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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FA' 메시, 바르사와 5년 재계약 체결 임박...'25년 원클럽맨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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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3 08:3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오넬 메시(34)가 2026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뛸 것으로 전망됐다.

메시는 명실상부 올타임 넘버원이다.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성장할 때부터 월드클래스가 될 재목으로 평가됐다. 1군 진입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 지도를 받으며 더욱 성장했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드리블과 발기술에 더해 압도적 득점력으로 세계 무대를 호령했다. 바르셀로나에서만 뛰며 공식전 778경기 672골 305도움을 기록한 부분에서 메시 기량이 드러난다.

수많은 영광도 만들었다. 라리가 우승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우승 7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3회 등 셀 수 없이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세운 기록과 받은 수상 내역은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여기까지만 놓고 봐도 메시가 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선수인 점을 부정할 수 없다.

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바르셀로나와 메시는 땔 수 없는 사이다. 현대 축구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원클럽맨으로 엄청난 충성심과 헌신을 보여왔다. 성장과 발전, 정점에 이르기까지 바르셀로나와 모든 순간을 함께 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여름 위기를 겪었다. 바르셀로나 경영진의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 팀 재정이 망가지고 과거 유지했던 틀마저 깨부수는 행정을 보이자 메시는 환멸을 느끼는 듯했다. 결국 이적을 선언했다. 메시의 폭탄 발언으로 축구계는 발칵 뒤집혔다. 메시 차기 행선지에 대한 추측이 쏟아졌다.

바르셀로나는 남은 계약을 근거로 제시하며 법적 공방까지 불사하는 행태를 보였다. 메시는 친정팀과 지저분한 싸움까지 하는 건 원하지 않았고 잔류를 선언했다. 지난 시즌에도 메시는 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여전한 역량을 과시했다. 하지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바르셀로나를 자유계약신분(FA)으로 떠나는 것으로 보였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공짜로 잃을 위기에 처한 바르셀로나였다. 하지만 끝내 메시 설득에 성공한 듯하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8월 3일(한국시간) "메시는 2026년까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할 것이다. 곧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을 다 채운다면 2001년에 유스에 입단한 메시는 25년간 바르셀로나에서 뛰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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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코너 코디(28, 울버햄튼)가 누누 산투 토트넘 훗스퍼 감독과 재회할 수 있을까.코디는 리버풀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한 센터백이다.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2년 동안 뛰었으나 큰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1군 벤치에도 앉지 못하는 때가 많았다. 2군리그를 전전하다 2014년 허더즈 필드로 완전이적하며 리버풀을 떠났다. 허더즈필드에선 주전이었다. 코디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울버햄튼 스카우트 눈에 띄었다.울버햄튼은 280만 유로(약 40억 원)를 투자해 코디를 데려왔다. 코디는 울버햄튼 수비 핵심으로 뛰었고 누누 감독이 부임하면서는 수비진 리더를 역임했다. 수비력에 더해 빌드업 능력이 뛰어난 것이 이목을 끌었다. 하지만 잦은 실수를 보이고 집중력을 잃는 장면을 자주 보여 불안점을 줬다.명확한 단점이 있었으나 누누 감독은 코디에게 믿음을 줬다. 그동안 울버햄튼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했다. EPL 승격 뒤에도 코디는 울버햄튼 수비 중심을 차지했고 중위권 안착에 힘을 실었다. 이를 통해 잉글랜드 대표팀 승선에도 성공했다.울버햄튼에서 6년 동안 헌신하며 명성을 끌어올린 코디는 토트넘 훗스퍼와 연결되는 중이다. 토트넘에 새롭게 온 사령탑 누누 감독이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토트넘은 수비 보강을 위해 여러 센터백을 물색 중이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아탈란타), 토미야스 타케히로(볼로냐), 니콜라 밀렌코비치(피오렌티나) 등이 영입리스트에 올랐는데 코디도 이름을 올렸다.영국 '풋볼인사이더'는 8월 2일(한국시간) "누누 감독은 코디 영입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코디는 파비오 파리티치 단장이 목표로 삼은 다른 센터백 후보들과 달리 EPL 경험이 있다. 누누 감독 하에서 코디는 1경기를 빼고 모두 출전했다. 누누 감독의 신뢰가 확인 가능하다"고 전했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 기준 코디 평가액은 2,500만 유로(약 341억 원)다. 잉글랜드 국적이기에 홈 그로운도 채울 수 있어 토트넘이 충분히 지불할 가치가 있어 보이지만 코디 기량에 의심을 보내는 시선이 많은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09:5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엘링 홀란드(21, 도르트문트)가 제이든 산초(21, 맨유)가 떠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도르트문트는 다른 빅클럽들과 달리 어린 선수들에게 적극적으로 기회를 주며 유망주 보고로 불렸다. 2000년대 중후반부터 유스 시스템에 적극 투자한 것이 효과를 봤고 이는 호성적으로 이어졌다.최근엔 값싼 이적료로 젊은 선수를 데리고 와 성장시킨 후 비싸게 판매해 수익을 확보해 구단을 운영하는 방식을 취하는 중이다. 우스만 뎀벨레, 크리스티안 풀리시치 사례가 대표적이었다. 핵심들이 빠져나간 뒤에도 바로 빈 자리를 채우며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게 했다.최근 도르트문트를 대표했던 유망주는 홀란드와 산초였다. 홀란드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맹위를 떨친 뒤 영입된 스트라이커였다. 산초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촉망받는 유망주였지만 1군에서 기회를 받지 못해 도르트문트로 온 경우였다. 도르트문트는 두 선수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했는데 이에 보답하며 폭풍 성장을 했다.홀란드는 최전방에서, 산초는 우측에서 엄청난 존재감을 보였다. 홀란드는 큰 키와 탄탄한 피지컬을 보유했음에도 빠른 주력을 자랑했고 결정력까지 대단했다. 산초는 윙어답게 스피드도 빨랐지만 연계와 전진 패스도 좋았다. 공격 연결 고리 역할까지 수행하며 도르트문트 공격을 풀어줬다. 두 선수 활약으로 도르트문트는 역동적인 팀으로 변모했다.호흡도 대단했다. 홀란드와 산초는 46경기를 같이 뛰었고 11골을 합작했다. 뛴 시간은 길지 않지만 경기장 안 케미가 좋아 친분을 두텁게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둘의 각별한 사이는 산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깨지게 됐다. 홀란드는 8월 2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공홈과의 인터뷰를 통해 "산초가 떠나서 솔직히 슬프다. 그는 최고의 선수였고 나와 정말 잘 맞았다. 그렇지만 이게 바로 축구다"며 산초가 떠난 심정을 전했다.이어 "산초가 떠났지만 도르트문트는 여전히 강력하다. 나의 플레이스타일을 잘 이해하는 선수도 많다"고 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09:25:02
사진=90min[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토트넘 훗스퍼 역사상 최고 공격 콤비로 평가받았던 손흥민, 해리 케인 듀오 해체가 임박한 듯 보인다.손흥민, 케인 듀오는 엄청난 화력을 자랑했다. 지금까지 같이 210경기를 같이 뛰었는데 분으로 보면 13,349분에 해당된다. 합작골만 43득점이 될 정도로 호흡이 엄청났다. 지난 시즌엔 14골을 합작해 크리스 서튼, 앨런 시어러 콤비를 넘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단일 시즌 최다 합작골에 성공했다.두 선수의 패턴 플레이는 토트넘 주무기였다. 케인이 최전방에서 폭넓게 움직이며 수비 시선을 끌면 빈 공간에 손흥민이 침투를 해 활로를 개척했다. 케인은 손흥민을 향해 패스를 넣어줬고 손흥민은 이를 마무리하거나 공 소유권 확보 뒤 페널티 박스 들어온 케인에게 공을 다시 건넸다. 이러한 방식으로 득점이 만들어졌다.토트넘 팀 득점에 차지하는 비율만 봐도 손흥민, 케인 듀오 존재감을 알 수 있다. 지난 시즌 토트넘은 EPL에서 총 68골을 넣었다. 이 중 손흥민이 17골, 케인이 23골을 차지했는데 비율로 환산하면 59%다. 손흥민, 케인 기량과 함께 토트넘의 심각한 득점 의존도도 확인 가능한 수치였다.토트넘의 자랑이던 손흥민, 케인 콤비는 해체를 눈앞에 뒀다. 케인이 이탈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했지만 케인은 계속되는 무관에 이적 요청을 했다. 토트넘은 판매 불가를 선언했지만 케인 생각은 달랐다. 훈련 불참까지 하며 무력 시위를 펼치는 중이다.케인의 돌발 행동에 토트넘도 분노했다. 토트넘에 정통한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의 킬 패트릭 기자는 "토트넘은 케인 훈련장 노쇼 행위에 무거운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벌금 지불 유무를 떠나 이번 사건은 케인의 이적 의지를 알 수 있는 행동이었다는 점에서 토트넘에 큰 충격을 줬다.케인이 떠나면 토트넘에 엄청난 손해다. 어떤 공격수도 케인 빈 자리를 채우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홀로 남은 손흥민은 외로운 싸움을 펼쳐야 한다. 절정의 호흡을 보이는 파트너가 사라져 화력이 반감될 수도 있다. 이처럼 케인 이탈은 토트넘, 손흥민에 모두 큰 영향을 줄 게 분명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09:00:03
[축구] 'FA' 메시, 바르사와 5년 재계약 체결 임박...'25년 원클럽맨 예약'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오넬 메시(34)가 2026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뛸 것으로 전망됐다.메시는 명실상부 올타임 넘버원이다.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성장할 때부터 월드클래스가 될 재목으로 평가됐다. 1군 진입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 지도를 받으며 더욱 성장했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드리블과 발기술에 더해 압도적 득점력으로 세계 무대를 호령했다. 바르셀로나에서만 뛰며 공식전 778경기 672골 305도움을 기록한 부분에서 메시 기량이 드러난다.수많은 영광도 만들었다. 라리가 우승 10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코파 델 레이 우승 7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우승 3회 등 셀 수 없이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세운 기록과 받은 수상 내역은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여기까지만 놓고 봐도 메시가 축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선수인 점을 부정할 수 없다.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바르셀로나와 메시는 땔 수 없는 사이다. 현대 축구에서 좀처럼 찾기 힘든 원클럽맨으로 엄청난 충성심과 헌신을 보여왔다. 성장과 발전, 정점에 이르기까지 바르셀로나와 모든 순간을 함께 했다고 할 수 있다.지난 여름 위기를 겪었다. 바르셀로나 경영진의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 팀 재정이 망가지고 과거 유지했던 틀마저 깨부수는 행정을 보이자 메시는 환멸을 느끼는 듯했다. 결국 이적을 선언했다. 메시의 폭탄 발언으로 축구계는 발칵 뒤집혔다. 메시 차기 행선지에 대한 추측이 쏟아졌다.바르셀로나는 남은 계약을 근거로 제시하며 법적 공방까지 불사하는 행태를 보였다. 메시는 친정팀과 지저분한 싸움까지 하는 건 원하지 않았고 잔류를 선언했다. 지난 시즌에도 메시는 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여전한 역량을 과시했다. 하지만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바르셀로나를 자유계약신분(FA)으로 떠나는 것으로 보였다.구단 역사상 최고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공짜로 잃을 위기에 처한 바르셀로나였다. 하지만 끝내 메시 설득에 성공한 듯하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8월 3일(한국시간) "메시는 2026년까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할 것이다. 곧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계약기간을 다 채운다면 2001년에 유스에 입단한 메시는 25년간 바르셀로나에서 뛰게 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08:30:03
사진=삼프도리아[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톤 빌라가 이적시장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중이다.아스톤 빌라는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명문으로 2015-16시즌까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이후 단 한 번도 강등을 겪지 않은 클럽이었다. 중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점차 핵심 선수들이 이탈하며 전력이 약화됐고 그에 따른 자원 수급이 되지 않는 악순환 구조까지 겪자 침몰하기 시작했다.결국 2015-16시즌 강등을 당하며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활약하게 됐다. 3시즌 동안 2부리그에 머물다 2018-19시즌 플레이오프를 통해 승격에 성공했다. EPL에 돌아온 아스톤 빌라는 중국 자본을 등에 엎고 투자를 단행했다. 포지션마다 선수를 추가했고 잭 그릴리쉬를 비롯한 핵심 자원들 재계약에도 힘썼다.EPL 복귀 시즌에 좀처럼 중심을 잡지 못하며 고전했다. 최종 17위를 기록하며 가까스로 잔류할 정도로 좋지 못했다. 지난 시즌엔 발전한 모습이었다. 11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며 중위권 안착을 일궈냈다. 이제 아스톤 빌라 목표는 더 높은 순위다. 이를 위해선 스쿼드 보강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아스톤 빌라는 적극적으로 선수 영입에 힘쓰는 중이다.노리치 시티에서 맹위를 떨친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영입이 시작이었다. 부엔디아는 돋보이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으로 찬사를 받았고 공격 포인트 양산도 대단했다. 아스널 등이 군침을 흘렸지만 아스톤 빌라가 경쟁에서 승리하며 부엔디아를 데려왔다. 부엔디아에 이어 레버쿠젠 신성 공격수 레온 베일리도 영입했다. 베테랑 애슐리 영도 공격진에 추가됐다.부엔디아, 베일리까지 합류하며 아스톤 빌라 2선은 웬만한 상위권 클럽 부럽지 않게 됐다.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 중인 그릴리쉬를 지켜낸다면 막강한 2선 라인이 구축되게 된다. 최전방 올리 왓킨스 득점력도 준수하기에 아스톤 빌라 공격은 상대에게 부담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높다.아스톤 빌라는 여기서 그칠 생각이 없다. 미켈 담스고르까지 노리고 있다. 담스고르는 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가 배출한 스타로 덴마크 공격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측면과 2선 중앙이 모두 가능하며 주력, 패스, 결정력 등 다방면에서 기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소속팀 삼프도리아에서 뛰어난 잠재력을 과시 중이다. 토트넘 훗스퍼 주요 타깃이기도 하다.영국 '버밍엄 메일'은 8월 3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는 토트넘과 담스고르를 두고 영입전을 펼치고 있다. 삼프도리아는 3,500만 파운드(약 560억 원)를 지불하는 팀에 그를 보낼 것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08:00:02
사진=AS로마[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AS로마가 26살 우즈베키스탄 공격수를 데려왔다.로마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대표팀 공격수 엘도르 쇼무로도프와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적료는 1,750만 유로(약 240억 원)다. 등번호는 14번이다"고 공식발표했다..쇼무도로프는 꾸준히 성장하며 기량을 쌓아온 공격수다. 분요도코르 타슈켄트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공식전 58경기에서 13골을 넣었다.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는 만능 공격수로 이름을 날렸고 발기술이 매우 좋다는 평을 들었다.활약을 이어가던 쇼무도로프는 2017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로스토프에 입단하며 유럽 무대를 밟았다. 2019-20시즌 활약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리그 28경기에 나와 11골 7도움을 올리는 훌륭한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우즈베키스탄 대표팀에서도 맹위를 떨치며 주가를 더욱 높였다.이를 바탕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 진출까지 이뤄냈다. 행선지는 제노아였다. 제노아에 750만 유로(약 102억 원)를 들여 그를 데려왔다. 쇼무도로프는 곧바로 주전 공격수 자리를 차지했고 세리에A 31경기에 나와 8골을 터트렸다. 이는 마티아 데스트로에 이어 팀 내 득점 2위에 해당했다.로마는 제노아에서 군계일학 활약을 한 쇼무도로프를 데려오며 공격 보강에 성공했다. 로마엔 에딘 제코, 페드로, 스테판 엘 샤라위 등이 있지만 모두 나이가 많고 기동력이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쇼무도로프는 이를 해결해줄 적임자다. 활동량이 많고 득점력까지 보유해 로마 공격에 큰 힘이 될 게 분명하다.티아구 핀투 로마 단장은 "쇼무로도프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공격수다. 로마에서 자신 존재감을 입증하고자 하는 욕망이 크다. 로마 가치와 부합하며 조세 무리뉴 감독과 호흡도 잘 맞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쇼무도로프는 "로마와 계약이 성사돼 매우 기쁘다. 빨리 합류해 적응하며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로마 입단은 내 경력 최고의 사건이다. 로마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07:39:2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해리 케인(28, 토트넘) 훈련 불참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중이다.케인은 토트넘 훗스퍼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선수다. 토트넘 성골 유스인 그는 초반에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임대를 전전했으나 점차 기회를 부여받으며 기량을 증명했다. 2014-15시즌 EPL 21골을 넣은 것을 기점으로 엄청난 활약을 이어갔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득점력과 결정력으로 EPL 무대를 지배했다.득점에 특화된 스트라이커 이미지가 강했지만 지난 시즌엔 공격 전개 능력까지 장착된 완전체가 됐다. EPL에서만 2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석권했다. 정점을 찍고 있는 케인은 토트넘 원클럽맨으로 공식전 336경기에서 221골을 넣고 있으며 EPL로만 한정해도 166골을 올리는 중이다. 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으나 트로피는 단 한 번도 들어올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다.계속된 무관은 케인의 토트넘에 대한 충성심, 애정마저 흔들어 놓았다. 지난 시즌 종료 후 꾸준히 이적설을 양산했고 토트넘 보드진에 이적을 요구했다는 소식까지 들려왔다. 맨체스터 시티가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으나 케인의 이적료, 계약기간(2024년까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올여름 이적이 이뤄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였다. 토트넘이 매각 의사가 없는 점도 이유로 뽑혔다.하지만 케인 의사는 명확해 보인다. 영국 공영방송 'BBC'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8월 2일(한국시간) "토트넘 훈련에 참여해야 하는 케인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토트넘은 케인 노쇼 행위에 실망했으며 무거운 벌금을 부여할 것이다"고 전했다.케인 행동에 대해 왈가왈부가 계속되는 중이다. 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제이미 오하라는 영국 '토크스포츠'를 통해 "케인에게 실망했지만 아예 이해가 안 가지 않는다. 이제 그에게 트로피가 필요할 때다. 기록이 대단하다고 하더라도 우승을 하지 못한다면 후에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는 걸 본인도 알 것이다.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도 원망할 이는 없다"고 말했다.하지만 리버풀 전설 제이미 캐러거 반응은 달랐다. 캐러거는 "케인 행위에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 모두 케인이 떠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지만 팬들을 생각해야 했다. 분명히 잘못됐다고 생각한다"며 의견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07:25:02
사진=제임스 SNS[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첼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은 유망주들에게 엄청난 동기부여가 된 듯 보인다.첼시는 지난 시즌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 아래서 시작한 첼시는 막대한 이적료를 투입하며 하킴 지예흐, 티모 베르너, 카이 하베르츠 등을 데려왔다. 골키퍼 불안을 지우기 위해 에두아르 멘디를 영입했다. 전 포지션을 강화한 첼시는 호성적을 노렸지만 선수 개개인 특성을 살리지 못하며 가파른 내리막길을 걸었다.결국 첼시 보드진은 램파드 감독 경질을 택했다. 후임으로 파리생제르맹(PSG)을 떠났던 토마스 투헬 감독을 선임했다. 트로피보다는 흔들리는 팀을 정상 궤도에 올리는 게 가장 큰 임무였다. 투헬 감독은 오자마자 3-4-3 포메이션을 이식하며 안정적 경기 운영을 펼쳤고 성적이 뒤따라왔다.순식간에 첼시는 반등했다. 경기력도 올랐고 선수 개개인 폼도 극대화됐다. 승승장구하던 첼시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권을 확보했는데 여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UCL에서 연전연승을 기록하며 결승 무대까지 올랐다. 결승 상대는 UCL 첫 우승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였다.객관적인 전력 자체만 놓고 보면 맨시티가 월등했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완벽한 판을 짜며 맨시티를 궁지에 몰아넣었다. 적절한 때에 하베르츠 득점까지 나왔고 첼시가 주도권을 잡았다. 맨시티가 맹공을 퍼부었지만 첼시가 막아냈고 결국 1-0으로 승리하며 2011-12시즌 이후 9년 만에 빅이어(UCL 트로피)를 들어올렸다.UCL 우승은 향후 첼시 발전에 큰 원동력이 될 듯하다. 현재 첼시 스쿼드는 어린 선수들이 핵심을 이루고 있다. 대부분 20대 초중반의 선수들이며 아직 발전 가능성이 높다. UCL 우승이란 확실한 성과는 큰 동기부여가 될 게 분명하다. 그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리스 제임스가 대표적인 사례다. 첼시 성골 유스 출신인 제임스는 첼시 우측 풀백으로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중이다. 높은 공수 기여도로 첼시 측면에 힘을 싣고 있어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의 대체자로 낙점된 상태다.제임스는 8월 3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문신을 공개했다. UCL 트로피와 결승전이 열렸던 때가 오른쪽 종아리에 있었다. 제임스는 문신 사진과 함께 "Dream Believe Achieve(꿈을 믿으면 이뤄진다)"는 글을 남겼다. UCL 우승이 어떤 의미로 21살인 제임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왔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06:5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우승이 간절한 해리 케인이다. 케인이 토트넘 훈련까지 불참하며 맨체스터 시티 이적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다. 그러나 영국 현지에서는 케인의 이런 행동이 다니엘 레비 회장을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상황 악화를 우려했다.케인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 14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과 도움왕을 쓸어 담았다. 하지만 토트넘이 무관에 그치자 구단 측에 이적을 요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누누 산투 감독은 "케인은 우리 선수다. 다른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다. 지금 그는 유로2020을 뛰고 왔기 때문에 휴식을 취해야 한다. 나중에 케인이 구단에 복귀하면 다시 대화를 나눌 수도 있지만 당장은 아니다. 난 케인이 합류해 같이 일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케인이 잔류하길 바랐다.그러나 케인의 생각은 달랐다. 토트넘에서도,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준우승 징크스에 시달리고 있는 케인이기에 확실하게 우승컵을 들어 올릴 수 있는 팀으로 이적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이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의 러브콜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이적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이에 대해 영국 '텔레그라프'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동료들은 케인이 맨시티 이적을 위해 토트넘 프리 시즌 훈련 복귀를 거부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면서 "케인은 토트넘이 올 여름 자신을 향한 제의를 수락할 것이라 믿고 있고, 맨시티 이적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케인이 맨시티로 이적하고 싶은 이유는 딱 하나, 우승컵이다. 케인은 무관의 제왕이다. 벌써 토너먼트 준우승만 4번째다. 첫 시작은 2014-15시즌이었다.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첼시에 0-2로 패배했었다. 이어 2018-19시즌 리버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0-2 패배와 2020-21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카라바오컵 결승전 0-1 패배까지.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준우승까지 합하면 준우승만 5번이다.결국 케인이 칼을 빼들었고, 토트넘 훈련에 불참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2일(한국시간) "케인은 월요일 오전 토트넘 훈련에 불참했다. 그는 지난 시즌 종료 후 선수 생활 내내 몸담았던 북런던을 떠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라고 보도했고, 영국 '스카이스포츠' 또한 같은 소식을 전하며 "케인은 레비 회장과 신사적인 합의에 이르렀다고 믿고 있는 상황이다. 레비 회장은 지난 6월 케인의 불만에 공감하지만 이적이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을 시사했다"라고 설명했다.케인이 승부수를 던졌지만 오히려 이것이 레비 회장의 분노를 유발했다는 분석이다. 영국 '텔레그라프' 맷 로 기자는 "케인은 여전히 토트넘과 계약 기간이 남아 있다. 레비 회장을 아는 사람들은 케인의 훈련 불참이 상황을 악화시킬 것이라 우려하고 있고, 오히려 레비 회장의 이적 불가 결심을 단단하게 했을 뿐이다. 케인이 맨시티 이적을 원하며 태업한다면 큰 벌금이 있을 것이고, 상황은 더 악화될 것이다"고 우려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06:24:32
사진=90min[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이대로 간다면 파리생제르맹(PSG) 근래 최악 사령탑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포체티노 감독은 에스파뇰, 사우샘프턴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고 토트넘 훗스퍼에서 만개했다. 토트넘 부임 포체티노 감독은 어린 선수들을 대거 활용해 팀 자체를 젊고 역동적인 팀으로 만들었다. 기회를 받은 해리 케인, 델레 알리, 손흥민 등은 기대에 부응했고 최고 활약을 하며 토트넘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상위권에 올려놓았다.계속된 발전 속 토트넘 명성도 높아졌다. 토트넘은 중위권 클럽 입지에서 우승권을 다투는 팀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지속적인 무관이 발목을 잡았다.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우승을 차지한 뒤 동기부여가 떨어진 팀을 바로잡지 못했고 결국 다음 시즌 경질 수순을 밟았다.토트넘을 불명예스럽게 떠난 포체티노 감독은 PSG에서 재기 혹은 그 이상을 꿈꿨다.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으로 중도 부임한 그는 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무관의 한을 풀었다. 빠르게 자신 색깔을 부여하며 승승장구할 것으로 보였다.하지만 향후 성적이 아쉬웠다. UCL 4강에서 탈락하며 오매불망 PSG가 원하던 빅이어(UCL) 획득에 실패했다. 프랑스 리그앙에서도 준우승에 머물렀다. 돌풍의 릴을 넘지 못하며 4년 만에 2위에 올랐다. 4시즌 연속 리그 우승에 실패하자 포체티노 감독에게 비판의 화살이 향했다.PSG는 포체티노 감독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보냈다. 세르히오 라모스, 아슈라프 하키미, 잔루이지 돈나룸마,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등을 데려오며 스쿼드 강화를 추진했다. 또한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등 핵심 자원을 지켜내며 경쟁력을 확보했다. 리그앙 내에서 전력 상으로 보면 경쟁자가 전무한 상황이며 유럽 전체로 봐도 최상위권에 해당됐다.하지만 시즌 시작부터 불길한 조짐을 보이는 중이다. PSG는 2일(한국시간) 릴과의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0-1로 패했다. 또 릴에 무릎을 꿇자 포체티노 감독 지도력에 의구심을 보내는 시선이 많아졌다. 단 1경기일뿐이지만 지난 시즌보다 스쿼드 양과 질이 늘었음에도 변화가 없기 때문이었다.영국 '90min'은 포체티노 감독 패배 비율을 공개하며 비판 의견에 힘을 실었다. 카타르 투자청 인수 이래 감독직을 수행한 이들 중 포체티노 감독 패배 비율이 가장 높았다. 35경기에서 8패를 당했고 이를 환산하면 22.86%였다. 다음 시즌 명성을 드높이고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선 빠르게 반전의 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06: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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