시즌부터 지루는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적응은 필요하지 않았다.당시 사령탑이던 아르센 벵거 감독 전술과 지루 플레이스타일은 완전히 부합했다. 벵거 감독은 패스 축구를 기반으로 둔 전술 체계를 구축했는데 최전방에 위치한 지루는 탄탄한 피지컬을 활용해 공 소유권을 확보하고 공격진 혹은 미드필더진과 짧은 패스를 통한 연계로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아스널에 딱 맞는 스트라이커였던 셈이었다.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군림하던 지루는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앙투앙 그리즈만, 킬리안 음바페와 호흡을 맞추며 레블뢰 군단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준우승,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우승 등에 일조했다.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10경기 46골을 넣어 티에리 앙리에 이어 역대 득점 2위에 올라있다.지루에게도 위기는 찾아왔다. 2017-18시즌 알렉산드르 라카제트,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이 오자 주전에서 밀렸다. 이에 출전시간 확보를 위해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에서 백업 공격에서 머물렀지만 나올 때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보였다. UEFA 유로파리그(UEL), 챔피언스리그(UCL)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지루지만 첼시가 추가 공격수 영입 움직임을 보이자 또다시 이적을 택했다.행선지는 AC밀란이었다. AC밀란은 지난 시즌 호성적을 내며 오랜만에 UCL에 진출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있지만 40에 가까운 선수이기에 추가 스트라이커가 필요했다. 이에 지루를 데려오며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지루는 프리시즌부터 득점을 올리며 AC밀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지루는 3일(한국시간)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AC밀란 입단 소감을 전했다. 그는 "AC밀란은 수많은 전설들이 뛴 빅클럽들이다. 여기에서 뛸 수 있어 영광이다. 보드진과 인상적인 이야기를 나눈 게 이적 이유였다. 큰 형으로서 경험을 전달하며 트로피를 AC밀란에 선사하고 싶다. 신께서 나를 AC밀란으로 이끌었다"고 말했다.이어 AC밀란 9번 저주도 언급했다. 필리포 인자기 이후 AC밀란 9번을 단 스트라이커는 매번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에 대해 지루는 "미신을 믿지 않는다. 등번호가 나를 바꾸지 못할 것이다. 부족했던 선수들이 있지만 AC밀란에서 9번과 함께 맹활약한 선수도 많다. 압박감은 없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고 정신력만 확신하고 동기부여가 있다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사진=AC밀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04:35:03
사진=피에를루이지 골리니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역시 토트넘 훗스퍼의 '분위기 메이커'다. 손흥민(29)이 올여름 새로 합류한 피에를루이지 골리니(26)의 SNS에 등장해 화제다.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으로 새로 이적한 골리니가 팀 동료 손흥민에게 이탈리아어 레슨을 하고 있다. 골리니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한 만큼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골리니는 런던에 도착한 지 몇 주 밖에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그는 이탈리아의 어휘나 몸짓들을 새로운 동료들에게 전파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골리니는 SNS를 통해 손흥민과 장난을 치는 모습을 공유했다. 영상 속 골리니는 손흥민이 등장하자 문을 열어줬다.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무엇(What)'을 뜻하는 제스처를 하며 환하게 웃음을 지었고, 두 선수는 해맑은 모습으로 복도를 걸어갔다.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토트넘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4년 계약을 맺은 손흥민은 2025년까지 토트넘에 남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누빌 예정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은 20만 파운드(약 3억 2,000만 원)의 주급을 받으며 에이스 대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토트넘의 파격 대우는 당연하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함께 EPL을 휘저었다. 손흥민은 리그에서만 27개의 공격포인트(17골 10도움)를 성공시키며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에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 EPL 올해의 베스트 일레븐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재계약 후 그는 보란 듯 구단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프리시즌에 돌입해 담금질에 들어간 손흥민은 최근 콜체스터 유나이티드, MK돈스와의 평가전에서 연달아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일으키고 있다.손흥민의 영향력은 그라운드 안팎을 가리지 않는다. 토트넘 복귀 후 훈련장에서 루카스 모우라와 댄스를 춘 것은 전세계 축구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손흥민은 '신입생' 골리니의 SNS에도 등장해 새로운 가족의 적응을 돕는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이 활약하는 토트넘은 오는 5일 첼시와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04:00: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아주리 군단을 유럽 챔피언으로 이끈 지오르지오 키엘리니(36)가 유벤투스와 재계약에 성공했다.유벤투스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키엘리니는 유벤투스가 상징하는 모든 것을 구현하고 있으며, 그와 재계약을 맺은 이유는 지난 16년 동안 보여준 헌신과 뛰어난 활약 때문이다. 그는 2023년까지 유벤투스에서 활약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발표했다.이어 "키엘리니는 유벤투스의 주장이다. 수비 뿐만 아니라 라커룸, 훈련장에서도 가장 중요한 존재다. 키엘리니와의 재계약은 설명이 필요 없다. 유벤투스는 그와 함께 이탈리아 세리에A 9연패를 달성했다"라고 덧붙였다.앞서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이후 휴식기를 가졌던 키엘리니는 구단에 복귀해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2일 "키엘리니는 유벤투스와 회담을 위해 클럽의 훈련장 콘티나사에 도착했고, 나머지 이탈리아 대표팀 멤버들은 내일 복귀한다"라고 보도했다.이번 여름 유로 우승을 달성한 아주리 군단의 핵심은 베테랑 센터백 듀오였다. 수많은 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수들에게 초점이 집중되기도 했지만, 모든 것은 조직적이고 안정적인 수비가 바탕에 깔렸기에 가능했다. 보누치와 함께 이탈리아 수비를 책임진 키엘리니는 36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베테랑의 클래스는 결승전에서 빛을 발했다. 키엘리니는 잉글랜드를 상대하며 왕성한 활동량과 함께 높은 지역으로 전진하며 연계에도 적극 관여했다. 이탈리아는 이른 시간 실점을 허용했음에도 안정적인 수비와 적극적인 공격을 바탕으로 동점에 성공했고, 승부차기 끝에 축구 종가를 무너뜨리고 우승을 차지했다.키엘리니의 목표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다. 매체는 "키엘리니는 막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의 복귀에 따라 유벤투스 생활을 연장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벤투스는 아직 그에게 2년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을 수 있다"라며 자세한 상황을 설명했다.하지만 유벤투스는 구단의 살아있는 전설의 헌신을 기려 2년 재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다음 시즌 키엘리니는 유벤투스의 부활과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 진출을 위해 분투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03:26:30
사진=UEFA[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일정이 확정됐다. 북아일랜드의 란 FC 또는 포르투갈의 파수스 드 페헤이라와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UEFA는 2일(한국시간)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UEFA UECL 플레이오프 대진의 추첨을 진행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7위로 마친 토트넘은 UECL에 출전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UECL은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파리그(UCL)에 뒤이어 3순위에 해당하는 유럽 클럽 대항전이다. 토트넘을 비롯해 AS로마(이탈리아), 바젤(스위스), 우니온 베를린(독일) 등의 클럽들이 출전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플레이오프에 직행한 토트넘은 란과 페헤이라의 경기 승리 팀과 맞붙는다. 3차 예선을 치르는 란과 페헤이라는 오는 6일과 13일 두 차례의 경기에 걸쳐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결정된다. 토트넘은 승리팀과 19일, 26일에 맞대결을 진행해 조별 리그 진출을 결정짓는다.플레이오프에서 승리 시 토트넘은 조별 리그에 진출해 본격적인 대회를 시작한다. UECL 조별리그는 플레이오프 승자 22개 클럽과 UEL 플레이오프 탈락 10개 클럽을 합쳐 총 32개의 팀이 참가한다. UEFA는 UECL 조별 리그 추첨이 이달 말 27일에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토트넘은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자존심 회복에 성공해야 한다. 2018-19시즌 UCL 준우승을 달성한 토트넘은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UCL 진출에 실패한 토트넘은 UECL을 통해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플레이오프 일정을 접한 토트넘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내보였다. 팬들은 SNS를 통해 "최상의 추첨이군, 북아일랜드의 란과 붙었으면 좋겠다", "최소한 불가리아 클럽은 아니네", "해리 케인이 있든 없든 반드시 우승하자!"라며 응원을 보냈다.이러한 가운데 일부 팬들은 비관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팬들은 "만약 우리가 이 대회에서 우승 못한다면...", "여기서도 떨어지면 우린 망신을 당할 거야", "무슨 팀 인지도 모르겠네, 우리가 왜 여기 있을까"라며 자조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02:00:03
사진=하비에르 에르난데스 SNS[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아무리 튼튼한 선수라 한들 부상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순 없다. 그라운드 복귀를 위해 힘쓰고 있는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33)가 재활 훈련 중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갤럭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공격수 치차리토가 최근 재활 훈련 중 눈물을 참지 못했다. 그는 33세의 나이에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이어 "2021시즌 치차리토는 개막전에서 2골을 성공시키며 인상적인 시작을 알렸다. 그는 다음 경기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기세를 이어갔고, 리그 10경기 10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 6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이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재활에 집중하던 치차리토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치차리토는 과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며 박지성과 한솥밥을 먹은 것으로 유명하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올드 트래포드에서 활약한 그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뛰어난 결정력을 자랑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치차리토는 맨유 소속으로 통산 157경기에 출전해 79개의 공격포인트(59골 20도움)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의 활약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당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로빈 반 페르시 등에 밀려 주로 슈퍼 서브로 활약했다. 치차리토는 레알 마드리드 임대 생활을 보낸 뒤 레버쿠젠, 웨스트햄, 세비야를 거쳐 지난해 LA 갤럭시로 이적했다.이적 첫해 치차리토는 리그 12경기에 출전했지만 2골에 그치며 부진하며 비판을 받았다. 절치부심한 그는 2021시즌 완벽히 부활에 성공하며 다시금 주목을 받았지만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어느덧 6경기 째 결장하고 있는 상황. 디딘 회복세에 치차리토는 결국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팬들은 '작은 콩' 치차리토를 위해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팬들은 SNS를 통해 "힘내 치차리토! 넌 훌륭한 선수야!", "얼른 부상에서 회복하길 응원할게", "신의 가호가 함께 하길"이라며 댓글을 남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00:30:0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라이벌 구단의 레전드가 토트넘 훗스퍼에 조언을 건넸다. 과거 아스널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빈 폴 머슨이 라울 히메네스(30) 영입 필요성을 제기했다.머슨은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나는 울버햄튼의 히메네스를 꽤 오랫동안 지켜봤지만 EPL 빅6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누누 산투 감독이 토트넘에 부임한 상황에서 히메네스는 케인의 대체자가 될 수 있다. 그는 케인의 역할에 완벽하게 적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히메네스의 영입 필요성을 제기하며 머슨은 손흥민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는 "히메네스는 손흥민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려 EPL 최고의 선수로 만들 수 있다. 히메네스는 현재 최고의 공격수이지만 리그에서 가장 저평가된 선수다"라고 설명했다.현재 토트넘은 케인의 파트너 또는 대체자를 찾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케인은 지난 시즌 무려 37개의 공격포인트(23골 14도움)를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손흥민과 함께 빼어난 호흡을 보여준 그는 26년 만에 '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EPL 무대를 휘저었다.영원할 것 같던 케인과 토트넘의 동행이 위기를 맞았다. 적극적인 투자에도 오랜 시간 무관에 그치자 결국 케인이 이적을 결심했다.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이후 휴식기를 가진 케인은 영국으로 복귀했으나 토트넘의 훈련장에 돌아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누누 감독은 물론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다니엘 레비 회장 역시 케인의 잔류를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상황은 언제든 급변할 수 있다. 이에 토트넘은 대니 잉스(사우샘프턴), 두산 블라호비치(피오렌티나) 등과 접촉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머슨은 히메네스가 손흥민의 수준을 업그레이드해 줄 것이라 주장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히메네스의 이적료는 2,800만 유로(약 283억 원)로 추정된다. 히메네스의 이적은 케인의 잔류 여부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00:00:03
[축구] [공식발표] 토트넘, UECL 플레이오프 일정 확정...승리 시 '조별 리그 진출'
사진=UEFA[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UECL) 일정이 확정됐다. 북아일랜드의 란 FC 또는 포르투갈의 파수스 드 페헤이라와 플레이오프에서 격돌한다.UEFA는 2일(한국시간)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UEFA ECL 플레이오프 대진의 추첨을 진행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7위로 마친 토트넘은 UECL에 출전해 초대 챔피언 자리를 노린다.UECL은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파리그(UCL)에 이어 3순위에 해당하는 유럽 클럽 대항전이다. 토트넘을 비롯해 AS로마(이탈리아), 바젤(스위스), 우니온 베를린(독일) 등의 클럽들이 출전하며 관심을 받고 있다.플레이오프에 직행한 토트넘은 란과 페헤이라의 경기 승리 팀과 맞붙는다. 3차 예선을 치르는 란과 페헤이라는 오는 6일과 13일 두 차례의 경기에 걸쳐 플레이오프 진출 여부를 결정된다. 토트넘은 승리팀과 19일, 26일에 맞대결을 통해 조별 리그 진출을 결정짓는다.토트넘은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자존심 회복에 성공해야 한다. 2018-19시즌 UCL 준우승을 달성한 토트넘은 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UCL 진출에 실패한 토트넘은 UECL을 통해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플레이오프에서 승리 시 토트넘은 조별 리그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대회를 시작한다. UEFA는 총 22개의 클럽이 UECL 조별 리그에 진출하며 조 추첨은 27일에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2 23:39:33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산둥이 손준호의 PK 선제골에 힘입어 칭다오에 완승을 거뒀다.산둥 타이산은 2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후아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 중국슈퍼리그(CSL)' A그룹 11라운드에서 칭다오 FC에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산둥은 승점 24점으로 A그룹은 물론 CSL 전체 1위 자리를 굳혔다.2위 선전 FC의 추격을 받고 있는 산둥은 이날 경기 총력전을 펼쳤다. 마누엘 펠라이니와 함께 손준호를 배치하며 중원을 구성한 산둥은 구오, 두안, 톈위, 제드송, 다레이 등이 선발 출격했다.'최하위' 칭다오와 '선두' 산둥의 경기인 만큼 경기는 산둥의 일방적인 양상이었다. 산둥은 이른 시간 손준호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전반 15분 상대 수비의 실책으로 얻어낸 페널티킥(PK)를 손준호가 강력한 슈팅을 성공시키며 산둥이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산둥의 공격이 계속됐다. 전반 26분 톈위의 크로스가 칭다오 페널티박스 안 혼전 상황으로 이어졌다. 이후 세컨볼을 이어받은 두안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산둥이 격차를 벌렸다.손준호에 이어 펠라이니도 한몫했다. 전반 30분 상대 수비의 뒷공간을 허문 펠라이니가 크로스를 이어받아 슈팅을 밀어 넣으며 산둥이 3-0으로 앞서갔다.산둥의 공세에 맞서 칭다오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줬고, 전반전은 산둥의 3-0 리드로 종료됐다. 칭다오는 후반전 돌입과 함께 리우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산둥 역시 후반 12분 델가도와 리우를 투입하며 응수했다.산둥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후반 19분 침투 패스를 이어받은 리우가 건넨 컷백을 델가도가 밀어 넣으며 산둥의 4번째 득점을 기록됐다. 뒤이어 후반 25분 측면에서 볼을 잡은 두안이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산둥이 스코어를 5번째 득점을 터뜨렸다.결국 경기는 산둥의 5-0 승리로 끝났다. 이날 손준호는 74분을 소화하며 88%의 패스 성공률(75회 중 66회 성공)을 기록하는 등 빌드업의 중심으로 활약했다.[경기 결과]산둥 타이산(5) : 손준호(전반 21분), 두안(전반 27분), 마루앙 펠라이니(전반 30분), 페드로 델가도(후반 19분), 두안 리유(후반 25분)칭다오 FC(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2 23: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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