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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오피셜] 황희찬, 울버햄튼 임대 이적...한국인 14번째 EPL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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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30 00:19:54 
사진=울버햄튼
사진=울버햄튼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합류했다.

라이프치히는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황희찬이 이번 시즌에 임대로 울버햄튼으로 떠난다. 영국에서 행운을 빈다"며 황희찬의 임대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성장한 공격수다. 입단 초기부터 리그 12골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함부르크 임대 생활에선 부진했으나 다시 돌아온 뒤엔 폭발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2019-20시즌 리그 27경기에서 11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잘츠부르크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황희찬은 지난 여름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티모 베르너 대체자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코로나19 확진 등 여러 불운까지 겹치면서 주전 경쟁에서도 밀려났다. 잘츠부르크 시절 은사인 제시 마치 감독이 라이프치히로 부임한 가운데도 황희찬은 아직까지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때 울버햄튼이 황희찬 임대 제안을 넣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2020년부터 황희찬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까지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게 되고, 완전 이적 조항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버햄튼은 시즌이 끝난 뒤 1200만 파운드(약 192억 원)를 지불하면 황희찬을 데려올 수 있다.

곳이어 울버햄튼도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앞서서 황희찬의 이적을 공식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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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힘겹게 승점 3점을 챙겼다.맨유는 30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맨유는 승점 7점이 되면서 3위에 자리했다.맨유는 그린우드를 스트라이커로 놓고 2선에는 산초, 브루노, 제임스를 내세웠다. 중원에는 포그바와 프레드가 포진했다. 수비진에는 쇼, 매과이어, 바란, 완 비사카가 출전했고,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바란은 맨유 데뷔전을 갖는다. 울버햄튼은 트라오레, 히메네스, 트링캉, 마르살, 무티뉴, 네베스, 세메두, 사이스, 코디, 킬만, 사가 출전했다.초반부터 울버햄튼의 역습이 매섭게 전개됐다. 전반 3분 트라오레가 단독 역습을 진행했고, 히메네스에게 패스를 전달했다. 히메네스의 슈팅은 데 헤아 선방에 막혔다. 곧이어 트린캉이 단독 역습을 펼쳤고, 일대일 기회에서 데 헤아까지 슈팅으로 뚫어냈으나 완 비사카가 골문 앞에서 태클로 걷어냈다. 전반 26분 히메네스의 크로스에 이어 사이스가 시저스킥까지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맨유가 오랜만에 득점 기회를 잡았다. 38분 포그바의 침투패스가 정확히 들어갔고, 브루노의 득점이 나왔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 45분 브루노의 패스에 이은 그린우드 슈팅 골대를 벗어났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후반전에도 맨유가 경기를 주도했으나 유의미한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 17분 울버햄튼이 역습에 나섰다. 트라오레의 패스를 받아 트린캉이 좋은 기회를 잡았지만 슈팅이 빗맞고 말았다.울버햄튼이 이번에는 코너킥에서 기회를 잡았다. 후반 23분 사이스가 결정적인 헤더를 연결했으나 데헤아가 막았고, 재차 슈팅도 데 헤아가 막아냈다.맨유가 결국 울버햄튼의 수비가 뚫어냈다. 후반 36분 바란이 넘겨준 공을 그린우드가 과감하게 슈팅을 가져가면서 득점에 성공했다. 앞선 상황에서 포그바와 네베스의 경합 상황에 대해선 주심은 반칙을 선언하지 않았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30 02:24: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바르셀로나가 홈에서 승리를 챙겼다.바르셀로나는 29일 오전 12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1-22시즌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에서 헤타페에 이번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리그 공동 선두에 등극했다.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 데파이, 브레이스웨이트, 로베르토, 부스케츠, 더 용, 에메르송, 아라우호, 랑글렛, 알바, 테어 슈테겐을 선발로 선택했다.전반 2분 만에 득점포가 가동됐다. 알바가 좌측을 완전히 무너트린 뒤 크로스를 건넸고, 로베르토가 과감한 침투 후에 득점에 성공했다.헤타페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18분 헤타페가 빠르게 전진했고, 산드로가 동료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뒤 반박자 빠른 슈팅으로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갈랐다.바르셀로나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데파이에게 빠르게 공이 전달됐고, 데파이는 수비수를 앞에 두고 슈팅 타이밍을 빠르게 가져가면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바르셀로나는 전반전은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후반 들어 헤타페가 적극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후반 5분 헤타페의 공격의 물흐릇이 전개됐고, 얀크토가 과감한 슈팅을 날렸으나 테어 슈테겐 선방에 막혔다. 후반 15분에 나온 막시보비치의 슈팅은 테어 슈테겐 정면으로 향했다.바르셀로나가 헤테파의 공세를 막아낸 뒤 점차 분위기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후반 37분 침착한 프리킥으로 아라우호가 득점에도 성공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득점은 취소됐다. 그대로 경기가 마무리되면서 바르셀로나가 승리를 챙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30 01:56:04
사진=Esports IB3[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강인이 이적을 위해 마요르카에 도착한 모습이 포착됐다.스페인 'Esports IB3'는 29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마요르카의 새로운 선수가 되기 위해서 팔마(마요르카 도시)에 도착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자유계약으로 이적한다"며 이강인의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그에 앞서 발렌시아는 공식 채널을 통해 "우리는 이강인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힌다. 10살에 발렌시아 아카데미에 입학한 이강인은 이제는 우리와의 동행을 마친다. 이강인의 미래에 행운을 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이강인도 개인 SNS를 통해 "발렌시아는 나에게 꿈의 문을 열어주고 지지해준 팀이다. 이 구단을 떠나는 이 순간까지도 절대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가치다. 이 구단에서 선수뿐만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성장했다. 발렌시아와 그 팬들에게 존중의 의미를 담아 작별을 고한다. 이제는 큰 희망을 품고 아문트를 외치며 앞에 있을 미래에 맞서겠다"며 작별 인사를 전했다.결과적으로 발렌시아도, 이강인도 원했던 이적이었다. 발렌시아는 원래는 이강인의 잔류를 원했다. 그러나 이강인은 재계약 제의를 거절하면서 이적을 모색했다. 결국 발렌시아도 재계약을 포기했고, 이강인을 정리해 호세 보르달라스 감독이 원하는 선수 영입을 시도하길 원했다. 발렌시아가 유럽외 국적(NON-EU) 선수인 마르코스 안드레를 영입하면서 이강인은 팀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완전히 자유계약으로 이적한다. 발렌시아가 안드레를 에 미리 등록하면서 규정에 따라 이강인은 자유계약(FA) 신분이 된 것이다.원래 발렌시아는 책정했던 이적료 1000만 유로(약 135억 원)를 받지 못하더라도 조금의 수익이라도 남기기 위해 셀온 조항(차후 이적시 발생하는 이적료의 일부를 받는 계약)을 추가하려고 했다. 하지만 안드레 등록을 너무 빠르게 진행하면서 이강인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스페인 '카데나 세르'의 보도에 따르면 자유계약 신분인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이 유력하다. 마요르카는 과거 기성용(FC서울)을 영입해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구단이다. 현재는 이강인과 자주 비교됐던 일본 유망주 쿠보 타케후사가 뛰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30 01:05:1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을 향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토트넘은 2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3연승을 달렸고, 리그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승리의 주인공은 또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출장하면서 EPL 200경기라는 금자탑을 세웠고, 그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줬다. 우측 윙어 포지션에서 위치를 가리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손흥민은 결승골을 기록했다.전반 42분 좋은 위치에서 나온 프리킥 기회가 생겼고, 전담 키커인 손흥민은 날카로운 궤적으로 패스를 공급했다. 손흥민의 프리킥은 골키퍼가 나오기 애매하게 흘러갔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행운의 득점이라고 볼 수 있으나 손흥민의 프리킥이 워낙 날카로웠기에 나온 득점이었다.후반전에도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던 손흥민은 후반 38분 브리안 힐과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의 교체 사인이 나오자 토트넘 훗스퍼 모든 관중은 기립해 손흥민에게 박수를 쳐줬다.경기 후 EPL 사무국은 경기 최우수 선수에게 주는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를 발표했는데, 손흥민이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무려 76.4%의 득표를 받았다. 2위인 세르히오 레길론은 7.5%였다.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양 팀을 통틀어도 손흥민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 손흥민 다음으로 평점이 높은 선수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였다. 호이비에르는 7.9점이었다.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도 손흥민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한 뒤 "전반전 오픈플레이에서는 고전했지만 왓포드를 상대로 통산 6번째 득점을 터트렸다. 후반전에는 토트넘 최고의 선수였다"며 높이 평가했다.누누 산투 감독도 손흥민의 활약상을 칭찬했다. 그는 "손흥민은 환상적인 선수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남았다. 그는 아직도 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다. 그는 환상적인 팀 플레이어이고, 그가 플레이하는 모습도 대단하다. 난 손흥민 덕분에 행복하지만 아직 더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30 00:42:03
[축구] [오피셜] 황희찬, 울버햄튼 임대 이적...한국인 14번째 EPL리거
사진=울버햄튼[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합류했다.라이프치히는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황희찬이 이번 시즌에 임대로 울버햄튼으로 떠난다. 영국에서 행운을 빈다"며 황희찬의 임대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황희찬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성장한 공격수다. 입단 초기부터 리그 12골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함부르크 임대 생활에선 부진했으나 다시 돌아온 뒤엔 폭발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2019-20시즌 리그 27경기에서 11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잘츠부르크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황희찬은 지난 여름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티모 베르너 대체자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황희찬은 라이프치히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코로나19 확진 등 여러 불운까지 겹치면서 주전 경쟁에서도 밀려났다. 잘츠부르크 시절 은사인 제시 마치 감독이 라이프치히로 부임한 가운데도 황희찬은 아직까지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이때 울버햄튼이 황희찬 임대 제안을 넣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2020년부터 황희찬에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까지 울버햄튼 유니폼을 입고 활약하게 되고, 완전 이적 조항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버햄튼은 시즌이 끝난 뒤 1200만 파운드(약 192억 원)를 지불하면 황희찬을 데려올 수 있다.곳이어 울버햄튼도 "우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앞서서 황희찬의 이적을 공식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30 00:19:54
사진=EPL 사무국[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은 이번 경기 최우수 선수였다.토트넘은 2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3연승을 달렸고, 리그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승리의 주인공은 또 손흥민이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출장하면서 EPL 200경기라는 금자탑을 세웠고, 그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줬다. 우측 윙어 포지션에서 위치를 가리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손흥민은 결승골을 기록했다.전반 42분 좋은 위치에서 나온 프리킥 기회가 생겼고, 전담 키커인 손흥민은 날카로운 궤적으로 패스를 공급했다. 손흥민의 프리킥은 골키퍼가 나오기 애매하게 흘러갔고,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행운의 득점이라고 볼 수 있으나 손흥민의 프리킥이 워낙 날카로웠기에 나온 득점이었다.후반전에도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던 손흥민은 후반 38분 브리안 힐과 교체되면서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의 교체 사인이 나오자 토트넘 훗스퍼 모든 관중은 기립해 손흥민에게 박수를 쳐줬다.경기 후 EPL 사무국은 경기 최우수 선수에게 주는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를 발표했는데, 손흥민이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무려 76.4%의 득표를 받았다. 2위인 세르히오 레길론은 7.5%였다.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양 팀을 통틀어도 손흥민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 손흥민 다음으로 평점이 높은 선수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였다. 호이비에르는 7.9점이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30 00:13:07
사진=토크스포츠[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축구 경기 중 쉽게 볼 수 없는 장면이 나왔다.토트넘은 2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3연승을 달렸고, 리그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베르바인에게 공격을 맡겼다. 중원에는 알리, 스킵, 호비이에르가 포진됐다. 수비진에는 레길론, 산체스, 다이어, 탕강가,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경기 시작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왓포드가 공격에 나섰고, 시소코가 내준 공을 쿠츠카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다이어가 육탄 방어로 막아냈다.토트넘이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다. 탕강가가 집중력을 발휘해 크로스를 올려줬고, 베르바인이 슈팅까지 기록했으나 수비 육탄 방어에 막혔다. 전반 19분 손흥민의 코너킥 이후에 산체스가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손흥민의 첫 슈팅이 나왔다. 전반 33분 상대 실수를 틈타 손흥민이 과감하게 슈팅을 날렸으나 수비수 몸에 막혔다.토트넘의 공격이 답답하던 전반 37분 재밌는 장면이 발생했다. 알리와 시소코가 경합을 벌이던 도중 시소코가 공을 강하게 찼는데, 옆에 있던 누누 감독에게 그대로 적중하고 말았다. 시소코는 곧바로 누누 감독에게 다가가 사과 의사를 전했기 때문에 시소코의 행동에는 고의가 없는 것처럼 보이나 재밌는 장면일 수밖에 없다.누누 감독은 시소코를 토트넘에서 전력외 자원으로 취급하면서 어떻게든 이적시키려고 했기 때문이다. 시소코는 프리시즌에서도 단 1분도 출장하지 못했고, 리그가 개막한 뒤에도 잔디를 밟지를 못했다. 시소코는 왓포드로 이적하자마자 토트넘과의 선발 경기에서 이름을 올렸고, 옛 동료들과 치열한 경기를 치렀다. 경기의 승자는 토트넘이었다. 토트넘은 전반 42분에 터진 손흥민의 결승골로 승리를 신고했고, 시소코는 후반 26분 교체되면서 데뷔전을 마무리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30 00:05:02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손흥민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토트넘은 리그 1위에 등극했다.토트넘은 2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포드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토트넘은 3연승을 달렸고, 리그 단독 선두에 등극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베르바인에게 공격을 맡겼다. 중원에는 알리, 스킵, 호비이에르가 포진됐다. 수비진에는 레길론, 산체스, 다이어, 탕강가,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경기 시작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왓포드가 공격에 나섰고, 시소코가 내준 공을 쿠츠카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다이어가 육탄 방어로 막아냈다.토트넘이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다. 탕강가가 집중력을 발휘해 크로스를 올려줬고, 베르바인이 슈팅까지 기록했으나 수비 육탄 방어에 막혔다. 전반 19분 손흥민의 코너킥 이후에 산체스가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손흥민의 첫 슈팅이 나왔다. 전반 33분 상대 실수를 틈타 손흥민이 과감하게 슈팅을 날렸으나 수비수 몸에 막혔다.손흥민이 행운의 득점이 터졌다. 전반 42분 손흥민의 프리킥이 절묘한 궤적을 형성했고, 왓포드 골키퍼가 반응하지 못하면서 그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은 그대로 마무리됐다.후반 초반은 왓포드가 분위기를 가져갔다. 후반 8분 시소코가 페널티박스로 돌파한 뒤 크로스를 연결했고, 슈팅까지 나왔다. 하지만 산체스가 육탄 방어에 성공했다.토트넘이 오랜만에 공격 기회를 잡았다. 후반 23분 손흥민의 압박에서 역습이 시작됐고, 케인이 공을 잡아 지체없이 알리에게 넘겨줬다. 알리가 슈팅까지 연결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토트넘이 맹공을 퍼부었다. 후반 38분 코너킥에서 혼전 상황이 발생했고, 케인이 강력한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면서 토트넘이 승리를 챙겼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9 23:53:19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라파엘 바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데뷔전을 치른다.맨유는 30일 오전 1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과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를 치른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맨유는 그린우드를 스트라이커로 놓고 2선에는 산초, 브루노, 제임스를 내세웠다. 중원에는 포그바와 프레드가 포진했다. 수비진에는 쇼, 매과이어, 바란, 완 비사카가 출전했고, 골문은 데 헤아가 지켰다. 바란은 맨유 데뷔전을 갖는다.울버햄튼은 트라오레, 히메네스, 트링캉, 마르살, 무티뉴, 네베스, 세메두, 사이스, 코디, 킬만, 사가 출전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9 23:34:18
[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프리미어리그 2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운 손흥민이 득점포를 가동했다.토트넘은 2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왓포드와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를 치른다. 2연승을 달리고 있는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단독 1위로 올라선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토트넘이 손흥민의 득점포로 1-0 리드하고 있다.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 토트넘은 손흥민, 케인, 베르바인에게 공격을 맡겼다. 중원에는 알리, 스킵, 호비이에르가 포진됐다. 수비진에는 레길론, 산체스, 다이어, 탕강가, 요리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과 케인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경기 시작부터 치열하게 맞붙었다. 왓포드가 공격에 나섰고, 시소코가 내준 공을 쿠츠카가 위협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다이어가 육탄 방어로 막아냈다.토트넘이 분위기를 타기 시작했다. 탕강가가 집중력을 발휘해 크로스를 올려줬고, 베르바인이 슈팅까지 기록했으나 수비 육탄 방어에 막혔다. 전반 19분 손흥민의 코너킥 이후에 산체스가 슈팅을 날렸으나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손흥민의 첫 슈팅이 나왔다. 전반 33분 상대 실수를 틈타 손흥민이 과감하게 슈팅을 날렸으나 수비수 몸에 막혔다.손흥민이 행운의 득점이 터졌다. 전반 42분 손흥민이 프리킥을 올렸으나 절묘한 궤적을 형성했고, 왓포드 골키퍼가 반응하지 못하면서 그대로 득점에 성공했다. 전반전은 그대로 마무리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8-29 22: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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