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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PL 리뷰] '루카쿠 멀티골' 첼시, 빌라 3-0 제압...'무패+2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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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9-12 03:25:00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가 루카쿠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1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첼시는 3승 1무(승점 10)로 2위에 위치했다.

홈팀 첼시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루카쿠, 하베르츠, 지예흐, 알론소, 사울, 코바시치, 오도이, 뤼디거, 실바, 찰로바, 멘디가 출격했다. 원정팀 빌라는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왓킨스, 잉스, 맥긴, 루이즈, 램지, 타겟, 튀앙제브, 밍스, 콘사, 캐쉬, 스티어가 출전했다.

첼시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8분 코너킥 기회를 오도이가 처리했다. 킥은 골문 쪽으로 향했고, 골대를 맞으며 나갔다. 선제골은 첼시의 몫이었다. 전반 15분 코바시치가 중원에서 쇄도하는 루카쿠를 향해 침투 패스를 넣었다. 루카쿠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제친 뒤 간결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

빌라가 반격했다. 전반 18분 램지의 패스를 받은 왓킨스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헛다리 후 골문 구석을 향해 슈팅했지만 멘디가 막아냈다. 이어 전반 23분 사울이 자신의 진영에서 공을 뺏겼고, 공은 문전에 있던 왓킨스에게 향했다. 왓킨스의 슈팅을 실바가 몸을 던지며 막음에 따라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빌라가 계속해서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33분 문전에서 밍스의 슈팅을 멘디가 쳐냈다. 이어진 콘사의 슈팅도 멘디가 넘어지면서 손으로 걷어냈다.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반 42분 램지가 중원부터 드리블을 통해 문전까지 갔고, 슈팅을 날렸으나 멘디가 잡아냈다. 전반은 첼시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첼시가 교체를 단행했다. 사울이 나가고 조르지뉴가 들어갔다. 첼시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4분 밍스의 골키퍼를 향한 패스가 짧게 전해졌고, 코바시치가 돌진 후 칩슛으로 마무리했다. 빌라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1분 램지를 불러들이고 베일리를 들여보냈다.

첼시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9분 하베르츠 대신 아스필리쿠에타를 넣었다. 첼시가 기회를 계속해서 잡았다. 후반 20분 지예흐가 내준 공을 코바시치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감아차기 슛으로 찼으나 빗나갔다.

빌라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28분 교체로 들어온 트라오레가 중거리 슛을 했고, 크로스바 위로 살짝 지나갔다. 첼시도 반격했다. 후반 31분 오도이의 슈팅이 수비 몸 맞고 나왔고, 이를 알론소가 슈팅으로 재차 연결했지만 파포스트 옆으로 흘렀다.

공방전은 계속됐다. 후반 40분 빌라의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 맞고 뒤로 흘렀고, 이를 맥긴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찼으나 살짝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첼시가 쐐기골을 넣었다. 아스필리쿠에타의 패스를 받은 루카쿠가 문전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경기는 첼시의 3-0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경기 결과]

첼시(3) : 루카쿠(전반 15분, 후반 45+3분), 코바시치(후반 4분)

이스톤 빌라(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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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울버햄튼의 브루노 라즈 감독이 황희찬의 골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울버햄튼은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왓포드에 위치한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왓포드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3연패를 끊고 EPL 첫 승을 신고했다.울버햄튼은 후반 중반까지 왓포드를 상대로 공세를 퍼부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양 낼개였던 트라오레와 트린캉이 좋은 기회를 창출했지만 마무리가 되지 않음에 따라 힘든 경기를 펼치게 됐다.이때 라즈 감독은 첫 번째 변화로 황희찬을 선택했다. 황희찬은 후반 18분 트린캉을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황희찬은 쉴새 없이 피치를 누볐고, 적극적인 몸놀림을 통해 왓포드의 수비진을 압박했다.울버햄튼의 선제골을 다소 행운이 따랐다. 후반 29분 좌측면에서의 크로스가 왓포드의 시에랄타 머리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는 울버햄튼의 올 시즌 EPL 첫 번째 골이었다. 상대 자책골이었지만 선수들은 크게 환호하며 기뻐했다.이어 라즈 감독은 후반 36분 트라오레를 빼고 포덴세를 넣었다. 용병술은 제대로 통했다. 후반 38분 페널티 박스 우측면에서의 포덴세 크로스를 마르시우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수비 몸에 맞고 나왔고, 이를 황희찬이 재차 밀어 넣었다. 황희찬은 동료들과 함께 얼싸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황희찬의 골은 쐐기골이 됨에 따라 울버햄튼은 적지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할 수 있었다.경기 종료 후 라즈 감독은 영국공영방송 'BBC'와 인터뷰를 가졌다. 먼저 라즈 감독은 "좋은 경기였다. 우리의 경기 방식대로 공간을 찾고, 기회를 만들어 갔다. 후반전 경기력은 매우 좋았으며 2골을 만들만한 기회를 잘 잡았다. 우린 승점 3점을 얻을만한 자격이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후반 황희찬, 포덴세 투입과 활약에 라즈 감독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황희찬과 포덴세란 변화를 통해 경기를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 그들은 왓포드의 미드필더, 수비진 사이 공간에 위치를 잘 잡았고, 많은 기회를 창출했다"라며 "60분이 지났을 때 난 황희찬을 넣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변화를 통해 승리를 차지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특히 데뷔전, 데뷔골을 기록한 황희찬에 대해선 "황희찬은 구단으로 이적하고 나서 우리의 공수패턴을 비디오를 통해 익혔다. 그렇게 경기를 준비했고, 결국 황희찬이 우리를 구해줬다"라고 밝혔다.이어 "오늘 경기는 황희찬에게 있어 매우 좋은 시작점이 됐다. 그가 우리와 함께 좋은 미래를 펼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04:35:02
사진=성남FC, FC서울[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벼랑 끝에 선 두 팀이 모든 걸 건 한판승부를 펼친다.성남FC와 FC서울은 12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를 치른다. 성남은 승점 27점(6승 9무 12패)으로 11위에, 서울은 승점 25점(6승 7무 14패)으로 12위에 이름을 올리는 중이다.순위표 가장 맨 밑에 위치한 두 팀의 맞대결이다.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해선 서로를 잡아야 하는 단두대 매치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분위기도 성남, 서울 모두 좋지 않다. 성남은 5경기 무승(2무 3패)을 달리고 있다. 서울은 더욱 심각하다. 직전 치른 6경기에서 5패를 당했다. 직전 경기에선 전북현대에 통한의 3-4 패배를 맛보기도 했다.성적과 더불어 내용적 측면에서도 문제가 산적한 상태다. 성남은 공격 부진이 심각하다. 뮬리치가 10골에 성공하고 있지만 다른 선수들을 1골 이상 넣지 못했다. 이러한 모습 탓에 27경기에서 22골만 기록하며 K리그1 최소 득점 1위인 상황이다. 뮬리치가 집중 견제 속 체력 문제까지 시달리고 있어 공격이 풀리지 않는 중이다.부상도 성남 발목을 잡고 있다. 김남일 감독은 "11명 선발을 내보내기도 벅차다"고 하며 팀의 부상 문제를 토로했다. 공격부터 수비까지 제 컨디션인 선수가 없을 정도로 사태가 심각하다. 특히 공격 공백이 가장 큰 골머리다. 풀백까지 공격수로 기용해야 하는 처지이기에 서울전 공격진 구성에 대해 김남일 감독은 큰 고민을 할 게 분명하다.서울은 전력에 비해 경기력이 매우 좋지 못했다. 시즌 시작 전 나상호, 박정빈 등을 데려왔고 여름엔 지동원, 가브리엘, 여름과 같은 준척급 자원을 대거 수급했음에도 동료 간 호흡이나 밸런스 면에서 전혀 맞지 않는 장면을 매 경기마다 보였다. 특히 집중력 부족을 계속 노출해 결정적 순간마다 실점을 허용했고 이는 성적 하락으로 이어졌다.이에 서울은 초강수를 뒀다. 박진섭 감독을 내보내고 안익수 감독을 새롭게 선임했다. 안익수 감독은 K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감독이다. 수비 조직력을 중시하고 원팀을 강조하기에 현재 백척간두에 선 서울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안익수 감독은 서울 사령탑 첫 경기부터 승점 6점짜리 경기를 맞게 됐다. 부담감을 떨치고 빠르게 자신의 색깔을 입히는 게 중요해 보인다.성남과 서울의 최근 전적은 팽팽하다. 5경기를 치러 2승 1무 2패를 올리고 있다. 10경기로 늘려 보면 서울이 5승 1무 4패로 근소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큰 차이가 없는 게 확인 가능하다. 성남은 홈 승률(42.3%-35.7%)이, 서울은 원정 승률(38.5%-32.1%)이 높은 것이 인상적이다. 어떤 기록을 봐도 팽팽한 성남과 서울의 단두대 매치는 우승권 경쟁 만큼이나 치열하고 불꽃 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04:10:02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드가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역전승을 이끌었다.도르트문트는 독일 레버쿠젠에 위치한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바이어 레버쿠젠에 4-3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도르트문트는 2연승과 함께 승점 9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승리를 노리는 양 팀이 총력전을 펼쳤다. 먼저 홈팀 레버쿠젠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비르츠, 파울리뉴, 디아비, 쉬크, 안드리히, 데미르바이, 코소누, 바커, 프림퐁, 타, 흐라데스키를 선발로 투입했다. 원정팀 도르트문트는 4-3-2-1 포메이션을 사용했고, 홀란드, 로이스, 벨링엄, 다후드, 브란트, 비첼, 폰그라시치, 아칸지, 게레이루, 뫼니에, 코벨이 선발로 나섰다.선제골의 몫은 레버쿠젠이었다. 전반 9분 파울리뉴의 패스를 받은 비르츠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았다. 도르트문트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37분 뫼니에의 패스를 홀란드가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레버쿠젠이 곧바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전반 추가시간 쉬크가 추가골을 뽑아냈다.후반전도 치열했다. 후반 초반 양 팀이 찬 골씩 주고받았다. 도르트문트는 후반 4분 홀란드의 도움을 브란트가 동점골로 연결했고, 레버쿠젠은 후반 10분 디아비의 추가골로 다시 리드를 잡을 수 있었다. 리드를 뺏긴 도르트문트는 후반 20분 말렌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결국 도르트문트가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26분 게레이루가 동점골을 기록했고, 후반 32분에는 홀란드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결승골을 뽑아냈다. 승자는 도르트문트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04:03:34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자펫 탕강가(22, 토트넘)의 과도한 흥분은 토트넘 훗스퍼에 큰 악영향을 줬다.토트넘 훗스퍼는 11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 0-3으로 대패했다.결과부터 경기 내용까지 모든 게 최악이었다. 경기 전부터 악재가 가득했다. 3연승을 내달린 토트넘이었지만 A매치 기간 동안 주축 자원들을 잃었다. 손흥민, 스티븐 베르바인이 빠져 공격 옵션이 사라졌고 다빈손 산체스, 크리스티안 로메로, 지오바니 로 셀소는 자가격리 문제로 합류할 수 없었다. 공격과 수비에 공백이 가득했다.누누 산투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해리 케인 좌우에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를 뒀고 중원은 해리 윙크스, 올리버 스킵,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내세웠다. 수비진은 세르히오 레길론, 에릭 다이어, 탕강가, 에메르송 로얄로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위고 요리스에게 맡겼다.안정적 경기 운영 속에서 한방을 노렸지만 계획대로 되지 않았다. 팰리스와의 중원 싸움에서 완벽히 밀렸다. 공격 작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케인은 철저히 고립됐다. 호이비에르, 알리는 전진 빌드업 시 부진했고 모우라만 분투했지만 계속해서 막혔다.이러한 상황에서 탕강가가 지나치게 흥분하는 모습을 보이며 불이 난 집에 기름을 끼얹었다. 탕강가에게 원했던 장면이 아니었다. 개막 후 누누 감독 신임을 받고 있는 탕강가는 이번 경기에서 기존에 나섰던 우측 풀백이 아닌 센터백으로 나섰다. 장점인 수비력을 극대화해 주축 이탈로 생긴 공백을 메우길 원했다. 이전까진 준수했지만 흥분하기 시작한 이후로 탕강가는 무너졌다.윌프레드 자하와의 충돌부터 시작이었다. 후반 8분 자하와 격렬한 몸싸움을 한 뒤 탕강가는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경고가 있었지만 시종일관 위험한 태클을 일삼았고 결국 후반 13분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탕강가 빠져 토트넘은 수적 열세에 몰렸다. 안 그래도 경기가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맞은 대형 악재였다.팰리스는 수비 부담을 덜고 공격에만 집중했다. 후반 31분 자하 골을 시작으로 교체 들어온 오드손 에두아르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3-0이 됐다. 결국 토트넘은 EPL 첫 패를 맛봤다. 이전 3경기 동안 1골도 내주지 않았던 토트넘은 1경기에 3실점을 허용하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대량 실점, 완패에 상당한 지분은 멘털적으로 중심을 잡지 못한 탕강가가 차지한다는 게 주된 평이다. 영국 '풋볼런던'은 "탕강가는 불필요한 파울로 레드카드를 받았다. 몇 분간 보여준 광기는 이전의 좋은 활약들도 잊게 했다. 경기를 망친 셈이었다"고 혹평하며 평점 3점을 줬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04:00:03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골폭죽을 터뜨렸다.바이에른 뮌헨은 1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에서 라이프치히에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뮌헨은 3승 1무(승점 10)로 2위에 위치했다.홈팀 라이프치히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실바, 은쿤쿠, 올모, 소보슬라이, 캄플, 라이머, 타센데, 시마칸, 오르반, 무키엘레, 굴라치가 출격했다. 원정팀 뮌헨은 4-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레반도프스키, 사네, 뮐러, 나브리, 키미히, 고레츠카, 데이비스, 에르난데스, 우파메카노, 파바르, 노이어가 출전했다.뮌헨이 이른 시간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0분 캄플이 핸들링을 저질렀고, 페널티킥(PK)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레반도프스키가 우측 하단으로 깔끔하게 성공했다. 뮌헨의 추가골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32분 역습 상황에서 사네가 레반도프스키에게 패스를 건넸고, 크로스로 이어졌다. 문전에 있던 나브리에게 향했으나 수비를 맞고 살짝 벗어났다.라이프치히도 반격했다. 전반 34분 우측면에서의 크로스를 앙헬리뇨가 하프 발리로 연결했으나 골포스트를 빗겨갔다. 이어 전반 37분 프리킥 상황에서 시마칸이 헤더로 돌려놨고, 이를 라이머가 재차 머리로 갖다 댔지만 노이어에게 막혔다.라이프치히가 계속해서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45분 우측에서의 크로스를 은쿠쿠가 뒤로 내줬고, 이를 올모가 슈팅으로 연결했다. 공은 위협적으로 날아갔지만 노이어가 선방했다. 전반 추가시간은 2분이 주어졌고, 부상 여파가 있는 나브리가 나가고 무시알라가 투입됐다.뮌헨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2분 데이비스가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무시알라가 트래핑 후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라이프치히의 기회가 무산됐다. 후반 5분 침투 패스를 받은 실바가 일대일 상황에서 골문 구석을 향해 정확하게 찼다. 그러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됨에 따라 취소됐다.뮌헨이 더욱 도망갔다. 후반 9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레반도프스키의 패스를 받은 무시알라가 크로스를 올렸다. 반대편에 있던 사네가 발을 갖다 대며 골망을 갈랐다. 라이프치히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13분 캄플의 패스를 받은 라이머가 먼 거리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공은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뮌헨이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4분 고레츠카, 레반도프스키 대신 자비처, 슈포모팅이 들어갔다. 라이프치히 역시 앙헬리뇨, 올모, 라이머를 불러들이고 그바르디올, 포르스베리, 하이다라를 넣었다.공방전은 계속됐다. 후반 40분 라이프치히가 가까운 위치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은쿠쿠가 나섰고, 수비벽을 살짝 넘기는 킥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뮌헨의 쐐기골이 터졌다. 슈포모팅이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경기는 뮌헨의 4-1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 결과]라이프치히(1) : 라이머(후반 13분)바이에른 뮌헨(4) : 레반도프스키(PK, 전반 10분), 무시알라(후반 2분), 사네(후반 9분), 슈포모팅(후반 45+1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03:26:43
[축구] [EPL 리뷰] '루카쿠 멀티골' 첼시, 빌라 3-0 제압...'무패+2위 등극'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첼시가 루카쿠의 멀티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첼시는 1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첼시는 3승 1무(승점 10)로 2위에 위치했다.홈팀 첼시는 3-4-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루카쿠, 하베르츠, 지예흐, 알론소, 사울, 코바시치, 오도이, 뤼디거, 실바, 찰로바, 멘디가 출격했다. 원정팀 빌라는 3-5-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왓킨스, 잉스, 맥긴, 루이즈, 램지, 타겟, 튀앙제브, 밍스, 콘사, 캐쉬, 스티어가 출전했다.첼시의 기회가 무산됐다. 전반 8분 코너킥 기회를 오도이가 처리했다. 킥은 골문 쪽으로 향했고, 골대를 맞으며 나갔다. 선제골은 첼시의 몫이었다. 전반 15분 코바시치가 중원에서 쇄도하는 루카쿠를 향해 침투 패스를 넣었다. 루카쿠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제친 뒤 간결한 마무리로 골망을 흔들었다.빌라가 반격했다. 전반 18분 램지의 패스를 받은 왓킨스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헛다리 후 골문 구석을 향해 슈팅했지만 멘디가 막아냈다. 이어 전반 23분 사울이 자신의 진영에서 공을 뺏겼고, 공은 문전에 있던 왓킨스에게 향했다. 왓킨스의 슈팅을 실바가 몸을 던지며 막음에 따라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빌라가 계속해서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33분 문전에서 밍스의 슈팅을 멘디가 쳐냈다. 이어진 콘사의 슈팅도 멘디가 넘어지면서 손으로 걷어냈다. 분위기를 이어갔다. 전반 42분 램지가 중원부터 드리블을 통해 문전까지 갔고, 슈팅을 날렸으나 멘디가 잡아냈다. 전반은 첼시의 1-0 리드 속에 종료됐다.후반 시작과 함께 첼시가 교체를 단행했다. 사울이 나가고 조르지뉴가 들어갔다. 첼시가 추가골을 넣었다. 후반 4분 밍스의 골키퍼를 향한 패스가 짧게 전해졌고, 코바시치가 돌진 후 칩슛으로 마무리했다. 빌라가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1분 램지를 불러들이고 베일리를 들여보냈다.첼시가 교체 카드를 사용했다. 후반 19분 하베르츠 대신 아스필리쿠에타를 넣었다. 첼시가 기회를 계속해서 잡았다. 후반 20분 지예흐가 내준 공을 코바시치가 페널티 박스 외곽에서 감아차기 슛으로 찼으나 빗나갔다.빌라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후반 28분 교체로 들어온 트라오레가 중거리 슛을 했고, 크로스바 위로 살짝 지나갔다. 첼시도 반격했다. 후반 31분 오도이의 슈팅이 수비 몸 맞고 나왔고, 이를 알론소가 슈팅으로 재차 연결했지만 파포스트 옆으로 흘렀다.공방전은 계속됐다. 후반 40분 빌라의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 맞고 뒤로 흘렀고, 이를 맥긴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찼으나 살짝 벗어났다. 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고, 첼시가 쐐기골을 넣었다. 아스필리쿠에타의 패스를 받은 루카쿠가 문전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경기는 첼시의 3-0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경기 결과]첼시(3) : 루카쿠(전반 15분, 후반 45+3분), 코바시치(후반 4분)이스톤 빌라(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03:25:00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빠진 유벤투스가 시즌 초반 부진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중이다. 유벤투스는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이탈리아 캄파니아주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3라운드에서 나폴리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유벤투스는 개막 후 무승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유벤투스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클루셉스키, 모라타, 베르나르데스키, 라비오, 로카텔리, 맥케니, 펠레그리니, 키엘리니, 보누치, 데 실리오, 슈제츠니가 선발로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홈 팀 나폴리는 인시녜, 오시멘, 폴리타노, 엘마스, 잠보 앙기사, 루이즈, 후이, 마뇰라스, 쿨리발리, 디 로렌조, 오스피나가 선발을 구성했다.시작부터 나폴리는 기회를 만들었다. 인시녜 크로스를 폴리타노가 머리에 맞추며 방향만 바꿨지만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선제골을 유벤투스가 기록했다. 전반 10분 나폴리 수비 실수를 모라타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유벤투스가 앞서갔다.나폴리가 공세를 펼쳤다. 전반 21분 폴리타노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굴절됐다. 내내 밀리던 유벤투스는 전반 23분 클루셉스키가 역습 상황에서 결정적 상황을 맞이했지만 오스피나에게 막혔다. 전반 37분 오시멘 슈팅은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나폴리는 끝내 동점골에 실패했고 전반은 유벤투스가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스팔레티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우나스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흐름을 잡은 나폴리는 공격을 펼치다 후반 12분 폴리타노 득점으로 제대로 주도권을 잡게 됐다. 유벤투스는 곧바로 더 리흐트를 넣어 수비를 강화했다. 공방전이 이어지자 나폴리, 유벤투스는 각각 로자노, 램지를 넣어 변화를 꾀했다.나폴리는 인시녜가 부상을 당하는 악재가 발생했다. 그 자리는 지엘린스키가 메웠다. 유벤투스는 후반 37분 킨을 넣어 막판 공세를 노렸다. 하지만 후반 40분 쿨리발리에게 일격을 맞았다. 유벤투스는 주심 종료 휘슬 울릴 때까지 동점골을 넣기 위해 분투했으나 결국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는 나폴리의 2-1 역전승을 마무리됐다.[경기결과]나폴리(2) : 폴리타노(후반 12분), 쿨리발리(후반 40분)유벤투스(1) : 모라타(전반 10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03:19:43
사진=마요르카[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이강인(20)이 레알 마요르카 공식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마요르카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마요르카는 개막 후 3경기 무패(2승 1무)와 함께 승점 7점으로 6위에 올라와 있다.마요르카는 니노, 쿠보, 음불라, 로드리게스, 데 갈라테라, 바바, 올리반, 발렌틴, 세드라르, 마페오, 레이나가 선발을 구성한다.빌바오는 윌리엄스, 라울 가르시아, 다니 가르시아, 벤센도르, 무니아인, 베렌구에르, 발렌지아가 마르티네즈, 레쿠에, 비비안, 시몬이 선발로 출전한다.지난 10년 동안 발렌시아에 몸담았던 이강인은 올여름 마요르카에 새 둥지를 틀었다. 발렌시아 성골 유스로 성장해 1군에 안착했으나 기대보다 기회를 적게 받은 게 이적의 이유였다. 발렌시아에선 자주 외면을 받았던 이강인은 마요르카에선 많은 출전기회를 기대 중이다.마요르카 내 이강인에 대한 기대감은 높다. 스페인 '울티마 오라'는 10일(한국시간) "이강인은 훈련장에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그의 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20세 이하(U-20) 월드컵 최고의 선수에 꼽혔고 어려운 일들을 팀에서 해내길 원한다"며 이강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강인과 쿠보의 한일 커넥션도 기대를 모으는 상황이다. 쿠보와 기본적인 역할을 같지만 쿠보가 좀 더 우측에 위치한다면 이강인은 중앙에서 공격을 풀어줄 수 있는 선수다. 즉 공존이 가능하다는 말과 같다. 이번 경기에선 쿠보는 선발로, 이강인은 벤치에서 시작하지만 후반전 첫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존재한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03:05:14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대승을 거뒀다.PSG는 12일 오전 0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랑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5라운드에서 클레르몽을 4-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PSG는 5연승에 성공하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홈팀 PSG는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음바페, 드락슬러, 하피냐, 에레라, 게예, 다닐루, 디알루, 킴펨베, 마르퀴뇨스, 하키미, 돈나룸마가 출격했다. 원정팀 클레르몽도 4-3-1-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하멜, 알레비나, 베토미에, 도수, 가스티엔, 사메드, 은심바, 오지에, 아운톤지, 제다드카, 데스마스가 출전했다.PSG가 손쉽게 승기를 가져갔다. 전반 20분 하키미의 우측면 땅볼 크로스가 골키퍼의 손에 맞고 흘렀다. 이를 에레라가 달려들면서 헤더로 연결했고,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전반 31분 마르퀴뇨스가 후방에서 롱패스를 시도했고, 음바페에게 정확하게 배달됐다. 음바페의 크로스는 수비수의 발에 걸리며 에레라 앞에 흘렀다. 이를 놓치지 않고 밀어 넣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후반 들어서도 PSG의 득점포는 쉬지 않았다. 후반 10분 드락슬러가 중원에서 침투하는 음바페를 향해 침투 패스를 넣었다. 음바페는 골키퍼를 제친 뒤 침착하게 밀어 넣으며 격차를 더욱 벌렸다. 계속 이어졌다. 후반 20분 게예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의 슈팅이 빗맞으면서 높게 솟구쳤다. 이를 게예가 헤더로 밀어 넣으며 득점했다.후반 추가시간은 4분이 주어졌다. 경기 막판까지 PSG의 일방적인 공세가 이어졌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경기는 PSG의 4-0 승리로 막을 내렸다.[경기 결과]파리 생제르맹(4) : 에레라(전반 20분, 전반 31분), 음바페(후반 10분), 게예(후반 20분)클레르몽(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01:52:53
[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왕의 귀환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2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에 복귀해 멀티골을 성공시켰고, 경기 후 공식 최우수선수(King Of The Match)에 선정됐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4-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개막 후 4경기 무패(3승 1무)를 이어가며 승점 10점으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이날의 주인공은 12년 만에 올드 트래포드로 복귀한 호날두였다. 호날두의 움직임은 가벼웠다. 경기 초반 두 번의 찬스를 슈팅까지 만들었고, 이후에는 뛰어난 오프 더 볼 움직임을 통해 찬스를 노렸다. 전결국 호날두가 복귀골을 만들었다. 뛰어난 위치 선정은 여전했고, 골 냄새를 맡는 것도 탁월했다. 전반 추가시간 그린우드의 슈팅이 골키퍼 맞고 흐르자 호날두가 빠르게 쇄도해 마무리했다. 이후 호날두는 특유의 호우 세리머니를 펼쳤고, 올드 트래포드에 모인 맨유 팬들은 다같이 '호우~'를 함께 외쳤다.추가골도 호날두의 몫이었다. 후반 17분 포그바의 패스를 받은 쇼가 빠른 역습을 시도하며 패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호날두가 받아 정교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이후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린가드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완벽한 승리를 따냈다.공식 KTOM은 호날두였다. EPL 사무국은 2개의 유효 슈팅에서 2골을 만든 호날두를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 또한, 영국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호날두에게 최고 평점인 8.5점을 부여하며 MOM으로 선정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1-09-12 01: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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