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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멀티골' 황일수, 23라운드 MVP...베스트 팀도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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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3 10:59:27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경남FC의 황일수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황일수는 3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안양과의 맞대결에서 백성동과 투톱을 이뤄 경남의 공격을 이끌었다.

황일수는 전반 19분 패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 속 흘러나온 공을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6분에는 승부를 뒤집는 역전골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두 골을 더한 황일수는 개인 통산 51호골을 기록했다.

한편 경남은 이날 승리로 시즌 8승째를 챙겼고, 23라운드 베스트팀으로 뽑혔다.

#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R MVP, 베스트11, 팀, 매치

MVP : 황일수(경남)

베스트11

FW: 박동진(김천), 황일수(경남)

MF: 김승섭(대전), 서진수(김천), 알리바예프(대전), 조규성(김천)

DF: 김동진(경남), 이웅희(대전), 우주성(김천), 채광훈(경남)

GK: 구성윤(김천)

베스트 매치 : 경남(2) vs (1)안양

베스트 팀 :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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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해리 케인(28)이 토트넘 훗스퍼로 복귀하지 않았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가 우스갯소리를 던졌다.결국 초강수를 던졌다. 케인은 지난 6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유로2020에 참가했다. 대회가 끝난 뒤 곧바로 휴가를 부여 받았다. 당초 케인은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 토트넘의 프리 시즌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복귀해야 했다. 하지만 그는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미 시즌 도중 케인의 이적설이 터진 바 있다. 케인은 지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 14도움을 터뜨리며 득점왕과 도움왕 타이틀을 모두 차지했다. 말그대로 독보적인 활약이었다. 하지만 토트넘은 무관에 그쳤고, 리그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이에 케인은 새로운 도전을 모색하고 있다. 물론 토트넘은 팀 내 핵심 선수를 절대 판매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선임한 상황에서 또다른 핵심 자원인 손흥민과 재계약을 맺은 토트넘은 차기 시즌 역시 케인과 함께하길 바라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맨유의 전설적인 수비수 퍼디난드가 케인의 훈련 불참 소식을 본 뒤 농담을 던졌다. 퍼디난드는 자신의 SNS에 "만약 폴 포그바가 비슷한 상황으로 훈련장에 나오지 않았다면 미디어와 팬들이 얼마나 미쳐 날뛰었을지 상상해봐라. 헬리콥터와 경찰까지 동원해 그의 위치를 추적했을 것이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퍼디난드는 "케인이 훈련에 나오지 않겠다고 결정한 것은 나쁘다고 말할 수 없다. 그는 우승컵을 원했고 더이상 어린 선수가 아니다"고 케인의 결정을 지지했다. 이에 반해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는 "퍼디난드의 의견에는 동의할 수 없다. 훈련장에 나오지 않는 것은 분명 잘못됐다. 케인이 떠나고 싶어하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의 명성이나 팬들과의 관계를 망치는 일들을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사진=퍼디난드 SNS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13:1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카일 워커가 달콤한 낮잠을 청했다.맨시티는 2일(한국시간) 구단 채널을 통해 "워커가 새 시즌을 앞두고 잠깐 낮잠에 빠졌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워커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메달 3개를 목에 걸고 눈을 감고 있었으며, 지난 우승의 순간들이 빠르게 지나갔다.잉글랜드 대표팀 출신의 워커는 EPL 최고의 라이트백이다. 워커는 셰필드 유나이티드 유스를 거쳐 지난 2009년 여름 토트넘 훗스퍼로 합류했다. 이후 퀸즈 파크 레인저스, 아스톤 빌라의 임대를 거치며 경험을 쌓았고, 2011-12시즌부터 본격적으로 1군에 합류했다.워커는 빠른 주력을 바탕으로 우측 라인을 파괴했다. 왕성한 활동량이 더해져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워커다. 토트넘에서 부동의 주전 자리를 차지했던 그는 공식전 229경기에 출전해 4골 20도움을 기록했다.자연스럽게 워커의 주가는 치솟았고, 2010년대를 주름잡고 있던 맨시티의 영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우승 트로피를 원했던 워커는 2017년 여름 5,270만 유로(약 720억 원)에 맨시티로 전격 이적했다.워커는 맨시티에서 적응기 없이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찼다. 매 시즌 EPL에서 30경기씩 소화하며 값어치에 맞는 플레이를 선사했다. 3백, 4백을 가리지 않고 포지션을 소화한 워커는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됐다.맨시티와 함께 워커는 수많은 영광을 차지했다. EPL 우승 3회, 잉글랜드 FA컵 우승 1회,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 우승 4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2회를 기록했다. 토트넘에선 무관에 그쳤지만 맨시티에서 원하는 바를 모두 이뤘다.남은 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이다. 맨시티는 2020-21시즌 UCL 결승전에 올랐지만 첼시에 0-1로 패배하며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워커는 조별리그 2경기를 제외하고 모든 경기에 나서며 힘을 더했지만 눈물을 머금고 말았다.해당 영상을 본 팬들은 "이제는 UCL 꿈을 꿀 차례"라며 워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성공적인 커리어를 보내고 있는 워커는 이제 남은 목표를 위해 또 다시 그라운드를 누빌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12:45: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이탈리아 세리에A 삼프도리아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3일(한국시간) "삼프도리아는 내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이강인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이강인은 과거 세리에A의 AC밀란, 나폴리, 피오렌티나와도 연결됐으며 이번엔 삼프도리아가 새롭게 떠올랐다"고 보도했다.이강인은 발렌시아와의 동행을 마치는데 필사적이다. 2022년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이강인을 향해 발렌시아는 수차례 재계약을 제시했지만 번번이 거절당했다. 결국 발렌시아는 이적료 수익이라도 챙기기 위해 태도를 바꿨고, 매각에 힘을 쏟고 있다.이강인은 자신이 꾸준하게 뛸 수 있는 클럽을 원하고 있어 신중하게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강인은 과거 니스, 마르세유, 유벤투스, 레알 베티스, 세비야, 레알 소시에다드, 울버햄튼, AC밀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과 연결됐다. 최고의 재능으로 평가되는 이강인을 두고 많은 클럽들이 달려들었다. 물론 '설'에 불과하기에 정확한 오퍼가 진행됐는지 알 순 없지만 그만큼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최근에는 헤타페, 라이프치히가 언급됐다. 발렌시아 소식을 주로 전담하는 엑토르 고메스 기자는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통해 수익을 얻으려고 한다. 그들은 이강인을 1,000만 유로(약 135억 원)로 평가한다. 발렌시아는 헤타페에 이강인을 제의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이강인 본인이 헤타페로의 이적을 원하지 않아 무산됐다.거기에 스페인 '토도피차헤스'는 "라이프치히는 발렌시아에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 마르셀 자비처의 이탈을 대비해 이강인을 데리고 오고자 한다. 발렌시아는 1,000만 유로를 요구하고 있으며, 라이프치히는 기꺼이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여기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뜨거운 관심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엔 삼프도리아다. '풋볼 이탈리아'는 "삼프도리아는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시간을 보낸 이강인이 자신들과 경기력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 더불어 이강인 영입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의 매출 증대를 꿈꾸고 있다"고 밝혔다.스페인 '수페르 데포르테' 역시 "삼프도리아는 이미 몇 주 전부터 이강인에 관심을 보여왔다. 이강인은 삼프도리아의 주요 목표다. 그는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맺을 의사가 없으며 발렌시아는 매각을 통해 이적료 수익을 얻고자 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12:2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아탈란타가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이탈을 대비해 유벤투스의 메리흐 데미랄을 영입하기 직전이다.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일 SNS를 통해 "로메로는 토트넘행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아탈란타는 데미랄 영입을 위해 유벤투스와 협상 중에 있으며 그는 로메로의 대체자다"고 밝혔다.토트넘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아탈란타로부터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세비야로부터 브라이언 힐을 영입하는데 완료했다. 남은 보강 자리는 센터백으로 로메로와 토미야스 타케히로를 두고 저울질을 하고 있다.우선 순위는 로메로다. 토트넘은 월드클래스급의 센터백을 원하고 있다. 토비 알더베이럴트가 이탈한 상황 속에서 남은 자원은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조 로돈이 전부다. 이들은 모두 정상급 센터백이라 보기 힘들다. 2021-22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내기 위해선 안정감을 심어줄 수비수가 필요하다.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선수가 바로 로메로다.로메로는 1998년생의 어린 선수지만 이미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인정을 받았다. 지난 시즌에는 세리에A 베스트 수비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상대 움직임과 패스길을 미리 읽어내는 영리한 수비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이에 토트넘은 일찌감치 로메로의 영입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아탈란타와의 협상을 통해 이적료 합의를 이끌어내는 중이다. 당초 토트넘은 4,000만 유로(약 540억 원)~4,500만 유로(약 610억 원)를 제시했지만 아탈란타는 더 높은 액수를 원했다. 결국 토트넘은 5,000만 유로(약 680억 원)까지 지불할 의사를 전달했다.아탈란타도 5,000만 유로면 승낙할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 기자는 "로메로는 토트넘으로부터 한 발자국만 남겨두고 있다. 토트넘의 최종 공식 입찰가는 5,000만 유로다. 아탈란타가 곧 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이와 함께 아탈란타는 대체자 영입에 몰두 중이다. 이미 헬라스 베로나로부터 마테오 로바토의 영입을 완료했다. 거기에 유벤투스의 데미랄 영입까지 앞두고 있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아탈란타는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를 추진하고 있다.사실상 로메로의 이적은 기정사실이라 볼 수 있다. 2021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했던 로메로는 휴가를 마치고 조속히 아탈란타와 최종 담판을 지을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11:55:02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해리 케인의 거취가 여전히 미궁 속이다. 토트넘 훗스퍼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3, 인터밀란)를 대체자로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 매체 '이탈리아24뉴스'는 2일(한국시간) "토트넘의 파비로 파라티치 단장은 케인이 떠날 경우 피오렌티나의 두산 블라호비치를 영입할 계획이다. 하지만 라우타로도 후보에 올라있다"고 보도했다. 결국 케인이 토트넘의 프리 시즌 훈련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지난 6월 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소속으로 유로2020에 참가한 케인은 이후 휴가를 받았고, 원래 현지 기준 월요일에 토트넘으로 복귀해야 했다. 그러나 최근 미래가 불분명한 상황에서 초강수를 택했다.케인은 지난 시즌이 끝나기도 전부터 이적설이 돌았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도움왕 타이틀을 모두 거머쥐었다. 하지만 소속팀은 리그 7위에 그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관심을 보이는 팀은 맨체스터 시티다. 맨시티는 10년 동안 최전방을 지켰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면서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도 후보 중 하나였지만 현재는 케인 쪽으로 무게가 더 실리고 있다.토트넘은 케인이 떠날 경우 반드시 대체자를 물색해야 한다. 지난 시즌 임대로 뛰었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원소속팀 벤피카로 복귀했기에 공격 보강은 필수다. 최근에는 2000년생 세르비아 유망주인 블라호비치가 거론됐다. 190cm의 장신으로 '제 2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라우타로가 언급됐다. 라우타로는 2018-19시즌을 앞두고 아르헨티나 라싱 클럽을 떠나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38경기 17골 6도움을 올리는 등 로멜로 루카쿠와 함께 주전 투톱으로 뛰며 소속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영국 '더부트룸'은 이와 관련해 "토트넘은 당연히 케인을 잃고 싶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그를 이적시키면서 거액의 이적료를 얻는다면 충분히 라우타로를 노릴 수 있다. 라우타로의 몸값은 6,500만 파운드(약 1,041억 원) 정도로 추정된다. 라우타로는 리오넬 메시에게 '인상적'이라고 찬사를 받은 인재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라우타로를 영입하는 것은 경기 외적으로도 토트넘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그가 현재 인터밀란에서 받는 주급은 8만 파운드(약 1억 3,000만 원) 정도로 알려졌다. 케인이 현재 20만 파운드의 주급은 받고 있기 때문에 재정적으로도 훨씬 이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11:30:02
사진=FC서울 제공[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축구에서 유니폼은 스토리다. '그 때 그 시절' 유니폼들은 올드팬들에게 자신이 열광했던 선수와 경기 장면들을 회상하게 하고, 나아가 그 당시의 풍경과 개인적인 추억까지 소환한다. 과거의 기억이 없는 신규팬들에게도 축구를 즐기는 신선한 재미를 부여한다. 팀이 최고 전성기를 달리던 때의 유니폼이 현재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기도 하고, 상대에게는 강한 인상으로 위압감을 주기도 한다. K리그에서 '레트로 유니폼'이 심심찮게 출시되며 팬들의 호응을 얻는 이유다.최근 K리그1 FC서울과 K리그2 전남, 대전이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레트로 유니폼을 선보인 세 구단을 포함해, K리그에서 레트로 유니폼으로 화제를 모은 사례들과 이 유니폼들에 얽힌 사연들을 알아본다.■ FC서울, 레트로 유니폼으로 구단 역사 재현과 후원사 홍보 '두마리 토끼'FC서울은 올해 7월 전신인 LG치타스가 1995시즌에 사용했던 유니폼을 복원한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했다. 이 유니폼은 LG치타스가 서울을 연고로 동대문운동장을 사용하던 마지막 시기에 착용했던 것으로, 화려한 디자인과 강렬한 불꽃무늬가 특징이다. FC서울의 레전드 윤상철 감독(현 평택시티즌FC 대표이사 및 총감독)으로부터 원본을 기증받아 고증 및 복원 작업을 진행했다.유니폼 가슴 부분에는 '골드스타(GoldStar)'를 새겼다. 구단 후원사인 GS리테일이 추억의 브랜드 '골드스타'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것에 호응한 것이다. 7월 20일부터 500벌 한정판매에 들어간 이 유니폼은 판매 30여분만에 주요 사이즈가 매진됐고 나머지 사이즈도 3일만에 모두 팔렸다. 23일 추가판매분 역시 판매와 동시에 완판됐다. 서울은 이번 레트로 유니폼을 조만간 실제 경기에서 착용할 예정이다.■ 나란히 레트로 유니폼 선보인 전남-대전, 8일 '레트로 데이'사진=전남드래곤즈 제공전남은 2일 1997시즌의 유니폼을 재해석한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했다. 1997시즌은 전남이 노상래, 김도근, 김태영, 마시엘 등 스타 플레이어들을 앞세워 FA컵 우승을 비롯해 라피도컵과 아디다스컵 준우승, 프로스펙스컵 3위를 거두는 등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둔 해였다. 유니폼에는 FA컵 트로피와 우승일자를 기입한 패치를 부착하여 1997년 영광 재현의 의지를 담았다.대전도 1일 과거 유니폼의 디자인을 반영한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했다. 대전월드컵경기장 잔디 교체 공사로 2021시즌 나머지 홈경기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치르게 된 때에 맞춰, 과거 대전이 한밭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던 1997년부터 2001년까지의 유니폼을 부활시킨 것이다. 한밭종합운동장은 대전 야구장 신축 부지로 선정되어 올해 이후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김은중, 이관우, 최은성 등 대전의 레전드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이 유니폼은 1일 판매 시작 2시간여만에 300벌이 완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나란히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한 전남과 대전은 오는 8일 맞대결을 갖는다. 두 구단은 8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리는 K리그2 24라운드 경기와 9월 13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2 29라운드를 "레트로 데이"로 정하여, 레트로 유니폼을 함께 입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레트로 원조' 수원, '시안블루' 포항, '응답하라 1999' 전북 등도 큰 화제 모아K리그에서 레트로 유니폼이라는 컨셉을 처음 시도한 곳은 수원삼성이다. 수원은 지난 2015년 창단 20주년을 기념하여 창단 첫 해인 1995시즌에 착용했던 유니폼을 복원했다. 이 유니폼은 1,995벌만 한정판매됐는데, 온라인 판매분은 순식간에 매진됐고 현장판매분을 구입하기 위해 많은 팬들이 밤새 텐트를 치고 기다리는 등 유래없이 뜨거운 반응이 일었다. 유니폼 전면에 격자로 새겨진 하늘색 삼각형들은 '용비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창단 첫 해부터 돌풍을 일으킨 수원의 강한 면모를 상징했다. 이 유니폼을 입은 염기훈이 득점에 성공한 후 박건하 현 수원 감독의 '옷깃 세레머니'를 펼치는 모습은 수원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명장면이 되었다.레트로 유니폼을 구단의 세컨드 유니폼으로 정착시킨 사례도 있다. 포항이 대표적이다. 포항은 2017시즌을 앞두고 파란색 '시안블루' 색상의 레트로 유니폼을 출시했다. 이 유니폼은 포항이 1996시즌부터 1998시즌까지 사용했던 홈 유니폼을 부활시킨 것. 이 시기 포항은 황선홍, 고정운, 박태하, 최문식, 백승철, 이동국 등 최고의 선수들이 활약하며 AFC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아시아 클럽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했다. 레트로 유니폼과 마스코트 쇠돌이 열쇠고리, 인형 등을 묶은 패키지 상품은 금방 완판됐다. 포항은 2017년 이후로 이 시안블루를 아예 세컨드 유니폼 색상으로 정해 현재까지 사용중이다.2017년 4월 23일 전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7라운드 전북과 포항의 경기에서는 1999년의 추억이 소환됐다. 당시 전주월드컵경기장이 U-20 월드컵 경기장으로 사용됨에 따라, 전북은 과거 전북다이노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전주종합운동장에서 포항과의 홈경기를 치르게 됐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예전 경기장을 사용하게 됐지만 전북은 이 상황을 마케팅 포인트로 활용했다. 전북다이노스의 1999시즌 유니폼을 레트로 유니폼으로 출시하고, 비슷한 시기에 레트로 유니폼을 내놓은 포항과의 경기를 '레트로 매치'로 진행한 것이다. 4월의 따뜻한 봄날, '원조 전주성'에서 펼쳐진 전북과 포항의 레트로 매치는 팬들에게 그 때 그 시절에 대한 회상과 더불어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했다.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11:12:57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안드레아스 페레이라(25)를 매각할 전망이다. 구체적인 가격표까지 부착했다.페레이라는 맨유 유스 출신으로 2014년 1군 데뷔전을 치렀다. 하지만 이후 생활을 순탄치 않았다. 출전 기회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여러 팀들로 임대를 전전했다. 2016-17시즌부터 2년 연속 그라나다, 발렌시아 등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팀으로 임대를 떠났다.그나마 맨유에서 많은 기회를 받았던 시즌은 2019-20시즌이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지휘 아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경기(선발18, 교체7)에 출전해 1골 3도움을 올렸다. 하지만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합류한 뒤 입지는 좁아졌고 지난 시즌 라치오로 임대를 떠났다. 이런 상황에서 매각설이 터졌다. 맨유는 최근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을 영입하며 거액을 지출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솔샤르 감독은 오른쪽 수비수인 키어런 트리피어(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함께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루벤 네베스(울버햄튼) 등 미드필더 보강도 염두하고 있다.이에 수지타산을 맞추기 위해서는 기존 자원 매각이 필수다. 특히 중원에는 브루노를 포함해 폴 포그바, 스콧 맥토미니, 프레드가 주로 출전하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미드필더가 합류한다면 페레이라는 출전 기회를 잡기가 더욱 어려워질 예정이다.터키의 에크람 코누르 기자는 이와 관련해 "라치오가 차기 시즌에도 페레이라를 임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맨유에 전했다. 하지만 맨유 측은 이를 거절했고 페레이라에게 가격표를 부착했다. 그들이 요구하는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74억 원)다"고 전했다. 현재 페레이라는 맨유에서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29일(한국시간)에는 브렌트포트와의 친선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초반 환상적인 득점을 터뜨렸다. 후반 17분 교체되기 전까지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고, 솔샤르 감독 역시 그의 슈팅에 감탄을 보냈지만 미래는 불투명한 상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11:05:02
[축구] '멀티골' 황일수, 23라운드 MVP...베스트 팀도 '경남'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경남FC의 황일수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황일수는 3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안양과의 맞대결에서 백성동과 투톱을 이뤄 경남의 공격을 이끌었다.황일수는 전반 19분 패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 속 흘러나온 공을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후반 6분에는 승부를 뒤집는 역전골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이날 두 골을 더한 황일수는 개인 통산 51호골을 기록했다.한편 경남은 이날 승리로 시즌 8승째를 챙겼고, 23라운드 베스트팀으로 뽑혔다.# 하나원큐 K리그2 2021 23R MVP, 베스트11, 팀, 매치MVP : 황일수(경남)베스트11FW: 박동진(김천), 황일수(경남)MF: 김승섭(대전), 서진수(김천), 알리바예프(대전), 조규성(김천)DF: 김동진(경남), 이웅희(대전), 우주성(김천), 채광훈(경남)GK: 구성윤(김천)베스트 매치 : 경남(2) vs (1)안양베스트 팀 : 경남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10:59:27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아스널 주전 골키퍼 베른트 레노(29)에게 고함을 쳤다.아스널은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냈다. 토마스 파티,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등 준척급 자원이 합류했음에도 가파른 내리막길을 걸었다. 강등권 언저리에 위치하자 아르테타 감독 경질설까지 나왔으나 에밀 스미스 로우, 부카요 사카 등 유망주들이 맹활약하며 반등을 일궈냈다.중위권 안착했지만 그 이상 올라가지 못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위에 머물며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 진출에 실패했다. 충격적인 결과에 아스널은 올여름 대대적인 보강을 진행 중이다. 누누 타바레스, 벤 화이트와 같이 유망한 자원들을 대거 수급하며 스쿼드 양과 질을 올리는데 힘쓰고 있다.골키퍼 영입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강등된 셰필드 유나이티드 주전 수문장인 아론 램스데일에 러브콜을 보냈다. 높은 이적료도 마다하지 않고 삼고초려를 할 정도로 적극적이다. 일각에선 '주전 골키퍼 레노가 있는데 왜 서브에 많은 돈을 투자하느냐'는 의문을 제기했다.레노는 2018년 레버쿠젠을 떠나 아스널에 입성했다. 차세대 독일 대표팀 골키퍼로 불릴 정도로 기량과 잠재력이 뛰어나 분데스리가에서 각광을 받았다. 아스널에서도 페트르 체흐를 밀어내며 주전 골키퍼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레노는 시즌마다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렸다. 레노 대신 나온 서브 골키퍼들은 모두 불안했다.이러한 이유로 아스널은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서브 골키퍼 수급에 열을 올리는 것이다. 램스데일은 3시즌 연속 강등을 맛봤을 정도로 불운의 아이콘이지만 선방 능력만큼은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차출될 정도로 출중하다는 평이다. 램스데일이 온다면 확실한 골키퍼 라인을 구축하게 된다는 게 아스널 생각인 듯 보인다.그런데 레노가 프리시즌 내내 불안정성을 보이고 있어 아르테타 감독 걱정이 큰 상황이다. 레노는 지난 첼시와의 프리시즌에서 시종일관 불안한 볼 처리와 패스 미스로 위기를 자초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베른트!"라고 고함을 치며 레노에게 집중을 요구했다. 레노마저 제 역할을 못한다면 아스널은 램스데일보다 더 이름값 높은 골키퍼를 영입해야 한다. 주전 교체까지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아르테타 감독은 첼시전 이후 인터뷰에서 "후방에서 공을 내주면 몇 번 패스 작업으로 실점할 수 있다. EPL 팀들은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분발을 촉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10:4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조 하트가 셀틱으로의 이적이 임박했다.잉글랜드 대표팀 수문장이기도 했던 조 하트는 34세의 베테랑 골키퍼다. 2006년 슈루즈버리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뒤 9시즌을 함께했다. 중간에 트랜미어 로버스, 블랙풀 FC, 버밍엄 시티로 임대를 떠나며 경험을 쌓았던 조 하트는 맨시티로 돌아와 안정적으로 골문을 지켜줬다.조 하트는 뛰어난 반사신경을 바탕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골키퍼로 자리매김했다. 맨시티에서 통산 348경기에 출전한 조 하트는 347실점만을 내줬으며 클린시트는 137차례에 달했다. 이와 함께 조 하트는 EPL 우승 2회, FA컵 우승 1회, 잉글랜드 풋볼 리그컵(EFL컵) 우승 2회를 차지했다.EPL 골든 글러브를 4회 차지했던 조 하트이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하면서 입지는 좁아지고 말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골키퍼의 빌드업 능력을 중시했고, 이에 에데르송이 합류함에 따라 조 하트는 임대를 떠나게 됐다. 토리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거치고 왔지만 여전히 자리는 없었다.결국 조 하트는 2018년 여름 정들었던 맨시티를 떠나 번리로 이적했다. 첫 번째 시즌엔 EPL 19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나서며 자신이 원하던 주전 자리를 꿰차는 듯 했다. 하지만 하반기엔 톰 히튼에 밀려 모두 벤치에 머물렀으며, 다음 시즌엔 닉 포프까지 가세하며 FA컵 2경기 EFL컵 1경기 출전에 그쳤다.새로운 팀을 알아봐야만 했던 조 하트다. 이때 토트넘이 러브콜을 보냈다. 위고 요리스 다음으로 조 하트에게 서브 키퍼의 역할을 원했다. 조 하트는 흔쾌히 승낙했다. 그는 2020-21시즌 컵대회에서 주로 얼굴을 비췄고, 10경기 출전을 이뤄냈다.이런 와중 올여름 기류가 변했다. 토트넘이 아탈란타로부터 피에를루이지 골리니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한 시즌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으로 합류한 골리니는 요리스를 이을 골키퍼로 기대받고 있다. 이에 조 하트는 자연스럽게 3순위 골키퍼로 전락하고 말았다.커리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조 하트가 결국 뛰기 위해 EPL 무대를 떠난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일 "거래가 성립했다. 조 하트는 토트넘에서 셀틱으로 완전 이적한다. 이번 주 내 메디컬 테스트와 공식발표가 있을 예정이다"고 알렸다.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조 하트는 셀틱에서 주급으로 1만 5,000 파운드(약 2,400만 원)를 수령하게 된다. 이제 토트넘은 골리니, 요리스, 알피 화이트맨 체제로 다음 시즌을 임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1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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