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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토트넘의 야심찬 계획...트라오레 영입 시도, 실패 시 차선책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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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24 16:20:02 
사진= 트랜스퍼
사진= 트랜스퍼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야심찬 영입 계획을 세웠다.

영국 '더 부트룸'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아다마 트라오레에 대한 제안이 실패할 경우 노니 마두에케를 노릴 것이다"고 보도했다.

현재 영국 복수 매체들은 토트넘이 울버햄튼과 트라오레 영입과 관련해 논의 중에 있음을 알리고 있다. 또한 글로벌 매체 'ESPN'은 "토트넘은 트라오레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40억 원)가 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을 원하고 있지만 울버햄튼은 완전 이적 형태만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트라오레가 토트넘의 새로운 메인 타깃이다. 양 측 간 대화가 오가고 있으며 토트넘은 제안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일각에선 토트넘의 누누 산투 감독이 구단에 트라오레 영입을 요청했고, 보드진 역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트라오레의 활약을 보며 수긍했음을 알렸다.

다만 이적 형태를 두고 이견이 존재함에 따라 상황은 미궁 속으로 빠지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4,000만 파운드를 지불할 여건이 안 된다. 이에 올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아탈란타로부터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 데리고 왔다. 브라이언 힐 역시 에릭 라멜라와 함께 현금을 얹어 품에 안았다.

토트넘은 울버햄튼과의 협상이 틀어질 경우를 대비해 차선책을 준비했다. 대상은 PSV 아인트호벤의 마두에케다. 마두에케는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 차출될 정도로 주목받는 유망주다. 19세의 나이에 지난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24경기 7골 6도움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올 시즌도 5경기 2골 1도움으로 예리한 발끝을 과시 중에 있다.

흥미로운 것은 마두에케는 과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토트넘 유스팀에서 몸을 담았던 경험이 있다. 아인트호벤 이적 후 2019-20시즌에 1군 데뷔를 알렸고, 현재는 팀 주축 윙어로 활약 중에 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마두에케는 1,600만 유로(약 220억 원)의 몸값을 평가받고 있다. 아인트호벤과는 2024년 여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토트넘은 트라오레, 마두에케를 두고 저울질을 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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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자신의 본래 홈구장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레알은 24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4라운드 셀타비고와의 경기에서 우린 그들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맞이할 예정이다"고 공식발표했다.레알은 오는 9월 11일 오후 11시 15분 셀타비고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개막전부터 3라운드 레알 베티스전까지는 모두 원정으로 치르게 됐던 레알이다. 오랜 기다림 끝에 자신들의 성지에 돌아오게 됐고, 많은 홈 팬들을 다시 초대할 수 있게 됐다.앞서 레알은 2019-20시즌부터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이에 베르나베우 대신 카스티야의 홈구장이자 보조구장 성격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홈경기를 소화했다. 지난 2019-20시즌 바르셀로나와의 엘 클라시코전이 베르나베우에서의 마지막 경기였다.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21세기를 선도하는 새로운 베르나베우를 준비 중이다. 최상의 편안함과 안전성을 갖춘 현대식 경기장이다. 팬들은 이곳에서 새롭고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며, 이는 클럽의 중요한 수입원이 될 것이다"고 전한 바 있다.스페인 '마르카'는 "레알은 559일 만에 베르나베우로 돌아오게 됐다. 현재 수용 인원은 40% 정도이지만 이후 상황에 따라 상향 조정될 수도 있다. A매치 이후 드디어 베르나베우의 문이 열리게 된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7:35: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발렌시아는 이적시장이 지지부진한 원인으로 이강인(20)을 언급했다.이강인은 발렌시아가 애지중지 키운 유망주다. 그는 빠르게 1군에 데뷔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제2의 다비드 실바로 불릴 정도로 공격 전개 상황에서 압도적 기량을 드러냈다. 특유의 왼발 킥력은 발렌시아에 무기가 됐고 탈압박 능력과 전진 패스 공급도 돋보였다. 점점 기회를 꿰찬 이강인은 발렌시아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그러나 이강인은 최근 철저히 외면을 당했다. 특히 지난 시즌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에게 굴욕적인 순간을 여러 번 선사했다. 이강인을 선발로 내보내고 가장 먼저 불러들이는 상황을 반복했다. 계속해서 교체 1순위로 지목되자 이강인도 발렌시아에 대한 애정을 잃어갔다.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으로 사령탑이 교체됐지만 이강인은 여전히 발렌시아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다.이적 기록에 선 이강인은 여러 팀들의 제안을 받았다. 그라나다, 브라가, AS모나코가 대표적이다. 한때는 라파 미르와 스왑딜을 통해 울버햄튼에 간다는 설도 있었으나 미르가 세비야로 가며 무산됐다. 제의는 이어지고 있지만 이강인 마음을 설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스페인 '수페르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은 침착하다.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팀을 결정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다. 앞으로도 설득이 안 되는 제안이 온다면 모조리 거부할 게 분명하다"고 보도했다.이강인 매각을 간절히 원하는 발렌시아 입장에선 애가 타는 일이다. 재정 상황이 좋지 못한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매각해 돈을 번 뒤 영입에 나서려고 했다. 이강인과의 계약이 내년 여름 만료되기에 이번 여름이 이적료를 받고 팔 수 있는 적기다. 하지만 이강인이 이적을 신중히 검토하면서 발렌시아는 난감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스페인 '마르카'는 "발렌시아 측은 '왜 8월 말까지 영입 작업이 더디냐'는 질문에 '이강인 때문이야'라는 답을 내놓았다. 이강인이 계약기간 동안 팀을 떠나지 않는 건 전혀 문제가 없는 행동이다. 하지만 발렌시아엔 다른 의미로 다가오고 있다. 과거 유스 정책 상징이었던 이강인은 발렌시아 입장에선 골칫거리가 됐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7:10:02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울산현대의 이청용이 '하나원큐 K리그1 2021' 2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이청용은 22일(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현대와 수원삼성의 경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이청용은 전반 38분 설영우가 왼쪽 측면에서 뒤로 내준 공을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첫 골을 넣었다. 이후 이청용은 후반 37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원 수비수의 몸을 맞고 나온 공을 오른발로 올려 차며 수비진을 벗겨낸 뒤,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추가 골을 넣었다. 이날 경기에서 시즌 1, 2호 골을 나란히 넣으며 맹활약한 이청용은 26라운드 MVP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울산이 수원을 상대로 1대0으로 뒤지던 중 3골을 몰아치며 역전승을 거둔 이 경기는 라운드 베스트 매치에 선정됐다. 울산은 이날 승리로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이름을 올렸다.K리그2 26라운드 MVP는 김천상무의 허용준이 선정됐다. 허용준은 23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김천과 부산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김천의 6대0 대승을 이끌었다.K리그2 26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정승현, 허용준, 박동진, 조규성 등 김천의 다양한 선수가 골 폭죽을 터뜨린 김천과 부산의 경기가 선정됐다. 리그 선두 김천은 이날 승리로 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하나원큐 K리그1 2021 26R MVP, 베스트11, 팀, 매치MVP : 이청용(울산)베스트11FW: 이청용(울산) 양동현(수원FC), 이동준(울산)MF: 강상우(포항), 박주호(수원FC), 원두재(울산), 엄지성(광주)DF: 불투이스(울산), 김건웅(수원FC), 이창용(성남)GK: 윤평국(광주)베스트 매치 : 울산(3) vs (1)수원베스트 팀 : 울산#하나원큐 K리그2 2021 26R MVP, 베스트11, 팀, 매치MVP : 허용준(김천)베스트11FW: 허용준(김천) 바이오(대전), 박동진(김천)MF: 하남(안양), 문지환(김천), 김현욱(전남), 조규성(김천)DF: 정승현(김천), 닐손주니어(안양), 유준수(충남아산)GK: 구성윤(김천)베스트 매치 : 부산(0) vs (6)김천베스트 팀 : 김천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6:58:4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리오 퍼디난드가 한때 팀 동료였던 필 존스(29, 맨유)에게 독설을 날렸다.존스는 2011년 블랙번 로버스에서 이적료 1,930만 유로(약 264억 원)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팀을 옮긴 뒤 10년 동안 올드 트래포드 생활을 이어가는 중이다. 초반만 해도 크리스 스몰링과 함께, 네마냐 비디치와 퍼디난드 센터백 듀오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됐다. 맨유 첫 시즌부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경기를 소화하며 입지를 다졌다.탄탄한 피지컬이 장점이었다. 경합 상황에서 밀리지 않으며 상대 공격을 차단했고 적극적이고 투지 넘치는 수비를 각광을 받았다. 하지만 고질적 부상이 존스 커리어를 망쳤다. 무릎 부상을 시작으로 햄스트링, 어깨까지 부상을 당해 몸 자체가 고장이 났다. 2018-19시즌까지는 공식전 20경기 가까이 소화는 했지만 부상이 악화되고 기량이 쇠퇴해 아예 전력 외로 구분됐다.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오자 아예 없는 선수가 됐다. 지난 시즌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인 명단에서 제외됐다. 2020년 1월 26일 출전이 마지막이다. 벌써 약 19개월째 결장 중이다. 아직 존스와 맨유는 계약이 2년이나 남아 있다. 맨유 입장에선 계륵 이상 존재와 다름이 없다.영국 '풋볼리그월드'는 올여름 존스가 잉글랜드 2부리그(챔피언십) 클럽 중 하나로 임대를 갈 것이라 전했지만 팬들은 매각되기를 원하는 중이다. 여러 팀들과 연결은 됐지만 실질적인 이적은 없었다. 존스의 부상 이력과 주급이 항상 문제가 됐다. 올시즌 라파엘 바란까지 영입돼 존스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나설 가능성은 더욱 줄었다.맨유의 전설적인 센터백 퍼디난드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바이브 위드 파이브'에 "이제 존스는 맨유를 나가야 한다"고 일침을 날렸다. 퍼디난드는 맨유에서 뛸 때 존스와 55경기를 같이 뛰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애정 있는 옛 동료지만 현실적인 부분을 제대로 꼬집으며 비판을 가했다.퍼디난드는 "존스는 일찍이 방출되어야 했다. 내가 맨유에서 뛸 때만 해도 존스는 촉망받는 선수였지만 부상 때문에 망가졌다. 아직까지 남아있는 게 의아할 정도다. 또한 2019년 존스에게 4년 재계약을 제안한 맨유 보드진도 이해가 가지 않는다. 어떤 부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재계약하고 남아서 출전도 하기 싫고 임대도 거부한다면 그는 축구선수라고 할 수 없다"고 맹비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6:45:03
[축구] 토트넘의 야심찬 계획...트라오레 영입 시도, 실패 시 차선책도 마련
사진= 트랜스퍼[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야심찬 영입 계획을 세웠다.영국 '더 부트룸'은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아다마 트라오레에 대한 제안이 실패할 경우 노니 마두에케를 노릴 것이다"고 보도했다.현재 영국 복수 매체들은 토트넘이 울버햄튼과 트라오레 영입과 관련해 논의 중에 있음을 알리고 있다. 또한 글로벌 매체 'ESPN'은 "토트넘은 트라오레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이적료는 4,000만 파운드(약 640억 원)가 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을 원하고 있지만 울버햄튼은 완전 이적 형태만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트라오레가 토트넘의 새로운 메인 타깃이다. 양 측 간 대화가 오가고 있으며 토트넘은 제안을 준비 중이다"고 전했다. 일각에선 토트넘의 누누 산투 감독이 구단에 트라오레 영입을 요청했고, 보드진 역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트라오레의 활약을 보며 수긍했음을 알렸다.다만 이적 형태를 두고 이견이 존재함에 따라 상황은 미궁 속으로 빠지고 있다. 토트넘은 현재 4,000만 파운드를 지불할 여건이 안 된다. 이에 올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아탈란타로부터 피에를루이지 골리니,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완전 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로 데리고 왔다. 브라이언 힐 역시 에릭 라멜라와 함께 현금을 얹어 품에 안았다.토트넘은 울버햄튼과의 협상이 틀어질 경우를 대비해 차선책을 준비했다. 대상은 PSV 아인트호벤의 마두에케다. 마두에케는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 차출될 정도로 주목받는 유망주다. 19세의 나이에 지난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24경기 7골 6도움으로 두각을 드러냈다. 올 시즌도 5경기 2골 1도움으로 예리한 발끝을 과시 중에 있다.흥미로운 것은 마두에케는 과거 2014년부터 2018년까지 토트넘 유스팀에서 몸을 담았던 경험이 있다. 아인트호벤 이적 후 2019-20시즌에 1군 데뷔를 알렸고, 현재는 팀 주축 윙어로 활약 중에 있다.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마두에케는 1,600만 유로(약 220억 원)의 몸값을 평가받고 있다. 아인트호벤과는 2024년 여름까지 계약이 체결되어 있다. 토트넘은 트라오레, 마두에케를 두고 저울질을 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6:20:02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데클란 라이스(22, 웨스트햄)가 왜 빅클럽들이 자신을 노리는지 제대로 증명했다.웨스트햄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레스터에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웨스트햄은 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4-2 대승에 이어 개막 후 2연승을 기록하게 됐다.경기 주인공은 미카일 안토니오였다. 안토니오는 후반 35분, 후반 39분에 득점을 기록하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웨스트햄은 4-1로 승리했다. 2골을 추가한 안토니오는 웨스트햄 유니폼을 입고 49골을 터트리게 됐고 이는 파올로 디 카니오(47골)를 넘어 웨스트햄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경기 후 공식 최우수선수도 안토니오였다.안토니오만큼 돋보이는 선수가 있다. 바로 라이스다. 라이스는 토마스 수첵과 함께 중원을 구성했다. 수첵은 좀 더 공격적으로 움직였고 라이스는 중원에서 관제탑 역할을 확실히 했다. 4백 앞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 좌우 풀백 아론 크레스웰, 블라디미르 쿠팔이 수비 부담을 덜고 높게 올라갈 수 있었다.특유의 롱패스도 인상적이었다. 다소 지지부진한 흐름 속 한 번에 전방에 패스를 공급해 공격 루트를 창출했다. 롱패스 성공만 7회였고 키패스 2회였다. 라이스 롱패스가 얼마나 위협적이었는지 알 수 있는 기록이다. 패스 성공률도 95.5%였는데 두 팀 선발진 중 최고였다.수비 지원도 대단했다. 역습이 강점인 레스터가 올라올 때마다 결정적인 수비를 펼쳐 흐름을 끊었다. 인터셉트 4회 태클 3회, 클리어링 2회라는 기록이 이를 증명한다. 이처럼 라이스가 중원에서 압도적 영향력을 행사했기에 웨스트햄은 대량 득점을 할 수 있었고 홈에서 기분 좋게 승리를 챙기는 게 가능했다.영국 '풋볼런던'은 "라이스는 중원을 장악했다. 레스터 공 소유권을 여러 번 가로챘고 빌드업 상황에서 매우 뛰어났다"고 호평하며 평점 8점을 줬다. 영국 '90min'도 "라이스 인터셉트는 웨스트햄이 흐름을 잡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순간적인 전진도 레스터에 큰 위협을 줬다"고 극찬했다.이번 경기만 놓고 봐도 라이스 기량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3선 보강이 절실한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같은 빅클럽들에 라이스는 굉장히 매력적인 카드다. 나이도 젊고 잉글랜드 국적이며 가진 역량도 확실하고 심지어 더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00억 원 이상을 호가 중이지만 웨스트햄은 2024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라이스에 대해 '판매 불가'를 선언한 상황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5:55: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담 랄라나(33, 브라이튼)가 자신의 경력을 되돌아보며 함께 했던 감독들을 회상했다.랄라나는 23일(한국시간) 브라이튼 공홈을 통해 자신의 커리어를 되짚어봤다. 랄라나는 사우샘프턴 유스에서 성장해 2006년 1군에 데뷔했다. 당시 사우샘프턴은 2부리그와 3부리그를 오가는 팀이었다. 2008-09시즌부터 주전을 차지했고 2009-10시즌 3부리그로 추락했을 때도 팀에 나와 에이스로 활약했다.매 시즌마다 랄라나는 특유의 기동력을 바탕으로 공격과 중원에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쳤다. 랄라나 분투에 힘입어 사우샘프턴은 2012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에 성공했다. EPL에서도 랄라나 진가는 빛났다. 리그 30경기에 나와 3골 6도움을 기록했다. 2013-14시즌에는 EPL 전 경기에 나와 9골 8도움을 올려 사우샘프턴 돌풍(8위)에 힘을 실었다.이를 통해 랄라나는 리버풀로 이적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게겐 프레싱을 완벽히 이행하고 수행하며 주전으로 뛰었다. 2016-17시즌까지 매 시즌 공식전 40경기가 넘게 뛰며 리버풀 한 축을 확실히 담당했다. 하지만 이후 잦은 부상이 겹치며 주전에서 밀렸고 교체로 모습을 드러낼 때가 더 많았다.하지만 나올 때마다 존재감을 드러내며 리버풀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EPL 우승에 견인했고 2019-20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작별했다. 랄라나 차기 행선지는 브라이튼이었다. 지난 시즌 브라이튼에서 오랜만에 EPL 30경기를 소화하며 과거 활발했던 전성기 시절을 떠오르게 했다. 올 시즌도 브라이튼이 치른 모든 리그 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는 중이다.랄라나는 경력을 읊다 자신을 지도했던 감독들에 대한 코멘트를 남겼다. 그는 "나에겐 항상 감독 운이 함께 했다. 앨런 파듀 감독은 어렸던 나를 슈퍼스타처럼 대했다. 나이젤 앳킨스 감독은 나를 주장으로 선임하며 신임을 보였다"고 말했다.이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도 언급했다. 포체티노 감독과 랄라나는 사우샘프턴에서 18개월 동안 함께 했다. 랄라나가 가장 빛났던 시절이다. 그는 "포체티노 감독은 아버지와 같은 인물이었다. 나를 아들처럼 대했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한 시간은 잊지 못한다. 더 길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정말 내 커리어에서 특별한 사람이다"고 평했다.리버풀 사령탑들에 대해선 "브랜든 로저스 감독은 나를 리버풀로 데려온 장본인이다. 하지만 당시에 리버풀은 힘든 시기를 겪었다. 이후 클롭 감독이 왔는데 열심히 노력한 결과 목표를 이뤘다. 클롭 감독 지도를 받으며 인간으로서 성장했다. 리버풀을 떠났지만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5:3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이 관내 청소년들의 '꿈 길잡이'에 나섰다.충남아산은 지난 20일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해 진로톡투유 '무엇이든지 물어보실' 강의를 진행했다. 본 강의는 아산시 청소년문화의집 주관 프로그램으로 아산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분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찾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본 강의의 시작에 앞서 발열 체크,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마술사, 문화기획가 등 다양한 진로체험 중 충남아산은 '스포츠마케터' 분야를 맡아 강의를 진행했다.강의는 구단 소개를 시작으로 전력분석관, 스포츠 기자, 트레이너, 장내 아나운서 등 축구 산업 내 다양한 직업 안내로 이어졌다. 또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구단 직원이 스포츠마케터로서 직접 느낀 경험과 영상을 토대로 쉽게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리프팅 챌린지 등 레크레이션을 통해 머플러, 스터디 플래너 등 구단 상품을 증정하는 시간으로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강의를 진행한 충남아산 홍보마케팅팀 김지효 사원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보며 저 또한 일에 대해 많은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충남아산은 방역 캠페인, 지역 아동센터 마스크 기부 행사, 관내 학생 대상 진로체험 특강 등 올해 지역 밀착 사회공헌활동 100회를 달성했으며 향후에도 관련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한편 충남아산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1' 27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 일전을 앞두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5:21:4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조규성(김천상무)이 국가대표 발탁 소감을 밝혔다.파울로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9월 A매치 기간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오는 2일 이라크, 7일 레바논과 맞대결을 갖는다.이에 앞서 벤투 감독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9월 A매치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최상의 자원을 모두 소집한 벤투 감독이다. 손흥민, 황의조, 이재성, 김민재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모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나상호, 권창훈, 박지수, 권경원, 이기제, 조현우 등 K리거들도 발탁됐다.가장 눈에 띈 것은 김천상무의 조규성이 승선했다는 것이다. 그간 조규성은 연령별 대표팀에만 다녀오곤 했다. 벤투호와 거리가 멀어 보였던 조규성이 깜짝 발탁되면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벤투 감독은 "조규성은 처음 발탁했다. 기술적으로 뛰어나다. 제공권도 좋다. 우리 팀에서 어떻게 녹아드는지 잘 살펴보겠다"고 선발 배경을 밝혔다.조규성은 2019시즌 FC안양에서 프로 데뷔를 알렸다. 당시 33경기에 출전해 14골 4도움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듬해 'K리그 최강' 전북현대로 이적했고, 23경기 4골 2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엔 김천상무로 입대해 17경기 3골 3도움으로 예리한 발끝을 과시 중에 있다.벤투호 체제하에 황의조 말고 옵션이 없는 상황 속에서 조규성은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조규성은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한 아쉬움을 A대표팀 데뷔를 통해 풀고자 한다.24일 조규성은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각오를 전했다. 그는 "처음에 소식을 접하고 놀랐다. 지금은 가서 '재미있게 하자'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올림픽 탈락 후 대표팀 발탁과 관련해선 "올림픽 탈락했을 당시에는 받아들이자는 생각뿐이었다. 빠르게 받아들이고 다음 걸 하자는 생각이었고, 김태완 감독님뿐만 아니라 주변에서 '국가대표 가면 된다'고 격려를 해주셨다. 이로 인해 자존감도 높아지면서 딛고 일어설 수 있던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이게 꿈인가'란 생각이 들었다. 축구 선수라면 당연히 국가대표는 꿈이다. 이제 가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5:09:26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델리 알리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토트넘은 지난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울버햄튼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전에 이어 개막 2연승에 성공했다.토트넘은 맨시티전과 변화 없는 라인업을 준비했다. 4-3-3 포메이션과 더불어 손흥민, 베르바인, 모우라, 알리, 스킵, 호이비에르, 레길론, 다이어, 산체스, 탕강가, 요리스가 선발로 출격했다.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던 토트넘이다. 전반 10분 레길론의 패스를 받은 알리가 문전에서 페널티킥(PK)을 얻어냈다. 알리가 직접 키커로 나섰고, 깔끔한 마무리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토트넘은 역습 패턴으로 울버햄튼의 골문을 위협했으며 요리스의 선방에 힘입어 1점 차 리드를 지켜냈다.KOTM의 몫은 알리였다. 알리는 50.7%의 득표율을 받으며 요리스를 제치고 경기 최고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알리에게 평점 7.7점을 부여했다. 이는 팀 내에서 요리스 다음으로 높은 평점이다.알리는 득점 외에도 헌신적인 플레이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62번의 볼터치로 레길론 다음으로 가장 많은 연결을 도왔다. 또한 81%의 패스 성공률, 드리블 시도 7회, 태클 시도 2회, 걷어내기 1회 등을 기록했다.영국 '풋볼 런던'은 알리에게 찬사를 보냈다. 매체는 "알리는 계속해서 개선되고 있다. 그는 최고의 경기력을 펼쳤으며 자신의 영역에서 태클, 클리어링을 수행하면서 유니폼을 더렵혔다. 전에 볼 수 없었던 플레이를 선보였다"고 주장했다.이어 "알리는 울버햄튼전에서 높은 체력 수준을 요구받는 역할을 수행했다. 공격 전환 시 4-3-3에서 4-2-3-1 대형으로 바꾸기 위해 알리는 급작스럽게 높은 위치로 올라가야만 했다. 그는 울버햄튼의 진영에서 PK를 얻어내는 등 여전한 공격 능력을 과시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알리는 경기 내내 전후방을 오갔고, 상황마다 적절한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했다.경기 종료 후 누누 감독은 "알리는 아주 잘했으며 열심히 뛰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체력 수준과 믿음을 보여주기 위해 경기장 전체를 누볐다. 팀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알리를 칭찬했다. 이렇듯 알리는 전과 달라진 모습으로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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