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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버밍엄메일[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FC메츠의 파페 사르 영입을 눈앞에 뒀다.유럽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메츠의 재능있는 미드필더 사르와의 계약에 마지막 단계로 접어들었다. 두 클럽은 구두합의를 이뤘으며, 현재는 이적 후 한 시즌 임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알렸다.이어 "더불어 토트넘은 사르와 개인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세부사항과 관련해 해결돼야 이적이 완료된다"고 덧붙였다.이미 복수 매체에서 토트넘의 사르 영입건과 관련해 앞다퉈 보도했다. 영국 '디 애슬래틱', 프랑스 'RMC 스포츠'는 "토트넘은 사르와 협상 중에 있으며 영입과 관련해 합의가 임박했다. 이적료는 1,000만 유로(약 140억 원) 이상이 될 것이며 계약 조건을 정하는 중이다"고 밝힌 바 있다.메츠는 당장 사르를 내주기보다 한 시즌 더 소유하고자 하는 바람이 크다. 사르는 18세의 어린 유망주지만 이미 소속팀에선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지난 2020-21시즌에는 프랑스 리그앙에서 22경기 출전을, 올 시즌에는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3라운드에선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무승부를 이끌기도 했다.이렇기에 메츠는 적은 이적료로 내주더라도 1시즌 더 사르를 기용하려는 마음이 크다. 그러나 토트넘 입장에선 당장 사르 영입을 통해 중원에 수혈하고자 한다. 사르는 토트넘의 부족한 포지션인 수비형 미드필더다. 토트넘은 주로 투 볼란치를 사용하는데 해당 자리에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해리 윙크스 정도만이 존재한다.탕귀 은돔벨레의 경우 지속적으로 이적설에 휩싸이고 있다. 또한 무사 시소코는 잔류 의지가 강하지만 현재로선 기량 미달로 선뜻 기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로 누누 산투 감독은 앞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 2라운드에서 호이비에르와 스킵을 동시에 출격시켰다. 벤치 명단에는 윙크스가 이름을 올렸을 뿐 은돔벨레, 시소코는 찾아볼 수 없었다.사르는 다재다능한 미드필더 자원이다. 수비 가담 능력은 물론 공격적인 재능도 보유했다. 패스, 빌드업, 발기술, 활동량과 비롯해 위협적인 중거리 슈팅까지 많은 면에서 장점을 발휘 중에 있다. 토트넘에 입성하게 된다면 활용도가 높은 선수라고 평가된다.협상이 막바지에 이르게 됨에 따라 남은 이적시장 기간 내에 영입은 성사될 것으로 전망된다. 즉시 영입, 임대 후 영입을 두고 합의만 잘 이뤄내면 된다. 이제 토트넘은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미드필더를 소유하게 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1:45: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칼라이 미첼은 1999년 이후 처음으로 K리그에 나선 외국인 골키퍼로 남아 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K리그 역사에 남은 필드플레이어 골키퍼들을 조명했다. 해당 상황은 보통 퇴장 때문에 발생한다. 교체카드를 다 썼을 때 골키퍼가 퇴장을 당하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필드플레이어 중 하나가 골키퍼 장갑을 끼며 남은 시간을 방어한다.최근 부천FC1995 한지호가 전종혁 퇴장 여파로 급하게 골키퍼로 활약한 게 필드플레이어가 골문을 지킨 사례다. 한지호는 남은 시간 동안 안정적으로 안산그리너스 공격을 방어하며 4-3 승리에 일조했다.연맹은 "1983년 프로축구 창설 이후 골키퍼가 퇴장을 당했음에도 남은 교체카드가 없어 필드플레이어가 골키퍼 장갑을 꼈던 사례는 총 12번이다"고 전했다. 진순진(안양LG), 신태용(성남일화천마)가 대표적이다. 급한 상황이 아니지만 팀 사정상 필드플레이어가 선발로 나선 경우도 있었다. 이윤의(상주사무), 강종국(안산무궁화)가 해당된다.외국인 선수가 급작스레 골키퍼가 되기도 했다. 주인공은 서울이랜드에서 2015년부터 1년 간 뛴 미첼이다. 트리니다드 토바고 출신 미첼은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뛰며 이영표와 한솥밥을 먹기도 한 188cm 장신 센터백이다.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표팀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당시 서울 이랜드 사령탑이던 마틴 레니 감독 부름을 받고 서울 이랜드에 온 미첼은 수비 핵심으로 활약했다. 서울 이랜드 데뷔 시즌엔 29경기에 나섰고 4골까지 기록했다. 2016년에도 28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이후 서울 이랜드를 떠나 산 후안 하블로테, 이스트 벵갈, 카야FC에서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 중이다.미첼은 2015년 8월 8일 K리그2 25라운드 수원FC전에서 골키퍼가 됐다. 후반 45분 김영광이 퇴장을 당해 골문이 공석이 된 상황에서 선수들은 의논 끝에 미첼을 골문에 세웠다. 연맹이 1999년부터 국내 구단의 외국인 골키퍼 사용으로 인해 국내 골키퍼 육성이 되지 않자 등록 자체를 전면 금지했기에 미첼이 골키퍼로 나선 것에 대해서 의문이 쏟아졌다.골키퍼 미첼은 1실점을 허용했고 서울 이랜드는 1-3으로 패했다. 해당 사례에 대해 연맹은 "당시 미첼은 정식으로 골키퍼로 등록된 선수도 아니고 경기중 긴급 상황에 따라 임시로 골문을 지켰기 때문에 외국인 골키퍼 규정 위반 사례로 판단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1:25:01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칼 하인즈 뤼메니게 전 바이에른 뮌헨 CEO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세계 최고의 선수' 호날두는 지난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134경기를 소화하며 101골 22도움이라는 엄청난 득점 감각을 뽑내며 유벤투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호날두는 첫 시즌 만에 세리에 MVP를 수상했고 지난 시즌에는 리그 29골로 득점왕을 차지했다.그러나 올여름 유벤투스를 떠날 거라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와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이며 재계약을 맺지 않을 경우 내년 여름 자유계약(FA)으로 팀을 떠나야 하는 상황이다. 양 측 간 재계약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올 시즌 다시 팀 지휘봉을 잡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호날두가 팀에 남겠다고 말했다"고 했지만 상황은 정반대였다. 지난 23일 우디네세와 원정 개막전을 앞두고 호날두가 선발이 아닌 교체 명단에 포함되면서 다시 이적설에 불이 붙었다. 현지 매체들은 '호날두가 이적 문제를 해결하길 원한다'라며 선발 제외를 요청했다고 전했다.호날두의 차기 행선지로는 이미 많은 팀들이 꼽혔다. 잉글랜드 거부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를 품은 파리 생제르맹(PSG)까지 거론됐다. 여기에 토트넘이 해리 케인을 판 뒤 호날두 영입에 나설 거라는 주장도 나왔다. 그만큼 호날두의 이적시장 등판은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그러나 뤼메니게 바이에른 뮌헨 전 회장은 이를 달갑게 보진 않았다. 그는 24일(한국시간) 'OK 디아리오'를 통해 "가장 큰 문제는 누가 그의 임금을 지불할 수 있느냐의 문제다"라며 "호날두는 연간 총액 7000만 유로(약 961억 원), 순액 3500만 유로(약 480억 원)를 번다. 누가 감당할 수 있겠나? PSG나 영국 구단들이다"라고 말했다.뤼메니게는 "이는 건강한 발전 방법이 아니다. 유럽축구연맹(UEFA)이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할 것이다. 정확한 규제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축구는 매우, 매우 어려운 시기를 맞이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1:20:02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K리그에서 필드플레이어가 골키퍼로 나선 사례는 자주 찾아볼 수 없는 장면이다. 지난 8일 하나원큐 K리그2 2021 24라운드 부천FC1995와 안산그리너스의 경기에서 이색적인 장면이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 부천 골키퍼 전종혁이 시간 지연으로 2회째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했는데, 부천은 이미 교체카드 3장을 다 쓴 까닭에 어쩔 수 없이 공격수 한지호가 골키퍼로 투입됐다.한 번도 골키퍼를 해본 적 없다던 한지호는 상대의 강력한 슈팅을 펀칭으로 쳐내는 등 의외로 골키퍼 역할을 잘 수행했다. 게다가 한지호는 이날 시즌 첫 골을 넣기도 했는데, 골키퍼로서도 한 골차 리드를 잘 지켜내며 부천의 4-3 승리에 기여했다.그간 K리그에서 골키퍼가 퇴장을 당했음에도 남은 교체카드가 없어 필드플레이어가 골키퍼 장갑을 꼈던 사례는 총 12번이다. 최초 기록은 프로축구 원년인 1983년 7월 3일 할렐루야와 포항제철의 경기에서 할렐루야 골키퍼 이재일이 후반 44분 퇴장당한 사례인데, 안타깝게도 이재일을 대신해 골키퍼 장갑을 낀 선수의 이름은 기록에 남아 있지 않다. 이 밖에 경기 중 부상이나 포지션 변경은 공식기록에 없기 때문에, 골키퍼가 부상을 당해 필드플레이어가 골키퍼 포지션을 맡게 된 경우는 숫자로 남아있지 않고, 당시 기사 등을 통해서는 재밌는 사례들을 찾을 수 있다.# 챔피언 결정전에 나선 안양 진순진, 1골 2실점을 기록했던 성남 신태용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2000년 11월 12일 열린 안양LG와 부천SK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안양 골키퍼 신의손이 무릎 부상을 당했다. 당시 안양의 대기 명단에는 골키퍼가 없어서 미드필더 진순진이 후반 내내 골문을 지켰다. 비록 진순진은 부천에 1실점을 내주긴 했지만, 특유의 순발력 있는 센스와 수비진의 철벽 수비를 바탕으로 안양의 4-1로 대승을 지켜냈다. 이어 안양은 2차전에서도 1-1 무승부 후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하며 10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2003년 7월 27일 대전과 성남의 정규리그에서는 성남이 교체카드 3장을 다 쓴 후반전에 골키퍼 김해운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떠나며 미드필더 신태용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신태용은 필드플레이어 유니폼을 뒤집어서 입은 뒤 상대 슈팅을 온몸으로 막아내며 총 2실점을 기록했고, 경기는 3대2로 성남이 승리했다. 이날 전반에 1골을 넣었던 신태용은 총 1골 2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한편 이날 부상으로 신태용에게 골문을 맡길 수밖에 없었던 골키퍼 김해운은 이후 성남, U-20 대표팀, 국가대표팀을 거쳐 최근 인도네시아 대표팀에서까지 신태용 감독 사단에서 골키퍼 코치로 활약했다.# 골키퍼로 깜짝 선발 출전한 필드플레이어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필드플레이어가 골키퍼로 선발 출전한 사례도 있다.먼저 2011년 7월 9일 상주상무와 서울의 17라운드 경기에서 수비수 이윤의가 골키퍼로 나섰다. 필드플레이어가 골키퍼로 선발 출전한 것은 K리그 최초였다. 당시 주전 골키퍼 권순태의 경고 누적으로 이윤의는 본래 포지션이 아닌 골키퍼로 정규리그 데뷔 무대를 치르게 됐으며, "군인은 시키면 무엇이든 다 한다"는 명언을 남겼다.2014년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 2014년 11월 9일 고양과 안산무궁화의 경기에 공격수 강종국이 골키퍼로 나선 것이다. 당시 안산은 후반기 들어 선수들이 대거 전역하며 선수층이 매우 얇아졌고, 골키퍼는 전태현(2016년 전수현으로 개명) 한 명이 전부였다. 따라서 박희도, 김신철, 강종국 등을 임시 골키퍼를 등록하던 중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태현이 어깨 부상을 당하며 강종국이 골문을 지키게 됐다. 이날 경기에서 강종국은 골키퍼 못지않은 192cm 큰 키를 활용해 고군분투 했지만, 경기는 1-2로 패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1:09:1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비니시우스(21)가 시즌 초반 레알 마드리드 측면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레알은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 시우타트 데 발렌시아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에서 레반테와 3-3으로 비겼다. 이로써 레알은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아쉬운 무승부였다. 레알은 전반 5분 가레스 베일 선제골로 앞서갔다. 리드가 이어졌지만 후반 2분 로저 마르티에게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12분 호세 캄파냐에게 역전 실점을 헌납해 1-2로 끌려갔다. 이 때 비니시우스가 구세주로 나섰다. 후반 14분 교체 투입된 비니시우스는 측면을 흔들며 레반테를 제대로 공략했다.득점까지 터트렸다. 후반 28분 카세미루 패스를 비니시우스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2-2를 만들었다. 레알이 흐름을 타는 듯했으나 후반 34분 로베르 피에르가 추가골을 넣으며 다시 레반테가 앞서갔다. 패배 위기에 직면했지만 후반 40분 비니시우스가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다시 동점을 일궈냈다.결국 경기는 3-3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최우수선수는 후반 31분만 뛰고 슈팅 2개를 모두 득점으로 만든 비니시우스였다. 비니시우스는 다소 지지부진했던 레알 공격에 기동력과 속도를 부여했다. 벤제마가 가진 부담을 덜며 기량을 제대로 과시했다.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후 "비니시우스 역량은 대단하다. 아직 최고 골게터라고 평하긴 어렵지만 측면에서 맹위를 떨칠 수 있는 기량을 충분히 보유했다. 선발이든 교체든 그건 중요하지 않다. 가장 봐야하는 건 비니시우스가 실력으로 득점을 기록했다는 것이다"고 하며 비니시우스 활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비니시우스 올시즌 초반 활약은 대단하다. 모두 교체로 나섰지만 2경기에서 3골을 넣는 중이다. 과거 단점이 보완된 모습이다. 레알 최고 유망주인 비니시우스는 속도, 발기술, 돌파 면에선 최고 잠재력을 드러냈지만 결정력에선 극악의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엔 정확성이 높아져 위력이 더 강해졌다. 특히 상대가 지친 후반전에 나설 때 존재감은 더 대단하다.스페인 '아스'는 "2021-22시즌 개막 전까지 비니시우스는 레알 공식전 118경기 15골을 터트렸다. 올시즌엔 2경기 3골이다. 4개 슈팅을 기록했는데 모두 유효슈팅이 됐다. 드리블 실력도 여전하다. 6번 중 3번을 성공했고 볼 처리는 24번 중 20번 성공했다. 정확성이 크게 오른 모습이다"고 호평했다.선발로 나서지만 별다른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는 에당 아자르와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 '아스'가 자체 설문조사한 결과 축구 팬 90%가 아자르 대신 비니시우스가 레알 선발 공격진에 나서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0:55:03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토트넘이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윙어 아다마 트라오레 영입에 착수했다.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아다마 트라오레가 토트넘의 새로운 메인 타깃이다. 양 측 간 대화가 오가고 있고 토트넘은 제안을 준비 중이다. 아다마가 우선 영입 선수이며 PSV에인트호벤의 마두에케 역시 영입 대상이다"고 알렸다.트라오레는 스페인 출신 윙어로 빠른 발과 엄청난 드리블 돌파력이 장점인 선수다. FC바르셀로나 유스팀인 라 마시아에서 성장해 바르셀로나 1군 데뷔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2015년 출전 기회를 떠나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고 미들즈브러를 거친 뒤 지난 2018년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었다.울버햄튼에서는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2019-20시즌에는 54경기를 소화하며 6골 12도움을 올리며 라울 히메네스와 함께 팀 에이스로 떠올랐다. 선수 한 두 명을 가볍게 제치는 드리블 돌파와 함께 마무리, 도움 능력도 발전시키며 스페인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올 여름 자신을 지도하던 누누 산투 감독이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아다마의 이적설도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13일 열렸던 울버햄튼과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 출전해 맹활약을 펼치며 다시 한 번 눈도장을 찍었다. 팀은 패했지만 아다마는 이날 드리블 돌파만 9개를 성공시키며 평점 8.3점으로 최고수훈선수로 뽑혔다.이에 토트넘도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포' 해리 케인의 이적설이 나오는 가운데 손흥민을 중앙 공격수에 두고 아다마를 측면에 활용할 계획이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은 손흥민이라는 일관성 있는 골잡이를 보유 중이다. 이번 시즌은 그가 중앙 공격수 역할을 하고 측면을 아다마로 채울 것이다"고 설명했다.손흥민은 지난 시즌 리그 37경기 17골 10도움을 올리며 케인에 이어 토트넘 득점 2위를 차지했다. 리그 득점 순위로는 4위다. 아다마의 경우 한 경기 드리블 돌파 성공률이 토트넘의 다른 윙어들보다 5배에 달한다. 모우라가 90분당 2.1개의 드리블 돌파력을 보인 반면 아다마는 90분당 10개의 드리블을 성공시켰다. 2경기 만에 무려 20개의 드리블을 성공시킨 셈이다. 이에 아마다를 영입한 뒤 공 운반을 맞기고 손흥민의 마무리 능력을 극대화 할 생각이다.한편 토트넘의 첫 번째 제안은 거절당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타임즈'는 "토트넘은 내년 여름 영입 조항과 함께 임대료 500만 파운드(약 80억 원)를 지불할 용의가 있었다. 그러나 울버햄튼은 의무영입조항을 넣길 원해 이를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0:3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울버햄튼전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졸전 속의 경기력에 박한 평가가 뒷따랐다.토트넘은 지난 22일 밤 10시(한국시간)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울버햄튼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맨체스터 시티 전에 이어 개막 2연승에 성공했다.누누 산투 감독은 맨시티와의 1라운드처럼 같은 포메이션과 전술을 가져갔다. 4-3-3 포메이션을 비롯해 손흥민, 스티븐 베르바인, 루카스 모우라의 삼각 편대로 역습을 시도했다. 결국 선제골도 기록했다. 전반 10분 세르히오 레길론의 패스를 받은 델리 알리가 골키퍼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PK)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알리는 깔끔하게 마무리 지으며 골망을 흔들었다.경기 초반 리드를 가져간 토트넘은 이후 울버햄튼에 일방적인 흐름을 내주며 고전했다. 점유율 4:6, 슈팅 수 8:25로 완벽히 밀린 상태가 이어졌다. 특히 울버햄튼의 아다마 트라오레에게 지속적으로 기회를 제공했고 실점으로 이어질 상황이 여러 차례 발생했다.맨시티전처럼 효율적인 역습 축구로 결과를 만들어낸 것은 고무적이다. 하지만 전방에서 공을 소유하는 시간은 거의 없었으며 울버햄튼이 오히려 토트넘 진영에서 공을 돌리는 시간이 더 많았다. 만들어가는 과정 역시 찾아볼 수 없었고, 쓰리톱의 역습에 의존한 경기였다고 봐도 무방했다.영국 '디 애슬래틱'은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울버햄튼전을 분석하며 "누누 감독의 토트넘은 해리 케인 없이 성공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매체는 "70분 동안 토트넘은 전방에서 공을 잡고 소유해줄 수 있는 전방 공격수가 필요해 보였다. 케인이 투입됐을 때, 그는 롱 패스를 받아 돌진하는 미드필더들에게 패스를 공급해줬다. 또한 적은 기회 속에서도 마무리 지음으로써 인상적인 모습을 펼쳤다"고 평가했다.케인은 이날 후반 27분 부상 여파가 있는 손흥민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케인은 오랜만의 복귀전에서 짧은 시간 동안 많은 활동량을 가져가며 공격을 이끌어갔다. 앞서 토트넘은 울버햄튼의 공격을 끊어 역습 패턴만 가져갔다면, 케인이 들어온 후에는 짧은 패스를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시도했다.'디 애슬래틱'은 "누누 감독의 토트넘은 케인을 정말로 필요로 하는 팀이다. 케인이 경기장에 있을 때 토트넘은 훨씬 더 응집력이 있는 팀 같았다. 케인은 누누 감독의 축구에 감초와 같다. 2경기를 통해 왜 그가 필요한지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10:00:03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아스널 보드진은 극심한 부진에도 미켈 아르테타 감독 지지에 나섰다.아스널은 착실히 시즌을 준비했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위에 오르며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 대회에 실패하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냈기에 올시즌 임하는 자세는 남달랐다. 누누 타바레스, 알베르 삼비 로콩가, 벤 화이트, 마르틴 외데가르드, 애론 램스데일을 영입하며 스쿼드를 강화했다. 이들을 데려오는데 1억 4,700만 유로(약 2,021억 원)를 투입했다.그러나 시즌 개막 후 경기 내용과 성적은 처참하다. EPL 1라운드 브렌트포드전에서 0-2로 패하며 최악의 시즌 출발을 했다. 브렌트포드는 74년 만에 1부리그에 올라온 승격팀이기 때문이다. 결과뿐만 아니라 경기력도 브렌트포드에 완전히 밀려 아스널 팬들은 비판을 쏟아냈다.다음 경기인 첼시전에서도 아르테타 감독은 비난 목소리를 줄이지 못했다. 로멜루 루카쿠를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며 전반전에만 2실점을 허용했다. 전술 대응도 토마스 투헬 감독의 첼시와 극명하게 대비됐다. 공격 전술부터 수비 대형까지 단단하고 조직적인 첼시와 차이가 났다.오랜만에 홈 경기장을 찾은 아스널 홈 팬들은 야유를 퍼부었다. 아르테타 감독 지도력에 의문을 표했고 일부는 사퇴를 요구했다.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을 나가는 아르테타 감독의 차를 둘러싸고 "팀을 나가라"고 항의를 하는 모습도 있었다. 아스널 팬들의 민심이 어떠한 지경에 도달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아르테타 감독은 첼시전 이후 인터뷰에서 "후반에 보인 선수들의 투지는 만족스럽다. 주축 자원이 빠졌지만 대체로 나온 선수들 모두 공백을 메우기 위해 열정을 보였다. 관중들 야유가 걱정되지 않았다. 선수들이 분투하자 팬들은 긍정적 리액션을 취했다. 결과에 그들은 좌절은 했겠지만 우리는 팬들의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지지를 촉구했으나 여론은 좀처럼 돌아서지 않았다.경질설이 이어지는 중이지만 아스널 보드진 생각은 팬들과 전혀 달랐다. 영국 '데일리 미러'는 23일(한국시간) "2라운드까지 처참한 성적을 거뒀음에도 아스널 보드진은 여전히 아르테타 감독을 신뢰하고 있는 중이다. 이적시장 막판 선수 처분에 집중하며 아르테타 감독을 더욱 지지할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09:35:02
사진=노리치 시티[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브랜든 윌리엄스(20)가 노리치 시티로 임대를 떠났다.노리치는 2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윌리엄스와 1시즌 임대 계약을 맺었다. 등번호는 21번이다"고 공식발표했다. 다니엘 파르케 노리치 감독은 "윌리엄스를 데려올 수 있어 기쁘다. 양 측이 만족할 만한 거래였다. 잠재력 넘치는 윌리엄스는 이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신이 최고 수준에서 활약할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기술과 기량이 대단하다"고 기대감을 밝혔다.윌리엄스는 맨유가 기대하는 풀백 자원이다. 맨체스터에서 태어난 로컬 보이이자 성골 유스다. 유스 무대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자 2019년 1군에 콜업됐다. 루크 쇼가 부진할 때 백업으로 활약했는데 2019-20시즌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7경기에 나왔고 1골 1도움을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도 8경기나 출전했다.꾸준히 기회를 얻을 것으로 전망됐지만 지난 시즌 쇼가 완벽히 부활해 밀려났다. 중요도가 높은 컵 대회에 주로 모습을 드러냈고 대부분의 경기에선 교체로 이름을 올렸다. 좌우 풀백이 모두 가능해 벤치 명단엔 자주 등장했지만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선택을 받지는 못했다.올시즌 맨유가 풀백 보강을 하지 않으며 지난 시즌과 같이 계속해서 백업 자원으로 분류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맨유는 윌리엄스에게 출전기회를 주고자 했다. 윌리엄스 본인도 자주 경기에 나서길 원했다. 이해관계가 맞으며 임대를 알아보게 됐고 가장 적극적이었던 노리치가 윌리엄스를 품었다.윌리엄스는 "맨유 외 다른 클럽에서 뛰는 건 처음이다. 새로운 팀에서 뛰어 정말 신난다. 노리치 축구 방식이 항상 마음에 들었다. 특히 파르케 감독이 마음에 든다. 그와 함께 있다면 지금보다 더 발전할 수 있을 거 같다. 이 곳을 거친 젊은 선수들은 다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걸 안다. 나도 그 전철을 밟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좌우 풀백 다 나설 수 있다. 오른발잡이지만 좌측 풀백으로 출전하는 게 더 좋다. 나는 매우 공격적이고 수비 지원도 잘한다. 노리치에서 더 배우고 싶다. 맨유에서의 경험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컨디션이 좋다. 당장에 뛸 수 있다. 하루빨리 노리치 팬들 앞에서 뛰고 싶은 마음 뿐이다"고 전했다.사진=노리치 시티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09:08:46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브라질 윙어 윌리안이 프리미어리그 생활을 정리하고 브라질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24일(한국시간) "아스널 공격수 윌리안이 브라질 코린치안스 복귀를 준비 중이다. 구단 간 대화가 오가고 있고 FA(자유계약)로 고향팀에 합류할 계획이다. 양 팀 모두 계약을 완료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어 협상이 진전된 상황이다"고 보도했다.윌리안은 브라질 출신 공격수로 2006년 코린치안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년 만에 우크라이나 명문팀인 사흐타로 도네츠크로 이적하며 유럽 도전에 나섰고 5시즌을 활약하며 유럽 빅클럽 진출을 노렸다. 2013년 러시아 안지로 잠깐 이적했다 곧바로 첼시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첼시에서는 알토란 같은 활약으로 족적을 남겼다. 빠른 발과 브라질 선수다운 개인기,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워 정상급 측면 공격수로 성장했다. 첼시에서는 7년 간 활약하며 339경기를 소화했고 63골 62도움을 올렸다. 또 프리미어리그 2회 우승(2014-15, 2016-17), FA컵 1회 우승(2017-18), UEFA 유로파 리그 우승(2018-19)을 거두며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다.그러나 지난 시즌 첼시를 떠나 라이벌 팀인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첼시와 재계약 조건이 맞지 않았고 FA로 팀을 떠난 뒤 아스널과 계약을 맺었다.하지만 윌리안은 첼시에서와 같은 활약은 선보이지 못했다. 2020-21시즌 리그 25경기 출전에 그쳤고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팀에서는 계륵으로 전락했고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이적생에 오르는 등 힘든 한 해를 보냈다.결국 1년 만에 아스널을 떠날 준비 중이다. 아스널 역시 윌리안과 이별을 원한다. 이 매체는 "아스널은 윌리안의 주급 19만 파운드(약 3억 400만 원)를 없애길 원한다. 그의 이적을 허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윌리안은 아스널과 계약 기간이 2023년 6월까지로, 아직 2년이 남았다. 그러나 양 측 모두 이별을 원함에 따라 계약 해지 후 자유계약으로 브라질 복귀를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4 08: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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