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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689억→752억' 토트넘, 결국 아탈란타 요구 들어준다...로메로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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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3 21:11:28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이 아탈란타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품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로메로 이적료를 4270만 파운드(약 689억 원)에서 4700만 파운드(약 752억 원)로 올렸다. 아탈란타의 요구액을 맞췄고 제안이 받아들여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리빌딩 작업을 진행 중이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을 영입했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선임하면서 본격적인 영입 작업에 나섰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라멜라 등을 내보냈고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골키퍼, 브리안 힐 등을 영입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이다.

특히 오랫동안 팀 수비를 책임졌던 알더베이럴트가 떠나면서 대체자 영입이 필요해졌다. 토트넘은 아탈란타의 수비수 로메로를 낙점했고 빠르게 협상에 돌입하면서 영입에 근접했다. 로메로 역시 토트넘행에 동의하면서 영입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됐다.

가장 큰 산이었던 이적료도 합의점을 찾았다. 토트넘은 보너스 조항을 더해 아탈란타 설득에 나섰지만 아탈란타 완강했다. 결국 토트넘이 아탈란타의 요구액을 맞추기로 하면서 협상이 진전됐다.

아탈란타도 이제 로메로의 대체자를 구하는 중이다. 릴의 스벤 보트만, 유벤투스의 메리흐 데미랄이 타깃으로 꼽혔다. 릴과는 완전 영입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합의는 아직이다. 또한 선임대 후 완전 영입으로 데미랄을 품을 생각이다.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출산 중앙 수비수로 지난 시즌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다. 탄탄한 피지컬과 더불어 태클, 공중볼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만능 센터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여름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코파 아메리카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로메로 영입은 토트넘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세리에A와 국제 무대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친만큼 기량은 검증됐다. 물론 숙제는 있다. 다빈손 산체스, 조 로든 등 기존 멤버들 중에서 로메로의 짝을 찾아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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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훈련에 무단 불참한 해리 케인이 현재 자가격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3일(한국시간) "해리 케인은 카리브해로 휴가를 다녀온 뒤 10일 자가격리를 취해야 한다. 현재 집에서 격리 중이며 5일 뒤 종료된다. 케인의 훈련 합류는 이번 주말이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케인은 지난 1일 토트넘 훈련장에 복귀하지 않았다. 휴가 복귀 후 토트넘 훈련에 곧바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나타나지 않으면서 '노쇼 불참' 논란이 일었다.케인의 불참 이유는 이적 문제로 알려졌다. 이번 여름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이 나오는 가운데 토트넘이 케인 판매를 완강히 거절 중이다. 맨시티는 케인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를 제안했지만 토트넘은 이를 거절했다. 토트넘이 원하는 이적료는 무려 1억 6000만 파운드(약 2,560억 원)다. 이에 분노한 케인이 훈련 불참으로 대응하면서 다시 한 번 이적 의사를 드러냈다.케인의 불참에 토트넘은 강력 조치를 예고했다. 케인의 행동에 큰 실망감을 드러냈고 구단 내부 징계로 벌금을 부과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케인은 그 다음 날 훈련장에도 나타나지 않았다.그러나 케인이 현재 자가격리 중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오늘 아침 케인이 영국으로 돌아왔는지 확신하지 못했다. 그러나 케인은 현재 집에 있을 것이다. 5일간 자가격리를 마친 뒤 주말에 훈련장에 복귀할 것이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럼에도 케인의 마음은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다. 토트넘은 이 이야기에 대한 공개적인 언급을 거부하고 있고 케인 측은 이틀 동안 상황이 부풀려 졌다고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케인은 이번 주말 훈련에 복귀한 뒤 다니엘 레비 회장과 만날 예정이다. 아버지인 펫과 형 찰리가 레비 회장과 만나 거취를 놓고 대화를 나눌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훈련에 복귀해 감정의 골을 풀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22:47:42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일본 올림픽 대표팀이 연장전에서 마르코 아센시오에 극적인 결승골을 허용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일본은 3일 밤 8시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4강전에서 스페인과 연장 승부까지 간 뒤 0-1로 패했다. 이로써 결승 진출이 좌절됐고 금메달이 아닌 동메달을 노려야 할 상황에 처했다.개최국 일본은 쿠보 타케후사, 도안 리츠, 하타테, 타나카, 하야쉬, 엔도, 요시다, 이타쿠라, 나카야마, 사카이, 타니 코세이를 선발로 내세웠다.  스페인도 총력전에 나섰다. 스페인은 라파 미르, 미켈 오야르사발, 다니 올모 스리톱에 미켈 메리노, 수비멘디, 페드리, 쿠쿠레야, 파우 토레스, 에릭 가르시아, 오스카르 힐, 우나이 시몬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전반전은 스페인이 주도권을 잡고 선제골을 노렸다. 전반 5분 만에 쿠쿠레야가 올린 크로스를 라파 미르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 옆으로 빗나갔다. 이어 전반 30분 오야르사발의 슈팅도 높게 뜨면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일본은 전반 34분 나카와마의 크로스를 엔도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스페인은 결정적인 득점 기회도 놓쳤다. 전반 38분 라파 미르가 한 번에 수비 라인을 뚫고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잡았지만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이로써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됐다.후반전 초반은 일본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후반 4분 도안의 슈팅이 파우 토레스의 몸에 맞으면서  굴절됐고, 후반 6분 하야시의 슈팅은 높게 떴다.후반 12분에는 메리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쓰러지면서 스페인의 페널티킥이 선언됐지만 VAR 판독 후 다시 취소됐다. 후반 중반 일본 수비수 사카이의 손에 공이 맞는 장면도 있었지만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해 페널티킥 판정은 내려지지 않았다.스페인은 교체 카드로 승부수를 던졌다. 푸라도, 솔레르가 투입됐고 이어 아센시오까지 들어가면서 공격적으로 변화했다. 그러나 후반 45분 오야르사발의 슈팅이 골키퍼의 품에 안겼고 이어 후반 추가 시간 아센시오의 중거리 슈팅도 높게 뜨면서 득점에 실패했다.연장 전반 일본이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잡았다. 연장 전반 11분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왔고 마에다가 헤더로 연결해 스페인 골문을 위협했다. 그러나 이 슈팅은 골문 위쪽으로 살짝 뜨면서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연장 후반에는 승부가 갈렸다. 연장 후반 5분 일본이 스페인 골문 앞에서 수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스페인 수비의 육탄 방어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스페인은 후반 9분 마침내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나갔다. 오야르사발의 패스를 받은 아센시오가 반대편 골망을 흔드는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리드를 가져왔다.연장 추가 시간은 3분이 주어졌고 스페인 선수들은 끝까지 공을 소유하며 버텼다. 결국 아센시오의 득점이 결승골로 연결되며 스페인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경기 결과]일본(0):스페인(1): 아센시오(연후9)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22:35:13
[축구] '689억→752억' 토트넘, 결국 아탈란타 요구 들어준다...로메로 영입 임박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이 아탈란타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품는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로메로 이적료를 4270만 파운드(약 689억 원)에서 4700만 파운드(약 752억 원)로 올렸다. 아탈란타의 요구액을 맞췄고 제안이 받아들여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토트넘은 이번 여름 리빌딩 작업을 진행 중이다.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을 영입했고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선임하면서 본격적인 영입 작업에 나섰다. 토비 알더베이럴트, 에릭 라멜라 등을 내보냈고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골키퍼, 브리안 힐 등을 영입하며 다음 시즌을 준비 중이다.특히 오랫동안 팀 수비를 책임졌던 알더베이럴트가 떠나면서 대체자 영입이 필요해졌다. 토트넘은 아탈란타의 수비수 로메로를 낙점했고 빠르게 협상에 돌입하면서 영입에 근접했다. 로메로 역시 토트넘행에 동의하면서 영입 작업은 순조롭게 진행됐다.가장 큰 산이었던 이적료도 합의점을 찾았다. 토트넘은 보너스 조항을 더해 아탈란타 설득에 나섰지만 아탈란타 완강했다. 결국 토트넘이 아탈란타의 요구액을 맞추기로 하면서 협상이 진전됐다.아탈란타도 이제 로메로의 대체자를 구하는 중이다. 릴의 스벤 보트만, 유벤투스의 메리흐 데미랄이 타깃으로 꼽혔다. 릴과는 완전 영입 협상이 진행 중이지만 합의는 아직이다. 또한 선임대 후 완전 영입으로 데미랄을 품을 생각이다.로메로는 아르헨티나 출산 중앙 수비수로 지난 시즌 세리에A 올해의 수비수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다. 탄탄한 피지컬과 더불어 태클, 공중볼에서도 밀리지 않으며 만능 센터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 여름에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코파 아메리카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로메로 영입은 토트넘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세리에A와 국제 무대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펼친만큼 기량은 검증됐다. 물론 숙제는 있다. 다빈손 산체스, 조 로든 등 기존 멤버들 중에서 로메로의 짝을 찾아야 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21:11:28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이적 문제로 훈련에 불참해 논란이 되고 있는 해리 케인이 오는 주말에는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됐다.영국 '가디언'은 3일(한국시간) "해리 케인이 두 번째 날에도 토트넘 훈련에 무단 불참했다. 맨체스터 시티로 강제 이적을 시도 중이다. 그러나 이번 주말에는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케인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지난 6월 잉글랜드와 유로 2020에 참가한 뒤 휴가를 떠났지만 복귀일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현재 프리시즌 일정이 진행 중인 토트넘에 이미 복귀해야 했지만 이틀 연속 훈련에 불참하며 묵언시위를 벌이고 있다.케인의 차기 행선지로는 맨시티가 유력하다. 맨시티는 올 여름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작별하면서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계획 중이다. 1순위로는 역시 케인이 올랐고 토트넘과 협상에 나섰다. 이미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토트넘은 완강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맨시티의 제안을 거절했고 그보다 높은 1억 6000만 파운드(약 2,560억 원)를 요구했다. 원하는 이적료가 아니면 3년 계약이 남은 케인을 내줄 생각이 없다.이에 케인은 훈련에 불참하면서 이적 의사를 강하게 드러냈다. 불참 이유도 알려졌다. 케인은 지난 여름 이적 요청서를 제출했고 구단에 남는 대신 1년 뒤 토트넘을 떠나는 것에 대한 신사 협정을 맺었기 때문. 그러나 토트넘이 이를 지키지 않자 케인도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으면서 대응했다.감정의 골이 깊어졌지만 일단 양 측은 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레비 회장이 케인의 아버지 팻과 형인 찰리를 만나 케인의 거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케인도 일단 이번 주말 토트넘 훈련장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케인은 토트넘 입장에서는 놓칠 수 없는 선수다. 지난 시즌 23골 14도움을 올리며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도움왕을 동시에 석권했다. 토트넘 공격진에서는 손흥민과 함께 절대적인 존재감을 보여줬다. 누누 에스피리투 감독을 비롯해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브리안 힐 등을 영입하며 적극적으로 리빌딩 중인 토트넘이기에 케인의 잔류는 더욱 더 중요하다.한편 토트넘은 훈련 불참을 이유로 케인에게 무거운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더불어 케인의 행동에 크게 실망했다는 마음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20:28:55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 브라질이 먼저 결승 무대에 선착했다. 멕시코는 동메달 결정전에 임한다. 브라질은 3일 오후 5시 일본 가시마에 위치한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4강전에서 멕시코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이날 브라질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히샬리송, 페르난지뉴가 포진했고 클라우디뉴, 루이스, 기마량이스, 안토니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4백은 아라냐, 카를로스, 니노, 알베스가 짝을 이뤘다. 골문은 산토스가 지켰다.이에 맞선 멕시코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베카, 마르틴, 안투나가 3톱으로 나섰고 코르도바, 에스키벨, 로모가 중원을 구축했다. 4백은 앙굴로, 바스케스, 몬테스, 로로나가 책임졌고 오초아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내용] 팽팽한 접전...득점없이 정규시간 마무리브라질이 먼저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14분 아라나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오초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브라질이 다시 한번 좋은 슈팅은 시도했다. 전반 23분 알베스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강력한 프리킥을 날렸지만 이번에도 오초아 골키퍼가 막아냈다. 멕시코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왔다. 전반 42분 로모가 페널티 박스 안으로 파고 들면서 부드럽게 슈팅을 시도했지만 산토스 골키퍼가 쳐냈다. 다시 한번 멕시코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추가시간 1분 코르도바의 크로스를 받은 안토나가 일대일찬스를 맞았지만 잠시 주춤했고 슈팅이 수비벽에 막히고 말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멕시코가 슈팅을 만들었다. 후반 1분 마르틴이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멕시코가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후반 17분 안투나를 대신해 라이네스를 투입했다. 브라질이 좋은 장면을 만들었다. 후반 21분 안토니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오초아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곧바로 브라질이 변화를 가져갔다. 하울리뉴를 대신해 마르티넬리가 출전했다. 브라질은 이어 후반 27분 클라우지뉴를 빼고 헤이니에르를 투입하며 2번째 교체를 사용했다.멕시코가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33분 코르도바를 대신해 앙굴로를 투입했다. 브라질의 결정적인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37분 알베스의 크로스를 히샬리송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멕시코가 후반 종료 직전 변화를 줬다. 베가를 대신해 알바라도는 투입했다. 막판 브라질에 기회가 왔지만 오초아의 벽을 넘지 못했다.[연장전-승부차기] 양 팀의 승부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브라질은 연장 시작과 동시에 안토니를 대신해 말콤을 투입했다. 연장 전반 막판 브라질의 좋은 슈팅이 나왔다. 연장 전반 14분 기마랑이스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를 살짝 벗어났다. 브라질이 연장 후반 10분 교체를 단행했다. 루이스를 대신해 엔리케가 들어왔다. 120분 혈투를 0-0으로 마무리한 두 팀이 승부차기로 넘어갔다. 브라질의 선축으로 시작됐다. 브라질의 1번 키커 알베스의 슈팅은 오초아 골키퍼의 손에 맞고 골망을 흔들었다. 멕시코의 아기레의 슈팅은 산투스 골키퍼에게 막혔다. 브라질의 2번 키커 마르티넬리는 성공시켰지만 멕시코의 바스케스의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이어진 3번째 키커 브라질의 기마랑이스와 멕시코의 로드리게스는 모두 성공시켰다. 브라질은 4번 키커 헤이니에르가 득점하면서 결국 승부차기 최종 스코어 4-1로 승리했다. [경기 결과]브라질(0) : -멕시코(0) : -[승부차기 결과]브라질(선축) : OOOO멕시코(후축) : XXO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19:42:05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일본과 스페인이 올림픽 남자축구 준결승전에 나설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일본은 3일 밤 8시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4강전에서 스페인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일본은 8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뉴질랜드를 꺾고 4강에 올랐고 스페인은 연장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 5-2 역전승을 거두며 4강 무대를 밟았다.개최국 일본은 쿠보 타케후사, 도안 리츠, 하타테, 타나카, 하야쉬, 엔도, 요시다, 이타쿠라, 나카야마, 사카이, 타니 코세이를 선발로 내세운다. 센터백 조합이 8강전에 비해 약간 바뀌었을 뿐 전체적인 라인업에는 변화가 없다.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스페인도 총력전에 나선다. 스페인은 라파 미르, 미켈 오야르사발, 다니 올모 스리톱에 미켈 메리노, 수비멘디, 페드리, 쿠쿠레야, 파우 토레스, 에릭 가르시아, 오스카르 힐, 우나이 시몬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이날 두 팀의 승자는 브라질-멕시코전 승자와 금메달을 두고 결승전에서 격돌한다. 패자는 3, 4위전에서 동메달 결정전을 가진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19:33:17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유벤투스가 이번 여름 브라질 신성 카이오 호르헤를 품는데 성공했다.브라질 명문 구단 산투스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유벤투스와 공격수 카이오 호르헤 이적 합의를 맺었다"고 발표했다.산투스의 안드레스 루에다 회장은 "유벤투스는 우리가 생각하는 최고의 조건을 충족시켰다. 카이오 호르헤에게 행운을 빌고 앞으로 좋은 길을 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카이오 호르헤는 2002년생의 어린 스트라이커다. 그러나 지난 2019년 산투스에 입단한 뒤 주전 자리를 꿰찼고 80경기를 소화하며 17골 4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브라질 1부리그 세리에A 28경기를 소화하며 4골 1도움을 올렸고, 이번 시즌에는 10경기에 나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주로 중앙 스트라이커 역할을 소화하며 빠른 스피드와 골결정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브라질에서는 이미 카이오를 '넥스트 네이마르'로 여기고 있다.유벤투스는 카이오를 오래 지켜봤다. 지난 시즌부터 카이오를 주시했고 올 여름 이적료 300만 유로(약 40억 원)와 추가조항 100만 유로(약 13억 원)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영입에 성공했다.브라질 유망주들은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에 유럽 팀으로 이적하지만 카이오의 경우 산투스와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높은 이적료를 기록하지 못했다. '풋볼 이탈리아'는 "카이오는 산투스와 올해 12월 31일까지 계약돼 있다. 산투스는 내년에 그를 자유계약으로 풀어주거나 올 여름 최소한의 이적료로 협상할 수밖에 없었다. AC밀란과 벤피카도 협상을 벌였지만 유벤투스가 먼저 가로챘다"며 상황을 설명했다.유벤투스 측 공식 발표는 아직이다. 메디컬 테스트를 비롯해 몇 가지 절차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카이오는 오는 수요일 이탈리아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19:2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해리 케인이 제대로 마음먹었다. 토트넘의 모든 일정에 참여하지 않을 전망이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3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의 토트넘을 떠나려는 시도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유로 2020 종료 후 3주 휴식을 취한 다음 토트넘으로 복귀해야 했으나 자택에 머물렀다. 이제 케인은 토트넘에서 훈련을 하거나 경기를 뛰지 않을 것이다"고 보도했다.케인은 본래 유로 2020 이후 휴식을 취한 뒤 현지 시간으로 월요일 프리 시즌 일정을 위해 토트넘에 합류해야만 했다. 하지만 케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이를 두고 영국 언론들은 "케인이 훈련에 불참했다"라고 대서특필했다.일각에서는 '신사협정' 때문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지난 여름 케인과 다니엘 레비 회장은 신사협정을 맺었다. 이에 훈련장에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고 전했다. 해당 신사협정의 내용은 다가오는 시즌에도 무관에 그친다면 그때는 이적하겠다는 것이었다.하지만 '디 애슬래틱'에 따르면 레비 회장은 케인과 신사협정을 맺지 않았음을 밝혔고, 매각할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전했다. 더불어 토트넘은 루카 모드리치와 가레스 베일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내 구단으로 이적시키지 않겠다는 입장이다.더욱 미궁 속으로 빠지고 있는 현재 상황이다. 케인은 2024년 여름까지 토트넘과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이적은 구단 간의 합의가 이뤄져야 가능한 일이다. 아무리 케인이 발버둥 치더라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토트넘은 훈련 불참한 케인에게 무거운 벌금도 부과한다. 사태는 파국으로 치닫고 있으며 냉랭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만약 케인이 이적 의사를 포기하지 않고 토트넘으로 복귀하지 않는다면 더 큰 징계와 처벌이 예고된다.그럼에도 당분간 케인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디 애슬래틱'은 "케인은 맨시티의 한 선수를 만나 이적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그의 바람인 이적이 인정될 때까지 토트넘에 돌아가지 않을 계획이다"고 밝혔다.토트넘은 첼시, 아스널과의 친선 경기를 가진 뒤 16일 오전 0시 30분 맨시티와의 EPL 개막전을 앞두고 있다. 케인의 노쇼로 인해 착잡한 심정으로 향후 시즌을 대비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18:45:02
사진= 브루노 SNS[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르시알이 새로운 헤어 스타일로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는 3일(한국시간) "맨유는 에버턴과의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를 앞둔 가운데 루크 쇼와 마르시알이 훈련에 복귀했다. 앞으로 폴 포그바, 에딘손 카바니, 프레드 등 더 많은 선수들이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그중 재밌는 사진이 공개됐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동료들과의 사진을 게시했다. 브루노 옆에는 네마냐 마티치, 후안 마타, 마르시알이 함께했다. 유독 빛났던 사람은 마르시알로, 머리를 빡빡 밀어 머리카락은 보이지 않았다. 이를 두고 브루노는 마르시알을 향해 "넌 우승자 사진에 있으면 안될 것 같아"라고 유쾌하게 남겼다.원래부터 마르시알은 짧은 헤어 스타일을 선호했다. 옆머리는 짧게 쳐냈으며 윗머리를 조금 남겨두어 깔끔한 두상을 자랑했다. 여태까지 헤어 스타일에 큰 변화 없이 보냈던 마르시알이기에 이번 모습은 매우 충격적이었다.팬들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맨유 팬들은 SNS를 통해 "의지가 보이는 헤어 스타일이야", "올여름 그에게 무슨 일이 있던거야?", "원래처럼 다시 부활할 수 있는거지?"라며 마르시알의 돌발 스타일에 응원을 더했다.마르시알은 지난 2015년 여름 AS 모나코에서 맨유로 6,000만 유로(약 820억 원)에 입성했다. 당시만 해도 20세도 안 되는 유망주에게 '오버페이'를 했다며 비판 여론이 잇따랐다. 그러나 마르시알은 데뷔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1골 4도움을 터뜨리며 의심을 잠재웠다. 이에 팬들과 여론은 마르시알에게 극찬을 건네기 바빴다.하지만 마르시알은 이후 기복이 심한 플레이로 부진에 빠졌다. 2016-17시즌 4골, 2017-18시즌 9골로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나마 2019-19시즌 10골, 2019-20시즌 17골로 잠깐 반등에 성공하기도 했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지난 시즌 부상 악재가 따르며 하반기를 아예 못 나섰고, 득점도 4골에 그치고 말았다.마르시알은 맨유 팬들에게 있어 애증의 선수나 다름없다. 계약 기간도 2024년까지로 많이 남았을 뿐만 아니라 간간이 반짝이는 플레이를 보여 항상 기대하게 만들곤 했다.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빡빡머리를 함으로써 반전을 꿈꾸는 마르시알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18:15: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가 인터밀란의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위해 빅딜을 제시했지만 거절당했다.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인터밀란은 첼시로부터 루카쿠의 영입과 관련해 제의를 받았다. 첼시는 1억 유로(약 1,360억 원)와 함께 마르코스 알론소를 제시했다"고 알렸다.하지만 인터밀란의 답변은 '거절'이었다. 로마노 기자는 "인터밀란은 루카쿠를 계속해서 유지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해당 제안에 퇴짜를 놨다. 그들은 루카쿠를 '건드릴 수 없는' 존재로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이렇듯 첼시는 루카쿠 영입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앞서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에 따르면 첼시는 루카쿠에게 주급 2배를 약속했다. 루카쿠는 현재 인터밀란에서 750만 유로(약 102억 원)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는데, 첼시는 1,500만 유로(약 205억 원)를 주겠다며 유혹했다. 하지만 루카쿠가 협상을 거부함에 따라 물거품으로 돌아갔다.첼시가 루카쿠를 원하는 것은 당연하다. 첼시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티모 베르너를 영입하며 골 갈증을 해소하고자 했다. 베르너는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8골을 터뜨린 '골잡이'였다. 하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극악에 가까운 골 결정력으로 6골에 그쳤다. 이적료 5,300만 유로(약 720억 원)에 걸맞지 않은 활약이었다.더불어 첼시는 올여름 3순위 공격수였던 올리비에 지루가 AC밀란으로 떠났다. 또한 타미 아브라함도 지속적으로 이적설에 휘말리고 있다. 2020-21시즌의 영광을 이어가기 위해선 전방 공격수 보강을 필수적이라 볼 수 있다.이에 루카쿠 영입에 필사적으로 움직였던 첼시다. 루카쿠는 인터밀란에서 공식전 95경기에 출전해 64골로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루카쿠는 과거 EPL에서 뛴 경험이 있기에 적응기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 첼시가 원하는 모든 조건을 갖추고 있는 루카쿠라 볼 수 있다.첼시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풋볼 이탈리아'는 루카쿠의 거절 4가지를 전한 바 있다. 루카쿠는 EPL에서 안 좋은 기억을 갖고 있으며, 이미 밀라노에 완벽히 정착해 곳곳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더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고 싶을 당시 인터밀란이 손을 잡아준 점에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하면서 또 다른 우승컵을 획득하고 싶은 열망에 가득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03 17: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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